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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7/7)

미쳐가는 처남댁 - 에필로그    

새로 입사한 곳이라 업무 파악하느라 그 주는 바삐 보냈다. 처남댁은 거의 매일 문자나 전화를 해서 내 근황을 챙기거나 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 취직하던 날 관계 후부터 처남댁은 완전히 나를 자기 정부로 인정을 한 것이었다. 

그 주 일요일 아내가 저녁을 처남 집에서 먹기로 했다고 해서 우리 식구는 오후 5시 경에 처남 집으로 갔다. 처남 집에는 아이들과 처남댁만 있었다. 처남과 장모는 저녁 먹을 시간에 들어오기로 했다고 한다.

처남 집에 들어서니 처남댁을 보는 것이 그 전과 다르게 느껴졌다. 이 여자가 이제는 완전히 내 여자라고 여기니까 처남댁이 나를 대하는 반응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처남댁 역시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아내야 우리 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나는 처남댁 태도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처남댁이 우리에게 인사를 하면서도 아내 모르게 나를 대하는 얼굴표정은 마치 애인을 대하듯 했다.

처남댁은 나와 우리 집 주방 식탁에서 관계하던 날 입었던 옷을 입고 있었다. 아이들은 윤석이 방에서 놀고 아내와 처남댁은 저녁 준비를 하느라 주방에 있었다.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아가씨 상을 펴야겠지요?”

 “뭐 없어도 되지 않아요?.....그래요 그럼 여보 상 좀 꺼내다 줘.”

 “알았어.”

 “저기 고모부님 상 있는데, 치워야 돼요.”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 굳이 상이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 처남댁은 상이 필요하다고 말을 한 것이었다. 상을 가지려 베란다 안 쪽 다용도실로 가려고 막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처남댁이 무엇을 치워야 한다고 말을 하며 거실로 오면서 나를 보며 약간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얼굴표정은 남자들을 현혹시키는 표정이었다.

처남 집 다용도 실은 베란다 안쪽에 있어서 일부러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처남댁과 내가 다용도실로 들어가고 먼저 들어간 처남댁이 뒤 돌아서더니 느닷없이 내 목을 감고 안겨 왔다. 나는 갑작스러운 처남댁 행동에 엉거주춤 있다가 처남댁이 내 얼굴에 뜨거운 입김을 내 뿜으며 자기 얼굴을 대서 나도 처남댁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처남댁 입술에 입술을 대고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했다.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처남댁 입안은 뜨거운 용광로였고, 향긋한 내움을 풍겼다. 번갈아 혀를 상대 입안으로 넣고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했다. 입이 떨어지자 처남댁은 나지막하게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말을 했다. 농염한 여체의 채취와 함께 몸을 살짝 흔들며 안겨오는 바람에 자지는 불끈 발기를 했다. 

처남댁은 나에게 안기고 싶어 일부러 상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었다. 다용도실 상 있는 곳에는 상을 꺼내기 위해 치워야 할 물건도 없었다. 처남댁은 대담해진 것이었다. 역시 여자들은 한번 바람나면 남자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행동이었다. 

“어 이게 뭐야, 괜찮아?”

 “너무 미치겠어요. 그리워서.....”

 “안으로 손 넣고 만져줘요.”

처남댁은 내 한손을 자기 손으로 잡더니 자기 엉덩이를 만지게 해 만져보니 팬티라인이 없었다. 옷 위이지만, 엉덩이가 그냥 만져졌다. 솔직히 그 당시에는 나도 좀 놀랬다. 처남댁은 자기 치마 안으로 손을 넣고 만져달라고 했다. 

놀라기는 했지만, 시간도 없고 해서 치마를 걷어 손을 안으로 넣자 처남댁 가랑이에서 습한 열기가 손에 전해졌다. 내 손이 자기 가랑이 사이에 닿자 처남댁은 ‘끙’ 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벌려 음부에 손을 대자 애액이 흘러 음부 전체가 축축했다.

손가락으로 소음순을 벌리며 질 안으로 넣자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손가락에 전해지고 쉽게 손가락은 질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내 손가락이 자기 질 안에 들어가자 처남댁은 몸을 비틀며 다리를 오므리며 내 손을 자기 허벅지로 꽉 조였다. 

“아주머님 이제 됐어요. 먼저 나가세요. 상 가지고 갈게요.”

 “네.”

그 때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나 우리는 놀라 후다닥 몸을 떼고 나는 일부러 큰 소리로 말을 했다. 처남댁도 당황하면서 대답을 했지만, 목소리는 떨렸다.

처남댁이 나가며 옷매무새를 바르게 하고 나는 곧 이어 상을 가지고 나가 거실에 폈다. 아이들이 방에서 거실로 나오며 내는 소리였다. 우리는 소곤 소곤대는 목소리로 말을 해서 주방에 있는 아내는 못 들었을 것이었다.

상을 펴고 방금 다용도실에서 처남댁이 한 행동을 생각하니 처남댁 행동은 내 상식을 뛰어 넘는 행동이었다. 처남댁한테 저런 모습이 있었다는 자체가 놀랄만한 것이었다. 역시 여자들의 욕정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주방으로 간 처남댁을 보니 치마 자체가 만지지 않으면 팬티를 입지 않은 것이 눈에는 표시가 나지 않았다. 처남댁이 다 계산을 하고 그런 치마를 입었다는 사실로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더 놀랄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상이 펴지자 처남댁은 행주를 가지고 내가 앉은 소파 맞은편에 서더니 주방을 한번 보고는 쭈그려 앉으며 다리를 벌리자 내 눈에는 처남댁 음부가 그대로 노촐 되어 훤히 보였다. 티 없이 눈이 부실정도로 매끄러운 뽀얀 허벅지 사이에 시커먼 음모가 가랑이 사이에 나 있는 모습은 너무 뇌쇄적인 모습이었다.

처남댁은 흥분이 되는지 잠시 그런 자세로 나를 올려다보는 얼굴은 홍조를 띠고 눈은 음기가 가득했다. 잠시 그런 자세로 앉았다가 쭈그려 앉은 자세 그대로 마치 게가 옆으로 기어가는 모습처럼 옆으로 엉금엉금 발을 떼며 행주로 상을 훔치는데, 움직이면서 치맛단이 점점 엉덩이 쪽으로 흘러 엉덩이 부분도 들어나기 직전까지 가자 오히려 내가 당황하여 주방 쪽을 보며 손짓으로 얼른 자세를 고치라는 시늉을 하자 그 때야 처남댁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바꾸면서 상을 훔치고 있었다.

잠시 동안이지만, 나도 흥분과 스릴로 호흡이 가빠지고 등에도 땀이 났다. 처남댁은 일어나면서 잠시 허리를 굽히는데, 티가 벌어지며 탐스러운 처남댁 젖가슴이 분홍색 브라자가 겨우 젖꼭지만 가란 채, 엎드렸음으로 풍만하게 솟아 있는 것이 보였다.

상에는 과일과 맥주가 차려지고 잔이 세 개 놓였다. 아이들은 다시 방으로 가고 처남댁이 아이들에게도 방으로 과자를 들여보냈다.

“무슨 벌써부터 술이야?”

 “응, 덥고 목마르니까 간단하게 한잔 씩 하려고.....”

내 말에 아내는 대답을 하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여보 나 너무 하고 싶어...”

아내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말자 처남댁은 내 옆으로 와서 앉고 발기가 조금 수그러진 자지를 반바지 위로 잡더니 내 눈을 쳐다보며 소곤댔다. 바로 내 얼굴 앞에서 말을 해서 처남댁의 뜨겁고 달짝지근한 입김이 내 입술로 전달되었다. 여자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 나로서도 이런 처남댁의 행동은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처남댁이 바지위로 내 자지를 잡고 주무르자 자지는 다시 고개를 처 들었다. 곧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나자 처남댁은 얼른 일어나 주방으로 갔다. 나는 졸지에 당하는 것이라 어안이 없었다. 

아내가 발기한 모습을 볼까봐 얼른 소파에서 일어나 소파를 등에 대고 거실바닥으로 앉으며 상 밑으로 다리를 감추었다.

아내는 내 맞은편에 앉고 처남댁은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내가 따라준 맥주를 단숨에 입안으로 털어 넣었다. 처남댁의 급작스런 행동으로 입안이 말랐다. 

“언니도 얼른 이리로 와요.”

 “네”

처남댁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아내가 부르고 처남댁은 자연스럽게 내 왼쪽 편 상 모서리에 앉았다. 처남댁도 잔을 채우고 나는 두 잔째 이지만, 아내의 제안으로 우리는 건배를 하고 술을 마셨다. 나는 이번 잔도 단숨에 마셨다. 너무 갈증이 났다.

“이리로 와서 봐. 고개 아프겠다.”

 “괜찮아 이게 더 편해.”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아내는 텔레비전을 키고 텔레비전이 자기 등 뒤에 있음으로 몸을 돌려 상을 자기 옆구리가 닿게 앉아서 한 팔을 상 위에 괴고 비스듬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기 시작해 내가 내 옆으로 오라고 했지만, 아내는 그게 더 편하다고 그대로 있었다.

그러는 바람에 처남댁은 아내 등 뒤 쪽에 있게 되는 샘이었다. 아내가 자세를 바꾸자 기대감으로 처남댁을 쳐다보았다. 처남댁과 눈이 마주치자 처남댁은 술을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볼에 홍조가 띠고 나를 보는 눈에 색기가 철철 넘쳐 있었다.

처남댁은 아내를 한번 쳐다보고 엉덩이를 살짝 들더니 엉덩이에 깔린 치마단 뒤쪽을 들고 빼내 거실바닥에 엉덩이가 닿게 앉았다. 그런데 치마가 들리며 분홍색 팬티가 보였다. 아마 화장실로 들어가 팬티를 입은 것 같았다. 그러더니 처남댁은 내 쪽에 있는 다리를 세우고 손을 아래로 내려 치맛단을 잡아 올리자 치맛단이 엉덩이에 깔리지 않았음으로 엉덩이 옆이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다시 아내 쪽을 보고 나서 막 팬티 밑단을 들면서 자기 손가락을 안으로 넣으려는 찰라 아내가 몸을 움직이자 처남댁은 후다닥 세운 다리를 뉘이며 상 밑으로 다리를 감추었다.

“맥주 한잔해서 그런가? 졸음이 쏟아지네.”

 “아가씨 방에 들어가 잠시 눈 붙이세요. 어머님 들어오시려면 시간 좀 있는데,”

 “그렇게 해 나는 텔레비전 보면서 몇 잔 더하고 있을게. 아주머님도 들어가 잠시 쉬세요.”

 “어머. 언니 한 잔 하더니 얼굴이 빨개졌네, 그럼 정민이 아빠 나 잠깐 눈 좀 부칠게.”

아내가 일어나고 따라서 처남댁도 일어나자 방에서 윤석이가 나오더니 윤경이 하고 정민이가 잔다고 해 아내와 처남댁은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윤석이도 자기 엄마 허락을 받고 나가 놀고 들어온다고 나가고 처남댁도 안방으로 들어가 나 혼자 거실에 남았다.

잠시 후 처남댁이 방에서 나오며 나를 보며 눈짓으로 아내가 들어 간 방을 가리켰다. 아마 아내가 잠들었는지 확인하라는 눈짓 같았다. 내가 리드하던 것이 뒤바꿔진 꼴이 되었다.

방으로 들어가 보니 아내는 정민이, 윤경이와 같이 나란히 잠이 들었다. 방에서 나오자 처남댁은 자기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었다. 나도 제 자리에 와서 앉으며 처남댁을 보자 처남댁은 내 쪽으로 당겨 앉으며 얼굴을 내 쪽으로 기우려 나도 처남댁으로 몸을 기우려서 우리는 서로 옆으로 비스듬히 몸을 기우려 앉은 채, 다시 찐한 키스를 나누었다. 

처남댁 입에서는 아까와 달리 술 냄새가 풍겼다. 키스를 하고 몸이 떨어지자 처남댁은 아내가 자는 방을 쳐다보고는 내 다리 쪽으로 몸을 숙이며 엎드리고 내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바지위로 자지를 손으로 만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는 소파에 등을 대고 비스듬히 앉아서 처남댁 손놀림을 받으며 엎드린 처남댁 치맛단을 허리께로 들려고 하자 처남댁이 엉덩이를 약간 들었다. 치맛단을 허리께로 놓자 처남댁 엉덩이 옆 부분이 들어났는데, 팬티가 없었다. 방에 들어가 다시 벗은 모양이었다.

처남댁은 고개를 들더니 내 반바지 자크를 잡고 나를 쳐다보았다.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처남댁은 자크를 내리고 손을 안으로 넣고 발기가 된 자지를 잡으려고 했지만, 삼각팬티라서 잘 안되어 내가 엉덩이를 들면서 팬티 오줌구멍 사이로 자지를 노출시켜 놓았다. 처남댁은 다시 엎드리며 완전히 발기가 되지 않은 자지를 손으로 잡고 이내 자기 입안으로 놓고 귀두를 혀로 핥아대 나는 끄응 대며 진저리를 쳤다. 처남댁 입 안은 그야말로 용광로였다.

나도 들어난 처남댁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주물러 주고 뒤로 똥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안으로 밀어 넣자 처남댁도 엉덩이를 비틀더니 다리를 벌려 내 손가락은 뒤로 해서 처남댁 음부에 닿았다. 

처남댁 음부는 이미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손가락을 더 넣고 질 안으로 집어넣자 내 자지를 빨던 처남댁은 으으 거리며 다리를 비비 꼬았다.

“여기에서는 안 되겠다. 일어나”

스릴이 넘치는 흥분이 밀려 왔다. 질 안은 애액이 고여 있어서 손가락으로 후비자 질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러기를 잠시 서로 애무하다가 위험할 것 같아 손가락을 빼고 엎드려 있는 처남댁을 일으키며 말을 했다.

처남댁을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만약을 위해 화장실 문을 삼분의 이 정도만 닫았다. 다행히 화장실 문 옆에 벽이 있어서 주방 쪽에서는 화장실 문이 바로 보이지만, 현관이나 거실, 아내가 자는 방 쪽에서는 바로 보이지가 않았다. 인기척이 나면 처남댁은 얼른 나가 주방 쪽으로 가고 내가 문을 닫으면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처남댁에게 단단히 설명을 하고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변기 뚜껑을 닫고 앉았다. 

“오늘은 네 입으로 해봐 알지? 네 보지에 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나를 사랑한다는 증표로 내 정액을 먹어”

처남댁은 내 앞에 쭈그려 앉아 자지를 만지기 시작해 나는 처남댁에게 말을 하며 머리를 쓰담아 주자 처남댁은 나를 올려다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처남댁은 본격적으로 자지와 불알을 혀와 입술, 손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처남댁 애무로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위에서 처남댁 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젓을 주물러 주며 처남댁 애무에 다리를 비틀 수밖에 없었다. 

아내 아니 어느 여자가 오럴 하는 것보다 처남댁의 입으로 하는 오럴은 차원이 달랐다. 처남댁이 기교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처남댁 입과 혀는 남자 몸을 녹이고도 남을 정도로 뜨거우면서 찐득찐득한 것이었다. 아마 동물이 핥으면 그 정도가 아닐까 할 정도였다.

처남댁은 자기 남편 자위를 해 준 것뿐이 경험이 없는데, 타고 난 것인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입으로 하는 애무도 그야말로 남자를 녹일 정도였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내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처남댁 어깨를 잡고 일으켜 세워 놓고 아래를 보니 내 자지는 처남댁 침으로 목욕을 해서 번들거리고 조금만 건드리면 터질 것 같았다. 

처남댁 얼굴도 벌개져 있고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잘했어”

처남댁 허리를 잡고 내게 당기자 처남댁은 내게 안겨 내 머리는 처남댁 젖가슴과 밀착되었다.

처남댁 다리 한 쪽을 구부려 내 옆구리 옆 변기 뚜껑에 올려놓고 치마를 들자 처남댁 음부가 내 눈앞에 들어났다. 그 곳도 애액이 흘러 가랑이 사이가 번들거렸다.

고개를 숙이며 처남댁 허리를 더 당기자 처남댁 음부가 내 얼굴과 맞닿았다. 무로 익은 여체의 습한 음부 냄새가 내 코에 확 번져왔다. 비위가 거슬리는 냄새가 아니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냄새였다.

음부에 혀를 대자 처남댁은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신음을 토했다. 약간 벌어진 소음순을 벌리자 애액이 홍건하고 검붉은 색을 띤 속살이 들어 났다. 혀를 내밀어 이미 발기된 돌기를 강하게 혀로 핥자 처남댁은 내 머리를 꽉 껴안고 몸서리를 치며 꺼억댔다.

시간이 없었음으로 손가락 두 개를 질 안으로 넣고 엄지로 음핵을 터치하면서 빠르게 휘 젖자 처남댁은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흔들며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짐승 같은 신음을 토해냈다. 

손가락 하나를 더 넣고 처남댁 허리를 감아 고정시키고 더 빠르게 쑤시자 손가락이 마찰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며 처남댁은 갑자기 숨넘어가는 신음을 토하며 엄청난 힘으로 내 손가락 세 개를 자기 질로 곽 조이더니 몸을 부르르 떨면서 경직되다가 질이 풀어지며 애액을 쏟아내며 내 손을 젖시기 시작했다. 

작은 떨림이 이어질 때까지 내 손가락은 처남댁 질 안에 있었다. 처남댁 몸은 완전히 이완이 되어 축 늘어졌다. 손가락을 빼고 보니 그야말로 내 손은 애액으로 목욕을 하고 있었다. 처남댁 음부에서는 여체에서만 나는 냄새가 더 진하게 났다.

“좋았어?”

내 머리를 꽉 잡고 늘어진 처남댁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을 하자 처남댁은 고개를 흔들며 내 머리를 꽉 끌어 당겨 나는 처남댁 젖가슴에 짓이겨져 숨을 쉴 수 없었다.

조금 있다가 처남댁 몸이 떨어졌다. 처남댁이나 나나 모두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처남댁이 고개를 숙이고 내 하체를 보며 엎드리려는 것을 제지하고 시간이 없으니 어서 방 욕실에 가서 씻고 옷 갈아입으라고 했다. 나는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나도 땀으로 범벅이 되어 티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얼른 정리를 해야 했다.

처남댁은 자기만 하고 나는 그대로여서 미안한지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달래서 보내고 찬물로 세수를 하고 거실로 나와 선풍기 풍속을 최대로 해 놓고 땀을 식혔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 곧이어 아내가 깨어나고 아이들도 일어났다.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고 한 20여분 지나 들어왔다. 들어오니 처남댁은 원피스로 갈아입고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처남댁은 나를 보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괜찮다는 눈짓을 보냈다.

장모와 처남이 들어오고 우리는 저녁을 먹었다. 술을 먹자는 것을 핑계를 대고 나는 마시지 않았다. 내가 마시지 않자 처남도 두 어 잔 마시고 끝냈다. 식사하는 도중 문자가 와서 보니 처남댁이 보낸 것이었다. 

“여보 미안해요 저만....사랑해요.” 라는 내용이었다.

밥을 다 먹고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다시 문자가 왔다. 이따가 밖에서 잠시 만나자는 내용이었다. 왜 그러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는지 답장이 없다. 집으로 들어오니까 아내와 처남댁은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정리를 끝내고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는데, 처남댁은 주위의 눈치를 살피다가 살짝 나에게 눈짓으로 밖으로 나가라는 신호를 보내고 자기네 방으로 들어갔다.

담배를 피운다는 핑계로 밖으로 나오자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다. 나보고 집에 가고 나서 핑계를 대고 나오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차를 타면 한 5분여 걸리는 장소로 택시를 타고 오라는 것이었다. 어디어디에서 만나자는 것이었다. 잠시 생각하다가 그러마라고 답을 하고 아내에게는 잠시 누구 좀 만나고 들어오겠다고 하고 반바지를 입은 채, 나와 택시를 타고 만나는 장소로 갔다. 그 곳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번화가였다. 유홍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다.

“늦어서 미안해요.”

한 10여분 기다리자 처남댁이 왔다. 나보고 노래방으로 가자고 해 의아해 물어보니 얼굴을 붉히며 말끝을 흐리는데, 자기 딴에는 자기만 하고 나는 못했으니 노래방에 가서 해주겠다는 의미였다. 얼마나 시간이 있느냐고 하니 1신간 정도 낼 수 있다고 했다. 아무래도 노래방은 좀 그렇고 해 DVD방에 가자고 했더니 처남댁은 DVD방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다행히 분비는 번화가라서 아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몰라 처남댁보고 좀 떨어져 쫓아오라고 하고 아는 친구의 소개로 여자와 그 전에 한번 가보았던 곳으로 갔다. DVD방은 몰카가 있는 곳도 있어서 아는 곳 아니면 위험하다. 

영화는 중요하지 않음으로 아무거나 틀어 달라고 하자 알아서 에로 영화를 틀어 주었다. 처남댁은 DVD 방 구조를 보더니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표정이었다. 

의자를 펴고 누우며 옆 의자에 앉으라고 하고 팔베개를 하고 당기자 내 위로 쓰려지며 안겨와 진한 키스를 했다. 

“네가 입으로 애무 좀 해봐.”

그렇게 말을 하자 서툴렀지만, 내 티를 걷어 올리고 내 가슴부터 혀로 핥아 내려갔다. 반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바닥으로 내려가 내 앞에서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대고 진득한 타액을 발라 나갔다.

처남댁의 뜨거운 타액으로 쾌감이 고조되어 갔다. 처남댁을 일으켜 치마를 들고 팬티를 벗겨냈다. 의자로 올라오라고 해서 다리를 내 상체 쪽으로 오게 해서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대고 엎드리라고 하자 의자 등받이 부분이 완전히 평행이 되지 않아 처남댁은 웅크린 자세가 되었다. 

내 엉덩이를 의자 끝에 대고 누워서 처남댁을 내 몸 위로 엎드리게 하자 우리는 69자세가 되었다. 처남댁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를 내 얼굴에 올려놓자 음부의 진한 냄새가 풍겼다. 샤워를 했을 텐데, 냄새는 진하게 풍겨왔다. 처남댁은 내 입의 애무로 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며 자지를 뜨거운 입 안에 넣고 강하게 빠는 바람에 나도 쾌감이 몰려와 진저리를 쳤다.

어느 정도 애무를 하고 몸을 풀고 처남댁을 의자를 잡고 엎드리게 해 뒤에서 삽입을 하고 펌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절정에 도달해 처남댁은 의자에 얼굴을 처 받고 을부 지었다. 

호흡을 가다듬고 우리는 떨어졌다. 처남댁은 치마를 허리께까지 올려 잡고 쭈그려 앉아서 손가방에 넣어 가져온 물티슈로 자기 가랑이를 닦았다. 그리고 내 가랑이도 물티슈로 닦아 주었다. 처남댁은 물티슈도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아이 더러워요. 냄새 많이 난다 말야.”

 “너는 발정 난 암캐다.”

팬티를 입으려는 것을 막고 처남댁 가랑이에 얼굴을 대자 처남댁은 몸을 비틀며 코맹맹이 소리를 했다. 처남댁 음부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섞인 정액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다. 우리는 영화도 끝나지 않았지만, DVD 방을 나와 각각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처남댁은 그 후로 점점 욕정의 굴레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했다. 내가 일하는 중간 중간 짬을 내 시간이 많이 허락되면 모텔, 그렇지 않으면 DVD 방에서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그렇지만, 처남댁은 선천적으로 뛰어난 성감에다가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기교도 늘어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까지 왔다. 한번 하고나면 온몸이 파김치가 되고는 했다.

이에 반해 처남댁은 점점 요부로 변해 갔다. 이제는 나하고 시간이 되지 않고 하고 싶으면 스스로 자위로 푼다고 한다. 다행히 처남댁은 가정만은 지키려고 해 나도 편안하게 처남댁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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