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7)

미쳐가는 처남댁 - 2부    

그 이튿날 장모는 나가기 전에 윤석이 엄마가 몸살이 났는지 많이 아프다는 소리를 하고 나보고 외출할 예정인지 물어보았다. 만일 내가 외출하면 정민이를 윤석이네 맡기든지 윤석이 엄마가 우리 집에 와서 일을 보면서 정민이를 봐주고 자기 집에 데려 갔다가 장모가 데리고 오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일일 놀이방에라도 맡겨야 하기 때문에 장모가 나보고 외출계획이 있느냐고 물은 것이었다. 나는 외출계획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집에만 있었다. 그 동안 처남댁은 우리 집에 나타나지 않았다. 

처남댁은 시간이 좀 필요했다. 그래서 일절 연락도 하지 않았다. 당분간 나에게 당한 것에 대한 모멸감, 자기 몸이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반응을 했다는 수치심과 자괴감, 남편을 배반한 자책감 등등으로 처남댁은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 되었을 것이었다. 그래서 아프다는 핑계로 외출도 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렇지만 처남댁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괴감의 마음도 많이 무디어질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나하고 관계를 맺을 때 온몸으로 휘 감아 온 절정의 쾌락들에 대해 생각할 것이고 더 나아가 그리워질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쾌락의 절정에 대해 점점 의식할 시간이 많아 질 것이었다. 

“장모님 정민이 숙모는 좀 괜찮은가요? 어디 편찮으시다고 하더니...............”

 “응, 많이 좋아졌나봐. 참 자네는 요즘 통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아. 남자가 그러면 쓰나 내가 용돈이라도 줄 테니 친구라도 만나야지.......”

 “네에, 장모님 그렇잖아도 취직자리도 알아볼 겸 내일은 나가 볼 예정입니다.”

 “그래, 그럼 내일정도면 아마 윤석이 어멈도 몸이 많이 좋아지겠지 뭐, 정민이는 걱정하지 말고..........”

목요일아침에 장모에게 처남댁 소식도 알 겸 물어 보았다. 그러자 처남댁은 아마 내일정도는 우리 집에 올 계기가 있거나 아니면 정민이를 맡기려고 장모가 데리고 간다거나 내가 맡기려 갈 수 있는 일이 생기게 될 것 같은 소식을 알아냈다.

그 이튿날 아침 외출준비를 하고 장모가 나가기 전에 장모에게 정민이 문제를 얘기 했더니 윤석이 어멈이 오기로 했으니 정민이는 놓아두고 나가라고 해서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장모가 용돈이라도 준다는 것을 사양하고 집에서 나와 먼저의 PC방으로 갔다.

11시 정도에 집으로 전화를 했다. 그러자 처남댁이 받았다. 그냥 끊고 조금 더 있다가 11시 반 정도에 집으로 가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처남댁은 거실 소파에 정민이와 앉아서 정민이를 봐주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들어서자 정민이는 ‘아빠!’하고 나를 부르며 나에게 오려고 하고 처남댁은 나를 보자마자 얼굴이 굳어졌다. 

“우리 정민이 숙모님하고 노는구나.....아주머님 오셨어요?” 

정민이가 막 소파에서 내려오는 순간 나는 이미 소파 앞에까지 가서 정민이를 안아 올렸으나 처남댁은 긴장한 얼굴로 몸이 소파에서 굳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내 인사에 대답도 못하고 있었다. 

처남댁은 목과 젖가슴 상단 바로 위까지 들어나게 파여진 라운드로 된 하얀 티와 무릎 바로 밑까지 내려온 벽돌색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시원하게 들어난 목과 가슴은 티 하나 없이 뽀얗고 베란다에서 들어온 한낮의 빛 때문에 윤기가 날 정도였다. 티와 플레어스커트는 청초하고 아주 깨끗한 이미지를 풍겼다. 나를 미치게 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정민이를 안은 채, 처남댁 오른쪽 바로 옆에 앉았다. 내가 앉자 처남댁은 놀라며 몸을 움찔대더니 일어나려는 순간 처남댁이 정민이 등 쪽에 있었음으로 왼손으로 팔을 억세게 잡고 도로 앉혔다. 

“그냥 있어.”

 “악!”

팔을 잡으며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팔을 놓아 주지 않았다. 처남댁은 팔이 아픈지 안으로 삭이는 비명을 지르며 도로 소파에 주저 않았다.

“왜 이래요?”

 “잠깐 그냥 좀 있어 자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주저 않으며 처남댁은 정민이가 있어서인지 작게 말을 했다. 톤이 낮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팔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냥 잠시 앉아 있어줘 나 곧 일어나니까.”

그렇게 말을 하며 손을 놓자 움직이지 않았다. 곧 일어나 정민이를 처남댁 가슴에 안기며 젖가슴을 터치하자 처남댁은 캡이 없는 브라자를 찼는지 뭉클한 젖가슴이 전해졌다. 순간 처남댁은 몸을 움찔했으나 정민이를 안았음으로 피하지는 못했다.

“정민아 숙모님과 잠시 있어 아빠 옷 갈아입고 올게” 

정민이 볼을 살짝 꼬집고 우리 방으로 들어와 팬티를 입지 않고 티와 꽉 끼는 핫팬츠형태의 반바지를 입고 나와 바로 욕실로 들어가 문도 닫지 않고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우리 방을 나오면 오른쪽으로 방벽에 소파가 길게 놓여 져 있고 오른쪽은 베란다 쪽이고, 왼쪽은 주방 쪽이다. 맞은편은 욕실이 있는데, 욕실문은 소파 왼쪽 끝으로부터 소파 길이의 약 4/1정도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다. 그리고 욕실 문을 들어서면 안으로 들어간 오른쪽 벽에 좌변기가 맞은편 벽으로 향해 놓아져 있다. 내가 좌변기에 앉으면 내 무릎 끝이 오른쪽 욕실문틀과 약 10여 센티 정도 간격이 진다. 욕실 왼쪽 벽은 왼쪽 욕실문틀에 이어져 있다.

그런데 처남댁은 욕실오른쪽 문틀과 정면에 위치한 곳의 소파에 앉아 있고 정민이는 처남댁 무릎에 가로로 베란다를 향해 안겨 있었다. 그래서 그 곳에 서서 오줌을 누면 내 옆모습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더군다나 나는 일부러 좌변기와 좀 떨어져 욕실 문 중앙 부분에 서서 오줌을 누었으니 처남댁 정면으로 내 모습이 전부 보일 것이었다. 물론 정민이는 베란다를 향한 모습이므로 나를 보지 못한다. 

오줌을 누기 시작하면서 옆으로 고개를 들고 처남댁을 보자 처남댁은 얼른 고개를 베란다 쪽으로 돌렸다. 아마 내가 욕실로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는 소리도 없이 바로 오줌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 보다가 내 얼굴과 마주치자 얼른 고개를 돌린 것이었다.

좌변기에서 많이 떨어져 오줌을 누어 처음과 끝부분은 좌변기 안으로 오줌이 떨어지지 않고 좌변기 바로 앞 욕실바닥에 뿌려졌다. 오줌을 누고 자지를 턴 다음 물을 내리지 않고 그대로 자지를 잡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처남댁 자태를 보면서 마스터베이션을 시작하자 자지는 금방 발기가 되었다. 

처남댁을 보자 곁눈으로 나를 보는지는 몰라도 몸이 경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처남댁으로서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정민이만 없더라도 집에서 도망갔겠지만, 정민이를 안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었다. 

아마 지난번 일이 없었다면, 정민이가 있더라도 도망을 갔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내 행동은 처남댁으로서는 도저히 이해불가의 행동이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 일로 내 성질을 알았고, 자기가 지금 당하는 모멸감 속에 아주 희미하게 지난 일 때문에 긴장되는 것도 있었을 것이었다. 나는 그런 처남댁 심리를 꿰뚫고 하는 짓이었다. 

오줌 누는 소리가 들렸고, 이번에는 자지 흩는 소리도 들리니 처남댁으로서는 수치심과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아마 마음 한편에서는 지난번 일 때문에 기대감이 섞여 극도로 긴장이 되어 있을 것이었다.

잔뜩 발기한 자지를 바지 안으로 넣고 자크를 올리려고 하자 워낙 꽉 끼는 바지라서 자크가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반 정도만 올리고 자크가 내려가지 않게 해 놓자 바지 중앙 아래쪽이 터질듯이 볼록 튀어 나왔고 그 위는 자크가 채워져 있지 않았음으로 그 틈이 타원형으로 벌어져 음모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우리 정민이 숙모님과 잘 노네.”

욕실을 나와 바로 처남댁 앞으로 가서 허리를 굽히고 옆으로 안겨져 있는 정민이 머리를 어루만지며 하체를 정민이 등 쪽으로 돌려 정민이를 안고 있는 처남댁 팔에 바짝 댔다.

“악!”

처남댁은 순간 움찔하며 자기 팔에 닿는 것을 보는데, 내 바지 중앙 윗부분이 벌어져 음모가 들여다보이고 아래는 바지가 터질듯이 볼록 튀어난 모습이 보이자 작은 비명소리를 내고 얼른 고개를 돌렸다. 

“뭘 새삼스럽게 놀래, 며칠 전에도 보고는, 보고 싶지 않았어?”

처남댁 귀에 입을 대고 소곤소곤 말을 하자 처남댁은 극도로 긴장이 되었는지 몸의 떨림이 전해졌다. 처남댁 왼쪽에 바짝 앉았다. 그러자 처남댁은 다시 움찔 놀라며 쩔쩔 매는 것 같았다. 

나는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 긴장감을 갖게 하면서 흥분을 시키는 것이었다. 앉자마자 마치 우리가 부부인양 내가 정민이 등 쪽에 있었음으로 정민이를 뒤에서 안으면서 엎드리자 우리 부자는 처남댁 무릎위에 엎어진 모습이 되었다. 내 오른팔은 처남댁 젖가슴과 닿아 있었다. 곧 정민이에게 간지럼을 피우자 정민이가 까르르 웃으며 몸을 비틀었다. 처남댁은 황당하게 자기 무릎 위에서 두 부자가 장난을 치는 꼴이었다. 

정민이가 비틀어 대자 더욱 처남댁 옆으로 다가앉았다. 처남댁 무릎과 내 무릎은 바짝 붙어졌다. 정민이와 장난을 치며 오른손을 정민이 엉덩이 밑으로 넣는데, 그 곳은 처남댁 둔부였다. 

“왜 이래요!”

처남댁은 참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일어나려고 하는 것을 나는 얼른 처남댁 왼손을 잡고 바로 자기 왼쪽 엉덩이와 닿아 있는 내 하체로 끌어 바지가 벌어진 곳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처남댁은 손을 빼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그만 우리 셋은 서로 엉켜졌다. 나는 정민이가 볼까봐 티로 하체를 가리고 처남댁을 움직이지 못하게 아예 정민이를 내 쪽으로 눕게 하자 정민이는 처남댁 양다리를 가로질러 머리는 내 쪽으로 다리는 베란다 쪽으로 뻗고 누운 모습이 되었다.

나는 정민이 배에 얼굴을 대고 정민이 위로 정민이와 반대로 엎드렸다. 처남댁은 우리가 다리 위에 서로 포개져 누웠으니 꼼짝달싹도 못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해 놓고 정민이 배에 얼굴을 대고 ‘뿌뿌’를 해주자 정민이는 까르르 웃으며 몸을 비틀었다.

우리의 장난에 처남댁의 엉덩이가 앞으로 밀리며 소파등받이에 반 정도 누워진 상태로 기대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만 하세요. 저 일어나야 돼요.”

처남댁은 도저히 참지 못하는지 우리를 떠밀며 일어나려고 했지만, 나는 모르는 척 하며 몸에 힘을 주고 누르자 처남댁은 우리 밑에 거의 깔린 꼴이 되었다. 

“이거 놓으세요.”

정민이와 장난을 치며 왼손을 처남댁 치맛단 안으로 넣고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그러자 처남댁은 내 손길을 피하려고 발을 움직이며 말을 했지만 개의치 않고 왼손을 치마 안으로 넣은 채, 치마와 같이 정민이를 안고 일어나자 치마도 따라 위로 들렸다. 

“어머”

처남댁은 우리가 일어나며 치마도 같이 따라 들리자 황당해 하면서 우리 몸이 다리 위에서 떨어지자 일어나려고 했지만 나는 정민이를 번쩍 들고 같이 들린 치마 안으로 내 상체를 들이밀며 엎드리고 치마는 놓고 정민이를 내 목 뒤에 앉히며 목마를 타게 하자 정민이는 재미있어서 까르르 댔지만, 처남댁은 갑자기 치마가 말려 올라가 들어난 자기 허벅지 맨살 위에 내 목과 얼굴이 닿자 기겁을 했다. 하지만 내 몸무게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했다. 

내 얼굴에는 처남댁의 매끄럽고 뽀얗다 못해 우유 빛을 내는 살이 탐스럽게 오른 양 허벅지와 둔부 밑 부분까지 닿았다. 혀를 내밀고 마구 핥아댔다. 그러자 처남댁은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그만 내 뒷목에 앉아서 장난을 치던 정민이가 기우뚱 하며 거실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정민이가 악을 쓰고 울어 벌떡 일어나 처남댁을 노려보고 처남댁도 놀라서 벌떡 일어나 얼른 정민이를 일으켜 안고 얼레고 있었다. 

“정민이 다쳤으면 너 가만히 두지 않는다.“

솔직히 어불성설이었다. 처남댁은 잘못이 없었으나 겁을 잔뜩 먹은 얼굴로 마치 자기가 그런 것 인양 정민이를 안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앉은 자세에서 정민이를 안았음으로 치마는 겨우 팬티만 가리고 있었다.

언제 나왔는지 약간 발기가 수그러져 있는 자지는 이미 바지 밖으로 삐져나와 덜렁거리고 있었다. 

“어서 업어. 그래야 울음을 그칠 거야.”

처남댁 앞으로 가서 처남댁 가슴에 안겨 있는 정민이를 안고 일어났다. 내가 일어나자 아마 삐져나와 덜렁거리는 자지가 처남댁 눈앞에 바로 있었을 것이었다. 

“어서 일어나 뒤 돌아서.”

다행히 정민이는 굴러 떨어져서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처남댁은 얼른 일어나 뒤로 돌아섰다. 정민이를 달래며 처남댁 등에 정민이를 업히게 해 놓자 처남댁이 손을 뒤로 하고 정민이 엉덩이를 받치려고 깍지를 끼었다. 

“착한 우리 정민이 울지 마.”

처남댁이 정민이를 업자마자 처남댁 뒤에 바짝 몸을 대고 정민이 등을 토닥여 주며 달래면서 정민이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처남댁 손에 자지를 댔다. 

“정민이 떨어져 손을 왜 빼려고 해.”

그러자 처남댁은 자기 손에 닿은 것이 자지임을 알고 손을 빼려다 하마터면 정민이를 또 떨어뜨릴 뻔 했다. 정민이가 기우뚱 하자 처남댁은 다시 양손을 깍지 꼈다. 자지를 처남댁 오른손으로 쥐게 하려고 하자 처남댁은 잡지 않으려고 앞으로 걸음을 쳐 처남댁을 밀며 벽 쪽으로 몰았다. 

처남댁을 벽으로 몰아 가슴을 벽에 붙게 해 놓고 다른 곳으로 피하지 못하게 처남댁 뒤에 내 몸을 밀착시켰다. 처남댁은 정민이를 업은 채, 나와 벽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었다. 다시 잔뜩 발기한 자지는 처남댁 손등에 밀착되어 있었다. 

“비켜 주세요.”

처남댁은 모기만한 소리로 말을 했지만, 힘이 빠진 목소리였다. 정민이는 울음을 그치고 처남댁 등에 얼굴을 파묻고 잠을 자기 직전의 자세로 바뀌어 있었다. 정민이를 토닥이면서 처남댁 뒷덜미를 혀로 핥으며 치마를 걷어 올렸다.

“가만히 있으라니까. 정민이 자려고 하는데........ 또 울면 어떻게 해”

처남댁은 뜨거운 입김과 끈적한 타액을 묻히며 내 입이 자기 뒷덜미를 핥고 자기 치마가 걷어 올라가자 몸을 비틀며 피하려고 해 강한 어조로 말을 했다. 처남댁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손을 넣어 매끄러운 허벅지를 더듬었다.

처남댁은 정민이를 업은 채, 벽에 앞가슴이 밀착된 상태에서 치마 속으로 들어온 내 손의 터치를 받았으나 피하지 못하는 상태라 왜 그러냐고 말을 하며 쩔쩔매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고 팬티 위로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뒤에서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으려고 하자 처남댁은 다리를 바짝 붙이고 내 손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나 팬티 옆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똥구멍을 비비면서 가랑이 사이를 후비며 안으로 넣자 손가락에 습한 열기가 전해졌다.

처남댁은 정민이를 업은 채, 내 손가락이 자기 하체를 공격하자 옆으로 피하려고 낑낑댔으나 그 전처럼 강하게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저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피하려는 몸동작만 할 뿐이었다.

내 손가락이 처남댁 똥구멍 밑 가랑이 사이를 강하게 후비자 처남댁 다리는 조금 벌어졌다. 안으로 넣고 음부를 손가락으로 깔짝대면서 후비자 습한 열기가 전해지고 처남댁도 다리를 비틀었다. 

“벌써 보지가 젖었는데, 왜 그래.”

나는 손가락을 빼고 처남댁 귀에 소곤대며 이번에는 양손을 처남댁 치마 안으로 넣고 팬티 양옆을 잡고 벗기려고 하자 처남댁이 강하게 몸부림치는 바람에 정민이가 칭얼댔다.

정민이가 칭얼대면서 등에 대고 있던 얼굴을 들며 움직이자 처남댁은 몸부림치던 것을 멈추었다.

“정민이 착하지 어서 자”

말을 하며 팬티를 밑으로 끌어내리는데, 엉덩이 부분만 벗겨졌다. 그래서 손을 앞으로 돌려 팬티 앞부분을 잡고 끌어 내리자 팬티는 엉덩이 밑까지 내려왔다. 단숨에 팬티를 종아리까지 끌어내리고 수그렸던 몸을 일으켜 발로 팬티를 걸고 발목까지 내렸다. 내가 상체에서 몸을 떼고 팬티를 끌어 내리려고 몸을 수그리는 사이 얼마든지 몸을 피할 수 있었는데 처남댁은 자기 팬티가 벗겨지는데도 그대로 있었다.

쭈그리고 앉아 처남댁 발목을 잡고 발목에 걸린 팬티를 빼냈다. 그리고 처남댁 치마 안으로 얼굴을 넣자 치마 안은 열기로 습하고 약간 비릿하면서 시큼한 여자 음부에서만 나는 독특한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역한 냄새가 아니라 남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냄새였다. 그 야릇한 냄새를 들이 마시며 처남댁 양 무릎을 내 양손으로 깍지 끼고 뒤쪽 허벅지에 혀를 대고 핥아 올라갔다. 

처남댁은 내 공격을 피하려는 무의식 행동 외에는 그대로 내 혀의 애무를 받고 있었다. 다리를 더 벌리며 엉덩이까지 올라와 엉덩이를 잡고 벌려 똥구멍을 핥자 그 곳에서는 희미하게 구린내가 풍겼다. 내가 똥구멍을 핥자 처남댁은 엉덩이를 피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쾌감이 와서 그러는지 엉덩이를 비틀었다.

입을 떼고 손가락을 엉덩이 쪽에서 음부 쪽으로 집어넣고 음부를 터치하자 그 곳은 습한 열기를 품고 있었다. 처남댁은 더욱 하체를 비틀며 신음소리인지 치마를 뒤 집어 쓰고 있어서 구분이 되지 않지만, 처남댁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났다. 

습한 열기가 전해지는 음부를 터치하다가 음순의 두꺼운 표피를 벌리고 그 안으로 손가락을 살살 집어넣자 끈적한 액체가 손가락에 묻어났다. 분명히 애액이 고인 것이었다. 

내 손가락이 자기 소음순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처남댁은 하체를 더욱 비틀며 옆으로 피하려는 것 같아 다른 손으로 처남댁 허벅지를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손가락을 후비며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질 안쪽으로 손가락은 들어가고 그 안에는 애액이 많이 고여 있었다. 손가락으로 깔딱대자 질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처남댁 입에서는 단발마의 신음소리가 났다. 이번에는 분명히 신음소리인지 분간이 갔다. 

그 소리에 맞추어 질 안을 조금 빠르게 휘 젖자 처남댁 다리는 저절로 더 벌어지고 손가락이 애액과 마찰되는 소리가 더 크게 나기 시작했다. 단숨에 손가락을 더 안으로 넣고 짐작으로 G스팻의 위치를 가늠하고 그 곳을 강하게 문질렀다.

“악............하”

그 곳은 약간 부풀어져 있는 곳이었다. 강한 터치에 처남댁은 하체를 비틀며 쾌감의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몇 번의 터치를 하자 그 터치에 따라 질도 수축을 하고 내 손가락을 물더니 쫙 벌어졌다.

손가락을 빼고 처남댁 치마 안에서 몸을 뺀 다음 일어나 보니 처남댁은 정민이를 업은 채, 벽에 뺨을 밀착하고 입은 약간 벌어져 있고 희열에 겨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것 봐, 네 보지물이야. 엄청 흘렀더군. 하고 싶으면서 왜 그래?”

정민이는 잠이 들었는지 처남댁 등에 뺨을 대고 숨을 고르게 쉬고 있었다. 벽에 뺨을 대고 있는 처남댁 눈에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들이대고 말을 하며 처남댁 옆으로 와서 벌어진 입을 혀로 핥자 처남댁은 피하지 않고 입만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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