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과 헤어진 인숙이는 평온하게 지냈는데 모든 정리를 끝내고 이젠 정말이지 자유로움과
터널같은 미로에서 벗어난 행복한 표정이 묻어 나왔고 일주일 동안의 잠수를 끝내고선
콧노래까지 부르며 바삐 차를 몰아갔다
" 할아버지~~..동석아~~ "
' 누나야!~~히잉! '
" 어이구 누나 보고 싶어쪄요?..ㅎㅎ..우리 동석이 더 잘생겨 졌네~ "
' 흐음...어여와~ 그 동안 아팠던겨? 걱정 했는디..'
" 예~..이제 괜찮아요~..오늘 우리 맛있는거 해서 소풍가요~..우리 셋이서..ㅎㅎ"
' 소풍을?..이젠 물놀이 하기에도 좀 그런데..'
" 저번에 할아버지가 말한 그 곳으로 가요~..나 가보고 싶어요 "
' 어디?..아!..내가 우연히 찾았다는 거기?..거기는 아는 사람이 없긴 하지만..너무 오지인데..'
" 좋아요..그런 곳..아무도 모르는...아무도 없는..거기요.."
의미 심장한 말로 시작한 소풍 준비를 위해 인숙은 부지런히 부작은 부엌에서 뚝딱거리고 있었고
정말 가족끼리 소풍을 가는것 처럼 뜰떠 있는 두 남자 역시 밝아 보였다
은근히 자신이 좋아하는 헐렁한 티셔츠와 통 넓은 치마를 입기를 기다리는 봉식이를 못본체 하며
인숙이는 가지고 온 검은 봉지를 챙기더니 동석이의 두툼한 손을 잡고는 촐랑거리며 앞서갔고
그 뒤를 왠지 힘이 빠져 보이는 봉식이가 터덜터덜 따라갔다
작은 산줄기가 포근히 감싸고 있는 이곳은 말 그대로 산골짜기고 찾는 사람도 없는 그저 그런
계곡이었지만 여기 세 사람에겐 천혜의 낙원 같은 곳이었다
예전에 가서 빨래도 하며 물놀이도 했던 저 아래 계곡을 지나쳐 좀 더 산 속으로 들어갔다
세상과 담을 쌓고 있는것 같은 이곳의 신비감과 자유로움이 인숙은 썩 마음에 들었는데
울창한 나무로 덤불로 둘러 쌓여 있었고 그 중간에 분지 같은 모습으로 작은 계곡물이 흘렀고
그 바로 아래에 원 룸 정도의 천연 욕조가 자리 하고 있었다
" 우와~..정말 예뻐요~..여기에 이런 곳이 감춰져 있다니.."
' 아가씨가 좋아 하니 나도 좋으네..ㅎㅎ..여긴 나도 우연하게 찾았는데 가끔 쉬러 오는데..
조용하고..아무런 방해도 없이 진짜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그런 느낌이 나서.. '
" 할아버지 여긴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누구 한테도..그냥 우리 셋 만 알고 있자구요..."
' 그러지 뭐...'
산속이라 약간 서늘한 기운이 있어 물놀이도 못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따라나선 봉식이는
조금 실망했고 그 얼굴에 " 나 불만 있소~" 하고 씌여 있었는데 그걸 본 인숙이 한 마디 했다
" 할아버지 뭔가 뚱 하네요!..ㅎㅎ..왜요 내가 그 늘어진 티 하고 치마를 안입어 줘서?..ㅎㅎ"
' 아녀..뭔..'
" 얼굴에 딱~ 써있거덩요!..호호..우리 할아버지를 어떻해 풀어주징?..ㅋㅋ "
' 허음~.. 사람 무안하게..동석이랑 좀 봐주고 있어..내가 그릇도 좀 씻고 준비를 할테니..'
" 네~..그럼 할아버지가 준비 해줘요~..전 그 동안 변신을..ㅎㅎ"
' 변신?...흠 '
인숙은 묘한 웃음을 남기고 분지 바깥으로 살짝 나가더니 나무 사이로 어뜻 비춰 지는거 보면
옷을 갈아 입는지 허리를 숙이고 꾸물 대는게 보였는데 봉식이는 자기가 맘에 드는 옷을 갈아 입는가 하고
잔뜩 기대 했다가 곧바로 나오는 인숙을 보곤 또 실망했다
" 짜잔!~ 변신 끝!!..어때요 할아버지?.."
' 뭐 아까랑 별 다른게 없구만~ 걍 월남치마 하고..위에 옷은..좀...'
' 풉!..위에 가슴골이 깊이 파인 브이넥만 마음에 드시네..ㅋㅋ..할아버지도 참..호호~'
" 크흠!.. 그런 평범한 옷이면 집에서 갈아 입고 오지..힘들게 뭐하러 들고 온겨.."
말로만 변신이지 다를게 없었는데 그저 평범한 월남치마랑 가슴골이 좀 파인 브이넥이었고
봉식이가 원하는 그 옷 보다 노출이 덜했다
" 할아버지..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그렇게 계속 뚱해 있기만 하면 나중에 후회 하실텐데..ㅋㅋ"
' 후회는 뭔개뿔~..난 전에 그 옷이 훨씬 좋은디..'
" 그 말 후회하게 해주겠으!~..히히..이따 딴 말 하기만 해봐라..아주~ "
멀뚱히 보다가 서둘러 준비를 마친 봉식이와 여기저기 들쑤시며 다니던 동석이를 잡아 앉혀서
제법 그럴듯한 도시락을 먹고는 이 분지의 압권인 평상 같은 바위에 앉아서 술을 꺼냈다
밥까지 먹여서 그런지 힘이 넘쳐서 더욱 분주한 동석이를 보며 인숙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간간히 끄덕이는 봉식이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그래서 이젠 완전 끝냈어요 할아버지..나 잘 한거죠? "
' 그건 아가씨 지금 표정이 말해 주는구만..전보다 밝은거 보니 잘 한거 같구만..'
" 네..저 무지 편해요.. 한 잔 더 주세요~ "
' 좀 많이 먹는거 같은디..취하면 우쨀라고 내려갈때.. '
" 동석이가 업어 주겠죠~...ㅋㅋ "
술잔이 돌고 개구릴 찾는건지 물속에 들어가 첨벙이며 무식한 힘으로 바위를 훌렁훌렁 제껴대는
동석이를 보던 봉식이는 그대로 뒤로 벌렁 누워 버렸다
' 저 눔은 지치지도 않나..아이구 허리야~..이젠 나이가 있어 그런지 눕는게 편하니.. '
" 벌써 취하신 거에요?..ㅋㅋ "
' 아녀..좀 쉬는겨..근디 베게가 없으니..어디 뭐 없나..'
" 베게 여기 있잖아요~...이리 오세요.."
우물쭈물 하는 봉식이을 불러서 인숙은 허벅지를 내주었다
처음엔 머뭇거리던 봉식은 몰캉한 허벅지 느낌과 인숙의 향기가 마음에 드는지 금새 표정이 풀어졌고
그 모습을 보던 인숙은 특유에 오묘한 웃음을 흘렸다
" 으히히!~..좋죠?..이렇게 나 처럼 이쁜 여자가 베게까지 되주고...ㅎㅎ..잠깐만요.. "
' 편하긴 하구만..왜 다리 저린겨?.. 일어 날까? '
" 아뇨..그냥 계셔요..그리고 놀라지 마시고..후훗!~ "
' 으잉?..'
인숙은 치마를 살살 끌어 올리더니 갑자기 치마를 들고 봉식이의 머리위로 끌어 올려서 덮어 버렸는데
깜짝 놀란 봉식이 움찔 하더니 그것도 잠시 움직이지도 않고 탄식이 흘러 나왔다
' 허어!...이런.. '
" 맘에 드세요?..제가 챙겨와서 변신한 옷이?..으히히!~ "
' 그..그려..좋아..맘에 쏙 드는디..허..그참~ '
봉식은 갑작스런 행동에 놀랐지만 인숙이의 짙은 살내음과 눈 앞에 펼쳐진 비경이 썩 마음에 들었는지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잠시라도 눈을 떼기가 싫었는지 아예 미동조차 없었다
" 나름 고민해서 산거고 태어나서 처음 입어 봤어요..맘에 들어요 할아버지? "
' 좋아..아주 좋아..'
" 좀 부끄러운 속옷이라..그리고..거기가..다 보여서.."
' 아녀~ 시원해 보이는게..진짜..'
" 기분이 좋아 지셨나봐~..아까는 꿍해 있더니..ㅎㅎ..그저 남자들이란.. "
' 내가 뭘..꿍했다고..근디..볼 수록 신기하네..이런게 있다니..'
인숙이가 야심차게 입고 보여준 속옷은 전체가 엷은 망사로 되어 있었고 중요한 앞 부분이 갈라져 있어
팬티를 내리지 않아도 남자들의 물건이 침입하기 쉽게 제작된 포르노 야동에나 나오는 속옷이었는데
음란한 속옷 그 자체였고 엉덩이 부분도 똥꼬 팬티라 다 드러 났으며 정말이지 남자들을 위한 물건이었다
그 속으로 안내를 해줬으니 봉식이는 좋아 죽는건 당연했고 인숙이 역시 아무도 오지 않는 이곳에서
남자의 머리 전체를 자신의 치마 밑으로 가둬 놓고선 자신의 가랑이를 다 보여 주고 있는 상황이
부끄럽지만 흥분 되었고 그로 인해서 얼굴엔 홍조가 살짝 피어 올랐다
" 이제..그만 나오세요..언제까지 거기에 계실 꺼에요..거기서 샇림 차릴꺼에욧?..ㅎㅎ"
' 아녀~근데 오늘은 좀 피곤하니 그냥..여기 있을..'
" 아이참!..부끄러우니 그만 보시고 쫌!!..나 사실.. "
' 왜?.. 다리 저린겨?..'
" 아..아뇨~..저 사실 쉬..마려워요..히잉!~..할아버지가 내 거기만 쳐다 보고 있으니 더 해요.."
' 허흠~..그..그랴?..'
" 그러니..나와요 이제...나 오..줌 쌀 것 같아요..후!~ "
' 그..참 하필 지금 마렵다고..난리인지..좀 참지~..쩝 '
황홀한 이 곳에서 나가기 싫은 봉식은 꾸물대다가 마지 못해 나왔고 아쉬운 표정이 가득했는데
그런 봉식이가 안됐는지 인숙이가 슬쩍 다가 오더니 손을 잡아 끌고는 나무 뒤로 갔다
" 여기 꼭 있어요~...나 쉬야 다 할때까지..뱀이라도 나오면 나 무서우니까.."
' 그..그러지..'
" 아이참!~..소리가 다 나니까 좀..챙피라네.."
' 난 좋은디..소리도 야해..허허!~'
" 자꾸 놀리실 꺼에욧!~..흐음..아까부터 참았더니..아힝!.."
' 허허허!..편하게 봐~.. 귀 막을테니.. '
" 흠..고마워요..할아버지는 다른 남자들이랑 달라요..야할때는 엄청 야하다가 또 꼭 필요할땐
나를 먼저 생각해 주고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요..저는 그게 참 좋아.."
' ..원 별..나도 늑대여..그저 참을성이 좀 있는 늙은 늑대지..'
" 흐음..그 늙으신 늑대가 고마우니 제가 보상을 해 드리죠.."
' 보상? '
" 나 쉬야 다 했어요~...이제 가요..할아버지 귀를 좀.."
' 허엇!!! '
인숙은 볼 일을 시원하게 마치고 나오면서 봉식이의 팔에 매달려 물가로 오다가 봉식이의
팔을 잡고선 매달리듯 귀에 입술을 대더니 따스한 숨결과 함께 나지막히 속삭였는데
그 말을 들은 봉식은 화들짝 놀라며 쭈글쭈글한 얼굴 주름살 사이가 급격하게 붉게 물들었다
봉식이의 심장은 젊은이들 처럼 오랫만에 급하게 뛰었고 인숙이의 손에 이끌려서
천천히 개울가로 왔다
저 밑에서는 동석이가 아직도 첨벙첨벙대며 뛰어 놀았고 두 사람은 의미 심장한 눈 빛을 교환하며
비밀스럽고 짜릿한 놀이를 시작했다
" 얼른요..저 찌찝하다니.."
' 후~..내 평생 이런 부탁은 처음이라..간만에 떨리네..'
" 내가 너무 특이한가?..아까 그 생각할때 솔직히 좀 짜릿 했거든요..ㅎㅎ"
' 보통의 여자들은 생각하기 힘들지..특이하긴 해.. '
" 빨리 해줘요..나도 조금 부끄러우니까.. '
인숙은 내뱉는 말과 다르게 물가로 바싹 다가가더니 동석이가 안보이게 등지고 앉아서는
치마 앞부분을 살며시 들어 올렸는데 이 훤한 대낮에 포르노 배우들이나 입는 야한 팬티를 입고서는
남자 앞에서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인숙도 대단한 여자였다
" 얼른요 할아버지..히잉~ "
' 그래...흠..근데 다시 한..번 들어 보면 안될까?..너무 멋진 말이라...'
" 좀 부끄러운데..흠..알았어요..한 번 뿐이니 잘 들어요~ "
' 그래..고마워.. '
" 인숙이 쉬야 다 했는데 할아버지가 제 보..지를 씻겨 주세요..으읏! 창피해.."
' 하아!~..진짜 요물이네..'
인숙은 말은 꺼냈지만 솔직히 이렇게 떨릴지는 몰랐다
봉식이를 보니 측은해 보이기도 했고 자기가 무슨 변태짓을 말해도 들어 줄 것 같았으며
무엇보다 비밀을 지켜 줄꺼라는게 마음이 놓여서 이 부끄러운 일을 해달라고 했다
" 빨리요~..씻겨 주세요..할아버지 그 손으로 여기..인숙이..갈라진 보..지 속까지..깨끗하게.. "
' 으~..도저히 못참겠다~ '
갑자기 벌떡 일어선 봉식이는 인숙의 손을 잡아 끌고는 숲으로 들어갔다
' 여기 나무에 기대서 다리 벌려~ '
" 하..할아버지..나 안씻겨 주고?.."
' 변태같은 아가씨니까 좀 더 특별하게 해주려고 하지..흐흐 '
" 서..설마..안돼요~..더러워요.. "
' 상관없어~ 영계가 흘려주는 물은 뭐든지 보약이니까..'
" 아이참.. 그럼 닦기라도 하고.. "
인숙이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봉식이는 인숙이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하체로 얼굴을 들이 밀었고
거절할 시간도 없이 오줌이 묻어 있는 더러운 보지를 꼼짝없이 내주게된 인숙은 황당했다
' 오우~..보약이 뚝뚝 떨어지네..쭈웁~ '
" 아잉!~..할아버지 냄새 난다니까요... "
' 좋기만 한디..후릅.. '
봉식은 아예 한쪽 다리를 어깨위로 걸쳐 놓고는 본격적으로 핥았고 색다른 경험에 잠깐 움찔하던
인숙이도 어느새 이 변태같은 놀이에 적응을 했는지 슬며시 사타구니를 더 벌렸다
' 우!..맛있어..찝찌름한게..'
" 으흑!..나 이상해요 할아버지.."
' 흠..더 먹고 싶은데..쩝..조금 더 싸면 안돼나?..내가 열심히 빨아 줄테니..'
" 으~..할아버지도 참 변태야..그럼 대신 다른걸 줄테니 여기 누워봐요.."
' 다른거?..'
인숙은 봉식이의 혀놀림이 썩 마음에 들었고 몸 속에 잠재해 있던 뜨거운 피가 깨어났고
슬그머니 봉식이를 눕히고는 치마를 들고 봉식이의 얼굴에 앉았다
" 어때요?.. 밑에서 보니 마음에 들어요?.."
' 후아~..끝내주네..'
" 내가 오..줌쌀때 처럼 앉아서 할아버지 입에 대줄께요.."
' 그래..좋아..'
" 제 밑을 좀 더 괴롭히다 보면 더 맛있는 꿀..물이 나올꺼에요..흐읏! "|
얼굴에 살짝 앉아서 봉식의 코와 입술에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고 있는 인숙이는
벌써 몸이 후끈해 졌고 조금씩 흘러 나오는 애액을 남김없이 빨아 먹어 버리는 봉식이에게
좀 더 많이 주고 싶은건지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을 했다
" 흐으!~..이 자세 너무 끝내줘요.."
' 후읍..나도..'
" 숨 막혀요?..제가 엉덩이가 너무 크고 보..지에 털도 많아서..힝~..부끄러워.."
' 그려~ 엉덩이는 좀 큰 편이지..'
" 그건 제 잘못이 아니라 남자들 탓이라구요..저를 자꾸 올라타서 위에서 강하게 찍어 누르기만 하니
제 엉덩이가 음란한 모양으로 자꾸 옆으로만 퍼지는거라구요..히잉~.. "
' 그려~ 그 남자놈들이 문제지...후릅 '
" 할아버지 좀 더..강하게..제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먹..어줘요..흐윽~..너무 좋아요.."
' 으!..더 강하게 내 얼굴에 비벼봐~..보지에서 똥..구멍까지 한 번에 쭉 비벼..후르릅! '
" 아흑~..거..거기..이상해요~..흐으!! "
허리를 좀 더 과감하게 움직이다 보니까 부끄러운 뒷구멍까지 봉식이의 입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조금에 냄새는 날꺼고 거기다가 금방 오줌까지 싸버린 보지 구멍속까지
샅샅히 핥아 주는 봉식이에게 모든걸 맡기고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었다
" 으흐!~..좋아요..그렇게..인숙이 예쁜 또..똥구멍도 예뻐해 주세요.."
' 좋아요~..아주 마음에 들어..후웁!..'
" 뜨거워요..제 가랑이 전체가 막 떨려요~..어떻해.. "
' 싸고 싶어?..오르게 해줄까? '
" 네..네! 저 하고 싶어요 할아버지..저를 보내 주세요..하윽! "
인숙이의 민감한 약점을 찾아낸 봉식은 자신있는 목소리로 말했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자신의 얼굴 전체를 덮고 있는 인숙이의 하체를 살짝 들어 올리고는 손가락 두 개를 빠르게
축축하고 미끌거리는 구멍속으로 쳐넣었다
" 아악!~..갑자기..할아버지.. "
' 느껴~..싸고 싶으면 싸도 괜찮아~..
" 허어억! 끝내줘요..그렇게..더..제 보..지를 쑤시면서 부끄러운 똥..구멍을 지금처럼 강하게.. 으~~"
' 뜨거운 여자야..쭈웁...훅~ '
봉식은 고감하게 인숙이의 보지를 빠르게 쑤셔가며 애액으로 엉망인 얼굴을 엉덩이에 바싹 들이대고
약간 냄새가 나는 똥구멍을 핥았고 가끔은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살짝 찔러 주기도 했다
혀 놀림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이며 뜨거운 물을 흘리며 색을 써대던 인숙은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고
그런 반응을 눈치 빠르게 감지한 봉식은 더욱 손가락을 휘저어 줬다
" 으흐흐~..끝내줘요..나 쌀꺼 같아요...허윽!~.."
' 해버려~..내 얼굴에..'
" 나쁜 할아버지~..아가씨 보지를 손가락으로 그렇게 막 쑤..시면서 똥..구멍까지 먹다니 욕심쟁이~.."
' 흐읍!~...좋은데 어쩌나..그리고 대주는데 먹어야지...후릅!~ '
" 아~..악!..나와요~..으..난 몰라~~~"
음수를 벌컥벌컥 싸지르는 인숙이의 움직임에 밑에 깔려있던 봉식은 숨이 막히는지
약간 버둥 거리다가 잠잠해 졌다
두 다리가 후들거리며 진한 사정을 해버린 인숙이는 차츰 안정을 찾았고 그제서야 엉망으로 망가진
봉식이를 보더니 얼른 치마로 얼굴을 대충 닦아 주고는 개울가로 데리고 왔다
" 이렇게 해봐요~..어떻해.. "
' 괜찮여..난 좋았으니..'
" 히잉!..미안해요 할아버지 나도 모르게 얼굴에다가 그냥..."
' 아녀~ 보약 잘 먹었지 뭐...허허! '
정말 미안한지 인숙은 정성스레 봉식이를 앉혀 놓고는 세수를 시켜줬고 그런 행동이 마음에 드는지
봉식이도 어린 아이처럼 가만히 있었다
' 아가씨는 독한 사람은 안되는구먼..착해..'
" 제가요?..설마.."
' 내 눈은 틀리지 않아~..정도 많고..마음은 모질지 못해 아가씨는..'
" 흐음.."
' 착한 아가씨니 내가 상을 줘볼까?..'
" 상을 준다구요?.."
' 그래 마음에 뜰꺼여~..야 동석아 이눔아 이리좀 와바~~ '
상을 준다더니 갑자기 동석이를 부르는 봉식이를 보곤 깜짝 놀라서 얼른 옷매무새를 만지고 있는데
헐레벌떡 뛰어온 동석이에게 귀속말로 뭐라고 하니 인숙이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느닷없이
인숙이를 번쩍 들고는 양 다리를 벌려 꼭 어린애 오줌 누는 자세로 만들어 버렸다
' 그렇지..이 눔아 그렇게 잠깐 하고 있어 알았지? '
" 응! 알았어 할아버지~이렇게 하고 있으면 초코파이 먹어~ 그치?~.."
' 그려 누나가 아파서 할아버지가 치료를 좀 해야 하니까 꽉 붙들고 있어~'
" 하..할아버지 뭘 하시려고 이러세요..이 자세 창피하니까 얼른 저를..."
' 가만히 있어~..아까 흘렸으니 이젠 정말 닦아 줘야지..허허~ '
" 히잉!..아무리 그래도 동석이도 있는데.."
억센 동석이의 두 팔에 달랑 들려서 아랫도리를 활짝 벌려서 뒷 물을 당하고 있는 인숙이는
너무 당황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동석이는 자신의 가랑이를 있는대로 벌리고 있고 봉식이는 앞쪽에서 깨끗한 물로 보지 전체는
물론 수치스런 항문의 주름살까지 꼼꼼하게 씻기고 있는 모습을 보는 인숙은 기분이 묘했다
사타구니 전체를 깨끗히 씻긴 봉식이는 정성스레 닦아 주었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앞에 성큼성큼 걸어가는 두 남자를 보면서 천천히 따라가던 인숙은 조금 빨리 걸어가서
두 남자 사이로 파고 들어서 한 손씩 잡고는 다정한 모습으로 활짝 웃었다
" 히히!..셋이서 손 잡고 가니 너무 좋아요~ "
' 나두 나두~..좋아! 동석이 좋아~ '
" 그래...휴!~ ( 두 남자 앞에서 결국 보지를 다 보여주고 말았네..) "
' 뭔 한숨을 쉬누~...'
" 아니에요..( 앞으로 난 어떻해 될까?..마지막 선을 넘을것 같은데..난 어떻해야 하나..) "
' 생각이 많아 보이네..편하게 살어~..해지기 전에 얼른 가자구~ '
앞으로 찾아올 사건을 암시라도 하듯 인숙의 머릿속은 엉망이 되었고 한 숨이 새어 나왔지만
애써 머리를 흔들며 지금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두 남자의 손을 더욱 꼭 잡고 갔다
진희는 자기만 만족하고 올라 버려서 미안해하며 풀어주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유난히 지쳐 보이는 진희를 집으로 돌려 보냈다
기준이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론 고민도 있었는데 둘 사이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점점 빠져드는 바로 자신이 문제였다
난생 처음으로 겪은 격정적인 오르가즘의 휴유증으로 쇼파에 널부러져 있던 진희는 차분하게
지금의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봤지만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는것 같았는데 기준이 품을
지금 당장은 결코 벗어날수 없었고 또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 그래~ 이미 만나는 순간부터 정해져 있었어..지금 당장도 이렇게 보고 싶은데..시간이 이런데도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품에 안겨서 사랑받고 싶은데..이젠 이진희는 없어..기준이 여자일 뿐이야.."
" 또 보고싶어..잠깐이라도.. 짧게라도.. 기준이 체취를 느끼고 싶어..."
잠시후 인터폰이 울렸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숨을 가쁘게 쉬며 걱정스런 눈으로 아련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기준이가 눈 앞에 있었다
집으로 직접 부른건 처음이라 기준은 약간 당황해 보였는데 진희는 시쳇말로 외간 남자를
대담하게도 집으로 끌어 들였는데도 의외로 담담해 보였고 마치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남편을 맞이하는 아내처럼 더 없이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 갑자기 보고 싶어서 불렀어.."
' 휴!~ 난 또..별 일 없는거죠? '
" 응..아까 그렇게 그냥 보내서 마음에 걸렸거든..."
' 난 괜찮다니까요..아까 선생님이 좀 피곤해 보여서 들여 보냈더니 쉬시지는 않고..'
" 쉬는거 보다 내 솔직한 마음은 잠깐이라도 너의 품과 체취가 그리웠어..여기는 우리집이야..
여자가 금기인 이곳까지 남자를 불렀다면 정말 모든걸 준거고 그것도 모자라.."
말을 하던 진희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 앉더니 기준이의 헐렁한 츄리닝 바지만 끌어 내리고
기준이의 자지를 잡고서는 자신의 온 얼굴에 부비면서 교태를 부렸고 결국에는 입속으로 끌어들여
불알까지 샅샅히 혀로 애무하기도 하고 기준의 다리 사이로 더욱 파고들어 숨을 크게 들이 마시며
기준의 하체에 머리를 쳐박고 체취를 맡았다
" 이렇게 끌어들인 외간 남자의 앞에 무릎까지 꿇고 그 남자의 하체를 이렇게 애무 한다는건
여자의 모든것을 내준다는 의미야..이제야 살 것 같아..당신 냄새가 미치게 그리웠거든.."
' 선생님..아니..진희야..'
" 편하게 불러 기준씨~..이젠 호칭이나 그런거 초월했어..난 그저 아직 어리지만 당신이란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평범한 여자일 뿐이니까..선생님도..진희도..어떤 수치스런 호칭도 다 의미없어..
이게 내 진심이야..그걸 말하고 싶었어.. "
' 흠..고마워요~ 내가 쉽게 알 수 있게 표현해 줘서..나도 요즘들어 고민이 많았어요..
앞으로 어떻해야 하나..대학도 가야하고..군대도 가야하고..우리는 어떻해 될까하고..
말은 안했지만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근데 선생님만 보면 모든게 없어져 버려요..그런 고민이..'
" 고민 많이 하지마..그저 지금만 생각해..미래는 아직 닥쳐 오지도 않았으니 그때가서 고민하자.."
' 휴!..그게 답인거 같긴 해요..요즘 내가 선생님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게 달려드니..'
" ㅎㅎ..반가운 소린데..고민은 갖다 버리고 그 마음만 받고 싶어..ㅋㅋ "
' 어구!..지금 농담이..'
" 농담아냐..기준이가 안달려 들면 내가 달려 들꺼니까.."
심각한 말을 하면서도 기준이의 하체를 놓지 않고 잡고 있었던 진희는 본격적으로 달려 들었는데
현관 신발장 앞이지만 상관하지 않고 기준이의 자지를 입속으로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음란한 소리를 내며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던 진희는 아예 기준이의 한 쪽 발등을 깔고 앉아서
게걸스럽게 핥으며 미친년처럼 변해갔다
" 흐음!..사랑스러워 이 냄새..이 맛..후릅~ "
' 으..선생님 여기 집인데 이러시면..'
" 괜찮아! 뭐 어때~..장소가 어디든 난 지금 당장 기준씨의 자지가 그리웠을 뿐이야..
그러니까 머리 아픈 얘기는 그만하고 즐겨요..시간 없으니까,,흐음!~ "
' 으....'
사랑하는 선생님집 현관에서 이렇게 자신의 하체에 매달려 교태를 부려대는 진희를 보자
기준의 몸도 반응하기 시작했으며 팬티를 입었지만 발등에 자꾸 비벼대는 진희의 보지 두덩이
자꾸 의식되기 시작했고 자기도 모르게 발등에 힘을 주며 슬쩍 압박을 했다
탱탱한 기준이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잡아 당기며 열심히 핥아대던 진희는 느낄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발등에 힘만 조금씩 주며 조심스럽게 즐기는거 같더니만 더욱 강하게 빨아대는
쾌감 때문인지 발가락으로 자신의 보지 두덩을 살짝 들어 올리는것 같더니 얼른 거둬 드렸다
그런 움직임을 눈치 못채는 둔한 진희도 아니었고 이젠 모든걸 바칠 각오가 되있었기에
손이 아닌 발이라는게 달랐을뿐 자신의 몸을 어떻해 하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침과 애액이 잔뜩 묻은 지저분해진 자지를 얼굴에 슬며시 비벼가며 기준이를 올려다 보며
열기가 피어오른 두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 뭐가 하고 싶은거야 기준씨?.."
' 으응?..뭐...뭐요?..선생님..'
" 흠..자기 당황했네~..ㅎㅎ..더 솔직하게 말할까?.."
' 내가 뭔 당황은..흐흠! '
" 기준씨 발로 내 보..지를 왜 그랬어?..그런거 해보고 싶었어요?..말해봐요.."
' 뭐..뭘요?..그런거 아니..'
" 거짓말 하지 말고..진희 보지를 발로 막..만지고 싶었어요?.."
' 아..아냐! '
" 괜찮아요..진희 육체는 모든게 기준씨꺼잖아..하고 싶으면 해도 상관 없어요..
팬티 벗을까요 기준씨?.. 내가 홀딱 벗고 현관앞에 누울까요?..말해봐요..어서.."
' 진희씨...아니 선생님...'
진희는 용감하게도 팬티를 내리고는 남편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현관 바닥에
조심성 없는 모습으로 벌러덩 드러누워 사타구니를 천천히 벌리면서 유혹하기 시작했다
" 자요..당신 눈앞에서 제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고 있잖아요..."
' 선생님...'
"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좀 그렇지만..기준씨 발로 진희 보..지를 막 만져도 괜찮아요..
어서요..당신 하고 싶은거 있었으면 다 해보세요..다 받아 드릴께요.."
' 진희씨~...'
" 흐음..제가 쳐다보고 있으니 부끄러운가?..눈 감을까요?..알았어요..안보고 있을테니
진희 보..지를 맘대로 하세요..흐으..발로..막..그리고 발가락으로..보지 구..멍에 넣어도.."
' 잠..잠깐만요 선생님~'
" ...응?..왜요?.."
' 이런거 싫어요~..저는 이진희란 여자 그 자체를 사랑한거고 지금은 선생님을 다 가졌지만
정말이지 이건 아닌거 같아요..제가 아까한 행동은 솔직히 본능과 호기심인거 같아요..'
" 흐음..."
' 여기 선생님의 소중한 곳은 저에게도 이제는 더 없이 소중하고 사랑해야할 곳이에요..
그런 신성한 거기를..제가 더러운 발로 막 그런다는 것은..저 안해요~'
" 기..기준아.."
' 오늘은 그만 갈래요..가서 제 행동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기준씨..왜 그래.."
' 갈께요..그만 쉬세요 선생님!..'
무슨 일인지 갑자기 분위기 변했고 기준이는 더듬거리며 자기 할 말을 하고는 도망치듯 나갔다
" 무슨 일이지?..내가 뭘 잘못했나?..기준이가 왜 저러지?.."
" 휴!..뭐지?..내가 놓치고 있는게..여자가 너무 들이대니 부담이 되는건가?..흠.."
다음날 그 다음날이 지나도 기준의 문자나 전화가 없었고 진희도 생각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연락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한 주가 지나갔다
거의 일주만에 통화를 했는데 서로 그 동안 생각했던걸 말하고 그 날의 일을 말했는데
결론은 기준이는 아직 선생님이고 사랑하는 진희의 육체를 함부러 대하는건 옳지 않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진희는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기준에게 복종하겠단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지
자신을 너무 아끼려는 기준이가 약간 서운했지만 그것 보다는 자신을 아껴주려는 사랑이
더욱 크게 다가왔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기준이의 여자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서로의 생각들을 말했고 그 동안 만나지 못했으니 주말에 2박3일 여행을 가기로 했고
경화에게 부탁해서 독립된 별채같은 아담한 장소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기준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기준은 오랫만에
도심에서 벗어나 선생님과 드라이브를 하며 처음 같이 가는 여행을 마음껏 즐겼는데
겉모습과 다르게 마음속으로는 음흉한 생각을 하고 있는 진희는 맑은 웃음소리에 감춰져 있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펜션에 도착했다
오늘 작정을 했는지 와인까지 준비한 진희는 안마시겠다고 버티는 기준이에게 직접 입에 머금어서
키스를 하며 감미롭게 먹여 주었고 잠자리 날개같은 시스루에 기준이가 맘에 들어하는
카터벨트까지 입고선 과감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 내가 오늘 여행을 오자고 했던 이유가 있어 기준씨~"
' 뭔데요?..그 동안 못났으니 오자고 한 거 아니에요?..다른게 또 있어요? '
" 응 있어! 저번에 우리집에서 있었던 문제말야.."
' 그건 말 끝났잖아요~..전 선생님은 물론 육체도 아껴주며 사랑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 알아 기준이 마음..날 아껴주는 그 마음은 너무너무 고마운데 난 생각이 좀 달라~"
' 흠..말해 보세요..진지하게 들을께요..'
지금까지 감춰왔던 모든걸 털어 놓았다
사회의 관념과 통념을 다 초월해서 사랑하고 싶고 그렇게 사랑받고 싶기도 하단 말과
지금부터 자신은 노력할꺼고 이런 마음을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는 고백까지 했다
조금 긴 시간동안 듣고 있던 기준이는 진희를 살며시 끌어 안았고 부드러운 입맟춤을 했는데
사랑스러운 입술을 받던 진희의 얼굴에는 눈물 한 방울이 흘러 내렸다
처음에 작정했던 진희는 음흉한 생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시간도 마음에 드는지
더운 기준이에 안기더니 이제는 자리를 옮겨 기준이의 다리위에 앉아 있었다
여배우처럼 카터벨트를한 여자가 속살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를 입고 안겨서 키스를 퍼부어 오자
젊고 건강한 기준의 물건은 빠르게 반응했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진희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흉한 속마음을 행동으로 옮겼다
" 기준씨..나 기분이 이상해져..."
' 흐음..나도 그런데..'
" 그럼 우리 할까요 기준씨?..나 하고 싶은데.."
' 뭘?..ㅋㅋ..뽀뽀?
" 아잉~..알면서..자기랑 섹..스 하고 싶어요.."
' 흠..나둔데..ㅋㅋ'
" 꼭 내가 먼저 말하게 하고..치!~..."
' ㅎㅎ..난 선생님입에서 나오는 그런 말이 좋다니까요..ㅋㅋ '
" 이거봐~..기준씨도 야한말 좋아 하면서..그럼 내가 말했던 그런 사랑을 하면 안될까?..."
' 흐음!..그건생각을 좀..'
" 생각은 무슨..자기도 이렇게 반응 하면서..그게 나쁜게 아니잖아요..사랑하는 사람끼리 둘이서
뭘 못해요~..좀 변..태가 되면 어때..우리 둘이서 같이 만족을 느끼면 그만이지..안 그래요?"
' 그건..그런데..'
" 그럼 됐네~..어차피 당신은 나 못이겨요..내가 그래도 명색이 교사인데 제자를 설득 못할까..ㅎㅎ"
' 그럼 어떻해 할껀데?..'
진희는 방으로 들어가서 약간 커다란 가방을 들고 나오면서 묘한 웃음을 흘렸다
" 짜잔!~..요기에 정답이 있지롱!~ "
' 푸후훗!..그럴땐 선생님은 진짜 어리게 보여요~ '
" 어라? 어떻해 알았어?..내가 몇 날 몇 일을 고심한 끝에 선택한 컨셉인데? "
' 네?..뭔 컨셉요? '
" 짜잔~ "
가방에서 나온건 놀랍게도 여학생들이 입는 교복 같아 보였고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되는
기준은 그냥 멍해 보였고 그러거나 말거나 진희는 과감하게 옷을 꺼내 들었다
" 지금 내 나이에 어울리지도 않고 어쩌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지만
2박3일 동안은 그냥 지내는거 보다 뭔가 컨셉을 정해서 우리 첫 여행을 추억하고 싶었어.."
' 흠..저도 그 뜻엔 동감해요..'
" 그래서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어렵게 용기를 낸거야.."
' 선생님 생각은 알겠는데..그 교복은 무슨 의미죠?..저는 도저히 감이..'
" 나 욕심인줄 알지만 오늘은 기준이와 같은 또..래 처럼 지내고 싶어..휴!~ "
' 또래요?..저랑 선생님과? '
" 왜 싫어?..내가 이러는거?.."
' 아뇨~..싫은 의미 보다는 선생님의 진정한 속뜻을 알고 싶어요~..말해봐요 숨은 뜻..'
진정한 뜻을 캐묻는 기준이의 질문에 약간 머뭇거리던 진희는 슬그머니 휴대폰을 찾아 들고는
기준이의 품으로 안겼다
" 이거 생각나?.."
' 이..이건?..당연히 생각은..'
겔러리 창을 열자 화면에는 약간 어둡고 칙칙한 그림이 보였는데 그 곳은 기준이도 진희도
모두 잘 알고 있는 벽에 추접한 그림과 낙서가 가득했던 남자 화장실이었다
' 선생님 이걸 왜 찍으..'
" 그냥!..그러고 싶었으니까..그 날은 내가 너무 흥분해서 무심코 흘려 버렸는데 난 그날
평소와는 다른 기준씨의 반응을 느꼈고 대충이나마 뭘 좋아 하는지 알 수 있었어,,"
' 어떤거요?.. 제 어떤 면이 보였나요? '
" 흠..뭐랄까..남자의 본성이면서도 남들 앞에선 쉽게 말 하지 못하는 그런거.."
' 흠...'
" 기준씨도 알겠지만 나도 그 날은 엄청 느꼈거든..부끄럽지만 평생 그렇게 달아 올라서
황홀했던 순간은 없었거든..솔직히 그 날 이후에 난 모든 창피함과 내숭 뭐 그런게 없어졌어~"
' ...계속해요..'
" 그래서 우리가 약간 다투었던 그 날도 말도 않되는 그런 과감한 행동을 한거기도 하구.."
' 솔직히 그때는 좀 놀랐어요..'
" 알아 기준씨 마음..나를 아끼는것도 좋지만 난 적어도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할 말을 못하거나 비밀을 만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거든..그래서 오늘을 준비했고.."
' 그럼 저 번에 선생님 집에서 있었던 그런걸 하려구요? '
" 꼭 그 행동 하나를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말 우리 두 사람은 솔직해 졌으면 해서.."
두 사람의 대화는 뭔 가 중요한걸 서로 말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어 보였는데
그게 뭔지 너무 궁금한 기준과 정말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데 기준의 생각을 몰라서
머뭇거리던 진희는 잠깐 동안에 침묵을 끝내고 대화를 이어갔다
' 선생님 지금 부끄러우시죠?..정작 할 말을 못하시는거 같은데..'
" 휴!..그래..솔직히 기준이 생각을 모르니까..여기까지 와서 또 다투기는 싫으니까.. "
' 그래요..그럼 내가 남자니 제가 먼저 말하죠~
'
남자답게 먼저 말을 꺼내주는 기준이가 고마웠고 지금 까지와는 달리 완전히 변한 말과
행동으로 진희는 숨이 가빠왔다
' 지금 젖었죠?..선생님 보..지 젖었어요? '
" 으..응..약간.."
' 왜 그렇게 됐어요? 남자 화장실 낙서를 다시 생각해서?..아님 거기에서 저와 나눴던
진한 손가락 섹스를 했던 그 생각이 떠올라서?..말해봐요...'
" 둘..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것 보다는 다른게 있는거 같아요...'"
" ....."
정확히 자신의 생각하는걸 읽어내는 기준은 역시 똑똑한 학생이란것과 지금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꼼짝 못하게 옭아매는 강한 숫컷이란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었다
' 교복으로 갈아 입고 오세요~..아니 여기서 홀딱 벗어봐요..내 앞에서..그리고 컨셉에 맞게
그 카터벨트도 벗으시고 좀 더 여학생 느낌이 나는 속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 기준씨...속옷도 여기서 갈아 입으라구?.."
' 네~ 지금 당장~..'
" 알았어...그럴께.."
어렵사리 고민해서 입고온 카터벨트를 벗고 여학생들이 입는 민무늬에 흰색 계열의 속옷을
갈아 입는걸 보는 기준의 얼굴에는 엷은 홍조가 피면서 엉뚱하게도 짖궂은질문이 생각났다
' 그날 화장실에서 어떤게 좋았는데?..거기 써있는 거친 욕?..아님 조잡한 그림? '
" 전부..다..그런걸 본 것도 처음이었고 내 입으로 그런 욕설을 했던것도 처음이라..
전혀 새로운 경험이었어.그래서 더 흥분했고.."
' 더 솔직하게..말해봐요.. 그래야 내가 선생님 집에 있었던 그 일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진짜 속 마음을 털어나 보세요..'
" 흠..그럼..우리 와인 한 잔 할까?..그럼 더 편해진텐데..솔직히 나 조금 떨리거든.."
알콜이 들어가고 피가 더워지자 두 사람의 대화는 좀 더 솔직해지고 있었으며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에 이루어지는 스킨쉽의 농도도 조금씩 진해져 갔다
' 좀 괜찮아졌어요?..얼마나 마셔야 우리 선생님이 더 용감해 지려나...ㅎㅎ'
" 푸훗!~..넌 조금씩 먹고 나만 먹으니 잼없어서 글치!~..얄미워라..술도 안배우고 뭐 했어~"
' 허극~..선생님이 제자한테 술을 안배웠다고 뭐라 하는건 처음 봤어요..ㅋㅋ'
" 그런가?..ㅎㅎ..그래도 요즘 애들은 다 마시던데.."
' 난 주관이 있어요..술은 먹을때가 되면 먹을꺼고 지금은 술 보다는 공부가 먼저죠..
그래서 꼭 성공한 남자가 되어 술도 근사한걸로 시작하고 싶어서 안배운거죠.. '
" 정말 기준이는 멋쪄...어쩌면 나에게는 너무 과분한 남자인지도 몰라...그래서 솔직히
겁이 날때도 있어..아직 어리고 잘생겼지..그리고 생각까지 바르니 다른 여자들이
가만 놔두지 않을텐데..그때 나는 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시려.."
진희의 속마음을 듣던 기준은 살며시 안아 주었다
지금 이 분위기면 술까지 먹은 선생님이 곧 눈물이라도 흘릴것 같았기에 얼른 보듬어 주며
분위기 전환을 하기 위해서 대화를 다른쪽으로 유도했다
' 솔직히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몰라요~ 하지만 전 지금이 좋아요..선생님이 좋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단 둘이 이렇게 여행까지 올 수 있다는게 너무 신나요..'
" 흐음..."
' 우리 2박3일 뿐이고 벌써 하루가 없어졌어요..이렇게 시간 낭비만 하기 싫은데 어때요? '
" 그건 그래..시간이 아까워.."
두 사람의 생각이 통했고 그 이후는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진희의 옆으로 자리를 옮긴 기준은 뜨거운 키스와 함께 진희 교복속으로 손이 들어가
풍만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부끄럽게 솟은 젖꼭지까지 잊지 않고 희롱했다
진희도 보답이라도 하듯 입술과 젖가슴을 내준체 기준이의 몸에 매달려 튼실한 허벅지를
만지다가 급기야는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 선생님 일어나 보세요..'
" 응?..갑자기 왜?.."
' 선생님만 세워 놓고 이 교복을 벗기고 싶어서요..후후 '
" 아잉!..나만 멋으라고?.."
' 응...진희는 지금부터 가만히 있어~..서방님이 말하는데 토다지 말고 알았어?...'
" 흐잉!..알았어요 서방님.."
테이블을 벗어나 작은 쇼파로 와서 진희를 바로 앞에 세우고는 기준이는 앉았다
혼자 뻘줌히 서있는 진희는 부끄러운지 몸을 살짝 꼬면서 기준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지만
기준이는 서두르지 않고 교복을 벗기지도 않고 그 아래로 천천히 허벅지를 애무했다
교복위로 봉긋 솟아있는 유방도 만져주며 블라우스 단추를 천천히 풀었다
' 와우..이 속옷은 아까도 봤는데도 너무 꼴려..이상하게 끌리는게 있어..'
" 그..그래?..기준씨는 이런 스타일 좋아해?..내가 앞으로 이런것만 입을까요? "
' 아니! 오늘 하루면 충분해~..내가 지금 마음에 드는건 이 속옷 자체가 아니라
이런 깨끗한 속옷을 입은 이진희란 여자를 타락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덩..흐흐 '
" 아이!..응큼해!.."
' 싫어요?..우리 선생님은 야한 여자라 좋아 하실것 같은데..아닌가?..ㅋㅋ '
" 싫다기 보다는..그냥..음 부끄러워서.."
' 부끄?..선생님이?..진희씨가?..술이 취하셨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우리~..ㅎㅎ'
" 푸훕!..뻥이 너무 심했나?...그래 뭐~..난 기준씨 앞에선 부끄럼 없는 여자야~..됐어?..ㅎㅎ"
' 그래요..이게 솔직한 진희씨징..ㅎㅎ'
" 맞아! 그러니 내가 우리집에서도 기준씨에게 그런거구..또 그 남자 화장실 낙서하고..욕도..
기준씨 앞에서 거침없이 했어~..그래도 나 이뻐하는거 맞지?..대답해줘..."
' 당연하죠..선생님 같은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꺼에요..진짜 남자라면...'
" 그렇구나...고맙네..그렇게 말해줘서.."
' 전 사실을 말한거 뿐이에요..근데 문제는 제가 죽도록 사랑하는 선생님 몸을 함부러 대하는게
아직은 좀 그래요..그래서 그날 당황해서 괜히 선생님에게 화를 낸거구요..나 못났죠? '
" 아냐!..그렇지 않아~ 난 기준이 예쁜 마음을 다 알고 있으니까.."
' 휴!..이해해줘서 고마워요.. 대신 진희씨 보며 직접은 못하지만 화장실에서 그런거 처럼 말로는..'
" 흐음!..난 기준이가 해주는 거친 말도 괜찮아...으!..생각만 해도 부끄럽네..ㅎㅎ"
' 오늘은 특별한 날이고 컨셉을 정해요 우리..'
" 음!아직은 부끄럽구나 기준씨~..진희한테 막 그런말 하기가 좀 그래서 그런거야?.."
' 사실 좀 그렇죠..진희 얼굴을 직접 보면서 욕은 솔직히..더군다나 선생님인데..후아! '
" 음..그러면 우리 이렇게 하는거 어때? "
막상 말은 꺼냈지만 아직은 약간 어려워 하는 기준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고 더 솔직한 마음은
그렇게 편해진 기준이가 더욱 수위가 높은 말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없지 않았다
" 내가 잠들어 있는거야...술 먹고 취해서 깊은잠을 자는거지..어때? "
' 흠..잠이라..선생님 눈을 직접 안보니까 좀 편하긴 하겠네요...'
" 그치?..난 잠에 취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거야..그럼 기준이가 날 막 대하고...흐음.."
' 유치한 장난 같긴한데..색다르네요..생각만 해도 나 조금씩 달아 오르는거 같아요...후아! '
" 그래?..알았어..그럼 기준씨는 방에 잠깐 있다가 정확히 20분 있다가 나와줘..."
방으로 들여 보내고 유치한 놀이(?)를 위한 약간의 준비를 했다
팬티를 얼른 내려서 약간 새어나온 분비물을 닦아내서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놓고 풀어 헤쳐진
교복을 다시 고쳐 입고선 은은한 향수까지 온 몸에 살짝씩 뿌리고는 그림처럼 쇼파에 누워
살며시 눈을 감았다
" ..( 정확한 시간에 나왔네..ㅎㅎ..은근히 자기도 하고 싶었구나..) "
' ...선생님?..술이 떡이 됐네..'
" ...( 맞아~ 그러니 선생님을 기준이 맘대로 해...) "
두 사람 모두에게 충격적이었던 화장실 사건은 깊은 뇌리에 박혀 있었고 그 짜릿함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 싶은건 두 사람의 깊히 감춰진 속마음이었다
천천히 다가와서 살짝 흔들어 깨우던 기준은 진희의 약간 벌어진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다른 한 손으론 머리카락을 쓸어줬다
' 학교 선생님이면서도 이 예쁜 입에서 나오는 말은 정말 꼴린다니까...'
" ...( 흐음..이 놀이도 색다른데..좋을것 같아...) "
' 우리 학교에서 도도하지만 색기가 있어 보이는 유부녀라 어떻게 한 번 건드려 보고 싶은
여선생 투표를 하면 상위권인데..선생님 진면목을 알고 나면...후..아주 난리겠지? '
" ...( 어머 내가 그렇게 인기 있다구?..색기 유부녀는 좀 그렇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네..) "
' 다른 새끼들은 상상으로만 선생님을 좆..나 건들었을텐데..난 아니지...크크! '
" ..( 처음부터 수위가..벌써 좋아지면 안되는데..후!..) "
기준은 블라우스 상의 단추를 풀어 헤쳐놓고 젖가슴을 이리저리 주므르며 젖꼭지를 잡아
손가락에 사이에 넣어서 마구 비비기도 하며 한 마디로 떡주무르듯 가지고 놀았다
' 여선생님이 부끄럼도 없이 술취해서 자고 있다니..흠..'
" ...( 앙!~ 이상해..예전처럼 부드럽게가 아닌..거칠게 막 만지니...) "
' 이거봐~..제자랑 여행와서 요상한 교복만 입고 술이 떡이돼서 아무대서나 자고...'
" ...( 얼른...좀 더 거칠게 다뤄도 난 괜찮은데...) "
한쪽만 괴롭히던 기준은 양쪽 젖가슴을 모두 꺼내놓고 덜렁대는 유방을 짖누르기도 하고
입에 머금고 젖꼭지뿐만 아니라 유방 전체를 입에 가득 물고서 힘껏 빨아 당겼다
"...( 으~..아파..젖꼭지까지 빨려 들어가는거 같아..어떻해...) "
' 후아~..사진 찍어서 영식이 새끼 보여 주면 미칠꺼야...졸 꼴리게 보이는데 찍어야지...ㅋㅋ
얼굴만 안나오면 이게 이진희 선생님 유방인지 지가 어떻해 알겠어...후후~ '
" ...( 어머! 진짜 찍었어..얼굴은 안나오겠지만 친구한테 내 젖가슴을 보여주면..그 애가..) "
' 잘 나왔네! 흠..자고 있는 자세가 완전 나 잡아 잡수세요~ 라고 유혹하는 자세인데..
거절하면 남자새끼가 아니지..교복을 입어 그런가 우리학교 여학생들 처럼 보이네...'
교복 블라우스 사이로 양쪽 유방을 다 꺼내서 휴대폰으로 찍은 기준은 아래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치마단을 훌렁 들추고선 도톰하게 솟아 오른 보지 두덩을 누르고 있었다
' 이야~..유부녀가 보지 두덩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야?..ㅎㅎ '
"..(아잉!..좋아..내 보..지 두덩이 예쁘데..이젠 기준씨거니 맘 대로 해요..) "
팬티위라곤 하지만 자꾸 문지르니 진희의 볼이 달아 올랐고 그러거나 말거나 기준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팬티 라인을 잡고 위쪽으로 끌어 올렸다
' 히야~..씨바!...도끼 자국이 그대로 만들어지네..이것도 찍어야지..'
" ...(하아!..어떻해..이런 음란한 사진까지 보내면 그 남학생이 막 상상하며 나를..으~) "
' 아주 제대로 나왔네..ㅋㅋ..진정한 우정을 위하여 마지막 한 장을..ㅎㅎ'
보지 두덩을 누르던 손이 팬티 사이로 내려와서 라인을 잡고 옆으로 움직이니 살짝 물기를 머금은
진희의 축축해진 보지 균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검지와 중지를 갈라진 양쪽 부분에 대더니
서서히 힘을 주며 벌리고 있었다
" ..(아!..어떻해..활짝 벌려서 찍으려나봐..부끄러운데..나..흐르는데..) "
' 후아!..벌써 보짓물을 싸네..역시 선생님은 색꼴이야..ㅋㅋ..그래서 더 좋아..잠깐만 있어봐요..'
양쪽 손이 제 역확을 하고 휴대폰 동작음이 작동하자 진희의 사타구니 사이 실금에서 물기가 어렸고
야릇한 냄새와 함께 몸이 살짜기 떨리고 있었으며 사진을 다 찍은 기준은 양쪽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자기랑 가장 친한 친구인 영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 영식아 뭐 하냐?..내가 좋은거 보내 줄테니 절대로 돌리지 말고 너만 보고 얼른 지워~알았냐?..
약속지키면 더 좋은걸 보여 줄테니..넌 형제같은 놈이니 내 비밀을 공유 하는거다..크크 '
" ...( 어머 영식이란 학생에게 보냈나봐..어떻해..부끄러운 내 보지 사진까지..기준이 또 이상해..)"
잠시 후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 흠..내가 사랑하는 선생님이니 영상통화는 안되는 말이고 스피커 폰으로..자고 있으니..뭐..'
" ..( 나를 이렇게 해놓고 그 학생이랑 통화 하려나봐..창피하게..나도 들으라고 하는것 같은데..) "
' 어떠냐? 작품이 끝내주지?..ㅋㅋ'
" 우와 씨발~..같이 있는거냐 지금?..너 어디야 새끼야~ "
' 이런 변태새끼 또 발동 걸렸네..큭큭..어디라고 하면 올라고? '
" 당연하지 씹새야~..좋은건 나눠 먹어야 친구지 새끼야~..우린 형제보다 가깝자나...응~ "
' 좆까~..아무리 지랄을 해도 이 여자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야~..개소리 하지마라~..ㅋㅋ'
" 젠장!..근데 유방이랑 보지를 찍은거 보니 어린애는 아닌거 같은데..아줌마야?..유부녀? "
' 비밀이다~..너무 많은걸 알면 다친다..어린놈은 몰라도 된다..ㅎㅎ'
" 니 뽕이다~알았다 혼자 잘 쳐먹어라~..나중에 알지?..누군진 말 안해도 과정은 풍부한 감성으로
자세한 설명을..ㅎㅎ..암튼 부럽다 친구!~..난 이 사진이나 보면서..흐흐..."
' 야이 씹탱아~ 걍 야동이나 쳐보면서 딸잡지 그걸 보면서 할라구?..아이! 미친놈~ '
" 냅둬!..내 맘대로 한다는데 지랄이여~ 넌 그 여자랑 빠구리나 좆나 해라~..부러운 새끼!
우리 예전에 노래방에서 같이 잡아 먹었던 그 날을 생각하며 나도..ㅋㅋ "
' 야이~..끊어~별 개소리를...'
" ...( 나 어떻해~..영식이란 남학생이 내 젖..통하고 보짓..물이 보이는 사진을 보며 딸..딸이를
친다는데..진짜 날라리 여학생이 된거 같아...으...걸레 보..지가 되는것 같아..흐읏!~~) "
영식이란 친구의 말을 다 들은 진희는 둘이서 같이 했다는 그 말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묘한 호기심이 생겼고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도 자꾸 주물러서 이젠 흥건해 졌다
' 뭐야?..아주 홍수가 났네~...우리 이진희 선생님은 졸라 야해~..이 보..지도 벌써부터 먹어 달라고
울고 있으니..하!..이런 여자가 내 여자라니..씨발!..먹어 달라고 자꾸 유혹하니 그럼..'
" ..( 아흐!..말을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제야 눈치 채다니..이젠 못참겠으니 어서...) "
' 우~..씨발! 교복 치마가 자꾸 보이니 꼭 우리 학교 여학생 같네..그 년들 같아..'
" ...(기준아..망설이지 말고 막 해버려...반말도..욕도..부끄러운 말도 막 해..) "
' 선생님이란게 제자 앞에서 보짓..물이나 흘리고 있고..이진희 이..년도 그 날라리 같은 걸레들이랑
다를게 없어~...으!..제자 앞에서 보지를 벌렁벌렁하고 있으니 먹어줘야지..이 걸레...년도 그런걸
원할꺼야..우리 이진희 선생님은 걸레 같은 보...지를 가지고 있는 개..년 이니까 좋아할꺼야..'
" ...(하윽!..기준이가 나 보고 개..년이래~..으흣!..어떻게 더 벌렁대면 창피한데..) "
' 이렇게 걸레 같은 년인걸 알았으면 그 날 보..지를 발로 가지고 놀았을텐데...흐~~'
" ...( 난 몰라~..그 말 좋아..걸레 같은 년.. 그래 맘 대로 해 기준아..이 걸레 같은 보지를 벌렁거리는
이 개..년을 막 가지고 놀아줘~..그것도 해도 괜찮아..난 자고 있으니까 모를꺼야..발로..내 보..지를 막..) "
어차피 서로가 원하는걸 알고 있으니 머뭇거릴 필요가 없어 보였고 손으로 진희의 몸을 애무하던기준이가
천천히 일어나며 음란한 말과 함께 교복 치마 사이로 발을 밀어 넣으며 심호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