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14)

14.

화들짝 잠에서 깼다. 삐삐삐.. 삐삐삐.. 삐삐의 울림소리에

시간은 어느새 9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아 이런...'

난 대충 씻고 옷을 걸치고선 공장으로 출근했고 허겁지겁 내 자리로 가서는 일을 하면서 숨을 돌렸다.

아직도 정신이 없다. 하루 쯤 째도 될 것 같았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어봐야 뭐 하겠냐 싶어 나왔다.

반장은 "늦잠 잤나? 사모님이 안 깨워주시든?" 라고 말을 할 뿐 별다른 소리를 하지 않았다.

쉬는 시간이 되고 나서야 정신이 맑아지면서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들이 머리속에서 리플레이가 되었다.

그래.. 난 오늘 새벽에 잠자는 큰엄마를 몰래 덮쳤었다. 물론, 표면상으로는 그랬었지.

실상은 큰엄마가 당시의 나와의 행위 도중에 깨어나 있었다는 것을 확인 했었지만서도...

분명, 큰엄마의 그곳은 물을 질질 쌀만큼 나와의 음란한 짓에 대한 반응을 보여었고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도 기억이 났다.

내가 자신의 보지안에다 정액을 한가득 싸 넣은 뒤에 그걸 확인 하려고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휘젖는 동안에 자는 척을 한 것도...

난 오늘 새벽, 내 방에서 잠을 청할때 발가벗은 채로 방문을 열어두고 잠이 들어었다.

오늘 새벽에 벌어진 일은.. 내가 큰엄마에게 저지른 그 짓은 거짓이 아니란 것을 상기 시켜주려는 의미에서 말이다.

역시나, 일어났을 땐 내 방문은 닫혀져 있었다. 큰엄마가 문을 닫은 거였겠지.

그걸로 내 목적의 일부분이 성공했음을 확인했다.

큰엄마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서 나의 그 모습을 보고 어떠한 생각이 들었을까? 나의 물건을 보고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됐을까?

'저 놈이 새벽에 내 속으로 들어왔던 그 것이였던가?' 생각하며 몰래 살펴보고 갔을까? 아님, 단순히 망측하게만 생각했을까? 등등

그녀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것보다, 그 전.. 나와의 행위 직후에도 계속 잠을 청하였을까? 아님, 어느정도 시간을 보낸 뒤에 자기 몸을 씻으면서 나와의 일을 지우려고 했을까? 것도 아니면 앞으로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냐며 생각을 정리 했을까?

확실한 건, 큰엄마 그녀는 오늘 아침에 먼저 일어나고도 날 깨우지 않고 혼자 먼저 출근을 했다는 것이다.

평상시와는 분명하게 달라진 건, 그 것 하나 뿐이였다.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아직까지는...

역시나, 마주쳐봐야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일을 마치고 출장에서 돌아온 큰아버지보다 먼저 큰집으로 돌아가서는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큰엄마는 보이지 않았다. 처음 안마를 해준다며 큰엄마의 몸을 희롱한 날 이후론 큰엄마는 항상 나보다 늦게 돌아온다.

씻기 전에 안방으로 들어가봤다. 뭔가 달라진게 있을까 싶어서...

언제 청소까지 한 건지 몰라도 오늘 새벽에 그 어떤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

별 다른 소득도 흔적도 찾지 못한체로 방에서 나올수 밖에 없었다.

주방으로 가서 물이나 한 컵 마실려고 냉장고 문을 여는데, 그저서야 식탁위 밥상보에 덮혀져 있는 아침상이 눈에 들어왔다.

밥상보를 치워보니 역시나 간단한 아침상이 차려져 있었다. 왠지모를 안심이 된건 뭔 조화인지 모르겠지만서도..

것보다, 눈에 띈 건 아침상 옆에 놓여진 하얀 메모지였다.

[ 점심 먹기전 11시 즈음에 큰엄마에게 전화 좀 주겠니.. ] 라는 메모지가...

?!.. 음.. 역시나 알고 있었구나..

이걸 지금 보다니... 아니, 아침에 봐도 내가 큰엄마에게 연락했을까 싶었다. 왠지 만나봐야 뻔한 소리나 할 거란 생각에.

설마, 자기도 원했다며 점심 시간동안 날 여관으로 끌고 가서는 새벽에 한 일을 다시금 하자고 하지는 않을테니.. 이건 택도 없는 얘기일거야.

난 메모지를 찢어 버릴려다 뭔 생각이 든건지 몰라도 그 걸 내방 서랍 깊숙한 곳에 숨기곤 몸을 씻었다.

몸을 씻고 나오니 큰엄마가 돌아와 있었다. 날 보곤 움찔하더니 주방으로 가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녁을 준비하신다.

역시나 고운 인상의 여인이였다. 여전히 더운데도 청바지를 입고 있었지만서도...

뭔 말이라도 붙여보려다가 말았다. 큰아버지도 돌아와서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셨기에

그렇게 그날은 조용히 저녁을 먹었다.

와중에, 큰아버지가 담 주부터 공장이 바빠질테니 이번주 토요일에 막내아들 진욱이 군대 면회나 가자고 큰엄마에게 말을 건낸다.

나보고도 함께 가지 않을래? 했지만 사양했다. 큰댁 자녀들은 누나 빼고는 거의 잘 모르기에..

난 토요일은, 간만에 작은아버지 댁에 내려가서 친구들이나 만나고 오겠다고 했다.

실상은 경자숙모를 간만에 만나서 안아볼까 싶어서지만.. 숙모와는 그 날 지갑에서 돈을 빼다 걸린 뒤 강제로 덮친 게 전부였기에 언제나 함께 할 시간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내려가면 반듯이 한 번 하고 오리라고 다짐을 하고 있던중이였고.

큰엄마와도 떡을 쳤기에 더욱 생각이 났던 것도 하나의 큰 이유였다. 죄의식이 옅어져서는 제어장치가 완전히 풀려져 버린 나였기에 더욱..

그렇게, 그 하루가 지나가버렸다. 큰엄마와 대화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체로...

그냥 둘다 모른척 입 다물고 일상을 보낸게 정답이겠다.

단지, 잠자기전 그런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 진욱이 형 면회를 나와 큰엄마 둘이서만 가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라는

어쩌면, 가는 길이든, 담 날 돌아오는 길이든 큰엄마는 내게 강제로 덮쳐져서는 차안에서 섹스를 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님, 모텔로 들어갈지도... 그런저런 생각만으로 내 물건은 또다시 실없이 껄떡인다.

아, 다시금 일을 진행시켜봐야 할텐데... 큰엄마와 제대로 붙어먹고 싶었다. 

밝은 낮에 멀쩡한 정신상태의 큰엄마를 벗겨내서는 그 몸을 짓뭉개고 싶어졌다.

아마도, 이대로라면 한 번 하기도 힘들것 같았기 때문에.. 

언제 큰아버지가 다시금 출장 같은 걸로 집을 비울지 기약도 없으니 더욱 갈망하게 됐다고나 할까나.

...

담 날, 공장으로 출근해서는 일을 하는데 내 라인에 문제가 있어서 보고를 하려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반장이 나보고 보고하라기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큰아버지는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통화소리에 정신이 번뜩 들었다.

큰엄마와의 통화였는데 통화내용을 유추해보니 큰엄마가 오늘 하루 쉬는 날이였다는게 내 머리속으로 정리되어서 들어와버렸기 때문이다.

아.. 이렇게나 반가운 일이..

'나 몰래 쉬려고 했었단 말이지.. 그랬단 말이지.. 크크'

난 큰아버지에게 라인의 문제를 보고 하고는 이내 표정을 고쳐서는

-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도 안 좋은것이 쉬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큰아버지는 별 의심없이 그러라고 하신다. 나는 너무나 쉽게 나온 승낙에

- 아닙니다. 점심 시간까지는 하고 가겠습니다. - 며 말하니, 라인이 멈췄는데 그냥 가서 쉬라고 하신다.

난 마지못한 척,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큰엄마가 쉬고 있는 큰집으로 냅다 달렸다.

오늘은 목요일, 큰아버지 출장 건이 잘 되어서 공장 단체 회식을 하는 날이였다.

즉, 못해도 큰아버지는 밤 9시 이후에나 돌아올 것이다. 지금이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으니 그 때까지는...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열쇠를 꺼내서는 호흡을 가다듬고 조심히 문을 열었다. 최대한 소리가 안나도록...

단지, 큰엄마를 놀래주고 싶었다. 지금 이 시간에 날 보면 어떤 표정과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앞으로 당할 일들을 짐작이나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나, 거실로 들어온 나는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어디를 찾아봐도...

그나마 다행인 건 신발장에 출퇴근용 구두와 외출용 신이 있었다는 거다. 아마, 위아래 옆집에 수다나 떨려 간게 아닌가 싶었다.

부디 빨리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다.

아직도 내 방 구석 작은상자에는 정액 투성이의 큰엄마의 빨간 망사 팬티가 들어가있다. 난 그걸 꺼내 만져대곤 부족한 잠을 청했다.

오후 3시가 다 되어서야 현관문이 철컥! 열리더니 쿵! 하고 닫히는 것으로 큰엄마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난 조심히 내 방문을 살짝만 열어둔채로 닫아놓았다.

내가 돌아온 걸 눈치 못채도록.. 이미 내 운동화는 내 방에 숨겨 놓은 상태였고

큰엄마는 돌아와서는 거실, 주방, 안방, 화장실을 분주히 왔다갔다 하더니 거실에서 tv를 보기 시작했다.

난 어떻게 나갈지 생각을 정리한 후, 숨을 한번 크게 쉬는 걸로 결심을 하고는 내 방문을 벽에 부딪쳐 쿵! 소리가 날 정도로 활짝 열고는 거실로 나갔다.

저벅저벅...

큰엄마가 문 부딪치는 소리에 크게 놀라서는 내 방문을 쳐다보다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날 보더니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놀래버린다.

몸이 쇼파위로 등을 대고 넘어질 정도로 몸을 휘청거려 가면서까지...

"뭘 그리 놀라실까? 뭐, 못 볼거라도 본 거예요. 아님 뭔 잘못이라도 지었나?"

"!?.. 너 언제 돌아왔니? 왔으면 기척이라도 해줘야지...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휴.."

"기척은 무슨.. 일.부.러. 몰래 돌아와서는 큰엄마를 기다린 건데. 어디서 뭘 하다 온 거예요.? 기디라다 좆! 빠지는 줄 알았네. 씨발."

"..!? 아.. 강욱아... .."

"뭐..?? 불렀으면 말을 해야지. .. 큰엄마? 큰엄마!?"

"... 왜.. 왜 그러니..??"

"내가 왜 불렀겠어? 씨발. 오늘 쉬는 날이라면서. 왜 내게 말 안 했었어? 내게 말하면 내가 잡아 먹는데..?"

".. 그게 아니고.. 근데.. 그건..어떻게 알았니..?"

"거 참, 어떻게 알았니? 가 중요한게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중요한 거겠지. 아 참! 방금, 내가 큰엄마를 잡아먹을까!? 라는 말 취소야.! 먹을거야."

큰엄마가 몸을 쇼파 구석으로 빼면서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방어자세를 취한채로 날 올려다 본다.

난 반바지 위로 발기가 되고 있는 내 좆을 한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완전히 세우고는 큰엄마의 앞쪽으로 다가갔다.

"큰엄마 이 놈 기억나지? 엊그제 새벽일 말이야. 씨ㅂ, 오늘은 제대로 붙어 먹어봐야지. 안그래?"

"..!? 강욱아..! 이러지마. 그 날 일은 잊자. 응? 우린 이러면 안돼에.. 무섭게 그러지말고 이 큰엄마를 가만히 놔두렴.. 부탁할께..!"

"크.! 처음, 한 번이 어렵지. 사람에 따라서는 그 담부턴 아무것도 아니란 걸 왜 모르실까? 큰엄마도 알란가 몰겠지만 큰엄마와 난 벌써 두번이나 붙어먹었어. 금요일 회식하고 흠뻑 취해서 온 날 새벽에도 이미 나와 붙어먹었어. 아 참, 큰엄마! 그 날 아침에 거기 보지 안 아팠어? 씨발. 졸라게 뻑뻑하던데. 헐렁한거에 비해선 말야.  내가 씨발, 큰엄마 거기 보지에 물이 안나와서 고생 좀 했는데 기억이 안나시나? 이거 섭섭한데.."

큰엄마는 나의 그 말에 당혹감을 내비치고 만다. 그러면서 몸을 떨며 움츠리더니 자기 몸을 양팔로 감싸고는 고개를 떨꾸어 버린다.

난 내 몸을 큰엄마의 옆에 바짝 붙여 앉고는 왼 손으로 큰엄마의 떨리는 어깨를 감싸안은 다음에 얼굴마저 가까이 붙이고선 작은 소리로 힘있게 말했다.

"큰엄마! 여기서 할래? 안방에서 할래? 아님, 내방으로 가서 할래? 빨리 골라봐? 오늘은 좀 빡시게 갈까 싶어!" 하며, 오른손을 내려 큰엄마가 자기 몸을 감싸안은 팔을 헤치곤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어버렸다.

"윽! 강욱아.. 제발..!!" 하며, 큰엄만 몸을 크게 움찔거리더니 내 얼굴을 쳐다 보고는 고개를 여러번 젓는 것으로 거부감을 표시했다.

"거 참! 나도 제발.. 부탁 좀 하자. 응? 자꾸만 이렇게 뻣댕기면 일이 엇나갈 수 있어? 오늘은 의상도 딱 좋구만. 내가 딱 좋아하는 치마인데 이건.. 크크" 하며, 난 바로 손을 내려서 큰엄마의 무릎을 살짝 덮은 나폴거리는 하늘색 치마를 위로 확~! 까버렸다.

순간, 큰엄마의 하늘색 치마가 나플거리며 그녀의 가슴께로 올라가서는 하얀색 레이스 팬티가 고개를 내비쳤지만, 이내 큰엄마가 손을 내려서 치마를 바로 해버리고 말았다.

난 그 순간을 놓칠세라 재빨리 어깨를 감싸던 손을 내려 큰엄마의 완숙한 젖가슴을 꽈악! 잡고는 힘껏 주물러버렸고, 동시에 오른손은 큰엄마의 치마 안쪽으로 넣어서 넓적한 허버지를 쓰다듬어 버렸다. 어느새 손을 움직여서 저항하는 큰엄마의 손길에 경고의 의미로 내 손을 더욱 허벅지 안쪽으로 집어넣어 움켜잡고는 꽉 쥐어 꼬집어버렸다.

"으윽! 아퍼..엇! 강욱아.. 제발.. 봐주라... 강욱아. 이러면 안돼..에..."

"아 진짜, 빨리 결정 않하면 더 심해질거야. 사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그래도 큰엄마니까.. 오늘 딱 하루만 큰엄마랑 제대로 해보고 싶을 뿐이야. 나 같은 놈은 못하게 하면 더욱 애가 달아서 뭔짓을 할지 나도 몰라. 딱 한번 제대로 큰엄마를 경험해보고 싶을 뿐이야. 그러고 난 뒤에, 큰엄마의 말을 따르던지 할께.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지? 엉!?" 하며 그녀에게 달래는 말을 건낸 뒤에 몸을 일으켜서는 큰엄마의 오른손을 잡아서 일으켜 세웠다.

큰엄마는 "아.. 흑. 이러면 안돼는데.. 정말.. 이러면... 안ㄷ는데.. 흐흑.." 했지만, 이내 내 강한 손힘에 이끌려서는 내 방안으로 끌려 들어오고 말았다.

난 방으로 들어온 큰엄마를 침대에 걸터 앉히게 한 뒤, 가련하게 힘없이 떨고 있는 그녀 앞에서 바로 내 옷을 전부 벗어버렸다.

발딱선 내 자지가 밖으로 나오자마자 아우성을 쳐댔지만 큰엄마는 이내 고개를 돌려 숙이는 것으로 화답해 줄 뿐이였다. 

도저히 내 자지는 마주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눈까지 꼭 감으면서 말이다.

난 그런 큰엄마의 작은 거부의 몸짓에도 달아올라서는 내 자지를 쓰윽쓰윽 훑어대면서 가지런히 앉아있는 큰엄마의 앞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그리고는 이내 치마 중심부에 주먹을 꽉 쥐고 놓여있는 큰엄마의 손을 잡아 들고는 손가락을 편 다음에 내 자지를 감싸쥐게 했다.

약간 움찔대며 떠는 것으로 저항을 표시했지만 별 무리는 없었다.

이내 이상야릇한 감정에 복받쳐서인지 내 자지는 큰엄마의 조그만 손 안에서 불끈불끈 껄떡거리며 숨을 내쉬는 걸로 응답해주었다.

"뭐해..? 감쌋으면 흔들어야지? 딸딸이 안 쳐봤어?" 하며, 내 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는 위아래로 흔들어 보았다.

여전히, 큰엄마는 고개만 돌려 숙인채로 눈을 감고 있었고 손만 내 손에 의해 위아래로 움직여 될 뿐이였다.

"아~씨발 진짜! 감질맛 나게 뭐하나..!! 꽉 쥐고 흔들어 보라고..쌍!" 윽박지른 뒤, 내 손으로 더욱 흔들어 대었다.

벌써부터 반응이 오른다. 하긴, 한 창 때인지라 하루만 걸려도 좆물이 밖으로 나갈려고 지랄을 해대는 나이다 보니..

난 쥐고 있던 큰엄마의 손에서 내 손을 풀어버리고는 엉덩이만 앞뒤로 서서히 움직여 보았다. 

큰엄마의 작은 손은 여전히 내 자지를 쥐고 있었기에 그 손안에서 피스톤 운동을 해보려고 말이다. 

허나, 큰엄마의 손은 끝내 움직여 주지를 않아서 내 허리의 움직임과 같이 이동하는 바람에 허공에 삽질하는 느낌만 들 뿐이였다.

난, 큰엄마의 그런 반응에 조금씩 성질이 나기 시작했고, 이내 내 손을 내려 큰엄마의 파마진 윗 머리채를 꽉 잡아챈 후, 힘을 줘서 잡아들어당겨서는 내 자지 앞으로 돌려버렸다.

"앗! 아흑!" 하며, 눈동자를 위로 돌려서 날 바라본다.

"할려고 맘 먹고 이방으로 따라 들어온거 아니었어? 지금 뭐하자는 거야!? 내가 꼭 이런식으로 나가야 말을 들을거야. 씨발? 그렇단 말이지. 좋아.!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지.!" 하며, 내 자지를 잡은 큰엄마의 손을 내친뒤 내 꿈틀거리는 시꺼먼 좆을 큰엄마의 입술에 닿을 정도로 대보았다.

흠칫하며 바로 고개를 뒤로 내빼는 그녀를 쫒아 허리만 앞으로 내질러서 내 자지를 그녀의 입술에다 붙이고는 말을 건냈다.

"씨발. 빨아봐!"

"읍! 으응.. 이건.. 이러지마... 흑. 강욱아..! 제발..."

"뭘 자꾸 제발이야. 씨발.! 나도 제발이다! 제발 좀 빨아줘 보세요!" 하며, 내 좆을 큰엄마의 입술에 강하게 부딪쳐 보이고는 이내 엉덩이를 움직여대며 강제로 입속으로 넣으려고 했다.

"읍읍!! 읍.." 입을 꽉 다문채로 고개를 가로 젖는다. 큰엄마의 머리채를 잡은 내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고개를 못 움직이도록 했지만서도 인상을 찡끄리면서 끝내 돌려대고 만다.

"아, 씨발.. 진짜 말 안듣네.!"

난 손을 바꿔서 왼 손으로 큰엄마의 뒷 머리채를 잡아채고는 오른손으로 내 좆을 잡은 다음에 입속으로 다시금 넣으려고 했다.

큰엄마는 절대 방어선을 치고는 도리질 치면서 거부를 해댄다.

에라이~! 하며, 내 좆을 큰엄마의 입술에 세워 붙이고는 큰엄마의 얼굴에다 내 자지를 위아래로 문질러 버렸다.

색다른 행위였다. 음음..거리며 숨을 내쉬는 큰엄마는 눈을 감은채 인상을 잔뜩 찡끄리고 있었고 발정난 내 좆은 아무렇게나 큰엄마의 얼굴을 누르며 이곳 저곳으로 왔다리 갔다리 했다.

난 내 좆을 잠시 떼고는 침을 내 손에 한가득 뱉어내어 내 자지에다 골고루 바른 뒤에 다시금 큰엄마의 얼굴에 대고는 마구마구 문질러버렸다.

진뜩진뜩한 것이 역시나 느낌이 색 달랐고 큰엄마의 표정에 대비되어 더욱 음란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다시금 좆을 떼고 침을 잔뜩 묻혀 그 행위를 반복했다.

큰엄마의 꼭 감고 있는 곱게 주름진 눈에도 내 좆을 붙여서 문질러 대었다. 그리고는 그 고운 눈에다가 내 좆을 탁탁! 쳐버리기도 했다

큰엄마는 여전히 음음..음음.. 거리기만 했다.

함부로 입으로 숨을 쉬다가는 조카의 굵다란 좆이 자기 입속으로 들어올까봐 여전히 입만 꾹 다문채, 코로만 숨을 쉬는 그녀의 표정에 더욱 괴롭혀주고 싶은 맘이 커져갔다.

한편으론, 그 모습에 대비되어 큰엄마의 얼굴 전체는 내 자지에 발라진 내 침으로 인해 범벅이 되어서는 번들번들 빛나고 있는 것이 야릇하게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그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눈과 입만 꼭 다문체로 있는 큰엄마의 일관된 모습에 더욱 오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짓도 좀 하다보니,

처음 큰엄마에게 행하던 이 그릇된 행위의 흥분보다는 자꾸만 큰엄마의 음음~ 거리며 색적인 소리가 새어나오는 입술만이 눈에 들어오게 되버렸고, 이에 더욱 그녀의 입속을 탐하고만 싶어졌다. 아니 짓이겨 버리고 싶어졌다.

함께 식사를 할 때마다 오물거리던 이 입을, 큰아버지와 아파트 아줌마들과 재잘거리며 이쁘게 움직여 대던 이 입을..

큰엄마의 이 이쁘장한 입술을 뚫어서는 그 입속으로 꼭! 내 이 놈을 쑤셔넣고만 싶어졌다.

난 큰엄마의 뒷 머리채를 움켜잡은 왼손과 내 물건을 잡은 오른손을 풀고는 양손을 각각 큰엄마의 코와 입술로 보내버렸다.

오른손은 위에서 아래로 큰엄마의 코를 잡아 막아버렸고 왼손은 입술 안의 닫혀진 이에 닿아서는 벌려보려고 했다.

음음..응응' 거리며 도라질 치며 거부했지만 시간이 1분도 채 가지 못해서, 드디어 큰엄마는 하~푸~ 하며 크게 숨을 내쉬어버렸고 그와 동시에 큰엄마의 닫혀진 입술과 이는 결국 열려버리고 말았다.

난, 그 순간을 놓칠세라 바로 왼 손가락을 그녀의 벌려진 이 틈 사이를 뚫고는 입속으로 넣어버렸다. 

이어 재빨리 내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고는 큰엄마의 입술에 붙이고는 벌어진 이빨의 틈 사이로 밀어 넣어버렸다. 이에 긁혀지는 아픔을 참아내면서까지..

"벌렷! 더 벌려!! 더 벌려보라고!! 더! 더더!! 그래 그래~ 와- 씨발 드뎌 드가네..ㅆ발!!"

그렇게, 결국 큰엄마의 입속으로 내 시커먼 좆대가리가 들어가고 말았다.

금단의 문 속으로 악랄한 내 물건이 우악스럽게 들어가서는 휘젖게 되는 순간의 시작점 이였다.

씨발.. 그러고보니 어제 오늘 내 좆은 씻지도 않았었네..

"읍읍!! 웁웁! 으읍~"

"앗! 씨발년이!"  찰싹!!

"물지 말라고 씨발! 한번만 더 그래봐라!!"

"읍읍웁..웁읍"

"으~씨ㅂ 넣을만 하네. 어때? 큰엄마! 느껴져? 느껴지냐고?? 씨발"

"웁웁웁..음음..읍읍웁!"

"으~! 늘~ 씨발 이 놈을 큰엄마 니 입속에다 쳐 넣는걸 생각했었는데.. 그래 그래.. 그렇게 입만 벌리고 있어봐!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읍읍..컥ㅋ..읍읍"

쯔릅쯔읍~쯥쯥쯔읍쯔륵..

난 입만 크게 벌린 큰엄마의 입속으로 내 울긋불긋한 자지를 쳐넣고는 앞뒤로 강하게 스트록을 해댔다.

큰엄마는 읍읍 거리다가도 내 좆이 입 안쪽으로 깊게 파고들면 컥컥. 거리며 헛구역질을 해대고 있었다.

난 큰엄마의 입속이라는 금지된 장난질에 미쳐서는 그런 큰엄마의 사정을 봐주지 않았었다. 

내 자지로 전해지는 큰엄마의 입속의 따뜻함과 질펀하게 내 물건을 적시는 따뜻한 큰엄마의 침 마저도 양념에 불과할 뿐이였다.

자지 아랫기둥에 느껴지는 큰엄마의 야들야들한 혀 마저도...

내 행위가 거칠어지자 큰엄마의 양손은 어느새 내 허벅지에 대고는 힘을 줘서 밀어내려고 했다.

난 그런 큰엄마의 행동을 무시하고는 한 번 강하게 내 자지를 큰엄마의 입 안쪽에 부딪쳐지는 목젖까지 쑤셔넣고는 양손을 큰엄마의 뒷머리채를 움켜잡아서 내 치골에 붙여놓고는 그 느낌을 맛봤다.

으~ 이런거구나. 더 넣으면 그 좁은 틈으로 더 들어갈 것 같기도 했다. 좁아지는 동굴의 압박감에 쌀 것만 같았지만...

이내 큰엄마가 고통에 겨워하면서 으업..읍! 거리며 내 허벅지를 찰싹찰싹 치고는 밀어내려고 발버둥을 치기에 난 바로 내 좆을 빼내줬다.

커..커헉~ 컥컥..켁켁..으억..업..

입 밖으로 나온 내 자지는 큰엄마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가는 침 한줄기는 큰엄마의 입 속과 연결되어 있었다.

큰엄마의 턱은 나의 험한 오랄짓으로 침이 여러가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고

큰엄마는 여전히 켁켁 거리며 헛구역질을 하면서 입밖으로 침을 내뱉고 있을 뿐이였다.

"어..윽..아..윽.. 태..탯! 켁..커헉..."

허나, 큰엄마의 그 추스리는 시간도 잠시, 난 이내 다시금 내 좆을 큰엄마의 입속으로 저지할 틈도 없이 쑤셔 넣어버렸다.

처음부터 강하게 좆질을 해댔다. 엉덩이만 보지에 박아대듯이 앞뒤로 츱츱~넣다 츱측~뺏다 하면서 내 양 팔로 큰엄마의 뒷통수를 감싸안고는 꼼짝못하게 만들고선 그렇게 마구 찔러대면서 좆질을 해댔다.

그렇게 보지에 박듯이 마구 쑤셔대니 역시나 반응이 올라와서 쌀 것만 같았다.

처음 의도와는 달리 큰엄마의 입속에다가 내 좆물을 싸 넣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 생각이 정해지니 정말로 신세계가 시작되었다. 행위의 쾌락보다 나와 큰엄마의 관계에서 오는 타부시 되는 관점에서 말이다.

누가 이런걸 상상이나 할까. 그 누구도 모를테지.

지금 공장에 있는 큰아버지가? 그녀의 첫째딸 큰누나가? 유학 간 큰형이? 아님, 군대 간 작은형이? ... 그들은 자기 아내가, 자기들 어머니가 아주 못되쳐먹은 조카놈인 내게 이런식으로 당해지는걸 추호도 생각조차 못 할거야.

역시나 난 악마다. 내 스스로 생각을 해보아도.. 난 내가 그릇된 행위를 하면 할수록 더욱 나쁜쪽으로 기어를 올려버린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다.

이건, 분명 그 빌어먹을 내 애비 덕분이겠지...

난, 내 짓을, 내 악랄함을, 내 애비에게로 떠넘겨 버리고는 더욱 더 큰엄마를 짓이겨가고 있었다.

더욱 강하게 큰엄마의 입속을 내 자지로 쑤셔대니, 큰엄만 못 참겠다 듯이 내 허벅지를 치다 꼬집었고, 

난 그 손길마저 무시하고는 마지막 폭발을 향해서만 달려나갔다.

프프..처척..츠츱..프픅..츱츠..처적츠척..끄골끄골..

내 치골과 큰엄마의 얼굴이 살짝 부딪치는 소리, 큰엄마의 입속에서 내 자지가 움직여 대면서 타액과 엉키는 소리와 침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난잡하게 섞여서 방안을 메웠다.

이내, 폭발지점이 다가오자 난 큰엄마의 사정을 봐줄 필요도 없이 더욱 내 좆을 큰엄마의 목젖까지 쑤셔 밀어쳐놓고는 좆대가를 크게 껄떡거리면서 푸슛~! 하며 엄청난 양의 좆물을 냅다 싸질러버렸다.

내 엄청난 양의 좆물이 바로 큰엄마의 목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게 느껴졌었고, 또 얼마는 목구멍 천장에 튀었다가 반사되어서 내 좆대가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마지막 한방울까지의 좆물을 쥐어짜면서 내 좆을 큰엄마의 입속에서 한없이 껄떡여되면서 목젖을 두드려 대었다.

...

큰엄마의 입에서 내 물건을 빼내고 뒷머리를 감싸안았던 양팔 마저 풀어주니 큰엄마가 바로 허리를 숙여서는 허악질을 하면서 입속에 남은 내 정액을 방바닥으로 뱉어낸다.

으어..억. 억..업! 컥.. 케..켁!  허억.. 허억.. 허억.

이미 내 침대 아래 바닥은 큰엄마의 입에서 나온 침으로 범벅이였다.

난 그녀 옆에 앉고는 그녀의 등을 어르만져 주면서 등을 살짝 토닥거려 주었다.

하고 나니 역시나 내가 심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예전, 숙모가 내게.. 내 애비 얘길 해주면서 했던 말 중에서

- 니 애비가 나에게 험하게 오랄을 시켜서 몇 일간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헛구역질을 했었다. - 라는 대목도 생각이 났었고...

"그러게.. 적당히 받아쳐주지. 뭘 그리 빼고 그랬어. 아까도 말 했지만 난 이런거에 제어가 안되는 놈이야. 큰엄마도 뭔가를 생각하고 이 방으로 따라 들어온거 아니였어?"

"허헉.. 허헉.. ..." 큰엄만 숨만 내쉬며 호흡을 고를 뿐이였다.

여전히 허리를 숙인채로 숨을 내쉬는 그녀의 등을 위에서 바라보니 등살에 꽉 끼인 브라자 테가 눈에 들어왔고 완숙하고 풍성한 그녀의 등살은 얇은 하얀색 브이넥 위로 거친 호흡에 따라 팽팽해졌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면서 내 음심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역시나 꼴리는 몸뚱아리였다. 본인은 아는지 모르겠지만서도...

길가다 이렇게나 예쁘장하게 나이가 든 아주머니를 본다면 어떨가 싶은 생각도 잠시 스쳤다. 곱게 나이먹은 중년의 여인이라..

아마도 눈길은 가더라도 이렇게까지 음심은 품지는 않았을 것 같았다. 즉, 어떡해서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을 거라 본다.

단지, 이 여인의 지금 불행은 단순하게 나의 큰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유가 컸다고 생각되어졌다. 

그것 때문에 내가 이렇게나 이 여인에게 집착하지 읺았나 싶었고..

거기다, 그녀에게 직접 물어볼 순 없지만 내 애비도 이 여인과 붙어 먹었을거라는 사실이 더욱 내 음심에 불을 붙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난,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 멈추곤, 다시금 큰엄마의 몸으로 눈을 돌려 벗겨내서는 본격적으로 일을 치루고 싶어졌다.

손을 또다시 큰엄마의 등에다 얹고는 어루만져 보았다. 옷 위지만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좀 더 만끽하고 싶어서 힘을 줘서 이리저리 쓸어대며 눌러보았다.

야들야들한 것이 내 손가락이 큰엄마의 살을 쉽게 파고든다. 브라자 끈으로 보내서는 근처의 살을 만져대다 불쑥 브라 끈을 잡아서는 위로 확~! 잡아당겼다가 놓아보았다. 착! 살치는 소리가 났다.

그 순간 큰엄마가 움찔대더니 허리를 세우곤 날 쳐다본다.

그녀의 얼굴은 대충 닦아 냈는지 침 자국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고 눈물 자국도 이리저리 나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맺어있는 상태였고...

난 왜.. 그런 그녀의 표정에서 가학심이 고개를 내미는지를 몰겠다. 다시금 그런 그녀의 표정을 본 순간, 그저 괴롭혀 주고만 싶어졌다.

"왜..? 문제 있어? 이제 좀 쉬었으면.. 본격적으로 한 판 떠야지?" 하면서, 손을 내려 그녀의 등으로 보내서는 티 끝을 잡고는 위로 벗겨내려고 했다.

"..흑.. 강욱아.. 제발 그만하자.. 응..? 제발.. 그만.. 흑흑" 하며, 내 행동에 못 믿겠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이내 옷을 걷어 올리는 내 손을 저지하려고 등을 돌려댄다.

"아..씨발, 또 욕나오게 하네. 가만 있으라고! 엉'!!" 하며, 

남은 한 손 마저 앞으로 보내 등과 배 양쪽 티의 끝을 잡고는 강제로 옷을 들어올려서는 결국 큰엄마의 머리 밖으로 벗겨 내버렸다.

"아흑.. 흑.."

큰엄마는 자신의 팔로 자신의 가슴을 감싸안고는 몸을 움추린 뒤 숙여버렸다.

난 바로 붙어서는 손을 그녀의 등으로 보내 하얀 부라자 후크마저 풀어버렸다.

탱탱하게 큰엄마의 등살을 감싸고 있던 브라의 끈은 텁! 소리를 내며 풀어지더니 큰엄마의 옆구리로 활짝 벌어졌지만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난 큰엄마를 감싸안은 내 팔을 풀고는 몸을 움직여 큰엄마의 등 뒤로 자리를 잡았다.

가늘게 떨고 있는 그녀의 펑퍼짐한 등을 이리저리 쓸며 매만지다가 손을 내려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서는 엉덩이 골로 보내려고 했다.

고무줄이 아니라서 그런지 쉽게 파고들지를 못한다. 이내 자크를 찾으려고 눈을 돌렸고 허리 옆에 있는걸 발견하고는 자크를 내리려고 했다.

그러자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움츠리고 있던 큰엄마가 몸을 돌려서는 내 손을 저지하려고 했다. 결국 다 열려서는 완전히 발가벗겨질 거면서 왜이리 지랄을 해대는지 이해가 않가기 시작했다.

난 바로 손을 옮겨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던 팔이 사라져버린 큰엄마의 가슴으로 가져가서는 재빨리 브라를 벗겨서 문밖으로 던져버리고는 젖가슴을 아주 강하게 움켜잡아버렸다.

"아윽..윽 아퍼엇! 아흑.."

"아펏!? 아프냐고? 그래. 아프단 말이지.!"

더욱 강하게 큰엄마의 물렁한 젖가슴살을 마치 터질듯이 꽈악'! 눌러가며 쥐어버렸다.

"앗! 읍! 아윽.. 강욱아.. 아퍼.. 정말 아퍼어.."

"정말 아퍼? 정말 아프냐구?? 엉? 씨발 그러게 말야. 왜 말을 안들어 쳐먹어? 이제 말 잘 들을거야? 말거야? 대답안해?? 진짜 터자버린다 이거!!" 하며 더욱더 강하게 움켜쥐며 윽박질렀다..

"아앗! 흐흑.. ㄷ..들을께.. 제발 이.. 소..손 좀 놔줘어.." 하며 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내손을 멈추려고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졌다.

"알았어.! 그 말 믿는다. 한 번만 더 지랄해봐라. 씨발!" 하고는 치마 자크를 찾아 내리고는 치마 마저 벗겨내버렸다.

팬티만 입고 있는 큰엄마의 뱃살을 감싸안고는 그녀를 침대 중앙으로 완전히 올려버렸다.

그러고 난 후, 앉아있는 그녀를 뒤에서 천천히 훑어보니 젖가슴은 컸지만 조금 쳐져있었다. 젖꼭지가 새까만게 검은콩 마냥 처진 방향과 반대로 위로 솟아있었고 아랫배 살은 숙모보다 조금 더 나와있었다.

역시나 벗겨놓고 보니 내가 겪어본 또래 여자애들과는 차이가 좀 났다.

하긴, 또래 계집들 중엔 이것보다 못한 몸매를 가진 년들도 있었기에 그게 뭔 상관이냐 싶기도 했지만서도..

난 큰엄마의 뒤에서 물렁물렁한 뱃살을 만지던 한 손을 올려 그녀의 턱을 잡아 돌리고선 내 얼굴을 마주보게 했다. 

이내 잡아먹을 듯한 강한 눈빛으로 그녀의 눈을 야려보곤 손을 내려 팬티끈을 잡고는 들어올려 벗겨내버렸다.

엉덩이에 걸렸지만 힘을 주니 큰엄마가 마지못해 엉덩이를 들어준다.

난 내 가슴 앞에 앉아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크게 벌려서 M자를 만들어 내고는

"이 자세 그대로다. 알았지?! 조금이라도 흩뜨려 놓기만 해 봐라! 쓰읍!" 말한 뒤, 손을 큰엄마의 허벅지 안으로 넣어서는 다물어진 보지 사이를 손가락으로 갈라 보았다. 큰엄마가 움찔대긴 했지만 가만히 있는다.

큰엄마의 거기는 물기가 조금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꾸만 저번에 안마해주면서 질척거리던 보짓물이 생각나서 비교가 되었다.

내 몸을 더욱 큰엄마가 등에 붙이고는 본격으로 보지를 위아래로 쓸어대며 갈라보았다.

큰엄마는 음음.. 거리며 양팔을 자신의 벌어진 양 허벅지에 댄 상태로 고개만 내 얼굴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 숙이고는 눈을 감고 있었을 뿐이였다.

더 이상 조카인 내게 저항의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난 그런 그녀를 앞에 두고는 서서히 내 맘대로 큰엄마 그녀의 은밀한 중심부인 보지를 맘껏 만져대며 가지고 놀았다.

-

처음.. 내가 이 집에 왔을때 내게 별로 신경도 안쓰던 그녀를 두고, 혹시나 모를 이런 기대감에 자위를 해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현실이 되버린 시간이였다.

큰엄마를 덮칠 것을 결심한 그 무렵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그녀의 평상시 모습을 보면서 늘상 저 년도 벗겨봐야지 봐야지라는 상상을 했었고.. 그런 큰엄마를 홀딱 벗겨내서는 큰아버지가 아닌 이상에야 함부로 접근할 수 조차 없는 그녀의 감춰진 보지를 내맘대로 유린해대는 상상도 해대면서 그렇게나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 이렇게나 그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 놓게 되보니 모든게 꿈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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