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학교 생활은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역시 학기 초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반 분위기 또한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잡혀가고 있었다.
어떤 그룹이 있고 어디가 상위고 하위인지.. 즉, 먹이사슬이 보이기 시작했다.
난 누가 먼저 건들지 않으면 나 또한 건들이지 않는 일반적인 학생이였지만 어울리는 애들이 날라리 양아치 계통이라 알게모르게 그들에게 물들어가고 있었고 성격도 변해가고 있었다.
다른 과와의 연결점이 있는 애들도 그런류였지만 그래도 아직은 평온했다.
그저 적응이 덜 되는 건,
친구라는 넘들이 애들한테 수시로 시비를 걸고 반응이 맘에 안들면 폭력을 쓴다는 거였다. 양아치 짓도 서슴없이 하는 등...
나와 성우(이넘은 놀땐 놀아도 공부는 좀 하는 넘이였음. 착하고)는 그나마 개념은 있었서 그럴때면
"또 애들 괴롭히냐?ㅋㅋ 아침부터 왜그래? 똥 못눠서 그런거면 장실가고 아님 한대 꾸러나 나가자. 밥도 못먹고 와서 난 빵이나 먹고.. 배고파~.
야 넌 니 자리로 가고. 뭐 때문에 그런지 몰겠지만 임마들 눈에 띄지 말고. 엉?"
말리기는 하지만 걔들입장에선 나도 한패거나 방관자로 보였겠지.
그래도 내 눈앞에서 큰일 날것 같으면 말려주는 역할은 확실히 했다. 적어도 1학기 까지는 그랬다.
근데, 그런 나에게 반 애중 한놈(경수)이 내 타겟이 된적이 있는데 이 놈과는 후에 관련된 얘기들이 있다.
난 그때까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여름방학 동안에 흡연인에 동참하게 됐지만서도.
친구들이 피니까 핀것보다 내 의지로.. 폼 때문에 시작하게 된 거였다.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처럼 폼에 살고 품 떨어지면 죽자! 라는게 내 고딩 3년간의 신조였기 때문이다.
(뭐, 가오 떨어지는 일로 아주 안절부절한 기간도 있었지만 여튼 그랬다.)
그리고, 드디어 1학년 중간고사가 끝나고 내 인생에 전환점을 주는 인간 중에 한명인 이.강.욱. 선배을 만나게 된다.
넘은 날 좋게 봐줘서 다행이였지만 난 속으로 껄끄럽고 위험하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과 선배들이 제대로 집합을 시키고 난 후 짱개집에서 짜장면을 다 같이 먹은적이 있었다.
그 때서야 처음으로 그를 봤다. 소문은 들어봤지만서도... 2학년 우리과 짱이자 2학년 전체 짱이며 우리학교 전체 짱인 그 녀석을..
구리빛 피부에 머리는 짧고 눈매는 아주 날까로웠으며 키는 180이 안됐지만 몸은 정말로 단단해 보였다.
외모나 풍기는 포스에 눌러 '쟤는 내가 뭔수를 써도 못이겠다.' 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된 인물이기도 했다.
똑바로 쳐다보면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인상이 매서웠다.
애들 말로는 학교도 1년 늦게 들어왔고 1년을 또 휴학해서 우리보다 두살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졸업하기전에 조폭으로 빠진다는 소문이 돈다고 얘기를 해된다. 이미 몇명을 해치워 버렸다는 등등...
왠만하면 얘기에 살이 많이 붙었네 하겠는데 그 선배는 그말을 믿게 만들 정도로 강력크한 인간이였다.
한번은 학교에서 우리나 다른과 애들 더 나아가 2, 3학년까지 시비털거나 족치던 3학년 선배무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선배가 교무실까지 "우어~우워어~" 하며 발에 땀나게 뛰어온적이 있었는데 딴게 아니고
강욱선배에게 맞다가 도망쳐서 선생들한테 구해달라고 온 것이였다. 덩치가 강욱선배 보다 컸는데도..
또 한번은 붐비는 버스를 같이 탄적이 있는데 버스안 학생들이 갈라져 길이 생긴적도 있었다. 빈자리는 덤이였고..
웃긴건 우리학교가 아닌 다른 학군이 모여있는 곳에서 그런일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시내에 나가더라도 허리를 굽히며 인사하는 불량배 넘들도 많았고..
문제는 이놈이 폭력이나 사고도 알게모르게 많이 치는데 색 또한 엄청나게 밝힌다는 거다. 그짓에 대해 남 눈치를 안본다. 오히려 즐긴다.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길게 줄여보겠다.
선배들의 권유(강압이겠지)로 우리 그룹은 그들 써클에 가입해야만 했다. 가입비도 있고 매달 돈도 나가는 그딴걸..
하는 짓이라 해봤자 담배피고 술마시고 별것도 아닌일로 집합을 시키곤 했는데 안모이면 선배말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빠따나 후려됐다.
그게 참 피곤하고 싫었다.
나는 초딩, 중딩, 고딩 써클에 들때까지는 큰틀 내에서 내 맘대로 살았기에 어딘가에 발목잡혔다는 사실이 뭣보다 짜증이 났고 환장할 지경이였다.
앞서 얘기했듯, 중딩때 야자도 ㅈ같아서 빠져볼려고 이 학교로 온 거라서 더욱 좆같았다.
'아무도 터치 못하잖아. 니 백이 어떤 백인데~' 씨발 그딴건 내게 아무 소용도 필요도 없는데 이게 어쩌다 이렇게 된건가 싶었다.
그야.. 강욱 선배가 무서워서 그리 된거지만
여튼, 그렇게 나는 그들 무리어 끼어 학교생활을 했다.
그러다 강욱선배의 맘에 들게된 사건이 한날 점심시간에 벌어졌다. 다른과 2학년 선배(기태)가 강욱선배에게 걸린적이 있었는데 강욱이 이넘이
"야 씨발아~ 넌 자꾸만 조카튼 태클을 막치고 들어오는데. 니가 축구선수여 뭐여? 엉? 개념은? 없어? 아님 어디 아파? 약 줘? 병원 데려가줘?"
"... 형. 그 오토바이는 저번 주말에 뽑은거라 정말 안돼요. 첫 애마 산다고 알바도 뛰고 한거고 집에는 대학도 간다고 얘기한거라.."
"허~ 씨발놈 보소. 내가 내 한대? 주말 동안만 빌려타자니까? 기름 채워준다고~. 아님, 내가 니꺼 어딜 쳐박을 놈으로 보여? 씹양아치년야~ 엉? 주둥아리 놀려 보라고? 대답안해?"
"... 미안해요. 근데 저건 진짜 안되요."
"하~! 시팍 세끼가. 끝까지 날 병신 거지세끼로 보네. 좋다 함 해보자 이거지?"
그리고는 '아.. 저 형 ㅈ됐네..' 하고 있는데 강욱선배 이넘이 우리를 보더니
"야 너희 중에 누가 제일 잘 까?" 라고 뜬끔없이 물어본다. 우린 서로 눈치보다 정혁이가
"접니다." 하니
"너야. 나와봐. 저 시~발놈 앞에 딱 서봐." 라 하더니 "붙어~!" 하며 싸움을 시켜버린다.
둘다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누구라도 그렇겠지.
하지만 곧 강욱이의 윽박이 이어졌고 서로 주먹을 한두차례 날리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불이 붙어버렸다.
결과는 정혁이가 졌다. 정혁이도 잘 치는 넘은 맞았지만 2학년 기태선배도 쾌나 유명했기에 납득이 갔다.
근데 강욱이 임마가 또다시
"다음.. 나와!" 라고 한다.
내가 나가게 됐다. 정혁이 시끼가 소풍때 기철이와 싸운걸 보고 "혁진이가 좀 칩니다." 라고 해버려서..
바로 싸웠다. 어차피 싸워야 됐고 내 딴에는 그래도 친한 친구인 정혁이 복수를 해주겠다는 맘에 바로 덤비기 시작한건데..
싸워보니 정말이지 만만치 않았다.
나보다 키나 체격이 큰것도 있지만 내 주먹이나 발이 들어갔다 싶은데도 바로 주먹이 나오고 묵직했다.
그리고 개싸움을 가려는지 체격으로 밀어부치기 시작하니 처음 생각과는 달리 자빠져서는 졌다고 하고 싶었다.
솔직히 몰리니 귀찮아 지기도 했다. 정혁이도 졌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해서
그 생각대로 실행해볼려고 타이밍을 재는데 주위 선배들의 수근거림과 비웃음이 내귀로 들어왔다
"저 세끼 꼬라지봐라 ㅋㅋㅋ 시벌넘이 첨엔 좀 치는가 싶더니 저 지랄이네 ㅋㅋ"
"올해 1학년 세끼들은 졸라 비리비리하네. 뭔 쪽바리시끼들도 아니고 ㅋㅋ"
"운동장 돌리고 뻐따 좀 잡으면 나아질란가 ㅋ"
"암~ 그래야지. 조선넘들은 쳐맞아야 제맛이제 ㅋㅋ"
'와~ 씨발! 얕보이고 있다. 것도 저딴 세끼들 한테.. '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겨야 했다.
안그럼 나나 반친구들이 더 시달릴건 불보듯 뻔했기 때문에.. 그리되니 뭔수를 써서라도 이기고 싶어졌다.
난 몸을 들이밀며 내 옷깃과 목을 감으러 들어오는 기태선배의 교복 상의와 안의 티를 재빨리 잡아댕겨 얼굴을 덮어버리고 들어오는 힘을 역이용해 발을 걸어 되치기로 넘어뜨렸다.
제법 강하게 넘어졌다. 쿵~하는 소리가 날만큼.. 선배의 등은 땅에 꽂혔고 내몸은 선배위로 업어졌기에 충격은 기태선배가 다 받게됐다.
난 선배보다 빨리 일어나서 중심을 잡고는 얼굴을 덮은 상의를 위로 꼬아 잡아당기고는 얼굴을 사정없이 발로 차버렸다.
팔로 가드하면 빈틈이 보이는 머리를 발로 찍거나 몸통을 차고 강하게 밟아버렸다. 찢어져 간 교복 와이셔츠가 피로 물들 때까지..
강욱 선배가
"됐어. 그만!" 이라고 말을 했지만 난 이성이 날아가고 있는 상태라 계속 발길질을 해댔다.
그러다 어느순간 눈에 불꽃이 튀었고 내 얼굴이 급작스레 숙여졌다. 강욱이가 내 뒷통수를 손바닥으로 후려 친 것이였다.
"세끼. 좀 하네ㅋ 됐어 그만해!" 라며 내 어깨를 툭툭 치더니 가버린다.
상황은 종료됐고 나 또한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난 아직 쓰러져있는 기태선배에게 다가가서 살피고는
"선배님. 죄송합니다." 내 셔츠를 벗어 여기저기 터진 얼굴의 피를 조심조심히 닦아주며
"양호실로 가요." 하니, 다행히 선배가 순순히 따라준다. 애들과 같이 양호실로 데려다 주고는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숙이니 기태선배는
"됐어. 너나 쟤가 뭔 잘못이겠냐. 가~봐!" 라고 말한다.
교실로 돌아가면서 그 선배가 더 남자답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의마가 없길 바랬던 그 날의 사건은 지나갔다.
...
하지만, 그 날 뒤로부터 강욱선배는 날 챙기기 시작했다.
반면에 반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고.
그 사건은 일부의 귀에만 들어갔지만 나와 정혁이 사이엔 왠지모를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어울리던 무리마저 그러한 행태를 보이니 너무나 어색했다. 이 도시에, 이 학교에 와서 처음 생긴 친구라서 더 그랬던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자리를 마련했다.
우린 술을 마시며 속에 있던 얘기들을 풀었고 난 정혁이에게
"너랑 싸울일이 있어도 적어도 그때 그 일로는 안싸워. 분명 친구기에 언젠가 싸울수도 있다지만 적어도 그래."
"너가 그리 말하니 내가 쫌 스러워 보인다 야~!ㅋ 내가 나답지 않게 다른넘들 눈치를 본것 같네. 그래 니 맘은 알겠다."
"세끼ㅋㅋ 이제서야 알았냐. 여전히 니가 우리반 통 아녀.? 그때도 니가 선배 힘을 빼놔서 내가 운좋게 이길수 있었던 거고. 우린 그저 너의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생각해라. 것보다 우린 친구잖아~"
다른 넘들도 그제서야 뭔가가 풀린듯 말한다.
"맞다 맞어. 정혁이 너랑 혁진이, 우리 다섯명이 함께라면 겁날게 뭐 있냐.ㅋㅋㅋ 강욱선배 빼고는ㅋ" 등등 우린 중2 스러운 말들을 막 쏟아냈다.
그렇게 우린 속마음을 풀고는 좀더 가까워졌다. 이후로도 둘도 없는 절친들로...
우린 그 날, 반 생활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반 애들을 심하게 괴롭히거나 구속하지 말것을 약속했고,
강욱선배나 써클에 대해서는 반감을 표하며 뒷담화를 해댔다.
강욱이 시끼가 학교를 떠날때까지만 참아보자고. 그넘이 3학년 졸업까지는 절대 안갈거라며...
...
기말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난 방학을 집에서 보냈다.
간만에 중딩 친구넘들도 만나면서 서로들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고 난 강욱선배 얘기도 해주었다.
녀석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자기들 학교에도 그런류의 선배들이 있다며 얘기를 풀어낸다.
그렇게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어느순간 난 입에 담배를 물기 시작했고 애들을 보니 중3 시절과는 달리 만만하게 보여지기도 했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난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서 드디어 휴대폰을 장만했다.
누나는 방학동안에 알바를 한다며 집에 거의 들리지 않았기에 몇 번 보지도 못했다.
...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내 바램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2학기부터 강욱선배와 어울리게 됐다.
부르니 불려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무리에 끼어 있었다는게 맞는 말이겠지.
여튼, 녀석과 친한친구인 3학년 선배 하나도 자취를 했었는데 그들 집에서도 술담배를 하며 자주 어울렸다.
그리고 가을로 접어드는 어느 토요일 밤...
내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된 그날밤이... 드디어 내게도 왔다.
그날은 부모님이 어디가시고 집에 아무도 없는 한 선배의 집에서 간만에 삼겹살 매운탕 과일 등등 푸짐한 안주를 벗삼아 소주와 맥주 양주까지 섞어가며 맛나게 마셔대며 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다들 얼큰히 취해가고 있었다.
강욱이와 선배들은 가끔 술자리에 여자애들을 끼고 먹었는데 그날은 두어번 봤던 강욱선배의 깔치(보경)라는 여자애와 첨보는 여자애가 함께였다.
술이 점점 들어가면서 강욱이는 보경 누나(3학년)의 교복치마 위로 손을 옮겨 허벅지를 주무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가슴 또한 대놓고 만지기 시작했다.
"아이~ 하지마. 후배도 있는 자리에서.. 왜그래?" 라며 누나는 손을 저지하지만 강욱이는
"왜~ 꼴려~ 더 꼴리는 것 같어~? 한번 할까.? 해줄까~?" 하더니 손을 치마 속으로 넣어서 허벅지 살을 몇번이나 잡아당기는 듯 했다.
"앗! 아퍼~ 하지마!" 라며 보경이 누나는 저항하며 다리를 오무리려 했지만
곧 강욱이 선배는 누나의 허벅지로 몸을 옮기더니 부지불식간에 치마를 걷어올린뒤 강한 힘으로 누나의 다리를 벌려버린다.
순식간에 보경이 누나의 앙증맞은 하얀팬티가 보여졌다.
"가만있어봐~! 좋으면서 앙탈부리기는ㅋ 함 해줄께~!" 라며 강욱선배는 보경 누나를 보며 비릿하게 웃어댄다.
옆의 같이있던 다른 누나도 보경이 누나와 마찬가지로 두 선배에게 비슷한 처지가 되가고 있었다.
나는 이게 뭔일인가 싶어 소주잔만 들이켰다. 한참 전부터 소주는 이미 미적지근한 물이 되어있었다. 약간 단맛이 나는..
곧이여 강욱이 선배부터 보경이 누나를 쓰러뜨리고는 그 위로 올라타버린다.
키스를 하며 한손은 가슴을 풀어헤치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팬티 속으로 넣어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다.
보경누나의 보지를 만져대는 손 덕택에 팬티가 들리면서 둔덕위의 보지털이 내 눈에 들어왔다.
옆의 누나는 두명이 달라붙어져서 젖가슴과 치마속의 살들을 주물럭 거려지고 있었다.
강욱이는 날 한번 쳐다보더니 내가 더욱 잘보이도록 자리를 조정해준다.
그리곤, 보경이 누나의 팬티를 벗겨내서는 내 쪽으로 던져버린다.
돌돌 말려있는 하얀 팬티가 잠시 내 눈길을 끌었다.
보경누나는 자기 팬티가 벗겨지지 않도록 두손에 힘을 줘서 버터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강욱이는 그런 그녀에게 아랑곳 하지 않고 바로 허벅지를 옆으로 크게 벌리고는 보지에 얼굴을 박고는 핥아버린다.
"하악~ 하악~ 시러~어" 누나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고 강욱이의 머리를 밀쳐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선배는 보지를 더욱 빨아대며 손가락 하나를 넣어서 쑤셔버린다.
그 행위가 이어지고 난 후 처음으로 누워서 고개돌리고 있던 누나와 난 눈이 마주쳤다. 곧이어
"아~아~ 그만~ 그만.. 부끄러워~ 허~응~ 하~응~" 보경이 누나의 신음소리와 말이 들렸지만 강욱이는 묵묵부답이였다.
얼마 안가 강욱이는 바지와 속옷을 동시에 벗고는 바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입으로 뜯고는 보경이 누나의 다리사이에 주저 앉았다.
얼핏 본 그의 자지는 시꺼맷다. 그는 앉아서 자지에 뭔가를 씌우는 듯 하더니 곧이어 양 팔로 누나의 허벅지를 감아 올리고는 자신의 좆대가리부터 서서히 보지에 끼어 넣었다.
보경이 누나의 하얀 허벅지가 위로 들리면서 벌려질때 한순간 선홍빛의 보지속살이 보였다.
드디어 본격적인 빠구리가 시작됐다.
강욱 선배의 엉덩이 근육이 모아졌다 풀어졌다 하면서 얼핏 보이는 자지가 조금씩 빨라지게 사라졌다 보였다 하고 있었고, 옆에서는 3학년 선배가 어느새 여자의 허리를 부여잡고 좆질을 해대고 있었다.
집주인 선배는 그 여자를 자신의 다리사이에 끼고는 교복 상의 단추를 풀어 가슴을 주물럭 거라고 있는 상태였고..
내 눈앞에서 생포르노가 돌아가고 있었다. 것도 떼씹으로...난 옆의 여자보다 보경이 누나와 강욱이 선배에게 집중했다.
보경이 누나의 얼굴과 몸매가 훨씬 예쁘고 나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날라리 같지도 않아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여자였다.
선배밑에 깔려서 도리질 치는 그녀의 고운얼굴이 av 배우처럼 보였다.
"아~아~ 앙~앙~~아~흑~" 고양이 울음같은 신음소리도 그렇고...
강욱선배는 본격적으로 박으려는 듯 허리를 곧추 세우고는 누나의 하얀 헉버지를 양손으로 누른뒤 강하게 펌프질을 해댄다.
"퍽퍽퍽! 찰싹찰싹~" 떡치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선배와 보경누나의 접합부에는 하얀 거품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퍽퍽퍽퍼~억! 철썩~철썩~" 떡치는 소리가 강해짐에 따라
"아~아~ 앙~~ 아~윽~ 아~아~~" 보경누나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강욱선배의 엉덩이가 보경누나의 중심부를 향해 더욱 밀어부치며 박아대니 누나의 가느다란 몸은 그 치고들어오는 좆질에 의해서 자꾸만 위로 밀려갔고 선배는 그런 누나의 허벅지를 잡아 자기쪽으로 당겨놓기를 반복했다.
드뎌 강욱선배가 쌀려는지 엉덩이를 한껏 보경누나의 보지에 붙이고는 한순간 경직되더니 부르르 떠는게 보였다.
"윽~~~으~~~~~~ 씨~발~~끄~으~~~" 하며 얼마간 싸고는 보경이 누나 몸위로 축~ 늘어져버린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몸을 일으켜 좆을 떼고는 나보고 휴지를 달라하더니 휴질를 뜯어 보경누나의 보지를 대충 닦아낸다.
그들의 행위가 끝난뒤 옆의 섹스를 지켜보다가 강욱선배의 좆이 보경누나의 보지에서 빠지는걸 보지 못했다.
좆이 빠질때 입을 열었을 누나의 보지구멍 속을 못본게 못내 아쉬웠다.
강욱이는 사각팬티만 걸치고는 내 옆으로 와서는 담배를 한대 물며 술잔을 기울였다.
보경이 누나도 몸을 추스린뒤 앉아서 호흡을 정리하고 있었다. 어느새 치마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려져 있었다.
한순간 얘네들이 섹스를 했는지 안했는지 분간이 안갔다.
좀전 일이 진짜였을까 확인하고픈 맘에 한동안이나 가지런히 앉아있는 보경이 누나를 몽롱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몇잔을 들이킨 강욱선배가 나에게 붙어서는 귓속말로
"야! 너도 한번 해볼래~?" 라고 말한다.
"네!? 아...아뇨.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곤 누날 다시 쳐다봤다. 나와 눈이 마주친 누나의 표정은 미묘했지만 야사시스러웠다.
"왜? 세캬! 줄때 먹는게 최고여. 너 나중에 후회한다.ㅋㅋㅋ"
그 말에 고개를 돌려 강욱선선배를 눈을 보며
"형님.. 그럼. 생각 좀 해보고.. 말씀 드릴께요."
"ㅋㅋㅋ 요놈 봐라ㅋ 생각 짧게 해라! 버스는 떠나면 안온다.!ㅋㅋ" 라고 말해준다.
그사이 옆에서 한창이나 좆질을 해대던 3학년 선배가 어느새 일을 끝냈는지 자리에 합석한다.
곧이어
"아 시발~! 매너없네. 안에다 싸고 지랄이여. 저 형은 맨날 저러네. 씨발."
집주인 2학년 선배가 그 누나의 보지속 정액을 긁어내고는 휴지로 닦으며 주절거렸다.
"미안해. 씨발넘아~! 내가 조절이 잘 안되네~!ㅋㅋㅋ 그리고 야이 쌍놈아~! 원래 선배가 싸놓은 똥을 치워 주는건 후배들 몫 아니냐.? ㅋㅋ"
"지랄하네. 쳐먹을 땐 곱게 좀 쳐먹어라~ 씨발놈아! 아무대나 싸지르지 말고! 사고쳐봐야 정신차릴래?" 라며 강욱선배가 타박한다.
우리는 2학년 선배의 섹스를 지켜봤다. 선배들은
"와~ 저세끼 좆질봐라 ㅋㅋ 야이 시발아~ 너 장애있니? ㅋㅋ" 라며 품평질을 해댄다.
그들의 섹스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좀전의 강욱선배 말이 기억났다.
'줄 때 먹으라고. 그러다 후회한다.' 그말이 맞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생각이 드니 지금이 아니면 영영 기회가 안 올것 같았다. 그래서 결심하고는 강욱 선배에게 귓속말로...
"형님.! 저도 지금 해보고 싶습니다. "
"그래.? 너 해본적은 있나?" 라며 의외로 비웃지 않고 되물어온다. 난
"아뇨. 처음..인ㄷ.." 라며 기어들어가듯 대답했다.
"허허. 그렇단 말이지. 딱지 떼는건데 쟤들로 괜찮겠나?" 하니.. 난
"보경이 누나라면 괜찮습니다." 라며 강욱선배의 깔치를 지목했다.
"씨발놈 봐라. 나랑 구멍동서 하자고~!" 라며 큰소리를 치며 표정을 굳히더니 그새 크게 웃는다.
"야 보경아! 얘가 너랑 하고싶데.ㅋㅋ 함 줘라~" 하니 보경이 누나 표정이 일그러지는 듯 했다.
그리곤 말을 더한다.
"이세끼 아직 아다란다. 잘해줘~ 보경씨!" 하며 나를 누나 쪽으로 보낸다.
"혁진이 세끼 복 받았네. 나도 못 해 봤는데.. 부럽다 세꺄~!" 라고 3학년 선배가 말하니
"너한테 보경이 못 주지. 아무대나 찍찍~ 싸제끼는 쓰레기 세끼한테는 절대 안돼지!" 라며 대화가 오가는데 더는 내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난 보경이 누나 앞에서 머뭇머뭇거리기 보단 남자답게 행동하자고 맘을 굳혔기에 누나의 어깨에 손을 대고는 힘을 줘 뒤로 눕히려 했다.
보경이 누나는 버티는 듯 하다 마지못해 이불위로 눕혀지면서 나를 쏘아보고는
"야 손치워!" 라며 강한 어조로 말을 내뱉었다. 그걸 지켜보던 강욱선배가 우리 쪽으로 와서는
"뭘 그렇게 까칠하게 굴어. 이세끼 내가 아끼는 놈이야. 편하게 한번 품어줘라." 며 짐짓 진지하게 말해준다.
"어떻게 니가? 너한테 난 뭔데? 내가 창녀니? 창녀야? 내가 너 좋아해서 따라다닌거라 해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 안해?"
..........
"뭐?? 이 씨발! 뭐라!? 내가 언제 널 그딴년들로 취급했는데? 생각해보니 너 말이 좆같다."
"...."
"씨발 내가 언제 너한테 부탁한적 있어.? 씨발년이 좀 대해주니 존나게 기어오르려 하네." 라며 보경 누날 윽박지르니
"..뭘 그렇게 화내..? 화..내지마.." 라며 보경누나는 기가 확 꺽여버렸다.
강욱선배는
"혁진이 너 처음이라 했지? 걍 생으로 해! 알았지!? 대답안해?" 란 말을 내가 아닌 보경이 누나를 쏘아보며 말한다.
난 순식간에 일어나버린 분위기에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 건가 싶었고 물건은 죽어가고 있었다.
근데 웃긴게 뭐냐면,
그런 분위기에 상관없다는 듯이 옆에서는 스트레오 음향으로 2학년 선배와 보경누나 친구가
"아~악~~ 아~아윽~~~~~" 신음을 크게 내면서 동시에 떡치는 소리도 크게 들려주고 있었다는 거다.
난 술도 됐겠다. 일단 지금은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나갔다.
일어나서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고 내 자지를 봤다. 결심을 하니 기대속에 자지가 다시 커지고 있었다.
내 손으로 자지를 딸치는 듯이 강하게 훑고서 좀더 세우고는 미동없이 누워있는 보경이 누나의 다리 옆에 앉았다.
그리곤 허벅지에 딱붙은 치마를 천천히 걷어올렸다. 팬티는 보이지 않았다. 아까 던져진 자리 근처에 있을테지.
누나의 팬티가 있을 자리에는 곱슬곱슬한 보지털이 자리잡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살이오른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아 벌리고는 그 사이에 앉은 후 보지사이에 좆을 대고는 구멍을 찾아댔다.
술에 많이 취해서인지 현실 감각이 흐트러지고 있었다. 아까전 이들이 섹스를 할때부터 모든게 꿈속인것 같았다.
단지 첫경험이란 큰 목적만이 그나마 남아있는 내 정신줄을 잡고 있었을 뿐이였다.
조금씩 급해졌다. 어리숙하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좀 들어간다고 생각되는 곳에 힘을 줘 자지를 찔러보았다.
"앗! 거기 아냐."
"..." '시발~!!' 순간 뭐 이러냐 싶었다. 야동에서는 쉽게 넣고 하던데 뭔 이런 경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웃는다. 어느새 2학년 선배도 일을 마쳤는지 모두가 우릴 지켜보고 있었다.
모두가 지켜본다는 사실과 좀 전 선배의 섹스처럼 나의 섹스에 대해서도 품평질을 하며 비웃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엄습해왔다.
그래서인지 몸은 더욱 내말을 듣지 않는다. 자지 또한 죽어갈려고 한다.
그 때, 보경이 누나의 작은 손이 내려와 내 자지를 잡고는 조금씩 위아래로 흔들어 주다 자기의 보지에 대고는 위아래로 문질러댄다.
잠시간 그짓을 반복하더니 자기 보지구멍 입구에 대고는
"여기야.. 넣어..봐." 라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준다. 그 목소리가 너무나 감미로워서 근원을 확인하고자 누날 바라보니 내 눈과 마주치고는 찬찬히 옆으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그 촉촉한 눈빛과 부끄러워하는 얼굴이 왜 그렇게나 이쁘게만 보이던지...
난 누나의 말대로 좆에 힘을 줘서는 보경이 누나의 보지속으로 서서히 넣어보았다.
드디어다. 드디어.. 그토록 바래왔던 여자의 은밀한 보물상자에 나의 국보 1호인 보물상자 열쇠를 꼽는 순간이 지금 막 시작되려 했다.
하지만, 역시나 술 기운 때문이였는지 희열의 순간에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저 좆대가리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빡빡하다는 느낌만 확실히 들었을 뿐이였다.
"아~앗 아퍼~! 천천히~"
그말에 난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힘을 좀 더 주고서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 좆을 누나의 보지속으로 침투시켰다.
좆대가리는 다 들어가고 좆대도 조금씩 들어가고 았었지만 여전히 빡빡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좆질을 하나 싶었다.
"아퍼~!! 혁진아 잠시만 가만.. 가만 있어줘~~ 아~ 너 커어~~" 라고 누나가 말한다. 난 조금만 더 넣고는 말대로 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으니 그때서야 보경이 누나의 보지속 질 근육이 내 자지를 이리저리 오물오물거리는 느낌이 확~ 들어왔다.
와~~ 이런 느낌이구나~ 이런 기분이구나~. 난 그 자극에 더는 참지 못하고 자지를 누나의 질속에서 서서히 움직여 보았다.
"아~아~ 아~ 아직~~ 아~아~~" 보경 누나가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아직도 이 모든게 묘하고 몽롱할 뿐인 나였다.
몇 번 정도 보경누나의 질속에서 나의 물건이 왕복을 해보니 처음보다 보지속에서 자지가 충분히 움직일수 있다는 확신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귀두와 자지전체로 전해지는 황홀한 자극을 못이겨 좀 더 강하게 움직이며 자지끝까지 박아넣어보았다.
"아~~윽~~ 천천히~~ 부드럽~게~~ 아~~아~~~" 누나의 신음은 계속되었고
좀 더 명확하게 누나의 질근육이 나의 자지의 움직임에 따라 조였다 풀어졌다 하는게 느껴졌다.
난 그렇게 얼마간 누나의 보지속을 천천히 박아대다 고개를 내려 보경누나의 보지를 바라봤다.
내 자지가 누나의 보지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고 그에따라 누나의 붉은 보지속살도 같이 딸려나왔다 들어가는게 보였다.
하~~~~ 이걸 어떻게 표현 못 할만큼 너무나 야릇했다.
어느새 내 허리는 자동적으로 누나의 보지를 겁나게 박아되고 있었다. 그러면서 뭔가 박자가 안맞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힘차게 박아보려 할수록 더욱 그러했다.
깊게 들어갔다 싶은데 얕은델 쑤셔되는 것 같았고 맘은 이쪽인데 좆은 저쪽으로 가는...
그러니 보니 느낌이 확 올려다가 가버리는게 몇번이고 반복됐다.
그 때, 옆에서 지켜보던 강욱선배가 보경누나의 허리 밑으로 베게를 넣으면서
"엉성해! 허벅지를 꽉 잡아.! 보경이 몸 고정시키고.! 그래그래. 이제 좆을 위로 올려치듯이 박아봐." 라고 코치를 해준다.
난 그동안 손을 누나의 몸에 대지 않고 바닥에만 대고 허리만 왔다갔다 했었다.
좀전에 몸에 손대지 말라는 말을 그녀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강욱선배 말대로 양손을 옮겨 강욱선배처럼 누나의 허벅지를 감아 꽉 쥐고는 내 앞섬에다 누나의 몸을 고정시킨뒤 내 좆을 위로 치듯이 박아보았다.
속으로 하나둘셋~! 하나둘셋~! 리듬을 타가면서 자지를 누나 보지속으로 찔러넣었다. 좀전 박을때보다 훨씬 나았다.
그렇게 보경누나 보지속을 좀 더 강하게 찔러대며 펌프질을 해대니
"아~앙~~ 아~앙~~ 아~ 하~악~~ 앙~~ 아~~~" 하며 누나의 신음도 커져간다.
처음 빡빡했던 보경누나의 질속은 그제서야 내 좆이 스무스하게 움직여질 정도로 보짓물이 흘러나왔고 풀어져서는 내 맞춤형이 되가고 있었다.
그렇게 누나의 보지속을 박아대면 박아될수록 서서히 자지로부터 엄청난 희열이 척수를 통해 머리끝까지 올라오고 있었다.
혼자서 바닥을 비비거나 손으로 딸치던 감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쾌락이였다.
그 희열과 쾌락의 끝을 보고자 누나의 허벅지를 더욱 움켜잡고는 마구마구 보지에다 좆질을 해댔다. 엇박도 났지만 그땐 이미 상관이 없었다.
"퍽퍽퍽퍽 퍼벅~ 퍽퍽 철썩~철썩~철썩~철썩~~" 난잡하게 살 부딪치는 소리가 우리의 씹질 상황을 알렸고 누난
"아~앙~아~앙~~ 하~아~~아~~~~ 아~~응~~~ 아~~응~~~~ 아~~~" 신음하며 드뎌 자기 허벅지로 나의 허리를 감싸오며 엉덩이를 내 치골에 부비적거리며 같이 박자를 탔다.
그렇게 난 누나의 보지속 깊숙한 곳까지 좆을 쳐밀어 놓고 더욱 빠른 속도로 넣었다뺏다를 몇번하니
어느순간 눈앞이 번쩍하는 환희와 함께 내 좆물을 누나의 질속 깊속힌 곳에다가 쭈~~욱~~~쭈~욱~쭈~욱 대량으로 쏴질러 버렸다.
"으~윽~~~허~ㅂ~~ 으~~~으~~~~~" 나도 모를 짐승같은 신음이 나왔고 보경이 누나도 마찬가지로
"아~~~~~~응~~~~아~~~~~흐~~ㄱ~~~~~~~아~~~~~~~~~~~흐~~~~~~~~" 크고 긴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누나의 질속은 크게 긴 숨을 내쉬듯이 내 자지를 꽈악~~ 조으고는 좆물을 짜내주는걸로 화답해 주었다.
사정 후 난 보경이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그상태 그대로 결합된체로 시간을 보내며 호흡을 정리하며 여운을 즐겼다.
그제서야 보경이 누나의 두 팔이 나의 등을 살며서 감싸안더니 안아주었다.
난 누나에게 몸을 떼기전 아직 여운에 잠긴 누나의 귀에다
"고마워요~ 누나~ " 라고 속삭이니 누나가 눈을 살짝뜨며 날 바라보다 다시 눈을 감으며 나만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 순간의.. 누나의 눈빛을 마주했던 나는 그 반응에 뭐라 형용할수 없는 커다란 성취감을 맛보았다.
'아~ 이게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분명하게 보경이 누나와 마음이 통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첫경험을 끝내고 내가 직접 누나의 뒷처리를 해주려 했지만 강욱이 이세끼가 어느새 보경이 누나의 팬티를 집어들고 와서는
"좋았어~? 너 느끼는 것 같던데.. 씨발 안 시켜줬으면 어쩔뻔 했냐?" 하며 비웃더니
팬티로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누나의 보지를 닦아주려 했다.
그나마 다행으로 누나가 팬티를 잡아채고는 몸을 돌린뒤 몇번 쓰윽쓰윽 하더니 팬티를 입고는 치마를 다시금 정리해서 내린다.
그리고는 앉아서 술한잔을 들이키더니 간다고 한다. 같이 온 친구에게 넌 어떡할래 하니 좀더 놀다 가겠다 해서 보경이 누나 혼자만 먼저 가버렸다.
"보경이 오늘 몸보신 잘하고 가네. 가면서 보지에 좆물 안흘러지게 조심히 가고~ ㅋㅋㅋㅋ" 라며 강욱이가 놀려대며 보낸다.
난 뭔가의 위로의 말이나 누나에게 안정을 주는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이상스러워서 가만히 지켜만 봤다.
누나가 나간뒤 강욱이는 나에게
"보경이년 맛 어떻더냐.? 저년 보지맛 죽이지 않던?" 이라며 묻는다.
"네. 형님." 이라고 난 짧게 대답했다.
"씨발년 아까는 창녀니 걸레니 뭐니 떠들어 싸대더니.. 저것도 기질있네. 쌍년이!"
녀석은 뒷담화를 까며 실없이 웃더니 술잔을 권하며 내 첫경험을 축하해준다며 거국적으로 한잔씩 하자고 한다.
그날밤 강욱이는 남아있던 그 누나와 거칠게 떡을 쳤다.
강욱이는 그녀와 떡을 치며 씨발씨발~ 거리며 온갖 욕지거리를 해됐다. 낯설었다.
나보고도 하라 했지만 이미 난 만땅구가 되버린 상태였다. 그리고 왠지모를 보경이 누나와의 첫경험을 추억속에 남기고자 거절하고는 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