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미-치욕의진찰실습(서장-5장)(가입인사겸)
안녕하십니까?
공개게시판을 통해 새로 가입한 야유랑입니다.
가입시켜 주신 야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야마모토 혜의 작가인 다테씨의 작품을 번역해보려고 해서 그 첫 작품으로 마나미-치욕의 진찰실습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다른 분(osteo)이 다테씨의 작품의 번역을 하고있군요..
그래서 이것만 끝내고 다른 작품으로 번역을 해볼까합니다.
우선 이번역은 마쳐야 하겠죠..
공개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한꺼번에 우선 올리겠습니다.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개요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당하고, 그 때에 찍어진 사진에 협박되어 마나미가 데려가진 곳은, 산부인과의 진찰실이었다. 키시의 친구로 의대생의 도시오는 마나미를 대상으로 추잡한 실습을 하는데? ? ? .
목차
등장 인물
이시다 마나미 : 17세. 고교2년생. B형의 황소자리.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되고, 그 때의 사진으로 협박받는다.
오자와 키시 : 22세. T대 3년생.
하라다 도시오 : 24세. 키시의 마작 동료. 의사의 아들.
제1장. 대낮의 협박
마나미는 현란한 레이스가 달린 제복의 웨이트레스가 두고 간 레몬티 앞에서, 몸을 움추리고 앉아 있었다.
「콜록 콜록」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한 키시는 무뚝뚝하게 주문하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연기를 미나미의 얼굴쪽으로 토했다. 담배 연기에 서투른 마나미는 정면으로 그 연기를 들이마시자 기침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키시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있다.
「시킨데로 하고 왔겠지?」
키시는 담배를 재떨이에 두고 컵의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고압적인 시선으로 정면의 마나미를 쳐다봤다.
「네..에..」
고개를 숙인 마나미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키시의 찌르는 것 같은 시선이 세라복을 투과해 맨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신체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마나미는 세라복의 스커트 끝을 움켜쥐었다. 수업을 끝낸 직후 마나미는 세라복의 제복모습이었지만 그 밑에는 팬티, 브래지어라 같은 속옷 종류는 입고 있지 않았다. 수업이 끝난 뒤 키시와 약속한 이 다방으로 오는 도중에 백화점의 화장실에서 벗은 것이었다. 이 가게까지의 수백 미터의 길이 마나미에 있어서는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게 길게 느껴졌다. 주위의 아무렇지도 않은 시선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
「 약속대로 했으니까… . 부탁입니다 , 사진을 돌려 주세요 」
마나미는 나지막하게 팝송이 흐르는 실내의 다른 손님에게 들리는 것을 생각으로하여 낮은 목소리로 키시에게 말했다.
「좋아, 오늘하루만, 내가 말하는 대로으로 하면 약속대로 그 사진과 원판은는 전부 돌려주지....」
키시는 여유있는 미소를 뛰우며 담배연기를 토하고 있었다.
「사실, 사실이지요. 약속이니까요」
키시의 말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마나미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다짐했다. 마나미는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당하고 그 때에 사진을 찍혔던 있던 것이었다… .
「제대로 약속을 지켰는지 볼까. 스커트를 올려 봐」
키시의 눈이 음흉하게 변하며 명령하고 있었다.
「아니, 이런 곳에서… 어떻게..?」
아직은 햇빛이 가시지 않은 저녁 다방 안이다. 노팬티의 세라복의 스커트를 올려 치마속을 보이는 것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싫으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지」
키시는 영화에 나오는 악당 같은 어조로 말하며 가방에서 앨범을 꺼냈다. 마나미의 나쁜 예감대로 A4사이즈의 그 앨범의 안에는, 그날 밤, 찍혀진 오욕의 사진이 가득 넣어져 있었다. 능욕된 직후의 실신 상태의 마나미가 전라의 상태로, 온갖 부끄러운 모양으로 찍혀져 있었다. 사진이 찍혀진 것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지각하고 있었고, 전화로 키시에게 듣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그 실물을 본 마나미는 핏기를 잃고, 절망으로 정신이 아찔해졌다. '이런 사진이 가족과 친척, 학교의 친구등에 알려지면' 이라고 생각하면, 마나미는 어찌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어졌다.
「어때? 잘 찍혔지. 여기는 마나미의 얼굴도 잘 나왔고, 분홍색을 띤 아래입술도 잘 비쳐져 있군. 이 사진을 이 가게에 있는 손님 모두에 보여 줄까」
키시는 사진 중에서도 특히 마나미의 얼굴과 사타구니가 정면에 비치고 있는 사진을 몇장 손에 들고 말했다.
「와, 그만두어 주세요. 이런 곳에서… 」
키시의 목소리에 몇명의 젊은이가 마나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을 보고 마나미가 비난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어떻게 하지. , 이것을 저 애들에게 보여 줄까?」
「그만두세요. , 알았습니다」
당황한 마나미는 일어서려고 하는 키시의 팔에 매달려 앉게 했다.
「시키는 대로 할테니...」
마나미는 단념한 것처럼 고개를 숙였다. 아직 어린 마나미와 교활한 키시와의 승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 자, 다리를 벌려. 앉은 대로 해도 좋아, 이제 스커트를 올려!」
키시는 담배의 불을 재떨이에 비벼 끘다. 잠시 망설였지만 마나미는 저항할 수 없었다. 마나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양다리를 벌리고, 제복의 스커트를 조금 올렸다. 두사람이 마주보고 있어 오른쪽은 벽이어서 왼쪽 바로 옆으로 보이는 것 만을 주의하면 알려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았지만 마나미의 수치심은 상당한 것이었다.
「좀 더 다리를 벌려, 그대로 됐어」
키시는 마나미에게 명령하면서 흘린 물건을 줍는 체 하고는 테이블의 밑으로 머리를 숙여 마나미의 넙적다리에 손을 대었다.
「앗, 안돼」
마나미는 무의식적으로 외쳤지만 근처의 커플의 시선을 느끼고 필사적이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했다. 키시는 마나미가 저항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마나미의 스커트를 위로 홱 재꼇다.
「앗! 」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손으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주위 손님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 음, 시킨대로 하고 오기는 왔군」
테이블의 밑으로부터 얼굴을 올린 키시는 만족스렇게 말했다.
「노팬티로 거리를 걷는 것은 어떤 기분이더냐?」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부탁입니다」
마나미는 주위 손님에 두사람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어리석은 생각은 그만두고...」
키시는 어느새 양말을 벗은 맨발을 펴 마나미의 스커트의 밑의 맨살에 접촉해 오고 있었다.
「으응… 」
마나미의 필사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키시의 엄지발가락은 마나미의 넙적다리 안쪽을 파고 들어 갔다.
「앗, 으응」
필사적으로 막은 마나미의 입으로부터 괴로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키시의 엄지발가락은 마나미의 스커트의 안의 음미한 균열위로 꿈틀거리며 17세의 소녀의 부드러운 체모와 꽃잎을 감상하고 있었다. 무언가를 참는 것 처럼 눈을 꼭 감고 길고 검은 속눈썹을 찡그리며 고개를 흔드는 세라복의 여고생을 물을 가지고 온 웨이트레스가 괴이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갔다.
「이미,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군」
키시는 발가락에 마나미의 애액으로 인한 촉촉한 습기를 느끼고 있었다. 마나미는 스커트의 끝를 양손으로 누르고는 있었지만 양다리가 60도정도 벌려져 있었으므로 테이블 반대쪽에 있는 키시의 발가락으로 스커트의 안은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와… 주세요… . 부탁」
마나미의 애원의 목소리도 점차 색끼를 띠어가고 있었다.
「...」
마나미는 이 이상한 키시의 희롱에 자연스럽게 반응해 버리는 자신의 육체를 원망스럽게 생각했다. 마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대낮의 다방 안이라는 상황과 자신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보다 이상하게 느껴지고 마나미의 피학적인 관능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 」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입술을 악물어 참았다. 키시의 발가락 작은 애완동물 같이 마나미의 사타구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
「, … . 으 응… … 」
「오래 기다리게 해도 안되니 이제 가지」
간신히 키시의 희롱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에는 마나미의 미육은 뜨겁게 부드럽게 피기 시작하고 있던 것이었다. 다방을 나오자 키시는 시부야역 쪽으로 데리고 간다.
「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불안에 찬 목소리로 묻는 마나미에게 키시는 말했다.
「내 친구중에 산부인과병원의 망나니 아들이 있는데 그 녀석도 의대생이거던... 진찰연습의 대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마나미가 좀 도와주어야 겠어.」
「실습대상이라구요...」
「간단한 진찰연습이니 어려울 것은 없고...」
키시는 마나미의 허리춤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그것만 하면 말씀하신대로 사진을 돌려주실 거죠」
마나미의 눈동자에 절망감이 감돌며 물었다
「시키는 데로만 하면 약속은 지키지. 그건 그렇고 시부야거리를 산책해 볼까...」
키시가 음악한 웃음을 머금고 마나미의 귓가에 속삭이자 마나미의 얼굴은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다. 키시는 보통 약간 짧은 치마를 좋아하긴 하지만 무릎위 20센티를 넘진 않는다. 하지만 오늘은 키시의 강요에 의해 나오는 제품중 가장 짧은 치마를 입고왔다. 이 치마는 거의 엉덩이 바로 밑에 오는 것으로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마나미의 노팬티가 들어날 지경이었다.
「그러면 시부야거리를 여유롭게 걸어볼까? 니가 조심만 하면 아무도 모를꺼야...」
키시는 마나미의 짧은 스커트에서 느끼는 기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채하며 바람에 스커트가 흩날릴 때마다 마나미의 깊은 골짜기가 희롱당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다. 그 와중에 키시는 일부러 육교와 빌딩의 골짜기등 바람이 위로 부는 장소를 선택해 마나미를 걷게 해 갔다.
「아 안돼...」
마나미는 스커트를 흔드는 강풍에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스커트의 끝을 계속 누르고 있었다. 마나미의 태퇴부를 따뜻한 바람이 어루만지듯 희롱하자 마나미에게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끼게 한다...
- 치욕의 진찰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