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7)

며느리의 자리 6

시아버지였다 평소처럼 시아버지는 현관에서 두팔을 벌리고 민영을 안아 키스해준다

"오늘하루 잘 보냈냐"

"네"

"헌데 이게 뭔 냄새냐"

"아니예요 ....아버님"

"음......너의 흥분된 홀몬 냄새가 그윽한걸 보면 .....무척이나 이 시애비를 그리웠했구나"

"아버님 ...그게 아니고....."

"말 안해도 안다 ....어서 문단속하고 네 방에서 기다려라....곧 샤워하고 들어갈테니"

"네...언른 오세요"

민영은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수치심을 들킨 것처럼 챙피 했다...굿이 아니라고

변명하여보지만 믿어지지 않는 듯한 시아버지의 언동에 내심 미안쩍었다.

아직 초저녁인데 왜 시아버님이 서두르는 것일까 이러다 남편이라도 오면 낭패인데....

허지만 거역하고 싶지 않았다 하루종일 남자에 꿈을 꾸는 통에 지금 민영의 사타구니에서는

폭팔 일보직전이다 빨리 이 갈증을 풀어야하는 민영이기에 더 이상 가리고 거역할 수가

없던 것이다.

아버님의 샤워소리에 민영은 침실로 들어가 적당한 향수를 뿌리고 옷을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어서 이불로 덮고는 시아버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몇 번의 시아버지의 피스톤에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에 이를 것 같은 기분이다.

워낙 몇 시간 전부터 흥분된 상태라 틀림없이 그럴리라고 믿는다

한참 후 시아버지는 알몸으로 사타구니의 거대한 좇을 세우고 들어오는데 한 발자욱

옴길적 마다 아래위로 출렁이는 모습에 웃음이 나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눈치가 빠른 시아버지는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자신이 누어있는 침대로 닦아와서는

민영의 얼굴에 아버님의 자지를 내밀며 빨으라는 자세로 며느리의 머리채를 잡고는

입안으로 밀어댄다

목욕으로 차가워진 아버님의 귀두가 입술에 닿으면서 신선함까지 느껴지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라 민영은 입을 벌리고 아버님의 좇을 입안으로 넣어 버린다

향긋한 비누냄새가 좋았고 차가운 느낌이 좋았지만 금방 차가움은 따뜻함으로

변하게 되었다

혀 끗으로 시아버지의 귀두를 살살 핡아 내자 아버님의 허리가 움찔거린다

그리고 입을 딱 벌리고 신음소리와 함께

"아~~~아 좋다"

마음껏 입안에서 아버님의 좇이 농락 당하듯이 며느리의 입안에서 용두질 친다

아버님의 나이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딱딱해져서 자신의 입안에서 붉근 거리는 아버님의

돌기는 지출줄을 모르고 사정없이 민영의 목구멍을 노리는 듯 깊이 깊이 파고 들어온다

"컥~~컥...아~버~님.....숨....이....막...혀....요"

"왜이리 좋냐.......아가의 입놀림에 나 미쳐버린다"

"아...버....님.....빼요.....조...금...만...빼...요"

머리채를 잡고 사정없이 흔들어 대서 아버님의 자지가 자신의 입안으로 깊게 들어와도

피하지 못하고 숨이 막히는 듯한걸 참지 못하고 아버님의 자지를 잡고 밀쳐 내기 시작

했다.

"아버님.......그렇게 무지막하게 밀어 넣으면 전 어떻하라고........."

"내가 너무 흥분해서 네가 힘들어 하는줄도 모르고 ......미안하다"

"숨막혀 죽을 뻔했어요"

"저런 저런.....그런줄도 모르고........"

미안했던지 아버님은 자세를 바꾸어 민영의 몸을 덮치듯이 민영의 몸위로 올라타서는

볼록한 두 유방을 잡고 마구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으흐흐흑"

짜릿함에 민영은 앙칼진 소리를 내며 시아버지의 허리를 세게 안아버리고 머리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이 늙은이가 어찌나 힘이 좋은지 이성을 읽은 민영이는 두 유방의 주무르는 오묘한 맛에

흐느끼고 있다

'늙은이가 힘은 좋나게 좋네'

'이래서 이런 맛으로 시아버지를 하루좋일 기다렸나'

'지금쯤 내 몸 속으로 자지를 넣어주지.......어서 몸 속으로 파고들어 왔으면........ '

그러는 생각과 동시에 시아버지의 육중한 자지가 자신의 질 둔덩이를 헤치고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민영의 마음을 읽었는지 커질대로 커진 시아버지의 자지는 민영의 비밀스런곳을 탐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맛이다 ....항시 시아버지와 관계할적마다 조금씩 다른 자세로 새로운 느낌에

민영은 자지러듯이 녹아나고 있다

얼마나 상쾌한 맛을 기다렸든가......항시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민영이 아니던가

'아~씹팔........내 보지에 자지만 들어오면 왜 이렇게 좋은겨.........그것도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한 몸으로 엉키어 딩굴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되어 버린 민영은 자신의 마음을 억제

할수없이 하늘의 구름속을 떠 다니는 것이다

이 순간 아무런 생각 없이 본능적인 동물로 돌아가서 마음껏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적막속에서 두 남녀의 거친 숨소리만이 흐르는데.......

거실의 인타폰이 사정없이 "띵동...띵동"울려대는 것이다. 처음소리에 의심하던 시아버지는

움직이던 몸을 의아스럽게 멈추더니 거실의 띵동소리에 귀를 귀우리며 확인하는 듯

고개를 문쪽으로 돌려본다.

"띵동...띵동"

정확하게 인타폰 소리를 들은 시아버지와 민영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치며 심상치않은

모습으로 아무런 말도 없이 소스라치게 일어나서는

"아빠가 오셨나 봐요....이를 어째"

"이 놈이 매일 늦더니 오늘따라 일찍온거야"

"아..버...님 어떻해요 "

겁에 질린 듯한 얼굴로 떨리는 목소리로 낙심하는 민영이에게

"서들지 말고 차근차근하게 옷 입고 나가서 반겨 주거라....당황하지 말고...."

그제서야 민영은 옷을 걸치기 시작했다 옷이래야 팬티. 브래지어. 잠옷처럼 걸친 실내복이

전부이지만 정갈하게 머리도 매만지고 안방에서 나간 것이다

다행이도 문을 열고 들어 올수 없다는게 행운 이었는지 모르겠다. 항시 남편은 키를

지니지않고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누구세요......."

"나야"

생각대로 남편의 목소리다....언제나 늦었던 남편인데 왜 하필이면 오늘따라 일찍 귀가

했는지 모르겠다.

'절대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모를 텐데....무슨일이지'

민영은 또다시 남편에게 들킨 것은 아닌지 몹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왜 이리 꾸물거리고 있어......."

"오늘은 일찍 들어오시네요"

"왜 내가 일찍 들어오면 안되는 일이라도 있어"

"당신은 말을 해도 이상하게 해"

"몸이 안 좋아서 좀 쉬여야겠어......"

"많이 아프세요"

"그런건 아니고 피로해서 그런가봐.......아버지는 들어오셨어....."

"네, 조금전에....."

남편이 안방을 쳐다보며 들어가려는 눈치이다. 조금전의 상황에서 민영은 남편이 안방을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나는 듯한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남편이 안방을 들어가는 것은

막아야만했다 시아버지께서는 옷이나 다 입으셨나 방안의 공기는 환기를 했나

너무도 얼떨결에 나온 탓으로 알 수 없는 민영은 남편의 지금 행동을 막아야했다.

"여보 아버님도 많이 피곤 하시다며 일찍 주무신다고 하셨어요"

"아프신가"

"아프지는 않고 하시던데.....급하지 않은 일이면 내일 말씀하셔요"

"그냥 들어왔다고 인사나 할려고 그러지........."

손잡이로 손을 잡으려던 남편은 멈칫거리며

"아버지 주무세요.....저 지금 들어왔어요"

"그래 ......너도 일찍 쉬거라"

고개를 갸우뚱하던 남편은 의아하다는 듯 손잡이에서 손을 놓고는

"평소 아버지가 일찍 주무시지 않았는데..........."

그이도 아버님의 행동에 이상하다는 듯이 말없이 뒤돌아서는 모습을 보고는 한숨어린

안심을 하게 되었다

다행이다 모든 것이 다행스럽게 남편이 눈치 채지않게 넘어가 버린 것이 고마운 것이다.

'휴............끝장나는 줄 알었네.........다행이네.........헌데 이상하다.......이렇게 일찍 들어온 적이

없던 남편이었는데.........무슨일일까?...........회사일.......정말 몸이 아푼가.....'

숨막히게 넘어가려던 일도 끝내 이루지 못하걸 아쉬워하며 민영은 그저 남편에게 들키지

않은 것이 너무도 고마운 것이다

'아~~10분만 늦게라도 들어왔으면..........너무좋았던 기분이었는데........아쉽다......다음에도

오늘같은 느낌으로 끝을 볼수있을까?.........'

..............

남편이 피로하는 것이 걱정이 되었지만 다음날 그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일어나 출근하고 나서 집안 청소를 하고있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내가 이야기한다고 했는데 깜박 그냥 왔네........"

"뭔 이야기인데요"

"오늘 저녁 회사에서 간부들하고 부부파티가 있는데 참석해야 하는데 당신도 참석해야

해야겠어.......절대 빠질 수 없는 파티야"

"알었어요........회사로 가면 되나요....."

"응 ...일단 퇴근시간 맟추어서 와......."

전화를 받고 오늘 외출준비를 챙기고 있을 때 대학생인 시동생이 대낮에 들어왔다.

좀처럼 낮에 들어오지 않던 시동생이 한낮에 들어오긴 처음인지라 왠지 이상하리만큼

마음을 조아리게 되었다

'무슨일이 있나 . 공부하랴 도서관에서 쳐박혀서 있던 시동생은 이렇게 일찍 들어온 날이 없었는데. 아픈가. '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아서 한참을 쳐다보았다

별 이상없는 얼굴모습인데..............

"삼춘....? 오늘은 강의가 없어요..... 일찍 들어오게요"

"네 몸이 아파서 좀 쉴까하고.....일찍 들어왔어요"

"어디가 아프신데.......병원이라도 가 봐야죠"

"그냥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서...........저~좀 쉴께요"

"괜찮겠어요"

"열이나는데 좀 쉬면 나아지겠죠"

"시원한~ 마실거라도 드릴까요"

"그러세요"

"어름 찜질 해드릴께요...올라가세요"

그리고 시동생은 2층으로 힘없이 올라가는걸 보고 시원한 음료수와 얼름을 수건에 말아서

삼촌방을 노크하고 들어갔다

시동생은 팬티만을 걸치고 머리에 손을 얻고는 침대에 똑바로 누어있었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어째거나 안쓰러운 마음에 별생각 없이 침대 모서리에 앉자서

머리를 만져보았다. 열이 많이 났다. 몸살기가 있는 것도 같다

"열이 많은데요"

그리고 얼름에 말은 수건을 시동생의 머리에 올려주었다.

그동안 너무 공부만 하느라 건강도 돌보지 않은 것 같아고 자신의 책임도 있는듯하여

미안스러웠다

열나는 머리에 찜질을 해주노라면 시동생의 건강한 근육질의 알몸의 살결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남편의 체격에 비하면 모든 것이 비교가 되질 않았다

젊음, 근육질, 건강미, 남자들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갖춘 몸집이었다.

갑자기 가슴이 쿵당거린다. 벌써 시동생이 남자로 보이는걸까? 이런 모습을 시동생은 알까?

'저런 시동생에게 안기고 싶은 생각이....... 왜이리 멎진 남자만 보면 안달하는 걸까?.....

지금은 안돼 절대 안돼 시집의 모든 남자에게 .......그럴순없어 .....시아버님만으로 만족해야돼? '

자신의 마음을 억제를 하면서 더 이상 시동생의 방에서 있을수가 없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방을 나와버렸다

'아~~ 멎진 남성인데.......이런날이 다시오지않을텐데......'

민영은 마음속으로 후회해 보지만 흥분된 마음을 어찌할수없어 이내 화장실로 들어가서

사타구니에 손을넣고 자신의 질을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삼춘의 자지는 얼마만큼이나 될까....여자 경험은 해봤을까.......아마 해봤을거야...나이가

있는데......처음여자가 누구였을까......시동생의 사생활이 궁굼해져 왔다'

항시 민영의 자신은 이럴 추잡스런 생각을 하면서 이루지못한 성 만족을 자위로 해결

하곤 하는지라 시동생을 생각하면서 손을 흔들어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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