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 - (1). 최 대리의 시점.
최창규. 기획부 2팀 서열 7위. 팀내 서열로는 그야말로 중간 짬밥인 그였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는 팀장이라도 된 것처럼 좌중을 리드하고 있었다. 그의 행위 하나하나에 나머지 늑대들은 흥분하며, 눈을 번득이고, 좆대를 세운다. 그 광기어린 묘한 리더십에 심취한 그의 변태성욕이 더욱 뚜렷하게 물든다.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오늘따라 남들 앞에서 감춰온 그의 성욕을 주체하기가 힘들까. 그것이 약물에 의한 작용이란 것을 알 수 없는 그였지만 지금은 그것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하다. 그것도 이런 최고 중의 최고급 먹이를 통해서!
윤서희 팀장! 자신이 입사했을 때부터 감히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꿈속에서나 따먹어왔던 무려 그 콧대높고 잘난 윤서희 팀장이다! 그가 입사 면접을 볼 때 면접관으로 참가하기까지 했던 윤서희였다. 그 때 자신은 그 능력있고 권위있어 보이는 윤 팀장의 똑 부러지는 말투 앞에 얼마나 긴장하고 떨어댔던가! 자신이 입사한 이후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자신들을 리더십있게 통솔하던 그 능력있는 여팀장의 모습 앞에 자신은 얼마나 속으로 열등감을 느껴왔던가!
그런 그녀가, 자신을 항상 주눅들게 하고 작아보이게 했던 그 능력 있는 여자가, 지금 온 몸의 옷이 발가벗겨져 보지가 면도된 채로, 똥구멍과 보지를 자기네 팀 남자들 앞에 훤히 드러낸 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요리되고 있다! 윤간 당하고 있다!
이것이 어느 미친 놈의 장난질 혹은 수작이라도 해도 좋다. 이 얼마나 멋진 상황이란 말이냐! 그동안 남성으로서 일개 계집년 밑에서 자존심 상해가며 자극받아왔던 프라이드와 성욕을 한꺼번에 갚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최창규 대리는 이 꿈만 같은 상황 앞에 이제 뒷일 따위는 어찌되어도 좋다는 듯, 모든 것을 잊고 오직 하나, 평소에 그 지엄했던 팀장의 굴욕적인 모습을 하나하나 맛 보는데에만 깊이 집중했다.
"자아, 우리 팀장님의 씹구녕 맛을 한번 보자!"
팀장의 새까맣게 너덜거리는 대음순 위로 고개를 처박는 최 대리. 면접을 보던 날, 첫 눈에 바로 흑심을 품게 만들었던 그 지적이고 도도한 여성 면접관의 생보지를 이렇게 빨게 될 날이 올 줄, 그가 벌벌 떨며 면접을 봤었던 그 날에는 어찌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있었겠는가?
"쩌업.... 쩌어어업.... 츠르르르르릅..... 아아, 씨발! 조온나 맛있다아!!!"
일부러 주변 남자들이 들으라는 듯 크게 소리치는 최 대리. 그는 일부러 과장되리만치 게걸스럽게 여팀장의 보지구멍을 샅샅이 빨고 핥으며, 혓바닥을 넓게 벌려 보란 듯이 팀장의 보지 전체를 개처럼 스윽 핥아올린다. 최 대리의 널찍한 혓바닥이 팀장의 보지구녕을 처참하게 물들이는 모습을 보는 나머지 2팀 남자들의 눈도 열망과 성욕으로 희번득거리기 시작한다.
"나도! 나도 빨아보자!"
"씨발! 먹을 데가 거기 뿐이냐! 최 대리, 좀 비켜봐!"
보지를 빨던 최 대리가 몸을 거꾸로 돌려 아래에서 위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보지를 빨기 시작하며 입이 닿기 쉽도록 서희 팀장의 골반과 허리, 둔부를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위쪽으로 접어올린다. 그러자 덩달아 똥구멍이 위쪽으로 올라오며 아래쪽에 있던 정 대리에게 항문 전체를 훤히 노출시키고 만다. 쩌억 입을 벌린 똥구멍 앞에 이성이 끊어지며 미친 듯이 팀장의 똥구멍을 빨아대기 시작하는 정 대리.
"와우! 존나 야하다, 하하! 팀장의 보지와 똥구멍을 동시에 빨아대는 팀원들이라!"
"윤서희는 뭐니뭐니해도 빨통이지! 내가 평소부터 이 팀장년 빨통맛 한번 보고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고!"
"씨발~ 난 나이 30처먹고 윤 팀장 빨통 생각하면서 맨날 딸딸이만 쳤다! 쩝쩝쩝!"
어느새 늑대 두 마리가 난입하여 윤서희의 젖통 하나씩을 쥐고 게걸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새까맣고 섹스러운 빛깔의 젖꼭지 한쌍이, 평소 자신의 몸을 바라보며 온갖 음탕한 상상을 다 해왔던 팀원들의 입에 마침내 현실로 희롱당한다. 기획부 2팀 남자들의 머릿 속에서나 백날 이루어져왔던 그 포르노같은 장면이 여기 311호에 현실로 재림한 것이다.
"죽인다! 이것이 씨발 섹스파티로구나!"
"야, 야, 씨발 막내년도 빨리 계속 돌려! 구멍이 하나 늘어났으니까 나눠서 먹으면 더 빨리 돌아갈거아냐!"
한편, 장하진을 강간하는 몇 늑대들은 윤서희를 능욕하는 무리들과는 다르게 사전 작업 따위 없이 곧장 삽입으로 들어간다. 처음 보는 팀장의 알몸 앞에 여러가지 변태행위들을 즐기고 싶은 서희 쪽 늑대들과는 다르게 하진 쪽 늑대들은 아까 하진의 몸에 삽입을 해보지 못한, 아직 한번도 좆물 배출을 하지 못한 남자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가지고 노는 것보다는 곧바로 구멍 맛을 보고 싶어 날뛰고 있었던 것이다.
"자!! 다시 막내년 구멍에 들어간다앗!!"
아까처럼 하진의 몸에 세 마리의 늑대가 달라붙는다. 셋 중 그나마 가장 서열이 높은 차 대리가 바닥에 반듯이 누워, 우뚝하니 솟은 좆대 위에 하진의 몸을 올리라고 신호하자, 음흉한 웃음을 짓는 말단 직원이 하진의 다리를 M 자로 벌리고는 허벅지 하나씩을 단단히 잡은 후에, 공중에서 그대로 하진의 몸을 차 대리의 좆 위로 깔아올린다. 이미 기획부 2팀 고참들의 정액을 머금어 축축해진 질구가 차 대리의 좆을 그대로 쑤욱하고 몸 안으로 삼켜버린다.
"아아악! 싫어! 싫어!!! 아파!!!!!"
그러자 정신을 잃고 있었던 줄로만 알았던 장하진이 비명을 고래고래 지르기 시작한다. 아까부터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더니 결국 어느새 정신을 차린 모양. 기획부 남자들이 일제히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지만 차 대리도 넣었던 좆을 빼지 않았고, 하진의 몸을 번쩍 치켜들고 있던 말단 직원도 하진을 놓지 않는다.
"이, 이년 깼잖아?"
"야, 씨발, 그년 입 막아!"
그러자 뒤에서 하진의 입을 그대로 우악스럽게 틀어막는 말단 직원. 그는 급한대로 자신의 양말을 벗어 하진의 입 속에 쑤셔박아버린다. 냄새나는 양말이 입속으로 들어오자 하진은 아직 몽롱한 무의식의 와중에도 구역질을 해댔지만 토사물이 나올 겨를도 없이 이번에는 정 대리가 성큼 다가와 아까전에 벗겨냈던 윤서희 팀장의 브래지어 끈을 이용하여 하진의 입을 양말째로 몇바퀴 둘러 묶어버린다.
"니 년 팀장 브라자나 처물고 조용히 있어, 씨발년아. 앞으로 지옥같은 회사생활하기 싫으면."
"아읍... 아으으읍!!"
눈물을 줄줄 흘리며 차 대리의 좆을 보지에 머금은 채로 몸을 뒤틀고 울부짖는 하진. 그러나 말단 직원은 잔혹하게도 그런 하진의 고통스런 모습을 보고 더욱 가학적인 웃음을 실실 지으며 하진의 좆 박힌 몸을 앞으로 굽히고는, 활짝 벌어진 똥구녕에 아까처럼 좆을 푸욱 찔러넣는다. 후장에 뭔가가 들어오는 느낌을 맨정신 들고 처음으로 느낀 하진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을 접시만하게 부릅뜨며 경악한다.
"아우우우우우웁!!!!! 우우우우우우우웁!!!!!!!!!!!!!!!!!!!!!"
목구멍 안쪽에서 쥐어짜지는 고통스런 신음을 한껏 토해내며 똥구멍이 찢어지고 괄약근이 뚫리는 통증을 온몸으로 호소하는 막내였지만 2팀 선배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두 구멍에 삽입을 계속해댄다. 입을 틀어막은 덕분에 하진의 입에 자지를 물리지 못하게 되어 나머지 늑대들은 쓰게 입맛을 다시며 자지를 손으로 매만지면서 차례를 기다린다.
"구멍 하나가 줄어드니 그만큼 속도가 안나잖아."
"크크크! 그럼 여기 이 년 입에다가 넣어! 우리 고귀하신 윤서희 팀장님의 성스러운 입에다가 말이야!!"
장하진으로부터 몇 발짝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윤간 당하고 있는 서희 팀장 쪽 상황도 이제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서희 팀장의 육덕진 몸뚱이 구석구석을 충분히 만족할 만큼 즐기려는 최 대리가 서희 팀장의 발가락부터 똥구멍까지를 혓바닥으로 빠짐없이 핥아올리는 사이, 욕정을 참지 못한 정 대리는 한껏 딱딱해진 좆대를 팀장의 입에 억지로 쑤셔넣은 상태였고, 박 차장은 풍만한 서희 팀장의 가슴골에 자지를 쑤셔넣어 유방딸딸이를 즐기고 있었다. 그야말로 자신의 팀원들에게 온몸이 만져지고 빨려지며 구석구석 빠짐없이 희롱당하는 서희 팀장.
발가락부터 시작하여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배, 옆구리, 겨드랑이, 가슴, 목덜미를 거쳐 팀장의 콧구멍까지 게걸스럽게 핥은 최 대리가, 충분히 맛을 보았다고 생각했는지 마침내 덜렁이는 자지를 서희 팀장의 새카만 보지에 정조준한다.
"자아... 드디어...."
이 감격스런 순간을 기억하려는 듯 잠시 뜸을 들이고 심호흡을 하는 최 대리. 조 부장마저도 자신이 평소 노리개로 삼던 윤서희가 부하 직원에게 보지를 뚫리기 직전인 그 상황을 목전에 두고 별다른 제지를 하지 못한 채, 그저 거친 숨을 헐떡일 뿐이다.
"소원 성취하는거닷!!!"
꽥 소리를 지르며 힘주어 자지를 돌격시키는 최 대리. 뭔가가 찔꺽대며 좌우로 제껴지는 소리가 나면서 순식간에 좆기둥의 절반 정도가 윤서희의 보지 구멍 속에 꽂혀버린다. 마침내, 믿을 수 없게도, 팀장의 보지에 팀원의 자지가 들어간 것이다.
"뚫었다!! 내가!!! 팀장년의 보지를!!!! 내가 그 잘나신 서희년의 보지를 뚫었다고!!!!! 하하하하하!!!!!"
"아아... 씨발... 못 참겠다아... 나 싼다!!"
서희 팀장의 입 속에 억지로 자신의 허리를 이용하여 펠라치오를 시키던 정 대리가, 마침내 팀원들에게 보지가 먹힌 윤서희 팀장의 모습에 참을 수 없는 자극을 느꼈는지 그대로 용트림을 하며 지엄한 팀장의 입 속에 뜨거운 정액을 울컥 쏟아낸다. 영락없이 입으로 팀원의 좆물을 받아내고마는 윤서희.....
막내 하진과는 다르게 GHB의 원액을 그대로 식도를 통해 넘겼기에 그녀는 이 광란의 와중에 조금의 미동도 하지 못하고 그저 죽은 듯이 알몸으로 그 광기어린 변태적 행위들을 고스란히 받아내야만 했다. 알콜에 희석된 상태의 약물이 아닌 원액 그대로를 마신 이상 그녀가 정신을 차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했다.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팀원들이었지만, 아마 이 순간만큼은 윤 팀장이 깨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 그녀는 그들에게 있어 먹기 좋은 창녀에 불과할 뿐이리라.
"죽인다! 윤 팀장 이 년! 보지 맛 진짜 죽여!"
고함을 지르며 윤서희의 보지에 박은 자지를 뒤로 빼냈다 박아대며 피스톤질에 박차를 가하는 최 대리. 처참하게 따먹히는 팀장의 모습 앞에 흥분하지 않을 팀원은 없었다. 김 차장은 파이즈리를 즐기던 것을 멈추고 윤 팀장의 궁둥이 뒤쪽으로 움직인다.
"우리 팀장께서도 막내년처럼 부지런히 세 구멍을 쓰게 만들어드려야지! 그래, 안 그래?"
"지당한 말씀이고 말구요, 김 차장님! 빨리 팀장년 똥구멍 맛을 보십쇼!"
오늘로 하진에 이어 두번째 똥구멍을 맛보는 김 차장. 후장에만 삽입을 하는 것보면 그는 항문성교에 관심이 많았나보다. 하진과는 다르게 오늘 처음으로 항문을 통해 남자의 자지를 받아내는 윤서희 팀장의 후장은 생각보다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까 최 대리가 한껏 핥아놓은 침범벅의 힘을 빌어, 간신히 귀두 끝부분을 먹어삼키는 윤 팀장의 항문....
"으움...!"
그러자 조금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묘하게 뒤트는 윤 팀장이었으나, 결코 정신을 차리지는 못한다. 조 부장은 물론이고, 오승환조차도 아직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윤서희의 항문을 쌩으로 뚫는 영광을 누린 김 차장이 자기 팀장의 똥구멍에 좆을 물렸다는 사실에 벅차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하하, 하하하! 우리 팀장이! 똥구멍이 따였다! 그것도 우리들한테! 창년처럼 보지와 똥구멍이 동시에 박혔다고!"
"김 차장님, 최 대리! 무슨 맛인지 설명 좀 해봐! 보는 사람 미치겠다~ 크크크"
"크, 크흐흐... 보지는 막내년만큼 쫄깃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조임이 죽여줍니다! 박아보니까 한두번 따인 보지가 아닌걸 알겠군요! 한마디로 조온나게 맛있습니다!!"
"똥구멍은 막내년보다 오히려 더 쫄깃한 것 같구만. 어쩌면 애널 쪽은 아다였는지도 모르겠어, 불쌍한 팀장년 같으니... 흐흐흐흐."
두 남자가 각각의 구멍에 대한 소감을 밝히자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쳐대기 시작하는 그들. 이로써 완전히 아까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와우, 나도 우리 팀장님 똥구멍에 박아야지! 흐흐흐."
"그럼 다음 보지는 내 거다! 킬킬킬."
"팀장년은 세 구멍을 다 쓸 수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돌려먹을 수 있을거야, 케케케."
불과 몇십분 전의 막내 장하진과 같은 꼴로 범해지는 윤 팀장. 프라이드 높은 그녀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일이었으나, 적어도 지금 기획부 2팀 늑대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오승환이 지금 그들에게 그만두라는 명령을 내린다 한들, 그들이 과연 그만둘지조차도 의문이었다.
한편, 반쯤 정신을 차린 장하진은 생지옥을 맛보는 기분으로 자신의 보지와 후장에 각각 하나씩 꽂혀들어오는 자지를 받아내느라 이미 얼굴은 눈물범벅이 되어있었고, 온 몸이 불에 덴듯이 화끈거렸으며, 숨을 제대로 쉴 틈도 없이 두 구멍을 쑤셔대는 남자들의 몸놀림에 맞추어 몸뚱이를 흐느적거려야 했다.
'자, 자기야...! 자기야!! 구해줘.... 제발 나 좀 구해줘....!'
그녀는 마음 속으로 자신의 남자친구를 애타게 부르며 구원을 소망했다. 자신을 두고 군대에 가 있는 남자친구를 말이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그녀를 지키지는 못하고, 대신 나라를 지키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바로 이 순간 애처롭게 밤하늘 별을 보면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던 그녀의 남자친구는 별빛을 보며 떠올린 자신의 어여쁜 여자친구가 지금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싸.. 싼다아...!"
두 구멍을 쑤시던 자지 중 하나가 템포를 올리며 그녀의 몸 안에 한껏 뜨거운 액체를 토해낸다. 온몸의 감각이 덩어리째 뒤섞여 그것이 보지를 쑤시던 좆인지 똥구멍을 쑤시던 좆인지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하진. 하지만 다음 순간, 나머지 자지도 부르르 떨며 마찬가지로 좆물을 토해내고 만다. 몸 안이 여러 남자들의 정액으로 꿀렁거리는 듯한 기분에 하진은 구역질로 치밀어올라온 침들을 냄새나는 양말 틈새로 질질 흘리며 눈이 풀려버린다.
그리고 하진의 몸에 두 발의 정액이 발사되는 바로 그 순간, 공교롭게도 서희 팀장의 두 구멍을 쑤시던 최 대리와 김 차장도 절정에 오르며 자신들의 꿈에 그려왔던 그 대단한 윤서희 팀장의 보지와 항문에 각각 욕망의 덩어리들을 울컥 토해낸다.
"으아...아..!! 싼다앗....!!"
- 찌익.. 찌익... 찌이이익...
두 군데에서 좆물이 토해지며 방 안에 순식간에 네 사람이 절정에 오르는 열기가 후끈하게 퍼져나간다. 사정의 여운을 진득하게 즐긴 그들이 바닥에 힘이 풀려 탁하고 널부러지자, 그 뒤를 이어 더이상 참지 못하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2팀 남자들.
"내, 내 차례야!"
"무슨 소리! 비켜, 비켜! 팀장년 똥꼬는 내 거야!"
"야, 이제 막내는 한번씩 돌아가면서 다 딴거야? 그럼 이쪽으로 계속 돌려!"
후발주자들이 난동을 부리면서 완전히 난장판이 되고 마는 311호. 어느새 모두 한 차례씩 막내 하진의 구멍 맛을 한번씩 보고 나자, 이제 하진은 서희 팀장의 바로 옆으로 던져져 윤 팀장의 구멍 맛을 본 사람들이 한 타임 쉬고 나서 갈아타는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두 무리로 나뉘어 각각의 먹이를 뜯어먹던 상황에서 이제는 열네명의 늑대들이 다시 하나로 뭉쳐 두 먹이를 사이좋게 동시에 뜯어먹는 상황이 된 것이다.
"자자, 우리 팀장년 구멍도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사이좋게 맛 봐야 해! 빨리빨리 돌리자고!"
"야야, 이 두년 좀 더 서로 가깝게 붙여봐! 막내랑 팀장이 사이좋게 같이 따먹히는 모습이 나와야 그림이 제대로 살지!"
기획부 2팀이 자랑하는 절세의 미녀 둘, 팀장과 막내인 윤서희와 장하진이 온몸이 발가벗거져 수많은 수컷들 속에 알몸이 유린되어가고 있었다. 성욕에 눈이 뒤집혀져 이제 욕망의 배출에만 집중하기 시작하는 늑대들. 그리고 그 속에서 온 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처참하게 찢어발겨져가며 많은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내야만 하는 두 여인.
"크하하! 이것 좀 보라지! 우리 팀장년 보지랑 똥구멍에서 우리 좆물이 줄줄 흐른다!"
"막내둥이년 꼬락서니는 어떻고! 암퇘지처럼 눈 풀린 이 천박한 모습 좀 봐! 흐헤헤."
완전히 2팀 남자들의 좆물받이가 되어버린 팀장과 막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정신을 잃은 채로 자기네 팀원들의 좆물이 보지와 똥구멍에서 찔끔찔끔 새어나오는 윤서희 팀장과 눈물과 침 범벅이 된 얼굴로 흐느끼며 선배들의 자지를 받아내느라 몸을 들썩거리는 막내 장하진.
311호의 광란이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