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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첫 번째 정복 (8/50)

# 8. 첫 번째 정복

옷을 모두 벗어던지고 빳빳이 덜렁거리는 자지를 그대로 내놓은 채, 나는 윤서희 팀장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가기 시작했다. 다소의 저항이 있었지만 겉옷을 힘으로 벗기고 블라우스는 아예 손아귀로 찢어버리고 나니 그제서야 좀 고분고분해졌다. 신변의 위협을 느낄 바엔 차라리 얌전히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달았나보다.

우악스럽게 찢은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나니 순식간에 그녀의 상반신 속살이 훤하게 드러났다. 상체에 남은 것이라고는 얼룩말을 연상케하는 얼룩무늬의 우유색 브래지어 뿐. 브래지어 속에 파묻힌 그녀의 물 오른 유방이 보인다. 브래지어를 벗겨내기 전에 나는 그녀를 뒤집어 침대 위에 고개를 처박고 돌아눕게 만들었다. 

"욱!"

그녀의 등허리 부분에 내가 올라타 엉덩이를 깔고 앉으니 체중을 이기지 못한 그녀가 외마디 신음을 질렀다. 나는 베개 밑을 더듬어 숨겨놓았던 길다란 케이블타이들을 꺼냈다. 한번 조으면 여자의 힘으로는 절대 풀 수 없는 케이블타이를 세가닥 정도 집어들고는 그녀의 양손을 뒤로 돌려 등 한가운데로 모았다.

"가만히 있어, 걸레년아."

"뭐.. 뭐하는..."

등에 올라탄 성인 남자의 체중과 근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 나는 별로 힘을 들이지도 않고 그녀의 양 손목을 케이블 타이로 한꺼번에 묶어 단단히 조여버렸다. 끼리릭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된 케이블타이로 인해 그녀는 한순간에 양손이 결박되어 마치 호송되는 죄수처럼 수갑이 채워지고 말았다.

"왜, 왜 이래요... 풀어줘요. 저항 안할테니까 이러지 말아요." 

"더 재밌게 하려고 그러는 거니까 안심해."

그녀의 둔부와 허벅지로 시선을 옮겼다. 회사 내의 남자들에게 자주 음담패설의 안줏거리가 되었던 그 유명한 윤서희 팀장의 엉덩이와 허벅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이 궁둥이를 상상하며 흥분에 젖었겠는가. 나는 손바닥을 크게 펼쳐 엎드려 누운 그녀의 엉덩이를 경쾌하게 한방 찰싹 갈겼다.

- 짜아악~!

죽이는 느낌이었다. 손바닥 가득히 탱글한 탄력이 전해져온다. 그녀의 색기 어린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이트하게 조여주고 있었던 H라인 스커트를 서서히 벗겨낸다. 지퍼를 내리고 짐승처럼 벗겨 내리니 그 안에 가려져 있었던 고혹적인 스타킹에 감싸인 두 다리와 빵빵한 엉덩이를 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와 한 세트의 얼룩무늬 팬티가 보인다.

"씨발년.... 이 궁뎅이 때문에 내가 연수원에서 얼마나 좆꼴렸는지 알아? 니 엉덩이 생각하면서 딸딸이 친 회사 남자들 좆물만 모아도 한강은 될거다."

"제, 제발...."

스커트를 완전히 벗겨내고나니, 이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스타킹만을 걸친 상태가 되었다. 나는 두 다리를 바동거리며 벗어나려고 하는 윤서희 팀장의 엉덩이를 체중으로 찍어누르며 그녀의 두 발목도 케이블타이로 묶어 고정시켜버렸다. 속옷과 스타킹만을 걸친 채 양손과 양발이 결박된 회사의 섹시 아이콘 윤서희 팀장이라.... 어디가서 돈 주고도 구경하지 못할 희귀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푸, 풀어줘요... 소리 지를거에요."

아직도 헛소리를 하고 있는 윤서희의 모습이 가소로웠지만 정말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기 시작하면 피곤해 질 것 같아서 나는 케이블타이와 함께 숨겨두었던 커터칼을 꺼내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커터칼이 끼긱 거리며 올라가는 소리를 듣자 서희 팀장이 솜털을 곤두세우며 겁에 질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닥치고 이거나 입에 물고 있어."

악력으로 뜯어내다시피 한 서희 팀장의 스타킹조각과 얼룩무늬 팬티를 한껏 구겨 그녀의 입안에 쑤셔넣어 버렸다. 삽시간에 자신의 팬티를 입에 물게 된 그녀가 필사적으로 읍읍거렸지만 그녀의 속옷 조각에 가로막혀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단발머리를 뒤로 잡아당기며 턱을 우악스럽게 움켜쥐자 다시 조용해졌다.

이제 팬티가 사라져버린 그녀의 뒷태를 감상할 차례였다. 예전 화장실 사진에서는 스커트에 가려 절반 밖에 보지 못했던 그녀의 통통한 엉덩이. 찢어낸 스타킹이 중간에 뜯어져나가면서 스타킹의 절반 정도가 너덜너덜하게 아직 다리를 가리고 있었지만 엉덩이와 골짜기를 가리고 있던 팬티는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서 오히려 그 모습이 알몸보다 더 섹시하게 느껴졌다.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전에 그녀에게 좀 더 굴욕감을 주고 싶어 침대에 고개를 처박고 있는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내 따귀를 때렸잖아."

"......"

팬티를 입에 물고 있어 그녀에게서는 대답 대신 거친 콧숨만이 뿜어져 나왔다.

"아까 전에 나도 따귀를 때렸으니 비긴 거지만. 그래도 나는 받은 걸 몇 배로 돌려주는걸 좋아하거든."

움찔거리는 서희 팀장의 등줄기를 손끝으로 천천히 쓸어내려주니 그녀가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여자 따귀를 계속 칠 수도 없고. 여기다가 좀 때려볼까 하는데."

나는 말을 끝냄과 동시에 서희 팀장의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엉덩이에 손찌검을 철썩철썩 해대기 시작했다. 탄력이 한껏 넘치는 탱탱한 살덩어리가 따귀를 맞을 때마다 메마른 소리를 울려대며 골짜기 한가운데로 모였다가 다시 양쪽으로 퍼지는 모습이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 짜악! 짜아악! 짜아아악!

갈수록 흥분이 더해져 궁둥이에 따귀를 치는 손힘이 점점 세졌고, 팬티쪼가리를 입에 물고 있는 서희 팀장의 외마디 신음이 점점 더 굵고 처절하게 변했다.

"우읍! 우으읍!"

궁둥이에 새빨간 손자국이 남을 때까지 세차게 손찌검을 해대고 나서야 나는 손바닥을 내렸다. 중간쯤부터 양손으로 엉덩이 양쪽을 모두 내리쳐서 그런지 달덩이같은 구릿빛 엉덩이에 손자국이 고르게 찍혀 있었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왠지 모를 가학적인 변태성욕이 충족되는 기분이었다.

"흐흐. 매일 눈으로만 따먹던 엉덩이를 이렇게 맛 보니까 기분 죽이는데."

"흐.. 흐흑... 읍..."

서희 팀장이 굴욕과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침대에 얼굴을 박은채 울고 있었다. 팀장의 위치에 있는 여자가 일개 사원에게 이렇게 성적으로 희롱을 당하고 강간까지 당하게 생겼으니 어찌 수치스럽지 않을까.

"골짜기 구경도 한번 해야지?"

"흡... 흑...."

좌우에 손찌검 자국이 빨갛게 남은 엉덩이 양쪽을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좌우로 천천히 벌리니 그동안 수없이 남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범해져 왔던 윤서희 팀장의 은밀한 계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생각보다 무성한 보지털들에 가려져 있는 갈색 보지와 붉은기가 도는 적갈색 똥구멍... 섹시함으로 무장한 여자의 치부를 굴욕스럽게 낱낱이 들추는 것은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었다.

"보지랑 똥구멍도 볼만한데? 크크."

일부러 그녀를 굴욕 주기 위해 나는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드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말을 할 때마다 그녀의 몸이 분노로 부르르 떨린다는 사실을 이미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의 그런 모습은 내게 좋은 흥분 자극제가 되었다. 이 모든 장면들을 방 안 곳곳의 캠코더들이 찍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니 짜릿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는 법. 나는 가방에 숨겨두었던 DSLR을 비로소 꺼내들었다.

가방을 집어드느라 잠시 일어선 사이에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보려고 서희 팀장이 발버둥을 쳤지만 발목이 결박된 상태에서 몸을 일으키려다 인어공주처럼 볼품없이 침대에 다시 나동그라질 뿐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비웃으며 DSLR 의 렌즈를 열고 동영상 촬영 기능을 실행했다.

삑 하는 소리와 함께 REC 표시가 뜨자, 나는 경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 지금부터 OO사의 최절정 인기녀, 단아함과 섹시함의 아이콘, 기획부 2팀의 윤서희 팀장을 맛있게 먹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눈을 떼지 말아주십시오."

나는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집어들고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이미 침대 위의 모든 풍경을 찍고 있는 캠코더들이 있었지만 이 기회에 그녀의 육체를 샅샅이 카메라에 담아두기 위함이었다. 결박된 팔다리를 버둥거리며 저항하는 윤서희 팀장을 어렵지 않게 힘으로 제압해가며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벌려 보지와 똥구멍이 벌름거리는 모습을 똑똑히 카메라에 담았다. 

"네, 많은 남자들의 상상 속에서 좆대를 빳빳하게 만들었던 윤서희 팀장의 궁둥이는 과연 생각대로 아주 먹음직스럽군요. 엉덩이를 벌려보니 보지와 똥구멍도 아주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보지는 자주 따먹혀 빛깔이 좀 어둡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쫄깃해 보이는걸요. 주름이 많은 똥구멍도 손가락을 꽂고 싶을 만큼 아주 귀엽습니다."

나는 DSLR 카메라를 향해 마치 실제로 누군가에게 영상을 보여주듯이 음란한 말을 계속해서 지껄여댔다. 서희 팀장은 내가 정말로 이렇게 촬영한 것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는지 내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몸을 뒤틀며 난리를 쳐댔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얼굴로 팬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애처로웠지만 나는 그 모습마저도 카메라에 담았다. 

"네, 기획부의 조갑현 부장과 화제의 오랄섹스로 불륜을 저지른 여기 희대의 암퇘지녀 윤서희 팀장의 얼굴을 좀 보십시오. 정말 청순하고 단아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좆 빠는 기술이 굉장합니다."

나는 그녀의 턱을 아래에서부터 우악스럽게 움켜잡아 양 볼을 엄지와 검지로 압박했다. 순식간에 양 볼이 움푹 패여 강제로 입이 O 자로 벌어진 그녀의 우는 얼굴 앞에 나는 매정하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댔다. 천한 암캐의 얼굴을 똑똑히 촬영하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필사적으로 저으며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거부했으나, 악력으로 턱과 양 볼을 단단히 쥐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게다가 동영상 촬영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저항해봤자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이었다.

나는 그러고 나서 거치대를 세워 잠시 침대 옆에 카메라를 세워두고는, 뒤집어져 있었던 그녀의 몸뚱이를 위로 다시 뒤집었다. 천장을 바라보게 된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물자국과 시트로 인해 화장이 번진 모습이 꽤나 기괴해보였다.

아직 풀지 않은 마지막 한겹의 속옷인 브래지어를 몸에서 떼내어 버린다. 그러자 폭포수가 출렁이듯이 갇혀있었던 그녀의 두 유방이 파도처럼 흘러내린다.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무공처럼 출렁거리는 볼륨과 탄력. 과연 빨통까지도 수준급이었다.

"윤서희 팀장님, 빨통에도 따귀 몇대 맞으셔야죠?"

- 짜악! 짜악!

보기만 해도 말캉한 느낌이 드는 풍만한 젖가슴에 가차없이 따귀를 때린다. 볼륨 있는 빨통 한 쌍이 좌우로 덜렁거리는 꼴이 마치 혹부리 영감의 혹을 보는 것 같았다. 세차게 따귀를 맞을 때마다 힘없이 흔들리는 젖가슴 끝에서 애처롭게 대롱거리는 황갈색 젖꼭지. 

나는 다시 카메라를 집어들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정의 시청자들을 향해 중계를 해댔다.

"오우, 예상대로 빨통 역시 명품급입니다. 덜렁거리는 거대한 젖가슴에 어울리지 않는 귀엽고 작은 젖꼭지가 좆대를 불끈하게 만드는군요. 어디 제가 직접 한번 빨아보겠습니다."

엉덩이와 마찬가지로 손찌검 자국이 남은 그녀의 빨통 한쪽을 거칠게 쥐어짜고는 꼭지를 짐승처럼 빨기 시작한다. 앙증맞게 도드라진 젖꼭지가 혀끝에 와서 닿자 서희 팀장도 몸을 움찔거렸지만 나도 흥분으로 인해 몸이 펄펄 끓었다.

- 쥬웁 쮸웁 쮸루룹 쪽쪽 쩝쩝....

사나흘을 굶은 인간이 고기를 뜯듯이 게걸스럽게 젖꼭지를 빨아먹는다. 팬티로 가로막힌 서희 팀장의 목구멍 안쪽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비집고 새어나온다.

"흐...읍... 흐흐흡....."

만족할 때까지 젖을 빨아먹고 입을 떼고 나니 젖꼭지 주변에 이빨자국과 번들거리는 타액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굉장히 야한 광경이 만들어져 있었다. 캠코더를 유방에 가까이 들이댔다.

"윤서희 팀장의 젖통에는 말그대로 젖과 꿀이 줄줄 흐르네요. 빨통의 감도는 마쉬멜로우 같고, 젖꼭지는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단단합니다. 이렇게 따먹히면서 흥분하는 암캐년이기 때문일까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그 누가 방해할 수 있으랴. 나는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그녀의 몸을 혀로 적시기 시작했다. 목덜미부터 시작해서 겨드랑이, 팔, 허리, 배꼽,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핥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녀의 온 몸을 마치 식인종이 인간을 먹듯 천천히 시식하고 음미했다.

그녀의 몸에 내 타액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되자, 나는 슬슬 메인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자, 이제 마사지는 끝났습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윤서희 팀장의 생보지를 뚫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흐읍.. 흐읍... 흐으읍..."

올 것이 왔다는 걸 직감 했는지 서희 팀장이 온몸을 다시 격하게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내내 혀끝으로 온몸을 애무당하며 구석구석 희롱당하던 먹잇감이 이제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양손을 뒤로 묶고 양발목을 결박한 자세 그대로, 그녀를 옆으로 뉘었다. 옆으로 뉘인 채로 엉덩이만 이쪽으로 쭈욱 빼게 하니, 엉덩이가 넓직하고 빵빵하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 사이에 입을 다물고 있었던 적갈색의 조개가 서서히 입을 벌렸다. 꿀꺽 하고 목구멍에 군침이 넘어갔다.

골반의 날개뼈와 엉덩이의 꼬리뼈까지 생생하게 보일 정도로 엉덩이를 뒤틀어 이쪽으로 빼게끔 만들어 완벽한 옆치기 자세를 만들고 나서야 나는 다시 카메라를 집어 들어 중계를 시작했다.

"빵빵하게 들이대어진 이 탱탱한 엉덩이를 좀 보십시오.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이제 보지에 좆을 삽입해 보겠습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옆에서 움켜쥐고는 넓게 퍼진 그녀의 둔부 사이로 자지 끝을 조준했다. 생각보다 밑보지인 탓에 예상했던 자세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좆 끄트머리가 보지 입구에 걸쳐졌다. 나는 그대로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흐으으읍....!"

속옷 재갈을 문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 탄성이 터졌다. 한번의 삽입으로 꽤나 좆이 깊숙히 박혔다. 귀두 부분을 포함해 좆기둥의 일부를 먹어버릴 정도였는데, 서희 팀장의 보지에서 애액이 조금 배어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읍..."

자지를 물어오는 보지의 감촉이 죽여줬다. 그렇게 고대해왔던 윤서희 팀장을 따먹는 순간을 맞이한다는 흥분이 더해져, 나는 그대로 힘주어 피스톤질을 전개해나갔다. 

"아아.. 아하아..."

팬티를 입에 물고 있는 서희 팀장의 입에서 옆으로 침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몸에 힘이 다 빠진듯 얌전히 엉덩이를 아래로 쭈욱 빼고 좆질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극도의 정복감이 사타구니에서부터 머리로 타고 올라왔다.

"씨발... 이렇게 따먹히면서.. 보짓물을 질질 싸대는 모습이라니... 역시 개보지 암캐년이... 처음부터 내숭은...."

이제는 그녀를 자극하는 말을 해도 별 반응을 기대할 수 없었다. 나도 입을 놀리는 것보다는 자지를 호강시키는 일에 집중하기로 하고 힘차게 본격적인 좆질을 시작했다.

- 푸욱! 푸욱! 푸욱!! 

"아아.. 아아아.. 아하으..아..."

팬티 때문에 고인 침을 시트 위에 줄줄 흘리며 서희 팀장이 속옷 쪼가리 틈새로 구슬픈 신음소리를 짜내기 시작했다. 그 신음소리에 힘입어 나도 달뜬 쾌락에 점점 더 취해가고 있었다. 옆치기로 박아대는 맛이 가히 환상이었다. 과연 남자들에게 뭇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던 섹시미의 아이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보지 조임이었다.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조 부장 그 새끼는 그동안 이런 죽이는 년하고 불륜 섹스를 즐겨왔다는 건가.... 개새끼.

"하윽... 하윽... 하으으윽...."

- 뻑뻑뻑뻑! 빠악! 빠악! 

옆으로 박아대던 나는 자세를 바꾸어 그녀를 뒤집어 올려 뒤치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손이 뒤로 묶여 바닥을 짚지 못하고 그대로 고개를 시트에 처박은채 상체가 앞으로 고꾸라지는 서희 팀장. 그 덕분에 엉덩이는 더욱 공중으로 치켜올라가 궁둥이가 더욱 넓고 빵빵하게 들이대어지는 환상의 광경.

아직까지도 손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엉덩이 양쪽을 하나씩 움켜쥐고, 천천히 다시 꽂아넣는다.

"흐으으읍...."

- 찔꺽... 찔꺽찔꺽....

처음 꽂을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쑤욱 빨려들어간 자지를 뒤로 빼내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탱탱하고 육감적인 엉덩이의 살결이 허벅지에 와서 부딪히고 으깨지는 소리가 가히 일품이었다. 쩍쩍 거리는 살결소리를 음미하며 뒤치기에 박차를 가하자 그녀의 등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허벅지는 양 옆으로 더욱 벌어졌다.

엉덩이를 쥐고 있던 손을 허리로 옮겨 통통한 엉덩이에 비해 꽤나 잘록한 허리를 억세게 움켜쥐고는 그대로 좆을 박는 속도를 높였다. 이쯤에서 좆물을 한번 빼주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가 없었다.

"씨이..발... 안에다 싼다... 피임 알아서 해라..."

"흐읍!! 흐으으읍...!!!"

안에다 싼다고 하니 그동안 체념하고 엉덩이와 보지를 바치고 있었던 서희 팀장이 격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정할 타이밍에 이르러 그런 저항은 사정하는 순간의 쾌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줄 뿐이었다. 간질간질한 사정기를 참을 생각도 않고, 나는 그대로 그녀의 생보지 안쪽에 뜨거운 좆물을 힘껏 토해냈다.

- 찌익.... 찌익.... 찌이이이익....

해냈다...! 라는 성취감과 정복감이 좆물을 토해내는 사정의 짜릿함과 뒤섞여 극상의 쾌락을 안겨주었다. 내가 부르르 떨며 마지막 좆물을 한방울까지 보지 속에 짜내는 순간까지 서희 팀장은 힘없이 고개를 침대에 처박고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힘이 탁 빠진 손을 뻗어 카메라를 집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아직도 풀이 죽지 않은 내 좆을 보지에 꽂은 채로 항문을 벌렁거리고 있는 암캐년의 진귀한 뒷모습을.....

사정의 여운이 어느 정도 가시고나자, 나는 그녀를 위로 다시 돌려눕혀 팬티 조각을 입에서 꺼내주었다. 입이 자유로워졌음에도 서희 팀장은 눈물을 줄줄 흘릴 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했다. 한참을 멍한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던 서희 팀장이 겨우 한마디를 내뱉았다.

"이제... 그만해요."

나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말랑해진 자지를 서희 팀장에 입에 들이댔다.

"떠들라고 입 풀어준거 아냐. 어서 빨아."

그렇게 그 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장 9시간이 넘는 섹스의 기록들이 갖가지 기종의 캠코더에 담길 때까지.... 그녀의 생보지에 사정하고 다시 좆을 빨아 세우게 하는 식으로 마음껏 윤서희 팀장의 몸뚱아리를 맛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서는 서로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행동했다.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몰카의 대상이 정복이 대상이 되어버린 순간을 겪었고, 이후 나의 몰카는 단순한 촬영의 수준만을 넘어서 다른 의미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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