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20)

제 13부

나는 녹화된 내용 중 중요 부분만을 잘라내어 DVD로 구운 뒤, 파일은 지우고 DVD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다. 책상 서랍에서 난 내 이름으로 된 여권을 발견하고 열어보니 비즈니스 비자까지 첨부된 것이었다. 은영에게 물어보니 이사진들은 모두 언제든지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결심을 굳히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컴퓨터 화면에는 윤정과 혜미가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하아… 혜미야… 나 어떡하니… 주체를 할 수가 없어…”

“하아… 하아… 언니… 오늘은 주인님께 간다고 했잖아… 하아… 준비…해야지…”

“그래… 하아… 그런데… 한번만… 하면… 안될까… 하아…”

“하아… 나도 하고… 싶어… 하아… 그래도… 주인님께서… 기다리시는데…”

“하아… 하아… 그래… 알았어… 하아… 미치겠네…”

둘은 그렇게 깊은 키스만 하고 떨어진다. 윤정이 방으로 가 화장대에 앉는다. 1시간 가량을 공들여 정말 예쁘게 화장을 하고, 귀 뒤와 겨드랑이 그리고 사타구니에 까지 향수를 뿌리고 화장대 앞에 서더니 이리저리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바라본다.

“언니… 정말 이뻐… 내가 봐도 정말 샘날 정도로…”

“그래? 윤호씨가 좋아할까?”

“언니… 주인님은 언니밖에 없는 것 몰라… 언니가 온지 몇일 이후부터는 우리는 건드리지도 않아… 오직 언니만 기다리고 계셔…”

그랬다. 술집에서도 박실장은 상식과 내가 아가씨들과 은영이 그리고 xx를 차례대로 박아대는 모습을 보기만 할 뿐 한번도 윤정 외에 다른 여자를 건드리지도 않았다.

윤정은 화장을 마치고, 옷장에서 이옷 저옷을 꺼내보며 옷을 고르고 있었다. 하나같이 내가 본 적이 없는 옷들이다. 윤정은 생기 발랄한 표정으로 옷을 하나씩 몸에 대어보며 옷고르기에 열중하고 있다. 결국 하늘하늘한 꽃무늬 원피스를 고르고는 속옷은 입지 않은 채 원피스 속으로 몸을 넣는다. 위쪽은 가느다란 끈으로 목 뒤에서 묶여지도록 되어있고 아래는 플레어 스타일의 치마가 윤정의 사타구니에서 반뼘도 채 내려오지 않는 짧은 것이었다. 바람만 살짝 불어도 아니 걸음을 좀 크게 띄면 윤정의 보지가 그대로 보여질 만한 것이었다. 재질도 비치는 것이어서 윤정의 풍만한 가슴을 거의 느러내고 있었으며 꼭지는 도드라져 보였다. 윤정은 그 위에 원피스보다 약간 긴 반코트 타입의 자켓을 걸치고 단추는 중간의 두개만 잠근다. 다시 한번 한바퀴 돌며 거울 본 윤정은 만족한 듯 혜미를 바라본다. 혜미는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워 보였고, 둘은 함께 안은채 현관으로 향한다.

“혜미야… 같이 안 갈래? 너도 별장에서 좀 즐기면서 쉬다 오지…”

“아니… 언니한테 어제 하도 시달려서… 이제는 좀 쉴래… ㅋㅋㅋ”

“뭐라고? 시달려? 그럼 넌 뭐 싫었다는 거야?”

“그런 말은 아니고… 그냥 난 언니만큼은 못된다는 거지…”

“뭐? 그건 더 이상한데… 내가 뭐 섹스에 미친 여자라는 거야?”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난 언니 발끝에도 못미쳐…”

“으이그 알았다… 다녀올께…”

“응 언니… 재미 많이봐… ㅋㅋㅋ”

윤정은 그렇게 집을 나선다. 나가는 뒷모습에서 마치 소풍가는 어린아이의 설레임이 보인다.

혜미는 윤정이 집을 나서자 문을 잠그고 서재로 가 내가 항상 쓰는 의자에 앉는다. 그리고는 카메라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듯 화면으로 나를 쳐다보며…

“오빠… 지금 보고 있지? 보고 있는 것 다 알아…”

“……”

“오빠의 소리도 내가 들을 수 있으면 좋은텐데… 참 전화하면 되겠구나…”

“따르릉… 따르릉…” 내 책상의 전화벨이 울린다.

“오빠… 나 혜미… 지금 나 보고 있지?”

“응…”

“오빠… 나 오빠 보고 싶어… 근데 나 여기서 못나가… 그러니까 나 하는거 보면서 은영이 사랑해줘…”

나는 혜미의 소리에 종을 흔들고, 이내 은영이 들어온다. 은영은 전화를 들고 있는 나와 화면을 보고 상황을 감지한 듯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전화해 놓고 내게서 수화기를 받아 내려놓는다. 이제 혜미의 소리는 전화기와 컴퓨터 스피커 양쪽에서 들린다. 나는 컴퓨터 스피커를 끄고 화면을 응시하며 안겨오는 은영을 보듬는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싸인 은영의 폭발적인 몸은 내 좆을 바로 일으키고 은영의 은은한 향수 냄새가 나는 몸은 나를 미치게 만든다. 화면 속의 혜미는 작은 딜도를 꺼내들고 자신의 침을 잔뜩 바른다.

“하아… 오빠… 나… 보고있지?”

“응 혜미야… 나.. 지금 너…보고있어… 헉… 은영아… 거긴…”

화면의 혜미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간 은영은 내 바지를 내리고 이미 성나있는 내 좆을 손으로 훓으며 내 불알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와 항문을 번갈아가며 긴 혀로 핧고 있었다. 나는 쾌감에 미칠 것 같았다. 은영은 불알도 한껏 입속으로 빨아들이더니 좆 기둥을 좀 더 빨리 훓으며 입속에 불알을 넣은 채로 입속의 혀로 핧아내고 있었다. 나는 순식간에 사정의 기운이 감돌았다. 그런 나의 느낌을 눈치 챘는지 은영은 완급을 조절하며 나를 사정하지 못하고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나는 그 짧은 시간에 몇번의 사정의 기운을 느꼈으며 은영은 나를 완벽하게 조종하며 내 좆을 갖고 놀았다.

“하아… 하아… 오빠… 오빠좆 혜미에게 너줄거지? 하아… 하아…”

“응… 그래…하아… 하아… 그래…”

혜미는 침을 잔뜩 바른 작은 딜도를 항문으로 밀어넣는다. 짧은 탄식이 혜미의 입에서 터져나오고, 은영은 위로 올라와 내 좆을 보지로 감싸버린다. 난 은영의 보지속으로 들어간 순간 사정하는 줄 알았다. 이미 여러번의 절정을 오간 나는 은영의 보지 속에서 어쩔줄 모르고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은영은 한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 혜미는 딜도의 진동을 높은 강도로 높이고 한손으로는 자신의 긴 좆을 서서히 훓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쥐어짠다. 혜미의 신음소리가 높아져 감에 따라 은영의 움직임도 빨라진다. 나는 마치 화면 속의 혜미와 정사를 나누는 듯한 착각속에 빠져 은영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가슴을 옷 위로 만지며 은영의 보짓살을 음미하고 있다. 은영도 이제 헉헉대고 있었으며 우리 세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절정의 격렬한 파도에 몸을 싣고 있었다. 은영의 움찔거리는 보지 속살에서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느낀 순간 내 좆 끝에서도 총알같이 정액이 은영의 보짓속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화면의 혜미도 항문에 전달되는 쾌감에 떨며 자신의 손으로 흔들어대던 좆 끝에서 정액을 뿜기 시작했다. 나와 은영은 끌어안으채 잠시 꼼짝하지 않고 있었고, 혜미는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항문에 딜도를 꼽은채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하아… 하아… 오빠… 좋았어? … 하아… 하아… 나… 너무… 흥분됐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응 혜미야… 은영아… 하아…. 너무… 너무… 좋았어…”

“하아… 오빠… 은영이도… 좋았어…. 하아… 하아…”

숨을 고른 은영은 다시 내 밑으로 내려가 내좆을 깨끗이 빨아주었고, 혜미는 항문 속의 딜도를 얼굴을 약간 찡그리며 빼내었다. 혜미는 손과 의자에 묻은 자신의 정액을 닦아내고, 은영은 깨끗이 한 내 좆을 내 바지속에 넣어 주었다.

“오빠… 이제 윤정 언니 별장에 도착할 시간이야… 나중에 또 봐요 오빠…”

“그래…”

“오빠… 은영이보다 혜미가 더 좋은 건 아니지?”

“뭐라고… 그럴리가… 내가 은영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특히 요거…”

나는 은영의 젖은 보지를 스윽 훓어주었고, 은영은 몸을 꼬며 교태를 부린다. 내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은영이 같은 여자에게 진정으로 빠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은영은 그만큼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나는 치마를 하늘하늘 날리며 걸어나가는 은영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컴퓨터의 화면을 별장으로 맞춘다. 아직 윤정이 도착하지 않았는지 별장은 조용하다.

잠시후 윤정이 도착했는지 박실장이 거실에 보이고 미선과 은주가 현관으로 나간다. 윤정이 들어서며 핸드백을 아무렇게나 내던지고 박실장에게 달려가 안긴다. 분명 어제 밤에도 몸을 섞었으면서 마치 몇년만에 상봉하는 사람들 같다. 박실장에게 안긴 윤정은 거칠게 키스를 해댄다. 이 모습을 보면서 은주와 미선은 싱긋이 웃고 자기들 할 일을 하러 부엌으로 간다. 거실에 서서 서로 부등켜 안고 키스를 해대던 두사람은 거실 소파에 앉는다.

“윤정아…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하아…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어제 밤에 보았는데도 오는 동안 내내 자기 생각만 했어… 그리고 나 벌써 젖었어… 흐르는 것 같아…”

“그럼 빨리 방으로 들어갈까?”

“아니… 나 급해… 여기서 제발 어떻게 해줘… 미치겠어… 나 심장도 거기도 벌렁거려 터질것 같아…”

윤정이 소파에서 일어서서 다리를 벌리고 치마를 살짝 올리니 윤정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고 윤정의 말대로 애액이 이미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이런…이런…우리 윤정이가 꽤나 급했나 보구나…”

“여보… 나 미치겠어… 자기 목소리만 들어도 움찔거리는 게… 나 어떡해… 이거 큰일이지… 하아…”

윤정은 박실장이 손도 대지 않았는데,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하고 있었다. 박실장은 소파에서 바닥으로 윤정의 다리 사이에 내려 앉아 윤정의 다리 안쪽으로 두 손을 들어 엉덩이를 받치고 허벅지의 애액부터 혀로 핧아 올린다. 윤정의 몸이 움찔거리더니 떨리기 시작한다. 박실장이 은주와 미선을 부르자 둘은 부엌에서 달려나와 거실의 탁자를 뒤로 밀고 윤정을 양쪽에서 잡고 윤정의 목 뒤의 원피스 끈을 풀어 내린 후 가슴을 입으로 빨아준다. 윤정은 헉헉대기 시작한다. 박실장은 허벅지를 간지르던 혀를 윤정의 보지속 깊숙히 넣고 날름거리기 시작한다. 윤정의 몸은 꼬이고 교태스러운 소리가 입밖으로 새어나온다. 박실장의 혀놀림이 현란해진다. 윤정은 흥분에 겨워 어쩔줄 모르고 주위를 지나다니는 준식이나 다른 일하는 사람들은 이미 윤정의 안중에 없다.

“여보…하아… 하아… 하앙… 자기야… 나… 어떡해… 나… 벌써… 하아… 아악… 끙…”

윤정의 교성이 높아지고 몸이 떨리더니 박실장의 입속으로 윤정의 사정액이 주욱 쏟아진다. 박실장은 쏟아지는 애액을 마신다. 윤정의 보지에서는 이제 사정이 수도꼭지 터진 것처럼 줄줄 흐른다. 박실장은 이를 모두 마시면서 윤정을 올려다 본다. 쓰러지려는 윤정을 양쪽에서 받히던 미선과 은주는 박실장이 일어나 윤정을 안자 물러난다.

“하아… 하아… 여보… 하아… 하아…”

박실장에게 안겨 윤정은 가뿐 숨을 몰아쉰다.

“윤정아… 이제 윤정이 나 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하겠는걸… 이렇게 음탕해져가지고는…”

“몰라… 하아… 자기가 책임져… 이렇게 만든건… 하아… 자기야… 알지…하아… 하아…”

“그래그래… 이제 조금 개운해졌어?”

“하아… 뭐라고…하아… 아직… 멀었어… 오늘 …자기 나 어떻게든 …해줘야 해… 하아…”

“알았어… 알았어… 하하하…”

윤정은 박실장을 앉히더니 바지를 순식간에 내리고 박실장의 좆을 입에 문다. 열정에 들뜬 표정으로 윤정은 박실장의 좆을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는 듯 물고 빨고 핧는다. 박실장이 흥분하며 윤정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든다. 윤정은 박실장의 움직임을 그대로 놔두고 박실장의 좆을 목구멍으로 넘기며 억억거린다. 박실장의 사정을 감지한 윤정은 갑자기 입에서 박실장의 좆을 빼더니 입을 손으로 스윽 훔친다.

“하아… 하아… 윤정아… 하아… 왜그래…”

“아직 하지마… 안돼… 하아… 내안에… 내 보지속에… 싸야돼… 오늘은 하루종일 내 보지에만 싸야돼… 알았어…”

“으응… 알았어… 그럼… 빨리…”

“기다려… 오늘 나 자기 완전히 보내버릴거야…”

그렇게 얘기하면서 윤정은 다시 입에 박실장의 좆을 물고 약을 올린다. 박실장은 미치겠다는 표정으로 흥분에 떤다. 또다시 박실장이 사정하려 하자 윤정은 매몰차게 입에서 좆을 빼버린다. 박실장은 헉헉대며 윤정을 간절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여보… 자기도 나 이렇게 미치게 만들었지… 오늘은 자기가 당해봐…”

그리곤 박실장을 소파 끝으로 당기고 다시 좆을 입에 문다.

“자기야… 내 보지속에 들어올때까지 싸면 안돼… 절대 안돼… 알았어?”

“응…하아.. 하아… 알았어… 그러니 제발…”

“제발 뭐?”

“제발 하아…하아… 윤정…아…하아… 넣게…해줘…”

“아직 아니야…”

윤정은 다시 좆을 입에 물고 빨아당긴다. 불알을 빨면서 좆대를 손으로 훓어내리고, 항문과 회음부를 혀로 간지르고, 다시 기둥을 혀로 쓸어올리고, 기둥 전체를 입속에 넣고 안에 있는 혀로 기둥을 간지르고, 또다시 기둥 전체를 빨고… 윤정의 오랄은 완전히 경지에 이르렀고… 박실장은 흥분에 겨워 미쳐 날뛰고 있었다. 미선과 은주도 먼 발치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윤정의 환상적인 오랄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 그들도 흥분되는지 서로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박실장은 완전히 실성한 사람처럼 몸을 부들부들 떨며 윤정의 오랄에 완전히 철저하게 빠져들고 있었다. 윤정은 다시 입에서 좆을 떼고…

“어때… 자기야… 좋아?”

“하아… 하아…. 윤정…아….하아… 나…하아… 미치겠어… 제발…”

“제발? 뭘말이야?”

“하아… 하아… 그러…지…하아…마… 제발… 니 … 보지에… 넣게…해줘… 하아…하아…”

“내 보질 그렇게 원해?”

“응… 하아… 미치도록… 죽어도 좋아… 하아…”

윤정은 다시 입으로 좆끝을 물고 혀 끝으로 날름날름 약을 올리다, 결심한 듯 박실장의 좆을 잡고 올라 앉아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가 자신의 좆 기둥 전체를 한꺼번에 삼켜버리자 그자리에서 사정하고 만다. 윤정의 허리를 움켜잡고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끝도없이 정액을 윤정의 보지속에 콸콸 쏟아붓는다. 윤정은 자궁 속을 때리는 박실장의 정액을 눈을 지그시 감고 음미하듯 느끼고 있다.

“헉… 어헉… 윤정아… 나…. 헉…”

“알아… 자기 쌌지? 내 보지에… 한번만에… 후후…”

“하아… 하아.. 어떻게… 이런… 하아… 일이… 천하의 박윤호가… 단 한번도 쑤시지 … 하아… 못…하고…싸다니… 하아… 하아… 윤정…아…너…하아… 정말….”

“이제 자기는 내거다… 아무도 손 못대…”

“응… 하아… 그래… 맞아…하아…”

박실장은 자신이 조련시킨 윤정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박실장을 조롱하듯 윤정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고, 엉덩이 끝만 움직여 박실장의 좆을 농락한다. 박실장은 다시 빠르게 흥분한다. 윤정이가 엉덩이를 흔든지 1분도 채 못되어서…

“윤정아… 이게 뭐야… 너… 헉…. 나… 또… 어떡하니… 헉… 어헉…”

윤정의 보짓살이 박실장의 좆을 휘감아 돌았는지, 박실장은 사정한지 1분도 안되어 또다시 사정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윤정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박실장은 계속해서 온몸이 간질환자처럼 부들부들 떨어대며 끊임없이 정액을 윤정의 보지속에 쏟아붓고 있었고, 윤정은 거칠면서도 부드럽게 엉덩이를 돌려대며 자신도 흥분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박실장이 사정을 마치고 축 늘어졌는데도 윤정은 계속해서 돌려대더니 마침내 윤정이도 비명을 지르며 절정에 올라간다. 박실장의 가슴에 엎드리더니 엉덩이를 위아래로 격하게 몇번 흔들어 철벅철벅하는 요란한 소리가 나게 하더니 푸슛하고 사정액을 박실장의 좆을 비집고 흘려낸다. 그들이 앉아있는 소파는 이미 땀과 윤정의 사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윤정과 박실장은 박은 채 꼼짝하지 않고 거의 10분동안을 그렇게 끌어안고 있었다.

윤정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박실장의 몸 위쪽으로 소파 등받이를 잡고 스윽 올라가니 윤정의 보지 속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과 애액이 박실장의 배 위로 쏟아져 나온다. 부엌에서는 미선과 은주의 교성이 높아지고 그들도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보지에서 정액과 애액을 쏟아낸 윤정은 다시 몸을 내려 박실장의 좆을 다시 보지속에 담는다.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속 느낌에 나른해지며 윤정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그들은 짙은 키스를 나누며 윤정의 엉덩이는 살짝살짝 움직인다.

소파에서 일어난 그들은 씻지도 않고 윤정의 방으로 향한다. 절정에서 깨어난 미선과 은주도 그들을 따라 나선다. 박실장과 윤정은 미선과 은주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키스를 하며 방으로 들어간다. 박실장의 배에서 떨어져 나온 정액과 애액은 주르륵 흘러 바닥을 더럽힌다. 방안에 들어선 그들은 천장에 달린 그네로 향한다. 그네에 박실장을 눕힌 윤정은 그네의 높이를 낮추고 박실장의 두 손과 발을 천장에 연결된 끈에 묶어버린다. 박실장은 의아한 눈으로 윤정을 쳐다보면서도 윤정이 하는대로 놔둔다. 다 묶은 윤정은 다시 애액과 정액으로 도배를 하고 있는 박실장의 좆을 빤다. 윤정의 혀놀림에 박실장의 좆은 다시 거대하게 치솟는다. 일어서는 박실장의 좆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던 윤정은 박실장의 양 허리 옆으로 다리를 세우고 허리를 내려 박실장의 좆을 향해 자신의 보지를 겨냥한다. 기대감에 찬 박실장의 눈을 보면서 희롱이라도 하듯 좆끝만 자신의 보짓살 끝으로 살짝 문 윤정은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박실장을 애태운다. 그렇게 좆끝만 약올리기를 몇분간 하다가 윤정은 갑자기 한번에 뿌리 끝까지 보지속에 담근다. 박실장의 눈이 커진다. 그리고는 또다시 일어서서 좆끝만 물고 앞뒤로 흔들고 그렇게 흔들다가 다시 한번에 박아넣고… 박실장은 점점 윤정의 움직임에 빠져들며 애원하는 눈으로 윤정을 한없이 쳐다본다. 그런 박실장의 시선을 윤정은 빤히 쳐다보면서 그렇게 박실장을 애태우기를 족히 30분은 넘게 계속한다. 박실장은 한도에 다다른 듯 허리를 튕겨올려 윤정의 보지에 더 깊이 박아보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윤정을 허리를 들어 보지에서 좆을 빼버린다. 박실장은 애원하다 못해 윤정에게 구걸을 한다.

“윤정아…. 하아… 제발… 제발… 주세요… 네… 주세요… 하아… 하아…”

“하아… 여보… 자기는…내가… 얼마나… 애가…하아… 탔는지… 알…하아.. 아야…하아.. 해… 아직… 멀었어… 나를…하아… 이렇게… 음탕…하게…하아… 만든… 벌…이…야… 하아…”

윤정은 그 후로도 20~30분은 계속 그렇게 박실장의 애를 태우며 박실장의 좆이 터질듯이 커지는 것을 즐겼다. 미선과 은주는 윤정의 몸놀림을 혀를 내두르며 쳐다보다가 흥분에 겨워 더블 딜도를 서로의 보지에 끼워 넣고 또다시 흥분으로 몰아간다. 두 여인의 교성은 방안을 가득 채운다. 윤정은 마침내 박실장의 애원을 들어주기로 했는지 한번에 박실장의 좆을 보지로 삼키더니 요분질을 해대기 시작한다. 좆 뿌리까지 깊숙히 넣고는 전후좌우로 엉덩이를 흔들어 박실장을 보내기 시작한다. 박실장은 헉헉대면서 넘어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조련한 여자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윤정의 보지에 사정을 해대기 시작한다. 윤정은 한번 박아넣은 좆을 절대 놓지 않으려는 듯 끊임없이 흔들어 댄다. 박실장은 수도 없이 사정했고, 윤정은 박실장이 사정할 때마다 보지 속살의 움직임만으로 다시 세우고는 또 박아대고… 박실장은 윤정의 몸놀림에 철저히 광란의 섹스에 빠져들고 있었다. 박실장이 세번째인지 네번째인지 모를 사정의 순간에 윤정도 몸을 부르르 떨며 박실장의 좆 위로 보짓물을 흘려버렸고… 그러고도 계속 윤정은 박실장의 좆을 보지로만 탐했다. 미선과 은주도 몇번인지 모를 절정으로 이미 축 늘어져 있었다. 그러나 윤정은 아직도 박실장을 철저하게 농락하고 있었고, 반복되는 사정과 발기로 박실장의 좆이 더이상 일어서지 못할때까지 윤정은 박실장을 몰아붙였다. 결국 박실장은 정신을 놓았고 그런 박실장의 몸 위로 윤정도 기절하듯 쓰러진다. 박실장의 좆은 줄어들어 윤정의 보지에서 스르륵 빠져 나왔고, 윤정의 보지 속에서는 이번에도 끊임없이 정액과 애액이 박실장의 좆을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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