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화 (42/48)

나는 사랑의 감정이 울컥 솟구쳤고 

이모의 입술을 다시한번 깊게 빨며 입맞춤을 했고, 

아름다운 이모의 볼록솟은 젓가슴 가운데 바르르 떨리고 

있는 탱탱해진 젖꼭지를 입안 가득히 물었다. 

"잠깐, 잠깐, 얘...잠깐만..." 

이모는 내 얼굴을 그녀의 가슴에서 힘주어 떼어냈다. 

"여자친구 생긴거 아냐?" 

"네......." 

"근데 왜 그렇게 침울했어? " 

"전 안 침울했어요....이모가 그렇게 왜 느끼셨는지 모르겠네...' 

"정말?" 

"네..........." 

"......................" 

"......................" 

"그리구................................ 

그럼, 너 이모말 잘 들어....지금은 없다니까 말하는데 

넌 앞으로 여자도 사귀고 결혼도 해야해. 

이모가 말한것처럼 이모랑 이러는건 우리 두사람 모두에게 

오래가서는 안되는 일이야. 

당연히 넌 내 아들같은 조카고, 니 엄마를 이모는 정말 사랑하고 

니 엄마가 너가 결혼도 안하고 그저 이렇게 사는걸보고 

마음아파하는걸 이모는 그냥 볼수 없어. 

이모두 마찬가지로 너랑 이렇게 둘이 있는게 좋지만 

난 니 이모로써 너에게 당연히 이모로써 바라는것도 있어. 

그게 사랑하는 조카가 정상적인 삶을 사는것이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거야. 

이모가 그런 바램이 없는것같아,너한테? 

이모는 널 키우다시피했고,따지자면 니 엄마에 대한 

사랑도 함께 너에게 주었기 때문에 이몬 얼마나 

니 행복을 바라는지 몰라. 

그래, 이모는 너랑 이렇게 사랑을 나누는게 지금 너무 좋아. 

말도 안되는 일이고, 어디가서 얼굴도 못들 일이지만 

이몬 니가 이젠 내 남자고,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생각해. 

그렇지만 그게 다가 아냐. 

난 니 이모로써 또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건 정말 중요한 거야....그러니까 아까 한 말처럼 

이모랑 사느니, 결혼 안하느니 하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 

니가 그런생각을 하면 이몬 정말 괴로워서 살 수가 없어. 

이모 욕심대로 살면 이모는 큰 죄를 짓게 돼니까. 

이모말 알겠니?" 

" 알기는 아는데...정말이에요. 난 정말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걸 상상할 수도 없어요." 

나는 이모를 반듯이 뉘었다. 

널게 이모의 삼단같은 머리가 하얀시트에 퍼졌고 

고아한 이모의 누운 자태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내 가슴에 두손을 받치고 나를 바라보는 이모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머니를 또 다시 떠오르게 하였고, 나는 절제할 수 없는 

욕망으로, 이모와 어머니에 대한 그칠수 없는 사랑의 사무침으로 

터질듯이 몸이 부풀어 졌다. 

하얀 어깨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가는 팔에 이어지고 있고 

바로 누웠지만 마흔 다섯 중년여인의 가슴이라고는 

상상할수없을만큼 봉긋 솟은 두 유방은 퍼지지 않은채 

오똑 솟은 젖꼭지와함께 짜릿한 조화를 만들며 

하늘을 보고 있다. 

선홍색 유륜과 가운데 딱딱하게 부풀어 선 젖꼭지는 

이모의 감흥을 잘 보여주었고, 그런 이모의 감흥은 

내  마음속에 활활 욕정의 불꽃을 피워 내었다. 

나는 이모의 두 다리 사이로 몸을 옮겼고 

정면으로 이모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자리를 잡았다. 

이모의 하얗고 뽀얀 두 다리는 스르르 벌려지며 

조카의 정복을 위해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하얀 두 다리를 올려세운 이모의 자태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기꺼이 여는 

여인의 순종적인 모습으로 변했다...이모가 아닌..... 

가득 충혈된 내 불기둥은 자연스레 이모의 치골을 

느꼈고, 나는 그것으로 이모의 치골을 뻐근하도록 눌렀다. 

이모의 눈은 사르르 감겨졌고 

'하아' 하는 그 탈콤한 숨결이 내뿜는 신음성이 

조그맣게 입술사이로 새어나왔다. 

"하지만 이모...." 

"...................?" 

"난 이렇게 이모를 평생 사랑할거에요....." 

이모는 살며시 눈을 뜨고 나를 쳐다 보았다. 

상기된 두 볼은 어느새 붉게 물들어 있었고 

이렇게 적나라한 자세로 서로를 쳐다본적은 별로 없는지라  

이모는 그 것도 인식한듯 더욱 빨개진다. 

입술을 열어 말하려는 이모를 나는 제지했다. 

"아무말 마세요.....난 그렇게 할 거에요 

그리고 눈 감지 마세요.........." 

".........왜?........" 

이모는 목이 메인듯 잔기침을 한고는 목소리를 가다듬어 

소근대듯 작은 소리로 물었다. 

"아무리 이모가 이모의 입장을 버릴 수 없다지만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건 제가 이모의 입장을 

이해하더라도 이렇게 우린 사랑을 나눈다는 사실이에요. 

이모.....우리 서로 눈 감지 마요. 

내가 이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모와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서로에게 소중한지 

확인해봐요..." 

"지훈........아.........그.......건" 

"사랑해요 이모, 눈 정대 감지 마세요. 저는 지훈이에요. 

이모가 사랑하는 이모의 아들, 이모의 조카,,," 

나는 이모의 얼굴을 이모의 몸위로 몸을 내리며 

두 손으로 소중하게 감싸 안았다. 

이모의 입술은 할 말이 있지만 망설이는듯 달싹거리기만하였고 

결국은 그저 물끄러미 내 얼굴을 쳐다 보며 내 말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모, 키스할께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이모의 입술을 부드럽게 덮었다. 

잡시 이모의 입술과 내 입술은 황홀하게 서로를 물었고 

빨았으며 서로의 타액을 삼켰다. 

"이모....이모의 아름다운 젖꼭지를 빨거에요.." 

나는 다시 이모의 얼굴을 마주보며 말했다. 

이모의 몸 어디에선가 부르르 떨림이 일었다. 

"이모젖가슴은 정말 예뻐요, 그리고 멋있어요... 

너무 하얗고 너무 아름답고 너무 탄력있어요.. 

어느 여자보다 아름다운 가슴일거에요..사랑해요.." 

나는 이모의 가슴으로 입술을 가져갔고, 

그러는 사이 이모의 몸은 점점 더 떨리고 있었다. 

나는 이모의 탄탄한 가슴을 입을 벌려 빨아들었다. 

단단하지만 도톰하게 솟은 젖꼭지가 혀에 감긴다. 

나는 부드럽고 정열적으로 이모의 젖가슴을 빨며, 

만지며 애무를 했다. 

이모의 몸의 떨림은 좀체 수그러 들지 않았고 

내 뜨거운 숨결이 이모의 가슴에 뿌려지고 젖 돌기에 

치걱치걱 내 침이 발라지고 손길이 쓰다듬을때면 

이모는 마치 괴로운듯 몸을 꿈틀거렸다. 

나는 적당히 도톰한 이모의 복부를 

혀로 간지르며 내려왔고, 

마침내 이모의 그 앙증맞은 배꼽속으로 내 혀를 넣었을때 

이모는 크게 허리를 들며 꿈틀댔고. 

'아~음' 하는 교성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내 입술이 기름진 이모의 아랫배를 키스하며 

내려가자 이모는 다급해진듯 두 손을 내 어깨에 대고는 

어쩌면 있을지도 모른는 부끄러운 행위를 막으려는듯 

머리로 내 어깨로 어찌해야할바를 모르는 채 

그렇게 내 애무를 받아갔다. 

내쳐 이모의 그 아름다운 음부를 마음껏 마시고 싶었지만 

역시 그 행위는 내게도 낮설고 조금은 어색해 

나는 다시 이모의 몸위로 올라왔다. 

'아~~~~~~~~' 

그제야 이모는 조금 억눌렸던 신음을 내 뱉었다. 

다시 내가 이모의 몸위로 올라오자 이모는 숨을 색색 

거리면서도, 빨개진 얼굴로 나를 쳐다 봤다. 

"이모 사랑해요.....이모의 온 몸이 모두 사랑스러워요.. 

이모 젖가슴은 너무 아름다워서 다 빨아 먹고 싶을 지경이에요. 

이모도 날 사랑하죠?" 

"하아....그래 .. 이모도 널 사랑해......" 

"죽도록?" 

".............사랑하지만 지훈아......아~~" 

"이모는 이제 내 여자에요...아무리 이모라고 해도 

이젠 이모는 내 여자에요...난 죽을 때까지 이모를 

사랑하고 이모도,,,나만을 사랑해야돼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지훈아...하지만 하아,하아,,,, 

이모는 널 아들같이 생각해....그래서......" 

"이모 똑바로 저를 보고 이제 서로를 느껴요... 

난 지금 이모와 하나로 결합할 거에요.. 

이모의 몸속으로 내 몸이 들어갈거에요... 

이모는 나를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나는 이모의 남자로 

그렇게 결합하는거에요..느껴보세요..." 

나는 이모의 소중한 곳을 불기둥을 움직여 찾았다. 

촉촉하게 젖은 이모의 샘은 곧바로 내 기둥에 느껴졌고, 

촉촉한 꽃입이 내 막대를 느끼곤 바르르 떤다. 

이모에게서 나오는 사랑스런 꿀물은 어느새 내 귀두에 

달콤게 발라졌다. 

"봐요, 이모...이모 꽃잎에서 내 거기로 뜨거운 샘울을 부었어요.. 

느껴지죠? 난 이모 남자에요...이제 이모 몸속으로 

들어갈 이모의 남자라구요...느껴지죠?" 

"학...지훈아......어떻게해.......아.........어떻게해.....하악,,,"  

나는 이모의 꽃잎을 휘아래로 위저으며 더욱 스며나오는 

이모의 사랑의 꿀물을 내 불기둥에 발랐다. 

이모의 몸은 삽입도 하기전에 이미 활처럼 휘어져만갔고 

이모의 열기 가득한 입술 사이론 뜨거운 교성이 

쉴새없이 토해진다. 

몸을 한두번 섞은 사이가 아니었건만 이모와 나는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격렬한 희열 속에서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었다. 

"눈 감지 마요..절대...이모 날 봐요" 

나는 이모의 눈을 마라보며 허리를 움직여 이모의 꽃잎을 

그렇게 문질러댔고, 이모도 어느새 활처럼 휘는 몸을 

가누지도 못하면서도 내 두팔을 움켜쥐고는 나를 똑바로 올려본다. 

"좋아요? 좋죠? ...이모.......그렇죠?" 

"학...하음.........그......래......어떻게......그냥......그냥......" 

"그냥 뭐요....싫어요.....오늘은 난 정말 이모의 남자가 돼고 싶어요. 

나도 느끼고 이모도 그렇게 느끼도록 그렇게 하고 싶어요..." 

"사랑해......지훈아.......그러니까....그러니까.....하음......." 

이모는 어느새 허리를 들어 내 불기둥에 자신의 음부를 

가져다 대고 있었고 내 불기둥을 삼키려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래요...이모...이젠 이모 속으로 들어갈 거에요... 

느끼세요.....이모는 이제 내 여자에요,,,,,,,,이모...." 

나는 이모의 눈을 깊이 들여다 보며 이모의 꽃잎 사이로 서서히  

내불기둥을 눌러갔고, 이모도 어느새 다리를 활짝 벌리고 

움직임을 멈춘채 내 진입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흐으~~" 

내 입에선 짐승같은 괴로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괴로움은 극도의 환희와 쾌감에서도 느껴지는듯했다. 

"어마,,어마.........아.........정말 몰라........." 

이모의 입술에선 가녀리고 톤이 높아진 교성과함께 

알수없는 신음성이 새어나왔다. 

"아악........." 

이모의 몸 가득히 뿌리까지 들어가며 난 너무 극한 만족감에 

비명을 질렀다. 

"엄마~~~~~~~하악.........." 

하며 이모 역시 비명을 지르며 상체를 고추세운 

내 목에 두팔을 꼭 감고 매달려오면서 매끈한 

두다리로 내 엉덩이를 놀랍도록 강하게 감았다. 

이모는 덜덜덜 떨리는 몸으로 내게 매달려 있었고 

그것은 이모역시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자신을 

가누지 못하는것 같았다. 

우린 정지된것처럼 서로의 몸에 깊숙히 결합된채 잠시 그렇게 

서로의 떨림만을 인식한채 있었다. 

나는 다시 상채를 내리며 이모의 기름지 아랫배에 

체중을 실었다. 

"하아............정말....정말....하흑......" 

"헉,헉, 정말 뭐요,,이모 정말 뭐에요" 

"흑.......미치겠어...이모 왜 이러니....정말 어디가 

터진것같고..미치겠어...어지러워........ 

너무 몰롱해.......아...........지훈아.......... 

잠깐만,잠깐만...움직이지마" 

나는 그런 이모의 입술을 가득 베어 물었고 

이모는 뜨겁게 내 목에 팔을 두른채 

무서운 흡인력으로 내 입술을 마주 빨았다. 

무언의 동의로 나는 서서히 이모의 동굴속을오가기 시작했다. 

이모와 나는 이젠 서로를 마주 보지는 안았지만 

한몸이 된 우리에겐 서로의 충혈되고 감각적인 민감한 

살과살이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중분히 전달하고 있었다. 

어느새 빨라진 내 허리의 움직임과 

이모의 교성은 서로의 몸이 폭발 직전임을 알려줬고, 

두사람의 살과 살이 진득히게 결합돼 방안 가득히 

울려지는 철석거림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전했다. 

이모의 질 깊은 곳에서 흠뻑 사랑의애액이 넘쳤고 

내 불기둥은 온통 이모의 사랑으로 젖었고 

가녀리고 아름다운 이모의 온몸과 질 깊은곳은 

힘찬 남자의 흔적을 깊이 각인하고 있었다. 

나는 이모의 몸 깊은 곳에서 나의 화려한 사랑을 

뿜어내었고, 이모는 허리를 활처럼 휘어내며 

조카의 사랑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그녀의 몸속에 

빨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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