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1화 (41/48)

조그마한 팬티는 어느새 그녀의 속살을 보이며 

벗겨져 나갔고, 아들도 언제 벗었는지 

생생한 녀석의 귀두가 그녀의 대음순에 닿는게 

느껴졌고, 차여사의 아랫입술은 막대기의 실물이 

닿는 순간 오르가즘처럼 절로 떨렸고, 

샘 깊은 곳에서 스며 배어나온 꿀물이 

아들의 커다란 귀두에 부드럽게 발려지고 있었다. 

'칠척' 소리가 나면서 차여사는 기절할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들의 것과 어미의 소중한곳이 마찰하는 소리는 

차여사를 한없이 부끄럽게했고 

그 부끄러움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졌다. 

아들의 큰손이 차여사의 알가슴을 부여잡고 

아름답고 말랑한 그녀의 수밀도가 터질듯 

아들의 손에서 이그러질때 

차여사는 가뿐 숨을 토해냈다. 

아들의 손이 차여사의 단단해진 젖꼭지를 비틀때 

차여사는 견딜수없는 짜릿함으로 베게를 꼭 쥐었다. 

아들의 아랫배가 차여사의 발가벗은 엉덩이에 대어지면서 

차여사는 처음 관계를 갖을때처럼 

순간적으로 통증을 느꼈다. 

십수년만에 이물질을 감당해야하는 차여사의 

연하디 연한 질 속은 온통 비명을 질렀고 

이어 찾아오는 마치 온세상을 품은것같은 

통렬한 쾌감과 포감감이 

아래의 소중하고 깊은 샘속에서 올라와 

아랫배를 타고 그녀의 온 신경으로 퍼졌고 

그녀는 본능적으로 자신속에 들어온 그 육중한 물건을  

꼭 죄었다. 

이 쾌감이라니.......... 

그녀는 너무 활홀한 느낌으로 마치 울음이 터질것 같았다. 

아~ 

이것이었다. 

그녀가 그토록 까맣게 잊고 살았던 그 쾌락과 즐거움의 극치가.... 

이 건방지고 안하무인격이 살몽둥이가 

그리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울수 없었다. 

아들은 차여사의 온몸을 결박하듯  

알가슴을 잡으며 끌어 안았고 

차여사는 그 활홀함과 포만감에 저리도록 행복했다. 

섹스의 그 절묘하고 아름다움이라니 

입으로는 형언할 수 없는 극치의 즐거움이 

차여사의 온몸에 젖어들었다.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지금 차여사는 자신의 거친 숨소리에도 부끄러웠기에 

그럴 수가 없었다. 

아들은 정복자였고 

그 아들이 주는 쾌감과 즐거움은 이세상 을 살면서 

타인에게서 받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도록 좋았다. 

서서히 아들이 몸을 움직여 그녀의 속살로 

왕복을 시작하자 그녀의 샘은 

홍수가 난것처럼 기쁨의 애액을 쉴새없이 흘려냈고 

그녀는 까마득히 환희의 세계로 

아들의 움직임이 인도함을 느꼈다. 

지칠줄 모르는 아들의 강한 움직임은 

정복당하는 차여사의 여자를 더욱 기쁘게했다. 

아들의 움직이는 몸을 만지고 싶었다. 

어미를 강하게 짓누르며 신음을 토하게하는 

사랑스런 아들의 온몸을 만지고 싶었다. 

엉덩이와 골반을 쉴새없이 매만지는 

아들의 손길은 아랫도리에서 기쁨의 눈물이 

더욱 넘치게 했고,질속에서 피어나오는 

짜릿한 쾌감은 더욱 베게를 움켜쥐게했다. 

아들도 차여사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지만 

두 사람의 절정을 달리는 두 알몸의 조화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다. 

아들의 허리가 더욱 빨라지고 

차여사는 자신의 질이 마치 부어오르듯 

피가 몰리는것을 느꼈다 

그녀의 속살은 아들의 단단한 육봉에 마찰돼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며 극치의 쾌감에 

오히려 고통스러울 정도로 자극되고 있었다. 

쉴새없이 아들은 어미의 깊은 샘속에서 

흘러나온 부끄러운 애액을 차여사의 질문 밖으로 

빨아내었다. 

자신의 속살입구가 너무 흠뻑 젖었다고, 

차여사는 그 와중에도 부끄러워했다. 

이제 아들은 두 팔로 차여사의 가슴을 안고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점점 빨리 허리짓을 한다. 

아들이 빠르게 그녀의 옥문을 드나들수록 

차여사는 울음이 차오는것을 느꼈다. 

터질듯 차오르는즐겁고 행복한 울음과 신음을 

견디기 어려워 차여사는 베게를 끌어 입을 막았다. 

아들의 물건은 차여사의 속살에의해 

더욱 단단히 죄어졌고 

최여사는 마치 아들의 육봉을 쥐어짜듯 

아랫배와 두 다리,그리고 엉덩이를 꼭 죄었다. 

미친듯 아들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더욱 깊숙히 차여사의 자궁을 밀어댔고 

차여사는 그런 아들의 동작에 맞춰 더욱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고 

아들의 움직임이 극에 달할즈음 그녀는 

하얗게 눈앞에 파도가 부서지는 환영을 보았고, 

눈에 눈물이 흐르는듯했고, 

너무 황홀해 비명이 터지는듯했다. 

구름에 둥둥 뜨며 마치 꿈속처럼 아스라이 

밀려오는 감동이 전신을 적셨다. 

이게 오르가즘이구나 

차여사는 몽롱해지는 순간에 그것을 느꼈고 

감격했고, 부끄러워졌다. 

질벽에 퍽 쏟아지는 아들의 정액이 느껴졌고 

뜨거운것이 그녀의 샘속 깊은 곳의 가장 연약한 살에 

너무 즐거운 느낌이로 부딪혔다. 

꿀럭꿀럭,울컥을컥 아들의 육중한 그것은 

차여사의 자궁에 깊숙히 박혀 생동하고 있었다. 

아들의 육봉이 울컥거리면서 차여사는  

그때마다  오르가즘이 배가 되는것을 느꼈다. 

아들은 차여사의 가슴을 여전히 꼭끌어안고 있었고 

제 어미의 몸속에 온정액을 다 토하고 난후에야 그 움직임을 

멈췄다. 

한동안 차여사를 아무말없이 안고있던 

아들이 옴을 움직였다. 

조심스럽게 차여사의 몸속에서 아들은 제 살막대를 

빼낸다. 

차여사는 아들의 것이 자신의 몸속을 빠져나갈때 

알 수 없는 허전함을 느꼈다. 

허탈감..... 

그 뒤에 오는 이 음습하고 불길한 죄책감이라니.......... 

차여사의 이율배반적인 그 느낌이 결국 

그녀의 입에서 한숨섞인 말을 뱇아내고야 말았다. 

'결국.....이렇게 됐구나....' 

아들은 조용히 베게를 파 묻은채였고, 

그녀는 조심스럽게 움직여 욕실로 갔다. 

그녀의 은밀한 그곳에서 흘러나온 

아들의 엄청난 정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린다. 

아~~~~~ 

이일을 어쩌면 좋다는 말인가.... 

차여사는 샤워 부쓰에 기대 멍하니 

자신의 몸속에서 흘러나오는 

사랑하는 아들의 정액을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지훈이가 나온것은 차여사가 막 소파에서 일어나려할 때였다. 

"다됐니?" 

"네........." 

"........그만 가자..." 

".........................." 

문쪽으로 차여사가 몸을 돌렸을때  

지훈이가 차여사의 몸을 뒤에서 훅 끌어안았다. 

차여사는 그런 아들의 행동에 어찌해야할지 

정말 난감함을 순간적으로 느꼈고 

그저 아무말도 못하고 서 있을 수 밖에없었다 

어미로서 무언가 한마디 말을 하긴 해야하는데,,,,,,,,, 

"어머니...............죄송해요" 

"....................................." 

"....................................." 

"....................니 잘못이 아냐........." 

차여사는 아들의 가슴에 그냥 아무말없이 기대고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었다. 

이것이 아무리 의도한 일이 아니라 

설사 타의에 의해서 이뤄진 일이라하더라도 

있을수도 용서할수도 없는 일이거늘, 

두 사람은 순전한 남녀의 욕망으로서  

상간을 저지른것이 아닌가. 

어미는 아들에게서 오르가즘을 느꼈고, 

아들은 제 어미의 소중한 곳에 

무엄하게도 제 물건은 넣었고, 

욕망의 정액을 마음껏 뿌리지 않았던가. 

차여사는 그저 그렇게 우뚝서서 

아들이 팔을 풀기만을 기다렸다. 

지훈은 어머니의 머리에 입술을 한번 대고는 

다시 죄송하다는 말을 했고 

차여사는 그저 머리만 조금 끄덕였다. 

더 이상 무슨 말을 아들과 할 수 있단 말인가. 

두 모자는 조용히 객실을 빠져 나왔고 

호텔을 나오며 차여사는 마치 누가 자신들의 

일을 알것만같은 그런 부끄러움으로 정신없이 차에 올랐다. 

휴게실에 들를 즈음에야 차여사는 

지훈이를 보았고, 

지훈도 어머니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차여사는 아들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잊자꾸나.......... 

무슨 할말이 있겠니... 

그저 우리 두 사람 다 잊자꾸나.. 

어제라는 날은 없었던걸로 ............." 

"네........." 

차 여사는 목이 메었다. 

대답을 하는 아들의 눈에 살짝 눈물이 고이는것 같았다. 

에미로서 이 무슨 짓인가.. 

아들에게 차여사는 한없이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 

아들의 얼굴을 가만히 매만졌다. 

"엄마......용서해줘......... 

너를 너무 힘들게 하는구나,,,미안하다,,,지훈아" 

"..........아니에요 어머니........ 

저를 용서하세요,,,,,,,,," 

지훈은 끝내 눈물을 보였고, 

그런 아들을 차여사는 가만히 안아 주었다. 

아..........앞으로 이일을 어찌한단 말인가....... 

차여사는 아들이 너무 안쓰러워 

더욱 깊이 안았고 아들의 등을 가만히 다독 거렸다....

"요즘 무슨일 있니?" 

".......아뇨, 왜요?" 

"아니 너 좀 말이 없어지고...그래서...." 

이모는 하얀 팔을 들어 내 가슴에 얹고는 

조그만 내 젖꼭지를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 예쁜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며 말했다.  

가느다란 손가락 끝으로 조금은 길게 길러져 

예쁘게 가다듬은 손톱은 항상 내게 청결하고 

야릇한 욕정을 자아내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모의 손가락은 무척 길다. 

가늘며 긴 손가락은 어린시절부터 내가 동경하던  

여인의 표상이었다..날씬한 다리와 함께. 

손바닥을 내가슴에 바짝 붙인다, 

이모의 손바닥이 따스하게 가슴 한가운데서부터 

열락의 기운을 일으키고, 

나는 가슴에 기댄 이모의 치렁거리는 머리의 내음과 

이모의 얼굴과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감촉으로 

다시한번 중심이 가득 차오름을 느꼈다. 

하지만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이모는 

그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손을 묻은채 

아무런 감흥을 느끼는것 같지 않았고, 

마치 자신이 물어본 것처럼 무슨일이 생긴마냥 

그렇게 경직된채 있었다. 

나는 팔을 더 깊숙히 넣어 이모의 허리를 감아 올렸다. 

푹신한 침대의 출렁거림과 내 움직임으로 인한 

작은 부시럭소리만이 방안의 정적을 깬다. 

매끄러운 허리가 내 손에 끌려왔고 

나는 내쳐 이모의 두툼한 엉덩이를 두손 가득히 잡았다. 

손 가득히 잡혀지는 이모의 풍만한 엉덩이...... 

탄력정도가 아닌 마치 바람 가득한 고무공처럼 

차가우면서 탄탄하게 잡혀지는 이모의 둔부는 

내가 항상 감탄하는 이모의 아름다움이었다. 

이모는 벌거벗은 채 누워 내 알몸에 안기면서도 

무슨 생각을 그리하는지 잠시 몸만을 내가 안기 쉽도록 

움직였을뿐 다시 침묵을 지킨다. 

"왜요?.....제가 뭐 이상해요?" 

나는 손을 옮겨 이모의 겨드랑이에 넣고는 

얼굴을 낮춰 이모의 얼굴을 내려보며 물었다. 

이모는 잠시 내 얼굴을 물끄러미 보더니 다시금 내 목에 

얼굴을 묻는다. 

"아냐..............지훈이 니가 요즘 말이 별로 없는 거 같아서...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나 하고......." 

"에이,난 또 뭐라구요...내가 무슨 일이 있겠어요..." 

"그......래?" 

"아무일도 없어요,정말....제가 그렇게 느껴졌어요?" 

"............응" 

"걱정마세요 전 아무일도 없고,그럴일도 없잖아요." 

"............................" 

나는 이모의 얼굴을 들며 다시금 바라보았다. 

세월이 이모만을 비껴간듯 항상 이모의 얼굴은 

나로 하여금 그녀가 나의 친 이모며,어머니의 언니이며 

마흔 다섯의 중년여인임을 잊게했다. 

도톰한 이모의 입술에 살며시 내 입술을 댔다. 

이모는 내 얼굴이 다가오자 벌써 눈을 사르르 내려 감았고 

나는 주저없이 이모의 입술을 내 입으로 덮었다. 

살며시 이모의 입술이 내 입속에서 벌어졌다. 

촉촉한 침이 내 입술에 감겼고 나는 살며시 빨아들였다. 

달콤한 이모의 타액은 내 마른 입속에 스며들듯 

빨려들어왔고, 나는 이모의 살짝 벌려진 입술사이로 

음흉하고 칙칙한 내 혀를 밀어 넣었다. 

보드라운 이모의 혀도 기다렸다는듯 내 혀를 마신다. 

이모의 향긋한 입안에서 내 혀는 녹아나듯 

기쁨을 만끽하며 이리저리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을 유영했다. 

이모는 내 입안의 타액을 꿀꺽 마치 맛이있는 

액체를 마시듯 그녀의 몸속으로 삼켰고, 

나역시 달코한 이모의 타액을 한방울이라도 놓칠새라 

입안으로 느껴질때마다 성급하게 삼켰다. 

젤리같은 이모의 혀는 내 끌어당김에 순순히 내 입속으로 

가득 들어왔고 나는 이모의 그 형언할수 없는 

보드랍고 말랑말랑한 혀를 아프게 느껴질 정도로 빨아대었다. 

벗은 이모의 맨드러운 어깨를 매만지며 

나와 나는 이모의 입속을 이모의 혀를 오래도록 

느끼며 즐겼다. 

내가 이모를 조금 밀며 똑바로 누이려하자 

그제서야 이모는 입술을 떼었고, 

의아해하는 내 얼굴을 보곤 물끄러미 입술을 달싹거리며 

바라본다. 

"........?" 

" 지훈이 너, 여자친구 생겼니?" 

나는 갑자기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것을 느꼈다. 

여자의 육감은 놀라운 것이라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을 몸을 섞은 조카에게서 

이상함을 느낀걸까? 

다른여자와의 관계를 느낀걸까? 

그것이 어머니란 사실만을 모르는 것일뿐, 혹시 아는걸까? 

"지훈아.........." 

"네.................." 

"넌 여자 사귀어도 돼. 이모는 니 마음속에서 생각하지마. 

이모는 당연히 니가 여자친구를 사귀고, 또 결혼하고, 

애 낳고 잘사는걸 바란단다. 

지금 너랑 이모는 해서는 안되는 사이가 돼버렸지만 

언젠가 너랑 이몬 제 자리를 찾아야 하는게 맞아. 

만약 니가 여자 친구가 생긴다거나, 사랑을 하게되면 

절대 이모 때문에 고민하거나 망설여서는 안돼. 

무슨 말인지 알아? 

지금 비록 우린 이런사이지만 난 니 이모야... 

당연히 아들같은 니 앞길을 열어줘야하는 사람이구...." 

안도의 마음에 가슴이 가라 앉았다. 

'아,이모는 내가 여자가 생겨 고민하는줄아는구나' 

어머니와의 짧은 여행후 나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이모를 찾았고 

머릿속의 혼란과 죄책감에 나는 말 수가 적어졌던것 같다. 

이모는 당연히 내 그런 모습이 이상해 보였을테고 

그것이 내 나이때에 마땅히 있을법한 여자를 연상한거고 

지금 이모는 이모로서의 부담을 다시한번 느낀게다. 

나는 그런 이모가 더욱 사랑스러워짐을 느꼈다. 

"참나,  알아요 이모,무슨 말인지..... 

하지만 이모 난 이모밖에 없어요....앞으로도 

내 인생에는 이모랑 어머니밖에 없을거에요.... 

그리고 요렇게 아름다우신 엄마이모랑 사랑을 나누며 

영원히 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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