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감춰진 어머니의 속살은 내가 먼저 어쩌랴..
나는 어머니의 하체를 마음껏 더듬었고,
하얀 두 다리를 마치 처음 접하는것처럼
내두 손에 음미하면서 쓸어내렸지만
나는 원피스 안에 숨어있는 어머니의 속살에는
차마 근접할 수가 없었다.
내가 어머니의 두 다리에서 손을 떼자 어머니는
조금씩 비틀던 동작을 멈췄고
이어 내 두손이 어머니의 드러나 목둘레를 잡아가자
'흑'하시며 다시 가만히 머리를 옆으로 뉘셨다.
맨살의 목과 동그란 어머니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아가며 나는 두눈을 감고 그 감촉을 음미했다.
내 심벌은 끊어질듯 아팠지만 나는 참았다.
오히려 우리 집이 아니라는것이
호텔방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이렇게 다시금
야릇한 감흥을 느낀다는게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졌고
이 순간을 조금 더 길게, 잊혀지지 않도록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그것도 내 마음을 아는지 불뚝 솟아 괴로워하기는 했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충동으로 괴롭히지는 않았다.
고즈넉한 조용한 방안에 어머니와 나 두사람의
조금은 불규칙한 숨소리가 가득찼고
어머니와 나는...
글쎄 어머니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조용한 가운데의 어머니와 내 숨소리가
더욱 나를 전율시킴을 느꼈다.
어머니의 가늘고 동그란 어깨는 내 두손으로 쥐자
고스란히 들어와 잡힌다.
여인의 골격은 이리도 가냘픈가?
그 가냘픔에 엄청나 충동을 느끼니 정말
여인의 육체는 오묘한 것이었다.
이제 어머니에게 쥐는듯한 안마는 필요한것 같지 않았다.
내 두 손은 부드러운 어머니의 원피스 위로 두 어깨와
아름다운 목덜미를 쉴새없이 매만졌고,
얼굴을 받치기 위해 접은 두팔을 매만질땐
다시금 맨살의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어머니와 나의 침묵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내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어머니의
부드러운 몸을 매만진지 얼마나 지났을까?
어머니의 숨소리는 간헐적으로 마치 숨을참았다
토해내는 듯한 숨소리로 바뀌곤 했다.
내 얼굴은 이제 상기되다 못해 열이 올랐다.
"이제 그만........."
"......................."
"됐다...이제 그만하자....."
어머니가 돌아 누우신다.
"하아......정말 기분 좋다...시원하구..........고맙다 지훈아...."
"네...."
"넌 정말 안마를 어디서 배운것처럼 하는구나...
엄마 그러다 너무 시원해서 졸도하겠다...
근데 왜 돌아 앉았어? 왜 나갈려구?"
어머니가 돌아누우시자 난 재빨리 내 부푼몸을 감추기 위해
약간 돌아 앉았고, 발을 침대 아래로 내리다보니
어머니 눈엔 그렇게 보였나 보다.
"얘는 ...혼자서 어딜가..엄마랑 단 둘이 왔는데
따로 따로 그러면 안되지....조금만 더 있다 나가자
아직 저녁먹기는 좀 이르니까.....이리 와.
엄마랑 오래간만에 같이 누워서 옛날 얘기나 좀 하자...
니가 너무 커서 징그럽기는 하지만서두,,후후"
나는 어머니의 손길에 어쩔 수 없이 엉거 주춤 몸을
뉘었지만 어머니에게 등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내 혈기왕성한 그놈때문에.............
"왜?............"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순간이었다.
왜냐고 묻던 어머니가 순간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나도 그렇게 어색하게 말도 못한채 가만히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머니의 내 어깨를 잡던 손이 스스르 내 앞으로 옮기더니
더듬 더듬 내 앞섶을 짚었고 성이날대로 난
내 살막기가 툭하고 어머니의 손끝에 느껴지자
잠시 정지 된듯 멈췄다.
나는 심장이 터지는것 같았다.
내 눈에는 내 부푼 살막대기 위로 손끝이 대어진
어머니의 하얗고 보드라운 손이 보였다.
나는 숨이 막혀 아무말을 할 수 없었고
'꿀꺽'
천둥처럼 커다란 내 침넘어가는 소리가 조용한
온방안에 퍼져울려 나갔다.
내 가슴은 차오는 숨을 참지 못해 심하게 오르내렸고
그때마다 내 등에 맞닿은 어머니의 젖가슴은
부드럽게 눌려졌고 온 신경이 마치 살아 있는듯
나는 그 와중에도 그 부드러운 감촉으로 인해
미치도록 흥분해갔다.
하지만 어쩔줄 모른 채 나는 그저 그렇게 있었다.
어머니의 희디 흰 손이 가지런히 내 살막대기의
끝 부분에 한참을 그렇게 움직이지 않은 채 대어져 있었다.
무엇을 결정하신것일까..............
어머니의 눈먼 흰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마치 얼어 붙은듯 있었고
어머니는 내 등에 가슴을 더욱 붙이셨으며
마침내 어머니는 하얀 손을 살며시 펴더니 내 살막대기를
바지위로 그래로 움켜쥐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면바지는 내 살막대기를 통째로 어머니의
희고 아름다운 조금남 손에 기득 쥐어졌다.
'흑'
나도 모르게 비명과 같은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머니의 흰손의 길다랗고 날씬한 손가락이
있는힘을 다해 내 살막대기를 꼭 쥐어왔다.
투명하고 반짝이는 매니큐어를 바른 긴 손톱이
내 막대기를 쥐어오는 모습을 보며 나는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
"이것 때문이니?..........."
".................................."
아마 난 터지는 희열을 참느라 조금 흐느끼는듯한
신음을 낸것 같았다.
어머니의 물음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어머니 역시 그 말 외에는 더 이상 아무말을 안하셨다.
아무말 없이 어머니 내 육봉을 쥐신 손에
더욱 힘을 가하셨다.
어머니의 예쁜손이 내 육봉을 그렇게 반복해서
압박해 왔다.
눈먼 아름다운 손이 이윽고 그런 반복을 몇번하다
내 귀두 쯤을 엄지와 검지로 약간 부볐을때
나는 마침내 화려하게 어머니의 손 안에서 폭발하고야 말았다.
내 몸에 격한 경련이 왔고
나는 부들부들 떨며 그대로 어머니의 손안에서
내 온갖 욕정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내가 폭발하는 그순간
어머니는 숨을 죽여가며 뱉으셨는데
참으려 하신 탓인지 내 등에 어머니의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고,
길게 숨을 내 쉰 어머니는 여전히 내 육봉에서
손을 떼지 않으신채 가만히 내등에 얼굴을 묻으셨다.
꿀럭꿀럭 내 정욕은 봇물이 터진 것처럼 솟아 나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혈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어머니의 손에 따뜻한 정욕의 느낌이 전해진 것일까?
여전히 줄어들지 않은 내 육봉탓에
어머니는 아직도 사정 중인줄 아셨던듯
따뜻하게 앞섶이 젖어오는 느낌을 받으시고서야
황급히 내 육봉에서 손을 거두셨다.
마른 기침을 한번 뱉으신 어머니가
"이젠 정말 씻어야겠다.
빨리 들어가........."
하실제야 난 멍했던 마음을 추스리고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을 수습할길 없이
아무말도 못한채 황급히 샤워부쓰로 들어갔다.
창피하고 조금은 수치스러움을 느꼈지만
왠지 모르게 난 가슴속에 무언가 모를 희열이
넘치는걸 느꼈다.
물론 죄스러움도 함께였지만.......
나는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아직도
충혈돼 있는 내 딱딱한 물건을 보았다.
그곳에 부드럽게 감겨있던 어머니의 하얗고
예쁜 손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
나는 나도 모르게 터질것 같이 팽창한 내 물건을
거머 쥐었다.
어머니의 흰손이 내 물건을 거머쥐고 있는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내 눈에 파고 들었다.
한동안 나는 샤워부스를 나와 멍청하게 거울만을 보고 있었다.
어머니의 하얗고 길다란 아름다운 손가락의 감흥은 나에게
엄청난 흥분과 감미로움을 주었지만 한편으론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어머니의 손길에 의해 욕정을 폭발하고
뜨겁고 진득한 정액을 쉴새없이 어머니의 손에 잡힌 채
방사를 하고 난 후의 그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마음은
도저히 얼굴을 들고 어머니를 마주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어쩌자고 어머닌 내 단단해진 그것을 감싸 쥐었으며,
어쩌자고 어머닌 아들의 그 커다란 욕정의 상징을
아무런 꾸짖음 없이 오히려 타오르게 하였단 말인가.
어쩌자고 배울만큼 배운 다 큰 자식이 고결한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손길에 이성을 이겨내지 못한채
욕망의 찌꺼기를 아무헣게나 방사할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정이 지나쳐
조금은 오버를 했다손 치더라도
지금껏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으로 남부럽지 않은
환경과 배움,그리고 절반의 성공을 한 자식으로서
어찌 그것을 남녀간의 성적인 환희로 연결시킬것이며,
언감생심 제 어미를 상대로 뭇 사내의 즐거움을
찾고 느끼고 아쉬워 하는것인가.
어머니는 창가에 그린듯이 서 계셨다.
굵게 웨이브 진 어머니의 머리결은 어께에
부드럽게 내려져 있었고,
얇은 원피스는 어머니의 그 알맞은 몸매의
곡선을 감미롭게 그려 내려갔다.
동그랗게 퍼진 허리 아래의 건강한 둔부는
새삼 어머니가 아직 싱그러운 젊음을 유지하고 있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어스름 지는 저녁빛은 유리창을 통해 강렬한
주홍빛을 띄며 쏘아져 들어오고 있었고
어머니의 빛나는 몸매는 그 빛에 싸여
더욱 강렬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어머니에 대한 열망으로
나의 육봉은 어머니를 볼 때면 항상 충혈되고 있었지만
왠지 지금 창밖을 보는 어머니의 뒷모습은
그 어느때보다도 여인의 매력을 충만히 발산하고 있슴에도
나는 차분히 가라 앉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조금은 무릎 바로 아래 원피스 끝자락 밑으로
드러난 탄력있는 어머니의 종아리는
여전히 내 젊은 피를 역동하게 하는 마력을 품고 있었다.
내 짧은 마른 기침소리에 그제야 어머니는
내가 욕실에서 나왔슴을 깨달으신듯
조용히 돌아서시었고,
어머니 역시 좀 전의 그 돌발적인 상황히
어머니와 아들간의 상식적인 일이 아니였슴에
상당히 어색하신듯,
'그럼 우리 나가자'
하시며 내 얼굴을 쳐다 보시지 않은 채
화장대 위의 지갑을 집으셨고
'엄마 거실에 있을 테니까 옷 입고 나오렴'
하시며 침실을 나가셨다.
침실과 거실의 차이는 그저 침대를 가리는
벽하나로 갈라져 있었지만..........
나와 어머니는 내려오는 내내 긴 침묵만을 지켰다.
엘리베이턴에서 먼저 들어간 후 어머니가 타실때
잠깐 눈을 마주치긴 했지만,
어머닌 이내 내 뒤로 돌아가 서셨고
나 또한 그런 어색함에 잔뜩 주눅이 들어
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먼저 저녁을 먹자고 하신건 어머니의 제의 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어머니와 내가 한참
저녁을 먹고 있을 무렵 지배인인 찾아 왔다.
"뭐 부족한건 없으신지요?"
"아, 네......아주 저녁 맛있게 먹고 있어요"
"제가 특별히 신경 쓰라고 일러 두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젠 다 했는데요..."
"아, 제가 일일히 신경을 쓴다는게 그만......"
"아녜요"
"그럼 사장님..저녁도 하셨는데 제가 와인이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어머니를 극구 누르고는
지배인은 젊은 아드님도 한잔 하셔야죠 하며
날 방패막이 삼아 자신의 친절을 그대로
베풀고야 말았다.
어머니와 나는 억지 춘향이로 앉아 있었고
고급스러운 와인이,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유명하다는 와인이 우리에게 전달 되었다.간단한 안주와함께....
어머니는 잠자코 내 잔에 와인을 부으셨고
그렇게 우리는 한동안 또다시 침묵을 지키며
조금씩 와인에 젖어갔다.
술이 어머니와 나와의 어색함을 조금은 덜은 것일까.
문득 어머니의 얼굴이 이제는 내게 가끔 향해지는걸
깨달았고, 나도 가끔씩 어머니를 쳐다보곤 하였다.
"당황했니?"
"네?..................................."
"그래 엄마가 좀 이상했었나 보다...
다 큰 너한테 에미가 그런 행동을 하고........."
"............................"
"미안하다,지훈아....."
"아,아.......아니에요"
'사실은 어머니의 손길이 너무 좋았어요'라고
대답하고 싶었다.
'정말 어머니가 그렇게 해주시길 꿈속에서나마
항상 바랬어요...'라고도.......
"휴우..........................무슨일인지 몰르겠다
엄마가 미쳤는지.......그런 말도 안되는,,,,,,,,,,"
".........................."
"그래 엄마가 이젠 늙나봐...주책이 다 되가니...
니가 너무 엄마눈에는 사랑스럽고,
이젠 어른이 됐는데도 엄마는 자꾸 너를 예전의
그 예쁘던 아이로 보이는구나.......미안해........"
"...........험........"
나는 내가 어머니에 대한 열정을 나타낸다는것은
천부당 만부당 함을 알기에 그정 어머니의 그런 말에도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했다
가슴속에선 어머니 사랑해요...어머니의 그 아름다움을
너무 사랑해요........그래서......그래서..........
그래!
그 다음을 어찌 얘기할 것인가?
그래서 어머니를 갖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니를 알몸으로 안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니의 그 소중한 곳에 나를 넣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니와 관계를 갖고 싶어요?
어머니와 하나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