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보지 못한 열기와 신음으로 아들은 열에 떠있었고
거치른 숨결 못지않게 그저 에미의 그곳에 막대기를 대 놓은채 삽입을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들의 엉덩이에 살며시 손을 대었다.
역시 팬티가 입혀있다.
차여사는 자신의 아랫도리도 살며시 확인했다.
역시 아들은 꿈속에서 교접을 하고 있는 것이요
그 대상이 꼭 제 에미라서가 아니라
그저 욕정에 몽정을 하기 위한 것이 틀림 없었다.
차여사는 깊은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그래 그럼 깨지 않게 이렇게 조용히 끝내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차여사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도 그럴것이 이 순간에 아들도 차여사도 깨어서는 안되는것이 아닐까?
차여사야 이미 깨 버렸지만, 아들까지 이런 사실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제 에미에게 이런것을 했다고 느끼면 아들은 많은 후회와
절망을 하지 않겠는가?
그저 차여사는 아들이 조용히 몽정을 끝내기를 바랬다.
차여사는 허벅지에 조금 더 힘을 주었다.
따뜻하고 묵직하게 아들의 막대기가 더욱 살갑게 느껴진다.
아들의 심볼은 아주 실하게 여물었다.
그녀의 두 히프 사이에 꼭끼어져 그녀의 아랫도리를
꽉차게 하는 느낌을 주었다.
'하음....'
차여사는 그녀가 두 히프에 힘을 주자 아들의 막대기가
본능처럼 그녀의 옥문을 뚫을듯 눌러옴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질입구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전율에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이 느낌이라니........
이런 느낌은 아들이라고 다르진 않던가?
아들의 육봉이 그녀의 질문을 파고 들자 그녀는
마치 섹스를 하는듯한 쾌감이 온몸을 후려쳐 옴을 느꼈고
아들의 막대던 뭐던 그 절륜한 느낌에 온몸이 녹아듬을 느낀다.
차여사는 자신의 팬티가 아들의 공격으로 인해 조금 자신의
옥문사이로 밀려 들어갔고, 자신의 샘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물이 스며나와 그텨의 팬티와 아들의 귀두를
뜨겁게 해주고 있슴을 알았다.
그래서일까?
아들은 더 이상 진입을 포기한채 이제는그녀의 질에서
항문까지의 그 사이로 자신의 물건을 깊숙히 붙힌채
마구 허리짓을 했고
차여사도 그에 맞처 아들의 그 뜨거운 방망이를 히프에
꼮 낀채로 놓지 않으려는듯 조여주었다.
아들의 물건을 조이며 차여사는 그토록 충만하게 자신을
채워주는 아들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아들은 이내 몸을 부르르 떨며 에미의 히프를 잡은
손에 힘을 풀었고 차여사도 그 느낌을 느끼곤
가쁜 숨을 억누르며 꼼작하지 않았다.
다행히 아들은 사정후에도 잠에서 깬것 같지는 않았다.
따뜻하게 스며드는 아들의 정액이 그녀의 옥문에
느껴지자 그녀는 살며시 몸을 떼었지만
아들의 정액이 팬티에 스며들며 따뜻하게 그녀의
질입구에 뭍어옴을 느낄때 '하흐흑' 하는 신음을
절로 내 뱉었고 몽롱하고 깊은 나락으로 빠지는듯했다.
꺼떡꺼떡 아들의 물건은 연신 그녀의 히프사이를 자극하며 오래도록
정액을 뿜어댔고 차여사는 그런 다시없는 쾌감을 오래도록 음미했다.
아들이 깨어나지 않도록 거실의 욕실에서 그녀는 샤워을했고
샤워을 하며 아들의 그 묵직했던 살막대를 상상했고
스스로를 또 달래야했다.
그녀는 사무실로 나와 온통 아들 생각 뿐이었고
지금의 이 사태를 과연 어찌해야 현명한 것이가에
하루 종일을 보냈다.
겨우 그녀가 결심한것은
그저 아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뿐이 해결책이라는 것이었다.
위험 수위를 넘은 에미와 아들의 진지한 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차여사는 생각했다.
어머니는 한참을 기다리신 듯했다.
내가 들어가자 어머니는 아무소리 없이 문을 열고는
먼저 들어가셨고, 나는 그런 어머니의 말없는 행동에
나도 모르게 긴장하며 따라 들어가야했다.
" 밥 먹었니?"
"네"
"집에와서 먹지 왜 밖에서 먹어...."
"..................."
"씻어라....."
"네"
"......참 너 이모한테는 가끔씩 연락 드리니?"
"네?.............아..........네........"
나는 어머니의 입에서 이모라는 단어가 튀어 나오자 화들짝 놀랐고
그런 내 모습이 어머닌 정말 이상하다는듯
오히려 나보다 놀란 표정으로 얘가 왜이래 하는듯
빤히 쳐다보신다.
.............................
내가 자다가 이모를 불렀을까?
몽정을 하며 이모와의 섹스를 연상하는 그런 말을 했을까?
어머니의 옆에서 내가 이모와 육체관계를 나누고
있다는 어떤 표현이라도 했을까?
이모의 이름, 그녀와의 사랑에 대한 둘만의 사연을
나도 모르게 떠들지 않았을까?
안 그랬을 확률보다 그랬을 확률이 더 높고
젊은놈이 자다가 몽정까지 할 바에야 그 밤의 무의식적
상상이 어떤것이었는지 어머닌 모를리가 없다.
한 이불속에서 몸부림치는 사내의 꿈속을
구태여 엿보지 않아도 내 인생의 두배 이상을 살아온
어머니임에야 짐작하시고도 남으실게다.
"자주 찾아봐....이모 외롭잖아....하지만.....이모한테 갈때는......"
".................갈때는요?..............."
"아,,,,아냐......이모한테 갈때는 이모 회사로 가라고.."
"왜요?"
"으....응...이모가 집에는 손님을 데려 오실지 모르잖아 그러면
이모도 불편하니까 니가 조심하라는거지..."
"아.....네...알았어요"
" 씻어...."
"네........."
망설임과 초조함 때문에 난 욕실에서 선뜻 나올수가 없었다.
무의식중에 어머니에게 보였을 내 추태.....
수컷의 그 방자하고 팀욕스러운 몸짓에 어머닌
얼마나 놀라셨을까?
그래 그건 다큰 아들을 가진 어머니로서 이해한다고 해도,
잠꼬대로 혹시 했을지도 모르는 어떤말들에 대한 진실이
나는 오히려 두려웠다.
자신이 무슨 말을 했고,그것이 어떤내용인지 어떻게 전달됐는지
모를때의 그 부끄럽고 불안한 마음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짐승처럼 어머니와의 잠자리에서 한껏 몽둥이를
빳빳이 세우고 도대체 난 어떤 잠꼬대를 했을까?
어머니를 색스의 상대로 인식시킬수 있는 말을 한걸까?
아님,
현실적으로 이모의 이름을 부르며
꿈속의 섹스를 표현한 것일까?
그게 무었이든 그 결과로 나는 내 팬티에 흥건히 정액을 뿌려놓았고
순간적이나마 어머니가 그 사실을 보거나 느끼거나 했다면..
도저히 옮겨지지 않은 발길을 나는 애써 힘주어 옮겼고
태연한척 머리를 털며 한참 뉴스가 울려 퍼지는 거실로 나갔다.
어머니는 부드러운 은회색의 면으로 된 원피스를 입은채
팔장을 끼고 하얀 다리를 꼰채 뉴스를 보고 계신다.
부끄럽고 창피한건 창피한것이고 어머니의 하얀 다리를 보자
난 또다시 그곳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분명 난 어머니의 감춰진 속살을 지겹게 보았음에도,
온 몸을 가린채 단지 무릎아래로 매끄럽고 하얀 다리만을
내놓은채인 어머니의 모습이 그토록 유혹적일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하얀 살결을 항상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동그란 무릎 아래로 반짝이는 하얀빛의 살결...
마구 비비고 싶고, 절로 손으로 쓸고 싶은 어머니의 다리...
그린듯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으로 날렵한 아름다움을 느끼게하는
어머니의 종아리...가는 발목...마른 발.....
내눈엔 어머니가 고스란히 앉아 있슴에도 온통 하얀
어머니의 다리만이 투영돼 온다.
무릎 조금 위로 올려진 원피스의 끝선 속에 숨겨진
어머니의 허벅지는 검은 어둠속에서 온갖 상상을 하게한다.
어머니의 앞에는 어제처럼 양주가 놓여있다.
역시 잔은하나....
옆에는 김이 물씬나는 잔이 또 있었는데 그건 아마도
나를 위한 차인것 같다.
"이리와서 엄마랑 차한잔 하면서 얘기 좀 하자"
"또 술 드세요?"
"뭐...니가 말 안들으니 엄마 속상해서 그런다 왜 ?"
"참, 어머닌....무슨 내가 앤가? 안듣는다고 술 드시게..."
"애들만 말안듣니? 스물이 넘은 너도 말 안들으면 다 똑같지.."
"죄송해요..."
어머니의 두 눈에 특별히 나를 경원하는 빛이 없어서일까?
아님 그동안 적나라한 어머니의 속살을 다 보아버린
친밀한 아들로서의 감정이 살아나서일까?
욕실에서의 고민은 어느새 내게서 없어지고 난 약간
나무라시는듯한 어머니에게 다가가 허물어지듯 앉으며
어머니의 볼에 살며시 입맞춤을 했다.
"어라?"
"..............."
"우리 아들이 언제 이런 다정한 제스쳐를 배웠지?
기분 좋은데?.........호호....별일이다....얘"
"왜요? 어머니 볼에 뽀뽀 좀 하면 안되나요?"
"안되기는 얘...하지만 니가 언제 그런적이 있어야지
어렸을 때도 엄마가 볼에 뽀뽀라도 할랴치면 챙피하다고
도망갔는데................
수염나고 이젠 어른이 되니까 오히려 엄마한테 뽀뽀를 하니
엄마가 놀래서 그런다...."
"기분 좋으세요?"
"그~~~럼...좋지 , 이럴때 기분 안좋은 엄마 한명도 없다.
이젠 홀아비 냄새나는 아들이라 좀 징그럽긴하지만...호호호"
"하하하...그래요? 그럼 이젠 매일 집에 오면 그렇게
인사하죠뭐......"
작은 소재였지만 어머니와 나는 그것으로 웃음꽃을 피우며
다정한 모자의 대화를 연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니, 처음부터 어머닌 그런 상태였을지도 모르며,
오히려 내가 너무 민감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어머니와 나는 소파에 나란히 붙어 앉았고
어머닌 술을,나는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버릇처럼 어머니의 손은 내 허벅지에 어김없이 얹어졌고
나도 그려려니하며 이제는 태연하게 그 상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엄마가 오늘 너한테 얘기할게 좀 있어"
"네..............하세요"
잠간 이었지만 내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너 이젠 엄마 말 무시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
"무슨소리세요...제가 무슨....."
"그래 엄마친구들도 그러고 다들 그러드라..아들 스무살
넘으면 이젠 어른이고 또 자기 뜻대로 모든걸 할려고 할때고
그런걸 엄마 입장에서 너무 간섭하면 안된다고.............."
".....하지만..엄만....그러리란 생각을 하번도 안했어.
너는 누구보다 엄마말을 잘듣고, 또...이 세상엔 엄마랑 너
단둘이니까 그럴리가 없다고생각했고....
근데 이제 겨우 니가 스무살인데, 엄마가 보약 먹이고
술먹으면 안된다고 말해도 무시해 버리고 술을 먹고,
취해서는 제방에도 안가고 엄마 침대에서 맘대로 자버리고....
엄마는 그게 전부 이해가 안가....
엄마를 니가 무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술을 먹고
엄마 허락없이 엄마방에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잘 수 있냐는 거지....그게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돼.
너 어제 왜 그랬는지 좀 말해 볼래?"
어머니의 손은 여전히 내 허벅지 위에 있었지만
오늘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그저 다정하고 포근한건 여전한테 내게는 마치
무거운 돌을 얹어 놓은듯 무겁게만 느껴졌다.
"죄송해요... 다신 안 그럴께요"
"엄마가 정성들여 약 지어오고...솔직히 너 요즘 너무 많이
여윈게 무슨 이유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엄마는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그래서 그게 엄마 탓인것도 같고....
사실....니가 야위니까 너무 걱정되고...엄마탓인거 같고...
휴......하여간 엄마는 니 걱정으로 정말 정성스레
보약을 준비했는데..술을 그것도 아주 한병을 다 비웠더구나..
그러니 엄마가 화가 안나게 생겼니?"
"죄송해요...정말.....다시는 안 그럴께요"
"무슨 걱정꺼리 있니?"
"아뇨............."
"엄마가 널 힘들게 했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 어머니가 나를 걱정한다는건
한순간도 느끼지 않은적은 없다.
내가 야위는것도, 어머니가 걱정하는 것도,
아들이 보약을먹고 술을 떡이되도록 먹어 속상한것도,
다 이해를 하건만 ' 엄마가 힘들게 했니?' 라니...
이건 정말 의미가 다르지 않은가.
나는 순간 이말의 의미를 되새기느라 대답을 미처 하지 못했고
야릇한 느낌으로 어머니를 쳐다보지 않을수없었다.
내가 야릇해진건,
내게 있어 어머니가 힘들게 한 부분은
이미 내가 오랫동안 어머니에게 가져왔던 욕망에 대한것이요,
지금 어머니의 표현은,
그걸 어머니도 느끼고 있다는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야릇한 충동과 유혹을 느껴 괴로워 하는걸
이미 어머니가 이해하고 있으시단 얘긴가?
그럼 어머닌 지금껏 아들의 수컷으로서의 욕정에 대해
다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은채 지켜보았다는 얘긴다?
그것도 아니면 어젯밤 내 꿈속의 몽정이 어머니에게로의
욕정을 적나라하게 전달해서 어머니가 지금에서야 아들이
상상속에서의 제 어머니에 대한 욕정으로 괴로워한다는걸
깨달으셨단 것인가 ........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어머니가 던진 질문은
지금 어머니는 충분히 아들이
어머니로 인해 괴로워 할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도저히 상상해서도 안될 그런 일을 어머니 스스로
아들이 여위는 이유의 하나로 잡아 내신거라면
어머니 역시 아들의 그런 욕정이 있을수도 있는것이라
인정하신게 아닌가.
나는 혼란스러워졌다.
그때였다.
내 허벅지 위의 어머니의 하얗고 보드라운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길다란 손가락이 제각기 살아 있는듯
손가락 전체가 내 허벅지의 전체를 쓰다듬었다.
머리 뒤쪽으로 짜르르 전율이 온몸을 타고 내려왔다.
어머니를 쳐다보았다.
이젠 조금은 취기가 오르신듯 어머니의 얼굴은
약간 불그레해져있다.
하얀 형관등불빛 아래서 약간 붉어진 어머니의 얼굴은
정말 아름답고 고운 농염한 여인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