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6화 (26/48)

나는 이모의 몸 속 깊이 들어가며 다시한번 

이 행복한 우리의 관계에 더 없이 행복했다. 

마흔 다섯의 풍요롭고 아름답고 우아한 이 여체를 

팔딱 뛰는 스무살의 청년이 내가 소유하고 있다. 

정말 꿈 같은 사실이며, 

이 여인이 그토록 아름답게 빛나는 이여인이 

바로 내 어머니의 언니라는 이 기막힌 행운이 아닌가! 

내 이모.....중년의 풍요로움을 간직하고 처녀의 신비함을 

조카가 가질 수 있도록 45년을 지켜온 내 사랑스런 이모... 

어머니보다 더 어머니같은 따뜻함과 폰근함을 주는 이모... 

아들일 수 밖에 없는 조카의 단단한 육봉을 몸속 깊이 받아들인 이모.. 

처녀를 내어주며 남자로서의 자리를 자신의 옆에 마련해준 여인.. 

찢어지는 처녀막의  아픔을 아들같은 조카에게서 맛본 여인.. 

행복하게 해 주리라.. 

나는 이모의 깊숙한 곳으로 뜨거운 샘물을 마구 퍼 내며 

힘차게 돌진했다. 

정상의로 돌려지자 이모는 내 목을 힘차게 끌어 안았고 

이모의 질 입구는 온통 그녀의 몸속에서 나온 

애액으로 젖었으며 침대시트는 동그랗게 젖어 들었다. 

나는 엄마사랑해를 뜨겁게 되뇌이며 

이모의 몸속을 빠르게 들락 거렸고, 

이모는 허리를 들며 내 피스통이 그녀의 질속에 꽂힐때마다 

격렬하게 마중을 나왔다. 

매끈하고 긴 이모의 두 다리는 허공에 들렸다, 

내 엉덩이를 감쌌다, 허리를 감쌌다 하며 그녀의 몸속에 

전달되는 쾌락에 몸부림을 쳤고, 

나는 이모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은채 

이모의 잴리같은 혀를 내 입속에 빨아들인채 

연신 힘차게 이모의 구멍에 내 육봉을 꽂았다. 

내 힘찬 진입이 거듭되면서 

이모는 거의 정신이 없는듯 내 목에서 등으로 팔을 감고는 

그 예쁜 손톱을 내 등에 박기 시작했다. 

이모가 내 등에 이토로 깊은이 손톱을 박는건 처음같았다. 

이렇게 아픈적이 없었으니까.... 

이모는 드디어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어떻게 해....나 어떻게해....... 

너....지훈이......아.....너무해..... 

아 좋아..............학..............좋아........ 

어떻게해........정말.........악.......... 

이모는 그저 어떻게해를 연발하다가 내 등을 마구 핡퀴었고 

그런 이모의 자극에 내 허리가 마구 빨라지자 

몰라.....몰라........정말.......정말........... 

아......아........흑...........흑...........항............ 

하며 이모도 내 허리를 두팔로 끌어당기며 

허리를 허공으로 띄우며 내 요분질에 맞추어 부딫치기 시작했고 

미친듯이 우리 두 사람은 서로의 중심을 빠르게 부딪혔고 

이모의 허리가 정말 크게 활처럼 휘며 

마치 경직된듯 멈추며 

이모의 입수레서 흐느낌이 터지며 

그 흐느낌에 꼭감은 두 눈에서 눈물이 주국 흘러 내리기 시작했고 

난 마지막 경직된 이모의 질속으로 내 자지가 빨려드는듯한 

착각을 느끼며 다시한번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허공에 이모의 배위에 들려진 채  

이모의 몸 속 깊이 박혀서는 

'엄마........................' 하는 외침과 함께 

꿀럭 꿀럭 정액을 토해내며 사정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니 이모는 한참을 그렇게 나를 올리고 있었고 

수분이 지나서야 팔을 떨어뜨리며 반듯이 누웠다. 

그리고는 다시한번 부르르 몸부림을 쳤고 

몸부림을 치며 내 목을 꼭 끌어 안았고 

안으며 내 입술을 허겁지겁 찾아 물었고 

그녀의 젤리같은 혀를 내 입안에 마구 밀어 넣었다. 

나는 열탕같이 뜨거운 이모의 입에서 나온 

부드러운 이모의 혀를 내 입으로 빨아들여 타액과 함께 

맛나듯 빨아댔다. 

우리 그 자세로 한참을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고 있었다. 

내가 슬며시 허리를 띄워 이모의 품을 벗어날 때까지.... 

나는 이모의 귀에 살며시 입을 대고 속삭였다. 

"엄마........좋았어?" 

".......음......너무.......너무.........하아.........좋았어" 

이모와 난 말없이 서로를 안았다. 

이 행복이 우리 두 사람은 정말 믿겨지지 않는듯 

서로를 깊이 서로의 품에 가뒀다. 

그날 이모와 난 학교와 회사를 접어둔채 

그렇게 알몸으로 서로를 탐닉하며 보냈고 

서로 알몸으로 저녁을 먹었고, 

집에 연락도 않은채 난 그 밤을 이모와 보냈다. 

밤새도록 나는 이모의 마르지 않는 그곳에 내 자지를 꽂았고 

이모는 내 단단한 놈을 한 시라도 놓지 않겠다는듯 

몸속에 가두고는 빨아들였다. 

이모는 아 늦게 아들도 얻고, 남편도 얻었다며 

내 볼에 뺨을 볐고, 

나는 그런 농염한 이모를 안고는 

마흔 다섯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부인을 갖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옆으로 누워 돌아누운 이모의 등을 감싸 안고는 

'이제 잡시다........여보'하고 속삭였고 

'얘는......징그럽게'하면서도 이모는 내 물건에 히프를 바짝 밀착시켰고. 

'엄마 잘자....난 매일 엄마 를 범할꺼야..... 

난 매일 엄마 몸속에 들어갈꺼야.... 

엄마 여기는 내 꺼야...'하며 슬며시 이모의 소중한곳의 

치모를 쓸어주자.. 

'요놈이....못된 아들놈.....요놈' 하며 이모는 

아직 시들지 않은 내 물건을 살며시 잡고는 흔들었다. 

우리는 밤새 새로 맺은 엄마와 아들의 음탕하지만 

서로를 뜨겁게 하는 야릇한 대화를 속삭였고 

나람히 서로를 깊게 안은채 잠들었다.

차라리 그게 나앗을 수도 있었다. 

차마 그러리라 예상을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도 안돼는 것인줄은 알았지만 

인위적으로 무엇인가의 이유로 그쳐지지 않았으면  

난 정말 패륜적인 상상 또는 그 이상의 것으로 내내 

괴로워하며 살았으리라 

" 됐어, 지훈아 엄마 가운좀 주련?" 

마른침을 삼키던 어머니의 입에서 차분한 소리가 울려 나왔고 

나는 거부할 수 없는 , 차라리 그런 어머니의 말이 해방스러울 정도의 

흥분이었기에, 

무의식적으로 누군가가 멈추어 주었으면 하는 심정이었기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하얗게 나신을 보이고 있는 어머니의 알몸. 

그렇게 유혹스러울수 없는 뽀얗고 하얀 살결이 

진정 내 몫은 아니라는 스스로의 자괴감에 그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용인 하고는 있었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제발 누군가가 이런 내 마음을 멈추게 하였으면, 

누군가가 내 이런 마음을 중지시켜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사뭇 있었던것 같았다. 

어머니의 그만 이라는 말이 그리도 반가웠던것도 

인정할 수 없는 스스로의 불합리성에 대한 

일종의 안도 같은 것이었는지 모른다. 

   

어머니의 발가벗은 동체는 여전히 아름다운 살갗을 

보이고 있지만 어머니의 의사를 동반한 의지에 

이젠 더 이상 유혹적이지 않았다. 

다만 자연스러운 결말을 기대하는 내 마음의 조급함만 있고..... 

"어머닌...........왜요?.." 

"오늘은 그만 하자. 엄마 피곤해...다음에......." 

오늘은?, 다음에..........? 

내 육봉은 어머니의 그말에 시들지 않고 다시 팽창해 갔다. 

그럼 내일도, 모래도 어머니의 알몸을 다시 이렇게 

만끽할 수도 있다는 얘긴가? 

어머닌 내게 다시 당신의 알몸을 서슴없이 내어줄 수 있단 얘긴가? 

음흉한 내 음모에 어머닌 다시한번 응해줄 수 있단 얘긴가? 

나는 다시 어머니의 하얀 알몸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고 

말은 그렇게 하시지만 온몸을 여전히 침대에 푹 파묻으신채인 

어머니의 하얀 나신은 그렇듯 유혹적일 수 없었다. 

" 그래요......어머니........ 벌써 한시가 넘었네요,  

이젠 알았으니 제가 잘 읽어보고 다시 해 드릴께요. 

친구중에 프랑스에 살다 온 친구도 있으니까 제가 더 자세히 

알아서 확실하게 해 드릴게요" 

" 후후 그래 우리 아들 정말 최고다 알았으니까 너 이젠 

니 방으로 가 엄마 샤워 좀 하게,,,,," 

"네..............." 

다행스럽게 어머니가 내가 먼저 일어설 기회를 주셨고 나는 

그런 자연스러운 기회로 볼썽사납게 우뚝 바지를 추켜세운 

물건을 의식하지 않고도 어머니의 방을 나설 수 있었으며 

불이나케 어머니의 방을 나서자 마자 욕실로 들어가 

용두질을 할 수 있었다. 

나는 뜬 눈으로 발갛게 밤을 지새웠고 

주체할 수 없는 욕정으로 패륜적인 욕정으로 

한시도 쉬지 않고 내 육봉을 팽창 시킬수 밖에 없었다. 

더우기 아침의,  

전과 같이 자연스러운 어머니의 옷차림은 

이젠 내게 차라리 고통이었고, 

의식도 하지 않으시는 어머니의 그 자연스러운 차림새와 

몸놀림은 차라리 절망이었다. 

아침.......... 

나를 가볍게 자신의 품속에 안으시는 어머니의 그 자연스러운 

터치가 이젠 저리도록 참을 수 없는 전율이었고 

부산스럽게 하늘거리는 속옷 바람으로 

오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더 이상 내가 제 정신일 수 없게 만들었다. 

나는 이모의 그 풍만하고 포근한 품을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만 했고, 

이모의 사무실로 전화를 해야했고 

아침 강의는 나 몰라라 

이모가 잰 걸음으로 올 오피스텔로 총알처럼 가서는 

홀딱 벗은채 이모의 향긋한 내음이 배인 침대속으로 

기어들어가야만 했다. 

"왜? 무슨 일이니?" 

이모의 그 착 가라앉은 나긋한 목소리... 

"그냥...이모 정말 보고 싶었어요" 

"얘는 새삼 스럽게...어제도 봤는데 무슨........." 

"그럼 이모는 내가 매일 보고싶지 않아요?" 

".........................훗" 

"아니에요?" 

"아냐...밤마다 니가 보고 싶어...근데 할 수 없잖아..참아야지" 

"이모......나 정말 어젯밤에 이모한테 달려오고 싶어 미칠뻔 했어요" 

"정말?......왜?........." 

말을 할수 없었다. 

그저 놀라 침대가에 서 있는 이모의 팔을 잡아 내 몸 위에 쓰러뜨릴뿐..  

"어머....잠간만, 얘는.......잠간... 이모 옷 좀......" 

어머니의 언니............. 

진정 풍만을 지나쳐 물이 오를대로 올랐으며 중년의 그 신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내 이모....... 

기름진 옥답을 연상시키며 언제든 파고들 때면 

그저 허덕거리며 아쉬움을 남기는 신비한 육체.... 

파도파도 끝이 보이지 않는 풍요로움을 가진 이모...... 

어머니에 대한 욕정이 사그러 들지 않은 내 눈에 

이모는 진정 그보다 더 할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다. 

어머니를 닮은 눈매와,목소리.... 

마치 어머니를 조금 더 세월이 가게한듯한 똑 닮은 모습... 

그러면서도 갓 육체의 맛을 안 듯한 풋 내음새... 

나는 이모를 성급히 끌어 안았고, 

이모는 내 그런 욕정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살을 섞은 조카의 성급한 육욕에 그저 

자신의 허전함을 이해하는듯 푸근히 안겨왔다. 

"잠간만....얘...잠간만.......이모 옷 좀,,,,,,," 

나는 이모의 옷을 남김없이 벗겨냈다. 

이미 수 없이 맛본 육체였지만 오늘 정말 새삼스레 

정다웠고 그리 섹시할 수 없었다. 

중년의 풍만함과 갓 처녀를 벗어난 수줍음까지 이모는  

정말 완벽하리만치 내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중년의 나이에 어린 조카에세 처녀를 바친 여인으로서 

남자에 대한 여린 수줍음이 남아있는 이모는  

여직 알몸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갖고 있었고 

조카인 내게 두 다리를 벌릴때면 항상 처음처럼 어려워했다. 

터지는 쾌락을 숨기려 입술을 앙다무는건 예사요, 

그럼에도 터지는 자신의 신음소리에 항상 몸을 섞고 나면 

'이모.. 우습지?' 하며 내가 우습게 생각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다. 

나는 이모를 뒤에서 포근히 감싸 안았다. 

굿볼을 자근 자근 씹으며 나는 이모를 뒤로 안은채 물었다. 

" 이모 나 이모 아들할까?" 

"흐음...........아~~넌 내 아들이나 마찬가지야" 

"그런게 어딨어? 아무리 그래도 난 이모 아들 아니지" 

"하아.......... 아니긴 넌 이모가 어려서부터 기저귀도 갈아주고 

엄마처럼 길렀는데...............근데 왜?" 

"이모가 혼자라 나 그냥 이모 아들하면서 평생 이렇게 살려고요.." 

"흥...너 아들이 엄마한테 이러는거 봤어?" 

이모는 내 음흉한 손놀림에 짜릿한 몸놀림을 하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뭐 어때? 엄마 혼자서 외로우니까 아들이 이렇게 하는거지........... 

왜 그럼 싫어요?' 

" 흠........아니.............." 

이모는 온통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것 같았다. 

정신을 못차리는건 나도 마찬 가지였지만 

난 어머니에게 풀 수 없는 욕정을 대신 이모에게 맛보려하였기에 

자꾸 더 자극 스러움을 이모가 모르게 얻고 싶었다. 

" 그래서 싫어 이모?...내가 아들 하는거?" 

"하아.......싫기는...............우리 그럴까? 

너 ............... 이모 아들 할래?" 

" 응....이모 나 이모 아들 할래........" 

"그래 넌 원래 이모 아들이었어............. 

이모도 니가 꼭 이모 아들인거 같았어........ 

그래서 이몬 니가 좋다면 결혼 안하고................" 

"안하고?.........................." 

"이모가 혼자 살 생각이었다면 너 믿을거야? 너 때문에?" 

"에이.......정말?" 

" 너 엄마한테 물어봐.....이모가 생각하고 있었던거 엄마한테 얘기했으니까.." 

"정말 이모가 나 때문에 결혼을 안한다고 했어요?" 

"핫..너, 너무해 손 좀..........거긴...........하아.....물어봐........엄마한테"  

나는 이모의 탐스럽고 탄력있는 히프를 누르는 내 물건이 참을 수 없이 

팽창하는것을 느꼈다. 

당장 이모의 깊은 샘속에 깊숙히 심지를 박고 

애액을 토해내는 뜨거운 샘물을 휘저으며 

이모의 입술에서 열락에 들떠 뜨거운 숨결이 토해지도록  

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참았다. 

내 가슴속 깊이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대리하여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그럼....이모 우리 둘이 있을땐 이모라고 하지 말고 엄마라고 불를까?" 

".......정말 그러고 싶니?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 

"네...난 이모가 혼자 이렇게 혼자 있는게 좀 그래요...그래서 

내가 이모 아들이 돼서 많이 의로해 주고 싶거든요..." 

아마도 이모는 감동한듯하다. 

이모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어머니에 대한 내 패륜적인 생각을 눈치채는건 아닐까? 

나는 이모의 침묵이 그런 의미는 아닐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지레 제발저려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고맙다....지훈아...이모는 지금 너무 행복해... 

우리 지훈이가 이모를 이렇게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또 아들 노릇까지 해준다니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 

"그럼 오늘부터 엄마라고 할까요?" 

"그래 그럼 이모는 정말 기쁘지" 

"엄......마" 

나는 부드럽게 내 물건을 이모의 엉덩이에 부비며 

이모의 볼을 입술로 살며시 입맞추면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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