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5화 (25/48)

나는 이모의 그 풍만하고 포근한 품을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만 했고, 

이모의 사무실로 전화를 해야했고 

아침 강의는 나 몰라라 

이모가 잰 걸음으로 올 오피스텔로 총알처럼 가서는 

홀딱 벗은채 이모의 향긋한 내음이 배인 침대속으로 

기어들어가야만 했다. 

"왜? 무슨 일이니?" 

이모의 그 착 가라앉은 나긋한 목소리... 

"그냥...이모 정말 보고 싶었어요" 

"얘는 새삼 스럽게...어제도 봤는데 무슨........." 

"그럼 이모는 내가 매일 보고싶지 않아요?" 

".........................훗" 

"아니에요?" 

"아냐...밤마다 니가 보고 싶어...근데 할 수 없잖아..참아야지" 

"이모......나 정말 어젯밤에 이모한테 달려오고 싶어 미칠뻔 했어요" 

"정말?......왜?........." 

말을 할수 없었다. 

그저 놀라 침대가에 서 있는 이모의 팔을 잡아 내 몸 위에 쓰러뜨릴뿐..  

"어머....잠간만, 얘는.......잠간... 이모 옷 좀......" 

어머니의 언니............. 

진정 풍만을 지나쳐 물이 오를대로 올랐으며 중년의 그 신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내 이모....... 

기름진 옥답을 연상시키며 언제든 파고들 때면 

그저 허덕거리며 아쉬움을 남기는 신비한 육체.... 

파도파도 끝이 보이지 않는 풍요로움을 가진 이모...... 

어머니에 대한 욕정이 사그러 들지 않은 내 눈에 

이모는 진정 그보다 더 할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다. 

어머니를 닮은 눈매와,목소리.... 

마치 어머니를 조금 더 세월이 가게한듯한 똑 닮은 모습... 

그러면서도 갓 육체의 맛을 안 듯한 풋 내음새... 

나는 이모를 성급히 끌어 안았고, 

이모는 내 그런 욕정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살을 섞은 조카의 성급한 육욕에 그저 

자신의 허전함을 이해하는듯 푸근히 안겨왔다. 

"잠간만....얘...잠간만.......이모 옷 좀,,,,,,," 

나는 이모의 옷을 남김없이 벗겨냈다. 

이미 수 없이 맛본 육체였지만 오늘 정말 새삼스레 

정다웠고 그리 섹시할 수 없었다. 

중년의 풍만함과 갓 처녀를 벗어난 수줍음까지 이모는  

정말 완벽하리만치 내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중년의 나이에 어린 조카에세 처녀를 바친 여인으로서 

남자에 대한 여린 수줍음이 남아있는 이모는  

여직 알몸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갖고 있었고 

조카인 내게 두 다리를 벌릴때면 항상 처음처럼 어려워했다. 

터지는 쾌락을 숨기려 입술을 앙다무는건 예사요, 

그럼에도 터지는 자신의 신음소리에 항상 몸을 섞고 나면 

'이모.. 우습지?' 하며 내가 우습게 생각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다. 

나는 이모를 뒤에서 포근히 감싸 안았다. 

굿볼을 자근 자근 씹으며 나는 이모를 뒤로 안은채 물었다. 

" 이모 나 이모 아들할까?" 

"흐음...........아~~넌 내 아들이나 마찬가지야" 

"그런게 어딨어? 아무리 그래도 난 이모 아들 아니지" 

"하아.......... 아니긴 넌 이모가 어려서부터 기저귀도 갈아주고 

엄마처럼 길렀는데...............근데 왜?" 

"이모가 혼자라 나 그냥 이모 아들하면서 평생 이렇게 살려고요.." 

"흥...너 아들이 엄마한테 이러는거 봤어?" 

이모는 내 음흉한 손놀림에 짜릿한 몸놀림을 하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뭐 어때? 엄마 혼자서 외로우니까 아들이 이렇게 하는거지........... 

왜 그럼 싫어요?' 

" 흠........아니.............." 

이모는 온통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것 같았다. 

정신을 못차리는건 나도 마찬 가지였지만 

난 어머니에게 풀 수 없는 욕정을 대신 이모에게 맛보려하였기에 

자꾸 더 자극 스러움을 이모가 모르게 얻고 싶었다. 

" 그래서 싫어 이모?...내가 아들 하는거?" 

"하아.......싫기는...............우리 그럴까? 

너 ............... 이모 아들 할래?" 

" 응....이모 나 이모 아들 할래........" 

"그래 넌 원래 이모 아들이었어............. 

이모도 니가 꼭 이모 아들인거 같았어........ 

그래서 이몬 니가 좋다면 결혼 안하고................" 

"안하고?.........................." 

"이모가 혼자 살 생각이었다면 너 믿을거야? 너 때문에?" 

"에이.......정말?" 

" 너 엄마한테 물어봐.....이모가 생각하고 있었던거 엄마한테 얘기했으니까.." 

"정말 이모가 나 때문에 결혼을 안한다고 했어요?" 

"핫..너, 너무해 손 좀..........거긴...........하아.....물어봐........엄마한테"  

나는 이모의 탐스럽고 탄력있는 히프를 누르는 내 물건이 참을 수 없이 

팽창하는것을 느꼈다. 

당장 이모의 깊은 샘속에 깊숙히 심지를 박고 

애액을 토해내는 뜨거운 샘물을 휘저으며 

이모의 입술에서 열락에 들떠 뜨거운 숨결이 토해지도록  

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참았다. 

내 가슴속 깊이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대리하여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그럼....이모 우리 둘이 있을땐 이모라고 하지 말고 엄마라고 불를까?" 

".......정말 그러고 싶니?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 

"네...난 이모가 혼자 이렇게 혼자 있는게 좀 그래요...그래서 

내가 이모 아들이 돼서 많이 의로해 주고 싶거든요..." 

아마도 이모는 감동한듯하다. 

이모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어머니에 대한 내 패륜적인 생각을 눈치채는건 아닐까? 

나는 이모의 침묵이 그런 의미는 아닐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지레 제발저려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고맙다....지훈아...이모는 지금 너무 행복해... 

우리 지훈이가 이모를 이렇게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또 아들 노릇까지 해준다니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 

"그럼 오늘부터 엄마라고 할까요?" 

"그래 그럼 이모는 정말 기쁘지" 

"엄......마" 

나는 부드럽게 내 물건을 이모의 엉덩이에 부비며 

이모의 볼을 입술로 살며시 입맞추면서 속삭였다. 

" 하....아....그래.....우리 아들....지훈이......내 아들......." 

나는 엎드린 이모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 이모의 

풍염한 젖가슴을 감싸듯 안았다. 

손바닥엔 벌써 이모의 돌기된 젖꼭지가 까슬하게 느껴졌고, 

부드운운 살덩이는 내 두 손바닥을 가득채우고도 넘쳐났다.. 

"엄마.....내가 엄마 평생 행복하게 해줄께요.... 

매일 이렇게 엄마를 안고, 매일 키스하고, 

행복하게 할께요..." 

"그래......엄마 행복하게 해줘....넌  내 아들이야... 

이 엄마를 행복하게 해줘....많이.......응...?" 

"그래요   엄마..내가 행복하게 해줄께요 

난 엄마를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엄마는 내꺼에요...아무도 못 건드리는 내꺼......... 

엄마 여기도 내꺼고....여기도 내꺼고.....바로 여기도....." 

"하~악.....그.......그......래....엄마는 우리 지훈이꺼야... 

우리 아들꺼야........" 

이모와 나는 새로 설정한 우리 두사람의 관계로 인해 더욱 흥분이되는것 

같았다. 

그렇다. 

이모는 내가 이모의 아들임이 정말 좋은것 같았고, 

그 아들이 뜨거운 육봉으로 발가벗고 애무하는것이 

그렇듯 자극적인것 같았고, 

나 역시 어머니에게서 풀 수 없었던 욕망의 돌파구를 

이모를 통해 찾은듯 하였다. 

이모를 엄마로 부르며 나는 한껏 내 기분이 열락에 빠짐을 느꼈다. 

마치 정말 어머니를, 알몸의 어머니를 내 품에 안은듯하였고 

특히나 어머니와 흡사한 이모의 자태는 사실처럼 짜릿한 자극을 주었다. 

내가 이모를 내꺼라 부르며 샘물이 넘치는 뜨거운 

이모의 질입구를 내 단단한 물건으로 압박하자 

이모는 숨이 터지는듯한 신음 소리와 함께 히프를 경직시켰고 

잠시 눌려지듯 질입구에 애어졌던 내 육봉엔 

이모가 흘린 애액이 잔뜩 묻어났다. 

이모와 난 서로에게 호칭을 바꿔 부르며 나눈 대화로 인해 

심장이 터질듯한 흥분의 늪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었다. 

나는 이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함에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여기 엄마 여기 내꺼지?" 

마치 어린아이처럼 나는 유치한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흐...응......그래....우리 아들 지훈이거야... 

엄마꺼는 전부 우리 아들거야...흡..그래 맞아..........니꺼야" 

"엄마 .......아들 좋아? 아들 이것도 좋아?" 

나는 이모의 엉덩이에 삽입할듯 삽입할듯 가볍게 

육봉을 가져다 대며 짖긎은 질문을 했다. 

"핫...그래...이제...그만....장난은.....제발..." 

"엄마 .....아들이 들어오길 바래?....응?....... 

아들 자지가.......지훈이 자지가 엄마 몸속으로 들어가길 바래?" 

"............몰라......그런 말을..........우리 아들......정말 못됐구나.. 

제발......이젠.............." 

"아냐....엄마, 제발 좀 말해줘.......엄마 몸속으로 엄마 질속으로 

아들꺼가 지금 들어오길 바란다고 제발 말해줘......엄마" 

"하아.....하아.........우리 아들 정말 오늘 이상하구나.. 

엄만.......엄만........정말 좋아... 우리 아들이 엄마 몸속으로 

들어와서 엄마를 꽉 채우는게....정말 좋아..." 

"정말?......정말?" 

"그럼........우리 아들 물건은 너무 단단해서 엄마를 마치 

뚫을것 같아....항상 힘이 넘쳐서 엄마는 정말 죽는것 같이 좋았어. 

우리 아들이 엄마 몸을 쎄고 빠르게 들어오면 엄마는 

마치 허공에 둥둥 뜬거 같았어........ 

우리 아들 절대 엄마 버리면 안돼.......엄마는 우리 아들 여자야... 

지훈이 너 엄말 정말 버리면 안돼.....알았지? 

늙은 엄마가 주책 인줄은 알지만 이제 엄마는 지훈이 없으면 

못 살아....지훈이가 엄마 몸속으로 안들어오면 못살아....... 

엄마는 우리 아들이 제일 소중해 누가 욕해도 이젠 어쩔 수 없어. 

엄마를 미친년이라고 해도 좋아.... 

영원히 이렇게 엄마랑 지훈이랑 둘만 알면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하......지훈아.....우리 아들..........정말 사랑해......." 

이모는 열뜬 목소리로 한참을 마치 내밷듯이 숨을 들썩이며 

말했다. 

그 어느때보다 이모는 흥분해 있었고 그동안 표현조차 안했던 

것들까지 흥분에 겨워서인지 뜨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모의 향긋한 입술에서 신음과 달뜬말과 뜨거운 입김이 

달콤하게 쏟아져 나왔고, 내 코끗을 간지럽혔다. 

나도 그 어느때보다 흥분이 되었다. 

마치 어머니와 정사를 나누는것 같았다. 

실제 이모가 어머니보다 더 나이가 많고 이모라는 터부적 관계가 있어 

본래 짜릿함이 그 세상 무엇보다도 컸지만 

엄마라 부르며 나누는 이모와의 육체적인 쾌락은 

본격적인 삽입전임에도 마치 사정할듯한 격정을 주었다. 

나는 이모의 이슬을 머금은, 아니 이슬이 맺혀 이제는 

넘쳐날 지경인 질입구에 내 물건을 가만히 맞추었다 

부벼지는 엉덩이의 부드러움도 미칠듯 좋다. 

아~~~~ 

이모의 입술에서 다시금 흐느끼는듯한 신음성이 터졌고 

내 귀두는 이모의 부드러운 질입술에 어느새 살짝 파묻혔다. 

나는 허리는 살며시 들었다 내리며 이모의 아랫 입술에 

내 귀두를 위아래로 부드럽게 비볐다. 

이모의 허리는 뒤틀리며 꼬였고 못참겠는듯 엉덩이는 들썩였다. 

나는 그 순간의 짜릿함을 오래 즐기고 싶어 

참고 또 참으며 이모의 질의 부드러운 마찰을 음미했다. 

"하아.........지훈아........이젠..........응?.......응?...." 

이모는 허리들 들었다간 베게에 얼굴을 묻는다. 

더 이상은 참기가 어려운것 같았다. 

주체할수없는 욕정에 들떠 이모는 몸을 무섭게 뒤틀었다. 

나는 이모의 파묻은 머리를 갈며시 쓰다듬었다. 

"엄마.....내가  엄마 금방 행복하게 해줄께요... 

엄마 몸속에서 엄마가 터지도록 해줄께요... 

내 자지는 엄마꺼에요....엄마 몸속으로 들어가  

엄마가 행복해질때까지 마구 휘저을 거에요... 

사랑해요...엄마.......나 금방 들어갈께요.......... 

엄마 가운데에서 뜨거운 샘물이 흘러 넘치고 있어요... 

아들이 오는게 즐거운가 봐요...... 

아들 자지가 정말 좋은가봐요...... 

엄마 ......내거 지금 엄마 몸속에 담글까? 

엄마 지금 우리 하나가 될까?.........네?..... 

내 자지를 엄마에게 집어넣어 엄마라 나랑 하나가 될까? 

응?......엄마?" 

"학!.....그만..........나 죽을거 같애......지훈아 

너무.....너무......못견딜만큼.....너무 흥분돼.....지훈아 

이모 좀...아니 엄마 좀 어떻게 해줘........ 

어떻게좀 해줘.....그래...엄마 몸속에 들어와 빨리.... 

그래....엄마도 니가 엄마를 범해 주길 바래...... 

우리 아들이 엄마를 마구 찍어 눌러 줬으면 좋겠어.... 

엄만 니꺼야.....그래. 엄만 우리 아들꺼야..... 

빨리 엄말 행복하게 해줘....... 

우리 아들 그걸로 엄마를 빨리 가져줘 

제발......응? 

엄만 우리 아들이 엄마 몸속에 들어와서 마구 움직이는게 좋아. 

엄만 이제 뜨거워서 못참겠어 엄마 몸속에서 뜨거운게 흘러나와.. 

지훈아 엄마를 빨리 가져줘........" 

"아........엄마........"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이모의 몸은 더할 수 없이 뒤틀렸고 

나는 인내의 한계를 느꼈다. 

나는 이모의 그곳에 맞춘 물건에 힘을 주며 허리를 지긋이 내렸다. 

열기가 나는 온탕처럼 이모의 질속은 뜨거웠다. 

미끌거리며 뜨거운 사랑의 애액이 내 육봉에 쏟아지듯 

묻혀졌고, 이모의 질은 마치 살아 있는듯 

내 육봉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마치 내 물건을 빨아들이겠다는듯이 흡착해왔다. 

나는 이모의 몸속을 꿰뚫을듯 힘껏 안으로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단단한 무엇에 부딪힐 때까지 나는 이모의 몸속에 내 물건을 깊이 삽입했고 

이모는 내 침입에 마치 쌍수를 들어 환영하듯 

내 물건이 더욱 깊이 삽입될수 있도로 엉덩이를 내 중심에 붙여왔다. 

자지러질듯한 그 감칠맛나는 이모의 신음이 

흐느끼는듯한 신음이 방안을 가득 메웠고 

우리 둘만의 공간이기에 이모는 아무런 꺼리낌없이 

뜨거운 숨과 뜨거운 소성을 계속 내밷었다. 

"아.......아........어떻게해......어떻게해....... 

하윽...........하윽......................하..............." 

이모의 그 가늘고 간드러지는듯한 교성이 나를 더욱 자극한다. 

중년의 이 아름답고 농염한 여인 

날씬하게 쭉 곧은 다리. 

풍염한 엉덩이, 

끈적거리듯 자극적으로 묻어나는 목소리, 

나이를 잊은듯한 탄력있는 육체, 

이즈러지지 않고 여전히 봉긋한 탐스런 두개의 젖가슴, 

놀랍도록 잔주를 별로 없이 우아한 얼굴, 

굵은 웨이브로 중년의 멋을 한껏 풍기는 머리결, 

게다가 눈처럼 하얗게 빛나는 우유빛의 저 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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