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4화 (24/48)

일어선 어머니의 자태는 정녕 아름다웠다. 

하늘하늘 어머니의 어깨부터 흘러내리는 슈미즈는 어머니의 

완만하고 농염한 굴곡을 여실히 드러낸다. 

귀여운 맨발로 이어지는 하얀 다리가 날씬한 자태로 몸을 지탱하고, 

앞으로 브이자의 계곡처럼 파여진 슈미즈위로 봉긋 올라온  

젓무덤은 가히 예술과도 같았다. 

이모의 뜨거운 중년을 맛본 내 젊디젊은 청춘은 어머니의 

그 농염함이 얼마나 엄청난 육체의 환희를 폭발시키는지 잘 알고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도덕한 정염으로 엄마의 팔을 어린애처럼 

끌었고, 어머니는 혀를 차면서도 그 예쁜 발을 옮기며 

안방으로 따라들어 오셨다. 

"그럼 침대에 시트 하나 더 깔고..." 

어머니 하얀시트를 하나 더 내서 깔으신다. 

슈미즈는 허리를 숙여 시트를 정리하시는 어머니의 

그 풍성하고, 잘익은 복숭아처럼갈라진 두쪽의 엉덩이를 

미처 내 눈에서 가리지 못했고, 말려 올라간덕에 

곧게 쪽뻗으며 속살을 드러내 어머니의 허벅지와 다리는 

간신히 아래로 눌려진 내 중심이 다시 고개를 들도록 만들었다. 

나는 급한대로 어머니 방의 간이 소파에 얼른 앉았고, 

시트를 다 깔은 어머닌 '정말   해 줄거야?' 물으시며 

안방 욕실을 열고 딸각딸각 하시더니 무언가 하얗고 예쁜 병들을 

들고 나오셨다. 

"진짜 할거니?" 

"이리 주세요. 어머닌 누우셔야죠?" 

"으응....그...레" 

어머닌 쑥쓰러우신지 안방의 불을 작은 스탠드만을 켠채 껐고 

오히려 그런것이 내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 감춰지는것 같아  

나도 조금 안심이 되는것 같았다. 

어머닌 시트위로 길게 누우셨다. 

아.....스탠드 불빛 아래에서도 어머니의 저 매끈한 두 다리는 

왜 저리도 새하얗게 빛나는걸까? 

얇지만 발가벗지 않은 어머니의 저 풍염한 동채는 

어찌 저리도 탐스러우며,  

저 잘록한 허리와 놀랍도록 농염한 어머니의 엉덩이는 

왜 저리도 풍선과 같은 탄력적인가...... 

나는 어머니가 엎드려 벽쪽으로 머리를 돌리고서야 엉거주춤일어나 

째빠르게 내 육봉을 바로새워 자리를 잡아주었고 

재빠르게 어머니의 침대 위로 올라갔다. 

어머니 옆에 앉으며 옆모습을 보니 어머니는 눈을 감으신듯하다. 

"제일 큰 병거를 먼저 발라야돼" 

"그냥 이런채로요?............" 

"....................기달려봐........" 

그제서야 어머니는 누우신채로 옷을 내리기 시작하셨다. 

엎드려 어깨끈을 내리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치렁대는 웨이브진 머리결이 어머니의 동그랗고 미끈한 벗은 어깨로  

흘러내렸고, 마저 한쪽을 내리신 어머니는 '브래지어좀 끌러줄래?' 

하셨고 나는 덜덜 떨리는 손끝으로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고 

손가락에 닿은 살의 감촉에 온 전신이 저르르 저려왔다. 

어머닌 가슴을 감싸시며,브래지어와 함께 슈미즈를 

허리께로 내리시곤 다시 엎드리신다. 

"험...그냥 다 안내리실 거에요?" 

"흠.....그냥 우선 그렇게 해봐" 

여전히 어머니와 나 사이엔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처음 야릇한 상황에 놓인 어머니와 난 아무리 태연을 가장해도 

서로의 이상한 감정만큼은 감출수가 없었다. 

드러난 어머니의 아름다운 등선.... 

철나고 처음 본 어머니의 알몸이었다. 

고운 피부로 군살없이 감긴 어머니의 가녀린등과 둥그렇고 

보드라운 두 어깨선이 잘 조화가 되었다. 

어머니의 등 밑으로 눌려져 퍼져나온 두 젓가슴은 

어머니의 가슴이 켤코 작지만은 않음을 알려줬다. 

다른곳의 살보다 유난히 하얀 젓가슴살은 엎드린 어머니의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요염하고 농염하게 느껴지게 했다. 

어른이 되고 처음 보는 어머니의 알몸 ,처음 만져보는 속살... 

물론 어머니의 다리를 만져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다리를 

알몸이라할 수 없으며 꼭꼭 감춰진 속살에 비유할 수 없었다. 

나는 손에 하얀 크림을 짜내곤 어머니의 어깨게 두 손을 얹었다. 

아......왜 이다지도 부드러운가... 

충혈돼 터질것 같은 내 중심 끝으로 전달되는 

견딜수 없는 이 짜릿함은 도대체 어떤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일까? 

어머니의 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난 진정 이런 감촉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끼는 듯했다. 

이모의 알몸을 만질때도 이렇진 않았다. 

덜 좋았다는것이 아니라 이상야릇함이 이모때와는 

아주 다른것이라는게다.     

나는 어머니의 어깨를 넓게 손을펴며 문질렀고. 

다섯손가락을 오무렸다 펴며  살을 주물렀다. 

'아........' 

마치 환청을 들은듯하였다. 

짧지만 신음처럼 어머니의 입에서 잠시 터져나온 그 소리 

마치 한숨인양 들렸지만 열기가 묻어나는 소리였다. 

부드럽게 어머니의 목덜리며 양 어깨를 쓰다듬었다. 

영원히 이렇게 문지르고 매만지고 싶다. 

적지않은 양의 맥주를 마셔서일까? 

어머니의 몸은 조금 열에 뜬 느낌이다. 

손바닥을 통해 들어오는 부드러움과 그 열기는 나를 더욱달뜨게했다. 

목으로 모아진 두손으로 어머니의 등줄기를 따라 손바닥을 모으며 

주욱 허리로 쓸어내렸다. 

우푹파여진 허리의 경계선 그 오묘한 파임에 내 두 손바닥이 

전율을 한다. 

움푹패인 허리선이 주는 이느낌은 또 무었인가? 

다시 미지의 신세계를 펼치려는 신선한 출발점인가? 

나는 다시손을 펼치며 어머니의 허리를 가로질러 

문지르며 종내는 양허리를 잡듯이 손바닥을 대었고 

다시 부드럽게 겨드랑이까지 밀어올렸다. 

부드럽게 스쳐지는 어머니의 눌려진 젓가슴의 감촉이 스치듯 느껴진다. 

'하앗!..............' 

이번에는 좀더 확실하게 들은것 같다. 

어머니는 입을 다물며 침묵을 지키시다, 내 두 손바닥이 

양허리를 쓸며 올라가자 뱉듯이 한숨소릴냈다. 

달콤한 느낌....... 

단내가 묻어나는 그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에 내 육봉은 또 자질어 질듯이 꺼떡 방아짓을했다. 

다시 목으로 손을 모아 등골을 따라 쓸어내리고 다시 양허리에서  

밀어 올리기를 몇차례...어머닌 그때마다 터지려는 신음을  

참으시는듯 '흐음' 하는 소릴 내셨다. 

"............촉촉히 다 발라졌니? 골고루........?" 

"네...." 

"그럼 이번엔 판란색 병에 든걸 발라줄래?" 

"네....." 

파란색 병의것은 조금 덜 걸쭉했다. 

물기가 많은 그 액체는 어쩔수없이 빠른 마사지를 

하도록했다. 

골고루 어머니의 등에 퍼지도록 나는 손바닥으로 어머니의 등을 

마치 샤워하듯 원을 그리며 발라갔다. 

느낌일까? 

어머니의 피부는 점점 더 촉촉해지며 마치 비단을 매만지는듯 

아니 부드러운 솜을 매만지는듯한 촉감으로 내 손바닥을 

황홀하게 하였다. 

다시 동그란 어께에서 시작해 원을그리며 허리까지 내려왔다. 

문득 느껴지는 등뼈의 감촉이 마치 어린 병아리의 가냘픈 

동체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다. 

어머니의 등에 엎드리고 싶은 충동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저 입술을 그 등에 마구 문지르고 싶었다. 

겨우 나는 그 충동을 참는가 했다.그러나... 

아뿔사! 

나는 어머니의 양어께에서 팔로 손바닥을 벌려 마사지를 하며 

자연스레 내 얼굴에 가까워진 어머니의 어깨를 마침내 

살며시 내입술에 문지르고야 말았다. 

양팔을 벌린 어머니의 등위에서 나도 양팔을 벌린 모습이 되었고 

어머니의 고개가 벽쪽으로 돌려진 탓일까 나는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동그란 맨어깨가 얼굴앞에 놓이자  

입술을 대고야 말았다. 

순간적이었지만 내 입술은 마치 불에 댄것처럼 뜨거움을 느꼈다. 

어머니는 모르신걸까? 

그저 아까와같은'음' 소리만을 내신다. 

그제서야 난 가슴을 쓸어내렸다. 

착한 아들에게 알몸을 내 맡기신 어머니에게 

부정한 실망감을 줄뻔한 내 행동에 나는 스스로를 자책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살을 맞대는 

이 기쁨을 나는 여지없이 무산시킬뻔한게 아닌가. 

다시 두팔을 벌려 어머니의 팔목까지 나는 크림을 발라주었다. 

몸을 추스려 '이번에는 무얼 발라야 하나요?'하니 

어머니는 이번엔 가장 작은병의것을 말하신다. 

이번건 조금 뻑뻑했다. 

이미 발려진 것들과 어울려 바르기엔 어렵지 않았지만 

몇번을 문지르며 나는 지금껏보다 더욱 황홀한 살의 마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미바른 크림과 조화되며 그것은 점점 뻑뻑해졌고 마침내는  

어머니의 살과 내 손바닥이 아주 찐득하게 마찰이 되는것이었다. 

어깨에서 허리까지 부드럽게 문지르며 내려오는 사이 

어머니의 살과 내 손은 짙은 마찰을 하며 서로의 감촉이 

너무도 자극적으로 전달되었다. 

허리를 양손으로 주무르며 만질즈음 어머니의 다리가 

몇번을 들썩거렸고 허리 역시 꿈틀대며 서로의 접촉에 

미묘한 반응을 보냈다. 

내 입에서는 신음성이 터져나올듯했고 

어머닌 예의 그 '흐음 '소리를 잦게 내시는걸로 대신했다. 

어머니의 다리를 맛사지하기 위해서 옷좀 내리게 

도와달라는 말에 어머닌 그저 허리를 들어주셨고 

나는 어머니의 매끄런 몸에서 슈미즈와 브라자를 한꺼벗에 이탈  

시킬수 있었다. 

세상에나. 

멋쟁이 어머니.... 

어머니의 팬티는 정말 앙증 맞았다. 

새한얀 순결의 순백색에 미처 두 쪽을 풍성한 엉덩이도 

다 가리지못했고 잘 또개진 어머니의 두 구릉사이로 

조금 말려간 탓에 탐스런 어머니의 엉덩이는 하얀  

박속같은 살덩이를 내 놓고 있었다. 

차마 팬티는 어쩔 수 없었다. 

아무리 아들자식이라지만 어머니가 벗을리 만무요, 

나역시 뻔뻔하게 어머니의 농염한 육체를 맛사지란 허울울 쓰고 

매만지고 있는터에 차마 그 말만은 할 수가 없었다. 

저번에 본 어머니의 다리완 또 느낌이 다르다. 

호박같이 통통하고 둥글며 박속같이 하얀 두 엉덩이를 따라 

내려오는 균형잡히고 날씬한 어머니의 두 옥주는 거의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내 시야을 가득채웠다. 

보드라운 허벅지 안쪽살에 마사지를 할때 

어머닌 다리를 꼼지락 거렸다. 

마치 허벅지의 살도 부르르 떠는듯하다. 

나는 크림을 바르고 살을 문지른다는것이 

이토록 황홀한 느낌을 줄지 상상도 못했다. 

그저 목욕할때 비누거품을 잔뜩 바르고 스스로 문질렀을때 참 

부드럽구나 한 정도 였는데 이건 정말 말로 표현 할수없을 정도의 

짜릿한 촉감이다. 

다는 정성스레 어머니의 두 다리를 엉덩이를 따라 정성스럽게 

마사지했다. 

두 손을 고추세워 허벅지를 양쪽으로 밀며 맛사지를 하였고 

오금과 종아리를 부드럽게 매만져 주었으며 

가는 발목과 발바닥을 부드럽게 문질렀고, 

어머니의 두발의 발가락을 모두 모아 손안에 넣고는 

크림을 윤활유삼아 쩌그덕쩌그덕 주물렀다. 

어머니는 내 손길이 스쳐나갈때마다 이젠 조금씩 

숨소리가 커졌고, 앓는듯한 한숨소리 역시 자주 토해내셨다. 

넙적다리를 감싸며 어머니의 속살 깊은곳까지 올렸을때 

어머닌 '헉' 하는 바람들이는 소리를 토해내셨고. 

두 엉덩이가 경직되며 힘을 주어 침대를 누르는듯한 몸짓을 하셨다. 

내 두 손이 그 근처에서 허벅지를 부드럽게 감싸며 매만지자 

어머닌 숨을 멈추시며 무언가를 참는듯했고 

내 콧등에도 어머니의 깊은 숲 근처까지 침입한 

내 방자스럼움에 대한 스스로의 긴장으로 인해 땀이 맺혔다. 

나는 내 손끝에 오는 촉감과 더불어  

그런 어머니의 전율을 즐겼다. 

어머니도 아들의 맛사지에 만족하신듯했고, 

나 또한 어머니의 보드러운 알몸을 구석구석 느끼는 

희열로 붕떠 있었다. 

어머니의 몸은 불덩이가 돼가는것 같았고 

난 가슴 역시 숯덩이가 되어가는것 같았다. 

내 육봉은 이제 터질듯한 경계를 넘어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머닌 여전히 눈을 감고색색 콧소리와 가끔 한숨을 토하는 

숨을 몰아 쉬었다. 

팬티하나만을 걸친채 내 눈앞에 길게 누운 어머니의 

황홀한자태와 손끝에 묻어나운 보드라운 육체의 향기에 

나는 정신이 나간듯했고 그저 처져오르는 중심이 조금 더 

버텨주기만을 갈망했다. 

침묵을 지키며 간간히 한숨토하듯 신음을 내시는 어머닌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고 이제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내 자신이 폭발할 다급한 지경이었고, 

한번도 어머니의 마음속에 내 음흉한 의도가 융화되길  

바란적도 없으니.............. 

스탠드 불빛아래 길게 알몸으로 누워있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자태가 더 이상 내 인내를 용납하지 않음은 뻔한데 

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듯한 초조함을 느꼈다. 

나는 어머니의 발목을 크림이 덕지묻은 손으로  미끈덩 감싸내리며 

나의 내 마지막 열망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 뱉었다. 

"어머니 이젠 돌아 누우세요......"        

차라리 그게 나앗을 수도 있었다. 

차마 그러리라 예상을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도 안돼는 것인줄은 알았지만 

인위적으로 무엇인가의 이유로 그쳐지지 않았으면  

난 정말 패륜적인 상상 또는 그 이상의 것으로 내내 

괴로워하며 살았으리라 

" 됐어, 지훈아 엄마 가운좀 주련?" 

마른침을 삼키던 어머니의 입에서 차분한 소리가 울려 나왔고 

나는 거부할 수 없는 , 차라리 그런 어머니의 말이 해방스러울 정도의 

흥분이었기에, 

무의식적으로 누군가가 멈추어 주었으면 하는 심정이었기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하얗게 나신을 보이고 있는 어머니의 알몸. 

그렇게 유혹스러울수 없는 뽀얗고 하얀 살결이 

진정 내 몫은 아니라는 스스로의 자괴감에 그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용인 하고는 있었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제발 누군가가 이런 내 마음을 멈추게 하였으면, 

누군가가 내 이런 마음을 중지시켜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사뭇 있었던것 같았다. 

어머니의 그만 이라는 말이 그리도 반가웠던것도 

인정할 수 없는 스스로의 불합리성에 대한 

일종의 안도 같은 것이었는지 모른다. 

   

어머니의 발가벗은 동체는 여전히 아름다운 살갗을 

보이고 있지만 어머니의 의사를 동반한 의지에 

이젠 더 이상 유혹적이지 않았다. 

다만 자연스러운 결말을 기대하는 내 마음의 조급함만 있고..... 

"어머닌...........왜요?.." 

"오늘은 그만 하자. 엄마 피곤해...다음에......." 

오늘은?, 다음에..........? 

내 육봉은 어머니의 그말에 시들지 않고 다시 팽창해 갔다. 

그럼 내일도, 모래도 어머니의 알몸을 다시 이렇게 

만끽할 수도 있다는 얘긴가? 

어머닌 내게 다시 당신의 알몸을 서슴없이 내어줄 수 있단 얘긴가? 

음흉한 내 음모에 어머닌 다시한번 응해줄 수 있단 얘긴가? 

나는 다시 어머니의 하얀 알몸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고 

말은 그렇게 하시지만 온몸을 여전히 침대에 푹 파묻으신채인 

어머니의 하얀 나신은 그렇듯 유혹적일 수 없었다. 

" 그래요......어머니........ 벌써 한시가 넘었네요,  

이젠 알았으니 제가 잘 읽어보고 다시 해 드릴께요. 

친구중에 프랑스에 살다 온 친구도 있으니까 제가 더 자세히 

알아서 확실하게 해 드릴게요" 

" 후후 그래 우리 아들 정말 최고다 알았으니까 너 이젠 

니 방으로 가 엄마 샤워 좀 하게,,,,," 

"네..............." 

다행스럽게 어머니가 내가 먼저 일어설 기회를 주셨고 나는 

그런 자연스러운 기회로 볼썽사납게 우뚝 바지를 추켜세운 

물건을 의식하지 않고도 어머니의 방을 나설 수 있었으며 

불이나케 어머니의 방을 나서자 마자 욕실로 들어가 

용두질을 할 수 있었다. 

나는 뜬 눈으로 발갛게 밤을 지새웠고 

주체할 수 없는 욕정으로 패륜적인 욕정으로 

한시도 쉬지 않고 내 육봉을 팽창 시킬수 밖에 없었다. 

더우기 아침의,  

전과 같이 자연스러운 어머니의 옷차림은 

이젠 내게 차라리 고통이었고, 

의식도 하지 않으시는 어머니의 그 자연스러운 차림새와 

몸놀림은 차라리 절망이었다. 

아침.......... 

나를 가볍게 자신의 품속에 안으시는 어머니의 그 자연스러운 

터치가 이젠 저리도록 참을 수 없는 전율이었고 

부산스럽게 하늘거리는 속옷 바람으로 

오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더 이상 내가 제 정신일 수 없게 만들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