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48)

" 잠이 와야지...왠지 이모가 없으니까 허전하구 그렇네...너두 

그래서 잠 못자고 나온거 아니니?" 

"네.............." 

"엄마두 한잔 마셔야겠다..이리줘봐." 

하며 어머니는 맥주를 집어 마시기 시작했고, 

맨술마시면 속버리지 하시며 냉장고에서 이것저것을  

가져오셨고 그렇게 잠시 부산하게 움직이는 

어머니의 어듬속에 비치는 알몸의 곡선을 나는 또 

놓지지 않고 훔쳐 보았다. 

한잔 두잔 어머니와 나는 두런두런 이런저런 얘기를 

재미없게 주고 받으면서도 어느새 상당량의 맥주를 비웠다. 

어머니의 두볼은 어느새 붉게 변했고, 

약간은 자세도 흐트러지고 있는것 같았다. 물론 취한 것은  

분명 아니지만... 

음악을 듣자라는 주문에 나는 지나간 팝송을 걸었고 

잔잔한 선율속에 감미로운 팝송이 흐르자 어머니는 

살며시 내 어깨에 몸을 기대셨다. 

나는 움찔했지만, 가슴이 뛰었지만, 

어찌 아들이 어머니의 기댐에 망칙한 음심이 들수 있으랴 싶어  

뛰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어느틈엔가 어머니는 한손엔 맥주를 드시고 한손을  

내 허벅지 위에 올려 놓으셨다. 

물론 그 자세가 어머니로썬 자연스럽고 편한것이었지만 

내 허벅지는 마치 불에 덴듯하였고, 허벅지에 느껴지는 

그 살풋하고 부드러운 손길의 감촉은 진정 참기 

어려울 정도의 느낌을 주었다. 

인간의 가장 큰 환의는 서로의 살을 맞대는것일게다라는 

엉뚱한 생각도 머리를 스쳤다. 

내 가슴이 점점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고동친건 

어머니의 손이 움직였기 때문이었다. 

보드라운 손바닥을 덮고는 어머니는 살며시 내 허벅지를 

조금씩 문지른다.  

어머니로서는 아무런 의미 없는 행위라 하더라도 

내 몸에 전해지는 그 감촉의 전율스러움.... 

그것은 정녕 죄악으로 느껴질 정도의 짜릿한 쾌감이었다. 

어머니의 손은 마치 뼈없는 연체동물의 그것처럼 스르르 

내 허벅지를 매만졌고, 그 부드러움과 마찰의 쾌감은 

더할수 없을 정도의 욕정을 내 물건에 전달했다. 

"지훈아....엄마는 지훈이까지 장가가고 나면 정말 

허전해서 어떻하니?....엄마도 그냥 적당한 남자 만나서 살까?" 

갑자기 찬 기운이 내 등골을 타고 내렸다. 

내가 장가를 안가면 안갔지 왠지 엄마가 아버지가 아닌 

남자와 한 이불속에서 살 수 있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문득 난 내가 그럴수도 있다는 상상도 안했다는게 

어머니한테 괜히 미안했다. 

나를 위해 혼자의 외로움을 갑수하며 어머니는 여자를 포기했는데 

당사자인 나는 그런생각을 안하다니..... 

나는 의연한척 가장하며 어머니에게 물었다. 

"어머니 재혼 하시고 싶으세요?" 

"...........?? 호호호 너 아주 심각하게 들었구나? 얘는..... 

엄마가 무슨........아냐 난 너만 있으면 돼...이모가 생각나서 

엄마도 한번 해본 소리야.....다 큰 너 보구 어떻게....... 

그냥 한번 해본 소리야..." 

비록 의연하게 묻긴했지만 나는 그제야 안도를 했고, 

다시금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 어머니의 보드라운 손길을  

음미할 수 있었다. 

어머니는 말없이 그저 내 맨살의 허벅지를 부비고 있으신다. 

"너..............." 

나는 뒷말이 궁금한듯 어머니에게 고개를 돌렸지만 

내어깨에 기댄 어머니의 옆얼굴을 보기 위함이 아니였다. 

어머니의 슈미즈 끈은 매끄럽고 동그란 어머니의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있었고 내 바램대로 내게 기댄 어머니의 자세때문에 

슈미즈는 다른 부분에 비해 더욱 하얗고 탐스런 어머니의  

두 젖가슴을 반쯤 드러내 주었다. 

깊이 패인 젖가슴사이의 계곡은 하얀 속살을 더욱 하얗게 빛내주었다. 

가슴의 돌기는 슈미즈에 가린채 도드라져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마치 어머니의 알가슴을 보는듯했다. 

어머니는 잠시 침묵끝에 맥주를 한모금 들이켰다. 

"너....자주 그러니?,,,,,,,,,,여자 친구 있어? 

있더라도 아직은............조심해....괜히.....기분에 들뜨면 

실수 할수도 있어...........흠" 

어머니는 쑥스러우신지 말끝에 마른기침을 하셨다. 

나는 얼굴이 뜨거운 불에 데인듯 화끈해졌다. 

어머니는 내 그것이 커짐을 그럼 어느정도는 아시는것이다. 

그렇담 내가 흥분을 못이겨 어머니를 안고 터져버린 사실도 

아시는 걸까? 

"..............네? 뭐,,,,가,,,,요,," 

나는 더듬대며 시치미를 떼지만 내 자신도 내 목소리가 

무슨 말인지 알면서 혀짧은 거짓능청을 드러낼정도로 

떨림을 느꼈다. 

" 후후,,,,, 괜찮아....니 때는 다 그런거야...다만  

엄만  그럴수도 있지만 좀 조심하라는거지....여자를 사귈때...." 

나는 어머니의 말에 그저 묵묵히 침묵으로 화답했다. 

딱히 할말도 없었고. 

어머니의 손길은 내 허벅지의 가장 위까지 이젠 오르내리고 있었고 

나도 그것을 느끼며 즐기고 있었다. 

어느새 어머니는 눈을감고 그저 내 허벅지에 올린 손만을 움직이고 있었고 

나는 그런 어머니의 허술한 틈을타 어머니의 젖가슴과 

드러난 다리와 허벅지의 맨살을 바라보며 야릇함을 만끽했다.

내게는 더러운 피가 흐르는가? 

나는 그칠줄 모르고 팽창해오는 내 중심의 열기에 

고통스럽기까지했다. 

향긋한 어머니의 살 내음새와 어울어져 은은히 퍼지는 향수냄새 

어머니는 여인의 그 비밀스런 욕망의 불꽃을 내 눈에 비추었고 

감히 넘보아선 안될 금기의 욕정은 내 온몸을 달구었다. 

살며시 매만지는 어머니의 하얗고 길다란 손가락은 

매끄러운 벌레처럼 내 허벅지를 사르르 매만지며 오르내렸고, 

희뿌연 빛아래로 새하얗다 못해 눈이시릴정도로 하얀 

어머니의 젓가슴과 매끄런 두 다리는 마치 어머니가  

알몸으로 내게 안겨있는듯한 착각을 주었다. 

소담스럽다 못해 탐스러운 어머니의 뽀얀 젓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어있었고, 

슈미즈위로 도드라진 젓꼭지는 마치 내가 덥썩 물어주기를 

바라는듯유혹하고 있었다. 

조금은 여유있는 바지 품 때문에, 

내 물건은 용솟듯 솟아있지만  

바지의 접힌 주름깊숙히 감춰져 있었다. 

그러나 나는 끊어질듯한 욕정의 고통속을 해메이고 있었다. 

감미로운 팝송은  고요한 적막속에서도 유일하게 

내 거친 숨소리를 감춰주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 때문인지 

내 마른침 삼키는 소리는 마치 내 귓가에 천둥소리처럼 울렸고 

나는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놀라곤했다.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저 내 허벅지를 

마치 귀여운 강아지를 쓰다듬듯 무심하게 쓸어내리시고 있다. 

어머니의 질문에 당혹스럽기도 하였지만 두 사람만의, 

아니,나의 어색한 침묵이 부담스러워 나는 태연을 가장하며 

입을 열었다. 

"어머니 그건 무슨소리에요..내가 뭘 어쨌다구..." 

"이녀석이......이젠 엄마를 바보로 아나보지? 

아님 엄마가 이젠 늙은 퇴물이라 그런 센스도 없는 줄 알거나.." 

"네?그....그게...." 

" 너 엄마 안고 춤출때 야릇한 생각 한거아냐? 

니 몸이 딱딱해 지던데.....그걸 뭘 감출려고 그래..엄만데...." 

"...............그....게......" 

"괜찮아 이젠 너도 스무살인데 당연하지..하지만 엄마가 걱정하는건 

니 나이때 뭔가 중대한 실수를 하면 되 돌리기가 어려우니까 

신중하라는 거야....특히 여자친구와 사랑문제들에서는... 

호기심으로 그저 감정이 시키는대로 하다간 후회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알았어?" 

"네............" 

"호호...이젠 니가 어른이 되니까 엄마하고 이런 쑥스러운 얘기도 다하네... 

하지만 엄마 기분이 좋다..니가 이젠 든든한 남자가 된거같고 

엄마도 친구가 생긴것 같은 기분이다 얘. 

너 혹시 여자친구 있어?" 

"..................................." 

"얘좀봐, 왜 대답을 못하니? 있구나? 

뽀뽀는 해 봤어? 아님 그럴리는 없지만 너 ....혹시...." 

"아.....아녜요" 

어머니는 내게 성적인 경험이 있는지를 알고 싶으신게다. 

아시면 펄쩍뛰고 게 거품을 무실 얘기지만 어머니의얼글은 

그런 질문을 하시면서도 설마하는 표정이셨고 

나또한 어머니의 그런 믿음을 깨고 싶지 않았다. 

"아니지? 그치?.....하지만 .............너 보니까 너무 혈기가 넘쳐! 

엄마같이 늙은 여자하고 춤을 추는대도 얘가 화를내니말야... 

.................어머!" 

어머니는 장난을치듯 그말을 하시면서 내 중심이 있는듯한 곳에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얹었고, 애써 감추던 내 단단히 화가난 

물건이 어머니의 손에 뭉클 잡힐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딱딱하고 거대한 그 느낌에 화들짝 헛바람을 

들이키시면서 손을 치우셨다. 

비록 놀라긴했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내 어깨에 기댄 상태였고 나는  

얼어붙은듯 그렇게 넋을 놓고 앉아 있었다. 

"흠..흠............." 

얼굴을 보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얼굴은 홍시처럼 붉어졌을것이고 

나 또한 마치 장작불을 얼굴에 확 뿌린듯 화끈한 기분이었다. 

어머니는 그저 마른 기침만을 연신 밷으셨고 

들고있던 캔맥주를 한모금 들이키신다... 

"험....거봐라...너 지금도 이상해졌지? 

근데..지금은......................왜지?" 

".............................." 

"............................." 

나도 어머니도 이 어색한 침묵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이상했다. 

"너...지금 무슨 상상하고 있니? 엄마랑 있으면 이상한 생각나? 

난 니 엄만대도 여자를 상상하는거야? 애도 참.... 

시도때도 없이 그러면 안돼..너.. 

이젠 안고 춤도 못 추겠네,,우리 아들 괴로울까봐... 

너 정말 조심해...엄마니까 망정이지 안 그럼 실수해... 

조심해야돼.......알았지?" 

어머니는 그저 내가 욕정에 눈이 어두워 덜컥 아무 가시내나 

건들여 임신이나 시켜버리지 않을까 하시나 보다. 

아마 내가 어머니의 아름답고 농염한 모습에 이리 욕정을 느끼는걸  

아신다면........... 

생각만해도 난 식은땀이 흘렀다. 

"이왕이면 엄마좀 잘 안아라 자세가 불편하다 얘." 

아무렇지 않은듯 어머니는 조금전의 헤프닝을 어느새 

희석시키셨고,그 덕분에 우리 곧 다시  다정한 엄마와  

예의바른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간듯했다. 

어머니는 내 팔을 들어  겨드랑이 사이로 어깨를 묻으셨고, 

내 팔은 자연스레 어머니의 한쪽 팔에 올려질수밖에 없었다. 

소매가 없는 슈미즈라 내 손은  매끄러운 맨살의 어머니팔에 

놓여졌다. 

자세를 바꾸면서도 어머니의 한 손은 내 허벅지에서 떠날 줄 몰랐고 

이내 자리를 잡고 내 허벅지를 문지르시며 콧소리로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어머니의 그 자연스럼움 때문이었을까? 

나는 나도모르게 어느새 어머니의 기름을 바른듯 매끄럽고 

보드라운 팔을 쓰다듬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어머니의 팔을 쓰다듬어서인지 어머니는 더욱 내 겨드랑이 

밑으로 안기는듯했고, 나는 마치 품속에 폭 들어온 예쁜 강아지처럼 

어머니를 한팔로 안고 팔을 매만졌다. 

간간히 우리 모자 사이엔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의젓한 어머니와는 달리 무언가 내 결백.즉 어머니에게 

아들로서 변치않는 사랑을 갖고 있슴을 증명해야만 할것같은 

초조함에 먼저 말은 건넨건 나였다. 

"어머닌 꼴 살결이 어린애 같아요...너무 부드러워요 

마치 애기 볼을 만진것 같아요..." 

"호호 얘 좀봐  정말 요샌 우리 지훈이 여자들 기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어디서 배우나보다. 

엄마 살결이 그렇게 부드러워?정말?" 

"정말이에요...그전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어머니팔이 너무 매끄러워서 

아기피부를 만지는것 같다니까요" 

"그래?~~후후 하긴 엄마가 좀 애를 썼지...그게 정말 효과가  

있긴있구나...사실은.......... 이번에 엄마가 일보면서 사치 좀 했거든" 

사치? 사치라니 어머니는 사실 지금껏 사치라고는 몰랐다. 

물론 의류업에 종사하는탓에 어머니는 세련되고 아름다웠지만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치란 모르고 사셨다. 

"어머닌...사치해도 돼요..그동안 고생만 했으니까...." 

"호호 그치? 그래서 이번엔 엄마가 사치좀 했다니까" 

"어떻게요?" 

나는 눈부신 어머니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눈 가득히 들어오는 어머니의 

얼굴 ,가슴, 다리를 줄기차게 춤쳐댔고. 

어머니는 여전히 내 허벅지를 매만졌다. 

어머니의 가녀린 손은 어느새 내 사타구니 근처 허벅지 아래의  

부드러운 쪽을 매만지고 있었다. 

"출장가서.....아침 저녁으로 마사지를 받았거든 그 쪽 사람들이 

예약해 논건데 정말 5일 동안 엄마는 우유속에, 크림속에 푹 절였다 

나온거 같았어.....무슨 젤인가 하는건데..저녁에 전신 마사지하면서 

바르고, 아침에 우유에 무슨 분말 같은거 섞어서 목욕하고.. 

엄마가 무지하게 호강을 했거든...너무 좋드라...좋긴 좋은데....." 

하며 어머닌 말끝을 흐리셨다. 

"좋은데 왜요?" 

나는 어머니의 뽀얀 젓가슴의 계곡에 촛점을 맞추며 물었다. 

"엄마가 너무 좋아서 이모랑 서로 해 줄려고 엄청 많이 주문해서 

사온거 아니겠니...근데 이모가 저렇게 나가서....이제 뭐 언제할지 모르지 

혼자서 바르고 어쩌고 못하니 말야........... 

이젠 할수없이 이모  오면 가끔씩 해야지뭐." 

"........................................." 

난 그 순간 내 머리회전이 너무 빠르고 영악한데 놀랐다. 

이리저리 재지도 않은탓으로, 난 성급히 터져나오는 말을 삼킬 수 없었고 

또 삼키기도 싫었다 .다만 평정은 유지해야했지만.... 

효성스런 아들로서..... 

"에이..어머닌 내가 있는데 그런 소릴 하시면 어떻게해요.. 

섭섭하게.....제가 해 드릴께요..." 

"???............" 

어머닌 고개를 들어 이게 무슨 소리냐는듯 보시더니 이내 

"호호호 얘좀봐...너 그게 어떻게 하는건데 그런소리야.. 

얘 정말 징그러워졌어....그건 마사지 하는건데 니가 엄마 마사지 

한다고?...얘, 아무리 사랑스런 아들이지만 그건 싫다 얘" 

아! 나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지고 싶지 않았다. 

속으로야 쳐 죽일놈의 불효막심한 내 마음을 원망하곤 했지만 

스믈스믈 솟구치는 어머니에 대한 야릇한 호기심은 

주체할 수가 없었고,매일 훔쳐보는 어머니의 농염한 자태에 

심한 마음 고생일 바에야 어찌 살을 부벼보고싶지 않을까. 

나는 모자 사이에 그런 가림은 있을수 없다는듯  

정성들여 어머니를 설득했다. 

"어머닌....정말  섭섭하게 그러지 마세요..어머니 다릴 주무르나 

마사지를 해주나, 도대체 뭐가 다른데요? 난 어머니한테 

받기만하고.....그저 어머니 간단한 맛사지 해 드리는것도 싫다고 

하시면 도대체 전 뭘 할수있어요? 참내....." 

내가 마치 투정을 부리듯 말하고 쓸어내리던 손을 멈추자  

어머닌 잠시 침묵하셨다. 

",,,,,,,,,,그게........얘 그건 전신 맛사지 하는건데 아무리 우리 아들 

효도받는것도 좋지만 너무 징그럽잖아....후후" 

"어머닌 제가 징그러워요?" 

"얘 그럼 넌 엄마가 너 알몸 쓰다듬으면 안 징그러울거 같애?얘는..." 

"난 아니에요....그러니까 그거 저 주세요 제가 해 드릴께요... 

아까 샤워 하셨잖아요.." 

나는 집요하게 매달렸다. 마치 그걸 안해드리면 천하의 몹쓸 자식인양 

과장되도록 어머니를 설득했고..한참을 지나서야.. 

'참내 얘는 별걸 다 한다고.....'하며 어머니가 말꼬리를 흐릴때 

이때다 하고 어머니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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