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름하고 아름다우며 세월의 흔적이 묻어 어머니의 모습처럼 근엄한
이모의 얼굴을 가만히 쓰다듬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이모를 얼마나 미치도록 사랑하는지를 다시금
깨달았고, 내 손바닥에 느껴지는 그녀의 고운 살결이 너무나도
감미로웠다.
이모의 눈이 살며시 떠졌다.
이모는 마치 벌거벗은듯한 내 모습을 그냥 아무말없이 한동안 바라 보았다.
".............안 잤니?"
"네...................."
" 잠이 안오니?"
"네................."
우리는 마치 가벼운 일상의 대화를 하듯했고, 그 순간에도 난 이모의
아름다운 얼굴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해? 자야지....."
" 잠이 안와요,이모"
".........................."
"......................... "
" 그럼........이모랑 그냥 같이 잘래?"
어둠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나 보다.
어둠속에서 절보이지않는 이모의 얼굴을 보며 이모가 그 말을 하기에 쉽지 않았고,
그 말을 하며 얼굴을 붉혔으리란건 순전히 내 느낌이었다.
" 그래도........ 돼요?"
" 하지만 너 늙은 이모 못살게 안하고 착한 조카로 행동한다고
약속해야돼!"
우리는 뻔한 거짓말을 지금하고 있고 유치한 말장난으로 서로의 마음을
감추려 하고 있다.
마흔 다섯의 여자와 스무살의 남자가 육체적인 희롱을 서로가 나누었다면,
이모와 조카임을 알았다 하더라도 돌이킬수 없을진데
서로 이질간임을 알면서 서로의 육체를 탐하게 했다면 친족의 사슬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이모나 나나 그런것은 서로에게 알면서도 모른척해야했다.
그렇게 나마 서로 자신의 양심을 다독거려야 할것 같아서........
" 알았어요....얌전히 잘께요...."
" 그럼 이리 들어와 자자"
이모는 이불을 벌려 주었고 우린 마치 예전으로 돌아가 어린 조카의
잠을 재워주던 이모의 추억속으로 들어가는것 같았다.
나는 반듯이 누웠고 이모는 한팔을점어 그녀의 머리에 받히고는
옆으로 누워 나를 바라본다.
" 지훈이 정말 이젠 어른이구나...잘생긴 청년이 됐어.....
이몬 예전에 니가 개구장이 시절에 아 우리 조카는 크면 정말 멋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넌 멋있게 자란거 같아...
너 때문에 이모가 아들이 정말 갖구 싶었고, 결혼할까 생각한적이 많아
후후후....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지?"
나는 이모를 향해 옆으로 누웠다.
이모는 약간 멈칫하는듯하더니 이내 다시 나와 얼굴을 마주 보았다.
나는 살며시 손을 들어 이모의 어깨에 얹었다.
매끄러운 맨살의 어깨로 느껴지는 자지러질듯한 신비한 촉감.
"이모.... 난 이몰 사랑해요...이모라서기 보다 이젠 여자로....
난 이제 이모 말처럼 청년이고 이모를 너무 사랑해서 이모를 안았구
이모도 여자로서 저에게 아름답고 황홀한 시간을 주었어요...
난 죽을 때까지 누가 뭐라해도 이모를 제 여자로만 생각할 거에요...
그러니까 이모도 이젠 저를 조카라는 감정을 개입시켜서 대하는걸
그만해 주셨으면해요.
하루 온종일 전 이모의 입술, 이모의 하얀 목덜미, 이모의 그 부드러운 가슴,
아름답고 매끈한 이모의 다리를 떠 올려요.
난 이모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이모의 허리를 안았고,
이모의 다리를 매만졌어요...그건 조카로서가 아니걸 이모두 알잖아요?"
"..........................."
어둠속에서 마치 서로의 숨이 닿을듯한 거리에 누워 속삭이듯
남자로서의 고백을 하는 내게 이모는 놀란것인가?
이모는 침묵을 지켰다.
고즈넉한 방안의 어둠속엔 이모와 나의 숨소리만 크게 들리는듯했다.
"물론 이모는 여자이기전에 제 이모구 나이도 제가 상상해선 안될 엄마보다도
많은 마흔 다섯의 중년여인인걸 알아요..
하지만 이모와 내가 서로 키스하고 서로 안고 포옹할때,
이모의 나이가 과연 무슨 상관이 있어어요?
저는 젊고 이모는 아직도 아름답고 젊어요.
이모는 아름다운 여자고 남자라면 탐을 내는 그런 멋진 여자에요.
마흔다섯의 여자는 꼭 오십이 넘은 남자와 사랑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모와 전 서로를 이미 사랑했고 이미 육체적으로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어요.
그런데 지금 또 뭐가 문제가 되는거죠?"
".......지훈아 니말 다 맞아 . 하지만 니가 아무리 맞는 말을 하고
아무리 우리가 지금 그런 상태라고 해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
난 네 이모고. 네 엄마의 언니고, 넌 이제 갖 스므살이고,
이몬 마흔 다섯의 다 늙은 여자라는거야.
그래 이모 나이나,니 나이는 상관없다고 하자.
어쨌던 너와 내가 이모와 조카 사이라는건 다른 어떤 합당한 이유로도
설득이 안되는 일이야..."
"..............그럼....그럼,도데체 어떻게 해요?
" 후....우....몰라, 이모두....모르겠어..."
'좋아요...이모....하지만, 전...저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후회를 남기고 싶지두 않구요..."
난 이모의 어깨를 끌어 당겼다.
의외였지만 이모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후회할거야....그래, 우리 모두 후회할거야...."
나는 이모를 어깨에서 떼어내 얼굴을 마주 보았다.
"아니에요. 후회는 없어요.....절대...."
나는 이모의 눈을 응시하며 이모의 탐스러운 입술에 내입술을
천천히 가져갔고 이모역시 내눈을 뚫어지게 보며 응시하다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자 두눈을 감았다.
가지런하며 감미로운 그녀의 이가 내 혀를 막았지만 이내 열렸고
내 혀는 그녀의 입속으로 부드럽게 밀려 들어갔다.
수줍게 움추린 이모의 혀를 찾아낸 나는 욕심껏 그녀의 혀를 애무했고
내 혀와 얽힌 이모의 감미로운 설육은 내 거친 혀에 엉키여 달콤한
감촉을 선사했다.
이모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나는 이모의 혀를 내 입속으로 가져와
이모의 꿀맛같은 타액을 삼키며 입안 가득히 혀를 삼켰다.
난 부드럽게 입술로 이모의 말랑한 위,아래 입술을 빨았고,
이모는 '하아' 하며 그녀의 입술이 내 두 입술로 들어올 때마다
거친 숨을 내 뱉었다.
이모의 손도 이제는 어느새 내 맨살의 등을 가만히 쓰다듬었고,
감미롭게 이어지는 키스가 한참을 가도록까지 나의 손도
쉴새없이 이모의 가녀린 허리를 돌며 애무를 했다.
마음껏 서로의 입술을 애무하며 키스를 하던 이모와 내가 조금은 지쳐
떨어졌을때 어둠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은 이모와 내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서로의 눈빛을 보면서 알수있었다.
그 순간만큼은 이모는 이모의 나이가 중년임을 잊었고,
나도 이모가 아닌 아름다운 중년여인과의 달콤한 사랑만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이모를 살며시 밀어 똑바로 눕게했다.
두려움일까?
이모의 두눈동자가 약간은 흔들리는듯했지만 단 둘이라는 안도감과
어둠이 주는 용기에 이모는 저항하지 않았다.
내가 이모에게 궁극적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나는 약간은 두꺼운 이모의 잠옷 어깨끈을 내렸다.
가슴을 감싼 이모의 두손으로 인해 팔에 걸려진채 멈췄지만
그 유혹적인 모습이란...
중년여인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섹시한 것인가?
맨드러운 어깨를 들어낸채 가슴을 감싸고 있는 이모의 모습에서
난 가슴터지도록 황홀한 감정을 느꼈다.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이토록 유혹적일수가.....
이모를 내려다보며 난 이모의 두손을 약간은 힘을 주어 풀었다.
내 강한 의지를 이모에게 보여줌이요,오늘밤만은 결코,
이모를 내 여자로 만들겠다고 시위하듯...
이모는 빤히 내 눈을 보며 두 손의 힘을 풀었고 나는 이모의 잠옷을
그녀의 허리까지 내렸다.
드러나는 하얀 브래지어는 어깨끈이 없었고, 조금은 서두르며
등뒤의 호크를 찾는 나에게 이모는 귓가에 조그맣게 속삭였다.
"호크......앞에 있어......"
나는 약간 무안해 하며,이모의 호응에 가슴벅차하며 이모의 붉은
입술에 살짝 입맟춤하며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텅' 소리가 나는 듯했다.
그리 크지 않지만 꽉찬 속살을 가지고 있으며, 단단한 유두와
고무공같은 탄력을 간직한 이모의 두 유방은 브래지어를 풀자
내 눈앞에 튕겨져 나왔고, 반듯이 누워 있슴에도 마치 그 형태가
흐트러지지않아 탐스런 복숭아를 얹어 놓은듯했다.
처녀답게 한껏 이모의 유두는 성을내고 치켜세워져 있었고,
피가 온통 몰린듯 이모의 두 젖가슴은 크게 융기되어 있었다.
한쪽 가슴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움켜잡았다.
나를 보고 있던 이모는 '으음' 하며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손바닥에 전해오는 녹아들을것 같은 부드러움 .
어찌 필설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 보드라움은 최고급 실크보다 더 했고.
따뜻하면서 살아있는듯 내 손바닥에 찰싹 감겨오는 그 살의 생동감.
손바닥 중심을 간지럽히며 밀어낼듯 성을 내고 있는 앵두같은 이모의 유두!
나는 고개를 숙여 한손으로 이모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며,
그녀의 다른 한쪽 유두에 살며시 내 혀끝을 갖다 대었다.
'하흑'하며 이모의 숨결은 억누르듯하며 터져 나왔고,
나는 혀끝으로 성난 유두를 퉁기다 가만히 내 입술로 머금었고,
이어 입속으로 살며시 빨아들였다.
"하아....안돼...."
무엇이 안된다는 것일까? 이모는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렸고
나는 이모의 탐스럽고 탈력있는 가슴을 입술로 빨아들이며,
성난 유두를 입안에 굴리며 애무를 했다.
이모의 두 손은 내 뒷머리를 쓰다듬었고,
간혹 나는 이모의 하얗고 긴 목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퍼부었고,
그럴때면 이모는 이모의 뺨을 내 뒷어리에 부비며 거칠지만
달콤한 한숨을 쏟아 냈다.
내 손은 어느새 이모의 길고 쪽 뻗은 다리를 오가고 있었다.
잠옷이 말려 올라가 새하얗게 드러난 두 다리는 마치 빚어낸듯
매끈하며 날씬했다.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는 풍요로운 하얀 대리석기둥을 보는듯했고,
내 손길이 갈때마다 움직이는 두 다리는 흐느적 문어의 그것처럼
움직였다.
무릎을 세운 이모의 종아리의 곡선을 만지며 신비한 살의 감촉을 만끽했고
너무도 사랑스러워 쥐어본 이모의 발목은 너무도 가늘어
과연 이모의 몸을 지탱할 수 있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잠시 갖게도했다.
발목을 잡힌 이모는 무언지 모를 목마름에 농염한 허리짓을 했고
내가 이모의 발목에 이어 이모의 발등과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 둘
만져가고 종래에 그녀의 발바닥을 내 손바닥으로 감싸자
'흐응'
하는 콧소리를 내 밷었다.
나는 이모의 젖가슴에서 풍요로운 배로 배꼽으로 입술을 옮겨가며
애무를 했고 동시에 이모의 하얂고 긴 두 다리를 쓰다듬으며
육체가 느낄 수 있는 극치의 환희감을 만끽했다.
내 애무에 이모는 어쩔줄 몰라했고 이모가 할수 있었던건
촉촉한 신음소리와 가끔 잡을 수 있는 내 머리를 끌어 안는
정도였다.
내가 이모의 배와 배꼽에 내 혀를 놀리며 애무할땐 그저 매트자락을
움켜쥐며 허리를 비틀었는데 그 농염한 몸짓이란 과연
중년여인만이 줄수 있는 유혹적인것이었다.
내 손이 이모의 허벅지를 지나 잠자리 날개같은 팬티 끝선에 닿았을때
이모와 난 둘 다 잠시 긴장했던것 같다.
이모의 난감함을 예상한 난 이모의 팬티를 내리기 보단 그 속에
손을 넣었고 마치 풍성한 구릉처럼 두손안에 들려지는 이모의
두 엉덩이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매만졌다.
이모의 엉덩이를 내 두손이 팬티속에 들어가 안자 이모는 마치 힘을 주듯
허리를 들어 올렸고 그 바람에 더욱 탄력이 느껴지는 엉덩이를
나는 놓지지 않고 즐겼다.
무릎을 꿇고 이모의 하얀 대지에 입맞추며 두손으로 소중하게
히프를 쓸어내리며 나는 새끼 손가락에 그녀의 히프 골짜기를
스칠때마다 묻어나는 미끌한 액체를 느꼈다.
이모의 높아지는 신음소리와 내 손끝에 뭍어나는 신비의 애액으로
나는 이제 더이상 이모와의 관계를 주저해서는 안됨을 느꼈다.
하얀 이모의 풍만한 배에서 입을 떼고 그녀의 히프에서 손을 뺀 나는
이모를 지긋이 내려 보았다.
이모는 두 다리를 모은채 고개를 돌리고 있었고 한손은 매트를 잡고
한팔은 자신의 이마위에 올려 놓고 있었다.
내 응시에도 불구하고 이모는 팔을 내리지 않았고 고개도 돌리지 않았다.
나는 서서히 이모의 팬티로 두손을 가져갔다.
" 꼭..........꼭......그래야 되...겠니?"
이모는 이마와 눈을 여전히 가린채 그렇게 말했다.
나는 순간 멈칫했지만 이내 이모의 팬티를 잡았다.
잠자리 날개같이 얇고 투명한 하얀팬티는 약간 힘주어 내리자
돌돌말려 내려갔다.
이모는 여전히 다리를 모으고 있었고,
나도 내 스스로 이모의 도움없이 이 허물을 벗겨내야한다는 생각에
이모의 하얀 두다리를 들고 마침내 이모의 팬티를 그녀의 몸에서
떼어냈다.
그리곤 허겁지겁 내 몸에서도 팬티를 떼어냈다.
어느새 이모의 한 손이 그녀의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었다.
나는 비스듬히 이모의 옆으로 몸을 뉘었다.
머리를 쓸어내며 사랑스런 이모의 뺨을 매만졌다.
이모는 두눈을 꼭 감고 뜨지 않는다.
난 살며시 이모의 소중한곳을 가린 손을 밀어냈고,
이모의 배를 쓰다듬으며 지나가 허벅지의 가장 깊숙한 여린살을 지나
이모의 샘을 두터운 내 손으로 덮었다.
약간 물기가 느껴진다.
내손이 살며시 이모의 허벅지를 바깥으로 밀자
이모의 아름다른 긴 두다리가 스르르 열렸다.
나는 반듯이 누운 이모의 위로 올라갔고,비좁지만 조금벌려진
이모의 두 다리 사이로 내 몸을 무릎으로 지탱하며 이모를 내려다 보았다.
마치 이모의 동의를 구하듯....
드디어 이모의 얼굴이 내게로 돌려졌고 이모는 살며시 눈을 떴다.
앵두같이 붉은 입술이 살며시 벌어졌다.
"지훈아....우린 정말 이러면 안돼.....
너 어쩔려고 이모한테 이러니...응?
정말 꼭 이래야 되겠니?
이러지 않고도 이모는 널 정말 사랑한단말야...."
"이모 사랑해요...난..이몰 갖고 싶어요...사랑해요 이모..."
난 허리를 조금내렸다.
철판도 뚫을듯 내 육봉은 고개를 들고 성을 내고 있었다.
내 물건이 이모의 소중한 샘물 입구에 닿자,
이모는 비명을 질렀다.
"아!"
이모의 샘에선 사랑의 애액이 흘러 나왔고 내 귀두는 그 이슬에 조금
젖으며 매끄러운 전진을 해나갔고,이모의 소중한 샘에 그 머리를 담그자
비명소린 조금 더 커졌다.
"아..얘...이게 뭐야..너무 아파...
지훈아...이몬 이러는거 처음이야..응?...제발....너무 아파...
아 어떻게해...너무아파...지후ㅡㄴ아"
그래..이모는 처녀였다.한번의 경험도 없는 농염하지만 신천지였던
것이다.
이모의 고통은 내게 주저함을 주었지만 난 아무말 하지 않았다.
이것이 꿈이래도 난 결코 그만주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모의 겨드랑이 밑으로 두팔을 넣어 안았다.
이모역시 조금전의 고통에 무언가 매달려야겠다는듯
내 목과 등을 꼬옥 껴안는다.
나는 들고 있던 엉덩이를 내리며 이모를 안아갔다.
"하악....하아....아파.........아.........."
이모의 기다란 손톱은 내 목들과 어깨에 파고 들었고,
이모의 얼굴은 고통에 일그러졌으며,
비록 아픔에 찬 신음소리지만 교태롭고 감미로운 이모의
교성이 방안에 울려퍼졌다.
이모의 질속은 마치 고향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며,
맨드럽고 미끌한 이모의 애액이 내 육봉을 적시며,
내 고추선 육봉을 자지러지게 감싸왔다.
이모의 몸을 마치 꿰어버리겠다는듯 난 이모의 몸속 깊숙히 한없이
들어갔고 이모의 신음소리는 조용한 새벽의 방안을 온통 채웠다.
이모의 몸속으로 끝까지 들어간 나는 벅찬 환희로,
드디어 이 사랑스런 엄마의 언니를, 이모를 아름다운 중년여인을
내 여인으로 만들었다는 환희에 젖어 가만히 멈춰 얼굴을
내려 보았다.
고통이 조금은 가신듯 이모도 숨을 할딱거리다 조용히 눈을 떠
나를 보았고 우리 두사람은 마치 정지된듯 서로를 바라 보았다.
".......그래..지훈이 니가 이제 이모 처녀를 가졌구나....
니가 이모를 갖는다는게 이렇게 아픈거구나........
지훈아 우리 이젠 어떻하니....이몬...이몬...정말 모르겠다.
그래...이젠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이지..
이 나쁜 자식...끝까지 이모를 이렇게 하다니...
아...정말 우린 이제 어떻하니...이몬 정말 어떻하니...
니 엄마가 알면 이 이몰 죽일거야...
그래 이젠 죽인다해도 할 수 없겠구나...
지훈이 너 이 나쁜자식...정말 나쁜자식...
이몰...어떻게 이몰 갖어...
아!. 아파...이러지마...움직이지마..."
"이모 그래요 이제 이몬 내꺼에요. 난 이모처녀를 가진 첫 남자에요.
마지막 남자이기두 하구요....이젠 이모는 이 지훈이 여자에요..
알껬죠? 이모 사랑해요...미치도록 사랑해요...."
나는 서서히 이모의 샘속에서 진퇴를 시작했다.
이모는 고통속에서도 내 목을 꼭 감아 안은채 참아냈고
이모의 아늑한 방에서 우리 둘만의 용서되지 않을 결합이 시작되었다.
내 눈멀고 거칠것 없는 살막대기가 이모의 부드럽고 촉촉한
마치 이모의 감미로운 입술같은 이모의 중요한 곳을 밀고 들어갈 때마다
이모는 내 목에 팔을 감고는 고통에 젖어있지만 야릇한
신음소리를 끝없이 냈다.
'아흑...하악..'
아프다는 표현이 그렇게 아름다웁고 감칠맛 나게 느껴진 적이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