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7/19)

제3장 이제 그만!!

"먼저 워밍업을 해야겠다. 엉덩이가 상당히 차겁구나"

아버지는 딸의 유연한 감촉이 느껴진다. 성희의 몸을 무릎위에 얹어놓고 성희의 말처럼 이제는 정말 예전같은 어린아이의 모습이 아니다. 

푸른 과일이 발하는 건강한 색조같은 것이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아빠는 그의 교육방침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

이렇게 하는 벌이 제일 옳고 사실 효과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딸을 아빠가 옷을 벗기고 드러낸 엉덩이를 때리는 것은.... 어려서부터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자 이제 무릎을 꼭 펴라.."

"아빠 너무 아프지 않게....해....아얏!"

맨 첫음 매질에서 부터 성희는 우는 소리를 냈다.

큰 아빠의 손바닥이 성희의 차가워진 엉덩이 피부에 떨어진다.

지하실이라 소리는 더욱 울렸고 성희의 공포를 한층 부추겼다.

"엉덩이를 더 올려 자세를 잘 잡지 안으면 때리기 힘들다.."

"발..발이 미끄러져서요.."

"양말도 벗어라...."

아버지는 성희의 양말으 벗겨 버렸다...

"좋아...자세를 정돈해봐 ...그렇지 그렇게 엉덩이를 하늘로 높이 쳐들어야해"

오늘따라 아빠의 매질은 무척 아프다....그러나 벌받는 중에 필요이상으로 아우성치거나

몸을 몹시 움직이거나 하면 더 세게 많이 맞게 된다.

그래서 성희는 손을 꼭 쥐고..고통을 참으려 애를 썻다.

새 하얀색이었던 엉덩이에 계속 아버지의 손바닥이 내리쳐진다. 아빠는 엉덩이의 위쪽 즉 허리에 가까운 부분은 아직 많이 때리지 않고 있다 주로 지금은 엉덩이 아래쪽 넙적 다리에 가까운 부위를 때리고 있다.

수치심이 많은 고등학생 딸에게 그것은 가혹할지도 모르지만 벌주고 난 뒤에 의자에 앉을 때 아프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법이없다. 의자에 닿는 엉덩이 아래 부위를 일딴 심하게 매질하여 나중에 벌준 후에도 오래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희의 하얀 엉덩이가 점차 붉게 물들어 갔다......정말 장관이었다.

"아..아빠 이미 많이 맞았어요..."

"이제 겨우 10분이야 아직 많이 남았어.."

"성희가 반성하고 있으면 좀더 때려주세요 할 것인데....."

아버지의 손바닥은 계속 성희의 이미 붉게 물든 엉덩이를 더욱더 세게 때리기 시작한다.

오늘의 매질은 특별히 아프다 매를 맞는 순간 숨이 멈춰질 것 같다....

성희는 아버지의 무릎에서 낑낑거리며...울었다....

"그렇게 움직이면 벌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가만히 있어....."

"아빠 이만하면 충분히 되지 않았어요...?"

"겨우 이정도 가지고 징징 거리면 이 뒤의 벌을 어떻게 받을려구..."

"뒤의 벌이라니요?"

"손으로 매질하는 것은 효과가 작다...초둥학생때라면 모르지만 성희는 이미 고등학생

이기 때문에 보다 더한 벌이 있어야 해..."

"무릎 굽히니까 엉덩이가 내려오고 있잖아....빨리 무릎을 펴...!"

이미 새빨갛게 되어버린 엉덩이가 ....겨우겨우 다시 위로 올라간다.

"좋아 그 위치를 지키도록 노력해...어려운 것이 아니다. 진심으로 아빠의 벌의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성희는 교복밑으로 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서늘한곳에서 땀을 흘리는 자신의 모습이.....

아버지는 계속 성희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성희는 너무 아파서 오른 손을 엉덩이에 대었다....

아버지가 성희의 손을 잡아 돌려 놓았지만....성희의 손은 이내 다시 엉덩이로 돌아가

비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버지의 질책이 날라들었다.

"성희야...."

아버지에게 벌을 받는데 이렇게 할 수 있어.....

계속 그러면 매맞은 엉덩이에다 뜸을 떠 줄꺼야....

"자 자세를 바로해 무릎 세우고...!!"

아버지의 매질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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