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헐떡거렸다.
그녀의 두 손은 준희의 몸을 따라 오르내리다가 그의 조그만 엉덩이를 잡았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살덩이 사이로 파고 들었으며 입술로는 그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는 지독한 쾌감의 파도에 휩싸여 이성을 상실한 채 욕정에 매달렸다.
작은 엄마의 혀가 준희의 입 속으로 들어와 그의 혀에 엉켰다. 격렬하게 서로 비벼대었다.
그의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당겼으며 육봉은 위로 박아 올렸다.
그의 육봉은 불알까지 들어갈 기세로 펌프질을 해 대었다.
다시 굴러서 이번에는 그가 작은 엄마의 몸 위로 올라갔다.
엉덩이를 찍어 내려서 그녀의 질 속으로 육봉을 박아 넣었다.
그들의 몸뚱이는 한 몸인 듯 엉켜서 꼬이고 굴렀으며 풀어진 옷은 땀으로 몸에 감겼고 드러난 나신은 불빛에 번들거렸다.
그녀가 다시 준희의 몸 위로 올라가 말을 타듯이 똑바로 앉아 찍어 눌렀다. 그녀의 고운 손은 어린 조카의 가슴을 짚었고 천천히 몸을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스커트를 엉덩이위로 말아 붙인 채 허리를 활처럼 뒤로 젖히고 두 눈을 감은 채 오르가즘의 파도 위에서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거의 뒤로 넘어가고 있었다.
준희가 무릎을 세워서 작은 엄마의 몸이 기대어 지게 했다.
그녀는 준희의 무릎에 기대어 뒤로 고개를 젖혔으며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엉덩이를 오르내렸다.
준희의 육봉을 물고서 탐욕스런 꿀물을 질질 흘리며 오르내리고 있는 음부의 두터운 입술과 빨갛게 충혈되어 반짝이는 음핵까지 확실하게 보였다.
준희는 손을 뻗어서 출렁이며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유방을 잡았고 단단하게 튀어나온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었다.
허리를 튀듯이 올려 치면서 육봉을 작은 엄마의 음부 속으로 박아넣어 그녀의 움직임을 도왔다.
준희는 다리를 내리고 작은 엄마의 어깨를 잡고 끌어 당겼다.
작은 엄마를 가슴에 올려놓고 손으로 다시 엉덩이를 잡고 주무르면서 사타구니를 올려 음핵을 압박하자 그녀는 흐느끼고 헐떡였다.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돌려서 육봉으로 그녀의 질구를 마음껏 벌리며 휘젓고 박아 넣었다.
그녀는 새로운 쾌감을 찾으려는 듯이 다시 양손을 바닥에 짚고 상체를 들어 욕정으로 이글거리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마주 밀어붙여왔다.
그의 육봉은 점차 힘과 속도를 더해가며 방아질을 했다.
매번 박아 넣을 때마다 그녀는 떨리는 입술 사이로 거친 신음을 토해내었다.
그는 손으로 작은 엄마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움직임을 도와주었다.
작은 엄마의 음부는 뜨겁고 질척였으며 준희의 육봉을 조이며 빨아들였다.
"아윽! 아윽! 아으으."
그녀는 헐떡거렸다.
작은 엄마의 사타구니와 엉덩이는 꿀물을 철퍽거리며 그의 사타구니에 부딪쳤다.
땀에 젖은 한쪽 어깨가 완전히 드러났고 번들거리는 유방은 미친듯이 출렁였으며 고개는 도리질을 해대었다.
다시 두 사람의 혀가 뒤엉키고 작은 엄마의 엉덩이에 맞추어 준희도 허리를 들썩였다.
작은 엄마가 미친 듯이 엉덩이를 내려 짓찧으며 찢어지는 비명을 준희의 귀에 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작은 엄마의 허리가 다시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그녀의 질척이는 사타구니를 준희의 육봉에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녀는 흐느낌도 호흡도 멈추고 경직되었다.
거대한 오르가즘의 파도가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음부는 화산처럼 폭발했으며 용암처럼 뜨거운 꿀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조절 할 수 없는 쾌감 속에서 그녀의 전신이 꼬이고 발작적으로 젖혀졌다.
작은 엄마의 음탕한 자태에 준희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힘껏 쳐 올리면서 그녀의 질 속에 자신의 정액을 힘차게 방출시켰다.
천길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듯이 정신이 없었다.
"아--- 준희 좋아 으으-- 너무너무 좋아-."
준희는 작은 엄마의 음부 속 깊숙이 육봉을 박아넣고 백탁의 정액을 힘차게 토했다. 뜨거운 정액은 그의 육봉을 감싸고 빨아들이는 작은 엄마의 몸 속으로 빠르게 쏘아져 나갔다. 그녀는 가늘게 떨면서 준희의 가슴에 쓰러졌다.
두 사람은 땀으로 목욕을 한 채 한동안 죽은 듯이 부둥켜안고 있었다.
두 사람의 허벅지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으며 바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그들의 거친 숨소리가 밖의 바람소리와 뒤섞여 마루에 울렸다.
두 팔로 작은 엄마를 끌어 안고 가슴에 당겼다. 그의 육봉은 작은 엄마의 몸 속에서 천천히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얼굴에서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었다.
"으으으응-"
그녀는 신음하면서 꿈에서 깨어나듯이 눈을 떴다. 그리고 붉게 충혈된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멍하니 준희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발작적으로 그를 밀어내었다.
"놔줘!"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왜요? 나는 이러고 있는 게 좋아요."
"하지마! 나는 작은 엄마야! 어떻게 감히. 어떻게 내가. 이런일이. 세상에!"
"나는 안그래요."
"뭐라고."
"작은 엄마를 사랑해요. 작은 엄마도 나를 사랑하잖아요."
"이런 건 아니야!"
"이런 게 어떤 거지요? 작은 엄마는 너무 아름다워요."
작은 엄마는 준희로부터 떨어졌다.
그녀가 몸을 일으키자 준희의 성기가 작은 엄마의 몸 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녀의 스커트가 내려가고 -투두둑-하고 정액과 질액이 섞여서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흐트러진 가슴을 추스르며 도망치듯이 방안으로 들어갔다.
준희도 따라 들어갔다.
작은 엄마는 몹시 혼란스런 눈빛으로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이제. 네 방으로 가."
그는 하체만을 벌거벗은 몸으로 작은 엄마의 앞에 섰다.
준희는 작은 엄마보다 키가 컸다.
반쯤 부드러워진 성기가 그녀의 꿀물과 정액을 뚝뚝 흘리면서 사타구니에 늘어져 있었다.
그녀는 준희의 성기로부터 눈길을 돌렸다.
눈을 들어 한껏 평정을 꾸민 얼굴로 준희의 눈을 바라보았다.
"어서. 돌아가."
"작은 엄마는 두 번. 했어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좋았잖아요."
수치로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작은 엄마도 남자의 몸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나도 남자예요."
"그런 식으로 말하지마!"
그녀는 흐느꼈다.
그는 팔을 벌려 작은 엄마를 끌어 안았다. 작은 엄마를 그의 가슴에 바짝 당겨 안고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준희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흐느꼈으며 준희는 작은 엄마의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머리를 잡고 상냥하게 젖혔다. 그리고 작은 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그리고 따뜻하고 상냥하게 입을 맞췄다. 작은 엄마의 몸에 긴장이 풀리고 마주 안으며 호응해 왔다.
두 사람의 입술이 강하게 밀착했다.
작은 엄마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빠져 나와 준희의 입술을 적셔주었다.
준희의 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준희의 손이 작은 엄마의 등을 타고 미끄러졌다. 두 사람의 몸이 서로 비벼졌다.
그녀의 육체는 다시 욕정으로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윤리와 사회적 금제를 외면하고 오로지 끓어오르는 욕망에 맡기고서 가냘픈 여체 중에서도 풍만하고 기름진 부분을 어린 조카의 몸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준희의 몸에 자신의 유방을 누르면서 손으로 그의 등을 쓰다듬어 내려가 벌거벗은 엉덩이를 애무하고 앞으로 돌아갔다.
장마(작은 엄마) 2
눈을 감고 어린 조카의 믿을 수 없는 남성을 확인하듯이 더듬었다.
준희의 손도 작은 엄마의 몸을 따라 오르내렸다. 그녀의 가슴이 다시 드러났다.
단추를 완전히 벗긴 다음 그녀의 양 어깨가 드러나도록 원피스를 젖혀 내렸다.
다시 내려간 준희의 손이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가 부드러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작은 엄마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잡는 것을 느끼며 그녀를 안았다.
작은 엄마의 한쪽 다리가 자연스럽게 준희의 허벅지에 감겼다.
그녀의 입이 탐욕스럽게 준희의 입술을 덮쳤다.
정액과 꿀물로 질척이는 음부가 준희의 허벅지에 미끄러운 자욱을 남기며 문질러졌다. 작은 엄마의 입에서 가냘픈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두 팔을 준희의 목에 휘감아 당겼으며 뭉실한 유방과 단단하게 솟구친 젖꼭지를 짓눌렀다.
준희는 선 자세로 스커트의 앞자락을 들어 두 사람의 몸 사이에 끼웠으며 그의 육봉을 찾아 쥐고 무릎을 굽혀 작은 엄마의 음부에 연결했다. 귀두로 작은 엄마의 항문과 회음 그리고 음부의 틈새를 따라 문질러주었다.
"아으.준희. 준희야."
작은 엄마는 신음하기 시작했다.
준희가 귀두를 작은 엄마의 질구에 연결하고 밀어 올리자 그녀는 신음하며 마치 피하려는 것처럼 그의 목에 매달리며 움칫거렸다.
그녀가 한쪽 발끝으로 서서 매달려 당겨오자 유방이 거칠게 준희의 가슴 상단에 짓눌렸다.
"아아아아-"
이어서 작은 엄마는 팔의 힘을 풀고 큰소리로 탄성을 내며 몸을 아래로 가라 앉혔다.
준희의 육봉은 작은 엄마의 뜨겁고 부드럽고 질척이는 몸 속을 채우며 찔러 들어갔다.
준희가 하체를 벗었을 뿐 그녀는 아직도 원피스를 입은 채 선 자세로 두 번째의 섹스에 돌입하고 있었다.
그녀는 한쪽 다리를 준희의 엉덩이에 감고서 갈아대듯이 허리를 돌리며 음부를 꿰고있는 준희 육봉을 압박했다.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와 있는 조카의 커다란 육봉을 마음껏 음미하려는 갈망이었다.
그녀는 준희의 어깨를 짚은 양 손과 발끝을 이용해 스스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쾌감이 상승함에 따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남자라지만 어린 준희가 이런 자세로 지속한 다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몸을 이불 위에 내려놓았다.
물론 그의 육봉은 작은 엄마의 뜨겁게 질척이는 음부에 깊게 연결한 채였다.
그녀는 엉덩이가 이불에 닿을 새도 없이 띄워올려 준희의 육봉이 떨어질세라 밀착해왔다.
준희의 몸이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바닥으로 밀어 붙였다.
두 사람의 몸이 뜨겁고 정열적으로 엉켰으며 또다시 질펀한 섹스로 돌입하기 시작했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음부가 그의 육봉을 감싸고 경련하는 것을 느끼면서 움직임을 빨리했다.
방아질을 하면서 얼굴을 들어 작은 엄마의 얼굴이 오르가즘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작은 엄마는 끙끙거리며 신음했으며 머리를 좌우로 도리질 해댔다.
작은 엄마의 몸이 준희의 몸에 매달리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할 때 그녀의 쾌감을 상승시키기 위해 격렬하게 박아대었다.
갑자기 작은 엄마의 팔이 준희의 목을 조였고 놀라운 힘으로 그의 몸을 밀어 올리며 휘어졌다.
그리고 잠시 후 풀어지면서 바닥에 내려졌다.
가늘게 열린 채 그를 향한 작은 엄마의 두 눈은 초점이 없었다.
그녀의 팔과 다리가 풀려서 이불 위에 떨어졌다.
준희는 육봉을 길게 빼었다가 천천히 밀어 넣으면서 그녀의 뺨과 이마, 그리고 목에 입을 맞췄다.
또다시 그의 정액이 끓어오르는 것을 필사적으로 억제했다.
작은 엄마의 다리를 끌어 올려 그의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 부드럽고 길게 왕복하면서 작은 엄마의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갈아대듯이 돌렸다.
그녀는 팔을 뻗어 이불을 움켜잡고 신음하면서 부딪쳐오는 준희의 육봉에맞춰 흔들리면서 그것을 음미하고 있었다.
연소한 욕정이 다시 불붙어 빠르게 타오르는 것을 스스로 느끼며 고통과 기쁨으로 흐느꼈다.
그의 하복부가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는 소리와 질퍽이는 음부에서 거품을 만들어내는 소리를 들으며 배덕의 욕정에 휩싸이며 울부짖었다.
준희의 손이 흔들리는 그녀의 유방을 잡고 주물렀다.
그녀가 또다시 절정에 오르며 다리로 준희의 어깨를 짓누르며 허리를 젖혔다.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를 끌어안고 헐떡였으며 울부짖으면서 절정의 급류에 몸을 던졌다. 걷잡을 수 없는 쾌감에 몸서리를 치면서 덜덜 떨었다.
격렬한 오르가즘의 파도를 넘은 작은 엄마는 준희의 몸 아래서 사지를 벌린 채 꼼짝도 않고 누워 있었다.
준희가 지친 몸을 일으켜 아직 채우지 못한 욕구로 잔뜩 성나있는 육봉을 뽑아내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할 때까지.
그녀의 젖은 원피스는 허리에 둘둘 말려져 있었다.
그것을 아래로 당겨 벗길 때 작은 엄마는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그것은 두 사람의 열락이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마치 그녀의 육체를 소유한 준희가 남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정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땀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탐스런 젖가슴과 질펀하게 홍수진 음부마저 드러내놓고 그의 앞에 누워있는 작은 엄마의 여체를 바라보며 준희의 목젖이 울렸다.
그렇게 동경하던 작은 엄마의 전신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준희의 처분에 맡겨져 있는 것이다. 음부는 무성하지 않았다.
준희가 그녀의 엉덩이 아래 손을 넣어 들어 올리자 그녀는 순순히 몸을 뒤집었다.
작은 엄마의 몸매는 허리가 날씬하면서도 히프는 풍만했다.
준희는 뒤에서 끌어안으며 두 손을 밑으로 넣어 뭉클한 유방을 감쌌다.
아직도 잔열이 남아 뜨끈뜨끈 했다.
유방은 손안에 가득 차서 넘쳤고 유륜에 도톨도톨한 돌기가 일어서 있는 게 느껴졌다.
작은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 준희의 입술을 찾았다.
그 자세로 한 손을 하복부로 내려 천천히 당겼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어 올려지면서 준희의 하복부에 밀착되었다.
준희는 양 무릎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고 당겨 올린 다음 천천히 허리를 들었다.
준희의 육봉이 작은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끼워졌다.
작은 엄마의 얼굴은 벼개에 얹혀있고 히프는 위로 치켜 올라가 준희의 허벅지에 올려졌다.
보기만 해도 숨이 넘어 갈듯 뇌살적인 작은 엄마의 엉덩이가 준희의 얼굴을 향해 열려있었다.
애액의 덩어리가 범벅이 되어 항문주변까지 엉켜있었다.
항문 밑으로는 조금 전에 자신의 육봉이 들락거렸던 여자의 꽃잎이 반쯤 벌어진 채 미끈한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준희는 현기증이 일어날 지경이었다.
준희는 자신의 심벌을 손으로 잡았다.
그 끝을 작은 엄마의 꽃잎에 대었다.
음질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스스로 귀두를 감싼다.
조금 밀어 넣자 귀두가 함몰되어 들어가면서 아까 준희가 쏟아넣은 진주 빛 애액이 육봉의 둘레를 적시며 밀려나와 불빛을 반사했다.
"아아--!"
작은 엄마의 입에서 탄성이 터지고 엉덩이가 긴장하며 오무라들자 육봉이 끊어질 듯이 조여든다.
서서히 앞으로 전진했다.
작은 엄마의 머리가 젖혀지고 신음이 흘러나온다.
뿌리까지 들어가고 준희의 배가 작은 엄마의 엉덩이에 밀착되었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고서 율동을 시작했다.
준희의 아랫배가 작은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철썩철썩 소리를 내며 때렸다.
쑤욱 빼었다가 다시 끝까지 밀어 넣었다.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으--음 좋아- 아--- 정말 좋아- 준희야--."
"아- 좀더, 준희야- 응? 으--응- 나, 나좀 어떻게"
준희 앞에 동물처럼 엎드린 작은 엄마는 이제 모든 망설임을 떨쳐버린 듯 완전히 섹스에 몰입되어 머리를 흔들며 뜻 모를 요구를 끊임없이 뱉어냈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거침없는 태도였다.
"음-- 나 좀, 으-응 준희- 나죽을 것 같아- 아-- 정말이야-"
그녀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수도 없이 절정을 오르내렸다. 어떤 자세에서 보다도 예민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두 손을 허우적거리며 거의 울부짖다시피 하였다.
그때마다 그녀의 음부에서는 질액이 쏟아져 나와 자신의 허벅지며 준희의 고환, 허벅지를 적시며 흘러내렸다.
그녀는 꽃잎을 지금까지보다도 강하게 조이고 엉덩이의 근육을 경직시키며 경련하고 있었다.
벼개를 물어뜯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녀의 뒤에서 준희가 박차를 가했다.
철퍽거리는 소리가 더욱 요란해졌다.
준희의 정액이 자신의 몸 안으로 뜨겁게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의식은 아득히 무지개를 타고 있었다.
열 두시를 알리는 사이렌소리가 들려왔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몸 위에 엎어져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결합부위에서는 역류한 두 사람의 애액이 흘러내려 요 위에 어두운 얼룩을 넓혀가고 있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작은 엄마가 꿈틀거리며 움직였다.
두 사람의 몸이 떨어지고 그때까지 그녀의 질 속에 물려있던 준희의 쪼그라진 성기는 매끄럽게 빠져나왔다.
그녀는 몸을 뒤집으며 준희를 끌어안았다.
"아- 준희야. 내가 어떻게 된 거지. 기절했나봐…"
"아- 작은 엄마."
"이게 얼마 만인지. "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준희의 뺨을 쓸며 꿈결처럼 속삭인다.
"준희는 어땠어? "
"너무나 황홀했어요."
"누구한테 배웠지?"
"네?"
"너무나 잘해. 나 죽는 줄 알았어. "
"제가 언제 뭘 했나요? 작은 엄마가 거의 다 했지."
작은 엄마는 준희의 뺨을 가볍게 꼬집었다.
작은 엄마는 충분히 만족한 듯,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부끄러운 곳을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준희의 얼굴에 입맞춤을 한 뒤 여기저기 핥았다.
육감적이기는 했어도 정숙하고 다정했던 작은 엄마가 한 번 육체의 문이 열리고 나자 이렇게 변해 버린 것이 믿을 수 없었다.
너무나 진하고 뜨거운 여체였다.
`역시 여자는 모두 똑같아.'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그렇게 물은 작은 엄마는 더 이상 생각하기 싫다는 듯 또다시 준희의 목을 끌어안고 뜨겁게 키스하고는 가슴을 핥아 내려가고 배를 지나 준희의 육봉을 잡았다.
뿌리께에 솜털보다 진한 음모가 애액에 잠기듯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그것을 혀로 싹싹 핥고 나서 역시 꿀물과 정액이 줄줄 흐르는 육봉을 핥아 올라 드디어 귀두를 입에 넣는다.
한 번 터져버린 작은 엄마의 굶주린 욕정은 이제는 걷잡을 수 없었다.
교묘하게 혀를 움직여 자극하면서 빨아대자 준희의 육봉은 다시 커지고 굳어졌다.
조금은 지쳐있는 준희를 반듯이 눕혀놓고 또다시 그 위로 타고 앉는다.
음액으로 범벅이 된 주름사이로 번질번질한 꽃잎이 빨갛게 벌어져있는 게 눈에 보였다.
음모가 많지 않아서인지 모든 것이 선명했다.
단단한 육봉이 천정을 향해 뻗쳐있었다.
작은 엄마는 다리를 벌리고 무릎으로 서서 자신의 꽃잎에 준희의 귀두를 연결시킨다.
그리고는 천천히 허리를 내리자 빨려 들어가듯이 음부 속으로 미끄럽게 사라진다.
"으-음- 좋아-, 정말 좋아-."
작은 엄마는 준희의 육봉이 천천히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눈을 감고 음미하는 표정이다.
작은 엄마의 엉덩이가 완전히 내려가고 그녀의 음부가 준희의 뿌리까지 감싸버리자 눈을 떠 준희의 얼굴을 응시하며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방이 부드럽게 출렁거렸고 작은 엄마의 얼굴이 뒤로 제껴진다.
"아! 으음- 준희--"
준희는 두 손으로 작은 엄마의 아름다운 유방을 거머쥐었다.
작은 엄마의 엉덩이가 들썩일 때마다 준희도 허리를 들어올렸다.
"준희야- 아-- 좋아- 나- 정말- 좋아요--."
작은 엄마는 준희의 두 팔을 잡아 끌어당기며 안간힘을 쓴다.
그녀는 순식간에 오르가즘에 올랐으며 수없이 반복해서 오르내렸다.
"아이- 나 좀, 어떻게- 응? 나- 아윽! 나 죽어-."
작은 엄마는 미친 듯이 요동을 치다가 입술을 깨물면서 준희의 몸 위로 쓰러진다.
정말 뜨거운 여체였다.
진우의 엄마보다도 더 음탕하게 보였으며 마치 욕정의 화신같았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몸을 끌어안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작은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작은 엄마의 음질은 아직도 준희의 심벌을 주기적으로 조이고 있었다.
작은 엄마 역시 한 번 절정에 오르면 몇 번씩 굴절을 거듭하며 절정을 반복하는 진우 엄마와 같은 체질이었다.
준희는 여체란 원래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악 윽, 으윽, 으---"
준희가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쳐 움직임을 도왔다.
작은 엄마는 드디어 준희의 목을 힘껏 끌어안고 마지막 정상에 오르고 준희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작은 엄마의 몸 속 깊은 곳에 자신의 정액을 방출한다.
작은 엄마는 준희의 목을 끌어안은 채 자신의 깊은 체내에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또다시 까무러칠 듯이 비명을 지른다.
준희는 작은 엄마를 끌어안고 쓰러졌다.
준희의 엉덩이 아래는 작은 엄마의 음부에서 역류한 두 사람의 애액이 번져 마치 오줌을 싼 듯 얼룩이 번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대로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가 눈을 뜬 시간은 10시가 넘어서였다. 작은 엄마는 자리에 없었다.
준희는 상체를 일으켜 주위를 살펴보았다.
간밤의 정사가 얼마나 격렬했는지 말해주는 흔적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바닥에는 준희의 옷이 흩어져있고 이부자리에는 애액의 얼룩이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었다.
머리맡에 쪽지가 한장 놓여있었다.
거기에는 '오늘 평택으로 내려가거라.' 간단한 내용의 문구가 갈겨써져 있었다.
얼른 옷을 꿰어 입고 밖으로 나갔다.
여전히 비가 바람에 흩뿌려지고 있었다.
가게는 쪽문이 굳게 닫힌 채였다. 가슴을 저미는 듯한 실망이 몰려왔다.
방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대책도 떠오르지 않았다.
다만 이대로 평택에 갈 수는 없다는 생각 뿐이었다.
만약 오늘 평택에 내려간다면 작은 엄마는 영영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이 집도 작은 엄마도 모두 사라져 버릴 것 같았다.
작은 엄마는 하루종일 보이지 않았다.
그녀가 다섯시가 넘어서 집으로 왔을 때 그는 방 안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대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방안의 광경을 바라보며 지난 밤의 일을 돌이키면서 견딜 수 없는 후회와 혼란 속에서 무작정 집을 나왔었다.
친구를 만나도 아무 의논도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인내하며 견뎌온 세월이 허무하게 스러져 버린 것을 알 수 있을 뿐이었다.
지금도 가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을 남편을 배신했다.
그녀의 남편은 가족을 위하여 돈을 버느라 열사의 지역 중동까지 갔으며 이제 몇 년만 있으면 가족과 합쳐서 단란한 생활을 할 희망 속에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교회에서 만나 열렬히 사랑하였다.
그녀의 젊음이 가족을 위해 스러지고 있어도 힘들기보다는 오히려 행복했다.
자신의 희생으로 가족의 행복을 완성시킨다는, 보람 이상의 것이었다.
여자의 육신이라는 게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것이었다.
온갖 시련을 견디었고 남편이 귀국할 날을 기다리며 딸, 정희를 키워 왔는데, 그리고 지금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순간의 유혹에 허물어져 어린 조카에게 자신의 육체를 열고 쾌락을 탐닉하게 된 것이다.
몇 년 만에, 아니 결혼하고 나서도 처음으로 여자가 겪을 수 있는 한계라고 여겨지는 실로 황홀한 육체의 쾌감을 맛보면서 몇 번씩이나 까무러치기까지 했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느꼈던 짜릿한 쾌감은 절정의 예고에 불과 했다는 것을 어린 준희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재가 되도록 육체를 불사르고 난 지금 죄책감과 허무함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차라리 재가되어 사라졌다면 이렇게 괴롭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의 탓도 아니었으며 욕정에 굶주린 자신의 육체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이곳 저곳을 방황하고 돌아다녀도 다시 돌이킬 방법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절망감 속에서도 지난 밤의 격정을 생각하면 사타구니 속에 그 충만하던 이물감이 너무나 생생하게 되 살아나면서 후꾼한 열기가 고이고 있었다.
준희는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방문을 열고 나갔다.
작은 엄마가 어떻게 행동할 지에 대해 걱정스러웠다.
그녀는 청바지에 하얀 티셔츠를 입고있었다.
그를 향해 등을 돌리고 엎드려 무언가 짐을 풀면서 내용물들을 선반에 올려놓고 있었다.
작은 엄마의 옆으로 다가갔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그를 짧게 바라보곤 다시 하던 일을 계속했다.
"작은 엄마." 그가 말했다.
"."
"일은 모두 마쳤어요?"
그녀는 못들은 듯이 대답이 없다가 준희를 바라보지 않은 채
"평택에 내려가라고 했잖니."
비난의 어조로 조용하게 말했다.
"내일 가겠어요."
"그래."
"걱정했어요."
"."
"별일 없었어요?"
"네가 상관하지 않아도 돼."
"다행이예요."
작은 엄마는 그를 바라보지 않고 몇 개의 꾸러미를 조용히 풀고있었다.
그녀의 목덜미가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어제 밤 일을 걱정했어요."
그녀의 손이 조금 떨리고 있었다.
"죄송해요."
"잊어버려."
그녀가 조용히 말했다.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그래도 잊어야돼."
"잊고 싶지 않아요."
그녀의 동작이 멈춰지고 돌아서서 화난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준희야!"
그녀가 말을 멈췄다가 다시 이었다.
"어제 일어난 일들은 실수였어.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어. 네 탓을 하진 않을게. 그건 내 실수였고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거야."
그녀는 어린 조카를 노려보았다.
"왜요?"
"왜요라구?"
그녀의 반문에 그가 반복했다.
"왜요?"
"왠지는 네가 잘 알고 있잖아."
"몰라요. 나는 좋았어요. 작은 엄마도 좋아했잖아요. 작은 엄마가 즐겼다는 걸 알고있어요."
그녀의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그녀는 절망적으로 말했다.
"근친상간이야. 왜 나쁜지 몰라서 그러니? 걱정되지도 않니?"
그녀는 기가 막히다는 듯이 말했다.
"어쨌든 나는 작은 엄마가 좋아요. 또 하고싶어요. 아주 많이."
"안돼! 제발!"
그녀는 신음했다.
"세상에. 만약에 누가 알기라도 한다면. 작은 아버지가 두렵지 않니?"
"작은 아버지가 어떻게 알겠어요?"
"내가 말 할거야."
작은 엄마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절대로 그럴 수 없을거예요."
"제발, 우리는 절대로 다시 그래선 안돼. 그리고."
준희의 손이 작은 엄마의 목 뒤로 돌아가 얼굴을 당겼다.
그리고 그의 입이 작은 엄마의 입술에 밀착되었다.
그녀의 입술이 놀람으로 벌어졌을 때 그의 혀가 미끄러지고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준희의 다른 손은 작은 엄마의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몸부림치는 그녀의 유방을 움켜잡았다.
준희의 열정에 비해 가슴을 밀치고 빠져나가려는 작은 엄마의 반항은 미미했다.
그녀는 지난 밤의 격정이 되살아 나면서 자신의 음부로 혈액이 몰리고 순식간에 꿀물로 젖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음부에서 열기가 끓어오르고 유방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그녀는 선반에 등을 대고 밀려났고 조카에게 입술을 빨리고 유방을 주물리면서 그의 손이 허벅지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움켜잡는 순간 끓어오르는 열정이 머리로 치솟으며 빙글빙글 돌았다.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준희의 손길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어느새 그의 몸에 의지하고 있던 그녀가 중심을 잃고 비틀거렸다.
"주.준희야."
그녀가 부르짖었다.
"어서 들어가 닦으세요. 머리가 모두 젖었어요 ."
준희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부엌을 나갔다.
가늘게 떨고있는 작은 엄마를 남겨둔 채.
그녀는 허벅지를 오무려 자신의 음부를 조이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누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안방에 불이 켜졌다. 그리고 한참 뒤에 다시 꺼졌다.
그리고 나서도 30분을 기다리다가 안방으로 갔다.
방문은 닫혀 있었다.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은 어두웠다.
작은 엄마가 방안에 깐 이불 위에 유령처럼 앉아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데는 1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는 작은 엄마에게 다가갔다.
"방에서 나가."
"지금은 싫어요."
그는 작은 엄마의 앞에 서서 런닝 셔츠를 벗고 반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긴장한 모습으로 침을 삼키며 벌거벗고있는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방안의 어둠 속에서도 팬티를 벗어난 육봉이 막대처럼 흔들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담 넘어 전봇대의 은은한 가로등 빛이 창호지를 통해 들어와 소년의 전신과 반들거리는 육봉에 머물러 있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침을 삼켰다. 그녀의 호흡이 빨라지고 있었다.
가냘픈 신체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육봉이 비스듬하게 뻗쳐올라서 그녀를 향해 까딱까딱 움직이고 있었다.
준희가 작은 엄마의 몸에서 담요를 걷어냈다. 놀랍게도 작은 엄마의 나신이 드러났다.
작은 엄마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 방 구석에 움추렸다.
준희는 다가가서 허리를 굽히고 그녀의 섬세한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끌어 당겼다.
작은 엄마가 가벼운 신음을 내었다.
이불의 끝까지 끌어당긴 다음 발목을 놓고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 앉은 자세로 일으켰다.
준희의 육봉이 자연 작은 엄마의 얼굴 앞에서 꺼떡거렸으며 그녀의 두 눈이 그것에 못 박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준희가 육봉의 끝을 작은 엄마의 입술에 대자 자동인 듯 천천히 벌어졌다.
준희가 허리를 내밀자 그의 귀두가 조금씩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준희의 육봉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만큼인 듯이 코로 신음을 내보냈다.
콧물같은 액체가 그녀의 혀에 느껴졌다.
그 맛은 그녀의 감각을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치 홀린 사람처럼 입안에 들어온 둥근 귀두를 입술로 물었으며 혀로 느끼려는 듯이 특별한 주위를 집중하면서 마찰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전후로 움직여 그녀의 입술이 육봉의 기둥을 감싸고 미끄러지게 했다.
그녀는 두 손을 준희의 다리를 더듬으며 올려서 그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뒤로 돌아가 그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그녀의 손가락이 준희의 엉덩이 깊은 계곡으로 들어갔으며 반죽을 하듯이 주물렀다.
준희의 손가락은 작은 엄마의 머리카락을 헝클이면서 싸 안고 있었다.
그는 작은 엄마가 그의 정액을 마시는 광경을 상상하면서 그 감촉을 음미했다.
준희는 다리를 벌리고 서서 두 눈을 감았다.
그렇게 선 자세로 작은 엄마의 머리를 잡고 그녀의 움직임을 도왔다.
준희의 육봉은 흥분으로 맥동하고 있었다.
작은 엄마가 그의 엉덩이를 당기면서 강하게 빨아들이자 귀두가 목젖에 닿으며 강한 자극이 터져 올랐다.
아득한 쾌감 속에서 그의 고환이 움찔 딸려 올라가고 정액이 끓어올라 요도를 타고 달렸으며 마침내 작은 엄마의 목구멍을 향해 힘차게 뿜어졌다.
작은 엄마의 목젖이 울리는 소리가 '꿀꺽'하고 들려왔다.
사랑스런 작은 엄마는 그의 정액을 삼킨 것이다.
준희는 전율하면서 연이어 정액을 쏟아냈다.
사정을 마치고도 단단함을 잃지 않고 있는 육봉을 작은 엄마의 입에서 빼내고 그녀의 앞에 앉았다.
작은 엄마를 힘껏 끌어안았다.
그의 입술이 작은 엄마의 것에 겹쳐지고 두 사람은 깊게 키스했다.
길고 긴 입맞춤을 끝내고 입술을 뗀 준희는 흐느적거리는 작은 엄마의 어깨를 잡고 돌려 앉혔다.
그리고 앞으로 숙이게 했다.
그는 네발로 엎드린 작은 엄마의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두 눈을 잠시 감았다가 뜬 그는 눈앞에 아름다운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는 작은 엄마의 믿을 수 없는 자태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정말 아름다워요, 작은 엄마."
그는 힘차게 뻗친 육봉을 잡고 그 끝을 이미 기름을 칠한 듯 미끌거리는 음부의 골짜기에 밀어 넣었다.
귀두는 어렵지 않게 미끄러져 함몰되었고 이어서 작은 엄마의 길다란 탄식을 들으며 육봉 전체를 밀어 넣었다.
작은 엄마의 엉덩이에 그의 하복부가 밀착될 때까지 천천히 밀어 넣은 다음 천천히 빼었다가 귀두가 빠져나오기 직전에 다시 천천히 밀어넣기를 반복했다.
그때마다 작은 엄마는 고개를 젖혔다 내렸다 하면서 탄성을 내었다.
육봉 전체를 밀어 넣고 아랫배를 작은 엄마의 엉덩이에 밀착하면 그의 불알이 그녀의 갈라진 주름에 닿았고 육봉은 제자리를 찾은 듯이 뜨거운 만족감에 푹 파묻혔다.
그렇게 한 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음미하노라면 안으로부터 빨아들이는 흡인력과 귀두와 기둥을 자잘한 움직임으로 조여주는 질 내부의 준동을 느낄 수 있었다.
작은 엄마의 몸 속에서 움직이는 혈류까지 육봉으로 탐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준희가 움직임 없이 그러고 있노라면 작은 엄마는 안타까운 듯이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마찰을 일으키려 애썼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욕정을 자극하는 모든 느낌을 만끽했다.
매끄러운 등으로 손바닥을 미끄러트려 어깨까지 올라갔다가 옆으로 내려가 흔들리고 있는 유방을 잡고 탐스러운 살덩이를 반죽하듯이 부드럽게 주물렀다.
작은 엄마의 입에서 쾌감에 저린 한숨이 새어 나왔다.
굵은 육봉에 의해 확장된 질구가 귀두의 턱에 걸릴 때까지 천천히 허리를 뒤로 물린 후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된 그곳을 바라보았다.
그의 몸과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젖은 육봉이 연결하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작은 엄마의 구멍 속으로 함몰되어 사라지는 육봉을 바라보면서 드디어 그의 하복부가 그녀의 엉덩이에 닿을 때까지 밀어 넣었다.
서둘지 않고 천천히, 스므스하게 왕복운동을 거듭하면서 그 느낌을 음미하면서 손으로 작은 엄마의 부드러운 몸 전체를 쓰다듬었다.
처음에는 몸을 내맡긴 듯 그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던 작은 엄마의 엉덩이가 둥글게 움직이면서 그의 왕복운동을 향하여 밀어 대기 시작했다.
"아아. 너무 좋아요. 작은 엄마도 좋지요?"
준희가 헐떡이며 말했다.
그녀는 대답대신 더 강하고 더 빠르게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질펀하게 젖은 음부가 준희의 육봉을 조이고 빨아대고 있었다.
준희가 박아대는 리듬에 맞추어 그녀는 낮게 신음하고 있었다.
준희가 손을 미끄러트려 그녀의 하복부를 쓰다듬고 사타구니로 더듬어 들어왔다.
그녀의 음핵을 찾아서 손가락 끝으로 눌렀다.
톱질하듯이 짧게 움직이고 있는 그의 육봉에 발기된 클리토리스가 마찰 되도록 손가락으로 압박했다.
그녀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휩싸이며 헐떡이고 경련하기 시작했다.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 손으로 준희의 손이 떨어져 나간 자신의 유방을 움켜잡고 주물렀다.
그녀는 절정 속에서 쾌감에 겨워 껄떡이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음란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조절할 수 없었으며 엉덩이를 마구 밀어 붙이며 그녀의 뜨겁고 질펀한 음부로 준희의 육봉을 끊어버릴 듯이 조이고 빨아들였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음핵을 압박하면서 힘겹게 펌프질을 해야 했다.
작은 엄마의 오르가즘이 파도를 옮겨 타고 있었다.
상체를 바닥에서 일으키고 엉덩이는 규칙적으로 밀어 붙이기 시작했다.
"좀더! 더 빨리!"
드디어 작은 엄마가 낮고 탁한 목소리로 부르짖었다.
그는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힘을 다해서 질퍽이는 음부를 박아대었다.
그녀의 엉덩이에 그의 하복부가 철퍽철퍽 부딪혔고 질펀한 애액은 거품을 만들고 있었다. 준희는 더욱 강하게 밀어 붙였다.
작은 엄마는 음부로 그의 육봉을 감싸고 조이면서 또 다른 절정의 쾌감 속에서 울부짖었다.
작은 엄마의 허리는 뒤틀리고 음부는 그의 육봉에 맛사지를 하듯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조여주었다.
준희의 쾌감이 끓어오르고 순식간에 정액이 분출하는 가공할 쾌감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함께 쓰러졌다. 그의 손은 작은 엄마의 전신을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집에는 안 갈거니?"
"."
"엄마가 걱정하실 거야. 일단 갔다 오는 게 좋겠다."
작은 엄마가 자신의 얼굴을 핥고있는 준희의 귀에 대고 나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일 갈 거예요."
다음날 아침 깨어보니 작은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방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마루로 올라오는 작은 엄마와 마주쳤다.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의 손에는 소반에 받쳐든 꿀물 사발이 들려있었다.
"아.!"
가슴이 뭉클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아이 옷도 안 입고. 망측해."
그녀는 마루에 올라서서 고개를 꼬고 외면했다.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보니 팬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다. 다리 사이에는 흉축한 물건이 늘어져 있었다.
그를 위해서 꿀물을 들고 들어오다 마주친 눈길을 새삼스럽게 부끄러운 듯 돌리는 작은 엄마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소반의 사발이 미끄러지면서 안에 담겼던 꿀물이 마루에 엎질러졌다.
“어머나! 어떻게 해….”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작은 엄마의 곁으로 빠르게 다가갔다.
그는 손을 뻗어 그녀가 입고있는 원피스의 하단을 잡고 위로 치켜올렸다. 그녀가 놀라서 신음하는 순간 곧장 그녀의 가슴까지 올려 버렸다.
그녀는 그 옷감아래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준희야!"
그녀는 부르짖으면서도 본능적으로 눈길을 마당으로 보내고 있었다.
그는 가슴의 느낌을 아무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었다.
작은 엄마를 마루에 눕히고 그의 몸을 덮쳤다.
"안돼. 싫어. 여기선! 준희야!"
그는 발기된 육봉을 꺼내고 그녀의 음부에 거칠게 밀어 넣었다.
그녀는 갑작스런 침입에 고통스러운 듯이 신음했다.
준희는 반항할 틈을 주지않고 작은 엄마를 찍어 눌렀다. 마치 그녀의 숨을 끊어버리려는 듯이 그의 육봉은 그녀의 음부를 격정적으로 박아대었다.
누가 오든 상관하지 않았다.
설사 그의 아버지가 들어오더라도 그는 박아대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작은 엄마의 질구가 빠르게 반응하면서 거칠게 박아대는 그의 육봉을 적시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준희는 작은 엄마의 손목을 잡고 벌려서 그녀의 머리위로 바닥에 고정시키고 야성적으로 바라보면서 허리를 미친 듯이 움직였다.
정액이 분출하고 작은 엄마의 음부를 흠뻑 적셔 놓으면서 펌프질을 해대었다.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그의 단단한 육봉을 박아대면서 작은 엄마의 몸 속에 거듭 분출시켰다.
그녀는 준희의 갑작스런 공격에 짓밟히듯 압도당했다.
처음에는 단지 고통을 줄이려 음부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준희의 정력적인 공격에 그녀의 몸은 금방 뜨거워졌으며 곧장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준희가 그녀의 몸 안에 두 번째의 사정을 시작할 때 그녀의 몸은 절정의 쾌감에 휩쓸리며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준희의 밑에서 경련하고 있었다.
"좋지요, 작은 엄마?"
더욱 강하게 박아오는 성난 육봉을 그녀의 음부로 힘껏 조이고 흡입하면서 그녀가 부르짖었다.
"해줘, 준희야! 마음껏!"
손을 놓은 준희는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 안고서 육봉을 끝까지 밀어넣어왔다.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당기면서 준희가 또다시 사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작은 엄마의 음부 속에 불알까지 박아넣고 모든 정액을 쏟아내고 싶었다.
준희가 세 번째의 분출을 할 때에는 그녀는 거센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음탕한 열정으로 준희의 정액을 모조리 빨아들이겠다는 듯이 그녀는 음부를 그의 사타구니에 밀어 붙였다.
그녀는 일어나, 꿀물을 맛있게 마신 뒤 평온한 얼굴로 누워있는 준희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그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추고 알몸에 원피스만을 걸치고 살며시 밖으로 나와 식사준비를 했다.
그들이 아침 겸 점심상에 마주한 것은 한 낯이었다.
밖에는 장마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가게에는 하루종일 손님이 거의 없을 것이다.
준희는 이불에서 상체만 일으킨 알몸 그대로 상을 받았다.
마주 보고 앉아있는 작은 엄마는 아까의 원피스 차림이었고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사춘기 준희의 정력도 대단하지만 그녀의 뜨거운 정염은 그 이상이었다.
어떤 위치 어떤 자세에서도 완전연소가 가능한 육체였다.
식사를 하면서도 준희의 시선은 작은 엄마의 육체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헐렁하고 얇은 원피스 너머 탐스런 유방이 거의 드러나고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은 자세로 인해 허벅지 안쪽 깊숙한 사타구니까지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