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따먹기 12편 - 모녀 따먹기(1)
그녀가 얼굴을 찌쁘리며 뭔가를 말하여 할때 어머니가 돌아오셨다.
" 인철아."
어머니는 반색이 되어 나를 부르다가 영은을 보자 머뭇거렸다. 난 일어서서 어머니에게 다가가 껴안았다. 약간 반한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다소곳이 안겨왔다.
' 저. 그집 나왔어요."
" 어머. 그럼 여기서...?"
어머니는 영은을 외면하고 날 올려보며 말했다. 어지간히 귀여운 모습이다. 깨물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난 영은을 돌아보며 말했다.
" 아니요. 밖에서 살거에요. 영은씨와 사는 데 제가 있어봤자 실례만 될테니."
난 영은의 마음을 헤아려 말했지만 아마도 어머니는 자신과 나와의 섹스를 연상했는 지 얼굴을 붉혔다. 그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키스를 해주었다. 영은의 앞이었지만 어머니는 내 키스를 받아주었다. 영은도 이번에 부엌으로 가거나 하지않고 오히려 우리의 키스를 바라보았다. 이상한 흥분감에 난 오래도록 어머니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김기사가 와서 계약을 하기전에 집을 보란다. 어머니와 영은을 데리고 나섰다.
학교근처의 오피스텔이었다. 20평으로 혼자쓰기에는 큰듯도 했지만 안락했다. 침대는 더블침대였다. 가씀 어머니가 오면 같이 써야 하기에 그렇게 주문했다. 마음에 들어 그날로 계약했다. 어머니와 영은도 집이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다. 그날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 묶었다. 그날 밤 유난히 어머니는 내게 달려들었다. 마치 마지막 밤이란 듯이. 아침까지 우리는 서로를 탐하며 웃어댔다. 낮까지 잠을 자고 영은이 차려주는 밥을 먹었다. 여전히 영은은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기만 한다. 아직 자고 있는 어머니를 뒤로 하고 난 오피스텔로 갔다. 여기저기 정리하며 난 내 새 보금자리를 가꾸었다. 그렇게 2월이 흘러갔고 난 내 주위를 정리하며 여념이 없었다.
3월이 되어 난 신입생이 되었다. 학교는 내가 원하던 일류대인 A대였다. 내 성적으로는 솔직히 조금 빠듯했지만 우연인 듯이 결원이 생겨 겨우 턱걸이를 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이리저리 다니며 하루를 보내고 나서야 난 캠퍼스를 둘러볼수 있었다. 이런게 대학생의 생활인가? 조금은 낯설지만 사실 고교와의 차이를 아직 느끼지 못한 나로서는 그저 학교가 넓다는 것이 대학생이 되었다는 실감이 전부였다. 정문을 향해 걸어가다 누군가 내 어깨를 쳤다. 돌아보니 어떤 여자였다. 날 노려보는 폼이 어디선가 본듯하지만 생각이 나질않았다.
" 무슨 일이시죠?"
내 질문에도 그녀는 콧웃음을 치더니 계속 날 노려보기만 했다. 그러더니 내게 손을 휘둘렀다. 전혀 예상을 못한 나로서는 한대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입술이 터져 피가 흘러나왔다. 난 화가 나서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제서야 생각이 났다. 거의 2주일 전에 커피숍에서 내게 말을 걸었다가 내게 얻어맞은 여자였다.
" 복수인가?"
" 복수? 그래. 복수다. 새끼야. 너 신입생이지? 무슨 과야!"
난 웃음만 나왔다. 이런게 사회인가? 생각지도 못한 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는 것이? 난 경영학과라고 말했다. 여자가 흥하더니 나를 노려보며 이죽거렸다.
" 얼씨구나! 직계후배로구만! 너 이제 앞으로 2년간은 죽은 줄 알아라!"
그러더니 들을 돌려 가버린다. 멀찍이 그때 보았던 3명의 여자가 보였다. 같은 학교의 4공주라도 되나 보다. 난 우습기도 하고 기분나브기도 한 심정으로 오피스텔로 향했다. 그저 재수가 없으려니 하는 심정이 되버린 난 나자신이 우스워졌다. 엘리베이터를 다고 올라간 나는 오피스텔앞에 검은 그림자가 있는 것이 보였다. 난 그게 신영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알리지도 않았는 데 어떻게 찾아왔을까란 생각보단 역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문앞에 서자 역시 신영이었다. 날 노려보는 얼굴이 이상하게 섹시해보였다.
문을 열자 그녀가 따라들어왔다. 나는 아무말 없이 옷을 벗고 샤워실로 갔다. 그녀가 문을 닫는 소리를 들으며 안에 들어가 물을 틀었다. 곧 문이 열리더니 알몸의 신영이 들어왔다. 우리는 아무말 없이 샤워물 속에 들어가 서로의 몸을 비벼댔다. 달뜬 신음을 질러대며 신영은 내품속에 파고 들었다. 내 자지는 이미 발기되어 그녀의 아랫배를 치근덕거린다. 난 그녀를 돌려세워 껴안고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점령해서 만져댔다. 온몸을 흔들며 내게 절정을 호소해오는 그녀를 난 잔인하게 유린했다. 계속 자지를 원하는 그녀를 세워놓고 아예 두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주물러댔다. 허리를 굽혀 욕실벽에 손을 짚은 겨의 보지를 후비고 주무르고 꼬집으며 학교에서 내 뺨을 때린 여자에게 복수하듯 유린해갔다. 두번의 절정에 오른 그녀를 들고 나가 대충 몸을 닦아 준후 그녀를 더블침대에 던졌다. 엎드리게 한 후에 그녀의 뒤를 애무했다. 입술로 보지를 훑어주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그녀의 항문을 애무해주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항문의애무는 당연시되고 있던 사이라서 그녀는 흥분을 나타낼뿐 거부는 없었다. 어느정도 젖었다고 느끼자 난 자지를 들었다.
" 넣어죠. 어서... 빨리..."
난 자지를 들어 항문에 넣어 버렸다. 아래의 감각이 강렬해 모르고 있던 신영은 항문에 강한 자극이 밀려오자 짜증을 냈다.
" 그만하고요... 빨리 넣어줘요. 나 미친단 말야."
아직도 애무를 한다고 느낀건가... 난 한번 당해봐라 하면서 밀어넣었다.
" 아악!"
미끈덩하며 내자지의 귀두가 들어갔다. 역시 뻑뻑하다. 이미 상당히 흥분하여 보지구멍도 열려있지만 이 구멍은 그런것과는 상관이 없나보다. 난 제지해오는 항문주름을 파헤치며 밀고 들어갔다.
" 아... 악... 빼.... 어서 빼...."
상관없다. 내 눈앞에 엎드려 있는 년은 아까 내뺨을 때린 그년이다. 난 그런 다짐을 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신영은 머리를 뒤로 돌리며 욕설을 해댔다.
" 개새끼야! 안빼! 윽... 빼란 말야! 씨발새.
,,악..... 빼!"
" 조금만 기다려봐! 금방 좋아질거야."
야설이나 포르노에서 보던 것과는 달랐다. 거의 20번정도를 흔들자 내자지는 폭발을 알려왔고 신영은 계속해서 아픔을 호소했다. 난 가까스로 참아가며 10번 정도를 더 찌르고서 사정을 했다. 신영은 아픔에 눈물마저 흘리다가 고꾸라졌다. 나도 침대에 대자로 누워 숨을 골랐다. 신영은 한동안 고꾸라진채로 울다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 내가 그렇게 싫어요?"
아직도 내게 존댓말을 쓴다. 난 이제 완전히 이런 대화에 익숙해져 있었다.
" 그래. 그러니까 나 만나러 오지마."
" 날 쫓을려고... 뒤... 에다 한거에요?"
그녀가 상체를 일으켜 내위로 왔다. 내 유두를 빨면서 말했다.
" 뒤로 할려면 해요. 상관없으니까요. 그냥... 만나만 줘요. 제발..."
" 웃겨... 나 없어도 살잖아. 밖에 나가서 강간당하면 되잖아. 아직도 반반하니까 남자들이 달려들거야. 섹스를 하고 싶으면 거리에서 해."
그녀는 묵묵히 내 유두를 빨다가 자지를 손에 잡는다. 다정하게 주물러 오는 손길에 내마음과는 달리 발기한다.
" 이젠 싫어요. 강간같은 거... 다... 당신이랑만 할래요... 자주 안해도 좋아요. 그냥... 가끔이라도..."
약간 울면서 매달린다. 젠장. 너무 예뻐보인다. 이 타락해버린 메조키스트가 예뻐보인다.
" 씨발년... 보지 이리로 가져와봐."
그녀는 얼굴을 붉힌다. 주제에 안맞게. 자신의 제자였던 남자에게 보지를 가져다 대며 흥분을 한다.
" 아파도 참아."
" 알았어요... 아... 흑...."
난 대음순을 물고 씹는다. 아픔에 신영은 몸부림을 치지만 제지를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뻐한다.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몸과 머리가 따로 논다. 11시가 될때 까지 난 그녀를 가지고 놀았다. 학교에서의 기분나쁜 경험은 이미 날아가 버렸다. 새디스트의 쾌락에 이미 빠진 듯한 생각이 든다. 어쩔수 없다는 자괴감마저 감돈다. 11시에 그녀는 배웅하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잠에 들었다.
그날밤에 한동안 꾸지 않던 바닷가의 꿈을 꾸었다. 이번엔 나 혼자였다. 그저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꿈. 평온했다. 난 행복감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