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 여욕강호(女辱江湖) (10/10)

  

10. 여욕강호(女辱江湖)

  

반무위회가 강호에서 사라진지 3달 후의 개봉, 전(前) 혈화문(血花門)의 총단.

  

<무위회(無爲會) 개봉(開封) 지부(支部) 혈화(血花) 창루(娼樓)>

  

새로 새겨진 현판은 반무위회가 강호에서 사라진 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하악...하악...하악....흐응...”

  

“한심한 것...혈화창루의 독문 무공인 색사혈편(色蛇血鞭)의 일식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다니...네년이 정녕 혈화창루의 암캐가 맞는 거냐? 전에는 문주였다는 암캐가 말

이야...”

  

“하윽...학......흐응...죄송합니다, 주인님...하응...하지만 히익!! 힉...흐아앙...똥구멍이 너무...흐윽...아하아앙...”

  

남자가 무공을 수련시키는 듯한 목소리였지만 뒤이어 들리는 여인의 음성은 괴로움과 열락이 함께 느껴지는 신음성이 배어나왔다. 혈화창루의 대연무장에는 수많은 여인들

이 갖가지 자세로 무공을 수련하고 있는데 그중에 혈화문주였던 혈영냉화 임상과 서문세가의 가주인 서문황이 있었다. 임상은 나신을 완전히 드러낸 채,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뒤에서 서문세가의 주인인 개벽도 서문황이 그녀의 움직임을 보며 음탕하게 웃고 있었다.

혈화문은 매서운 검법과 날카로운 편(鞭:채찍)으로 유명했는데 그것은 비룡편법(飛龍鞭法)이라고 불리는 뛰어난 편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상 역시 검법이외에 편법

에서도 뛰어난 고수였다. 그러나 지금 그녀가 서문황 앞에서 시전하는 것은 비룡편법이 아닐뿐더러 무공이라고 불릴수도 없는 것이었다. 그녀는 벌거벗은채 

똑바로 서있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인채 풍만한 엉덩이를 앞으로 쭉내밀고 있었다. 게다가 임상의 손에 들려있어야 할 채찍은 손잡이 채로 그녀의 항문에 박

혀있었고 그녀는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며 늘어진 채찍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좌우로 실룩거리며 움직일 때 마다 늘어직 채찍은 늘어진 뱀이 요동치듯 

미미하게 움직였다.

  

“크크큭...그래가지고야 쓰나...회주님께서 이 혈화 창루에 암컷들이 익히도록 새로 만들어주신 절세무공인데 말이야...네년이 그 채찍으로 네년의 제자

의 씹물을 질질 싸게 만들어야지만 일초식인 음녀호사(淫女好蛇:음탕한 여인이 뱀을 좋아한다)의 초식을 익혔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아하아앙...주인님...흐윽...제발 똥을 싸게 해주세요...흐으응...이 초식을 익히기...하윽.윽...크으윽....항문이...하아아앙...똥구멍이 찢어질 것 같아요...흐으윽...”

  

“닥쳐!! 네 년의 똥구멍에 소변을 더 쳐넣기 전에 말이야! 저기 네년의 제자라는 암컷도 색사혈편의 음탕한 무공을 맛보기 위해 씹물을 질질 싸면서 기다리고 있지않나!!”

  

“아하아악...하지만, 큭....몸을 움직일수록...으윽...배가 아프고...으흐으윽...똥구멍이 아프고 간지러워요...하으으윽...제발 측간에...하윽....아니, 제

발 아무곳이라도 좋은니...하으으윽... 다른 곳에서 똥을 싸게 해주세요....흐으응...제발...”

  

“하아앙...문주...이 씨팔년아...하앙....빨리 네년 똥구멍에 쳐박힌 채찍으로 날 쳐...어서.....하아아아아앙...어서...어서 움직여서...하아아아앙....'

날 절정으로 보내줘...하아앙..주인님께서 말씀하시잖...하아아앙...하악..!!”

  

임상의 앞에는 혈화문의 일대제자인 채옥림이 벌거벗은 채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누워있었다. 채옥림 역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이었고, 그녀의 다리

 사이는 많은 사내들을 받은 듯 한껏 벌려져 정액이 울컥울컥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채옥림은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 듯, 벌어진 자신의 꽃잎을 

문지르고 쑤시면서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녀는 존경하던 혈화문주를 향해 욕을 하며 자신을 괴롭혀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크흐흐...몇 개월 전까지 저 계집년도 처녀였다지...무당의 장로라는 어떤 놈이 저년의 처녀를 가졌다고 하던데...이제는 한 마리 암캐로구만...후후.”

  

“하아아앙...예, 저는 이제 음탕한 암캐에요. 원양 도인님께서 처음으로 음탕하고 오만하던 저의 보지를 쑤셔주셨고..흐응...다른 많은 주인님들께서 제 보지를 쑤셔주

셨습니다...흐으윽...이제는 주인님들의 자지와 정액이 없으면 이 암캐는 한시도...하아아앙..살 수가 없어요...하아앙..그러니 제발...하응..제 보지를 쑤셔주세요...”

  

채옥림은 얼마전 추격대에 잡힌 직후, 무당파의 장로 원양도인에 의해 처녀를 잃고 개봉으로 끌려와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내들의 정액을 몸으로 받았고, 완전히 무위신

기와 사내들과의 정사에 중독되고 말았다. 그녀는 이제 한시도 사내들의 양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탕녀(蕩女)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후후...그건 너희 문파의 위대한 문주이신 혈영냉화께 말씀드리지 그래...크크큭...뭐...지금 그 분께서는 쏟아져 나오는 똥을 참느라 정신이 없으신 것 같지만 말

이야...이봐, 암캐! 그렇게 참지말고 시원하게 싸버려, 네년이 우리 앞에서 똥을 싸면서 극락으로 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크하하하...”

  

“아, 안돼...하으으으으응....제발, 주인님...하으응...제발 용서해 주세요...예, 똥을 쌀게요...흐윽...주인님 앞에서 똥을 싸면서...하아아악...갈게요...흐윽...하지만

 여기서는...여기서는 안돼요...하으으으윽...”

  

“왜? 크큭...어차피 비룡편법을 대신할 색사편법을 주셨으니 그렇게 애를 써가며 무공을 보존할 필요가 있을까...네년들 같은 색녀들이 남자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꼭 필요

한 절공인데 말이야...하하하...뭐, 이제 몇가지 남지 않은 혈화문의 진신무공이니...크크큭...”

  

무공을 보존하다니 무슨 말일까? 임상의 몸 아래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발치에는 종이들이 깔려있는데 그것은 원래 어떤 책을 낱장으로 분해해 바닥에 깔아놓

은 것이었다. 그 종이에 써있는 것은 심오한 무공구결로...바로 비룡편법의 무공구결이었다. 즉, 서문황은 그녀의 몸 아래에 비룡편법의 무공서를 한장한장 바닥에 깔아놓

은 것이었다. 만약 그녀가 배설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배변을 한다면 바닥에 깔려있는 혈화문 제일의 편공은 소실되고 마는 것이었다. 그것도 혈화문주 자신의 똥오줌

에 의해서......

  

-꾸르르르르르륵

  

“하으응...하윽....주인님 제발, 제발....배가..배가...하아아아앙...곧 쌀 것 같아요...흐윽...제발 용서해주세요, 흐윽...측간에서, 아니 다른 곳에서 라도...흐윽.

.여기는 안돼요...여기는...제발 이 무공은...보존, 하으으으윽...히익!! 하게....으윽....”

  

“후...네년이 그렇게 무공을 보존하고 싶으면 방법은 하나뿐이야...똥구멍에 박힌 채찍으로 저 암캐를 씹물을 질질 싸면서 가도록 만들어봐! 새로운 혈화 창루의 색공

을 제대로 익혔다는 증거로..크크큭..만일 실패하면 이제 혈화문 최고의 편법은 강호에서 사라지고...대신 혈화 창루의 창녀들이 익히는 색사편법만이 남는 거지...”

  

“흐윽...너무해...하으으으으윽...끄윽...하아앙....”

  

임상은 다시 항문을 힘껏 조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하지만 채찍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채옥림의 몸위를 꿈틀댈 뿐, 그녀의 몸에 제대로된 자극을 주지 못했다.

  

“하아아앙...이 씨팔년...하아아앙....문주년아, 이 음탕한 암캐...흐으으응...제대로 해봐....내가 씹물을 질질 싸게 해보란 말이야!! 하아아아아앙...네년 때문에..

.하으응...다른 주인님의 양물도 맛볼 수가...하아아앙...그 깟 무공따위...하으으응...주인님의 자지 끝만도 못한 무공따위...하아아아앙...그냥 똥을 싸고...흐으으으으

응..날 쳐...괴롭혀줘...하아아앙...”

  

채옥림은 그 미약한 움직임에 임상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며 거칠게 자신을 애무했다. 하지만 무위신기에 중독된 그녀는 놀랄정도로 음탕해져 있었고 자위만으

로는 절대 절정에 도달할 수 없었다. 그녀의 다리사이는 이미 넘쳐나는 애액으로 흥건해졌고 정액과 함께 바닥으로 흘러내려 비룡편법의 비급의 일부를 희끄무레하게 물들

였다.

  

-스륵...스륵...

  

“아...안돼...하윽...힘이 빠져...하윽..안돼 빠지면 안돼!!...흐으윽...”

  

임상의 혈룡편은 화령신검과 함께 혈화문의 상징으로 길이가 2장(약 6.6M)을 넘기는 장병으로 특수처리한 가죽으로 만들어진 채찍이었다. 그런 채찍의 무게 대문에 조

금씩 그녀의 항문에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임상은 급히 항문에 힘을 주어 빠져나가는 채찍을 붙잡았다. 항문을 조금씩 빠져나가는 감각에 현음대법에 당한 몸이 

반응하며 음부로 애액이 흘러나오며 그녀의 몸을 뜨겁게 했다.

  

‘아흑...못 견디겠어...채찍이 빠져나가면....흐으윽...혈화문 최고의 편법이...흐윽...안돼....하지만..흐으응...채찍이 빠지면...시원하게 똥을 쌀 수가....하아아악...너

무 시원하고 좋을 것...아으으윽..안 돼...흐윽....무, 무공이..흐윽...’

  

임상은 배설욕구를 억누르며 항문을 조였지만 배설의 유혹은 참기 힘들었다. 게다가 이미 오랜 시간 참아왔기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 항문에서 느껴지는 혈룡편 손잡

이의 기묘한 감촉은 그녀의 음부에서 애액을 흘러나오게 하고 있었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그녀의 전신으로 흐르는 땀이 그녀가 얼마나 욕구를 힘들게 참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었다. 

  

-스륵스륵스륵...

  

그러나 그녀의 항문을 조이는 힘에는 한계가 있었고, 문파의 보물인 혈룡편은 너무 무거웠다. 엉덩이에 힘이 조금씩 빠지며 혈룡편이 손잡이가 절반이상 빠져나왔다. 

  

“하으으으윽...안 돼...하아아앙....으윽...윽...제발...다른 곳에서...쌀 수 있게...학...주인님...흐윽...”

  

“크큭...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크큭...약속은 약속이니까...암캐과의 약속이라도 말이햐..크하하하하...그러니 저 년을 절정으로 보내봐.”

  

“하윽...움직일 수가...흐흐으으으윽...움직이면 똥구멍이...흐윽....혈룡편이...무거워서...흐윽...”

  

-스르륵, 스륵, 퐁!!

  

“안 돼~~~~~~~~~~~~~아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임상의 항문에서 마침내 혈룡편의 손잡이가 완전히 빠져나가며 그녀는 비통한 비명을 질렀다.

  

-푸득, 뿌드드드드드득, 뿌드득!!

  

그녀의 항문에서 마치 폭발하듯이 누렇고 갈색의 고형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임상의 항문에 주입된 사내들의 소변과 그녀의 대변이 뒤섞인 껄쭉한 액체는 이내 바닥으로 

쏟아져 비룡편법의 비급의 낱장들을 알아볼수 없게 더럽혔다. 쏟아져 나온 똥오줌은 그녀의 아래에 깔린 비급과 약간 앞에 누워있던 채옥림의 몸에도 쏟아져 그녀를 오

물투성이로 만들어 놓았다. 

  

“하으으윽...문주...흐으으으윽...결국 똥오줌을 싸지르고 마는....하으으윽..냄새가 고약하고...미지근하고..더럽지만...흐으으으응...좋아...하아아악...문주

의 똥구멍에서 쏟아진 똥오줌이...하으으응..내 몸위로 쏟아지고...하으으으응...좋아...더러운 년! 암캐같은 년...하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앙...하악...하악.......하악.....히이이이이이이익!!” 

  

비참한 비명을 지르는 임상을 보며 채옥림은 더욱 흥분하며 똥투성이가된 자신의 몸뚱이를 애무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임상은 자신의 몸에서 쏟아낸 오물로 훼손

된 비룡편법의 비급을 보며 더없이 참혹한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참았던 뱃속에서 한번에 쏟아져 나간 오물들이 그녀의 직장과 항문을 순식간

에 자극하고 폭발시키고 말았다. 그녀는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요도에서는 오줌을, 비궁에서는 애액을 한 번에 쏟아내고 말았다.

  

“히이이이이이이익! 하앙...아아아앙...비, 비급이...흐응..비룡편법이...하아아아아앙...흐윽...아...똥구멍이 시원해요...하아아아앙..흐윽...하윽...너무 

좋아...똥구멍이...하으으응...보지도...하응...”

  

-털썩, 철퍽!

  

임상은 다리사이로 소변과 함께 뜨거운 애액을 쏟아내며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녀는 자신이 싼 대변으로 더렵혀진 비급위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그러나 그것은 비통함보다는 절정에 이른 암컷으로서의 눈물인 듯 그녀의 표정은 몽롱해져 있었다. 또한 그녀의 손은 오물로 더러워진 자신의 하체의 깊은 계곡을 찾

아 움직이고 있었다.

  

‘아아아...시원해...흐으으응...시원해서 기분이 좋아...너무...하으응....’

  

자신의 똥오줌으로 더럽혀진 바닥에서 꿈틀대는 혈화문주 임상의 모습은 밑바닥으로 굴러 떨어진 그녀와 혈화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그런 

모습을 본 서문황은 얼굴 가득 모멸과 비웃음을 띄고 있었다.

  

“크후후...냄새한번 지독하구나, 더러운 암캐! 그 와중에서 씹물을 질질 흘리는 꼴이라니...문파에 소중한 비급을 똥칠해서 실전시킨 문주가 어디있을까?”

  

“하..아아아...비급이...아...비룡편법이...나, 나 때문에...하으으응...흑...”

  

서문황의 노골적인 비웃음에 임상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 수 있었다. 자신으로 인해 삼백년 역사의 혈화문의 자랑스러운 독문무공중 하나가 사라지고 만 것이다.

 그 자책감과 괴로움에 그녀는 다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무위회주의 술법에 의해 몸은 항상 뜨거웠지만 정신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있는 그녀였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녀를 더욱 괴롭게 했다. 차라리 완전히 육욕에 빠졌다면 이처럼 괴롭지는 않으리라. 게다가 무위회주는 이상한 술법을 자신에게 사용해 기억하고 

있던 무공구결이나 동작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게 만들었기에 남아있는 비급은 더욱 소중하고 절실한 것이었다.

  

“걱정할 것 없다. 이제 혈화 창루는 비룡편법 대신에 항문과 보지로 펼치는 색사편법이 전 제자들에게 전해질 테니까. 크크큭...아마 네년들 같은 음탕한 암컷들에게

 딱 맞는 절기이지 않나...하하하.”

  

“아아아..안 돼...하으윽...안 돼...비급이...비급이......흑흑흑...”

  

임상은 급히 자신의 똥오줌으로 얼룩진 종이들을 주워모았지만 이미 누런 적갈색의 대변과 소변으로 글씨가 번지고 더럽혀져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은 십분

에 일도 되지 않았다. 자신의 똥오줌으로 얼룩진 비급의 낱장들을 모으는 임상의 모습은 그녀 주변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다른 여제자들에게 한낱 더러운 위선으

로 밖에 보이지 않는 듯 따가운 눈초리와 욕설을 퍼부었다.

  

“하으으으응...더러운 년. 삼백년을 이어온 비급에...하아아앙...문주라는 년이 하으으응...똥오줌을 싸 더럽히다니...하으으응...”

  

“하아아앙...음탕한 암캐년...하응...그러면서 씹물을 질질 싸는....하아아앙...꼴이....그러면서 혈화문의 문주라고..? 하윽...흐윽...”

  

“천하에서 손꼽히는...흐아아앙...여고수라더니....흥! 똥구멍과 보지로...흐으으응...색사편법을 익혀...하아아앙..천하제일의 창녀가 되는 것이...흐윽...차라리 낫겠구

나...하아앙...”

  

“저년을...하아아앙..웃 어른으로 모시고 있었다니...하아아앙..저런 더럽고 음탕한 암캐에 불과한 계집년을...하아아앙...예, 흐윽...저도, 저도 음탕한 암캐에요...흐으으

윽..더, 더 쑤셔박아 주세요...흐윽...”

  

대연무장의 다른 여제자들 중 일부는 정사를 벌이고 있고 다른 일부는 무위회주가 하사한 무공을 익히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독문무공을 빙자한 독문색공이자 방중술에

 가까웠다. 임상과 서문황 외에 다른 혈화문의 제자들이 그러한 무공을 익히는 자세는 기묘하기 그지 없었다. 하나같이 남성과 짝을 이루고 있거나 3대1, 또는 4대1로 짝을

 이루기도 했다.

  

“크크큭...좀더 움직여봐...그래 가지고 어디 일각 안에 몇 명의 사내나 사정시킬 수 있겠나? 유방치녀공(乳房痴女功)의 제 일식은 일각에 사내 10명을 사정시켜야 완성이

다...”

  

“계집년, 제법 젖이 탱탱하구나..크큭..수련을 열심해 했나보지? 하긴 지난번에 너희 문주라는 암캐가 토해낸 정액과 침으로 실전된 유유장공(幽幽掌功)대신 전수된 무

공이니까..크크큭...”

  

“하으으응....좋아요..주인님들의 자지가...하으으윽...제 가슴을 스치고...하아아앙..뜨거운 자지가 지나갈 때 마다...하윽...유방이 떨리고...흐윽....보지

에서 씹물이 흘러요...하으으으으으응...하응...우우웁!? 컥? 컥!!”

  

“개 같은 년아! 닥치고 내 좆이나 빨아! 빨통이 제법 탱탱해 졌으면 입도 써서 빨아야지, 지껄일 틈이 있나!!”

  

한 여제자의 풍만한 유방 사이로 움직이던 한 사내의 양물의 끝부분이 돌연 여제자의 입으로 쑤셔졌다. 그녀는 이미 익숙해진 듯 양손으로 유방을 눌러 기둥부분을

 유방사이에 가두고 문지르며 입을 벌려 끝부분을 핥고 쪽쪽 빨아댔다. 그것은 얼마전 백수십면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낸 혈화문주 임상이 다 삼키지 못하고 토해낸 

정액으로 더럽혀져 실전된 <유유장공>대신 새로 전해진 혈화 창루의 새 무공 <유방치녀공> 중의 일식이었다. 다른 여제자들 역시 문주가 실전시킨 몇가지 무공 대신에 새

로 전해진 음탕한 무공을 익히며 다른 주인님들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혈화문주 임상은 혈화문의 근간이 되는 독문무공을 지키기 위해 끝없이 자지를 빨고 정액을 삼키며, 치미는 욕정과 배설욕을 참아내며 버텼지만 자신 때문에 더럽혀지고 

사라지는 무공을 보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여제자들이 새로 익히는 더럽고 음탕한 무공을 보면 더욱 자신의 책임을 통감했고 타락하고 사라져가는 혈화문을, 

혈화문도를 바라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하으으응...더러운 년...똥냄새가 진동하는...흐으으응....결국 그렇게 싸지르고 말걸 왜...하아아아앙...그래도 탱탱한 몸뚱이가 하아아앙...암캐, 날 네년이 보내지 못

했으니까...하으으윽..내, 내가...하아아악..하윽...네년을 질질 싸게 만들어주지...흐으응....더러운...하윽..몸뚱아리로 질질 싸게...하으으응...”

  

“하아아악...흑...옥림...아...흐으응...그러지 마.....하아아앙....난, 더러워...하으으응...하아악..하응...내 보지를 만지지...하아아앙...공알을...? 하윽...아, 앙

...유두를 만지지...흐으으응...가슴을 주무르지 마...하아앙...나, 난 미칠 것 같아...하아앙....하지마, 난...더러워..그러지 마라..더러워...하윽...”

  

“씹팔년아, 네년이 음탕하고 더러운 건 잘알아!...으응...방금도 내 몸위로...하으응...비룡편법 비급위로 똥오줌을 뿌려대면서...흐윽...절정에 달해 질질 쌌으니까 말

이야...흐으으윽...쮸우웁..쯉...더러운 네년에게 벌울 주는...하으으으응..것이니까....”

  

“하아아악...흐윽...빨지마...흐으으응...이, 음탕하고 더러운 문주에게....흐으으응...벌을...? 흐으응...그래, 난....하윽...벌을 받아야해...하으으응..문파에 

소준한 비급을...흐으으응....더럽히고 실전시켰어...하으으응...하학..!!”

  

채옥림은 임상의 몸을 주무르며 뱀처럼 얽혀왔다. 임상이 쏟아낸 오물이 덕지덕지 묻어 더럽혀진 그녀의 몸이 역시 더러워진 임상의 몸과 뒤엉키며 꿈틀거렸다. 채옥림은 한손

으로 임상의 비열을 훑으며 입으로는 그녀의 유방을 핥고 유두를 빨았다. 그녀가 힘을 주어 빨아올릴때마다 임상의 몸은 위로 스윽 상체를 들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채옥

림은 자신의 입으로 임상이 싼 더러운 오물의 역겹고 매케한 맛을 봤지만 문주라는 음탕한 암캐의 더러운 몸을 핥고 애무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것이 오

늘 그녀가 해야할 임무였기 때문이었다. 혈화문주 임상은 매일 같이 다른 제자들에게 더럽혀지고 빨리며 자신의 음탕함을 자각하게 했는데, 오늘은 채옥림이 그 

역할을 맡은 것이었다.

  

“하아아아앙...으윽..이 더러운 몸뚱이, 음탕한 몸뚱이를...괴롭혀줘...하으으응...마음껏 빨고...쑤시고..더럽히고...하으으응..벌을 줘...하아아아앙...잘못했

어요..하윽...전 더럽고 음탕한, 한심한 문파의 문주년입니다...하으으응...”

  

채옥림에게 전신을 애무 당하며 몸을 꿈틀대는 임상은 머릿속마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듯 했다. 그러한 임상의 모습을 보던 서문황은 자신의 양물이 크게 부푸는

 것을 느끼며 옆에 다른 여제자 하나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그녀의 입으로 자신의 양물을 거칠게 쑤셔박았다. 갑자기 서문황의 양물을 입안 가득 문 그녀는 숨

이 막히는 듯 잠시 호흡이 거칠어졌지만 곧 능숙하게 핥고 빨아대며 목구멍 깊이 그의 양물을 받아들였다.

  

“크하하하하하...오만한 사파의 계집의 꼴이 결국 이거로구나! 내일은 너희 혈화문의 독문검법인 ”한매낙화검무(寒梅洛花劍舞)“인데..얼마나 지킬수 있을까?..

.크크큭...얼마 못가 곧 회주께서 주신 <혈화타락색무(血花墮落色舞)>가 암캐들의 독문무공이 되겠지만 말이야...크하하하하하핫”

  

서문황은 통쾌하다는 크게 웃으며 양물을 세게 움직이며 한 색노의 입안을 휘저었다. 임상은 채옥림의 손길에 몸을 맡기며 그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아마 

내일도 혈화문의 독문무공을 지키기 위해 이길수 없는 놀이를 하게 될 것이 분명했다...그것은 아마 혈화문의 모든 무공이 혈화 창루의 음탕한 무공으로 바

뀔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여고수들의 검의 중심이라 숭상받던 남해의 검각...그 곳의 현판 역시 바뀐지 오래였다.

  

<무위회(無爲會) 남해지부(南海支部) 색각(色閣)>

  

그 곳의 여인들 역시 무공의 수련이 한참이었다. 그러나 평소에 장검을 손에 쥐고 연무장에서 땀을 흘리던 여인들은 사라지고 사내들의 양물을 손으로 쥐거나 

입으로, 또는 자신의 음부로 조이며 애액을 흘리고 있는 여인들뿐이었다. 검각의 여검수들은 모두 색각의 색노(色奴)가 된지 오래였다. 그러나 그런 색노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검법을 익힐 때 보다 더욱 절실하고 필사적이었다. 그녀들의 머릿속은 오로지 사내들과의 정사와 쾌락만으로 가득 차있었고 그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물

건이 바로 그녀들의 손과 입과 음부에서 움직이고 있는 사내들의 양물이기 때문이었다. 

검각의 고수들이 보법을 수련하던 곳에는 색각의 색노들이 열심히 발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색노들은 하나같이 하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고 신발 역시 신지

 않은 맨발이었다. 그녀들은 엉덩이를 약간 높은 의자에 걸친 채 열심히 발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 의자는 특이하게도 가운데 부분이 뻥 뚫려있어 항문과 음

부를 아래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노출되어 있었다.

  

“이년들아, 좀더 조이고...세게 위아래로 움직여봐! 한심한 년들!”

  

“크크크큭...그래가지고 이 패천림의 고수분들의 양물을 받을 수 있겠나! 창녀보법(娼女步法)의 움직임은 그 정도가 아니야!”

  

“우리를 만족시켜야 네년들의 그 발랑거리는 보지로 우람한 우리들의 자지를 박을 수 있을테니 열심히 수련하는 게 좋아. 검각의 해류신보(海流神步)는 이미 영원히 사라

졌고, 색각의 창녀보법이 네년들의 독문보법이니 말이야, 크하하하...”

  

여인들의 앞에는 하나같이 사내들이 양물을 드러내고 있었고 여인들은 열심히 발을 움직여 양물을 흔들고 조이며 애무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들의 벌어진 다리사이는 하나같이 

애액이 흘러내려 바닥을 적시는 중이었다.

  

“하으윽..흑...죄송합니다...하아아아앙...하지만 이 음탕한 노예년의 보지가 너무 발랑거리고..하아아앙...뜨거워서....미칠 것 같아요...하으으으응...하악...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주인님의 뜨거운 성물을...흐윽...아하아악...이 음탕한 암캐년의 보지에 박고 싶어서....하응...보지가 발랑거리고 있어요...하으으응...”

  

“하윽...해류신보는 ...하아앙...너무 어려워서....하아아앙...저희같이 멍청한 암캐년들에게는 회주님께서 하으으으응...내려주신...하아앙...창녀보법이

]

 딱 맞는 것 같습니다...흐으응...주인님들께 봉사하기에 좋고...하아아아앙...흐응...저희 색각 암캐들의 음란함을 만천하에 보이고...하으으응...있어요..아학...응..”

  

“보지가, 보지가...하응..뜨거워요....씹물이 다리를 타고 흘러서...하앙...주인님의 자지를 적시는게 느껴져요...하으으으응....아흑...발바닥에서 주인님의 성물

이 꿈틀대고...하으응..툭툭움직이는 것이...하아아앙...보지에 넣고 싶어....하아아앙..주인님 제발...흐으으응....보지에, 보지에...하으응...”

  

검각의 여제자들은 열심히 사내의 양물을 발로 문지르며 애무했다. 그녀들의 발로 느껴지는 뜨겁고 맥동하는 양물의 감촉은 그녀들을 더욱 흥분시켰고 한층더 세차게 움직

이게 했다. 색노들은 자신들의 양발 사이에 있는 양물이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주인님들이 충분히 만족을 한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양쪽 발바닥으로 양물을 훑다가 발가락 사이에 양물을 끼워 흔들고 발가락들을 차례로 움직여 감싸쥐듯 귀두를 애무하기

도 했다. 그녀들은 사내들의 양물을 애무하기위해 자신들이 발과 다리로 할 수 있는 모든 동작을 구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한 구석에서는 그처럼 사내를 위해

 노력하는 자신들의 모습이 부끄러워지는 것은 사라지지 않았다.

“크큭...제법 애를 쓰는구나, 계집! 하긴 색각의 독문보법인 창녀보법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크하하하”

  

“예, 앞으로도..하윽... 열심히 수련하여 주인님들을 기쁘게...흐윽...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아앙...흐응...흑..흑흑흑...”

  

“아흐으으응...저희도 최선을...다해서...흐으응...흑흑흑...흐응...”

  

“건방진 노예년들이 어디서 눈물을 보이는 게냐!! 크크큭...위대한 검각의 여고수로서 이렇게 사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수치스러운 거냐...아니면...색각의

 암캐로서 매일같이 주인님들의 양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우는 거냐, 크크큭”

  

누워있던 사내 중 한명이 그녀들을 비아냥거리며 눈물을 흘리던 여인의 보지 속으로 발을 넣어 움직였다. 구멍 뚫린 의자는 그의 발이 그녀의 음부를 쉽게 만질 수

 있도록 되어있었던 장치였다. 마음속에서 느껴지던 수치심에 눈물을 흘리며 양물을 애무하던 여인은 자신의 음부로 사내의 발이 급습해 예민한 부분을 긁어대자 

짜릿한 쾌감이 전신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녀는 다리 사이로 느껴지는 쾌감에 수치심 따위는 다른 세상으로 날려버린 듯 마치 다른 생물인 것처럼 보지를 격렬

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아하아아아악!, 하응.....하아아앙...좋아요...흐윽...주인님, 주인님의 발이...아흐으응...제 보지에...흐윽...저는...하앙...이 암캐는 색각의 음탕한

 암노예로서...하아아앙...음탕한 암캐로서...흐윽...항상 주인님들께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아흑! 기쁩.....니다...하응...아흐으으응...”

  

“크크큭, 정말 수치를 모르는 년이군! 하긴 옛날의 검각? 이 강호에 이제 검각 따위가 존재할리 있겠느냐? 너희 계집들이 엉덩이를 흔들고 보지를 발랑거리며 사내들

의 정액을 받는 색각만이 존재할 뿐이니라, 하하하하하!”

  

“예...주인님...하으으응...저는 오로지 색각의...하아아앙...음탕한 암캐, 색노입니다..흐아아앙...흐윽...발을...더...하으응...하악!!”

  

다리사이로 느껴지는 격렬한 쾌감에 이미 젖어 애액이 흐르던 그녀의 비열은 애액을 오줌싸 듯 줄줄 흘려내고 있었고, 그 애액은 사내의 발을 타고 흘러내렸다. 사내

는 자신의 발을 조이며 애액을 싸대고 있는 여인을 보며 통쾌한 웃음을 지었다. 검각의 여고수가 자신의 발가락에 소중한 곳을 유린당하면서 자신의 양물을 정

성들여 애무하는 것은 그를 한없이 흥분시켰다. 그의 양물은 급격히 팽창했고 자신의 발을 그녀의 음부 깊숙이 밀어넣었다.

  

“아하아아아아아앙...흐으응...하윽....히이이이이이이익!”

  

사내의 발이 자신의 음부 깊숙이 쑤셔오자 그녀는 전신을 꿈틀대며 몸을 떨었다. 느껴지는 쾌감은 그녀의 뇌로 바로 전달되는 듯 했고 온몸으로 열기를 퍼뜨리는'

 것 같았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용케 사내의 양물을 애무하는 발을 멈추지 않았고 자신의 음부를 조이고 꿈틀대며 발을 움직이는 동작을 능숙하게 해냈다. 

  

“큭윽...씨팔년...제법 좋구나...흐흐흐...그 짧은 시간에...창녀보법이 이정도 경지라니, 네년은 과연 타고난 암캐이자 창녀구나...흐흐...후읍...간다 이년아!!”

  

그는 자신의 양물로 전해지는 쾌감과 자신의 오른발을 조이는 그녀의 음부의 조임을 즐기며 그녀를 비아냥거렸다. 급격히 달아오르는 그의 양물은 결국 그녀의 발에서 폭

발했고 동시에 그의 발은 그녀의 계곡으로 복사뼈 근처까지 쑤셔박혔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악!! 히끅! 히끅!! 하아아아아아아아앙...너무 좋아....흐윽...발에서 흐응...주인님의 정액이...흐흐흐흥...쏟아지고 ....하아아아앙...아아..주인님

의 성물이 툭툭 움직이는 것이...하으으응..느껴져요...흐윽....하으으응...”

  

그녀는 자신의 발 사이에 툭툭 맥동하며 정액을 쏘아내는 감각과 자신의 음부 깊숙이 복사뼈까지 박힌 사내의 발이 주는 짜릿한 쾌감에 전신을 떨었다. 그녀의 창녀보법을 

제법 경지에 이르렀는지 그 와중에도 사내의 양물을 놓지 않았고 쏘아진 정액은 그녀의 무릎과 허벅지까지 더럽혔다.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는

 “창녀보법(娼女步法)”을 능숙하게 익혀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최고의 후지기수 자리에 오른 과거 검각 최고의 후지기수였던 검

봉(劍鳳) 지영유였다.

  

“이년! 양물이 더러졌으니, 썩 깨끗이 해놔라!”

  

사내의 일갈에 지영유는 급히 의자에서 내려와 사내의 양물을 입에 물고 빨았다. 그의 양물과 구불구불한 음모에 붙어있던 정액의 찌꺼기가 그녀의 입으로 빨려들어갔

다. 사내는 그 모습에 한차례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양물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느꼈다.

  

“후후...창녀보법은 제법 수련했으니 이제 음견구공(淫犬口功)을 연마할 차례다. 크크큭..어디 음탕한 암캐처럼 본인의 양물을 핥아봐라! 최고의 후기지기수라는 

년이었으니 봉명음(鳳鳴音)대신 전해진 이 무공도 제법 뛰어날 것 같구나..크크큭...”

  

“예, 주인님...휴우우우웁...츄릅....쮸우우웁..할짝...쮸우웁...”

  

검봉 지영유는 즉시 혀를 놀려 사내의 양물을 핥고 빨기 시작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그녀의 혀놀림은 범상치 않았고 볼이 움푹 패이도록 조이고 빠는 힘도 제법 강했다. 

“음탕한 암캐의 입의 공력”이라는 음견구공 역시 뛰어난 재능으로 상당한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과거 강호에서 검의 봉황(鳳凰)이라 불리던 그녀는 최고의

 후지기수라는 자신의 명성이 이렇게 비참하게 이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쮸우우웁...할짝...하앙...주인님의 성물...하으응...뜨겁고 맛있어요...휴웅..쮸릅..츄르릅...쮸읍....하으으응....”

  

사내의 양물을 입으로 열심히 빨아대는 검봉 지영유의 모습은 과거 어떠한 검법을 수련할 때 보다 더욱 절실하고 진지해보였다. 

  

‘영유야...미안하구나...’

  

그러한 지영유의 모습을 보는 검각의 각주인 화영선검 금련은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그녀 역시 지영유 못지않은 비참한 꼴을 하고 있었다. 다리

를 좌우로 적당히 벌린 그녀는 마치 측간에서 대변을 보는 듯한 자세로 앉아있었는데 그녀의 다리 아래에는 흰 종이가 길게 펼쳐져 있었다.

  

“문파의 문주라는 년이 자신의 독문검법도 제대로 써내지 못한단 말이야? 크크큭...색각의 보물인 탕녀신필(?女神筆)까지 주었는데..만일 네년이 써내지 못한다

면 검각의 대해난파검법(大海亂波劍法)은 영원히 사라지는 거지...크크큭...봉명음공이나 해류신보처럼 말이야...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회주님께서 하사하

신 거유난무탕녀검(巨乳亂舞?女劍)이 대신할테니..크크큭..”

  

“흐으으으응...그럴 수는...하으으윽...대해난파검은 우리 검각의...하아아아악...독문 무공....하응..흐으으윽...”

  

“그렇게 소중하면 제대로 써보시지 그래..크크큭...종이와 붓이 있고 제대로 받아 쓰기만 하면 보존시켜 준다니까 왜 그러나, 하하하..”

  

사내, 청성파의 장문인 궁화도인은 금련을 보며 비웃을 뿐이었다. 화영선검 금련은 자신의 앞에서 그가 읽어주는 문파의 비급인 대해난파검법을 필사해야 하지만 그

것은 쉽지 않았다. 그것은 붓이 그녀의 손에 들려있지 않고 그녀의 음부 깊숙이 끼워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붓은 특이하기 그지 없었다. 붓의 대 부분은 검의 손잡이 모양

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탕녀신필이라는 붓은 검각의 장문신검인 자령신검을 무위회주가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검날을 없애버리고 붓을 달았고 영구적으로 바이브레이션 마법을 걸어 명령어에 따라 진동하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문파의 신물이 음탕하기 그

지없는 도구로 변해 자신의 음부에 박혀있는 이 상황이 금련으로서는 믿고 싶지 않은 상황이었다.

  

“검여대해(劍如大海), 우유다변(又有多變), 우유난측(又有難測)...”

  

-부우우우우우우우우....

  

“하으아아아앙...흐윽....제발 이 진동을 멈...추...하아아아앙...흐으윽....제발...흐으으으으응...보지가...보지가...흐으으응....흑....다시 한번만...흐으응...읽어

주시...하아아앙....주세요...흐으응...”

  

금련은 자신의 다리 사이에 놓인 종이에 내용을 받아쓰려 했지만 진동하는 탕녀신필로 인해 제대로 허리를 움직이지 조차 못했다. 평생 처음 느껴보는 기묘한 진동의 

쾌감이 마치 자신의 음부에 전신으로 물결치듯 퍼져나가는 것 같았다. 자신의 음부에 울컥울컥 흘러내리는 애액은 탕녀신필을 타고 붓 끝에 맺혀있다 먹물과 함께 끈적하

게 흘러내려 종이를 적실뿐, 제대로 된 글자를 써내지 못했다. 그녀는 달콤한 신음성과 함께 애절하게 다시 한번 읽어줄 것을 부탁했다.

  

-찌이이이익 쫘악 쫙!

  

“한심한 암캐년 같으니! 기회는 당연히 한번 뿐이야...크크큭...천천히 읽어줬는데도 그 모양이니...”

  

그러나 궁화도인은 매정하게 자신이 읽은 장을 뜯어내어 갈갈이 찢어버렸다. 그의 비급을 읽는 소리는 계속 이어졌고 그에 따라 금련의 다리사이에서 진동하는

 탕녀신필의 진동 역시 점점 강해졌다. 붓에 걸린 마법은 한번 발동하면 정지 시동어를 말하기 전까지 점점 그 진동이 강해지게 설정되어 있었고 멈추게 하

기 위해서는 무위공의 공력을 주입하며 정지시동어를 말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궁화도인은 허리를 부르르 떨며 음부를 꿈틀대는 금련을 감상하며 유유히 비급을 읽고 다 읽은 비급을 찢을 뿐이었다. 그는 비급을 모두 찢을 때 까지 탕녀신필을 멈출 생각이 전혀 없었다.

  

“키으으윽...흐응....아학....제발...그만해요...하으으으윽....진동이...흐응...움직임이 너무 강해...하아아아아...아흑...너무 좋아....하아아아앙...하윽...제

발 그만....흐응...글을 쓸 수가...하으으으응...쓸 수가 없어요...하으응...흐윽...”

  

금련은 점점 심해지는 진동이 배가되 듯이 자신의 몸이 느끼는 쾌감이 점점 배가 되는 것을 느꼈다. 현음대법으로 항시 흥분된 그녀의 몸은 그러한 쾌감을 버티지 못했

고 그런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그나마 처음에는 몇 글씨나마 써 내려갔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허리를 움직이지 못했고 이제는 궁화도인이 

비급을 읽는 소리조차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마지막 노력으로 탕녀신필의 진동을 멈춰줄 것을 애원했다.

  

“키익...히이이익! 너무 심해....흐으으으응...제 제가 무슨 잘못을...? 흐으응..흐윽! 잘못을 했기에 이런...흐으으윽...하아앙...문파의 비급을 보존하게...하

아아앙...흐응...제발 대해난파검만은...흐으으응...보존하....하앙..흐응....제발......흐으으으응...”

  

“왜 그러나...어제도 네년이 똥구멍에 끼우고 좋아하던 네년 문파의 신물이 아니냐? 이전에는 그것을 쥐고 비무에 나와 본파의 현화도인을 무참히 패배시켰지. 

전대 장문인이셨던 분으로 네년보다 한배분이나 높고 이미 나이가 많아 금분세수하실 분이었는데...네 년이 비무를 핑계로...덕분에 본파의 명예가 한동안 땅에

 떨어졌었다. 검각의 신검...대해신검? 큭...이제는 네년의 똥구멍과 보지를 만족시켜주는 멋진 물건이 아니냐? 너희 색각 암캐들의 음탕함을 말해주는 신물이지...크크큭...

탕녀신필...탕녀이자, 창녀인 네년들에게 딱 맞는 신물인데, 그것으로 비급을 작성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 하하하..”

  

“하으으으응...하악...그, 그것은....하앙...제가..흐응..이 암캐의 잘못입니다...하아아앙...제발 용서해 주세요...흐응....제발 비급을 보존할 수 있게...하아아아앙

...아니면 이 진동을...흐으으응...하응...아하아앙...”

  

“크큭...그래? 좋다. 그렇게 원한다면야...크크크큭...사동(蛇動)!!”

  

궁화도인은 금련의 애원에 그녀의 다리에서 진동하는 탕녀신필에 진기를 주입하며 시동어를 외쳤다.

  

“히이이이이이익! 캬아아앆! 이, 이건....하응....아하아아아아아아아악!! 진동을 멈추.....후아아아아앙...흐응....아하아아아아앙...”

  

궁화도인이 시동어를 말하자 탕녀신필은 진동을 멈추기는커녕 한층 더 심한 진동을 하며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그녀의 음부속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아닌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쾌감이 질속에서 전해지자 금련은 말을 채 잇지도 못한 채 비명과 같은 신음성을 토했다. 꿈틀대는 탕녀신필은 그녀의 질벽을 긁으며 진동했고 일반적인 정사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쾌감이 그녀의 몸을 뒤흔들었다.

  

“대해무상(大海無上), 검중수리(劍中水理), 검시심중(劍始心中)...”

  

“히이이익! 이힉! 히끄으으으으응...하악....그, 그만...히잉...아...좋아...하아아아아아아악...너무 좋아...하아아아아아아아악!! 보지가....흐윽....보지속에서....흐으으으으응...떨면서....안을 긁고 있어...하아아아앙...히이이이이익! 캬아아아아앙...”

  

궁화도인은 다시 비급을 읽기 시작했지만 이미 압도적인 쾌락에 정신이 반쯤나간 금련의 귀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금련은 한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고 쥐어짜며 몸을 비틀었고 다른 손으로는 탕녀신필을 잡았다.

  

-부우우우우우우우웅

  

격렬하게 진동하며 꿈틀대는 탕녀신필은 마치 한 마리의 음탕한 뱀처럼 그녀의 손안에서 맥동했다. 금련은 손에 잡힌 물체를 자신의 음부 깊숙이 한번에 박아넣었다. 한 자가 넘는 검의 손잡이 부분이 그녀의 몸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남은 것은 검병과 그 끝에 달린 붓만이 보이고 있었다.

  

“캬아아아아아아악!! 흐응...자궁에...닿은....하아아아아앙...닿은 것 같...히이이익...하응...움직이고.....내 보지를 휘젓고....하아아아아아아앙...너무 좋아...흐응...보지 속이 꿈틀대고 있어...하으으으으으으응...”

  

금련은 자신이 깊숙이 꽂은 탕녀신필이 그녀의 자궁입구까지 박힌 듯, 안쪽에서 느껴지는 열락에 전신을 꿈틀대며 몸을 떨었다. 걷잡을 수 없이 달아오른 그녀의 몸은 땀이 배어나와 흥건했고 비열에서 흘러나오는 액체의 양은 이미 그녀아래에 깔린 종이를 완전히 적셨다. 엄청난 쾌락에 밀려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비급에 대한 생각이 이미 사리진지 오래인 듯 했다. 그녀는 종이 위에 누워 자신의 유방을 문지르고 다른 손으로는 탕녀신필을 앞뒤로 움직이며 애액을 왈칵왈칵 쏟아내었다.

  

“크크크큭...계집, 이 비급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떻하지? 끝까지 읽어야 보존할 것이 아닌가? 회주님의 술법에 비급의 내용 역시 네년의 머릿속에서 사리

진지 오래인데...?”

  

“흐으으윽...하앙...아무래도 상관없어요...하응...보지를 쑤시고...똥구멍을 쑤셔주세요...하응...이 음탕한 암캐의 보지를...흐으으응...똥구멍을 쑤셔줘요...하으

으으으으....하아앙..”

  

궁화도인의 말에도 금련은 탕녀신필을 거칠게 움직여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항문까지 쑤셔주기를 애원했다. 궁화도인은 청성파의 무명을 깔아뭉갰던 검각주 화영선검 

금련의 모습을 보는 것이 최고의 복수이자 흥분제나 다름없었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능글맞게 다시 한번 물었다.

  

“음탕한 암캐야! 네가 문파의 문주가 아니냐! 그런데도 이 비급을 지키지 않겠다는 말이냐? 단지 네 똥구멍을 쑤실 자지를 원하기 때문에?”

  

궁화도인의 물음에 이미 색욕이 절정에 달한 금력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예! 제발 제 보지를...똥구멍을 쑤셔...히이이이이익! 주세요..하으으으응....저는 음탕한...흐으으응..문파의...히윽...창녀들의, 하악! 색각의 우두머리라서...흐으으

으응...무공보다...히으으응...이 음탕한 보지와...똥구멍을 쑤셔주는 것이 더...하아아아아앙....중요합니다...하으으응...주인님 제발...제....히윽...보지와 똥구멍을 쑤셔

주세요...하아아아앙...”

  

“크크큭...음탕하고 더러운 창녀같으니...네년의 색욕 때문에 문파의 무공을 버리다니...너같은 년이 문주로 있는 문파에는 그런 무공은 필요없겠지. 회주께서 하사하

신 거유난무탕녀검(巨乳亂舞?女劍)이 대해난파검을 대신할...음탕한 창녀들의 무공이 아니겠느냐?”

  

“히이이익! 하윽...예, 맞습니다...흐으으응...저희같이...음탕한 창녀들에게는....흐으으응..히익...회주님께서 하사하신...하으으응...거유난무탕녀검이....적당한 무공

입니다...하아아아앙...그러니...흐응....대해난파검 따위는...흐으으윽...하윽! 없애버리시고...하앙...빨리 제 보지를...하으으으응...제 똥구멍을 쑤셔주세요...하

아아앙...제발...흐윽..어서....”

  

“크크크큭...좋다. 이제 너희 색각의 계집들이 커다란 젖퉁이를 휘두루며 사내들의 양물을 애무하고 봉사하는 꼴을 보겠구나..크크큭...이제 대해난파검은 영원

히 사라지고...크큭...사내의 좆에 미친 문주 덕분에 독문무공이 사라지는 것인가? 아니지...사라진다기 보다는 좀더 음탕한 암캐들에게 어울리는 무공으로 바뀌

는 거라고 해야겠지...후후..좋다, 네년의 음탕한 구멍들을 쑤셔주지..크하하하..”

  

궁화도인은 음흉하게 웃으며 손에 든 비급을 순식간에 태워버렸다. 비급은 한줌의 재로 사라져 버렸지만 금련은 오히려 기대하는 눈으로 궁화도인을, 아니 그의 우뚝 솟은 

양물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도 누운 채로 자신의 음문을 쑤시는 탕녀신필을 멈추지는 않았다. 궁화도인은 그녀를 뒤집어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그녀의 엉덩

이를 좌우로 벌려 항문을 넓혔다. 그녀의 항문은 음부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 음탕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궁화도인은 움찔대며 꿈틀거리는 그녀

의 항문에 만족한 듯 자신의 양물을 항문에 잇대었다.

금련은 항문의 입구에서 느껴지는 궁화진인의 양물에 한껏 음탕한 기대감으로 부풀었고 탕녀신필을 더욱 격렬하게 움직여댔다. 그는 그녀의 항문 속으로 양물을 밀

어넣기 시작했는데 이미 많은 사내를 겪은 금련이었기에 항문으로도 수월하게 그의 양물을 받아들였다. 금련은 궁화진인의 양물이 자신의 더러운 곳을 가르고 

들어오자 힘껏 조이기 시작했고 궁화진인은 한결 뻑뻑해진 조임을 느끼며 양물을 끝까지 밀어넣었다.

  

“하으으으으윽...하아아앙...아...똥구멍에...흐윽...주인님의 양물이...가득....흐으으으으윽...가득 들어갔어...하아아앙..너무 좋아...흐으으응....뜨겁고...흐응...하

악....꽉 차는...아하아아아...앙..”

  

금련은 뜨거운 그의 양물을 느끼며 신음성을 질렀다. 음부에서 날뛰고 있는 탕녀신필과는 또다른 양물의 느낌이었다. 차갑고 딱딱한 무생물의 맥동과 뜨겁고 맥동하는 양물의 움

직임이 동시에 느껴졌고 그것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그녀에게 다른 차원의 쾌락을 느끼게 했다. 그녀는 항문을 움직이기 시작한 궁화진인의 움직임에 맞춰 보지를 쑤시는

 탕녀신필을 움직이며 허리를 움직였다.

궁화진인 역시 그녀의 항문의 조임을 느끼며 움직였고 보지속에서 꿈틀대는 탕녀신필의 움직임이 살벽을 통해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항문의 조임과 탕녀신

필의 움직임이 함께 그의 양물을 자걱했고 그는 더욱 뻣뻣해지는 양물을 강하게 쑤셔박으며 허리를 튕겼다.

  

“훅훅! 허리를 잘 움직여봐라! 크크큭...색각의 독문신법인 ‘음둔탕녀영(淫臀?女影)’은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이 핵심이니라...후후...실룩거리는 엉덩이가 정말 

음난한 탕녀의 엉덩이를 보여주는 꼴이구나!”

  

“하으으응...음둔탕녀영은...하응...항상 다른 주인님들의 배위에서....하으으으응...하아아앙...똥구멍과 보지를 돌리면서...후아아아앙..흐윽...흑...익혀서....하아아아

앙...제법 하윽...탕녀답게 허리를 돌릴 수...하으응..있습니다....하아아아앙...”

  

“크큭...좋구나...허리를 제법 잘 돌리는 구나. 음탕한 창녀와 색노들의 문파, 색각의 문주로서 손색이 없겠어, 크하하하. 이제 전해질 거유난무탕녀검도 열심히 익혀

서 그 젖퉁이로 제대로 자지를 받아봐라.”

  

“예, 주인...흐윽..님......하아아아앙...거유난무탕녀검도...하아아앙...열심히 수련해서, 하윽! 창녀들의 우두머리로...하으으응...하아아아악..부끄럽지 않은.....하

아아아아아앙...흐윽...하아아아아아앙!”

  

궁화진인의 강한 허리 움직임에 금련은 채 말을 다 잇지 못했다. 엉덩이를 들이치는 그의 허벅지는 퍽퍽 소리를 내며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갔고 요동치는 탕녀신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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