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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한 복도를 한참 걷자 꽤 넓은 홀이 나왔다.
콰당!!!
순영 등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등뒤의 철문이 닫쳤다. 그때까지 말없이 걷기만 했
던 음희가 순영 등을 보며 앙칼지게 말했다.
[난 성질이 좆같거든. 그래서 두 번 말하는걸 상당히 싫어해. 그점 명심해 줬으
면 해서 말이야. 안그러면 죽음이야. 여기선 네년들 중에 하나 죽어봐야 눈하
나 깜빡 안하니까. 모두 옷벗어!]
음희의 갑작스런 태도의 돌변에 쭈삣거리며 서로 눈치만 보는 순영등. 세 여자사
이에 자연스레 수장이 된 순영이 무언가 항변을 하려 할 때였다.
짜악...
[아악!!!!!!!]
날카로운 비명 소리와 함꼐 순영의 몸이 바닥으로 나동그라졌다.
[씹년아 빨리 안벗어? 거기 씹년들이 아직 맛을 못ㄳ나보지? 아니 이 씨팔년
이.]
시퍼런 서슬의 폭언에 질린 숙희와 은미는 조금씩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런 여자들의 태도가 맘에 안든것인지 아님 바닥에 멍하니 누워있는 순영이 마
능메 안든것인지 음희는 순영을 덮쳐가더니 그대로 옷을 ㄳ어냈다.
찌익..찌이익...
거칠게 옷이 찢겨져 나가면서 순영의 몸에는 몇군대의 손톱에 ㄳ긴 상처가 났다.
놀라서 황급히 옷을 벋는 두 사람.
[앞으로 여기에 있을 ㄳ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옷을 걸치지 않는다. 뭐
사실 걸칠 옷도 없겠지만. 너 이리와봐.]
쭈삣쭈삣 음희에게로 가는 은미.
[이년아 가슴에 손 안떼? 확 그냥. 너 몇살이야?]
무슨 물건을 감상하듯 음희는 은미의 몸 여기저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여..열여섯인데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하는 은미.
[그래? 씹년이 밝히기도 되게 밝혔나보구나. 야 보지 벌려봐.]
엉거주춤 다리를 벌린 은미. 꽤 울창한 음모를 헤치고 음희의 손가락이 들어왔
다. 움찔. 경련을 하며 손가락을 조이는 은미의 보지.
[호오. 꽤 쓸만한 보지구나. 다음 너 이리와바.]
숙희 역시 몸 여기저기와 보지를 조사당했다.
[백수오빠의 이번 물건은 다 제법인데. 우선 내 소개를 하지. 난 진음희라고 한
다. 너희들은 그냥 언니라고 부르면된다. 눈치ㄳ겠지만 여긴 테잎을 만드는 곳
이고 너희는 그 출연자들이다. 말을 잘 들으면 한 10여편 찍고 돌려보내준다.
아님 가혹할 정도로 죽여줄테니까 알아서 하도록. 우선 너희들은 포르노 배우
로서의 자질들을 키워야한다. 이미 많은 선배들이 훌륭한 작품들을 남겨놓았으
니 잘 배우도록. 앞으로 일주일간 하루 세편의 비디오를 감상하게되며 한사람
이상과 관계를 하게된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뭐 대체적인 테
크닉은 이미 배워왔을테니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학습에 들
어간다.]
곧 비디오가 돌아가면서 질펀한 정사 장면이 나타났다. 눌랍게도 화면에 나온 계
집은 음희였다. 한 사내가 서 있고, 음희는 무릎을 ㄳ은체 사내의 앞으로 불쑥
튀어나온 물건을 애무하고 있었다. 한 번 두 번 손으로 쓰다듬더니 급기야는 입
을 가까이 가져가서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우우므..웅...웅...웁...웁...우부...웅....]
답답한 소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음희는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사내의
자지를 애무했다. 단순히 진퇴를 하는 것으론 부족했던지 입을 ㄳ고선 사내의 기
둥을 타고 훑어내려와서는 불알 등의 뿌리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또다시
기둥을 타고 올라가 사내의 자지를 애무하는 음희. 단순희 빨거나 감는것만이 아
니라 ㄳ고 주무르며 그 첨단의 끝을 콕콕 찌르는 등의 갖가지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었다.
[으음...음....후.....아....]
결국 사내도 견딜 수 없었는지 드디어는 침묵을 깨고 가는 신음을 내뱉었다. 사
내는 음희를 일으켜 세우더니 근처 책상을 잡고 허리를 뒤로 쭉 ㄳ게 했다. 말뚝
박기의 술레마냥... 사내가 음희의 두 다리를 벌리자 카메라는 곧 음희의 보지를
자세히 비추기 시작했다. 상당한 섹스를 경험한 듯 약간은 색깔이 탁해진 보지.
특히나 보지 부분엔 음모가 하나도 없이 깨끗이 밀려나갔기 ㄳ문에 그녀의 보지
는 더욱 노골적으로 보였다. 사내는 장난스레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렸
다. 붉은 살들이 겹겹히 주름을 이루며 움치락거리는 보지속, 여성만의 신비궁이
낯낯이 공개되는 것이었다. 사내는 한동안 카메라가 충분히 그녀의 보지를 찍을
수 있도록 가만있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되자 곧 애무를 시작했다. 곧 그녀의
보지사이로 얼굴을 들이미는 사내. 사내는 한껏 혀를 박으로 뽑아내더니 보지의
여기저기를 찔러댔다. 개가 물을 마시듯 보지를 ㄳ는 사내. 창같이 찔러 들어가
는 사내. 늘어진 보짓살의 약간을 이로 물고 잘근잘근 씹는 사내.
[아흠..아아..흐으....아....나...와요...아아...아앙....음...오오...]
음희는 사내의 애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신음을 발했고, 곧 보지에선 서서히 씹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휘젓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더...아아...앙....으아앙....오오....오..흐윽..아학....]
연신 신음을 내뱉으며 움찔거리는 음희. 그녀는 손가락만으로도 절정으로 가는
냥 연신 교성을 질러대며 사내의 정욕을 자극했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선 꽤
많은 양의 씹물을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사내의 얼굴은 이미 오래전에 음희의 씹
물로 잔뜩 지저분해졌고.... 입을 ㄳ 사내는 몸을 일으켜며 서서히 자신의 첨단
의 끝을 음희의 보지에다 ㄳ추었다. 살짝 보지에다 문질러보는 사내. 음히의 보
지는 이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며 움찔거렸다. 다시 살짝 귀두부분만을 우선 보지
에 꼽는 사내.
[아흑...더요...아.....빨리....]
사내는 책상을 집고있던 음희의 두손을 자신쪽으로 잡아 당기며 힘차게 자지를
박아 넣었다.
쑤욱...퍼억...!!!!
[아흑...아아....아..너무..좋아...아아...]
요란하게 박히는 자지. 사내는 한 번의 돌격으로 뿌리끝까지 박아 넣었다.두팔을
잃은 음희의 몸은 자연스레 무너지듯 책상에 엎어졌고... 곧 사내는 힘찬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그녀의 몸에 깊숙히 박아넣으려는 의도여
서였는지 그는 돌진할ㄳ마다 뒤로 잡힌 그녀의 팔을 자신에게로 잡아당겼다. 활
같이 휘어지며 사내의 몸을 받는 음희.
쑤욱..퍼억..푸악...쑤욱...퍽...푸직...ㄳ....쑤컥...쑤걱...퍽....쑤우욱...
[아흑...아흑...넘...아아...아아앙...하악.....오...오...꽉차요...아아..보지
가 찢어지는..거..악...같아...오오...응으으...하악...]
음희는 어쩔수 없는 몸을 연신 떨어가며 사내의 공격에 만족한다는 신호를 보냈
다. 사내의 피스톤 운동은 계속해서 힘차게 이루어졌고... 어느새 카메라는 사내
의 자지 아래부분으로 가선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생생히 찍고 있었다. 사
내의 자지가 빠져나올 때 마다 보지 주위엔 거품이 일며 약간의 보짓살들이 빠져
나왔다. 이미 씹물로 겉이 미끈미끈해진 사내의 자지는 아무 저항없이 수월하게
여자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쑤걱..쑤걱..쑤우욱....척...척...푸직...푸짓...춥..춥...
[아흑...아흑...아아아...아...더...더....아...미쳐...오오오...ㄳ.ㄱ...으
응..아항...더...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요란한 마찰음과 음희의 신음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
었다. 한참을 그런 자세로 박아대던 사내는 싫증이 났는지 음희의 몸을 들어서는
침대에 바로 뉘었다. 그리곤 한쪽 다리를 세우고 또다시 맹렬하게 박아 들어갔
다. 약간 측면에서 박아들어가는 사내. 그래서인지 자지의 진퇴가 더욱 명확하게
보였다. 이미 15분이 지났건만 사내는 여전히 힘차게 박아댔고, 음희는 쉬지도
않는 목소리로 연신 교성을 질렀댔다.
[아흥...아흥...난...아아...어..하윽....아함...으으...아아앙ㅇ....]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는 몸이었던지 음희의 신음소린 갈수록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갔다. 어느새 또다시 체위를 바꾸는 사내. 사내는 음희의 등 뒤로 가서는 아
직도 박혀있는 자지를 움직였다. 왠만큼 긴 자지로는 엄두도 못낼 체위였다. 그
러나 아무래도 사내의 동작이 작아질 수밖에 없었는지 이번엔 잔뜩 몸이 단 음희
도 위아래로 몸을 움직였다. 그리곤 한 손을 내려 보지께를 쓰다듬으며 색다르지
만 감칠맛나는 자극을 스스로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사내는 뒤로부터 들어왔기
ㄳ문에 이번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정사장면이 나왔다. 개거품을 물며 진퇴하는
사내의 자지. 첩첩.. 확실하게 조이는 보지. 그리고 보지 주위를 애무하는 그녀
의 손이나 아랫배의 모양, 그녀의 발갛게 상기된 얼굴등이 모두 화면에 잡혔다.
찌걱...찌걱..ㅉ쭈밥...찌걱...쩝...쩝...쭈걱....첩...첩....
뭔가 색다른 마찰음이 울리고...
[아흐흑..아앙...더요...아아...더..세게....제발..아앙...내..보질..찢듯이
요...아앙...아..나..미쳐...아항..아아...오...오...오오...하아악..]
끝없이 분탕질치는 음희의 몸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한없이
계속될 것 같던 정사도 어느덧 막바지로 이르고 있었다. 시종일관 별 표정의 변
화가 없던 사내의 얼굴이 서서히 경직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사내의 허리가 더욱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1분후 갑자기 사내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뽑아냈고
그 바람에 음희는 보기 흉하게 침대에 엎으러졌다. 잔뜩 거품을 물고있는 자지를
그런 음희를 향하게 한 후 몇번 용두질을 하자 곧 자지에선 다량의 정액이 음희
를 향해 발사되었다. 주로 가슴을 중심으로 얼굴이나 배꼽 등지로 튀는 정액. 음
희는 이런 정액이 자신의 몸에 닿을때마다 연신 몸을 흔들며 신음했다. 그리곤
몸 여기저기에 떨어진 좆물을 이리저리 몸 전체에 뭍치며 꿈틀거렸다. 그녀의 보
지에선 아직도 모락모락 김이 나며 거품섞인 그녀의 씹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흑..아흑...예..오오...아앙...더...더...깊게...아...아아...]
어두침침한 실내, 찐득찐득한 정사음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미 지겨우리만치 반
복해서 본 포르노 테잎. 순영등은 각 과정을 외울만큼 질리게 매일 비디오를 봐
야했다. 그러나 오늘 비디오로 향한 이들의 얼굴은 평소와는 약간 달랐다. 이젠
이들이 저 비디오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기 ㄳ문이다.
[준비다 됐지?]
[예!]
[그럼 시작!]
다짜고짜 순영에게 두 사내가 덮쳐왔다. 당황한 그녀는 본능적으로 저항했다.
[이거 왜이래.놔..놔..]
순영은 발버둥쳤으나 사내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흐흐 웃으며 순영을
압박해 들어가는 사내. 한 사내가 순영의 가슴 부위를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부
욱하고 순영이 걸치고 있던 허름한 드레스를 그대로 찢어버렸다.
[아악..아저씨..왜 이래요?]
그대로 바닥에 ㄳ혀지는 순영. 그녀의 입으로 다짜고짜 사내의 거대한 흉물이 들
어온다.
[씹년아. 그만 지랄하고 빨아. 썅년, 앙탈은.]
[우웁..움...웁...웁...우움...우욱...웅..웅....]
순영의 애무가 시원찮았는지 사내는 순영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는 강하게 왕복
운동시켰다. 순영은 꼼짝없이 사내의 자지를 목 깊숙히 까정 받아들여야만 했다.
[쫍...쫍...움....움...우움....쩝...쩝...우웅...우웅ㅇ....]
답답한 소성이 흘러나오며 괴로운 표정을 짖는 순영. 사내의 긴 자지는 입안을
지나 그녀의 목구멍까지 꾀뚫고 있었다. 한편 또다른 사내는 이미 순영의 몸에서
모든 의복을 제거한 후였다. 아무 제약없이 허공중으로 솟아오른 두개의 살덩이.
사내는 이를 다시 가두려는 듯 연신 주물루고 이그러 트렸다. 그리곤 서서히 손
을 하강시켜 순영의 보지꼐로 침투했다.
[흐흐..고년 참...여어...쥑이는데...]
쩌억...
사내의 손길에 따라 순영의 보지가 입을 열었다. 검은 밀림사이로 선ㄳ빛 잔주름
이 잔뜩 잡혀있는 최상품의 보지. 사내는 입술을 가져대고는 둔덕의 윗부분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움찔...움찔...
사내의 혀가 닿을때마다 순영의 보지는연신 꿈틀거렸다. 순영은 몸을 이리저리
꼬며 사내의 자극에서 벗어나려 하나 사내의 혓바닥은 집요하게 순영의 보지를
공략했다. 서서히 순영의 몸이 달아오르고...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서는 미약하
나마 약간의 꿀물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흐흐흐..지년이 별수 있어?]
사내는 승리감을 맛보며 음산하게 웃었다.
[컥..컥...떱...쫍...쫍...쭈웁...쩝....]
그녀의 작은 입술은 한껏 벌어져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내의 허리
가 튕겨질 때마다, 순영의 머리가 제껴질 때마다 침에 쩔은 거무스름한 기둥이
그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크크...이제부터가 진짜다..]
순영의 하체께에 있던 자신의 자지를 끄집어내더니 순영의 보지꼐에 살짝 댔다.
귀두부분을 살짝 쥔 다음 그 끝을 보지살에다 콕,콕 가볍게 찔러대는데...
[커억..이년..느낌이 확 오는데!]
사내는 순영의 한쪽 다리를 들고는 그대로 자신의 허리를 박아넣었다.
쑤욱...퍽....
흠칫. 순영의 몸이 한순간 경직되었다. 색기로 붉에 달아올랐던 그녀의 눈동자에
한순간 절망의 빛이 나타났다가는 사라졌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고개
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영. 그녀는 입술이 찢어져라 벌리고는 열성적으로 자지
를 빨아댔다.
[컷...컷....으윽...이년...ㅆ...이제야...할...크욱....좋아....]
사내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허리가 더욱 빨리 움직였다. 순영의 입주위는 그녀
의 입에서 흘러아온 타액으로 말이아니었다. 한편 아래의 사내는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조금이라고 카메라에 잘 잡히게 하기 위해서인지 사내
는 두 손으로 순영의 엉덩이를 받쳐들고는 신나게 박아댔다.
퍽...폭,..퓨직...포옥...뿌직...뿌직...퍽..퍽...초집...푸우욱...
요란한 마찰음이 울리고.. 사내의 계속되는 공격에 견디다 못한 순영은 드디어
입술에서 사내의 자지를 빼내고는 연신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었다.
[아악...악...오오...더...아학....아아아아...더...깊이...오오...좋아...나...
.아...미펴...욱..아안되...아악...더...빨리...으윽...]
순영은 연신 허리를 ㄳ겨 사내의 공격에 박자를 ㄳ추었고, 잠시 놓쳤던 사내의
자지를 붙잡고는 이에 매달렸다.
[헉헉..헉헉...이년아..보채지 마...헉헉헉...]
푸직,..푸ㄳ...푸욱..푸지직...푸직...뿌직..ㄳ...ㄳ...
[아흑...아흑...아아아..흐윽..아앙...더..아아..더...아..너무...아...]
순영과 사내는 정상을 향해 줄달음질쳤다. 사내의 허리는 더욱 빨리 순영의 보지
를 갈라놓았다. 씹물로 얼룩진 자지... 그리고 절정의 순간. 사내는 자질 뽑아내
서는 그녀의 몸위에다가 그대로 정액을 싸발렸다.
[아흑,., 아흑.. 아아아...]
연신 몸을 꿈틀거리며 신음을 토해내는 순영. 그녀의 몸은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한 사내가 떨어져 나가기가 무섭게 순영의 얼굴꼐에서 놀던 사내가 재차
순영의 보지를 찢고 들어왔다.
푹....푹푹....푸우욱...
[아흑..잠시만..쉬고..앙..안돼...아아...아흑...더...더....아아아...]
안된다는 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사내는 순영의 허리를 잡고는 180도 돌렸
다. 업드린채 사내의 자지를 받는 순영. 사내가 힘차게 보지를 가로고 들어올 ㄳ
마다 아래로 쳐진 순영의 풍만한 유방이 앞뒤로 흔들거렸다. 사내는 순영의 이런
유방을 움켜쥐고는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포옥...뿌직...뿌지짇ㄱ....
[아흑...어...어어..엉,...엉엉...엄마...아아아...]
순영 역시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며 허리를 요동쳤다. 땀에 눌러붙은 머리카락이
연신 휘날리며...
[헉헉헉헉...이년...아아..씹년...아흑...우우우...]
사내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순영을 괴롭혔고, 순영은 대지와도 같은 넓은 마음으
로 사내의 이런 공격을 받아들였다. 아아아아.... 끝없이 울려펴지는 신음 소
리... 두 남녀는 한치의 틈도 없이 바짝 허리를 붙이고는 연신 흔들어댔다.
[커억..어억,..씹년....나..싼다...]
[아악..안되요...아아..더..더...아아앙....엄마아...아흑...아앙...]
연신 사내의 허리에 메달리는 순영. 그러나 사내는 자지를 뽑아내고는 그녀의 등
판위에다 찐듯하니 좆물을 쌌다. 지친 듯 사내는 순영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고,
정사에 풀린 눈을 한 순영의 몸은 힘없이 무너졌다. 그런 그녀의 보지에선 좆물
과 씹물이 한덩이가 되어 거품을 일으키며 뭉클뭉클 보지털을 타고 흘러내렸다.
침대에 꾸겨지듯이 몸을 ㄳ히고는 숨을 고르는 순영. 이런 그녀에게 첫 번째 사
내가 밧줄을 가지고는 다가왔다. 음흉한 미소를 한체. 사내는 순영의 양 팔목과
발목을 밧줄로 감은 다음 침대의 사방 모서리에 각각 묶었다.크대자로 사지가 벌
어지며 누운 순영.
[하아...하아...이거...왜..하아...]
크르릉...크르릉...
곧이어 두 번째 사내가 작은 송아지만한 똥개를 끌고 나왔다. 그제서야 뭔가 이
상한 낌새를 눈치챈 순영. 그러나 그녀는 이미 꼼짝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사
내는 개를 침대위로 끌고 올라왔다. 카메라는 개의 커다란 발정한 자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내는 배개 등을 쑤셔넣어 순영의 허리를 들어올렸고, 그 벌어진 끝
에는 잔뜩 성이난 개자지가 있었다.
[후후후..그럼..신나게 즐겨라...]
사내는 천천히 개자지를 순영의 보지꼐로 인도했다.
푹...
이미 두차례의 정사로 다량의 씹물과 좆물이 고여있던 보지는 아마 저항없이 개
자지를 받아들였다.
[안돼................]
순영의 비명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개자지는 그대로 뿌리 끝까정 순영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어느덧 똥개는 평소 동료 똥개들과 하듯이 힘차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퍽...퍽...퍽....퍽....
개자지는 좆물과 씹물을 퍼내며 힘차게 순영의 보지를 강타했다. 이미 포기한 듯
축 늘어진 순영. 개자지는 이런 순영의 몸을 계속 강타했다.
[흐흐흐흐..이년아...기분 째지지 않냐?]
사내들은 이런 순영의 모습을 보며 키들거렸다. 끊임없이 순영의 보지를 강타하
던 개자지. 그러나 개여서 그랬을까? 그 정력은 그리 강한편이 아니었다. 곧 똥
개는 온 몸을 푸들푸들 떨며 좆물을 쏟아냈다. 다시 작아진 자지가 보지에서 빠
져나오고... 보기흉하게 벌어진 순영의 보지에선 또다시 다량의 좆물과 씹물이
보지털을 타고 흘러내렸다.
주르륵....
땀에 쩔어있던 순영의 얼굴을 타고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악..아악...아아악.....아앙...어...엄마...아...아악....]
[헉헉...씹년아...적당히 좀 해라...헉헉...]
[하악..아윽...아아앙...아아..나...아아..그만...제발....아아흑...]
쏙...쏙...쩝...쩌빕...쭙...쭙...
적당한 크기의 실내에는 침대 하나와 소파 그리고 탁자 하나 정도만이 장식으로
있었다. 그리고 지금. 침대에서 한쌍의 남녀가, 그리고 소파에서 또 한쌍의 남녀
가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사내들에 비해 아직 어려보이는 10대의 소녀들. 그녀
들은 사내의 절륜한(?) 애무에 몸부림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침대에서 정사를
벌리는 여자는 전에 숙희라 소개했던 16세의 어린 여자였다. 그녀의 작은 입은
지금 한껏 벌려져 사내의 크고 굵은 자지를 빨고 있었다.
쩝..쩝...쪼츱...ㄳ...ㄳ....
[아흑...아흑..아아..아저씨...아앙....어어마...나...아아...]
자지를 빨다가도 사내의 자극이 전해질 때마다 신음 소리를 뱉어내는 숙희. 69자
의 형태로 침대에 얼켜있는 두 남녀. 자연히 사내의 얼굴은 숙희이 보지께에 머
물고 있었고, 사내는 연신 숙희의 바기나를 공략했다.
쩝...쩝...쭈웁...쩝...Ww......쭙...ㄳ....
개가 물을 마시는 듯이 한껏 혀를 뽑아낸 사내는 목이 마른 듯이 연신 숙희의 보
짓물을 퍼 마셔댔다.
[아아...흑....아앙....]
숙희는 연신 온몸을 뒤틀며 신음을 흘렸다.
[후후...느껴지나....쩝....쩝...어때 기분이...?....흡...ㄳ....]
사내는 숙희의 두 다리를 찢어질 듯이 벌린 후 자연스레 드러나는 보지를 집요하
게 애무했다. 한껏 뽑힌 혀가 음부를 쉴새없이 드나들었고, 세 손가락이 한꺼번
에 보지살을 휘저어 댔다. 사내의 타액으로 더렵혀진 보지. 그 속에선 쉴새없이
한웅큼씩의 씹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아흑...아흑...어엄마....아앙....아...나...나와...아흑....아아앙...]
결국 숙희는 긴 여운을 남기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축 늘어졌다. 절정에 이
르렀던 것이다.
[후후...이년아.벌써 뻗으면 어떻하냐?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사내는 축늘어진 숙희의 몸을 보며 음소를 흘렸다. 천천히 숙희의 두 발목을 잡
아선 자신의 어깨에 얹는 사내. 자연스레 사내의 하물은 숙희의 보지를 향해 고
개를 내밀었다.
[아....아저씨...잠시만...저...안되...아악....앙...앙...그...아흑...]
사내의 의도를 눈치챈 숙희는 급히 몸을 사려보지만 그러기에는 사내의 정욕이
너무나 강렬했다.
푸욱....푹...퍽...퍽...퍽....
연신 마찰음을 내며 사내의 자지는 숙희의 보지를 강타했다. 이미 한차례의 오르
가즘으로 숙희의 몸은 나른해졌으나 사내의 공격이 시작되자 좀전의 그 민감한
기분을 되살려냈다.
[아흑...아아...오오...학...학....더...아아..아저씨...넘...좋..컷...흐...윽]
숙희는 언제 거절했나 쉽게 또다시 뜨겁게 호응하면 사내에게 매다렸다.
[헉...헉...이년...변덕.으....학학...죽...여...]
철퍽...철퍽....요란한 살들의 마찰음이 끊임없이 울려퍼졌다....
한편 은미는 소파에 엉거주춤 들어누워 있었다. 쫘악 벌린 두다리 사이엔 파란색
형광의 인공자지가 자리를 잡고 진퇴를 반복하는 중이었다. 은미를 농락하는 사
내는 자신의 자지를 은미의 입에 물린 후 한손으로는 유방을 애무하고 또 한손으
로는 열심히 인공 페니스를 움직이는 중이었다.
[움...움...흑....아...우..움...]
답답한 소성사이로 간간히 못참겠다는듯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입과 아래 그리고
전신의 동시 공격.... 은미는 연신 사내의 자지를 빨아대면서 몸을 떨었다.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은미는 연신 엄청난 양의 씹물을 흘렸고... 샘물과도 같
이 흘러나온 씹물은 항문을 타고 내려가 쑈파를 찐듯하니 적시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사내는 입만으로는 못참겠던지 드디어 본격적인 행위에
들어갔다.우선 은미를 쇼파에 엎드리게 한 후 엉덩이를 뒤로 쭉 빼게 만들었다.
허여멀건 엉덩이 사이, 두 개의 다리가 뻗어나가는 사이엔 자연스레 붉은 입술의
조개가 얼굴을 나타냈다. 사내는 잔뜩 성이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마치 삽입장면의 하나하나를 모두 화면에 담겠다는 의도처럼... 10대의 작은 보
지였으나 은미의 보진 너무나 자연스레 사내의 자지를 품었다.
[하윽...아아...학...아흑...아아...아...아...우...응...아앙....]
쑤욱...퍼억..쑤욱...퍼억...쑤걱...쑤걱...
사내의 엉덩이가 리드미컬하게 진퇴했다. 처음은 몇번은 뿌리끝까지 길게 삽입하
고 귀두부분만이 보지에 남을 정도로 모두 뽑아내었다. 이렇게 몇번 크게 삽입운
동을 하더니 열을 받았던지 그 다음부터는 눈부신 속도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
다. 자연히 육체의 마찰음이 더욱더 크게 울려 퍼지고....
[아악...앙...아흑...아아..더..깊이...아흑...넘...좋...아아....]
은미는 연신 교성을 지르며 사내의 행위에 호응했다. 사내의 자지가 몸에서 빠져
나갈 때에는 엉덩이를 쭉 뒤로 빼서 조금이라도 더 사내를 담고 있으려 했고...
사내의 자지가 몸을 강타할때는 조금이라도 더 깊게 들어오도록 허리를 움직였
다. 이미 이성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육체가 있고 이를 뜨겁게 하는 행위만
이 존재할 뿐이었다.
[어흑...아흑..아아..아저씨...나...나...다..됐어..아흑...컥...흡...아아아아.
..난 몰...아학....악....]
끊임없이 높아지기만 하던 은미의 교성이 한순간 비명으로 화하더니 침묵으로 돌
변했다. 절정에 이르른 것이다. 사내의 뿌리와 은미의 결합부에서는 좆물과 씹물
이 거품을 일으키며 뚝..뚝...떨어졌다.
[이년아...너만 좋으면 쓰냐?]
사내는 어림없다는 듯 계속해서 하체를 움직였다. 그러나 이제 막 절정에 다다른
은미의 몸은 그에게 그리 만족을 주지 못했다.
[흐흐..이년..그렇게 나온다면 나에게도 다 생각이 있지.]
사내는 은미를 다시 뒤집어서는 대충 쇼파에 걸쳤다. 축늘어진 은미의 보지에선
아직도 졸..졸...보짖물이 흘러나왔다. 사내는 이 보짖물을 항문에다 발랐다. 사
내의 손가락이 항문 속으로 들어가자 은미의 몸이 꿈틀거렸다. 대충 준비가 되었
다고 생각한 사내는 몇차례 보지 속에서 자지를 움직이더니 다시 뺀 후 이를 은
미의 똥구멍에 갔다댔다.
[하하...아저씨...안되...아아...아아..아악....]
안된다고 중얼거리던 은미는 아까의 인공 페니스가 보지를 휘젖자 또다시 가는
신음을 흘렸다. 은미의 이런 반응을 본 사내는 역시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똥구
멍에 조준한 좆을 힘껏 들이밀었다. 사내의 자지가 들어가기에는 구멍이 너무 좁
았던지 은미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고통스런 표정을 짖는 은미. 하지만 이건 은
미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었다. 오히려 쫍은 구녕이 꽉 조여주자 사내는 더욱 신바
람이 났다.
[커억..이년...진작 뒤로 박을껄...컥..컥...]
사내의 좆이 진퇴하기엔 너무 빡빡했으나 사내는 오히려 이런 느낌을 즐기는 듯
힘차게 좆질을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보지에 박혀있는 형광페니스도 움직였다.
[아흑...악...악...아앙...아퍼..악...아아아..더...앗...]
고통과 쾌락. 두 군데의 공격에 은미는 어쩔줄 몰라했다. 비명과 신음. 그리고
격렬한 마찰음. 이것만이 두사람의 심정을 대변할 뿐이었다.
[아흑...앙...아흑..제발...그...아앙...만...힘...들....악...아아아...나..죽.
..어..컷...아흑....아앙...]
벌써 삼십분이 넘었다. 은미와 숙희는 완전 탈진상태인 듯 이제는 거의 웅얼거림
에 가까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이에 비해 사내들은 베테랑인 듯 자유롭게 완
급을 조절하며 두 소녀를 농락하고 있었다.
쑤걱...쑤걱...쑥...쑥...쑤걱..쑤걱...첩...첩...첩....
끊임없이 들려오는 육체의 향연들...
[아앙...엉엉...아저씨...살려..앙ㅇ....아앙...흑흑흑...]
또다시 십분이 지났을 때 은미와 숙희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섹스는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었다. 이미 시뻘겉게 부어오른 씹두덩을 사내의 몸이 들이
닥칠때마다 전신을 고통이 휘감고 나갔다. 땀에 쩔은 육체위로 뜨거운 눈물이 흘
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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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십시오. 씨스케상. 먼길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하. 늘상은 그새 얼굴이 더욱 좋아지셨군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신다면서요?]
드디어 그날이 왔다. 씨스케라 불린 제법 잘생긴 중년의 일본인이 우리 중의 하
나를 사러 온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상품이 되어 하나, 둘 팔려나
갈 것이다.
[안녕하세요. 씨스케상!]
[하하. 김상은 날로 이뻐져요. 하하하...]
씨스케란 사내는 이미 백수 등과는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듯 일당 모두와 인사를
나누며 들어왔다.
[미스 김. 아이들을 불러줘. 씨스케 상은 이리로 들어오십시오.]
[예. 사장님.]
우리는 한명, 한명 방으로 불려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돌아왔다.
이미 방안에는 술판이 벌어져 있었고, 승미 등은 이제껏 배운 재주를 총동원해서
사내를 즐겁게 하고 있었다.
[저 애가 그 문제압니다. 도대체 사내맛을 몰라요. 그냥 내다 버릴까봐요.]
[자 잠깐만. 자세히 좀 봅시다.]
난 씨스케란 사내 앞에서 마치 모델이 전시회에 나가듯이 한바퀴 몸을 돌렸다.
그는 무슨 물건 살피듯 내 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훑어보고 또 만져보았다. 사내
의 시선이 온 몸을 훑고 지나갈 ㄳ마다 난 마치 전기에 감전된듯한 짜릿짜릿한
감정을 느꼈다. 나도 이젠 어쩔 수 없는 탕부가된거 같았다.
[이리와서 앉아라.]
씨스케란 사내는 자신의 옆을 가리키며 뭐라 말했다.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한 나
였지만 그의 몸짓은 옆에 앉으라는 것 같았기에 난 그옆에 조용히 앉았다. 그는
내 턱을 잡더니 이리저리 돌려보며 무슨 보석 감정하듯 쏘아보았다.
'믿을수 없군. 대모님과 똑같은 인상이다.'
씨스케는 넋을 잃은 듯이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이상한 낌새를 챈 백수는
재빨리 끼어들었다.
[씨스케상. 그 계집이 마음에 드십니까? 그 계집은 좀 그런데요...]
[늘상. 이 계집과 저 계집을 오늘밤 허락할 수 있는지요?]
[뭐 좋을대로 하십시오. 단 옆의 계집은 사내를 받아들이질 못하더군요. 뭔가 문
제가 있는거 같던데...]
[그 문제는 상관마시오. 그럼 오늘은 즐깁시다. 늘상의 계속된 발전을 위하여.
..]
씨스케는 이렇게 말을 돌렸고, 곧 술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이렇게 나와 승미는 그에게 선택되었다.
[흐흥. 씨스케님 제 잔을 받으세요.]
초희는 자신이 선택되지 않은 것이 불만인 듯 연신 비음을 토하며 씨스케의 옆에서 추근덕거렸다.
[허허. 그래. 그래...]
씨스케는 연신 중얼거리며 초희가 전해주는 잔을 받아 마셨다.
[야. 니들 춤 좀 추어 보여라.]
백수는 아까부터 가만히 앉자만 있는 내가 못마땅했는지 나와 승미에게 춤출 것
을 요구했다. 곧 나와 승미는 그들앞에서 얇은 잠옷을 펄럭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늘.. 하늘...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다 갑자기 격렬한 랩댄싱으로 종목을 바꾸었다. 승미와 난 격렬히 몸을 흔들어대었고, 이미 파트너로서 여러번 몸을 맞춰 본 우리의 춤은 좀더 농도 짙은 쪽으로 나아갔다.
[하아..하아...아아아...으으....하아..하아...]
승미와 난 옷가지를 하나씩 벗어가며 계속 춤을 추었고, 어느덧 우리가 알몸이 되었을 때 쯤 우리는 춤을 춘다기 보다는 상대방의 몸에 엉켜 애무를 하며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승미의 붉은 혀가 입에서 빠져나와 내 입술과 목, 유두를 자극하고... 난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승미의 유방을 마음껏 희롱했다. 시간은 이미 자정을 훨씬 지나고 있었다.
[꺼억..으음..늘상.오늘은 이만 합시다.우음...]
[구.그러지요...얘들아...꺼억....니들 잘모셔라....]
곧 백수는 희정 등의 부축을 받고 나갔고, 나와 승미는 씨스케를 부축하고 침실로 들어갔다. 놀랍게도 그는 침실에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덮쳤다. 그 정신에도 섹스는 하고 싶다는게 정말 놀라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