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9화 (19/26)

명기열전(7) 

제목 : $$$   명   기   열   전   ( 6 )   $$$

[ 개 강 거 걸  ]

  2 장 )  격 거 강   ( 4 )

  ' 체위는 어떻게 해야 하지. '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진이는 큰 타올을 두르고 욕실을 나왔다.

  오빠는 볼이 불그스레해져서 진이가 나오는 것을 욕정의 눈길로 보고 있었다.

  진이는 타올을 살며시 발아래로 떨어뜨리며 오빠의 품으로 안겼다.

  먼저 깊은 키스가 서로의 몸을 밀착시켰다.

  아저씨에게 배운 대로 진이의 혀는 완전히 오빠의 입안에서 자유자재로

  오빠의 혀를 조이고 빨고 감아 올리자 더이상 오빠는 참지 못하고 진이의 몸위에

  올라탔다.

  진이가 처음이란 걸 감안한 듯 진이의 핑크색 젖꼭지를 애무하며 오른손으로는

  진이의 소중한 곳으로 손가락을 살며시 집어넣고 있었다.

  오빠의 손가락이 진이의 외음부를 서서히 더듬어가자 점점 진이의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오빠는 결코 서두르지 않으며 진이의 외음부와 클리토리스 주위에 대한 부드러운

  터치를 계속하였다.

  진이는 촉촉하게 젖어옴을 느끼며 오빠의 몸위로 올라타면서 입을 오빠의 페니스

  가져갔다.

  실제로 진이가 실습한 것은 펠라치오밖에 없었으므로 진이는 자신 있게 오빠의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오빠의 페니스와 음낭에 대한 애무가 시작되자 오빠는 완전히 몸의 힘을 빼고

  쾌락의 극치를 느끼며 애액을 조금씩 흘리는 것을 혀로 느낄 수 있었다.

  진이는 입에다 사정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오빠의 몸을 일으키며

  자신은 편하게 누워 정상위의 자세를 취했다.

  첫 경험은 정상위로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오빠는 진이의 몸위에서 잠시 온 몸을 부비더니 마침내 한 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잡고 진이의 소중한 곳으로 들어오기 위해 귀두의 끝을 외음부에 대고

  살살 스치면서 쾌감을 높여가기 시작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적당히 젖어 있어 힘만 주면 삽입할 수 있는 상태였다.

  ' 이제 오빠의 페니스가 들어온다.'

  진이는 살며시 눈을 감았다.

  오빠의 것은 아저씨 것처럼 대물은 아니었지만 16세 소녀의 것에는 충분한

  크기와 굵기였다.

  마침내 오빠의 페니스가 진이의 몸안으로 밀려들어오며 강렬한 아픔이 진이의

  아래를 통해 밀려 올라왔다.

  ' 아아아.. 아파 '

  약간의 붉은 액체가 두 사람의 꽉 물린 틈 사이로 비춰지자 오빠는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가 상하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진이도 아픔이 조금 사그라들며 오빠의 페니스를 조여 들어가기 시작했다.

  조였다가 다시 풀었다가 리드미컬한 진이의 동작에 오빠는 어찌 할 수가 없었다.

  ' 이 이런.. 아 아.. '

  오빠는 생전 처음 느끼는 강렬한 자극에 쾌락의 비명을 지르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진이의 몸을 찍어누르며 사정의 강렬함에 몸을 떨었다.

  이렇게 진이의 첫 경험은 아픔과 작은 출혈과 함께 일분도 못되어 끝났다.

  오빠는 너무 강렬한 사정이었던지 그날 밤 더 이상의 섹스를 하지 못하였다.

  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오빠와 함께 침대에서 그 날밤을 함께 했다.

  새벽녘에 진이의 아래를 더듬는 오빠의 손길을 느끼면서 진이는 잠이 깨었다.

  진이는 살짝 몸을 일으켜 오빠 쪽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후배위의 준비자세를

  취했다.

  오빠는 진이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와 외음부 부위 , 그리고 질구와

  클리토리스를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어제의 빠른 사정을 의식한 듯 몇분동안 계속 진이의 가장 예민한 곳을 애무하던

  오빠는 이미 촉촉해진 진이의 보지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진이는 어제의 섹스를 생각하고 질을 조였다 푸는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고

  오빠에게 완전히 자신을 맡기고 섹스를 즐겼다.

  하지만 진이의 질은 그 자체로서 훌륭한 명기.

  질 내부에 돋아있는 수많은 조직과 촘촘한 주름은 오빠에게 이 세상 어느

  여자에게도 느껴보지 못한 쾌락의 극치를 느끼게 해주었다.

  단순한 몇 번의 상하운동에도 오빠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의도와는 다르

  너무 빠른 사정과 함께 진이의 등위로 쓰러져 가뿐 숨을 몰아 쉬었다.

  " 미안하다. 진이야 . 오빠가 너무 빠르지 . "

  " 아니에요. 오빠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둘은 다시 새벽의 달콤한 잠으로 빠져 들어갔다.

명기열전(7-1) 

아래글은 명기열전(6)입니다

제목 : $$$   명   기   열   전   ( 7 )   $$$

[ 개 강 거 걸  ]

  3 장 )  거 거 강

  오빠와의 첫경험 이후 진이의 훈련은 가속되고 더불어 진이의 테크닉도 일취월장

  하였다.

  주로 아저씨와 각 체위를 실습하며 쾌감의 감도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테크닉을

  하나하나 습득하여 나갔다.

  진이는 기계체조를 배운 덕에 다리를 180도 이상 벌리거나 허리 뒤로 발을 잡을

  있을 정도로 유연성이 발달하여 보통사람이 불가능한 공중체위나 보통의 6 9

  자세를 변형한 6 6 자세 ( 남자의 혀에 보지를 빨리고 허리를 젖혀 페니스를 여성

  입에 넣고 애무하는 고난도 체위 )도 가능하였다.

  그 밖의 다양한 연습방법으로

  페니스 밀어내기(이미 질 내부에 삽입된 페니스를 질의 힘만으로 몸밖으로 밀어냄

.

  아무리 힘센 남자도 페니스가 밀려남)

  탁구공을 끼워 넣고 발사해 맥주병 쓰러뜨리기.

  보지로 물총 쏘기 .

  맥주병 따기 .

  보지로 풍선불기.

  동전 자유자재로 떨어뜨리기.

  보지 바람으로 촛불 끄기 .

  몸만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꽉 죄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바나나 박고 뭉그러트려 바나나 쥬스 만들기 .

  귤 조각 집어넣고 쌕쌕 오렌지 쥬스 만들기 .

  보지에다 줄을 끼워서 물건 들어올리기 .

  오이 박고 부러뜨리기 ( 이것이 발달되면 순간적인 힘으로 남자의 페니스에

  골절상을 입힐 수도 있음. 근육덩어리인 페니스에 골절상을 입히려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힘이 필요 )

  붓글씨 쓰기 (진이가 즐겨 쓰는 휘호는 접이불이 였다 )등을 미아리에서 온

  음언니를 비롯한 많은 선배들에게서 배워나갔는데 이미 완벽한 명기를 갖춘

  진이는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완벽하게 습득해 나가 선배들의 감탄과 질시 어린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장소도 다양하게

  엘리베이터에서의 30초섹스 ,

  새벽 지하철 빈칸에서의 섹스 .

  작은 보트에서의 섹스 .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 ,

  백화점 탈의실에서의 섹스,

  빌딩 층계에서의 섹스

  차 트렁크 안에서의 섹스

  일요일 학교 교실에서의 섹스

  어두어진후 아파트 놀이터에서의 섹스

  등산로 부근 숲속에서의 섹스

  노래방에서의 섹스

  비디오 방에서의 섹스

  비행기에서의 섹스

  택시에서의 섹스

  재미없는 영화를 상영하는 심야극장에서의 섹스

  사람 없는 시간의 실내 수영장에서의 섹스까지 다양하게 해보았고

  명기가 되기 위해서는 섹스의 모든 방면에 능통해야 되므로

  음언니와의 레즈비언섹스(음언니는 진짜 레즈비언 이었음).

  변아저씨까지 함께 4명의 남자와의 그룹섹스,

  항문섹스,

  가스를 마시면서의 섹스,

  채찍과 쇠사슬, 도구를 사용한 섹스,

  본드나 마약후의 섹스 등

  변태 영역에서의 섹스도 모두 마스터해 갔지만 사실 진이는 변태 섹스를

  그렇게 즐길 수는 없었다.

   어느새 진이도 18세의 성숙한 여인이 되어 훈련단계를 넘어 명기로서 세상의

  남자들에게 베품을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주로 사회의 유명인사와 섹스를 벌였는데 진이도 TV나 잡지에서 충분히 알고있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진이는 선택된 남성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해주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거의 모든 상대는 온몸이 파김치가 되거나 난생 처음 느끼는 쾌락의 절정에

  몸부림을 느끼고 쓰러져갔다.

  보통 그 대가로 진이가 얻는 것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의 돈이었으며 시간이 흐르면

  진이의 이름은 한국의 명기로서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진이가 어린 나이에 명기로서의 어찌 보면 외로운 길에 접어든 것에 많은 생각을

  하던 어느 날 진이의 앞으로 한 장의 초청장이 날아왔다.

  미국의 섹스산업의 대부 격인 휴즈씨의 정식 초대장이었는데

  전 세계 모든 여성중의 진정한 섹스의 여왕을 뽑는 비공식 행사였다.

  그 동안 일백년동안 아시아에서는 한 명의 여성도 뽑히지 못한 지하세계의

  최대 축제.

  최대의 매출액을 자랑하는 섹스산업의 진정한 여왕을 뽑는 행사로서

  미스 유니버스나 미스월드, 슈퍼모델 같은 공식행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명예와 돈이 걸린 10년만의 행사였으며 진이의 부모님도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이벤트였다.

  한번 뽑히면 10년은 명기로서의 국제적 명성을 누릴 수 있는 공식대회.

  1년마다 뽑기에는 그 의미가 없어 10년마다야 한번 열리는 행사.

  진이의 명기가 한국만의 명기인지 국제적인 명기인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 잘 다녀오거라. "

  엄마와 아빠는 먼길을 떠나보내는 딸을 걱정스럽게 전송하였다.

  " 걱정 마세요. 꼭 좋은 성과를 거두고 올께요 ."

  진이는 홀로 게이트로 들어서며 자꾸 아빠와 엄마를 돌아보아야만 했다.

  ' 자 이제 미국으로 가는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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