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25)

"거기 누구여?"

"아...아저씨 저에요"

"어 아까 누나랑 나갔잖아"

"네 누나는 먼저 들어가고 전 강아지 산책시키고있어요"

"아파트에서 개 기르면 안돼 민원들어온단 말야"

"후후 이개는 잘 짖지도 않아요"

"그럼 괜찮지..."

경비는 대근이 쥔 개줄을 보고 개가 숨은곳을 살펴보았다

부시럭 거리는 소리는 나지만 개는 잘보이지않았다

"개가 작나봐 잘 안보이네"

"아주 순해요"

"그건 그렇고 아까 부탁한거..."

"벌써 됐어요?"

"뭐 어려운것도 아닌데...."

"고마워요"

"근데 우리동 아파트 주민들 신상은 알아서 뭐에쓰려고?"

"아 제가 영업좀하려고 하하...."

"그렇구나..나 곤란하게 하지말고 잘 관리해"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건 우리 앞동꺼야 혹시 필요하나 싶어 준비해봤어"

"앞동꺼요 어휴 저야 고맙죠"

"앞동 경비가 내 후배라 술한잔 사준다고 하고 얻은거야"

"감사합니다"

경비아저씨는 대근이 눈치를 보며 머뭇거린다

대근이 눈치를 채고 얼른 주머니에서 오만원짜리를 하나 쥐어주었다

"이걸로 저녁이나 사주세요"

"허허 이런거 바라고 하는건 아닌데..."

"다음에 제가 확실하게 대접할께요"

"역시 호끈하구만....난 그게 더 기대돼"

"알았어요"

경비는 대근이에게 인사하고 순찰을 돌러갔다

대근이는 얼른 줄을 잡아당겻다

"어서 집에가자 할일이 생겼어"

"네네 "

"자 옷을 입어"

여자가 옷을 입었다

얼굴을 상기된 표정이었다

"산책이 즐거웠나보네"

"그게 아니고 알몸으로 개처럼 돌아다닌다는게...."

"은근 즐기는것 같은데...."

"더구나 쏘세지까지 박은채 돌아다닌다는게 정말...수치심에 저도 모르게...."

"이런 일을 더 많이 가져야겠군"

"그건...."

"너도 좋아하잖아"

"전 다만..."

"잔소리말고 어서 가자"

대근이는 여자를 재촉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가자마자 대근이는 경비아저씨가 준 명단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전 뭘할까요?"

"넌 네 보지에 박은걸 계란에 잘 부쳐서 반찬이나 만들어 이따 경비아저씨랑 한잔하게"

"알았어요 허지만 제 보지에 박힌거라 냄새가...."

"걱정마 향료좀 뿌리고 그러면 잘 모를꺼야"

"네"

여자는 자신의 보지에 박힌 쏘세지를 잘라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대근이는 년령별로 주민들을 분류하였다

'음 이여자들만 잘 이용하면 뭐든지 하겠네....'

여자가 준비한 안주와 소주한병을 들고 경비실로 갔다

그런데 경비실이 텅 비어있었다

'이 아저씨 어디가서 주무시나?'

옆동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아까 순찰돌때보고 그뒤안보인다고 알려주었다

자기들도 찾아보았지만 연락이 안된다고 찾아봐 달라고 오히려부탁을 했다

대근이는 아까 본 산책길을 떠올리고 그리 달려갓다

천천히 길을 내려가는데 저만치 사람이 누워있는게 보였다

"아저씨..."

"으으으 자넨가 나 지금 다리가삐어서..."

"어떻게 하다가?"

"몰라 누가 길에 물을 뿌려놓았어 거기에 미끄러지고 말았어"

"누가 이런데에 물을...."

대근이는 순간 생각나는게 있었다

"아저씨 누가 여기다가 오줌을 누었네요 아 지린내"

"어떤 씨부럴놈이 이런데 오줌을 싸고 지랄이야"

"놈이 아닌거 같은데요?"

"어째서?"

"남자가싸면 대게 오줌이 사방으로 튀는데 이건 한쪽으로만 길게 뻗어있잖아요"

대근이는 마치 오줌을 싸는 모습을 본것처럼 이야기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입을 다물엇다

"자 그건 그렇고 어서 가시죠 제가 부축해드릴테니...."

"그래 고마워"

경비아저씨는 경비실로 돌아와 조장에게 이야기하고 퇴근하기로했다

조장은 경비실을 비우면 안된다고 반대하다가 대근이가 대신 경비를 서주겠다는 말에 허락했다

"고마워"

"아니에요...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경비아저씨를 데리러온 마누라와 딸을 보며 대근이는 인사를하였다

마누라는 별로인데 딸은 꽤 미인형이었다

"아저씨 몸조리 잘하세요"

"그래 고마워"

"저 저희 아빠를 대신해서 궃은일까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밥한번 사세요"

"네? 아...알았어요"

멀어져가는 경비아저씨를 보며 대근이는 괜히 일을 벌인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이 기회에 아파트동 주민들을 파악할수있는 좋은 기회니까....

저녁때라 지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대근이는 인터폰을 눌렀다

"나야"

"네 주인님"

"심심한데 경비실로 내려와"

"경비실에는 왜?"

"니가 싼 오줌에 아저씨가 넘어졌어 내가 대신 경비서주는거야"

"어머 어떻게 그런일이..."

"네 오줌에 정액이 섞였나보지 미끄덩 거리게...."

"아아...."

대근이는 인터폰을 내려놓고 여자를 기다렸다

잠시뒤 여자가 내려왔다

경비실안으로 들어온 여자를 대근이는 무릎위에 앉혔다

"어머 누가 보면 어쩌려고...."

"누가 오면 책상밑으로 숨어"

"알았어요"

대근이가 치마안으로 손을 집어넣자 음모가 잡혔다

손으로 가르며 구멍을 찾았다

여자는 만지기 좋게 다리를 벌려주었다

대근이 중지가 안으로 쑤욱 파고들려는데 밖에서 차클라션 소리가 났다

"뭐지 일단 책삼밑에 숨어있어"

"아...이럴때...."

"후후 이따가 다시 쑤셔줄테니 걱정마"

대근이 모자를쓰고 나가자 차한대가 깜빡거린다

"무슨일이라도...."

"어 경비가 바뀌었네 나 602호 주민인데...저차좀 밀어줘"

"왜요?"

"내가 주차하려는데 걸리적거린단말야"

"알겠읍니다"

대근이 통로에 주차된 차를 밀었다

그러자 여자는 핸들을 이리저리 꺽으며 주차시키려고 왔다갔다 하지만 운전이 서툴러서인지 쉽게 주차를 시키지 못했다

"아이....씨 잘안되네"

옆에서 지켜보던 대근이 모른척하자 여자는 짜증이났는지 대근이를 불렀다

"경비아저씨 운전할줄 알아요?"

"네? 아 조금"

"주차좀 시켜주세요"

"그럴까요?"

대근이가 문을 열자 여자는 내리지않고 조수석으로 넘어갔다

순간 벌어진 치마틈으로 분홍색 팬티를 볼수있었다

"안 내리세요?"

"내가 옆에서 보고있을려고....혹시 박으면 곤란하니까..."

"아.."

대근이는 운전석에 앉자 여자의 체온이 느껴졌다

여자의 향기와 함께...

일단 대근이는 백밀러와 룸밀러를 만지자 여자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냥 하면 안되요?"

"그게 안보이면 주차하기 좀...저도 초보라..."

"운전을 할줄은 알아요?

"네"

"괜히 차만 긁어놓는거 아냐?"

"조심할게요"

대근이 백밀러와 룸밀러를 보며 차를 움직이자 여자는 못마땅하다는듯 대근이를 쳐다보았다

차가 뒤로 들어가기 좋게 자리를 잡고 후진을 하려고 대근이는 조수석에 손을 올리자 여자와 마주보는 자세가 되었다

여자는 조금 당황했는지 헛기침을 하며 앞을 응시했다

대근이는후진기어를 넣고 단숨에 주차를 시켰다

"잘하네"

"고맙습니다"

조수석을 나가려는 여자는 조수석문을 열려다가 다시 닫았다

대근이를 쳐다보며 여자는 성질을 냈다

"이쪽이 너무 붙어서 문을 열수가 없잖아"

"아...그래요 그럼 다시 주차하죠"

"내가 할테니 내려"

"네"

대근이 내리자 여자는 앞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열을 마추었다

허지만 옆에있던 차들이 선에 바싹 붙어있는바람에 운전석으로 내리기 힘들었다

여자는 다시 대근이를 불렀다

"아까대로 해줘 옆차가 잘못주차되었네"

"네"

대근이 은근 열을 받았지만 다시 운전석에 앉아 몇번 왔다갔다 하며 주차를 시켰다

"됐죠?"

"응 얼른 내려 이쪽으로 나도 내려야겠네"

"주차비 줘요"

"뭐?"

여자가 대근이 말에 어이가 없다는듯 쳐다보았다

"내가 경비지 주차원인지 알어?"

"아니 경비주제에 주민에게 이렇게 막말해도 되는거야?"

"경비는 사람도 아니야 이년아?"

"이년? 너 몇살이나 먹었는데 욕지거리야?"

"먹을만큼 먹었다 이년아"

대근이는 여자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무릎위로 눌렀다

그리고 등짝을 치기 시작했다

"좀 있다고 사람이나 무시하는 년은 혼나야돼"

"아아 이거 안놔"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정신이 번쩍나게 해주지"

등을치던 손이 엉덩이쪽으로 내려가 치자 여자는 놀라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허지만 대근이는 차가 흔들릴정도로 내리쳤다

"아아 제가 잘못했어요 아파요 그만 떄리세요"

"왜 더 못되게 굴어보지"

"아아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몇대맞은 여자는 대근이에게 용서를 빌었다

대근이는 엉덩이를 내리치던 손을 멈추고 옷위로 쓰다듬었다

"용서해주면 내말잘들을꺼야?"

"아아....제발...."

대근이 손이 여자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여자가 반항하려하자 다시 몇대 엉덩이로 날라갔다

여자는 반항도 못하고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이러지마세요"

"네가 먼저 시비를 걸었잖아 똥차하나 가지고...."

대근이 손이 엉덩이골을 따라 들어갓다

여자는 엉덩이를 뒤로 밀어 손을 빼려했지만 대근이 손가락하나가 항문에 갈고리처럼 들어가 버렸다

"아아아아 거긴,,,,"

"내가 마침 심심했는데 네가 재미나게 해주면 풀어주지"

"어떻게 집앞에서...."

"그래 집앞이라 좀 그렇치?"

대근이는 안전벨트를 여자의 목을 감았다

한손으로 그걸 잡고 차를 주차장 후미진 구석으로 몰았다

"여기면 아무도 모를꺼야 "

"제발...전 가정이있는 여자에요"

"나도 여자는 있어 네 버릇을 고쳐주려고 그러는거야"

"잘못했어요"

"그럼 벌을 받아야지 안그래?"

"아아아...."

대근이 바지자크를 내리자 여자는 대근이가 뭘 원하는지 알고 떨었다

"한번만이야 그럼 눈감아줄수있어"

"정말 한번만?"

"그럼 나 여자 많어 너같은 아줌마는 내 취향아니거든..."

"그럼 약속지켜요 이걸로 협박하거나 금품요구하지않기로..."

"너나 더해달라고 들러붙지마"

"그런 일은 없을꺼에요"

대근이 자지가꺼내지자 여자는 그 크기에 조금 놀라는듯했다

"화끈하게 한번 빨아줘"

"한번 뿐이에요"

"그래 알았어"

여자의 머리를 눌렀다

여자는 입을 벌려 대근이 자지를 머금었다

대근이는 여자의 엉덩이쪽으로 손을 뻗었다

여자는 반항하지앟았다

대근이 두 구멍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자 찌걱거리는 소리가났다

손가락을 빼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정액냄새가났다

"너 바람피우고 왔구나"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정액이 보지속에 가득한데...."

"아까 모텔에서 깨끗이 씻었는데..."

"안쪽 깊이 들어간게 나오나보네....개같은년"

대근이는 여자의 실체를 알아버린이상 조심할 필요가 없었다

여자의 팬티를 잡아당겻다

"벗어 안그러면 찢어져 노팬티로 집에들어갈지도 몰라"

"알았어요"

여자가 엉덩이를 돌려주었다

팬티를 벗긴 대근이는 두손가락으로 마음껏 여자의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햇다

여자도 대근이 애무가 맘에드는지 연신 콧소리를 내며 대근이 자지를빨기시작햇다

"자자 애무는 이정도로하고,,,,"

대근이는 의자를 뒤로 밀고 앉자 여자는 대근이위로 올라왔다

"그남자보다 자지가더크네"

"그럼 내자지가 이래뵈도 명품자지야 어서 박어"

"알았어요 그런데 먼저싸기 없기 먼저남자도 자기만 즐기다 싸는바람에 기분이 잡쳐서...."

"걱정말고...."

여자가 대근이위에서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대근이 밑에서 쳐올리자 여자는 차천정을 잡고 내리누르기 시작했다

"어후어후 너무 좋아"

"좋으면 열심히박어"

"아아아아 굵기도 맘에들고...."

"네 보지도 제법쫄깃거리네"

"고마워요 으으으응"

여자가 스스로 허리를 흔든다 차가 여자의 동작에 맞추어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대근이는 손을 뻗어 여자의 유방을 꺼냈다

"가슴도 좋은데...."

"아아 그렇게 만지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