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5)

리얼 비디오

4

정희가 문제의 테이프를 구입한지 보름이 지났다.

그 사이 정희는 많은 갈등을 격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한가지 변화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입지도 않은 자신의 팬티가 사라지고 다음날에는 깨끗이 세탁이 되어 다

시 제자리에 돌아오고, 또 다시 다른 팬티가 없어지고 그랬다.

정희는 그것이 바로 민수가 자신의 팬티를 갖고 자위를 한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그러나 정희는 그것을 내색하지 않았다.

아니 왠지 민수가 다시 빨아다 놓은 팬티를 보며 묘한 흥분을 느끼고 민수의 정액이 

묻어있을 만한 곳에 코를 대고 냄새도 맞아보고, 그리고 그 팬티를 입고 출근을 하기

도 했다.

정희는 자신이 점점 변해간다는 것을 느꼈다.

아들인 민수가 아들이 아닌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정희가 테이프를 구입한 지 17일이 되던 날 정희는 하나의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날도 평상시 처럼 민수와 식사를 맞친 정희는 퇴근 후 샤워를 한 몸을 다시 깨끗이

 씻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이미 비

디오에 넣어 두었던 테이프를 켷다.

TV화면에 또 다시 근육질의 남자가 나타났다.

정희는 TV화면을 잠시 보다가 눈을 감고 낮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나의 아들과 섹스를 하고 싶다. 나의..."

잠시 낮은 목소리로 자신의 희망을 이야기 하던 정희의 귀로 자신의 방문이 열리는 소

리가 들여오자 되내이던 말을 멈추고 방문을 쳐다보았다.

열린 방문에는 자신의 아들인 민수가 서서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희는 문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수를 보자 처음 신혼 첫날밤 신부 처럼 가

슴이 두근 거렸다.

정희는 두근 거리는 가슴을 하며 손을 민수에게 내밀었다.

"민수야! 자 이리로 오거라."

문앞에 서있는 민수는 정희의 손짓에 서서히 정희에게 다가갔다.

"엄마! 엄마가 나를 원할주는 몰랐어요.사랑해요, 엄마"

민수는 정희가 누워있는 침대 가까이 다가와 자신이 입고있는 옷을 모두 벗었다.

그러자 벌써 발기한 거대한 자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올랐다.

정희는 굵은 심줄이 울퉁불퉁하게 나왔는 민수의 거대한 자지를 바라보자 보지구멍 안

이 벌써 뜨거워 지는 것 같았다.

민수는 옷을 다 벗자 침대 위로 올라가 정희의 옆에 무릎 끓고 앉아 엄마 정희의 알몸

을 훌터 보았다.

정희는 이미40대 중년의 나이 이다.

피부는 우윳빛같이 희고 매끄러웠고, 적당한 크기의 유방은 아직 팽팽한 탄력을 유지

하고 있었고 육감적이 였다.

그리고 유방 위에 앙증맞은 자주빛 유두가 발기를 해 우뚝 솟아 올라 있었다.

허리에는 살이 붙어 밋밋하고 아랫배에는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지만 하지만 추하지

는 않았다

양지유로 빚은 듯한 투실투실한 허벅지는 탄력과 함께 뽀얀 옥빛을 띠고 있었다.

그 희디흰 허벅지 살과 대조되어 불룩한 보지둔덕을 덮은 검은 보지털이 한층 더 검게

 느껴졌다.

민수는 정희의 알몸을 훌터보고는 무릎에 언져놓았던 손을 움직여 숨을 실 때 마다 오

르락 내리락 거리는 정희의 유방을 움켜쥐고 밀가루 반죽을 하듯 살살 주물럭 거렸다.

"아아아아..."

정희는 자신의 유방에 민수의 손길이 느껴지자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두 손으로 정희의 양쪽 유방을 주무르며 빨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서서히 머리를 내려

 정희의 한쪽 유방을 입에 베어물고 빨아댔다.

쯥,쯥,쯥

"아흑....아아아아..오랜 만이야..아아아아..간난 아이 때 너에게 젖을 빨리고는..처

음이야..아아아"

정희는 민수가 어릴 때 젖을 빨리던 생각을 했지만 그때와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였다.

민수가 어릴때에는 모성으로 젖을 빨렸지만 지금은 욕망의 대상으로 젖을 빨리자 유방

에서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번져나왔다.

민수는 정희의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아대며 혀로 유두를 굴리다 이빨로 살짝살짝 깨

물었다.

"아흑...아아아아..그래..아아아...민수야..엄마...너무...좋아...아아아아아.."

정희는 민수에게 유방을 빨리며 한 손으로 민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른 한 손으로

는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올라 있는 민수의 자지를 잡아 주물럭 거렸다.

민수의 발기한 자지를 잡은 정희의 손으로 뜨거운 온기가 전달 되어 왔다.

정희의 유방을 빨아대던 민수는 유방에서 입을 때고 복부를 따라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을 지나 하복부로 내려가던 민수의 입가에 정희의 보지둔덕을 감싸고 있는 보지털

의 느낌이 전해져 오자 머리를 들고 정희의 불룩한 하복부를 내려다 보았다.

하복부에 역삼각형으로 내려가는 검은 보지털은 모아진 정희의 다리사이까지 내려가 

있었다.

정희는 자신의 다리사이로 민수의 뜨거운 시선이 모아지자 다리를 살며시 벌려주었다.

민수는 정희가 다리를 벌려주자 벌어진 정희의 다리사이를 자세히 쳐다보았다.

하복부에서 내려온 보지털은 두툼한 보지둔덕을 따라 반달모양으로 길게 항문까지 내

려가 주변 살색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검게 보였다.

그리고 다리가 벌어지며 굳게 다물고 있던 보지균열이 살짝 벌어져 보지속살을 감싸고

 있는 짖은 밤색 소음순이 들어나 보였다.

민수는 정희의 하복부에 손을 얺고 하복부에 나있는 보지털을 쓰다듬으며 보지털을 따

라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민수의 손바닥으로 정희의 보지털과 보지둔덕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왔다.

밑으로 내려간 민수의 손은 정희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며 중지 손가락에 힘을

 주고 살짝 벌어진 보지균열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아아...."

정희는 자신의 보지균열을 헤치고 민수의 손가락이 들어와 보지속살을 만지자 움찔하

며 신음소리를 냈다.

민수는 정희의 보지둔덕에 놓인 손을 열심히 움직여 정희의 보지둔덕을 애무했다.

"흐응..아아아..그래...아아아아...좋아...아아아"

정희는 자신의 손안에서 맥동을 하는 민수의 거대한 자지를 계속 주무르며 달뜬 신음

소리를 냈다.

그러다,보지둔덕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을 음미하며 눈을 감고 있던 정희의 눈이 

떠지며 벼락을 맞은듯 몸을 부르르 떨며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흐억!"

자신의 보지속살을 자극하던 민수의 손가락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보지구멍 안으로

한번에 쑥 들어왔기 때문이였다.

정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온 민수의 손가락은 서서히 움직여 풀질을 하듯 정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보지균열을 벌리고 들어난 분홍색 보지속살을 향해 머리를 내려

 혀를 내밀고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쯥,쯥,쯥,쯥

찌걱,찌걱,찌걱,찌걱

민수의 혀과 손가락이 움직이는 정희의 보지둔덕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흑...아아아아..좋아...그래..아아아아..거긴...아아아아아....좋아.."

정희는 아들 민수의 열전적인 애무에 허리를 들석이며 손으로는 자신의 유방과 침대 

시트를 번갈아가며 움켜쥐었다.

민수는 정희의 보지속살을 구석구것을 정성 스럽게 핥아댔다.

어느덧 정희의 보지둔덕은 민수의 타액과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나온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 갔다.

한참을 정희의 보지구멍과 보지속살을 애무하던 민수가 보지둔덕에서 머리를 들고 보

지구멍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정희의 다리를 잡아 들어올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정희는 민수가 다리를 들어올리자 자시의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겨 팔로 잡았다.

정희의 엉덩이에 자리를 자은 민수는 발기하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

로는 정희의 보지균열을 벌려 보지구멍을 들어냈다.

보짓물로 흥건한 정희의 보지구멍이 들어나자 엉덩이를 움직여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들어난 정희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정희의 보지구멍 입구에 자지를 맞춘 민수는 손으로 정희의 골반을 잡고 서서히 정희

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순간, 정희는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을 뚫고 거대한 자지가 들어오자 정희는 작살을 

맞은듯 경련을 이르키며 다물고 있던 입이 벌어졌다.

"으으으으으...."

정희는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들어오는 민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아픔과 동시

에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가득채우고 들어오는 민수의 자지가 좋았다.

정희의 미끈덩거리는 보지구멍 안은 마구 조여대며 세차게 빨아들이는 흡착감을 주며 

민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끝없이 정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던 민수의 자지가 정희의 좁은 자궁 입구에 막

혀 더 이상 진입이 안되자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뺐다가 힘껏 안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그러자, 좁은 자궁 입구가 벌어지며 민수의 자지가 정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뿌리까지 

들어갔다.

"악!으으으으으....아퍼...아아아아아"

정희는 자궁입구를 벌리며 자궁속까지 들어온 민수의 자지에 보지구멍 안에서 찌릿한 

고통이 전해지자 얼굴을 찡그리며 머리를 뒤로 꺽었다.

그러나 그 고통은 잠시,

보지구멍에서 찢어질것 같은 고통은 금방 사라지고 그 고통 뒤에 고통보다 더 좋은 짜

릿한 쾌감이 서서히 온몸으로 번져 나왔다.

"으으으으...아아아아...민수야...아아아아"

정희의 보지구멍 안은 고통이 사라지자 보지구멍 안을 가득 매우고 있는 민수의 자지

를 조이기 시작했다.

민수는 정희의 보지구멍이 서서히 조여오자 골반을 잡고 있던 손으로 정희의 허벅지를

 잡고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여 정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찌걱,찌걱,찌걱

"아흑...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민수야..아아아아아"

"으으으으..헉헉...아아아...엄마..아아아아..조여와요..아아아아"

"아흑..그래..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좋아...엄마는...너무.좋아..아아"

정희는 민수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머리를 들어 자신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

는 민수의 자지를 쳐다보며 쾌락의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민수는 서서히 움직던 엉덩이 점점 속도를 내며 빠르게 정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찌걱,찌걱,찌걱

"아아악악악..그래..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

"으으으으..아아아아....좋아....엄마..으으으으으"

민수의 거대한 자지는 정희의 보지구멍을 빠르게 들락거렸다.

그리고 민수의 자지가 들락거릴 때 마다 정희의 보지구멍에서는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

나와 항문을 타고 침대 위로 떨어졌다.

정희는 식탁에 업드려 한 쪽 다리를 굽혀 식탁위에, 한쪽 다리는 쭉 펴서 바닥에 대고

 있었다.

그리고 민수는 뒤에서 정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민수는 정희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며 보지구멍을 계속 쑤셔댔다.

"아흑...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민수야...아아아아아"

정희는 머리를 숙이고 손으로 식탁 모서리를 잡고 쓰러지려는 몸을 지탱했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악...아아아아..죽어...너무..좋아...아아아아"

"으으응..헉헉헉..아아아아"

벌써 3시간째 섹스였다.

침실에서, 욕실에서, 거실에서 등 장소를 옴겨가며 정희와 민수는 격렬한 섹스를 나누

고 있었다.

민수가 사정을 한 후 매번 사라지면 정희는 섹스로 지친 몸을 추수리고 다시 민수를 

불러내 또 다시 섹스를 하곤 했다.

그 날 민수는 정희의 자궁속에 자신의 씨앗인 정액을 다섯번이 쏟아부었다.

민수와의 섹스때문일까.

그 날이후 정희는 새로운 사람처럼 매사에 활달하게 웃으며 늘 즐겁게 지냈다.

정희가 테이프를 구입한지 25일째.

야간 근무로 바뀐 정희는 뜻 밖의 방문자를 맞이 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인 박 진희가 찾아온 것이였다.

진희는 남편과 사별 후,8년전 모 기업 과장과 재혼을 했다.

당시 진희는 홀 몸이였고, 재혼 한 남편에게는 아들하나가 있었다.

처음 재혼을 결심할때에는 전 처의 자식인 아들 때문에 망설였지만 의외로 전처의 아

들이 진희를 잘 따라 주어서 별 문제 없이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정희와 진희는 거실로 와서 오랜만에 수다를 떨고 있었다.

"지지배.요새 뭐 좋은일 있나보지, 연락도 안하고.뭐야, 지지배야 이실직고 해봐"

진희는 정희를 바라보며 곱게 눈을 흘기며 말을 했다.

정희는 진희의 말에 가슴 한쪽이 뜨끔해지며 어색하게 부인을 했다.

"원,지지배두 무슨 좋은 일은.. 좋은 일 있으면 좀 같이 좋자. 넌 요새 신수가 훤해진

 것 같다?."

"호호호..좋긴..뭐.휴우~!."

수다를 떨던 진희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정희는 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지며 근심있는 얼굴로 변한 진희를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듯 진희에게 물어보았다.

"너, 무슨 일있니?. 갑자기 왜그래.응!"

진희는 정희의 질문에 다시 길게 한숨을 내쉬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휴우~!. 민수는 요새 공부 잘하니?."

"응?!.갑자기 민수는 왜?"

"너는 좋겠다. 민수가 말을 잘 들어서.휴우~!"

"왜?! 집에 무슨 일 있니?."

"나, 재혼 괜히 했나봐.그냥 너 처럼 혼자 살걸..."

정희는 자신의 짐작대로 진희의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았다.

"왜?! 무슨일인데.....혹시..창수 때문에 그러니?.그렇치.."

창수는 진희가 재혼을 한 전처의 아들이다.

"휴우~!. 그래. 요즘 애가 이상해졌어. 그 전에는 학교도 잘가고 집에서도 말을 잘 듣

던 애가 요즘에는 무슨일인지 학교에도 결석하고, 집에서도 말을 잘 안듣고..."

"갑자기 그런거야?."

"응! 얼마전부터 그러더라고...휴우~!.친구를 잘못 사귀고 있는지.. 안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러니까...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너도 볼 겸해서 그래서 온거야

. 정희야, 어떡하면 좋겠니?."

"글쎄...."

정희 또한 진희에게 뚜렷하게 어떻게 하라고 말을 해줄 수가 없었다.

자신 또한 민수가 잘해주는 덕에 별 어려움 없이 민수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였다.

진희와 정희는 서로 잠시 말이 없다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얼마 동안을 이야기를 나눈 정희와진희는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야기를 중단

했다.

"진희야! 잘될꺼야.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 참! 점심 먹고 가라.응?!"

"아냐, 그만 가야지."

"아냐, 애는 점심 먹고 가, 내가 슈퍼에 가서 장 좀 봐가지고 올게. 내 방에서 좀 쉬

고 있어."

정희는 진희가 뭐라고 말을 하기전에 쇼파에서 일어나 서둘러 슈퍼로 나갔다.

진희는 서둘러 움직이는 정희를 바라보다 정희가 현관을 나가자 할 수 없다는듯 쇼파

에서 일어나 정희의 침실로 들어갔다.

정희의 침실에 들어온 진희는 정희의 방 안을 살펴보고 침대에 누웠다.

가만히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겨있던 진희의 눈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

정희의 방에 놓여있는 비디오에 전원이 들어와 있는 것이였다.

'정희가 테이프 빌려다 보았나?.'

진희는 비디오 안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지 궁금해 침대에서 일어나 비디오 앞으로 가

서 꺼냄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아무런 제목도 없는 테이프가 비디오에서 나왔다.

그것 바로 리얼 비디오였다.

매일 같이 민수와 섹스를 즐기던 정희가 미쳐 그 것을 치우지 않았던 것이였다.

진희는 밖으로 나온 테이프를 꺼내 테이프를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응?! 아무런 제목도 없네.'

진희는 테이프 어디에도 제목을 알 수 있는 표시가 없자 TV를 켜고 비디오에 테이프를

 다시 집어넣고 작동을 시키고 침대에 앉아 TV화면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TV화면에 근육질의 남자가 알몸으로 나타나서 근육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어머!"

진희는 의외의 테이프 내용에 놀라며 가만히 TV화면을 바라보았다.

화면속의 남자는 각각가지 포즈를 취하며 진희를 바라보았다.

진희는 화면속의 남자에게 빨려들드시 넉을 잃고 근육질의 남자를 바라보며 어느던 진

희의 손은 자신의 치마속 보지둔덕을 치마 위로 쓰다듬고 있었다.

"어머! 지지배도 저런걸 혼자서만 보고...후후후.."

진희는 침대에서 일어나 비디오를 정지 시키고 테이프를 꺼내 자신의 손 가방 안에 집

어넣고 정희의 방을 나와 간단한 메모를 해놓고 서둘러 정희의 집을 나왔다.

진희가 테이프를 갔고 집을 나간지 얼마되지 않아 정희가 장을 봐가지고 집에 돌아왔

지만 진희는 없었다.

정희는 진희가 남겨놓은 메모를 집어 들고 읽어보았다.

[지지배야! 급한 일이있어 그냥 간다. 그리고 좋은 것은 나눠서 보는거야]

정희는 진희의 메모를 보고 불현듯 이상한 예감이 들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비디오

를 살펴보았지만 테이프가 없었다.

"어머! 어떻게.."

정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에 침대에 떨썩주져 앉았다.

분명히 테이프는 진희가 내용을 보고 가져 갔을거고, 그렇다고 진희에게 테이프를 돌

려 달라고 할 수도 없었다.

정희는 망막한 심정에 그 자리에 앉아 멍하니 있었다.

정희의 집에서 테이프를 훔치다 싶히한 진희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집 현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던 진희는 현관 신발 벗어놓는 곳에 아들의 신발과

 낮선 신발이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누구지?'

진희는 거실로 들어오며 전처의 아들인 창수를 불렀다.

"창수야! 집에 있니?"

그러자 창수의 방문이 열리며 창수와 낮선 남자애가 같이 거실로 나와 진희에게 인사

를 했다.

"네! 새 엄마.여기는 반 친구 동근이 예요."

창수의 진구라는 동근이가 진희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으응! 그래."

동근이를 본 진희는 왠지 동근이라는 아이가 좋아 보이지가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불량기가 있어 보였다.

그러나 진희는 창수의 친구라는 생각에 겉으로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래 너희 점심은 먹었니?."

"아뇨, 아직..."

"그래, 그럼 엄마가 금방 차려줄게 기다려라."

"네"

진희는 들고 있던 손 가방을 거실 쇼파에 내려놓고 서둘러 주방으로 들어갔다.

진희가 주방으로 들어가자 창수는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동근이는 주방으로 간 진희의 뒤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진희의 뒤 모습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짖고 창수의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거실 쇼파에 놓여있는 진희의 가방을 발견

했다.

동근은 얼른 창수의 방 안을 쳐다보다 보고 주방도 살펴보았다.

그러나 아무도 동근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자 동근이는 창수의 방문을 열고 안에 대고 말을 했다.

"창수야! 나 화장실에 좀 갔다올게."

"그래"

동근은 창수의 방문을 닫고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는 척 하다가 거실 쇼파쪽으로 몸을 

붙혔다.

그리고 주방을 바라보았다.

주방의 진희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다.

그러자 동근은 진희의 가방을 얼른 집어들고 지퍼를 열어 안을 살펴보았다.

그러자 진희의 가방안에서 테이프, 돈지갑과 여러 화장품들이 들어있었다.

'응? 가방 안에 왠 테이프.'

동근 얼른 테이프를 꺼내고 진희의 돈 지갑을 꺼내고 다시 지퍼를 닫고 호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가방 옆을 찢고는 쇼파에 내려놓았다.

가방을 내려놓은 동근이는 테이프와 돈지갑을 자신의 품에 숨기고 다시 창수의 방으로

 들어갔다.

지금까지 동근의 행동은 막힌데 없이 능숙하게 일을 해치웠다.

점심을 차린 진희는 창수와 동근에게 점심을 먹이고 자신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쇼파에 놓아둔 가방을 들다가 가방의 한쪽이 찢겨져 나간 것을 알고 놀랬고, 자신이 

소매치기를 당한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뭔가 미심적은 것이 있었지만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

다.

점심을 먹은 창수는 진희에게 동근의 집에 일이 생겨 자신의 집에서 몇일 묵어야 한다

는 말에 마음으로는 내키지 않았지만 창수를 생각해서 그렇게 하라고 승낙을 했다.

창수는 동근이와 자신의 방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야! 창수야. 너의 새 엄마 몇 살이냐?."

"응! 우리 새 엄마?. 마흔 한살. 왜?."

"뭐!마흔 한살. 야~! 난 그렇게 안봤는데.너의 새 엄마 몸매 죽이던데. 무슨 운동하냐

?."

"아니."

"야, 그럼 너 니 새엄마 젖 만져봤어."

"아니, 새엄마가 들어올 때 난 초등학생 이였어."

"자식, 초등학생 이면 젖 못 만지냐.이런 병신"

"미안해.."

동근은 창수반 친구였다.

그전에는....

동근은 학교내에서 알아주는 불량학생 이였다.

얼마전 모 나이트에서 술먹고 놀다가 경찰 단속반에 걸려 지금 학교에서는 무기 정학 

중이였다.

그런 동근과 창수가 알게된 것은 창수가 하교길에 불량배들에게 돈을 빼끼는 것을 본 

동근이 구해줘서 그 후 창수와 동근이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러나 말로만 친구지 사실상으로는 창수가 하인 노릇을 하고 있는 샘이였다.

"야! 그럼 내 엄마 목욕하는 것도 못봤겠네."

"어떻게 엄마 목욕하는 것을 봐"

"그래, 너 같은 범생이가 볼일 없지."

그 날 저녁 창수의 아버지가 퇴근을 해 집에 돌아와서 동근은 창수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저녁을 먹고 창수방에서 놀다가 잠을 잤다.

진희가 테이프를 훔쳐온지 3일이 지났다.

동근의 손에 들어간 테이프는 아직도 동근이도 보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창수와 등교를했던 동근은 상담실에서 반성문을 쓰다가 선생님 몰래 학교를 빠져 나와

 창수의 집으로 향했다.

창수의 집에 도착한 동근은 창수에게서 복사한 집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

어갔다.

집 안으로 들어온 동근은 거실에서 은은히 들여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거실로 들어섰

다.

'응?!. 집에 누가 있나.'

거실을 통해 창수의 방으로 가려던 동근의 눈에 욕실에 벗어놓은 옷가지들이 보였다.

'응?!'

걸음을 멈춘 동근은 욕실 앞에 벗어놓은 옷가지를 자세히 쳐다보았다.

'으잉! 여자 옷...그럼...'

욕실 앞에 벗어놓은 옷은 여자의 겉옷과 팬티, 브레지어 였다.

동근은 일단 주위를 살피고 뒷금치를 들고 살금살금 욕실 앞으로 걸어가 허리를 숙여 

팬티를 집어들었다.

'햐아~!'

팬티를 집어들은 동근은 팬티를 뒤집어 보지둔덕이 닫는 부분을 쳐다보았다.

보지둔덕이 닫는 부분은 약간 노랗게 변해 있었다.

동근은 노랗게 변한 팬티 부분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맞아 보았다.

'흐음~!, 죽이는데..이게 아줌마 팬티라 이거지...냄새 죽이고..'

그때, 팬티 냄새를 맞고있는 동근의 귀로 욕실에서 물을 뿌리는 소리가 들여왔다.

쫘~아~악!

'?!...'

동근은 물 뿌리는 소리가 들여오는 욕실 문을 바라보았다.

다음 편에 계속........

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요즘 제가 감기를 앓고 난후로 심한 슬럼프에 빠졌읍니다.요

즘 제 머리속이 텅빈것 같이 아무런 생각도 나지가 않아 이 5편도 간신히 썼읍니다. 

조금 성의가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빠른 시일내로 슬럼프에서 벗어나도록 하겠읍니

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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