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장은 미영의 도톰한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맞붙자 마치 여자가 첫키스를 받을때처럼 몸까지 부르르 떨었다.
미영은 주인님이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명하셨기에 혀를 길게 내밀어 거친 콧숨까지 마구 느껴지는 새아빠의 입속으로 혀를 길게 내밀어 마구 꿈틀거렸다.
감회장은 꿀맛에 짜릿한 맛까지 겯들여진듯한 미영의 적극적인 키스에 자신도 조심조심혀를 움직여 너무나 부드럽고 느낌이 짜릿한 미영의 혀와 맞 부딫혔다.
자신도 모르게 첫 부인과 첫키스할때의 기분을 새삼 느끼며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키스를 즐기게 되었다는 착각아닌 착각에 빠졌다. 나긋나긋한 느낌의 미영을 살짝 마주안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서로 혀를 비벼 댔다.
미영도 아무나가 아닌 자신을 진정으로 아끼는듯한 새아빠라서 그런지 그렇게 싫지도 않아서 주인님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계속 키스를 하고 싶어 졌다.
미영은 새아빠의 까칠하게도 느껴지는 혀의 돌기들이 자신의 혀의 옆과 아랫뿌리를 훝 어 줄때면 짜릿짜릿해져서 기분이 점점 상승됐다.
주원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이된 누나가 예전 생애에서의 몇 안되는 옛사랑과 다시 재회해서 고회의 딮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그저 지켜만 볼뿐이였다.
'흠... 역시 사람관계는 다시 살아도 서로 끌리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하긴 내가 미리누나를 차지하지 않았으면 감회장님과 누나가 다시 만나기만 했어도 사랑이 불 붙었수도 있었을꺼야.. 쩝.... 하지만 그러기엔 우리누나가 아깝지.. 이미 나 역시 이젠 누나에게 반해 버렸는걸...'
감회장과 누나가 20여분이 지났는데도 멈추지 않고 끈적하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채어린 눈빛을 한다.
"미영아. 이제 키스는 그만하고 주무시게 보내 드려야지?"
'쪼옵...'
"네. 주인님.."
미영은 주인님의 명령에 바로 혀를 거둬들이며 입을 떼고 다시 일어나 주원의 곁에 앉아 이전처럼 기대어 지긋히 새아빠를 바라본다.
감회장은 마치 구미호에게 홀린듯한 기분도 들고 아직까지도 미영의 달콤한 타액이 입안에 가득 느껴져서 이대로 영원히 서로의 섞인 침도 삼키지 않고 싶을 정도였다.
그렇게 멍하게만 있는데 주원이 옆에 기댄 미영에게 다시 귀에 입을 갖다대자 다시 은근히 어떠한.. 기대를 하는 감회장이였다.
"미영아. 내가 만약 아버지와 섹스를 하라는 명령을 내리면 하겠어?"
"네.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당연히 해야지요."
"허억!! 안돼! 나난! 이제 그만 잘련다!!!"
감회장은 너무나 단도직입적이고 기절할정도의 충격적인 말을 들은듯 마구 손사레까지 쳐가며 헐레벌떡 휘청거리며 큰방으로 급하게 도망가듯 들어간다.
감회장은 또 다시 트러블을 만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미리 겁먹은 것이였다.
주원은 그런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다 미영의 유방을 또 움켜쥐듯 만지며 말을 한다.
"미영아."
"네. 주인님."
"고마워."
"아니에요. 주인님이 원하시면 전 뭐든지 할수 있어요. 뭐든지요. 어떠한 명령이라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요."
주원은 미영의 말을 듣는 순간 혹시 자신이 누나를 완전 망쳐 놓은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갑자기 들기 시작했다.
반은 감회장에 대한 약간의 질투 그리고 성노예가 된 미영을 테스트 하는 마음으로 섹스 이야기를 꺼낸것이였다. 하지만 미영도 키스를 명령할때완 다르게 전혀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바로 대답을 하니 그럴만 했다.
"크흠... 누나.. 정말 괜찮아?"
"응... 난 지금 이대로가 가장 좋아. 원아..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난 성노예가 아니였더라도 네가 원하면 뭐든지 다 들어줄수 있어.."
주원은 평범한 예전의 관계로서로 돌아오고도 누나가 대답이 일관적이자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혹시.. 누나... 개 이야기.. 때문에 망가진거 아니지?"
"훗.. 지금 나 망가진걸까? 음... 사실 어차피 오늘 낮에 아빠가 조금만 욕심을 내었어도 섹스까지 해변에서 했을꺼잖아? 물론 그땐 우리가 너무 흥분되고 야해져서 그렇게 된것 같지만.. 그래도 주원이가 이유없이 내게 그런 명령을 했을거라고 생각지 않아.."
"흠.. 그런가? 미영아."
"네. 주인님.."
즉시 다시 상하 관계가 바껴주는 센스 있는 미영이였다.
"사랑한다."
"네.... 저도 주인님만 사랑해요."
주원은 여자가 이렇게 미치면 웬지 더 사랑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차라리 누나가 혹시라도 자신을 배신을 할 가능성이 없어져서 더 좋은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한다.
반면에 이렇게 고집있는 누나와 잘못 되어 틀어졌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아찔함도 같이 느꼈다.
"미영아."
"네. 주인님."
"날 기쁘게 해줘."
"........."
미영은 동생의 막연하기만한 명령에 어떻게 해야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릴까 마구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차라리 확실히 행동을 정해서 시켜 주시면 당연히 따르겠지만 지금의 주문은 더 어려웠다.
곰곰히 생각하던 미영이 학교에서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미영이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만 하고 이성에도 관심없는데다가 예쁘기까지하니 친구들이 시기와 질투를 은근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자진해서 따인 미영을 나름 공부를 방해한답시고 학교의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성경험등을 이야기하며 오랄도 해줘 봤다고 바로 옆자리에 모여 들어서 자세하게도 수 다를 떨던 기억이 떠올랐다.
미영은 그 즉시 소파에서 일어나 동생의 앞의 바닥에 무릎꿇고 앉아 수영복 팬티를 잡아 내리자 주원이 엉덩이를 살짝들어 벗겨지게 도와준다.
"어머.. 주인님 자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렇게 진심어린 말을 한 미영이 천천히 반쯤 발기해 있는 동생의 바지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기 시작하자 주원도 소파의 바깥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자지를 빨기 쉽게 해준다.
'초옵!'
미영은 이때까지 욕실에서 잠깐 입안에 넣어 보았던 동생의 굵은 자지가 다시 입안에 들어 오자 이내 목젖 가까이까지 최대한 입안에 삽입하고 입안과 입술을 다물어 꼭 밀착되도록 물었다.
"흐읍! 미영이 입안 너무 좋다!"
동생.. 아니 주인님의 감탄성에 더욱 용기를 내어 오늘 하루 내내 샤워도 하지않아 바다물에 쩔고 조금전 격렬하게 자신과 섹스를 한탓에 자신의 질액이 조금 쌉싸름한 이상한 맛도 남아있는 동생의 자지를 거부감없이 섹스하듯 입속에 꼭 문채 입속에 삽입운동을하기 시작했다.
"후웁! 미영이 입보지! 서툰대도 너무 기분좋다! 더! 더! 기분좋게!"
주원은 누나가 정성을 많이 들이는지 이마에 미세하게 땀까지 솟은채 정성들여 빨아주 자 제대로 오랄을 해줘서가 아니라 누나가 처음으로 오랄을 자진해서 해주기 시작했다는 정신적 쾌감에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미영아! 남자의 자지는 끝부분인 귀두에 많이 성감을 느껴! 크흡!"
미영은 동생의 주문을 바로 알아 듣고 입속에서 자지를 바로 빼고 자신의 침으로 반들반들한 주원의 빨간색의 귀두를 빨듯 키스하고 과감하게 혀로 마구 훝었다.
"그래! 너무 좋다! 귀두 오줌구멍에 혀끝도 넣어봐! 훕! 그래!!"
미영도 동생이 크게 신음을 내고 몸도 흠칫거리며 떨자 너무 신기해졌다.
주문대로 주원의 자지 꼭지에 있는 구멍을 혀로 벌려 넣어보려 하고 다시 귀두를 전체적으로 빨아 주다가 깊게 목구멍까지 입안에 삽입도 시키며 점점 오랄을 스스로 익혀가고 있었다.
"크흡! 미영아! 싸.쌀것 같아! 이제 그만!!"
'쪼옵!!'
미영은 이제 좀 제대로 해줄수 있을것 같은데 중지 명령을 내리자 아쉬운 표정으로 주원을 바라본다.
주원은 그런 미영에게 양팔을 내밀며 말을 한다.
"미영아. 사정을 하더라도 네 몸속에 하고 싶어서 그래!"
"네. 주인님! 저도 좋아요!"
미영도 냉큼 일어나 그대로 주원의 무릎위에 걸터 앉은채 안길려고 했다. 그런데 주원의 굵게발기한 자지가 자신의 하체에 걸리적거리고 겉보지살을 한번 훝더니 자신의 보지 입구에 껄떡이자 주원의 눈동자를 보며 말한다.
"주인님. 제안에 넣으실래요?"
"어디 안?"
"제 보지안요."
"흐으.. 그럴까?"
"네. 저도 원해요."
"그럼 네가 한번 넣어 봐라."
미영도 넣고 싶어져서 주원에게 말대답도 꼬박 하지앉고 하체를 슬금슬금 움직여 발기 한 자지를 자신의 질 입구에 맞추게 탐색하자 동생의 자지가 단단하고 꼳꼳한 탓에 쉽게 자신의 질입구에 맞춰 졌다.
미영은 잠시 숨을 고르다가 주원에게 반쯤 안긴채 서로 얼굴을 바싹대고 말을 한다.
"주인님. 저 한번에 깊이 스스로 넣어 볼께요."
"크! 그래주면 고맙지!"
미영은 질입구에 살짝 누르고 있는 동생의 자지에게 한번에 끝까지 박히기 위해 그대로 하체를 힘껏 내려 버렸다.
'쑤욱!!'
"하악!!!! 너무 좋아!!"
"크흡!!"
주원은 미영이 실수라도 할까봐 미영의 표정을 잘 살피고 있다가 미영의 눈가가 살짝찌푸려지며 아래로 힘줄때 자신도 요령있게 허리를 움직여 마주 박아 주었기에 한번에 미영의 좁고 뜨거운 질속에 최대한 깊게 박아 넣을 수 있었다.
미영은 또다시 아찔한 아픔과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듯한 쾌감이 느껴져 한동안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이렇게 한번에 끝까지 박히니 좋아?"
"네..... 너무 짜릿해요. 제 보지가 주인님 자지에 깜짝 놀라요."
주원은 음탕한 말을 잘도 마음에 들게 내뱉는 누나가 사랑스럽다.
"하하하. 우리 미영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
"감사해요. 주인님.. 절 꼭 껴안주세요."
주원은 누나의 주문에 반쯤 껴안긴 누나를 깜싸 꼭 껴안아 주었다.
"아! 우리 누나 보지도 좋고 냄새도 좋고 따듯하고 모두 다 좋네?"
"네.. 저도 주인님 자지도 좋고 주인님 넓은 품속도 좋아요."
"미영아."
"네?
"큼... 아니다..."
"주인님. 전 주인님의 천박한 성노예에요. 제게 전혀 부담 가지실 필요도 없으시고 못할 명령. 못할 이야기도 없으세요."
사실 주원은 어째서 순진한 미영이 성노예의 행태를 잘 알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 볼려다가 말았다. 하지만 미영은 또 충격적인 동생의 예전생애의 이야기를 하려나 해서 확고한 자신의 의지를 재 표명한것이다.
"하하.. 그래서 더 사랑스러워서 함부러 못하겠네..."
"주인님... 제발.... 원하시는데로요."
"그래도.. 흠.. 우리 홀딱 벗고 바깥에 나가 뛰어 놀까? 둘이서만? 원없이?"
"호호호! 네! 주인님! 저도 좋아요!"
주원이 누나가 그대로 일어나 자지를 뺄 기색이자 급히 말한다.
"빼지마! 우리 이대로 옷벗기 놀이 하자!"
"네. 주인님."
주원이 어차피 안비치는 한장뿐인 미영의 원피스를 미영의 동조를 받아 머리위에 한번에 벗겨 내자 미영은 바로 유방을 철렁이며 알몸이 된다.
주원의 팬티도 미영이 자신의 엉덩이 아래로 팔을 내밀어 잡아 내려주자 주원이 다리만 움직여 요령있게 수영복 팬티를 벗는다.
그런 서로간의 몸의 동작과 꿈틀거림에 박혀있는 자지와 질로 아찔한 마찰이 일어나 짜릿짜릿한 재밌는 쾌감이 느껴져 서로 너무 좋았다.
그렇게 소파에 앉은채 그대로 서로 성기가 맞물린채 알몸이 되자 주원이 미영의 양쪽엉덩이를 받쳐쥐고 일어난다.
미영은 자연스럽게 다리를 주원의 허벅지에 둘러서 서로 안떨어지게 매미처럼 붙었다.
"미영아. 우리 처음 야외섹스 할때도 이랬지?"
"네. 주인님.. 그때 저도 사실은 너무 아찔하고 좋았어요."
"흐흐흐. 우리 이대로 바다안까지 들어가자!"
"호호호. 저도 그런 생각 하고 있었어요."
주원과 미영은 그렇게 또한번 묘한 자세를 한채 별장을 나와 백사장을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주인님.. 힘들지 않으세요?"
"하하하! 당연히 힘들지!!"
"어머! 저 내릴래요! 주인님 힘드신거 싫어요!"
"가만히 있어! 무거워서 힘든게 아니라. 미영이 보지가 너무 좋아서 힘든거야. 자꾸 삽입이 되서 느낌이 너무 좋아서!!"
미영이 미애에게서 듣고 배운 칭얼거리는 애교가 귀엽다.
"호호호! 사실 저도 너무 좋아서 다리에 자꾸 힘이 빠져요! 호호호호호!!"
"크크크! 우린 진짜 천생연분이야! 속궁합 최적이야!!"
주원과 미영은 바다로 가까이 갈수록 원없이 속마음을 다 내보인 대화목소리를 높이며 볼륨이 커져 가듯 크게 소리내어 야외에서 아찔함을 마구 즐기기 시작했다.
"주인님! 주인님! 너무 사랑해요! 절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사랑해요!!"
"그래그래! 어찌 이쁜 미영이 널 사랑해주지 않고 배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