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한번 불러보고 치마속 짖궃은 주원이 장난을 친다.
주원이 미영의 젖은 보지에 마구 쎄게 입김을 불어주자 미영은 갑자기 보지가 시원!짜릿!
해져서 몸을 바르르바르르 떨며 참을수 없는 신음을 냈다.
"후욱후욱후욱후욱후욱!!"
"흐으으응! 하앙!!"
마지막으로 주원이 움찔거리는 미영의 보지에 최대한 밀착해서 혀와 입술를 이용해 찐하게 빨아 준다.
"쪼옵!!"
"하악!!"
듣기 좋은 민감한 누나에 반응에 흡족해진 주원이 다시 누나의 치마속에서 나온다.
"잘 먹었어! 다음에도 종종 먹자!"
"네. 주인님.. 언제든지 말씀만 하세요."
주원은 이제 항상 싱글벙글인채 주방 식탁 의자에 앉아 미영을 사랑스럽게 보자 미영이 살짝 얼굴을 붉히고 배시시 웃는다.
"식사 준비는?"
"이제 다 되어 가요.. 식구들 불러 올께요.."
미영이 그렇게 자박자박 조신하게 걸어 작은방으로 가서 모두를 불러 온다.
나머지 식구들은 얼굴에 붉은티가 남아 있는 주원과 미영의 눈치를 보며 밥맛도 잘 모른채 일단 배를 채우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밥을 다먹고 미영이 시원한 우롱차를 한잔씩 따르주자 마시며 식후 포만감을 느끼다가 감회장이 주원을 보고 말한다.
"주원아."
"네. 아버지."
"큼... 나 미영이 좋아하긴 해도 절대로! 뺐는다거나 덥친다거나 꼬.꼬시지 않을꺼다!"
"....네.."
"그리고.. 미영아..."
"......."
감회장은 자신이 부르는데도 고개만 푹 숙인 미영이 너무 안스러워 우물쭈물하다가 겨우 다시 말을 한다.
"미안하구나.. 주책인줄 알면서... 다음부터는 조심할꺼니까 너무 걱정 마려무나."
"......네... 죄송해요. 저도..."
뭔가 중간에 단어들이 빠진 말이였지만 그래서 조금은 덜 어색하다.
"그래.. 우린 이제 친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최대한 허물과 터울이 없이 지내 보도록하자꾸나..."
"네!"
"알겠습니다."
미영이 잠시 머뭇대다가 얼굴을 발갛게 붉힌채 고개들고 말을 한다.
"아빠..."
"어? 아! 그래 미영아! 말만 해라!"
미영만 보면 웬지 열정적이 되는 그런 감회장의 기색에 미영이 살짝 지푸린 기색이다가 다시 말을 한다.
"저 이제 완전히 주원이 것이 되기로 했어요. 이 결심은 이제 변하지 않아요. 앞으로 행여나 저를 탐하실려면 우리 주인님께 미리 물어 보시고 탐하세요."
"헉! 주.주.주인님? 주원이가? 정말?"
미영의 엄청난 변화와 과감한 언행에 주원을 뺀 모두가 입을 쩍 벌리고 놀란다.
"어머... 그래서 아까 주인님이라고 했꾸나..."
"킥! 우리 언니는 오전의 약속 지켰네? 우리 오빠 왕 되따아!"
감회장과 수정은 또렸하고 확고한 표정의 미영이 하는 말이 단순히 장난이 아니다라는 걸 눈치 챘기에 주원을 흘끔흘끔 훔쳐 본다.
"큼... 뭐 그렇게 됐어요. 아버지 아셨죠?"
주원이 쑥쓰러운듯 하면서도 장난이 약간 섞인 윙크를 감회장에게 했지만 감회장은 여전히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허... 미영이가 그렇게 결심했다면 아무리 아빠라도 존중해줘야 겠지.. 하.하.하.."
"미영아.. 장난 아닌거지? 그렇지?"
감회장은 웬지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부럽고 심정이 매우 복잡해져서 어색한 웃음소리까지 들려주고 만다.
"응. 장.난.아.냐."
"킥! 우리 언니. 원래 이렇게 한번 마음 먹으면 잘 안 변해."
감회장과 미영은 서로 똑같이 얼굴을 돌려 눈을 맞추며 눈으로 대화를 한다.
'어머... 우리 아빠 불쌍해서 어떻해?'
'큼.. 어쩔수 없지.. 정 급하면 주원이 한테 사정을 해서라도 허락받는수 밖에..'
이 부녀는 무슨 텔레파시라도 통하는건지 이렇게 복잡한 의사교환도 눈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아빠의 속내를 감지해서 놀라고 어이가 없어진 수정이 말로 내뱉는다.
"뭐? 미쳤어? 주원이꺼잖아?"
"어? 수정아! 말로 하면 어떻하냐!"
"앙?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무슨 말?"
미애가 고개를 마구 갸웃거리자 감회장이나 수정이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작은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앙? 언니랑 아빠 왜 저래? 오빠는 알아?"
"큼.. 글쎄... 화장실 급했나 보지.."
"아항! 그 말 들으니 나도 누고 싶어. 언니야 잘 먹었어!!"
미애도 큰방의 화장실로 쪼르르 가자 남은 주원과 미영이 서로 눈을 마추치고 살폿 웃는다. 이내 미영도 일어서 식사 뒷정리를 하자 주원도 사랑스러운 누나를 돕고 싶어져일어나 그릇들을 들고 씽크대로 가자 미영이 거칠게 탁 채간다.
"주인님은 쉬세요."
".....어..."
주원은 '무슨 노예가 입김이 더 쎄네?'하며 속으로 궁시렁 대면서 거실 소파에 앉아서 벽걸이 위성 텔레비젼을 켜서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 본다.
잠시후 설겆이를 다 마친 미영이 소파로 걸어와 주원의 옆에 앉아 다소곳이 바짝붙어앉아 한손을 불쑥 내민다.
주원은 그런 미영의 행동에 손을 덮석 잡아 주물러 보며 티비를 보자 미영이 살짝 몸을 기울여 기대온다.
주원도 그런 미영의 귀여운 행동에 어깨위로 팔을 두르자 손에 닺는 미영의 봉긋한 가슴을 손바닥으로 덮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주물러 준다.
미영은 말 안해도 알아서 귀여워.. 해주시는 주인님의 행동에 흡족해 하며 부드럽게 주물러 주는 주인님의 손길을 즐기면서 같은 채널을 말없이 기댄채 본다.
그사이 볼일을 본 미애가 다시 와서 맞은편에 앉아 티비를 보는건지 애무를 하고 있는지 모를 오빠와 언니를 자꾸 고개를 갸웃거리며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말을 한다.
"언니! 내일은 오빠 내꺼 하는거 알지?"
".....응..."
"킥! 내일은 내가 성노예 될꺼다아! 부럽지?"
"응...."
"칫.. 그래도 지금 너무 부럽따... 언니 가슴 만져지니 좋아?"
"응..."
"뭐얏! 언니 재미없어! 그게 뭐야! 응응응! 밥먹기 전에는 섹스도 재미 있게 잘만 하더니!"
"....봤어?"
"킥! 응! 너무 재미있겠더라! 주방에서 뒷치기! 주방은 언니의 홈그라운드 잖아!"
"하하하하! 그거 맞는말이네.."
"풋...."
미영은 언제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남동생 그리고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미애와 함께 사는게 가장 행복한 인생일꺼라고 생각을 한다.
조물조물 자신의 유방을 만져주는 동생의 손길이 은근하게 짜릿함을 조금씩 더 전해져와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웬지 점심나절부터 저녁을 먹을때까지 주원과 미영이 말도 없이 티비만 보면서 스킨쉽만 하고 있었다. 둘만의 애정의 아우라가 은은히 펼쳐져서 다른 가족들은 눈치만 볼 수 밖에 없었다.
밤이 다가 오자 미애는 오늘은 어쩐일인지 수정과 아빠와 자고 싶다고 떼를 썻다.
그래서 여전히 같이 티비프로를 보고 있던 주원과 미영은 어쩔수 없이 미애에게 새아빠와 수정과 함께 큰방에서 자라고 하자 미애가 좋다고 한다.
"킥.. 그럼 오늘밤은 언니랑 오빠랑! 재밌게 놀다가 자! 알았찌?"
미애의 배려가 처음 떼를 쓸때부터 표가 나고 있었지만 애써 모른척 해주고 있던 주원과 미영이였다.
"하하핫.. 우리 미애 너무 우릴 생각해 주네?"
"풋.. 미애 너두 내일 재밌게 놀려면 일찍 자렴.."
"키히힉.. 들켰네? 그럼 간다아!"
미애의 본심은 이렇게 해줘야 언니가 내일 온전히 오빠를 내 줄것 같아서 그런것이였다.
그렇게 미애가 노크도 없이 벌컥 작은방 문을 열고 들어가 마구 수선스럽게 감회장을 부려서 아예 주원이네의 여행짐까지 작은방으로 옮겨 놓는다.
주원과 미영은 그런 수선을 가끔 보며 피식피식 웃기만 하다가 짐을 다 옮긴 감회장이 땀도 흘리지 않은 이마를 훔치며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미영을 한번만 보고 자기 위해맞은편 소파에 앉는다.
감회장은 자신이 맞은편에서 보는데도 주원이 미영의 원피스 채 오른쪽 노브라의 유방을 움켜쥐고 만지작 거리는 행동을 멈추자 않는다.
감회장이 무척 부러운 표정으로 보다가 미영이 눈을 맞추자 괜히 뜨끔하며 말을 한다.
"하하... 미애 말대로 했긴 한데.. 크음... 나도 오늘은 일찍 자야지.."
감회장이 어색한 말투로 말을 하자 주원이 감회장에게 살짝 찡긋하며 나직하게 미영에게 감회장도 들리게끔 귓말을 한다.
"미영아. 다리 좀 넓게 벌려 봐."
".......네.. 주인님.."
미영은 주원이 계속 자신의 유방을 만지면서 귓볼이 입김에 짜릿짜릿하게 느껴지는 귀엣말을 하자 맞은편의 감회장을 쳐다보며 소파에 앉은채 다리를 최대한 쩍 벌린다.
"허....."
미영의 다리는 벌렸지만 쩍벌 포즈만 했지 원피스가 아래로 덮고 쳐저 가리고 있는지라그 쩍벌린 하체의 속살이 보일리가 없다.
"치맛자랏도 들어 올려라."
"네.. 주인님..."
미영은 동생의 의도가 충분히 느껴져 쩍벌린 부분의 치마 앞자락을 양손으로 노팬티의 하체가 다 보이도록 들어 올린다.
"허어.... 또.. 버.벗었꾸나... 꿀꺽..."
감회장은 맞은편에 앉아 있기에 새삼 얌전한 상체와는 어울리지 앉게 쩍벌린 맨살의 쭉빠진 늘씬한 다리와 가랑이 사이의 미영의 진분홍 보지와 부채모양의 검은 보지털이 잘보여지자 괜히 흠칫거리며 안달이 났다.
"아버지. 제 노예 보지가 어떻습니까?"
"커험.... 휴우... 주원아..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겠느냐?"
"아빠. 전 우리 주인님의 노예라서 그냥 시키는대로 할뿐이에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보이는대로 마음것 보세요."
감회장은 웬지 자신이 불쌍해지고 주원이 너무 부러워진데다가 아버지로서의 걱정도 드는지라 주원을 말리려 해 보았지만 미영의 차분하기까지한 대답에 할말을 잊고 말았다.
"크흠... 너무 예쁘고... 보기는 좋구나.."
미영의 태연한 표정에 감회장이 그래도 조금은 굳은 표정이 풀어지고 미영의 드러난하체를 유심히 보자 주원이 다시 미영에게 귓엣말을 한다.
"미영아. 아버지 잘 주무시라고 꼭 안아 드리고 키스도 해드려라."
"흡! 키스... 아! 네.. 주인님..."
미영은 동생의 요구.. 아니 명령이 가슴 떨리는지라 노예의 본분을 잠깐 있었다가 개하고도 섹스를 할 수도 있는데 자신을 사랑해주는 새아빠에게 키스를 못해줄 것 없다고 생각이 문득 들어 주인님의 명을 따르기로 한다.
감회장은 주원의 파격적이고 가슴떨리는 명령에 내심은 엄청 기대를 하며 야스런 하체를 내보이는 미영만을 바라 보았다.
미영이 그대로 치맛자락을 든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맞은편 소파에 앉은 감회장에게 그대로 다가갔다.
감회장은 매번 볼때마다 안달이 나게 하는 미영의 하체를 훝을뿐이였다.
미영이 감회장을 마주 보며 무릅위에 살짝 앉고 들고 있었던 치마자락을 놓는다.
"커.. 미영아..."
"걱정마세요. 전 주인님의 성노예로서 명령에 따르는것 뿐이에요. 아셨죠?"
시켜서 한다니 괜스레 아쉽기도 혹은 너무 원하기도 하기에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더속 편하지 않나 생각도 드는 감회장이였다.
"커흠... 그..그래.."
미영이 감회장의 무릎위에 치마를 들추고 앉은지라 반바지를 입고 있는 감회장의 허벅지로 너무나 부드러운 미영의 허벅지살이 달라 붙어 있었다.
감회장은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 미영의 맨살을 다시금 느끼자 자지가 발기되어 반바지 앞춤이 부풀어 올랐다.
미영이 잔뜩 굳은채 소파에 앉은 새아빠를 목을 둘러 꼭 가슴이 맞붙게 깊이 한동안 안아 주다가 다시 뗐다. 그리고 천천히 수줍게 감회장의 입술에 자신의 도톰한 입술을 살짝 대기 시작한다.
감회장은 그런 미영의 유연한 동작에 오히려 눈을 꼭 감고 미영과의 첫키스를 더.. 깊이 각인시키듯 기억하기 위해 최대한 입에만 감각을 집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