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9화 (69/74)

'푸욱!!'

"하악!!!!!!"

"흐읍!!!!!!"

미영은 동생의 몽둥이가 자신의 안으로 순간의 아픔을 주며 갑자기 끝까지 들어오자 기절할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픔과 함께 짜릿하는 정도뿐만 아니라 전기에 감전되는듯한 짜릿한 저림까지 느껴져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박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 누나 보지속 정말 죽인다! 끝내주는 씹안이야!"

"흐응... 주인님 자지 좋아요.. 너무 짜릿했어요."

"하하하.. 미영아.. 사랑한다.."

"흐윽.. 저도요! 저도 주인님 너무 사랑해요."

친남매에서 주인님과 성노예로 바뀌어버린 둘은 서로 성기를 굳게 결합한채 지금의 관계가 너무 적절하다는 생각을 공통으로 해댄다.

"크크크. 미영아. 앞으로 영원히 넌 내 성노예야!"

"네.. 주인님.. 부디 부디 계속 시켜만 주세요."

주원은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정신적 육체적 만족을 느낄수 있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는것에 너무 행복해서 마구 소리내어 환호성을 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방해자들이 나타날까봐 억지로 참는다.

"미영아! 네 질이 너무 좋다! 하루종일 넣고 있고 싶어!"

"흐응.. 저도 좋아요. 우리 주인님 자지 제안에 하루종일 넣어 주세요."

"흐흐.. 미영아! 앞으로 넌 내가 원하면 뭐든지 다해야 해! 개하고 씹하라면 해야돼!

그게 성노예니까!!"

"하악! 정말요? 개랑요? 흐음.. 저는 성노예니까 주인님께서 시키면 해야죠."

미영은 너무나 적나라한데다 파격적인 주원의 말에 놀라 주원의 자지를 질로 움찔움찔조은다.

"크크크.. 아아! 정말 우리 누나 너무 마음에 든다. 개랑도 시키면 한다니.."

"흐윽.. 전 다해요. 주인님을 너무 사랑해서 시키면 다 해요."

그렇게 미영은 자신을 몸도 마음도 정복하고 있는 동생이 원한다면 정말 개하고 섹스를 시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흐흐흐.. 미영아.. 그거 알아?"

"흐응.. 무엇을요?"

"예전 생애때 누나는 개새끼들 한테. 아니 그냥 개새끼 말고! 누나가 조교가 잘 되지않아서 누나를 조교시키기 위해 인간 개새끼들이 누나를 괴롭히기 위해 진짜 개하고 씹을 시켰다는 사실을!!"

"하악! 하악! 하악!"

미영은 주원의 충격적인 말을 듣고 가슴이 터지도록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주인님이 엉덩이를 꽉 잡아주고 큰 자지로 굳게 자신의 보지를 찔러 주고 있어서인지 웬지 크게 충격도 감소되고 흥분만 더 되는것 같았다.

주원은 자신이 놀라운 사실을 밝힐때마다 자신의 자지를 보지로 마구 조아주는 누나에게 만족하며 다시 말을 한다.

"크크크.. 괜찮아! 내가 그 개새끼들 다 죽여서 직접 개먹이로 줬어!"

"하악.. 하악.. 정말요? 사람을 개먹이로요?"

"그래! 그것도 누나를 따먹은 그 개의 먹이로 말이야! 크크크크."

"하악! 하악! 잘 하셨어요! 개..개만도 못한 인간들이라 그래도 싸요!"

주원과 미영은 어찌보면 지금 반쯤 미쳐가고 있었다.

주원의 너무 솔직하고 충격적인 고백과 미영의 자책과 굳은 애정에 무언가 뒤틀리고 있긴 했으나 둘의 사랑에 걸림돌이 될것은 없어 보이기도 했다.

"노예야!"

"네. 주인님."

"힘차게! 계속! 박아 줄까?"

"원하시는대로... 원하시는대로... 전 신경쓰지 마시고..."

그때부터 주원은 미영의 엉덩이를 꽉 잡고 가끔씩 물어대는 누나의 보지를 미영이 아프던 말던 성노예답게 자지로 엄청나게 빠르게 박기 시작했다.

미영은 갑자기 격렬하게 동생이 자지로 자신의 질안을 마구 쑤셔주자 전혀 아프지도 않았고 너무 이 상황이 마음에 들었기도 했기에 보지물도 충분히 샘솟듯 솓아났다.

'뿌직! 뿌직! 뿌웁! 뿌직! 쭈웁! 쩍!'

"웈! 웈! 웈! 웈! 웁! 웈!"

"헉! 헉! 허업! 헉! 헉!"

주원과 미영의 성기 결합부위에선 흥분도와 격렬한 동작에 맞춰서 엄청나게 음탕하고도 이상한 소리가 마구 새어 나왔다.

주원의 자지도 평소보다 굵어진데다가 미영의 보지속의 질도 주기적으로 조아오기 때문에 더욱 음탕한 끈적한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었다.

미영은 비명까지 지르고 싶을 정도로 좋았지만 혹시나 지금의 사랑을 누가 방해 할까봐싱크대에 대고 있던 한손을 떼서 입을 꽉 막고 신음을 참는다.

주원은 미영의 너무나 흥건하고 부드럽고 뜨거운 질안이 자신의 자지에게 큰 쾌감을 확실히 전해 오는걸 느꼈다.

자신의 양손에 꽉 쥐어진 미영의 탐스러운 엉덩이와 자지가 빠르게 들락이는 미영의 흥건한 질입구 부분을 즐기듯 내려다 보며 마구 섹스를 즐겼다.

수정은 주방이라는 별난 장소에서 주원과 미영이 뒷치기 자세로 미친듯이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눈을 최대한 크게 뜨고 보고만 있었다.

미영의 억눌린 신음과 주원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탄탄한 주원의 맨살의 엉덩이만 눈에 가득 들어 왔다. 보고만 있어도 수정의 질안이 짜릿해지며 해변에서 주원의 자지가 자신의 몸속으로 한번에 깊게 자신의 질안으로 들어오던 감각이 머리속에 자꾸 떠올라 다리도 꼬였다.

주원과 미영이 주방의 안쪽으로 보고 섹스를 했기에 수정이 숨어서 보던것도 잊고 대놓고 서서 입만 한손으로 막은채 보고 있었다.

주원이 살 부딛히는 소리가 덜나게 삽입순간에만 빠르게 쑤시고 뺐다. 엉덩이와 약간의 유격을 뒀기에 살 부딫히는 소리가 크질 않아 작은방까지는 안들릴것 같았다.

그런데... 뒤늦게 미애가 나와 수정이 가만히 굳은채 주방을 뚫어져라 보는 모습을 보고 다가왔다.

미애도 주방쪽에서 들리는 언니와 오빠의 소리를 듣고 깜짝놀라 눈을 휘둥그레 떴다.

"어? 섹스하네.. 재밌게.."

"그러게....."

수정은 조금 멍해져서 옆에서 자그만하게 들리는 미애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동조했다가 고개를 획돌려 미애를 바라본다.

"쉿! 우리 구경만 하자.. 언니 이리와.."

"흡.. 그.그래.."

미애가 대놓고 보던 수정을 다시 끌어와 모퉁이로 얼굴만 빼꼼 내밀었다. 그렇게 계속재미있을 섹스를 계속 보길 원하며 훔쳐 보는 수정과 미애였다.

"언니. 언니랑 오빠랑 언제부터 하고 있었어?"

"아까 나오자 말자 보니까 이미 하고 있던데?"

"그래? 킥.. 아무튼 한눈만 팔면 붙어 있다니깐..."

"훗.. 그랬니? 하아.. 그런데 너무 격렬하게 한다.. 미영이 아플것 같아.."

"그러게. 나는 저렇게 해주면 못할것 같아.. 언니는 아픈걸까. 좋은걸까?"

"글쎄.. 미영이야 다 컷으니 좋지 않을까?"

"언니는 저렇게 해본적 없어?"

"훗... 우리 아빠는 저렇게 해달래도 해주지도 않아.. 내가 망가질까봐.."

"킥.. 우리 오빠도 그런데... 날 무슨 보물처럼 여기나봐.."

"풋.. 그랬니?"

감회장이 혼자가 되자 심심해서 시원한 맥주나 한캔할까 해서 나오는데 수정과 미애가 벽구석에 딱 달아붙어 있자 묻는다.

"너희들... 지금 뭐하냐?"

"앗! 아빠. 쉿! 지금 미영이랑 주원이 섹스중이야. 소리내지마!"

"뭣? 아.. 쉿쉿! 그럼 화해한거냐?"

그 즉시 감회장은 덩달아 딸들처럼 벽에 등을 대고 착 달라 붙는다.

"킥! 아빠 화해했으니까 저렇게 섹스하는거 아닐까?"

"큼... 그런데 아빠도 보면 안돼냐?"

"흥! 다시 방에나 들어가! 주원이나 미영이 또 얼마나 무안하게 만들려고 그래?"

감회장은 딸의 말에 '몰래 보는것도 못하냐?'할려다가 자신도 그렇게 느껴져서 어깨를 축 늘여뜨린채 터벅터벅 작은방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렇게 소근소근 말은 했지만 조용한 실내서라면 들릴만도 한데 미영과 주원은 거친 섹스중이라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도 못했다.

"크! 미영아! 이제 쌀것 같아!"

"주인님! 싸세요! 제안에 싸세요! 절 임신 시켜주세요!!"

너무 의외인 미영의 달뜬 대답에 수정이나 미애가 엄청 놀랐다. 미애는 언니의 말이 진짜같이 느껴져 마구 경악성을 크게 외친다.

"꺆!!! 이.이.이.임신이라굿!!"

주원과 미영은 서로 오르가즘과 사정에 거의 다 올랐는데 갑자기 뒤에서 들려온 귀여운미애의 경악성이 들리자 순간 성기를 깊게 결합한채 동작을 우뚝 멈춘다.

주원이 고개만 돌려 뒤를 돌아 보니 아무도 없다.....

"헐... 환청인가? 누나도 들었어?"

"네.. 주인님... 미애가 또 훔쳐 보나봐요."

"헐.. 미애야! 거기 있냐?"

"......언니! 밀지마앗!!"

미애가 뭔가에 밀린듯이 귀퉁이에서 갑자기 비틀거리며 나온다. 그러더니 주원과 미영을 보고 배시시 웃더니 손을 흔들며 말한다.

"어? 오빠 방해 됐어? 나 신경쓰지 말고 하던거 해! 난 간다아!!"

그러더니 다시 급하게 쏙 귀퉁이 안쪽으로 폴짝 뛰듯 없어진다.

"헐... 미영아 그만할까?"

"네. 주인님... 식사 준비도 해야 해요."

미애가 절대로 자신들을 신경쓰지 않을리가 없다고 생각이 든 주원이 말을 한다.

"크크크. 누나 이제 성노예 그만둬도 돼."

"......"

미영이 허리 굽힌 자세로 그대로 박혀 있다가 몸을 앞으로 빼면서 일으키자 성기의 결합이 풀린다.

미영이 바로 돌아서 주원의 눈을 똑바로 바라 보며 확고한 목소리로 말한다.

"평생! 영원히! 성노예라고 했어요!"

".....그..그래.. 아.알았어.."

주원이 미영의 그 박력에 쫄아 오히려 시선을 피하자 미영이 획 돌아서 부지런히 식사준비를 한다.

'크... 우리 누나 정말 멋진 여자가 되어 가네... 하하하.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 누나가 알아서 성노예라니.. 이건 꿈이야! 꿈!! 예전 생애에서 그 개새끼들이 아무리 조교를 시켜도 목석이던 누나였는데.. 지금도 누나 보지속은 보짓물로 흥건할텐데 저렇게 갑자기 태연하게 식사준비도 하고...'

주원은 기회를 보며 부지런히 그릇을 챙기고 수저를 놓는 누나를 보고 있다. 아침에 먹던 찌게를 데우며 잠시 서 있는 누나에게로 다가갔다.

"돌아서."

"네. 주인님."

미영은 주원의 명령에 즉시 돌아섰다.

주원은 그대로 주저 않아 미영의 원피스를 들추고 치마속으로 들어 갔다.

미영이 순간 흠칫거렸지만 그래도 가만히 서 있는다.

"크.. 우리 누나 보지 완전히 흠뻑 젖었네. 너무 맛있어 보인다."

미영이 내려다 보니 치마가 앞쪽이 볼룩하게 주원의 머리가 치마에 가려진채 솓아 올라보인다.

미영이 치마를 내려 보면서 자신의 젖은 앞보지를 감상하고 있을 동생을 위해 조금 다리를 벌려 서 있는다.

"굳! 역시 우리 미영이! 보지가 더 잘보여서 좋다. 상으로 한번 핱아 줄께! 추룹!"

"흐윽!"

주원이 원피스 치마안이라도 조명이 잘 비쳐서 잘만 보이는 미영의 앞보지와 약간 발기 되어 돌출 되어있는 누나의 귀여운 클리토리스를 발견했다.

아직은 무척 작아보이는 그것을 핱자 미영의 다리가 미세하게 경련하듯 떠는듯 꿈틀거린다.

"미영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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