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6화 (46/74)

"허........ 죽이네...."

미영은 동생이 인기척에 고개만 돌려 자신을 보고 눈을 휘둥그레 커지며 감탄을 하자 갑자기 가슴이 급격히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래서 얼굴을 숙이고 미애의 반대편에 조심스럽게 들어가 누웠다.

주원은 누나의 얇은 드레스같은 잠옷에 너무 흥분이 되어 왔다. 누나는 내 여자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꽉 채워오며 마구 누나를 탐하고 싶어 졌다. 하지만 지금도 미애가 자신의 한팔을 목 아래 괴고 있었기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주원이 슬금슬금 한팔을 빼어 보려 하자 미애가 눈을 살며시 뜨고 말한다.

"하지마!"

"....."

"칫... 나도 샤워 하고 올테니 그대로 있어!"

미애는 오빠가 자신과 함께 누우면 사랑해줄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그냥 자려고 하자 실망해 있다가 언니가 오자 수작을 부릴려고 하니 속상해진것이였다.

사실 미애는 졸리다는 말도 빨리 섹스를 하고 싶어져 침대에 가고자 한 말이였다.

둔한 자신의 오빠는 정말 자신이 졸린줄 알고 있어서 너무 미웠었다. 욕실로 향하기전 언니의 속보이는 차림새를 한번 훝어보고 다시 한번 더 경고를 한다.

"약속 지켜! 하면 안돼!"

"하하하.. 그래.. 우리 미애도 어서 샤워 하고 와!"

"주원이 넌 샤워 안해?"

"아... 흐흐흐.. 미애야 우리 같이 샤워 할까?"

"아앙! 빨리 일어나!"

주원도 벌떡 일어나 옆에 누은 미영의 꼴리는 모습을 쭈욱 한번 훝다가 볼록한 미영의 유방을 거칠게 주물어 보고 일어 난다.

"아흑...."

"오빠 뭐해!"

"크크크크...."

미영이 유방을 만져줌에 눈을 꼭 감자 주원이 응큼한 웃음을 흘리며 자신의 백에서 팬티만 꺼내서 욕실로 들어간다. 미애도 둘을 노려 보다가 원피스와 속옷을 홀딱벗고 오빠를 뒤따라 들어간다.

주원은 미애가 나신으로 들어 오자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그리고 자지가 바짝 서기 시작했다.

미애는 알몸인 오빠의 자지가 자신의 몸을 보고 급격하게 커지고 치켜서자 묘한 웃음을 지은채 오빠에거 폭 안겼다.

"훕.... 미애야.."

"히히. 오빠! 오늘 나도 사랑해줄꺼지?"

"후... 당연하지!"

"아앙! 우리 샤워 하자!"

미애가 오빠의 말에 매우 기쁜 얼굴로 샤워기를 들어 오빠에게 물을 뿌려댄다.

주원은 미애의 귀엽고 예쁜 유방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손만 부지런히 자신의 몸을 문질러 댄다.

미애는 오빠를 씻겨 주고 싶어져 비누를 오빠의 샤워코롱을 큐션에 짜서 부지런히 오빠의 몸을 문질러 댄다. 그리고 자신도 온몸 구석 구석을 씻은후 그대로 오빠에게 몸을 찰싹 붙이고 문질러 댔다.

주원은 보들보들한 미애의 알몸이 자신의 몸을 미끌거리며 문질러 주자 그 부드러움에 욕정이 마구 솓구쳐 왔다. 그래서 자신도 미애의 알몸을 안고 마구 서로의 살갖을 비벼 댔다.

"하악! 하악! 이상해! 하악!"

"헉! 우리 미애! 피부 너무 좋다! 헉!

주원과 미애는 서로 꼭 껴안아 마구 비빌수록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미애야 어서 씻고 나가자 오빠 꼴려서 미치겠다."

"하악! 알았어! 잠깐만..."

미애도 그 와중에도 오빠의 몸에 물을 뿌려 부지런히 거품을 씻고 자신도 빠르게 거품을 씻어 낸다. 수건을 들어 허겁지겁 서로를 닦아내자 주원이 미애를 번쩍들어욕실에서 나가 침대에 미애를 휙 던졌다.

"꺄악! 오빳!"

"어머머머! 너희들 알몸으로 뭐하니! 꺄약!!"

주원이 미애를 던졌지만 침대가 컸기에 미애가 살짝 팅기며 안착했고 미애가 보여주는 알몸의 생동감이 마구 느껴졌다. 놀라서 상체만 일으킨 미영을 보고 주원이 잡아채 얇은 드레스를 아래서 위로 훌떡 끌어 올리자 미영도 아찔한 알몸이 들어난다.

미영은 얼굴이 붉고 숨결이 거칠은 동생의 모습과 행동에 내심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성의없이 치켜져 뒤집어진 잠옷 드레스를 스스로 벗었다.

넓은 원형 침대위의 세 남매는 나체를 한채 서로를 구경하느라 바빴다.

"오빠오빠! 나 먼저! 응?"

"하하.. 그래!"

주원은 미애의 요구에 미영의 눈치를 보자 미영이 고개를 끄덕여 준다. 미애의 위에 올라타 입을 맞추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미애는 욕실에서부터 흥분이 되어 오빠의 키스에 적극적으로 설왕설래하며 오빠를 작은 팔로 껴안는다.

주원은 한손바닥을 서로의 몸사이에 끼워 미애의 작은 가슴을 조물락 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애가 코와 키스한 입사이로 숨을 색색 낸다.

미영은 그런 두동생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하체가 조금씩 짜릿해지며 젖어가자 침대에서 내려와 수건들을 챙겨 침대로 올라왔다. 혹시나 미애가 또 보지에서 피를 흘리지 않을까 걱정 되었기 때문이다.

주원이 키스를 멈추고 미애의 앙가슴을 마꾸 빨고 핱고 하자 미애는 그런 오빠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마구 학학 댄다.

"학! 학! 오빠! 오빠!"

'쪼옵.. 쭈웁.. 쯥!'

미애는 단지 애무만으로도 너무 흥분이 되고 자신의 하체가 젖어드는걸 느꼈다.

"하악.. 오빠! 그냥해! 나 못 참겠어!"

"흐흐.. 잠깐만..."

주원은 자신의 귀두를 미애의 질구에 잇대고 살짝 넣자 미애가 몸을 움찔하며 크게 신음을 낸다.

"학! 하악! 아학!!"

"아프면 말해라?"

주원이 미애의 보지를 보며 귀두를 천천히 집어 넣자 미애는 자신의 아랫배에 오빠의 자지가 들어오는 이질감에 놀라 자꾸 움찔거리게 된다.

"흐욱! 아냐! 아픈게 아니야! 안아파! 그냥 이상해서 그래!"

"그래? 넣는다!"

주원은 미애의 질이 신기하게도 자신의 귀두만 삼킨 모습을 관찰하며 허리를 내밀어 반이 넘게 깊게 삽입했다.

"하으으윽! 이상해! 그런데.. 조금밖에 안 아파!"

"하하하... 휴... 다행이네."

주원은 미애의 표정과 말에 기쁜 기색으로 여태까지 걱정으로 뜨거운 질안의 느낌을 제대로 못느낌을 인지하고 조심스럽게 미애의 몸위에 겹쳤다. 그러자 미애가 오빠의 등에 팔을 둘러 꼭 껴안는다.

주원이 자지의 뿌리끝까지 주욱 밀어 넣자 미애의 자궁입구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아하하학! 오빠꺼 느껴져! 너무 이상하지만 그래도 좋아!"

미애는 첫경험때 너무 아파서 못 느낀 섹스의 삽입감이 정말 크게 잘 느껴지자 너무 좋았다. 배속이 꽉 차는 이상한 포만감과 충족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주원은 귀두에 부딫힌 미애의 자궁입구가 주는 생소한 느낌이 좋아서 그대로 가만히 눈을 감고 즐겨 본다.

미애도 난생 처음 섹스의 아득함이 너무 좋아서 눈을 감고 떨고만 있었기에 한동안 실내가 조용하다.

미영은 둘의 섹스를 구경하고 주원의 큰 자지가 여린 동생의 보지에 끝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흥미있게 구경을 하고 있다.

'어머... 너무 신기해... 내가 원이랑 결합한 사진도 신기했었는데.. 이렇게 직접보니 더 신기하다... 그런데.. 우리 미애도 이제 섹스를 제대로 할수가 있겠네..'

미영은 두 동생들의 아래에서 미애의 핑크색 항문과 그위의 질구가 주원의 자지를 꼭 물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다 말을 한다.

"참.. 원아 이거 안 찍어도 돼?"

"아차! 그렇네..."

"..으음... 지금 이대로 좋은데.. 오빠 빼지마앙..."

"누나. 내 배낭안에 카메라 꺼내서 좀 찍어라. 누나도 찍어 줄께."

"으응.. 잠시만..."

주원과 미애는 다시 서로의 성기의 느낌을 즐기며 눈을 감았고 미영은 동생의 온갖이상한 물건들로 가득찬듯한 배낭을 뒤져서 캠코더를 찾아내서 가져 온다.

"자아.. 찍는다?"

"하하.. 그래.."

"오빠! 이제 할려구?"

"흐흐.. 우리 미애 이제 제대로 사랑해줘야지?"

"아앙! 고마워.. 어서해! 언니 예쁘게 잘 찍어!"

어느 재벌가 별장의 침실에서는 세명의 친남매가 둘은 섹스를 하고 나머지 친누나가 벌거 벗은채 홀린듯 섹스장면을 찍기 시작했다.

주원은 자신의 자지를 뜨겁게 물고 있는 미애의 보지에서 자지를 천천히 뽑아 내자 미애가 자신을 더 꼭 안고 크게 신음을 내지른다.

"아하하하학!"

"후웁.. 어때? 아프진 않고?"

"으응... 그런데 느낌이 정말 이상해.. 좋기는 한데.."

"흐흐.. 그건 우리 미애가 섹스를 거의 처음하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 최대한 즐기도록 해봐."

'쑤욱.. 질꺽.. 쓱.. 푸욱!'

"으응.. 하악! 하악! 으읍! 하악!"

"우와! 우리 미애 질안 너무 빡빡하다!"

주원은 자신의 자지를 물듯이 조아 오는 질안의 느낌이 너무 신기 했다. 여동생이 이렇게 쾌감과 재미있는 느낌을 주자 뭐라할 수 없이 들뜨고 좋았다.

미애는 오빠의 자지가 자신의 배속을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크게 느껴지자 스스로 너무 신기하기도 했다. 그 느낌이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자신의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이 더욱더 좋아져서 신음만 크게 새어 나왔다.

주원은 누나도 사랑해줘야 했기에 바짝 정신을 긴장시켜 사정감이 빨리오지 않게끔조절하려 애썼다. 하지만 미애의 질이 꽉 조으며 섹스의 진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덕분에 사정감이 빨리 차오르자 입술을 콱 깨물고 항문도 콱 조았다.

미애의 첫섹스나 마찬가지라 빠르게 박지는 않았기에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함을 느꼈다.

"아학! 아아! 아아~ 오빠아~ 좋아~ 아학~! 오빠아앙~!"

"후우... 진짜 느낌 좋네! 미애야 사랑해!"

미영은 주원의 자지가 미애의 보지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찍고 보자 너무 신기했다. 삽입을 거듭 할때마다 미애의 질 사이로 약간 거품이 섞인 끈끈한 질액이 미애의 항문골을 타고 흘러내리자 수건한장을 네겹으로 접어 얼른 받춰 넣었다.

"하악! 아학! 아윽! 좋아져! 오빠! 이제 너무 좋아!"

"허읍! 그래? 조금만 빨리 넣어 볼께."

주원은 조금씩 미애의 눈가의 짓푸림이 풀어지고 질안도 연이은 삽입에 부드럽게 받아주는것 같자 점차 삽입 속도를 늘리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오빠! 좋아! 사랑해! 흑! 하응! 아앙!"

그렇게 주원이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무리가 안가게 오분여를 삽입을 하고 있자 미애의 질의 안쪽이 점점 더 조여져 귀두에 큰 쾌감을 전해 왔다.

"아흑! 이상해! 하윽! 더 이상해!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앙!!"

미애의 신음이 더욱 볼륨을 올려가듯 커지더니 끝에가선 마구 몸을 부들부들 떨며 허리를 들어 올린다.

주원은 미애의 질이 자지를 갑자기 콱콱 물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바로 쌀것 같아서 삽입을 아주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흐웁.. 축하한다. 미애야. 우리 미애가 드디어 진정한 여자가 됐네?"

"흐윽.. 흐윽... 흐윽..."

미애는 애무로 느껴본 오르가즘과 다른 새로운 진정한 섹스로 인한 오르가즘이 이런것임을 깨달았다. 미애의 질내와 자궁입구에서 같이 더블 오르가즘이 일어 났기 때문이였다.

미애는 그렇듯 더블 오르가즘으로 인해 구름위에 둥둥 뜬듯한 기분과 쾌락의 늪에 빠진듯한 환희의 기쁨에 빠져 오빠의 말을 듣지도 대답도 하지 못했다.

주원이 그런 미애를 추스려 옆으로 같이 누워 품안에 꼭 껴안아 주었다.

미영은 미애가 계속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도 하체가 짜릿짜릿해져 왔다. 빨리 자신도 미애처럼 섹스를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만 들었다. 캠코더로 동생들이 마주보고 옆으로 누은 모습을 전체적인 구도로 찍고 카메라를 녹화정지 시켰다.

"휴... 미애야. 좋니?"

"...후우.. 으응... 이런게 진짜 섹스구나... 너무 좋았어.. 오빠 고마워.."

"흐흐흐.. 그래 나도 좋았어."

미영은 몸이 자꾸 달아 올랐지만 주원에게 요구도 하지 못하고 한숨만 조심스럽게 내쉬며 막연히 침대에 앉아 둘의 친밀하게 껴안은 모습만 보고 있다.

"언니.. 언니도 하고 싶지? 아아! 이렇게 좋은걸 언니는 예전부터 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해! 이제 내가 오빠랑 많이 할래!"

"하하하.. 그래 이 오빠가 힘 닿는데까지 해줄께!"

미영은 미애의 말에 가슴이 덜컥 떨려 오며 주원의 댓꾸말에 엄청 실망을 했다.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던가..

미영이 웬지 설움에 받쳐 나지막히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흐윽... 흑.. 흐윽...."

"어? 누나 왜 울어?"

"어.언니...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