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화 (42/74)

미영이 동생이 옆에 다가오자 수건을 들어 미애의 젖은 머리결과 알몸을 딱아준다.

미영과 미애의 몸짓에 따라 네개의 절묘한 유방들이 춤을 추듯 제각각 흔들렸다.

주원이 촬영을 멈추지 앉고 있다가 미영을 은근히 바라보자 미영이 살짝 웃으며 고개를 흔들어 거부 표시를 한다.

"난 괜찮아. 다음에.. 찍어 주렴.."

"허... 알았어.. 근데 둘다 너무 고맙다. 내게 이런 행복을 줘서.. 눈이 너무 즐거웠어! 정말 고마워."

"아니야.. 오히려 내가 고마운걸 이런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원아 사랑해."

"오빠.. 나도 지금 너무 기분이 들뜨고 좋아. 사랑해!"

"하하하하하! 서로 행복하니 이렇게 좋을때가 있을까. 하하하."

주원은 그제서야 카메라의 녹화를 정지시키고 나체의 두 자매의 사이에 같이 앉아서 허리를 당겨 안아준다.

"원아."

"응?"

"너도 벗으렴."

"킥! 맞아! 우린 다 벗었잖아!"

"하하! 미안미안! 선녀님들이 벗으라는데 어느 나뭇꾼이 버틸쏘냐!"

"훗..."

"킥킥..."

주원은 미영의 말과 행동에 무척 즐거워졌다. 언제는 미애와 함께 벗기 싫다더니 이제는 이렇게 야외에서도 거리낌없이 나체가 되는 누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앉은 채로 수영복 팬티를 훌렁 벗었다. 크게 바짝 발기 되어 있는 주원의 자지가 꽂꽂하게 서있자 양쪽의 두 자매들이 눈을 반짝이며 본다.

"오빠! 이거 안죽어?"

"크크크! 아마 모두가 옷 입기전엔 안 죽을껄? 싸거나... 크크크"

미애도 노출을 하며 너무 들떠 있었기에 자지에서 시선도 떼지않고 몸을 꼬며 말한다.

"킥.. 오빠.. 나한테 지금 쌀래?"

"응? 휴.... 나도 정말 그러고 싶다.....쩝.."

"이잉... 오빠아.. 나 멋진데 아니라도 괜찮아. 오빠와 함께 있으면 그곳이 멋진곳인걸.. 나.. 지금 너무 행복하고 들떴어... 제발.. 응?"

"아아아아! 미치겠네.... 이게 아닌데..."

"원아. 괜찮아. 미애가 행복할때 하는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오빠아..."

"휴.... 알았다. 이렇게 야외에서 첫경험 하는것도 괜찮겠지."

"와아! 오빠! 사랑해! 고마워!"

"무슨 소리! 내가 가장 행복하지! 자자! 누나! 도와줘!"

"응? 내가 어떻게?"

주원은 한켠에 놓인 비디오캠을 들어 뷰파인더를 셋팅하고 누나에게 건네 준다.

"자 여기 빨간거 누르면 녹화 시작하고 까만건 중지! 그리고 여기 작은 화면에 레코드 표시 되는거 잘 확인해. 그거 안나오면 안 찍는거니까 소중한 기록을 망치지 않도록 해줘."

"으응... 다시 한번만 더."

주원은 미영에게 세번에 걸쳐서 별로 어렵지 않은 사용법을 알려줬다. 미영도 동생의 첫경험을 소중히 기록하고 싶어져 신중하게 듣는다.

"그리고 카메라가 최대한 흔들리지 않아야 촛점이 잘 잡혀서 화면이 안 흐려지니까주의하고.. 자. 미애야. 우리 하자!"

"와아! 나 지금 가슴이 마구 떨려!"

미애는 너무 심장이 두근거리고 오빠의 모습만 시선에 가득 채워져 옴을 느꼈다.

주원은 미영이 챙겨온 수건들을 자리위에 겹쳐 깔았다. 다행히 바닥이 풀밭이라 바닥이 거칠지 않아서 크게 배길것 같지는 않았다.

알몸의 미애를 끌어당겨 꼬옥 한동안 안아준 주원이 약간 떨림을 보이는 미애의 눈을 맞추며 신중하게 말한다.

"미애야.. 처음은 무척 아플꺼야... 하지만 첫경험만 그렇고.. 처녀막이 사라지고 나면 행복한 느낌만 들꺼니깐 참아 보도록 해야해?"

미애는 가슴만 떨려서 대답도 못할 지경이라 오빠의 진지한 눈빛과 설명에 고개를 자신도 모르게 마구 끄덕인다.

"자 여기 눕고.. 일단 우리 미애가 최대한 안 아프게 애무로 오르가즘 한번 가보자!"

"으응... 잘해! 오빠!"

"흐흐흐. 그래.. 소중한 우리 미애 첫 경험인대 잘해야지."

미영은 자신이 나체임은 진즉에 잊은채 유방을 흔들거리며 비디오 캠에 집중하고 있다가 말한다.

"원아.. 나 아까부터 녹화중인데..."

주원은 주의를 끌어보는 그런 미영을 향해 웃어주며 말한다.

"괜찮아. 녹화시간 높은걸로 샀으니 충분히 다 찍힐꺼야. 누나의 작품이니까 구도를 잘 생각해서 찍어봐. 삽입할땐 가끔 삽입부위를 줌인 해봐."

"으응.. 내 작품 잘 찍어 볼께."

미애는 가만히 누워 언니와 오빠를 번갈아 보고 있다.

주원은 그런 미애의 옆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천천히 숙여 입애의 작지만 도톰한 입술에 키스를 해준다.

미애는 얼른 입을 벌리고 혀를 마주내어 주원의 혀와 어울린다.

"흐응... 으응... 흥..."

주원은 천천히 오른쪽 손바닥으로 미애의 작은 유방을 천천히 문대듯 쓸어주고 가끔젖꼭지를 손바닥으로 굴려준다.

미애의 몸이 점점 달아올라 체온이 올라가고 숨쉬는 주기도 점점 빨라져 간다.

주원은 미애의 옆에 누워 미애를 옆으로 안아 세웠다. 서로의 알몸을 붙여 접촉하는 맨살을 늘려서 친밀도를 늘렸다. 그리곤 미애의 탱탱한 엉덩이를 조금씩 강도를 높여 가며 주물렀다.

"흐읍.. 쫍.. 오빠아.. 좋아.."

미애가 엉덩이를 끈끈하게 만져줌에 키스하던 입을 떼고 말을 한다. 주원은 그런 미애를 자신의 몸위에 마주보게 올렸다.

미애는 살 맞대는 느낌이 좋아서 오빠의 든든하고 단단한 몸위에서 조금씩 꿈틀댄다.

주원이 다시 키스를 하며 이제는 양손으로 미애의 소녀의 엉덩이라 크게 부풀어 오르진 않았지만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므르다가 한손을 올려 등골을 따라 주욱주욱 훝어 준다.

미애의 그런 주원의 애무에 아찔함이 느껴져 가끔 몸을 부르르 떤다.

주원의 한동안 그러다가 미애를 정면으로 눕히고 엎드려서 이제는 가볍게 키스해 주고 입술을 쪽쪽 빨아주다가 새하얗고 가는 목을 약하게 빨아주니 미애가 급한 신음을 낸다.

"하악.. 아아! 오빠.."

미애의 가는 쇄골을 혀로 훝듯 양쪽다 핱아주고 미애의 귀엽게 솓아난 유방을 혀로만 쓸듯 핱아주자 미애가 헉헉거리기까지한 급한 숨을 내쉬고 신음을 낸다.

"하악..하악.. 흑.. 아응.."

'쫍.. 쭈웁.. 쫍.. 쭈웁.."

주원이 이제는 덜자란 작은 미애의 젖꼭지를 입술로 물며 비벼 주자 미애가 흠칫거린다.

"하윽..하윽..흐윽.."

주원이 천천이 미애의 귀여운 육체를 따라 내려가다 미애의 옴폭한 배꼽에 혀를 넣어 굴리자 미애가 주원의 머리를 덮석 잡는다.

"하윽..하윽.. 오빠.. 못 참겠어.. 느낌이 너무 이상해져..하윽.."

"미애야.. 성감이니까 참지 말고 그냥 즐기도록 해봐."

"으응.. 그래도.. 너무 기분이 이상해..."

주원은 미애가 머리를 놓아주자 다시 배꼽을 약하게 혀로 쓸어주자 미애가 움찔움찔한다. 주원은 몸을 더 이동해서 미애의 다리를 벌리고 이제는 미애의 사랑샘을 벌려본다.

미애의 보지는 벌써 질구에서 새어 나온 질액으로 흔건하게 젖어 있었고 질구에서 흘러 내리는 액이 항문골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었다. 주원은 미영에게 손짓해서 그런 미애의 보지를 가까이서 찍도록 한다.

"미애 보지 정말 예쁘네, 그치 누나?"

"으응... 너무 깨끗해 보여.."

미영은 저도 모르게 자신도 이렇게 비디오로 찍혔다면 좋겠다는 감정이 들었다.

이렇게 리얼하게 자신의 처녀막이 깨지는 장면을 두고두고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조차 들었다.

주원이 주변을 돌아보며 상황을 다시 확인하고 이제는 천천히 미애의 덜 열린 연분홍의 보지살을 혀만으로 주욱 핱아 올리자 미애가 허벅지를 꽉 모아 주원의 머리를 꼼짝을 못하게 한다.

"하악! 나 미칠것 같아. 너무 느낌이 강해!"

"미애가 허벅지 풀고..."

주원의 조용한 목소리에 미애의 조았던 허벅지가 풀리자 주원은 예민한 미애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젠 혀로 누르듯히 부드럽게 질구를 골고루 눌러준다.

"하윽! 하악! 아앙! 흐응! 오빠앙~!"

조금씩 예민한 보지살의 자극에 적응 되는듯하자 주원은 다시 미애의 보지살을 아래서 위로 훝어 올리자 미애가 크게 신음을 지르지만 허벅지를 닫지는 않는다.

주원은 혀를 이용해 천천히 꽉 다문 미애의 질구를 살살 돌려 열어 보려 했다.

"하윽! 하응! 아아! 너무 좋아! 아흥! 아응! 좋아!"

'쫍. 춥.. 추릅.. 낼름..'

주원은 미애의 다문 질구 안으로 혀를 넣어보려 하지만 그런 자극에 미애의 질근육이 더 움찔움찔 하며 꽉 닫혀온다.

"하윽..하응.. 어떻해... 나 어떻해.. 아앙..아아.."

계속된 질구의 자극에 미애가 몸의 떨림이 점점 커지고 자유로운 상체가 비틀리게된다. 주원은 그런 미애의 반응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이제는 입을 열어 미애의 보지를 다 덮고 부드럽게 훝어 올려주자 다시 미애의 허벅지가 주원의 머리를 꽉 조으며 크게 신음을 질러 대기 시작한다.

"아윽.. 하읔! 아아! 아아아! 나 어떻해! 아아아아아앙!!"

'울컥..울컥...'

미애는 결국 오빠의 집요한 보지 패딩에 항복하고 질구와 요도구로 사정액을 제법많이 분출한다.

주원은 양귀를 미애의 부드러운 허벅지가 꽉 조았지만 전혀 아프거나 하진 않았기에 갑자기 보지가 움찔움찔하고 독특한 상큼한 보짓물이 쏟아져 나오자 최대한 훝 어 마신다.

미애는 집에서 오빠가 패딩으로 오르가즘에 오르게 해준거보다 더 큰 쾌감의 물결이 자신을 휘몰아 치자 살짝 눈을 치든채 허리를 살짝 올린채 부르르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자신이 조은 허벅지에 오빠가 조여져 있는줄도 인식하지 못하고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몽롱한 쾌감을 즐겼다.

"하악..하악...너무 행복해....하아...."

"쯔읍... 하하.. 우리 미애 많이 싸내.. 크크크.."

"응? 오빠! 나 또 오줌 싼거야? 설마! 오빠 그걸 먹었어?"

"흐흐. 미애가 오줌이 아니고 사정한거지. 우리 미애 보짓물은 너무 맛있더라."

짓꿏게만 느껴지는 오빠의 말에 미애가 부끄러워져 새빨갛게 얼굴을 붉힌다.

"아이.. 난 몰라... 부끄러워...."

미애는 오빠가 자신의 배설물까지 마셔 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 부끄러워 양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려 버렸다.

주원은 그런 미애의 위에 천천히 몸을 포개어 갔다.

"흐윽... 오빠아...."

"사랑해. 미애야.."

"으응. 나두.."

'초옵...'

주원은 갸냘픈 미애의 위라서 미애가 무게에 힘들까봐 무척 걱정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섹스를 해야 했기에 미애를 믿고 체중을 실었다.

"흐응... 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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