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누나 그 비키니 브라도 벗고 수건만 입어라. 응? 제발? 소원이야!"
"........"
미영은 동생의 요구에 몇번을 속으로 망설이다가 방금 섹스까지 했는데 가릴게 뭐가 있겠나 하며 속으로 변명하며 수건을 다시 풀고 남은 브라를 풀어낸후 다시 몸을 수건으로 휘감았다.
주원은 미영이 수건을 풀자 보기좋은 물기에 젖은 검은보지털이 눈에 부셨고 치켜 올려진채 있던 브라가 완전히 치워지자 완전한 모양을 보이는 예쁜 유방도 너무 보기 좋았다.
하지만 다시 급하게 미영이 수건을 몸을 감아 버리자 무척 아쉬워 졌다.
미영은 지금 수건 한장만 걸친채 훤하게 밝고 트인 야외에서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도하고 웬지 가슴에 뜨거운 기운이 차올라서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올랐다.
주원은 입맛을 쩍쩍 다시며 주변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누나 맞은편에 가까이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수건을 살짝 들춰 다리를 한쪽으로 눕혀 앉은 미영의 하체를 뚤어져라 본다. 다리를 겹쳐 누인 탓에 쭉빠진 다리위로 윤기나는 검은 보지털만 보인다.
미영이 그런 동생의 행동에 부끄럽고 흥분도 되어 손 부채를 얼굴에 부쳐 본다.
주원은 지금의 모습도 남기고 싶고 아무래도 토라져 있을 미애에게도 가봐야 할것 같아서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한다.
"누나 얼른 가서 미애 데려 올께..."
"...응? 으응... 옷도 챙겨 와."
"싫어. 지금 누나 모습이 훨씬 보기좋고 섹시한데 옷은 나중에 입어라."
"......너무해.."
너무하든 말든 주원은 팬션으로 달려 갔고 남은 미영은 또 남자들이 올까 불안한 마음에 자꾸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그러다가 슬쩍 수건을 들춰 자신의 아무것도안입은 맨살의 하체를 보고 얼굴을 더욱 붉힌다.
미영은 스스로 생각해도 물속에서 누가 볼 수도 있는데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쾌감에 떨고 크게 신음을 지른 자신이 마치 다른 여자인것처럼 생각이 됐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자신이 아찔하도록 흥분하고 쾌감도 더했던것 같아 자신이 너무 야해진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영은 망상에 잠겨서 맨살의 하체를 훤히 내보인채 멍하게 있는 자신을 느끼고 얼른 다시 수건을 내렸다.
미영이 바깥쪽과 팬션쪽을 번갈아 살피고 괜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주원이 팬션으로 가니 팬션의 문이 잠겨 있었다.
'똑!똑!똑!'
"미애야! 오빠 왔다. 문 열어!"
"싫어! 언니랑이나 놀아!"
"쩝.. 미애야.. 정말 미안해. 미애의 첫날밤에 이 오빠가 정말 잘 할테니까. 제발문을 열어 주세요. 미애공주님.."
"........."
미애는 수중에서 애무를 당하고 섹스까지 하는 언니가 너무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서 마음이 복잡해져 팬션에 들어와 구석에서 웅크린채 있었다. 한참후 오빠가 오자 오빠만을 엄청나게 생각하는 자신은 금새 마음이 다 풀어진다. 하지만 웬지 언니만 사랑해 주는것 같아 돋아난 뿔이 완전히 삭혀지진 안았다.
'철컥!'
주원은 미애가 잠금을 풀자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가 아직도 비키니 차림으로 양볼을 부풀리고 있는 그래서 더 귀여운 모습의 미애를 꼭 안아 들었다.
"미애야. 일단 미애가 첫경험을 하게 되면 이 오빠가 사랑 많이 해줄께."
"으응....."
미애는 오빠가 자신을 꼬옥 안아 들어주자 이내 행복해져서 오빠의 말에 금방 수긍을 해준다.
주원이 그런 미애를 그대로 마주 안아들고 다시 강가로 가자 미애가 다리를 꼬아 오빠에게 딱 달라 붙는다.
그런데... 미영이 자리를 펼치고 앉아 있는 자리에 접근해 보니 미영이 선채 수건을 활짝 펼친채 강변을 향해 알몸을 들어내고 눈을 감고 있는게 보였다.
주원이 그런 엄청난 광경에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보고 서있자 미애도 고개를 들어 오빠를 올려다 보다가 시선을 돌려 언니의 행동을 보고 입을 쩍 벌린다.
주원이 팬션으로 가자 미영은 자꾸만 달아 오르는 얼굴에 손등을 대어 삭혀 보지만 자신의 뜨거운 몸은 조금도 식혀지지가 않았다.
그렇게 미영은 자꾸만 지금 당장 수건만 벗으면 알몸이라는 사실만 머리속을 꽉 채 워오고 하체가 은근하게 짜릿해 오며 젖는것을 느꼈다.
조금전 동생과 특별한 섹스를 하고 오르가즘을 느껴서 그런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미영은 동생이 방금전에도 팬티를 일부러 강물에 떠내려 가게 만들고 브라도 벗게 만들어 어떤 잡지에서 보았던 자연주의자와 같이 자연속에서 나체로 만들어 볼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우리 원이는 나의 야한 모습을 좋아 하는것 같았어... 음식을 할때도 원이가 꼭 나의 히프를 노려 보곤 했지...'
미영은 자신이 예쁜걸 너무 잘 알았다. 학교에서 또래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퀸 대접을 받았고 가는 곳마다 남자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만 모이는걸 항상 느꼈었다.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축제에서는 항상 간판이 되어 주인공이 되어 있었고 친구들도 그런 미영을 당연하게 내세웠다. 방과후에는 자신만 먼저 항상 집으로 먼저 가버리기에 친구들 사이에 소원한감이 없진 않았지만 쉬는 시간엔 항상 자신의 근처에서 맴돌며 자신을 관찰하듯 바라보는 시선이 익숙해질 정도였다.
'선생님들조차 나의 몸을 훝듯이 보곤 했지.. 나의 부탁을 잘 들어 주는 우리 담임선생님도 예외는 아니였어... 하지만 미래에서 돌아오기전 우리 원이만은 그렇지 않았었지.. 그일 이후 원이도 똑같은것 같지만.. 그래서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러웠지...'
"훗..."
미영은 응큼해진 동생이 머리속에 다시 떠오르자 괜한 웃음이 새어 나왔다. 동생이 바라는 바가 자신이 야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것 같았고 여느 남자들과 같이 자신의 외모에 빠져 들고 자신을 탐하는게 이제는 결코 싫지는 않았다.
'원이가 해주는 섹스가 너무 좋아졌어... 내가 벌써부터 섹스를 좋아하게 되다니 얼마전까지도 연애조차 할 생각도 없었던 나인데.. 마음에 드는 남자도 없었지만...'
미영의 머리속은 복잡한채 고작 수건 한장을 걸쳤는데도 몸이 달아올라 뜨거운듯하자 걸친 수건도 벗어 버리면 시원해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미영이 망상끝에 주위를 휘휘 돌아보며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떨리고 두근대는 가슴을 꾹 쥔재 천천히 일어 섰다. 그리고 수건의 앞쪽으로 묶은 매듭푸분을 양손으로 풀고 쥔채 눈을 천천히 감았다.
미영은 쉼호읍을 천천히 내쉬며 천천히 수건을 활짝 양팔을 가로로 벌려 펼쳤다.
"하아아아아아......."
순간 미영의 온몸으로 갑자기 시원함과 쾌감의 전율이 온몸을 짜르르짜르르 훝어오듯 퍼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미영은 누가 만져주는 것도 아닌데 온몸에서 무수히 점점이 쉼없이 피어나는 쾌감의 전율에 이젠 알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미영은 환희가 느껴지고 자신 혼자만 올고롯히 천국의 정원에 한없는 자유로움 속에 서 있는것 같았다.
미영이 그렇게 자신의 알몸을 세상에 내보인채 잔떨림을 보이며 해방감과 쾌감을 느끼며 나체로 노출을 하며 서게 된것이다.
미애는 언니의 새하얗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나체노출을 보며 영문은 모르겠지만 언니의 아름다움과 야함에 조금씩 호흡이 가빠졌다.
미애가 오빠의 허벅지를 감았던 다리를 스스로 풀고 주원의 어깨를 탁탁 쳤다. 그러자 주원이 시선을 여전히 나체 노출하는 미영에게 떼지도 않고 미애를 감았던 팔을 스스르 풀었준다.
미애는 마주보던 오빠에게 돌아서서 비키니 브라를 풀었다.
미애의 작은 가슴이 작게 흔들이며 뽀얗게 들어난다.
미애는 자신의 팬티도 서슴없이 벗어 아무렇게나 던져 버렸다.
그리고 수건을 활짝 펼쳐 나체를 노출한 언니의 환상적인 알몸을 향해 천천히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주원은 머리에서 윙윙 울리는듯한 묘한 느낌속에서 엄청난 아느레날린과 엔돌핀이 분비가 되는듯했다.
미영의 늘씬한 황홀한 육체는 전생을 통털어 미영외에.. 아니 미애의 자란후의 모습외에는 보지 못한 여성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었다.
주원은 노출하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세상만사 모든것이 누나의 알몸에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햇빛이 강한 한여름의 대낮에 보여져서 하얀 피부가 더욱 눈부시게 느껴졌다. 아찔하고 절묘한 아름다운 곡선인 여체의 미는 물론이고 하체의 새까만 보지털조차도 조금도 외설적이지 않아 보였다.
말 그대로 환상적이라는게 이런것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주원이 한마디로 완전히 얼이 빠져 있는데 변화가 하나더 생겼다.
'요정이네......'
언젠가 일본 일러스터 화보에나 나오던 숲속의 완결한 요정모습의 나신이 새롭게 시야의 구도에 추가가 된것이다.
주원은 새롭게 나타난 미애의 나체가 처음의 완벽한 나체의 펼쳐진 한쪽 손을 올려잡고 같은 곳을 향해 눈을 감고 같은 자세로 서는 모습까지 가슴을 떨며 보게 되었다.
미영은 자신의 한쪽손을 작은 손이 조심스럽게 더듬어 잡아 오자 미애임을 직감했다.
손가락을 움직여 같이 잡아주고 지금 주원이 돌아와서 자신을 보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자 더욱 아찔한 쾌감이 커지는걸 느꼈다.
주원이 두 자매가 그렇게 똑같은 자세로 알몸을 노출하고 가만히 있는 두 자매의 모습에 빠져 있다가 허겁지겁 팬션으로 뛰어 갔다.
다이빙하듯 펜션안으로 들어온 주원은 자신의 잡동사니 배낭을 급하게 뒤집어 엎었다. 그리고 셋팅을 다 해 놓은 8mm 비디오 캠코더를 들고 선녀들이 있는 곳을 향해허겁지겁 다시 뛰었다.
가는 도중 비디오 캠의 전원을 켜고 보이기 시작하는 여신들을 홀린듯 찍기 시작했다. 조금씩 가까워지며 뷰 파인드에 커져가는 나체의 두 선녀들의 매력에 숨소리가 거칠어 졌지만 욕정보단 그 절묘한 아름다움에 대한 경의가 컸다.
머리속으로 그동안 구상해둔 구도에 따라 주변을 돌며 두 누이들의 나체노출을 최대한 흔들림 없이 담기 시작했다.
'이건 나의 일생의 대단한 작품이다!!'
시선을 잡아끄는 실물을 볼 여력도 없이 작품을 남기고자 하는 열정에 뷰 파인더 속에만 빠져 최대한 두 선녀들이 보여주는 육체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두 누이들에게 거의 1미터 가까이 접근하자 미영과 미애가 기척을 느끼고 천천히 눈을 뜬다.
미영과 미애는 주원이 얼굴에 땀이 흥건하게 젖은채 손에 든 카메라에 열중하는 주원의 모습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주원의 엄청나게 진지하고 열정어린 모습에 부끄러움보단 자신들의 아름다움이 자랑스러워 지고 오히려 더욱 들뜨는것 같았다.
두 자매가 눈을 뜨자 그제서야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경의 어린 눈빛으로 누나와 동생을 본다. 그러자 두 자매가 곱게 주원에게 웃어 보인다.
주원은 그런 청순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웃음에 얼른 뷰파인더의 구도를 확인한다.
다행히 구도는 정확히 흔들림도 없이 정확히 맞춰져 있었다.
미영은 열정적인 주원의 모습이 웬지 멋있었다.
남자가 무엇에 집중하고 열심인 모습은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게 한다.
미영은 이제 이렇게 야외에서 나체로 있어도 웬지 부끄럽지가 않았다. 아직도 자신의 한쪽손을 잡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순수한 태초의 알몸인채 같이 나란히 서있는 미애를 끌어당겨 자신의 앞쪽에 세워 안았다.
자신을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애와의 다정함이 느껴지도록...
미애는 그런 미영의 의도대로 부드러운 언니의 유방에 등을 묻고 안겼다. 등으로 느껴지는 언니의 포근함과 평소보단 더 따뜻함에 절로 기분좋은 미소를 짓게 된다.
주원이 그런 모습을 하나도 놓치기 않고 신중히 비디오 캠에 담았고 이제의 미애의 요정같은 앞부분의 나체가 적나라 하게 찍혀졌다.
작지만 정말 예쁘게 솟아오른 발기한 분홍빛 젖꼭지의 유방과 소담스럽다 생각이 드는 오속하게 돋아난 보지털도 한폭의 정물화이자 누드화였다. 자애롭다고 느껴지는 미영의 성숙한 미소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따윈 저리가라 할 정도였다.
"하..하... 너무 보기좋군... 예술이야.. 끝내주는구만..."
"킥!...."
"훗!...."
미애와 미영이 주원의 얼빠진듯한 혼잣말에 웃자 진지함이 조금 풀어지며 마치 환상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옴을 주원이 느꼈다.
주원은 이제 현계의 예쁘고 귀여운 여자들로 새삼 느껴지고 살색들이 적나라하게 섹시함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슬금슬금 자신의 죽었던 자지가 커지는걸 느꼈다.
미영과 미애도 주원을 주목하고 있었기에 유일하게 주원이 입고 있던 팬티의 앞섭이 점점 부풀어 오르는 남자만의 신기한 현상을 확인한다.
미애가 그런 오빠의 흥분상태를 더 키우기 위해 자신의 알몸을 살짝 비틀어 보인다.
주원은 그런 요염해져가는 미애를 뷰파인더를 다시 조정해 시선과 동일하게 셋팅하고 즐기면서 찍었다.
미애는 그런 오빠에게 항상 곱게 입꼬리를 말아 보인채로 언니에게서 떨어져 나와 천천히 걸어 강가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주원은 그런 미애의 뒤를 따라 가며 미애의 뒷 알몸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가로 간미애가 허리만 깊숙히 굽혀 물가의 자갈을 천천히 줍는다.
미애가 허리 굽힙에 따라 팽팽하고 아직은 작은 깨끗한 살색의 엉덩이 사이로 핑크색의 보지의 세로금과 국화점인 항문이 보이자 손이 덜덜 떨렸다. 주원은 심호읍을 내쉬며 손떨림을 애써 가라 앉혔다.
미애가 그렇게 적나라한 모습을 보인후 이번에는 옆모습으로 천천히 자갈을 다시 한개 줍는다. 생동감있는 옆모습의 나체의 곡선과 작은 가슴이 살짝 기울여 지는 모습에 주원이 침을 꿀꺽 꿀꺽 삼킨다.
배경인 강의 모습과 반대편의 짙은 푸르른 숲속과 어울려 미애의 나체는 정말로 한 폭의 예술이였다.
"우화... 미애 정말 섹시하다!"
오빠의 응원성에 미애는 천천이 물안으로 들어간다.
주원이 요정처럼 물속으로 천천히 잠기는 뒷모습을 열심히 찍었다. 미애가 또래에서 가장 긴 생머리를 옆으로 내밀어 모아 늘여떨여 감아 본다.
주원은 마치 동양 풍경화에서 보이던 미인도의 모습대로 미애가 허리가 잠긴채 머리를 감자 지금 당장 화보촬영을 해도 좋을 감각을 지닌 미애가 좋아졌다.
미애는 마치 광고를 찍듯 감던 머리를 뒤로 휘둘러 제끼자 물방울들이 비산을 하며 기가막힌 한편의 작품이 된다. 그러던 젖은 머리를 왼쪽어께 앞으로 모아 늘여뜨리고 천천히 걸어 바깥으로 걸어 나온다.
주원은 미애의 걸음에 따라 조금씩 들어나는 나체의 하반씩에 침을 꿀꺽 꿀꺽 삼켰다. 점점히 미애의 보지털에서 보지쪽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눈에 아렸다.
그렇게 주원은 미애가 아직도 알몸으로 앉아 있는 언니에게 다가가는 모습까지 모두 찍을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