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영? 주민번호가 다르네? 음... 20살? 이미 성인이네? 이거 어떻게 된거야?"
"내것은 19세야! 수미애! 히히."
"크흠... 혹시나 필요할지 몰라서 그냥 한번 만들어 본거야. 미애는 좀 그 나이에 안 맞지만.. 동안도 있으니.. 쩝.."
"휴.... 이거 문제 생기는거 아니야?"
"뭐... 안쓰면 문제랄것도 없지.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만들어 본거야.
그냥 가지고 있어. 우리 관계나 나이가 문제가 될만하면 그걸로 잠수나 타면 돼."
"......"
"아앙! 이것만 있으면 나이트 클럽도 마음대로 가겠다. 히히히.."
미애는 만17세나 되어야 나오는 주민증을 가지게 되자 그저 신나서 앞뒤면을 번갈아보며 들떴고 미영은 괜스레 정말 동생과 결혼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한편으론 웬지 두근거리고 안심이 되는듯 했다.
"자자! 밥도 이제 먹었고 낚시나 할랜다. 누나는 또 공부하는거 아니지?"
"에? 또 낚시? 물놀이나 하면 안돼?"
"으응... 미애야. 우리 옷 입자."
주원은 미애의 요구에 어쩔수 없이 낚시를 포기하고 하체에 착 달라붙는 짙은 톤의 남색 수영복 차림을 했다.
"오빠!"
미애가 연분홍색의 비키니를 입고 오빠에게 달라붙듯 착 안긴다.
주원은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미애를 추스려 안아주며 아직도 수영복만 내려다 보는 미영에게 말을 한다.
"뭐해? 어서 입고 나가자."
"휴.. 알았어..."
미영이 비키니 수영복은 입어 본적이 없는지라 뒤돌아서서 입는다.
"속옷은 벗고 입어라. 망사속옷 망가지게 왜 덧입고 있는거야?"
"...."
미영은 자신을 빤히 보고만 있는 두 동생들 때문에 부끄러워서 뒤 돌아서 망사로 된 팬티와 브라를 벗는다. 뽀얀 잡티없은 뒷 나체가 미영이 브라를 벗고 팬티까지 벗자 눈이 부시게 하지만 상체를 숙일때 고스란히 뒷보지와 항문을 동생들에게 보이는걸 미처 생각을 못하는 미영이였다.
"킥킥! 오빠! 마구 꼴리지? 언니 보지 다 보인다."
"헉!.... 보지마! 고개 좀 돌려!"
미영은 비키니팬티를 입다 말고 주저앉아 보지털 부근을 손바닥으로 가린다.
"뭘... 새삼스럽게.. 섹스까지 다 해놓고.."
"히히. 괜찮아. 언니! 너무 섹시했어!"
주춤주춤 일어난 미영이 옆 모습을 보이며 수영복을 급하게 마저 입는다.
주원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덜렁이는 누나의 유방의 곡선와 모양을 침을 꿀꺽꿀꺽삼키며 정신없이 탐한다. 그러자 미애가 잡고 있던 오빠의 손을 비키니 브라위에 끌어다 붙인다.
주원은 작지만 그래도 솟아 나온 수영복의 한겹뿐인 미애의 유방느낌이 손바닥으로 만져지자 흠칫거렸지만 미영의 보지와 맨유방을 보고 난후라 꼴려서 미애의 유방을 만져주게 된다.
"아응.. 오빠아.. 너무 좋아.. 아응.."
미애는 서서 팬티에 유달리 크게 보이는 자지의 형태가 보이는 주원의 수영복을 보자 은근히 하체가 짜릿해 졌다.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커져있는 동생의 팬티를 보다 얼른 시선을 돌려 발갛게 달아오른 미애의 귀여운 얼굴을 보며 말을 한다.
"뭐하니. 물놀이 안 갈꺼야? 그래고 차광 크림도 발라야지!"
"어? 그런가.. 흐흐... 내가 둘다 발라줄께! 크림 어딨어?"
미영은 얼굴을 아까부터 발갛게 상기한채 다가오려는 동생에게 손사레를 마구 쳐댄다.
"아니야! 됐어! 내가 바를꺼야!"
"허참... 원래 그런건 애인이 발라 주는거야."
"맞아! 언니! 오빠오빠! 나부터 발라줘!"
주원은 미애의 재촉에 미영이 방 한쪽에 놓아둔 UV크림을 가져와 서있는 미애의 보들보들한 몸에 골고루 듬뿍짜서 발라준다.
미애는 두툼한 오빠의 손바닥이 마치 애무하듯 전신을 문지르자 마구 몸을 비꼬며 묘한 신음을 계속 질러 댄다.
"아응... 오빠앙.. 아응.. 너무 좋아!"
미애의 노출된 맨살의 감촉을 충분히 즐긴 주원이 멀뚱히 서 있는 미영에게 다가가 자 미영이 주춤주춤 뒷걸음을 친다.
"뭐해? 이리와봐!"
"내.내가.. 하면 안돼?"
"거참.. 썬크림 발라 준다는데 왜 그렇게 겁먹고 그래?"
"..."
미영은 동생의 집요함을 새삼 느끼며 눈을 딱 감고 허수아비처럼 서 있는다.
주원이 짓궃은 표정으로 변하며 그런 미영에게 다가가 양팔로 미영의 몸을 둘러 꼭안고 눈감은 미영의 입을 맞춘다.
미영은 동생이 자신을 둘러 꼭 안자 흠칫 놀랐다가 동생의 몸을 느끼고 부르르 떤다.
맞춰온 동생의 익숙한 입술에 숨이 가빠져 입을 열자 이내 동생의 혀가 들어와 끈끈하게 자신의 혀를 감아 온다.
미영은 정신이 아득해져 오며 몸에 힘이 빠지는걸 느꼈다.
주원이 그런 미영을 더 꼭 안아주며 키스를 더 찐하게 해주자 미영이 동생을 같이 안으며 자신도 혀를 놀리기 시작한다.
"힝.. 난 키스는 안해줬잖아! 너무해!"
주원은 미애의 투털거림을 듣고 입을 떼자 그제서야 미영이 눈을 살며시 뜬다.
"누나. 사랑해."
"으응... 나두....."
주원이 크림을 손에 짜서 미영의 늘씬한 맨살에 골고루 그냥 쓱쓱 발라주는데도 섹스로 성감이 트인 미영이 손바닥으로 입을 막아 신음이 나질 않게 한다.
주원의 손바닥은 거침없이 허벅지 안쪽까지 골고루 발라주었고 그런 애무와도 같은 손짓에 미영의 숨이 가빠지고 얼굴도 달아 올라 예쁘고 열정어린 얼굴이 된다.
주원은 장난기가 들어 미영의 비키니 브라의 안쪽으로 손을 쑥 넣어 양쪽 유방을 손바닥으로 덮듯히 만져주자 미영이 참을수 없는 신음을 지른다.
"하응.. 원아.. 그만.. 아응.."
"하하하.. 어때 좋지?"
미영은 미애의 씩씩거리는 표정을 보고 얼른 주원을 살짝 밀치며 타올과 자리를 챙긴다.
주원은 그런 귀여운 누나를 보다가 화난채 뿔나 있는 미애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며 입을 맞춘다.
"오빠! 읍! 흐응!"
주원은 열려온 미애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 넣고 미애의 부플어 오른 유방을 은근히 만져주자 미애가 콧숨을 씩씩 뿜으며 감은 눈가가 파르르 떨린다.
'쫍!'
"오빠! 쪼금더! 쪼금더!"
'추웁...'
눈이 풀린 몽롱한 표정의 미애가 원하는 데로 한번더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오빠아.. 사랑해.. 정말.."
"그래. 우리 미애도 엄청 사랑한다."
"으응.. 고마워.. 훌쩍..."
"쩝..."
괜스레 감동에 절어 훌쩍이는 미애를 다시 꼭 안아주자 미애도 가냘픈 팔로 오빠의 허리를 안아 온다.
그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오누이들은 팬션 앞의 작은 강가로 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시작한다.
미영은 잠깐 물속에 들어가 동생의 만져짐에 달아올랐던 몸을 잠깐 식히더니 미애와 주원이 서로 물 뿌리며 놀자 강가에 자리를 펴고 앉는다.
주원이 들고온 아이스 박스에서 차가운 실론티 캔을 꺼낸 미영은 속까지 시원한 강바람을 느꼈다.
그림같은 풍경과 두 동생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미영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오빠!! 우리 수영하자!"
"흐음... 강 안쪽은 깊어서 위험하니 바깥쪽만 왔다갔따 해라!"
"아앙! 걱정마! 나 수영 잘해!"
"흐흐흐.. 그래."
주원은 미애가 파닥파닥 물장구를 치며 헤엄을 치자 고개를 돌려 큰나무 그늘에 앉아 있는 미영을 보고 짓궃은 웃음을 지은채 다가갔다.
"주원아. 마실거 줄까?"
"흐흐흐. 누나아.. 흐흐흐흐.."
주원은 양손을 내민채 짓굿은 표정을 지은채 미영에게 다가가자 미영이 안색이 안좋게 변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기 시작한다.
"너 왜그래? 무..무슨짓을 할려고? 하지마! 저리가! 까악!!!"
주원은 비키니에 감싸진 유방의 모양이 무척 매력적인 미영의 허리를 덮석 껴안아들고 마구 발버둥 치는 미영을 들어 강을 후다닥 뛰어갔다.
"까악! 원아! 안돼! 안돼! 하지마! 까아아악!"
미영은 동생의 탄탄한 품안에서 마음껏 소리를 질러대며 발버둥을 쳤지만 조금도 동생의 품안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풍덩!'
미영은 짓궃은 주원의 던져짐에 꺼꾸로 강물에 내동댕이 쳐졌고 긴 생머리가 축 늘어져 얼굴까지 일부가 가려 물귀신 같은 꼴이 된채 겨우 자세를 잡아 일어 섰다.
"푸엣.. 너 정말 이럴랫!"
"하하하하하! 누나! 원래 물가에 오면 이렇게 노는거야! 크크크크!"
미영은 화가 나서 주원에게 다가가며 손톱을 세워 보이면서 꼬집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주원은 능글맞게 거리를 자꾸 벌리며 도망을 갔다.
미영은 물이 허벅지까지 오는탓에 걷기가 힘들고 숨까지 차오지만 계속 접근한다.
주원이 누나를 일부러 다가오게 만들어 자신의 허리살만 노려보는 누나의 색다른 앙큼한 모습을 즐기며 잽싸게 허리를 빼서 피하며 누나의 늘씬한 허리를 잡아채 번쩍 들어 다시 누나를 물속에 던져 꺼꾸로 뒤집어 넣는다.
"까아아악!!"
'풍덩!'
다시금 처녀 물귀신 형상이 된 미영은 화가 더욱 올랐지만 쌍심지만 킨채 이젠 물밖으로 도망가기 시작하자 주원이 따라가서 잡아채 한번더 물속에 던져 버린다.
"까아아아악!! 푸핵! 쿨럭! 쿨럭! 흑.. 흑흑.."
미영이 물을 조금 먹어서 선채 훌쩍이기 시작하자 주원이 심했나 싶어 다가갔다.
"누나.. 물 먹었어? 미안.. 내가 심했.. 아아아악! 누나! 잘못 해써! 아악!"
"호호호호호! 너도 한번 죽어봐! 이익!"
미영의 속임수에 넘어간 주원이 옆구리를 쎄게 꼬집혀지자 누나의 몸을 밀어내며 마구 손짓을 하는 바람에 미영의 비키니 브라가 벗겨져 유방이 출렁이며 튀어 나왔다.
주원은 옆구리의 꼬집힘에 아팠지만 대낫에 야외에서 미영의 맨유방이 물기에 젖어보이자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덥썩 잡아 꽉 쥐었다.
"까아아아악! 어딜 만져! 까아아악!"
"킥킥! 언니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