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이는 그걸 어떻게 구별할줄 알아?"
"그건 옛날에 명기를 가진 여자랑 해봤거든."
"그래? 그 여자도 나처럼 그래?"
"응.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여자도 괜찮아서 한동안 푹 빠져 살았지.."
"나보다 좋았어?"
"글쎄.. 누나야 지금은 섹스를 많이 안해서 개발이 덜 된것 같은데 앞으로 계속 같이 하며 살테니까.. 앞으로 조금씩 개발이 되겠지."
"우리 미애도 그래?"
"응. 우리 미애도 명기일껄? 보통 자매가 동시에 명기일 가능성이 높으니깐 그 옛날소교나 대교처럼.."
"소교나 대교? 아! 삼국지에 나오는 그여자들 말이구나.. 근데... 미애도 그렇다니 신기하네.."
"원래 명기란게 겉으로 보이는게 아니야.."
"그렇구나... 그런데 이런 이야기 하고 있으니.. 좀 이상하다."
"뭐가 이상해. 원래 애인들끼린 이런 이야기 하고 사는거야."
"그래? 그래도 너무 야한 이야기만 하는것 같아."
"거참.. 사는게 다 똑같아.. 다른 사람들은 야한이야기 안하고 사는 줄 알아?"
"그래?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구나..."
"그렇지.. 다른 사람들도 안 그런척 하며 속으로 온갖 야한상상 다해. 누나도 그렇고.."
"내가? 내..내가 언제?"
"그거야 누나가 잘 알잖아? 정말 안했어?"
"....몰라.. 아..안했어!"
"그거참 이상하네.. 내가 잘못 안건가.."
"왜?"
"명기를 가진 여자가 야한 상상을 안하니까 그렇지. 원래 명기는 야한 상상도 잘 하는법이거든... 섹스도 좋아 하고.."
"그렇구나.. 그럼 난 명기가 아닌거네?"
"아니야. 누나는 명기 맞아."
"그걸 어떻게 확신해?"
"내가 해봤으니까."
"좀전엔 야한 상상 안한다고 하니깐 이상하다고 했잖아?"
"그거야 그렇지만 누나가 좀 특별난 명기인가 보지.."
"그래? 그럼 우리 미애가 정상인거네?"
"응?"
"우리 미애는 좀 다른거 같아서.. 남자도 좋아하고.."
"그걸 어떻게 누나가 아는데?"
"네가 그랬잖아. 미애가 스스로 즐겨서 했다고."
"그래.. 그게 문제긴 하지. 미애는 누가 꼬시며 하자고 하면 할 여자거든.."
"그래?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글쎄... 그게 명기의 특징인가 보지. 엄마도 그렇고..."
"엄마도 그래?"
"그래 엄마가 얼마나 음탕한데.. 지금도 남자랑 자고 있을걸? 그것도 아버지가 아닌아무 남자하고.."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엄마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야."
"쩝.. 그게 문제야.. 명기는 아무 남자하고 쉽게 할 수 있다는게.."
"미애는 어쩔건데?"
"미애는 그래서 내가 데리고 사는거야.. 아무 남자하고 자지 않도록.."
"그래? 미애가 그럼 원이랑 같이 자게 되면 아무 남자하고 안자는거야?"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내가 보내 줄때까지.."
"으응. 미애는 널 너무 좋아하니까.. 원이 네가 미애하고 계속 자."
"그럴려고 했어."
"근데. 안자?"
"자야지"
"누나도 같이 자야지? 옷 벗고.."
"응? 옷 벗고?"
"그래.. 우리 같이 옷벗고 자자."
"부끄러운데.."
"그냥 벗고 같이 자자고 하면 자면 되는거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같이 섹스도 해 놓고."
"미애가 같이 있으니까 부끄러워서 그렇다니깐."
"이제부터 두번 말하지 않을테니 알아서 해."
"응?"
"옷을 벗고 자든지. 영원히 옷을 입고 자든지."
"그게 무슨 말이야?"
"내말을 앞으로 나랑 잘려면 시키면 시키는 데로 좀 하라고."
"왜그래.. 무섭게."
"자꾸 누나가 빼니깐 그렇잖아. 말 좀 들으면 안돼? 우리 미애처럼?"
"뭐? 미애는 벗자구 하면 벗어?"
주원은 미애에게 벗으라고 요구한적도 없지만 미애라면.. 벗으라면 벗을거라고 생각했기에 쉽게 바로 답이 나온다.
"응."
"그래?"
"그러니까 누나도 좀 시키면 시키는대로 좀 해."
"알았어..."
미영은 동생의 확신어린 말에 입을 삐죽거리며 주춤주춤 옷자락의 하단을 잡는다.
그런 누나의 기색을 오히려 즐기며 씨익 웃은 주원이 재촉하듯 말을 한다.
"자.. 문 잠구고 벗고 자자."
"지금? 날 샛는데?"
"이제 아무도 안와. 숲에 숨어 있던 놈들도 오늘안에 다 갈꺼고 이곳을 노리던 놈들도 혼나서 갔으니.. 또 오면 진짜 박살 내주지 뭐."
"으응..."
미영은 동생이 자신을 응큼한 눈으로 빤히 보는 앞에서 가디건과 원피스를 벗어 보이자 주원도 훌떡훌떡 팬티조차 벗어 버린다.
미영은 주원의 알몸과 발기가 반쯤 된 자지를 힐끔거리며 브라와 팬티를 벗었다.
미영의 뽀얀 알몸을 주원이 훝어보자 미영이 얼른 얇은 이불을 펴서 안으로 쏙 들어간다.
주원은 실실대는 웃음을 지으며 미영이 누은 이불안으로 들어갔다. 여러번 섹스를 했음에도 여전히 살과 살이 맞닿으면 흠칫거리는 누나의 귀여움에 팔을 뻣어 미영의 몸을 끌어당겨 꼭 안아주니 미영은 괜한 한숨을 내쉬며 주원의 몸에 팔을 걸치고 눈을 감는다.
그렇게 미영과 주원은 옷을 홀딱 벗고 에어컨을 펑펑 틀고 팬션에서 잠을 잤다.
주원은 잠이 부족했고 술도 취한데다 미영도 잠이 막 왔기에 대낮에 하루종일 팬션의 방에서 잠만 잤다.
주원은 일부러 한적한 곳의 휴가지를 정했고 그래서 하루종일 벗고.. 박고..를 계획했었는데 그들의 두번째 피서 휴가날도 이렇게 허무하고 짜증나게 넘어가고 있었다.
한가한 여름날의 인적도 없는 어느 팬션에서는 세 오누이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낮잠을 자고 있다.
주원과 미영은 알몸으로 서로가 팔을 껴안은채 자고 있었고 미애는 따로 이불을 반쯤 발치에 끌어 내린채 입까지 작게 벌리고 사지를 대자로 뻣은채 자고 있다.
주원은 거의 저녁때가 되서야 지난밤에 마신 술의 숙취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타자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떳다. 눈을 뜨자 말자 보이는 눈을 곱게 감고 품안에 안겨 자고 있는 누나가 가느다란 숨을 고르게 내쉬며 자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방안의 에어콘을 너무 쎄게 틀어 자는 사이 추은지라 서로 따뜻한 체온에 이끌려 꼭안고 잔것이였다. 그래서 자신의 가슴에 딱 달라 붙어 있는 미영의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에 기분이 좋아서 한동안 조금더 누나를 힘주어 껴안아 본다.
주원이 다시 미영을 조심스럽게 바로 눕히자 잠에서 깨지 않고 주원에게 고스란히 알몸을 무방비하게 내보이며 바로 누운채 잠을 자고 있다.
주원의 머리는 지끈거렸지만 눈은 생생하지라 바로 누은 누나의 나체를 눈으로 훝 으며 미영의 나체를 샅샅히 훝으면 침을 꿀꺽 삼켰다.
'와... 진짜 살도 곱고 군살도 없네.. 말라깽이도 아니고 가슴도 적당히 크고 말이야.. 이런 베이글녀 같은 여자가 내것이라니.. 볼때마다 꿈만 같다니까..'
주원은 에어콘의 온도를 조정하고 다시 누나의 곁으로 앉아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나체를 눈으로 마구 훑었다.
'난행을 당하던 누나의 자료를 볼때마다 난 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가진 누나를 원망했지.. 그 수많은 남자들은 누나의 몸을 즐기는데 난 알몸의 일부도 못본게 너무 억울 했었어.. 차라리 나한테 그렇게 몸을 줬으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잘 해줄꺼라고 생각을 하곤 했었지... 그 개새끼들이 너무나 부러웠었어.. 그래서 더욱 악착같이 그놈들을 찾아내서 누나의 보지를 마구 헤집던 자지를 회를 치고 누나의 유방을 빨아대던 입을 잘라내서 개에게 줘서 먹는 모습을 그 개새끼들에게 직접 제눈으로 보게했지... 누나.... 나 가끔 내가 무섭기도 해... 이렇게 망가져 버린 내가.. 우리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게 될까봐서.. 나 가끔 누나를 괴롭히고 싶어져... 누나가 외치는 신음에 비디오에서 나오던대로 비명을 추가해서 듣고 싶어져서 나도 깜짝 놀래기도 했었어....'
주원은 손을 들어 봉긋하게 도도히 솓아 있는 미영의 유방을 감싸주고 천천히 문대듯 손바닥으로 주물렀다. 그러자 미영이 조금씩 몸을 꿈틀거리며 몸부림을 친다.
미영이 약간 눈가를 찌푸린 그런 모습도 고스란히 주원이 보고 있었기에 주원의 자지가 부풀어 오며 섹스를 하고자 싶은 욕망이 솓구쳐 올랐다.
'누나에게 뒷치기 할때는 누나의 탱탱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비디오에서 보았듯이 마구 때리고도 싶었어.. 누나의 질안에 손가락을 넣을때는 비디오에 보았듯이 주먹을 질안에 넣고 마구 헤집어 싶어지기도 했어... 누나가 예쁜 모양의 입술을 오물거리며 나를 보며 말할때는 누나의 목구멍 안에까지 내 자지를 마구 박아버리고 싶을때도 있었어.... 그렇게 하면 누나가 비디오에 나오던 대로 가학적인 비명이 나올것 같으니까...'
주원은 부드럽고 탄력있는 나체를 주물러도 아직도 잠에서 깨지 못한 누나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벌린 다리 사이로 슬쩍 내려갔다.
미영의 보지 주변의 색깔도 여느 피부와 같이 밝은 살색인데다가 보지의 색깔도 전체가 진분홍색만 완연한지라 깨끗하게만 보이는 누나의 보지를 내려 보자니 웬지 누나에게 무척 미안하기도 했다.
'이렇게 섹스를 하고나서도 깨끗하고 청초해 보이는 누나를 내가 더럽혀도 되는걸까.
나도 참 많이 망가져 있네. 지금도 곤히 평화롭게 자는 누나를 괴롭히고 싶어지니..
쩝....'
주원은 누나의 보지에 얼굴을 숙여 조심스럽게 냄새를 맡아 보았다.
미영의 보지에서 보지 특유의 상큼한 냄새가 풍겨 주원의 코에 느껴졌다. 예전 생애에서 여러 여자의 보지냄새를 맡아 보았지만 이렇게 순수하게만 느껴지는 냄새는 없었다.
누나의 암내를 맡아서 그럴까.. 자신의 자지가 발기되다 못해 심장박동에 따라서자지가 욱신거리는 것을 느낀 주원은 자지를 미영의 보지에 갖다 대고 보지의 모양대로 위아래로 천천히 문질러 보았다.
미영의 보지의 살들이 빨갛게 변한 주원의 귀두의 모양대로 눌려서 이러저리 밀려다니고 있다.
'.......으음.......'
미영이 나지막히 작은 소리의 신음같은 잠꼬대를 한다.
주원은 그런 누나가 더욱 꼴리게 느껴져서 보지전체를 문지르던 귀두를 질입구에 대고 살짝 살짝 넣어 보기 시작했다.
".....으응... 으응... 으응..."
주원은 누나의 질이 조금씩 벌어지며 자신의 귀두를 삼켜 가는데도 불구하고 잠꼬대를 하듯 신음만을 나직히 내며 자고 있는 누나의 몸위로 올라가서 누나의 몸위에 포갰다.
그러자 묵직한 동생의 눌림에 미영이 살짝 눈을 뜨고 주원을 올려다 보며 말을 한다.
"...주원아.... 지금 할꺼야?"
"으응.. 누나 보지 참 좋네.. 꽉 조인다."
미영은 동생이 자신의 보지를 문지를때 잠에서 깻지만 비몽사몽인지라 눈을 감고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작은 쾌감을 즐겼었다. 동생이 자신을 깨우지 않고 짓궃게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탐하자 괜스레 자신도 은밀한 그 기분을 즐겼었다.
"원아..."
"응?"
미영은 자신의 몸위에서 자신이 꼼작도 못할정도로 묵직하게 눌러오는 기분 나쁘지 않은 부담감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 한편엔 근친간의 성행위에 불안감이 다시 샘솟기도 했다.
"우리 해도 되는 걸까?"
"응? 그게 무슨 말이야?"
"나... 지금 너무 불안해.."
"왜?"
"그냥.. 무슨 큰 죄라도 짓고 있는것 같아.."
미영이 잔뜩 수심에 잠긴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자 주원은 반쯤 박혀 있던 자지를 질안으로 허리를 내질러 힘껏 박아 넣었다.
"아흑! 아파! 흑흑.. 흐윽.. 너무 아파.... 우리 어떻해... 이제..훌쩍.."
미영은 질이 완전히 젖어 있지 않아 빡빡한 자신의 질안으로 갑자기 들어온 자지로 인해 고통도 고통이지만 심적으로도 아파져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줄줄 흘리며 울어버렸다.
주원이 그런 누나의 애처로운 모습을 왜 마음에 더 들까? 하며 물끄러미 내려다 보다가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