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74)

미영은 동생의 손짓대로 따라하다가 막상 그렇게 되자 이상한 체위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원아... 너무 민망해.. 너무 부끄러워.."

"누나. 남들은 다 이렇게 해. 비디오에서도 봤잖아?"

"그.그래도.. 너무 이상해.."

"누나. 그러지말고 일단 해보자 응? 베게를 턱밑에 받치면 편할꺼야 어서!"

미영은 동생의 확고한 재촉에 어쩔수 없이 베게 까지 턱아래에 놓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주원은 그런 미영의 모습에 실실 웃음을 흘리며 누나의 엉덩이로 몸을 움직였다.

청순한 누나가 동물의 교미자세인 모양을 보고 주원도 한껏 달아 올랐다.

주원이 뒤에서 보는 미영의 통통하고 예쁜곡선의 엉덩이와 허벅지살 그리고 미영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는 진분홍의 환상적인 보지가 길게 세로로 금만 보이며 보였다.

주원은 기막힌 풍경에 얼른 침대에서 내려와 누나의 방에 놓아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그런 누나의 포즈를 옆에서 그리고 뒷보지가 훤히 보이게 뒷모습도 몇장 찍었다.

그러자 미영이 우는 소리를 한다.

"허응... 너무해...."

"누나! 절대로 추하게 보이지 않는다니깐! 이제 넣는다!"

주원은 카메라를 자동으로 맞춰두고 누나의 뒤에서 꽉다문 질구지만 자지를 찔러넣으니 스르르 벌어지는 누나의 질구에 밀어 넣기 시작 했다.

미영은 뒤에서 밀려오기 시작하는 동생의 평소보다 굵게만 느껴지는 자지에 입을 딱 벌렸다.

'쑤우우욱~'

"아하하학!"

"허억! 누나 보지 너무 조인다! 끝내주네!"

미영은 안봐도 너무나 자세하게 느껴지는 동생의 성기가 주는 입체감에 몸을 마구떨어 댔다.

주원도 충분히 젖어있어 꽉 조여 주지만 한번에 들어가는 자신의 자지와 누나의 벌어진 보지를 신기하게 내려다 보며 천천히 조금씩 속도를 빨리 하며 쑤셔 박기 시작했다.

'쑤욱!철썩! 쑤욱!찰싹! 쑤욱!퍽!'

"아학! 흐읔! 아학! 흐흑! 아흑!"

"와! 아 자세가 제일 죽인다!"

뒷치기 자세인탓에 유난히 주원의 하체와 미영의 엉덩이살이 부딛히는 소리가 방안가득히 요란하게 퍼졌다.

미영은 엄청난 동생의 자지의 느낌과 쾌감에 입을 딱 벌리고 양팔로 침대보를 콱움켜쥐며 몸을 떨어 댔다.

'퍽!퍽!철썩!퍽!퍽!퍼억!'

"아읔!아!아!아!아흑!아!"

주원이 조금씩 누나의 보지에 쑤셔 박는게 빨라지고 떡치는 소리도 방 바깥으로 다새어나가도록 요란하게 퍼졌다.

주원은 사정이 다가오자 자지가 떨어져라 박기 시작 했다.

미영은 너무 격렬하게 동생이 박아대자 '제발 그만' 이라는 말을 외칠려고 했지만 동생의 과격함에 말도 못하고 보지가 얼얼하고 허리가 빠지는 감각마저 느꼈다.

하지만 그렇게 견디기 힘들면서도 쾌감또한 컷기에 아픔인지 쾌감인지 모호 해졌다.

'퍽!퍽!퍽!퍽!퍽!찰싹!'

"누나 곧 쌀것 같아!"

"아흑! 난 몰라! 아흑! 아흑!"

미영은 아직 보지가 섹스에 익숙치 않아 그로 인해 생기는 고통으로 인해 좀처럼 오르가즘에 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원은 굴욕적인 누나의 자세를 범한다는 생각에 한껏 기분이 올라 미영의 보지가 꽉 조여 주는 탓에 자지가 아려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정신 없이 박아 댔다.

'퍽!퍽!퍽!퍽!퍼억!'

"헉!헉!헉!아읏 싼다앗!"

"아흑!하윽!아팟!하윽!"

주원은 몸을 부르르 떨며 다시한번 누나의 질안에 정액을 싸대기 시작했다.

미영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기진맥진해서 그만 허리에 힘을 잃고 무너지려 하자 주원이 잡아서 바로 눕혀주었다.

주원도 누나의 옆에서 가뿐 숨을 내쉬며 누나와 함께 같이 헉헉 거렸다.

"헉헉.. 누나.. 정말 좋았어... 후우.."

"하악.하악.하악.너무해에.하악..."

미영은 동생이 준 고통과 쾌락에 숨소리를 거칠게 내며 가슴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눈을 감은채 숨이 가라 앉길 바랬다.

주원은 침대에서 일어나 사진기에서 빠져 나온 필름들을 털며 침대로 다시와 누웠다.

"누나. 괜찮아?"

"으응.. 이제 좀 괜찮은것 같아..."

"하하... 정말 화끈하게 마무리 했네... 누나 이거 볼래?"

".......응...."

미영은 동생이 건네준 뒷치기하는 자세를 적나라하게 전체적으로 잡은 사진을 유심히 하나하나 넘겨 보았다. 자신의 뒷보지에 꼽힌 동생의 자지가 보이는 모습은 정말 민망하고 음란하게만 보였다.

주원은 누나의 손에 들린 사진을 같이 보며 감탄을 해댄다.

"이거봐 누나몸은 정말 섹시하고 예술적이라니까..."

"...이상해... 천박해 보여..."

"거참... 누나도 남들도 다 이렇게 한다니까.."

"그래도 이건 이상해.."

"누나.. 힘을 두번이나 썼더니 너무 피곤하고 목마르다..."

"잠깐만.."

미영은 일어 나려다 자신의 보지에서 동생의 정액이 빠져 나오는걸 느끼자 얼른 휴지로 막고 알몸으로 일어나 바깥으로 나갔다.

미영은 한손으로 보지를 막고 거실로 나오다가 기겁을 했다.

미애가 태연히 소파에 앉아 자신의 알몸을 얄궃은 눈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허억!"

미애가 놀래서 굳어 있는 언니의 손을 잡고 자기방으로 끌고 들어 갔다. 너무나 놀란 미영은 알몸인채 그대로 끌려 갔다.

미애는 미영을 자기 침대에 앉힌채 오빠가 만져대서 울긋불긋한 미영의 알몸을 샅샅이 훝자 미영이 팔로 몸을 가려본다.

"뭘 그렇게 가려! 언니! 여자끼린데!"

"...미애야...."

"우와! 나 다 봤다 오빠랑 하는거! 정말 멋졌어!"

"....."

"언니언니! 어땠어? 그렇게 좋아? 응?"

"휴우.. 미애야.. 아직도 안자고..."

"언닛! 묻는대로 대답이나 햇!"

"미애야... 제발.."

"언니나 제발 말해줘 궁금해서 미치겠어! 응?"

"...응... 좋아..."

"그래? 역시! 얼마나 좋았는데? 솔직히 말해봐 말 안하면 안 보내 줄꺼야!"

"...휴유.... 이렇게 됐는데 뭘 숨기겠니... 그래 까무러칠정도로 좋았어.."

"정말? 아.. 기대된다! 난 언제 해줄까..."

"미애야 너... 원이 빼고 다른 사람하곤 하면 안돼!"

"히히! 걱정마! 언니도 알잖아 나 오빠만 좋아 하는걸... 히히. 근데 둘이 얼마나좋으면 내가 문을 다 열고 봐도 모를까 히히히히..."

".....너 정말... 정말 다 봤어?"

"응! 처음부터 올라가는척 하고 다 훔쳐 봤지롱! 중간에 둘이 나오는 바람에 엄청놀랬어. 도망가느라. 히히..."

"미애.. 너 정말 못말린다... 볼게 없어서.."

"언니도 차암.. 얼마나 재미 있었는데. 특히 언니가 지르는 신음도 좋던데 뭘.."

"......"

"언니언니! 지금 언니 보지속에 오빠 정액 들어 있지?"

".......응....."

"나 그거 보고 싶어. 응? 한번만? 응?"

"휴우..."

미영은 내심 미애가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봤는데 지금와서 피한다고 해결될수도 없다고 생각을 하고 미애의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려주었다.

미영의 보지를 막고 있었던 휴지가 미애가 잡아 끄는 바람에 어딘가 사라져 있었다.

미영이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주자 미애의 눈은 언니의 하체에 집중됐다.

그렇게 미영의 보지와 그 근처에 잔뜩 애액과 정액으로 흠뻑 젖어 있는 질펀한 섹스의 흔적이 보여 졌다.

미애는 언니의 질입구에서 조금씩 삐져 나오는 오빠의 정액을 홀린듯 쳐다 보며 침을 꿀꺽 꿀꺽 삼켰다.

"와! 언니 섹스한 보지 실제로 보니 정말 야하다!"

"미애야.. 이제 그만..."

미영이 미애의 직설적인 말에 너무 부끄러워 일어날려고 하자 미애가 얼른 언니의 상체를 밀어 다시 눕히며 말한다.

"가만 그대로 있어봐! 언니!"

"....."

미애는 호기심이 머릿속에 가득 차 올라 언니의 젖은 보지를 작은 손으로 만져 보고 벌려 봤다.

미애가 언니의 질구를 벌리자 정액이 주루룩 항문쪽으로 흘러 내린다.

미애는 그런 야한 모습도 너무 재미가 있어 시선을 떼지 못했다.

미애의 손가락에 벌려진 언니의 질구가 너무 야해 미애는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넣어서 느낌을 확인했다.

"하윽! 뭐하는거야.. 미애야! 제발! 이제 그만.."

"언니! 쪼금만 더.. 아! 언니 보지안은 이렇구나.. 너무 따뜻해..."

"흐윽.. 미애야. 이제 다 봤으면 언니 씻게 보내줘.."

"응... 언니 고마워....."

미영은 미애의 방에서 휴지를 찾아 흘러내린 정액들을 딱고 다시 보지입구를 막았다.

미애는 눈도 떼지 않고 언니의 모습을 살펴댄다.

"미애 너 정말 그럴꺼야?"

"내가 뭐얼.... 어차피 앞으로 다 볼건데 언니도 좀 보여 주면 어때서 그래?"

"언니언니! 언니가 오빠 좀 설득해주면 안돼?"

"응? 뭘?"

"아이참. 나도 언니처럼 빨리 하고 싶어. 나도 다 컸는데 오빠가 자꾸 피하자나!"

"....미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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