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두 남매의 성기는 한치의 틈도 없이 굳게 결속한채 붙었다.
한동안 동생의 사정에 맞춰 힘주고 있던 누나의 엉덩이가 내려앉자 주원도 밀어부치던 엉덩이에 조금만 힘을 뺀채 따라 내려오며 땀에 젖은 누나의 얼굴과 입술에 깊게 키스를 해주었다.
미영이 아직도 가쁜 숨을 내쉬는 탓에 키스를 하지 않는 주원이였지만 조심조심 누나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맛보듯 애무를 했다.
"누나.. 정말 좋았어.. 누나가 최고야. 사랑해.."
"으응... 누나도 좋았어.. 섹스가 이런거였구나..."
주원은 아직도 가쁜숨을 내쉬는 누나를 내려보다 아직도 자신을 꽉 껴안고 있는 몸을 일으키자 누나가 팔을 풀어 준다.
"누나.. 나 지금 뜻깊은 날을 기록 하고 싶어.. 허락해줘.."
"...또? ...해..."
주원은 누워있는 가볍게 누나에게 키스한후 상체만 일으켜 침대 한켠에 놓여진 카메라를 들어 구도를 맞춰 지금도 서로의 성기를 결합한채 연결되어 있는 서로의 모습을 한장 찍었다.
미영은 섹스로 인해 흥분되어서인지 이제 고개를 피하지 않고 얇게 미소 지어 주었다.
주원은 천생 청순미녀라 그런지 섹스후에도 청순한 웃음을 지어 보여 그런 누나만의 자태에 감탄 했다.
주원은 땀에 흠뻑 젖은 누나의 상반신 나체를 구도를 잡자 미영이 살짝 고개를 틀어 얼굴 사진이 잘 나오는 각도도 포즈를 취한다.(얼짱 각도...)주원이 카메라에서 빠져 나오는 사진을 털다가 한쪽에 두고 살며시 자지를 빼니 미영의 보지에서 조금씩 주원이 사정한 정액이 조금씩 빠져 나온다.
그런 모습을 얼른 포착해서 몇장 찍은 주원은 침대보 위에 깔려진 수건들 위에 점점히 흩어진 붉은 핏물이 스며든 모습을 누나의 하체모습과 같이 나오게 찍고 침대에서 일어서 누나의 벌린 다리사이로 전체적인 침대의 모습과 누워서 카메라를 보는 누나의 전체적인 나체 사진도 구도에 맞춰 여러장 찍었다.
그리곤 누나 보지와 자신의 자지에 엉킨 누나의 처녀막이 찢기며 흘러나온 피로 인해 붉은 피가 묻어 있는 자신의 자지의 모습과 정액과 피로 얼룩진 누나의 보지도 같이 나오게끔 찍었다.
주원은 누나방 한켠의 나무 받침대를 가져와 침대 아랫쪽에 타이머를 계속 맞추곤누나와 나란히 알몸으로 상체를 일으켜 세운체 여러가지 껴안거나 키스하는 모습과 혀를 서로 길게 빼내어 애무하기 등의 사진을 찍었다.
"흐흐... 누나! 누나도 흔들어 봐. 우리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이 담긴 사진이잖아?"
"....으응.. 이리줘.."
주원이 세뇌시키듯이 누나에게 주입시킨 자신의 강요하는 사랑이 순수하고 소중함을 끝없이 주입시키다 보니 누나도 이젠 시키면 별말 없이 따라주는 모습을 보인다.
미영은 동생이 나눠준 폴라이로이드 사진을 같이 흔들며 아직 완전하게 현상 되지 않을 사진을 찾아 흔들어 댔다.
둘이 부지런히 알몸인것은 상관하지 않은채 흔들어댄 탓에 사진을 다 완성한 둘은 서로 웃어 주다가 깔아둔 수건으로 서로의 몸을 닦았다.
"원아 샤워할래?"
"아니.. 우리 이대로 자자!"
"안돼! 내일 미애가 일어나 보면 어떻할려고?"
"괜찮아. 미애는 항상 늦잠자고 누가 깨워야 일어나잖아?"
"그래도.. 나 이대로 누나랑 살 맞대고 자고 싶어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으응..."
미영은 주원이 고집을 세워 말하면 또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두 남매는 미영의 침대를 정리한 후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 한 이불을 사이좋게 덮은채 현상된 즉석사진들을 서로 보여주며 의견을 나눴다.
"누나는 섹스하는 모습도 정말 섹시하다. 이렇게 매력적인 여자가 내 애인이라니믿기지가 않아.."
"핏... 말만 잘해..."
"아니 아니야! 이것봐 땀에 젖은 사진속 누나가 정말 섹시하다고!"
"근데... 사진으로 이런 야한 내 모습 보니까 이상하고 나 아닌것 같아.."
"이것도 다시 봐바. 이거 내가 누나 보지안에 사정한 정액이 흘려나온 사진이야."
"......사정하고 나면 이렇게 되는구나..."
미영은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동생의 정액에 스스로도 모를 이상한 느낌에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정도 였다.
"흐흐흐.. 누나? 여기봐 이거! 누나 보지근처의 핏자국들! 누나가 내게준 소중한 보물이야.."
"너도 참..."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니깐! 누나의 처녀를 내가 가지다니 이렇게 행복한 놈이 또있을려고! 누나 정말 고마워! 사랑해!"
"훗... 넌 나빠!"
미영은 동생이 적나라하게 빠짐없이 찍은 자신의 음란하게까지 보이는 사진을 볼수록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끄러워져 왔다. 즉석 사진속의 미영 자신의 모습은 정말 '내가 이렇게 야한 모습으로 찍힐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구 부끄러웠다.
미영은 조금의 부끄러움도 없이 정말 기쁜 얼굴로 자신에게 물어 오는 동생의 물음에 자신이 음란해 보인다는 생각을 곧이 곧대로 말할수 없었다.
미영은 동생과 섹스 마지막에 가서는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몸이 난생 처음 겪여보는 쾌락이 밀려와서 하마트면 동생 앞에서 오줌(?)을 쌀뻔해서 아찔해 졌던 미영이였다.
호기심에 잠식된 미영이 유심히 동생과의 정사후 알몸사진들을 살피자 동생이 은근슬쩍 미영의 알몸을 더듬어 온다.
미영은 섹스의 쾌락을 알게된 여자라서 그런지 동생의 속보이는 응큼한 손길도 기분 나쁘지가 않았다.
주원이 조금씩 이불아래의 누나의 가슴등의 알몸을 만져도 미영이 사진에 집중하자손을 더 내려 누나의 그 엄청난 쾌락의 원천인 보지를 찾았다.
주원의 손이 보지에 닿았음을 알게 돼서 일까, 미영은 몸만 살짝 움찔하더니 약간벌린 다리를 그대로 둔채 사진만 보고 있다.
주원은 누나의 보지털을 살살 쓸며 그 느낌을 즐기다가 가장 긴 손가락을 보지 안쪽으로 다가가게 해서 질입구를 조심스럽게 찾아 아까 섹스중 그렇게 나를 만족 시켜 주었던 누나의 질안으로 쓰윽 밀어 넣었다.
'흐윽...'
주원의 손가락이 최대한 미영의 질안으로 들어가자 저도 모르게 미영이 반대쪽 다리를 벌려서 동생의 손이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게 해준다.
주원은 그런 미영의 암묵적인 승락에 힘입어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누나의 따뜻하고 매우 부드러운 질안 느낌을 조심스럽게 즐겼다.
그러자 사진을 보고 있는 미영의 손이 조금씩 떨리는 것만 같다. 누나의 질안은 아까 사정한 정액들인지 온통 끈적임으로 가득차 있었다.
주원이 한동안 누나의 신비한 질안을 탐색하고 있자니 다시금 회복하여 부풀어 오르는 자지를 느끼고 미영을 보며 말한다.
"누나?"
"...응?"
"한번만 더 할까?"
".....으응..."
주원이 일어나자 누나는 상반신을 다시 뒤로 눕히며 동생을 마주 껴안는다. 주원은 누나의 화장기 하나 없는 맨얼굴과 입술에 키스를 퍼붇기 시작했다.
미영도 섹스의 기쁨을 겪어 봤음일까... 주원이 누나의 다리를 파고 들며 다시금누나의 질입구를 찾고 급해서 주원을 키스를 하던 입을 떼고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잡고 미영의 질입구에 갖다 대고 쑤셔 박았다.
"아학!! 조금 아파! 천천히.."
"아.. 미안해 누나.."
주원은 자신의 자지가 누나의 보지로 들락이는 모습을 주시하며 삽입을 하니 신비하기만 했다.
"흐윽.. 아!.. 아! 하악..."
주원이 듣기 좋은 신음을 내뱉는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감상에 잠겼다.
과거에 비디오로 나오던 친누나를 보고 꼴려서 딸딸이 치던 기억이 떠 올랐다.
소원성취라고 할까 누나의 몸안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자지가 실제로 누나의 보지에 한껏 맞물려 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웬지 꿈만 같았다.
첫경험때 사정한 정액이 두번째 삽입하는 섹스로 인해 빠져 나오긴 했지만 팔팔한 십대의 정욕은 그새 회복하여 충분한 힘을 발휘 했다.
"하악.. 원아.. 좋아.. 아학.."
"누나! 나도 누나 몸안이 좋아!"
주원은 누나안으로 다시 박혀 드는 자지에서 시선을 떼고 몸을 반쯤 기울여 손을 뻣어 유방을 움켜 쥐자 미영이 동생의 손을 같이 쥐며 힘을 준다.
주원은 조금씩 강도를 높여 가며 누나의 보지에 삽입하며 양손에 쥐어진 누나의 유방을 마구 이지러지게 주물렀다.
주원이 이미 한번 사정 해서 일까... 아직은 좀더 오래 누나의 보지안에 박아 댈수 있음을 느끼며 스무차례 정상위에서 누나의 보지를 쑤시다가 누나의 자세를 바꿨다. 갑자기 주원이 몸을 움직여 누나의 뒤로 나란히 눕자. 미영은 흘낏 돌아보다가 가만히 있는다.
"누나? 기억나?"
"응? 뭘?"
"있잖아. 우리 처음 모텔에 갔을때 하고 있었던. 이 자세.."
"으응..."
미영은 동생의 제촉에 몸을 앞으로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한쪽 다리를 세워 보인다.
주원은 웬지 신이나 그런 누나의 뒤에서 껴안아 몸을 바짝 붙일려고 하더니 벌떡일어나 사진기를 들어 침대의 옆쪽에서 구도를 맞추고 타이머를 길게 맞추고 왔다.
"원아.. 너무해..."
"흐흐.. 누나 어차피 다 찍힌건데 뭐 어때.."
주원은 카메라를 보게끔 자세를 돌린 후 누나의 몸이 카메라 쪽으로 보게 옆으로 세운 후 뒤에서 자세를 맞춰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흑... 느낌이 달라."
"누나 나도 뒤에서 넣은 누나보지 느낌이 달라."
처음엔 천천히 한쪽 다리를 세운 누나의 뒤에서 삽입을 즐기던 주원이 조금씩 익숙해져 빠르게 박기 시작하자 미영은 몸을 비틀어 신음을 내 뺕는다.
주원이 누나 질속의 느낌을 만끽하며 박다가 카메라에서 타이머가 반짝이자 주원이 누나를 보고 말하며 격렬하게 박는다.
"누나! 사진 찍힌다. 카메라를 봐!"
"아흑! 너.무. 느낌이 강해.. 아흥! 난 몰라!"
주원이 짓굳게 사진기가 찍힐 타임에 격렬하게 누나의 보지를 쑤시고 다른때는 천천히 박았다.
미영은 사진 찍힐때마다 격렬하게 박혀 어쩔줄 몰라 했지만 그래도 주원의 말에 따라 사진을 찍힐때마다 고개를 제때 들어 주었다.
누나는 첫경험인 정상위에서 동생에게 박힐때와는 틀리게 자세때문인지 아니면 이제 섹스를 즐기는것 때문인지 신음을 조금 더 크게 내며 섹쓰는듯 했다.
"아흑! 아흑! 좋아! 원아! 아흑!"
"헉..누나! 좋아? 좋아!"
"응!아흑! 나 이상해져! 아흑! 아앙!"
주원은 조금씩 조여져 오는 누나의 질의 미세한 느낌을 자지로 느낄수 있었다. 그러자 주원이 자세가 흐트려지려는 누나를 꽉 뒤에서 안고 허리를 힘차게 놀려 누나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쑤셔 박았다.
'푸욱!철썩! 쑤욱!찰싹!'
"아앙! 뭐양! 아흥! 안돼! 원아!!!!!!"
"허업.. 누나 보지 안이 마구 꾸물댄다!"
주원이 전생에서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여성의 오르가즘에 따른 자지를 격하게 조으는 누나의 질안에 신기해 삽입하던 동작도 잊고 미영의 질이 오물조물 물어 오는 느낌을 즐겼다.
이때는 삽입하는것보다 누나의 질이 스스로 마구 꿈틀거리는 신비함을 즐기는게 더큰 만족을 주었기 때문이였다.
주원의 품에 안긴 미영은 바르르바르르 몸을 떨었고 여전히 질안 깊숙히 박힌 자지를 질근육으로 물어대고 있었다.
주원은 미영이 오르가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유방을 약하게 주물러 주며 생각을 한다.
'석녀와도 같았던 누나가 첫날밤에 오르가즘이라니 신기하네... 누나도 나를 성적으로 좋아 하는게 아닐까? 아무리 내가 떼써서 얻어낸 사랑으로 포장된 섹스를 나눴다지만... 나도 전생에 어떤 여자에게도 못 느껴본 오르가즘이라.. 설마 저 사진기 때문에 그런건 아니겠지? 아니지 여자는 섹스를 하면서 압박되고 구속되는 의외의 외부사정에 더욱 오르가즘의 목표를 가까이 하게 한다고 어디선가 읽은것 같은데..'
한참 잡생각을하며 있던 주원은 누나의 한껏 꿈틀이던 질이 조금씩 꿈틀임이 줄어들며 잠잠해졌는걸 느꼈다 하지만 웬일인지 누나가 가쁜 숨만 내쉬고 있어 괜한 걱정도 되어 물어 본다.
"누나 어때? 괴로운건 아니지?"
"..으응.. 하늘나라에 갔다 온것 같아.. 아직도 내몸이 내몸 아닌것만 같아.."
주원은 누나의 극적인 쾌락에 부러움을 느끼며 여자의 알 수 없는 오르가즘에 궁금함을 느꼈다.
"그렇게 좋아?"
"으응... 말도 못할 만큼 좋았어.."
"우리 누나 좋겠네.. 이제 그만 할까?"
"원이도 만족 했어?"
"나야 뭐 다음에 해도 되지 뭐... 솔직히 아까 누나가 오르가즘 느낄때 나도 조금싸긴 했어."
"으응... 이제 자자.. 기분도 좋고 피곤해서 잠이 잘 올것 같아..."
나는 아직도 누나안에 박힌 자지를 빼기 아쉬웠지만 자기 위해선 빼야만 했다. 그런 주원의 아쉬움이 얼굴에 나타나서 일까.. 미영이 미안한 표정을 짓는다.
주원은 자신을 보며 안색을 살피는 누나를 당겨서 꼭 안아 주었다가 미영의 베게사이 뒷목으로 팔을 깔고 누나의 살짝 안은채 눈을 감고 자고자 했다. 그런 주원을 보며 누나가 조심스럽게 말한다.
"원이가 하고 싶으면.. 다시 해도 돼."
"괜찮아. 오늘만 날일것도 아닌데 뭘.."
"으응..."
"그런데 누나?"
"응?"
"섹스 진짜로 해보니까 정말 즐겁고 재밌는것 같아. 누나는 어때?"
"으응.. 나도 좋았어.."
"누나?"
"응?"
"흐흐.. 누나랑 나랑 속궁합이 정말 잘 맞는거 같아."
".소..속궁합? ...그..그래?"
"그럼! 누나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르가즘이란거 그리 쉬운게 아니거든?"
"오르가즘?"
"응.. 조금전 누나를 비행기 태워 줬잖아?"
"으응.. 그게 오르가즘 맞구나.."
"흐흐.. 누나도 들어 보긴 한 모양이네?"
"응..."
"내가 어디서 들어 본 말인데 세상에 여자들 70% 이상이 오르가즘을 아예 모르고 산다구 하더라구?"
"그래?"
"응.. 그런데 누나는 오늘 첫경험인데두 오르가즘을 느꼈으니 우리가 찰떡 속궁합인거지?"
"으응.."
"아무튼 누나는 나랑 너무 잘 맞는것 같아 흐흐.."
"응.."
주원이 알몸의 누나를 힘주어 껴안자 미영도 주원의 팔 사이로 한팔을 집어 넣고 마주 안으며 눈을 감는다.
주원은 그런 누나를 보며 이제 완전히 내 여자란 생각에 사랑스러운 눈빛을 빛내며 이렇게 서로 체온만 공유해도 행복하기만 할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주원은 살짝 고개숙여 자는 듯한 누나의 얼굴을 살피면서 자신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누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유방과 부드러운 등을 손바닥으로 한동안 쓸어 보다가 스스로도 모르게 자 버렸다.
[띠리리~ 띠리리~ 띠리리~]
미영과 주원은 알람시계의 소리가 들리자 거의 동시에 깨어 났다. 자는동안 자세가 풀려 있었지만 주원이 누나의 알몸의 당겨 껴안으며 입을 맞추자 미영도 살짝 눈을 감고 한동안 서로의 체온과 입속의 느낌을 공유 했다.
"누나 사랑해.."
"응.. 나도.."
"눈뜨자 말자 사랑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한것 같아."
"그러니?"
주원은 맨살의 부드러운 누나의 등을 쓸며 한동안 금방 깬 잠의 여력을 떨쳤다.
주원이 안고 있는 미영을 침대로 눕히며 미영의 몸위로 올라 왔다.
"안돼... 벌써 아침이야. 늦으면 아침도 못 먹고 학교 가야돼.."
"누나 우리 아침은 빵 먹으면 안돼?"
"집에 빵도 없는걸..."
"아.. 그런가.. 쩝..."
"원아 오늘 밤에... 알았지?"
"응..."
누나의 몸위에서 내려다 보며 웬지 첫날밤을 보내서인지 섹시하게 느껴지는 누나의 얼굴을 내려다 보자니 말 할때마다 오물거리는 입술이 탐스러워 다시 키스를 해댔다.
미영은 동생이 입을 맞춰오자 혀를 내밀어 다시 한동안 키스를 했다.
'쭙...'
"누나 사랑해."
"응.."
"우리 아침부터 눈 뜨자 말자 키스하고 이러니 부부가 다 된것 같다 그지 누나?"
"으응.. 원아... 아침 해야돼.."
주원은 하루종일 누나와 맨살을 맞대고 있고 싶었지만 누나의 애원하는듯한 앳된목소리에 누나의 몸에서 내려와 알몸으로 자신의 옷을 챙겨 들고 나가려다 뒤돌아서서 아직도 이불속의 누나를 보며 말했다.
"누나.. 그냥 가긴 아쉬운데 누나 몸 한번 더 보면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