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2)

     "오빠가 좋다면 매일해도 좋아... 

      난 괜찬아 그리고 나중엔 기분이 이상하게 좋은거 같았어.."

     "그런데 걱정이야... 이사실을 누가 알기라도 하면 어떻하지..."

     "걱정마.. 오빠하고 나만 아는건데 누가 알겠어...

      오빠 내가 오늘 맛있는 요리해줄께...

      어제 힘들었을텐데 오늘 학교수업하고 회사일할려면 힘들거야.."

     침대담요를 걷어올렸다...침대요밑에 붉은 피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석민은 전교에서 항상 일등을 고수하였다. 

     선생들은 석민을 학생으로 취급을 하지 못했다. 이유는 석민은 막강한 재

     산과 그룹을 소유하고 있고 두뇌또한 명석하여 선생들이 감히 

     명함을 못내밀정도 였다.

     교장이 직접 나서서 그에겐 학교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고까지 하

     였으나 석민은 극구 반대를 하여 다른 학생처럼 일반 교실에서 

     수업을 받아가고 있었다.

     석민은 여학생들의 우상이었다.

     항상집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는 

     미야꼬와 함께 갔다.

     비서가 차를 끌고 왔으나, 왠만하면 미야꼬와 석민은 이야기를 하며 

     걷기를 좋아했다

     어느날인가 그녀와 길을 가고 있는데, 왠 덩치큰 학생들로 보이는 

     깡패들이 골목길에서 나왔다. 

     미야꼬는 겁에 질려 석민뒤에 숨었다.

     "하하... 귀여운데....."

     한 덩치큰 깡패녀석이 미야꼬의 얼굴을 만질려고 손을 내밀었다 

     그때 갑자기 석민의 손이 그의 손을 막았다..

     "하하.. 이것봐라.. 너희들 둘이 애인사이냐??"

     "그래... "

     "호...요 맹랑한 놈 봐라... 너가 우리가 누군지 알고 그렇게 반말을 찍

     찍하냐....

      우린 바로 도쿄야쿠자의 청년파들이야....하하... 벌써 쫄은거 같은데

     ..."

     "난, 너희와 싸우기 싫어 

      그리고 너희와는 아무런 감정없다."

     "이자식이... "

     덩치큰 한놈이 석민의 면상쪽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석민은 유유히 숙여 피하며 주먹으로 그의 복부를 한때 갈겼다.

     아주 약하게 때린것 같았으나 그 덩치큰 깡패는 입에 개거품을 물고 눈알

     이 뒤집어 진채로 졸도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곤 석민은 미야꼬의 손을 잡고 갈려고 뒤돌아섰다. 

     그러나 그때 대장격으로 보이는 

     날카롭게 생긴놈이 주머니에서 칼을 뽑아 그의 옆구리 쪽으로 찔르려고 

     했다.

     순간 예상했다는 듯이 그는 가볍게 날아 올라 그의 턱을 이단 발차기로 

     날려 버렸다.

     그도 쓰러져서 입에 피를 흘리며 기절해 버렸다 나머지 한놈은 겁이 났는

     지.. 어디론가 벌써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사랑스런 눈초리로 미야꼬가 말했다.

     "오빠...가 이렇게 싸움 잘하는줄 몰랐어,,,,

      오빠 싸움한적 한번도 없는데 너무 잘싸우네..."

     "나도몰라.. 무심결에 나온동작이야......"

     "오빠는 못하는게 없어...밤에도 잘하고 말이야..호호.."

     석민은 무슨말인지 고개를 가우뚱하였다.

     석민과 미야꼬는 밤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미야꼬는 섹스의 여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석민이을 흡족하게 해

     주었다.

     미야꼬의 보지의 느낌은 매일 같이 달랗다

     그날따라 미야꼬가 석민이에게 회사가지 말고 집으로 가자고 졸라되었다

     할수 없이 집에서 업무를 하고 있었다.

     그때 미야꼬는 속옷만을 걸친채 석민이 앉아 있는 의자뒤로 가서 그의

     목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석민의 입에 키스를 진하게 하였다.

     "오빠...나....하고 싶어..지금...하학..."

     "....나... 할 업무가 태산같아....."

     "그건.. 나중에 하면 되잖아...오빠..."

     "하하..그럴까...흐...너..오늘..죽여 줄께..."

     "아냐..오늘은 오빠를 내가 잡아먹을거야..."

     둘은 샤워를 하고 침실로 들어갔다.

     그날따라 그녀의 속옷이 쌕씨하게 보였다.

     회색빛 실크 거들에 팬티는 핑크빛 실크였다.

     그녀가 석민의 입에 키스를 먼저 해왔다.

     "쪽.옥......하...학..."

     그날따라 미야꼬가 굉장히 흥분한것 같았다.

     석민이도 그녀의 애무에 흥분을 하고 있었다.

     석민은 그녀의 양다리를 벌리고 미야꼬의 거들을 들어 올렸다.

     이미 흥분했는지 그녀의 핑크빛 실크 팬티는 촉촉히 그녀의 음액으로 젖

     어 있었다.

     석민은 그녀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벗겼다.

     그리곤 그의 두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앗....허헉......으음.....하학...아....좋...아...좋..아..허허..헉...

     "

     한손은 그녀의 거들을 완전히 벗기고, 그의 입은 벌써 그녀의 유두를 입

     으로 햘고 있었다.

     그녀는 미친듯이 몸을 들썩이며 거친숨을 몰아 쉬었다.

     석민은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왔다갔다하며 장난끼있는 행동을 하였

     다.

     "하학...오빠...빨리.........끼워줘....."

     미야꼬의 보지에서는 음액이 샘솟듯이 흐르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양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꽉잡고서 입을 보지에 갔

     다 대었다.

     "...쪼옥....흐흡...학...삭샥...쪼...옥...흐흡..헉.."

     그는 그녀의 음수를 햘아 마시고 있었다...

     그녀는 더이상 못참겠는지... 한손으로 그의 바지자크를 열어 자의 자지

     를 잡아서 손으로 흔들었다.

     석민은 그제서야 침대서 내려섰다 그러더니 미야꼬의 엉덩이 부분을 침대

     끝에 위치시켰다 

     그는 서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앗.....악....아..허..헉....죽겠어....오빠....

      오빠..자지는 정말 사랑스러워...허헉...계속.....빨리....흔들어줘....

     "

     그녀는 안돼겠는지...그녀의 허리를 들썩이며 그의 움직임을 재촉하였다.

     "하학.....허헉..."

     석민은 가뿐숨을 들이 마셨다.

     그녀의 보지는 조개처럼 자지에 착 달라붙어 빨판처럼 그의 자지를 잡아

     당겼다.

     "허헉...미야꼬...너의 보지는 너무...좋아.....허헉..."

     "학학...오빠의...자지도...너무...좋아...하학...으음....으응...음..."

     석민은 갑자기 자지를 미야꼬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미야꼬는 허전한지 석민이보고 다시 넣으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석민은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가서 미야꼬의 얼굴쪽에 자신의 자지

     를 위치시켰다.

     미야꼬는 망설였다. 많은 관계를 하면서 아직 까지 펠라치오는 한번도 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석민은 미야꼬가 자신의 자지를 햘아주기만을 기다렸다.

     미야꼬는 결심했는듯 석민의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깊이 집어 넣었다.

     그 조금한 입에 그 큰 자지가 다 들어가 버렸다.

     "허헉....죽겠군...허헉...."

     그녀는 숨소리만 날뿐 소리도 못질렀다.

     석민은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움켜 줬다 그러더니 그녀의 머리를 잡고

     서 그의 자지쪽에 당겼다

     그녀는 할수 없이 그의 자지를 햘기 시작했다. 

     정액이 그의 자지에서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정액을 삼키면서 그

     의 자지를 더깊게 

     입속에 집어 넣었다. 그녀의 혀는 석민의 귀두를 햘고 있었다. 마침내...

     석민은

     절정에 다가왔는지 그의 자지쪽으로 그녀의 머리를 더욱 세차게  왔다갔

     다 하며 흔들어 대었다

     찰라... 그의 정액은 그녀의 입속에 분출되었다... 그녀는 석민의 정액을 

     입속에 가득넣어

     마셨다...

     "...쪼옥....으음....하학....하...으음....응....더더....."

     그녀는 아직 만족을 하지 못했는지 석민의 힘빠진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넣을려고 했다.

     한참후에 다시 힘을 찾은 석민은 다시 침대 끝에 그녀의 풍성한 엉덩이를 

     위치시키고 

     그는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삽입했다.

     순간..

     "깍....아악......."

     외마디 비명이 짧게 들렸다 그녀의 두동공은 갑자기 커졌다.

     그녀의 엉덩이에 그 큰 자지를 삽입하니.. 엉덩이에서

     피가 날정도로.. 벌려졌다....

     "허헉.....허헉....오빠....아..퍼...음....으음....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아앗...."

     계속을 고통스럽게 일그러졌던 그녀의 얼굴이 점점 색기가 가 돌기시작했

     다.

     "허...헉....하학...으음....아아....더 깊이....."

     그의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항문에 깊게 삽입된것이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그의 자지의 움직임에 따라 왔다갔다...흔들어 주었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항문에 깊이 파고 들어갈때 마다 그녀는 심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아악... 허..헉... 까...악.....아...아..음...아..악...하학...

     "허헉.....으음.....응....으음.."

     "하학..학...학......."

     "오빠...좀더 깊이...아....아..학...학.....

      오빠꺼는 매일해도 매일 아퍼...."

     "허헉... 너의 보지는 매일 해도 매일 틀린것 같아...허허...."

     "오빠...사랑해...아아....아...허헉...더 깊이....하학...."

     세월은 흘러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그녀도 같이 졸업을 하였

     다.

     둘이는 졸업식날 같이 키스를 진하게 하였다.

     1989년 도쿄

     그는 졸업후 대학에 진학할 생각을 가졌었으나, 모든게 그의 뜻되로 되지 

     않았다.

     우선 전자계열사에서 부도가 나버린것이 었다.

     그의 그룹은 거의 전자계열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어쩔수 없이 전자회사에 직접출근하여 모든 관리를 도맡아 처리 하

     였다.

     하지만, 그에겐 부도 자금을 막을 1000엔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

     였다.

     일본열도에서 1000엔억이상 소유한 사람은 한사람 밖에 없었다.

     일명 마이다스 바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모든지 만지면 황금으로 변한

     다는 

     왕의 별명이 붙은 사람이었다.

     그인물에 대해선 뜻밖에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사채시장을 움직이며, 증권가를 마치 놀이게 처럼 가지고 노는자....

     우선 그를 찾는게 시급하였다. 그의 어음은 앞으로 한달안에 매꾸지 못하

     면 그룹전체는

     물론 그의 집까지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는 그쪽계통에 눈이 밝은 자를 고용하여, 증권가를 움직이는 사람을 찾

     게 하였다.

     몇일후 그가 고용한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저.. 찾긴 찾았습니다만,.. ."

     그는 말을 흐렸다...

     "무슨일이지... 어떤사람인가...?"

     "그게...이름은 모르고, 주소만을 찾았습니다...

      도코 산주꾸시 10번블록 빨간 벽돌집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 마이다스라는 사람을 찾을려고 고용한 사람이 말한대로 산주꾸시

     로 갔다.

     하지만, 예상한대로 산주꾸시는 빈민가에 둘러싸인 시였다.

     우선 10번블록을 찾아 빨간 벽돌집을 찾았다.

     하지만 굉장히 오래된 가옥이었고, 또한 굉장히 초라해 보였다.

     그는 그집앞에서 벨을 눌렀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벨소리를 못들었는지 아니면 사람이 없는지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그는 계속하여 벨을 눌러되었다.....

     그러기를 한 삼십분이 지났을까...

     늙은 노파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간도그룹의 회장 전석민이라고 합니다.. 급한 

     일때문에 

      좀 문의하고 싶은 사항이 있어서 그러는...."

     그가 체 말을 끝내기 전에 그 늙은 노파는 예기하였다..

     "저....아직 주인님이 들어 오시지 않았습니다......."

     "몇시쯤에나 뵐수 있을까요...??"

     "어쩌면 외박을 하실수도 있으시고, 아니면 평소처럼 10시나 지나야 들어

     오실겁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럼 안에서 기다리면 안될가요... ?"

     "그건 안되겠습니다......"

     "예..알겠습니다.....그럼,"

     말을 끝마친 그는 문앞 기둥에 쓰구린체로 앉았다.

     기다리기를 한 5시간 기다렸을까... 밤 11시쯤 되자..

     검은색 벤츠가 그가 앉아 있는 문앞에 멈추어 섰다.

     그러더니 30대 초반의 아름다운여인이 차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젠장... 다 글렀군... 하필 오늘따라.. 술집 여인가 함께오다니...."

     그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지만, 기다리던 남자는 나오지 않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그녀는 그가 문앞에 앉아있는것을 아랑곳 하지않고 리모콘으로 문을 열어 

     재겼다..

     그는 그재서야....

     "저...."

     "왜 그러세욧... 술먹었으면..집에나 빨리가세요...."

     그게 아니라.. 저혹시....증권가를 움직이시는 마이다스님 아니십니까?"

     "....."

     그녀는 말이 없이 그를 뚷어 지게 쳐다 보았다.

     "...우선 서재에 가서 예기를 나누시죠..."

     그는 놀랐다...

     우선 마이다스라는 사람이 바로 30대중반의 미인이었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거기에는 최첨단 방범시스템과, 놀라우리

     만큼 아름다운 

     정원수... 등등...거의 열거할수 없을정도로 세심하게 꾸며진 집이었다.

     그녀는 서재에 그를 앉으라고 했다.

     그녀는 우선 담배캐이스에서 말보로를 꺼내워 함껏 들어 마시고 숨을 내

     시었다.

     ",,,저에겐 용건이 무엇이지욧?"

     "저에게 1000엔을 빌려주십시요.!.."

     그는 강경하고 또박또박한 말로 말했다.

     "호호호..... 1000엔을요...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고... 

     또 나의 전재산을 모두 통털어야 1000엔이 가까이 될까 말까 하는데.....

     당신을 어떻게 믿고 나의 운명을 맏겨야 된다는 말이죠..."

     그는 솔직하게 그의 사정을 털어놓았다.

     그가 간도그룹의 회장이며전자회사의 부도를 막아야 동생과 자기가 살수 

     있다는..

     예기등을 하였다...

     그녀는 다른이와 다르게 솔직한 그의 성격에 마음이 이끌렸다.

     "호호... 그래요......난... 아무나 돈빌려주지 않는다는 예기도 들으셨

     을텐데...??"

     "예, 그예긴 들어서 압니다...저에겐 사할이 걸린 문제고, 만약 당신이 

     나를 도와 주지 않겠다면

     저는 돌아가는 수 밖에 없는걸 압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느 사람과 틀리

     다는것을 처음 

     보았을때 부터 느겼습니다."

     그의 진지한 태도와 솔직한 성격 띄어난 외모에 반했는지 몰라도...

     "호호.. 그래요... 자 그럼 진지하게 토론을 하여야 겠군요.

      ..할멈.. 여기 꼬냑 한병과 안주좀 가져 오세요..."

     잠시후 일하는 할멈은 50년이상 된 꼬냑과 안주를 만들어 왔다.

     할멈은 안주를 가져오면서 석민을 뚜려지게 살피었다.

     "저...제 얼굴에 뭐가 묻었습니다.. 할머니..."

     "아니에요... 그냥 ..사모님이.... 이런적이 없으셨는데.."

     뒤돌아 갈려고 하자... 마이다스라 불리우는 여인은 할머에게 말했다.

     "할멈... 오늘은 집에가서 쉬세요... 요며칠 고생했는데 오늘은 딸자식좀 

     보시고요.."

     하면서 그녀는 그녀의 지갑에서 현금 뭉치를 할멈에게 지어주었다.

     "아니에요... 집에 가봤자 머해요....기다리는 할아범이 있나.. .."

     "아니에요... 집에가서 손주도 좀 보시고 내일 낮12시에 출근하세요..."

     "뭐.. 정 그러시다면, 오늘은 집에 가보겠어요...."

     하면서,... 할멈은 문을 열고 나갔다.

     "자.. 이제 아무도 옅들을 사람이 없어욧...

      1000엔억이라면 저에게도 굉장히 큰돈이죠 제생명과도 맏먹을 정도로.

     .."

     "저에게 한달만 빌려주십시요.....꼭 그돈은 다시 사모님에게 돌아 갑니

     다."

     "호호.... 그래요... 당신은 전자회사가 망하면 그 빗으로 인하여 도산하

     고 말건데...

      그걸 누가 믿어 주지요... 그리고 전 사모님이 아니에요.. 아직 까지... 

     처녀고요..호호"

     "전 지금까지 그 어느누구의 도움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당

     신의 도움을 받아야

      겠습니다."

     그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똑똑하게 말했다.

     "당신...... 잘난건 하나도 없어도, 잘생긴거와.. 배짱하나는 알아줘야 

     겠군욧.."

     하긴 석민이는 모든 여성들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다.

     "자.. 그런 의미에서 한잔 할까욧...?.. 자 건배..!"

     "예... 건배.."

     둘은 연거푸어... 술잔을 비우기 시작했다...

     그30대 중반의 미모여인은 술에 취기가 돌았는지 얼굴이 붉게 홍조를 띄

     우고 있었다.

     "저.. 석민씨는 애인 있나욧??..."

     "하핫... 아직 없습니다.. 생각도 해본적 없거든요......"

     "그러시는 사모님은 애인있습니까?? 하핫.."

     "호호... 없어요... 아직까지.. 전 돈에만 매달려 지금 까지 살아왔는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