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12)

뇨자 거기에 대한 보고서 그 외  

안녕하세요 곤드래입니다.

한영번역하려다 초장부터 졸라 부담감...그래도 언젠간 합니다. ^^

당분간 특별기획 - 보지에 대한 보고서를 씁니다.

커닐링거스와 손으로의 애무, 자위 그리고 간략하게나마 성기 구조에 관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거 쓸려구 나름대로 자료도 수집하고 직접 실험(?)

하기고 하구 그랬습니다.

간혹 제 경험도 넣을 생각입니다.

믿을만 하다는 말씀입니다.

글구 문체는 예전 번역판 문체를 사용합니다. 사실 좀 더 심한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자료가 영어이다보니 옛날 버릇 나오는가 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따단!

-----------------------------------------------------곤드래

1장. 커닐링거스

커닐링거스 이거 유식하게 이야기 하면 여성에 대한 구강성교쯤 되겠지만 

우리 용어론 보지 빨기, 보지 핧기 정도 된다. 이거 왜 첫 번째 보고서 주제

가 되었나 궁금하신 분들 있을꺼다. 그냥 골랐다. 사실 그냥 고른 건 아니다. 

남자넘들은 자기꺼 빨아 달라구 자신있게 드리미는데 이에 비해 뇬들은 부

끄러워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기에 대한 불공평한 사회의 인식으로 말미

암아 급기야 변태니 혹은 터부시하는 답답한 현실이 곤드래의 신경을 건드

렸다.  그래서 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어딜? 묻지 말고 그

냥 따라와라.

커닐링거스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 졸라 좋아하는 거다.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 여성들이 말은 안해서 그렇지 열라 바라고 있는 것이

기도 하다.  

그 나약하고 섬세한 그곳을 스치는 넘들의 혓바닥...이 느낌을 무엇에 비교하

랴. 이거 당해본 사람 아니면 모른다. 이 느낌 알면 워째서 커닐링거스가 뇬

들을 오르가즘으로 보내버리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꺼다.  

전통적으로 울나라는 기집애들은 늘 조신하고 깨끗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쓰발..그래서 나두 지금껏 땀내고 운동장에서 농구하기본단 얌전히 그

늘에 앉아 운동하는 넘들 보는 걸 더 자연스럽게 생각했다. 이거 솔직히 아

니다. 얼마전 끝난 뇬들 월드컵보고 감동 받았다. 급기야 웃통을 벗어제끼며 

포효하는 미국뇬.  멋졌다. 이런 말이 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제 어

디루 들어가는지는 말 않해도 알거라 믿는다.

기집애가  깨끗하다는 거. 결국 이거 남자넘들의 기준이다.

결국 남자넘들은 땀냄새보다는 늘 향기로운 냄새가 나야한다구 알게 모르게 

기집애들을 읔박지른다.  급기야. 요 편협적인 생각은 뇬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에서 분비되는 체액은 어서 씻어내야 하는 것으로, 더러운 것으로 여기

게 만들었다. 그러니 당근 지네들 거기에서 나오는 체액을 사랑하는 남자에

게 즐겁게 핧아달라구 할 수는 없었던 거다. 건강한 뇬이라면 당근 성기는 

촉촉해야 하구 남자들이 말하는 특이한 향기가 나야 한다. 이거 향기라기 보

단 솔직히 냄새다, 백이면 백사람 다 다른 냄새 가지고 있다. 바로 이 냄새와 

잘못 교육된 사회적 통념이 뇬들이 커닐링거스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이유

다. 더욱이 졸라 자지 중심주의였던 울나라에선 말할 것도 없다. .

이제 촉촉함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오빠, 거긴 안되. 더러워, 부끄러워 등등" 

이런 쓸데없는 말 하기전에 뇬들 스스로 지몸에 대해 알아야 한다. 아.. 사실 

나두 이런 말 하긴 했다.

뇬들의 거기가 축축한건 신비한 여체의 자기 방어 기능이다. 사춘기때부터 

뇬들의 그곳은 투명하거나 암바사 빛깔의 체액을 흘리기 시작한다. 요거 산

성이라 그곳에 살려구 기쓰는 나쁜 병균들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그 

효과만점이다. 요 체액 당근 암바사 맞이나 향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혹은 

생리 주기 혹은 임신 여부에 따라 맛도 향도 틀리다. 많은 넘들이 요 냄새에 

흥분하기도 한다는 거 야설 통해서 익히 숙지했으리라 믿는다. 결론은 결국 

"깨끗한"- 냄새도 없고 향도 없는- 성기란 사실 건강하지 않은 성기다. 촉촉

하거나 축축하거나 하여간 그 특이한 냄새를 지니고 있는 성기가 건강한 성

기란 말씀이다. 

그런데 가끔 요 냄새나 맛이 꼴때리게 흉직할때가 있다. 몇몇 회원님들 아시

리라 믿는다.

요 엽기적인 냄새는 채액 그 자체때문이 아니라 나일론 빤스 입고 빤스 스

타킹 신고 하여간  그곳 통풍을 시켜주지 않아 질에 있는 주름에 고인 우리

의 착한 체액들이 창문열어죠 하며 외치는 비명이다. 면빤스 입고 통풍좀 시

키자. 이거 걱정하는 뇬들 거사 전에 샤워하는 거도 바람직하다. 뭐 가끔 뇬

이건 넘이건 서로에게 풍기는 이론 엽기적인 냄새에 더 흥분하는 부류도 있

다 그러니 씾기전에 그이에게 물어봐도 관계없겠다.

만약 뇬들이 스스로 그곳에서 나는 냄새가 심하다 생각이 들며 하던일을 멈

추고 남자넘에게 워떻게 물어보자. 요 냄새 좋아하는 넘들한테 비누냄새 나

는 그곳은 별 취미없을거니까.

하여간 일반적으로 그곳 냄새가 엽기적으로 역하다 싶으면 일단 감염 의심

해봐야 한다. 남자들 코 무지하게 민감하다, 얼굴 박고 냄새 맡는데 당연한 

결과겠지.. 하여간 서로에게 익숙한 커플들은 남자넘이 "너 좀 냄새가 평소와

는 다르다" 하고 이야기를 하면 감염을 의심해보고 과거를 좀 반성하던지..하

여간 좀 켕기는 구석이 있느면 병원에 가도록 하자. 글구 혹자들이 이야기하

는 비린내라는 거..이거 정상적인 냄새 아니다. 문제 있을 수 있는 성기다.

야설 보다보면 나오는 시큼한 맛...요거 정답이다..아까 말한거 기억하쥐? 산

성이라구...

산성이면 시큼하냐구? 식초 마셔보면 안다. 글구 스치는 생각이 시인 이상이 

막판에 레몬향기가 맡고 싶소 하고 하늘에 올랐다는데..이거..의미심장한 말이

다. 레몬즙도 산성이쥐 아마..

이거 좀 엽기적인 말같지만 뇬들이 스스로 건강한 그곳의 냄새나 맛을 인지

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샤원한번 때리구 자위하는 거다..어머..그런거 나 안해

봤어...하며 내숭 떨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평소 자신의 그곳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맛을 어떤지 알고 

있는거 스스로의 건강 체크를 위해 바람직하다. 자위 거의 맨날 하는 뇬들은 

그만큼 더 자신의 냄새에 대허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그렇다구 맨날하지

는 마라. 하여간 이 냄새 알고 있는 뇬들은

오랄섹스하기 직전에 간단하게 꼬추장 찍어먹듯이 한번 냄새 맞보는 것으로 

지가 지금 목욕을 해야 하는지 혹은 병원에 가봐야 하는 지 알 수 있다.

일부 커플들은 커닐링거스를 위해 뇬의 음모를 깍거나 아예 쓸어버리는 경

우가 있다. 일부 뇬들은 한 번 밀구 나면 청결을 유지하기가 훨씬 편하다는 

말두 많이하지만. 개인적으로 면도는 문제 있다구 본다. 왜냐구 한번 해보면 

안다. 남자넘들도 궁금하면 한번 밀어봐라. 내가 무슨 이야기 하는 지 느낄거

다. 글구 간혹 구강성교 와중에 애인 입가에 붙어있는 자지털이나 이빨사이

에 낀 음모 등등..좀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다. 우찌하랴..사랑하는데 그냥 실

오라기 옷에 묻은 거 털어주듯 가볍게 띠어주자. 애인입에 지 자지털 붙은 

모습에 충격받거나 실망하는 넘 있으면 그냥 헤어져라. 싹수가 없는 놈이다.

뭐 커닐링거스도 피스톤운동처럼 본능적인 행위라고 믿는 사람있을지 모른

다.

천만에 말씀...섹스는 학습이다. 효과 만점의 커닐링거스야 말고 지속적인 탐

구와 실험을  필요로 하는 학습의 결과이다. 공부하는 과정 없이 그냥 결과

만 삼킬려 한다면 뇬이나 놈이나 오랄섹스의 참맛을 모르고 세상 등지게 된

다. 오죽하면 테크닉이란 영화도 있지 않은가..내용은 좀 다르지만 서두..하여

간 테크닉 이거 연구하고 연마하려 자기꺼로 만들어야 한는 거다.

문제는 요 테크닉의 왕도가 없다는데 있다. 월간지나 빨간책에 뭐라 나오든 

그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내몸이 다르고 니몸이 다르듯. 거기의 느낌이나 

성감부위가 제 각각이기 때문이다. 저번 여자는 거길 이렇게 해주니 홍콩가

더라 라는 식으로 이번 여자한테 대하다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가

능성이 많다. 여체란 존라 복잡하다. 오죽하면 대부분 아다들이 첫경험때 구

멍을 못찾겠는가. 생긴 것 보다 더 복잡한게 그 곳이다. 심리적, 육체적 개인

의 차가 성적 반응에서 극대화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남자넘에게 자세

하게 말하라.

이렇게 혹은 저렇게 하는게 좋다고...최대한 자세하게 말하라. 남자넘들 여자

몸에 대부분 독대가리인 넘들 많다. 그저 이대근컴플랙스에 걸려 큰거만 동

경하지 솔직히 그나마 가지고 있는것도 제대로 못 활용하는 수가 허다하다.  

뭐 우리 야문 남정네들....아니다..솔직히 의심이 간다. 그래두 믿어보자. 애인

하구 그거 할 때면 부끄러워하는 애인이라도 늘 물어보고 탐구하는 자세를 

갖자. 기껏 대화하랬더니 실컨 싸놓구는 "좋았어?" 하구 묻는 넘 있다.

이게 대화냐? 사랑하는 남자가 땀 질질대며 헉헉대며 거사를 취뤘는데 그 

얼굴에 대구 

아니 안좋았어..할 뇬들 얼마나 되겠냐...이런건 대화가 아니다.

구체적인 방법론부터 대화를 해야 한다. 글구 쪽팔리게 좋았어 혹은 나 괜찮

았어 이런거 묻지 말자. 차후 서비스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저 스

스로 만족하고자, 합리화하고자 묻는 넘들 쪽팔린 거다...켕기는 부분이 있으

니 물어보는 거 아니겠냐....변강쇠가 거사후에 "이보 쳐자 좋았수?" 하구 묻

는 거 봤냐? 뜨끔하는 남정네들 반성하자.  

오늘은 여기까지만 쓴다

반말했다구 열받지 마라. 꾹 참자. 

다음편에 보다 심도있게 커닐링거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공부하자. 훌륭한 자지는 노력없이 얻어지지 않는다.

우와! 회원님들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편지 여섯통 왔음- 2부를 시작한다.

공부하시겠다는 회원님, 많이 배운다는 회원님 등등 본 곤드래 이런 편지 받으니

조국의 처자들의 위해 한몫하는 거 같아 기분 째진다.

그런데 한편 슬프다, 고백으로 만들어놓은 내 이미지...어느 회원님은

고맙게두 실명과 전화번호도 주셨느데....이글로 완죤히 이미지 손상이다.

야문 남정네와 잘해보려는 나의 바램은 물건너 갔다고 본다..흑흑.

참 커닐링거스라기 보단 커닝링구스... 하여간 의견이 분분하다.

본 곤드래 잘못 인정한다. 그래도 난 커닐링거스라고 한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겠다.

침의 독성으로 뇨자 거기가 헐지 않겠는가라는 질문.

이거 아주 좋은 탐구 자세며 뇬들의 몸까지 

걱정해주는 아주 좋은 넘자넘의 자세

라고 본다. 고등학교때 얼핏들은 아말라아제 던가...

하여간 몇가지 소화 효소들이

침에 있는 건 분명하고 졸라 독한 것도 사실이다. 

곤드래 생화학적 지식 없다.

그러나 본 곤드래 경험과 실험을 통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건넨다.

내 그곳 아직까지 별 이상없다는 거다. 형태나 색깔이나...

이거 답하느라 거울로 봤다...나 정말 된 작가라고 생각한다. 카아.

물론 커닐링거스하고  안씻으면 문제 생긴다. 

이건 상식이니 더 이야기 안한다.

글구 만약 여성의 성기에 상처가 있다면 아물때까지 기다리자. 

상처난데 침발르지 말란 이야기다. 

몇몇 화끈한 넘들은

치아를 사용하여 음핵과 소 대음순에 

강렬한 자극을 준다는 거 알고 있다.  당해봐서 안다. 

그러나 초보들..이거 하지 말자. 위험하다. 

물고 있을 때 흥분에 못이긴 여자가 몸을 뒤척

이기라도 하면 상처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건 하이레벨의 테크닉이다.

  

두 번째 질문..유명 작가분 왈 

남자넘이 커닐링거스를 싫어할 경우에 대해

물어보셨다. 아! 이거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역시 유명작가님답게 날카롭다.

대답한다. 본 곤드래 커닐링거스는 좋아하는 데...거 우리말로 사까시던가

그거 무지 싫어한다. 왜냐구...전에 올렷던 고백이란 글 읽은 분이면 알꺼다.

하여간 그때의 기억이 그 이후론 결코 남자넘 거기 안빨아주게 했다.

이거 이기적인거 아니냐구? 천만에...섹스는 상호적인 거다.

한넘이나 한뇬만 느꼈다구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입으로 하길 싫어 하는 넘들을 위해 신은 남자넘들에게 열손가락과

자지를 주셨다. 글구 급기야 고도 문명운 바이브레이터까지 선사했다. 

이거 하는 방법 다음 주제, 손으로의 애무시에 논의하도록 하자.

결론은 싫으면 하지 말라는 거다. 억지로 참아가면서 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섹스의 본래 목적과 어긋난다.

아 이거 조루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 마라.

대답 길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일편에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 대화라는 것에 좀더 알아보도록 하자.

뇬들이여! 이거 하나 명심하자. 커닐링거스를 시도하는 남자넘들의 상황은

길도 모르는 밤길을 초보가 운전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우회전, 자회전, 1차선으로 붙고 등등 이거 자세하면 자세할수록 운전자는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거다. 물론 다음 골목에 짭새 숨어있다 라든지

하는 부가적인 충고도 금상첨화겠지..

그런데 대화라구 해서 꼭 말할 필요는 없다.

솔직히 이거 말할려면 쪽팔리고 부끄러울 수 있다..그럼 무슨방법이 있는가하면

바디 랭귀지라는 거다. 넘이 제대로 짚었을 때 헉 하는 숨소리 한번이면

이거 임무 완료고 거기에 머리박고 있는 넘 가랑이로 한번 조여주면 또 이거 임무 완료다. 

몸한번 틀어주는 것도 이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기집애들 내숭떠는라 그러는 건지, 멍청한 사회인식 때문인지

신음도 참고 반응도 되도록 안할려구 하는데

이거 무지 잘못된 생각이다. 뇬들의 적절한 반응과 신음소리는 아다를

신창원같은 테크니션으로 변신 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신창원 아냐구? 모른다. 

그런데 왜 썼냐구? 더 묻지 마라...

그넘이 체포될 당시 입었던 꽃무늬 반팔티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기에 한번 써봤다. 

이런거 요구하면 까진년이라구 하며 

남자가 떠날 것을 걱정하는 뇬들도 있을거 같은데

헐....생각해보면 섹스시 감응이 하나도 없는 뇬들을 

떠나는 넘들도 있다는 걸 명심해라.

섹스시의 불만족...서로간에 표현은 잘 못하지만 이거 가슴에 쌓인다.

섹스땜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구...

뭐 인연이 아니라는 둥, 우리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지금 헤어져야 한다는 둥 

그런 개소리로 버리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는 말씀이다.

애인일 경우 더 그렇다..그러니 느낌이 오는데로 솔직하게 내뿜자.

글구 일부 쳐량한 뇬들, 올가즘이나 신음을 거짓부렁이로 한다는 거 들었다.

이거 우회전을 좌회전이라구 알려주는 것과 똑같다. 

이런식으론 결코 집에 못 도착한다.

솔직하구 과감하게..... 

이거 뇬들이 섹스시 지켜야할 덕목이다....삼강오륜, 칠거지악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글구 여기서 남자넘들에게 몇가지 주문하자.

빨고 있는 뇬의 몸에 변화에 주의을 기울이고 

그곳만 죽으라고 보지 말고 자주 뇬의

얼굴과 눈빛을 바라보며 상대방의 반응을 체크하도록 하자.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밤은 길다. 물론 낯도 길다.

냅다 넣고는 쌀 생각만 하지 말란 말이다.

글구 지금부터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하나 한다.

남자넘들 주위깊게 들어라.

본 곤드래, 킹카라는 말, 왕년에 듣고 살았다. 

입사하구 1년후쯤이던가 그때 사내에서 하던

스마일 어쩌구 하는 쭉쭉빵빵 여승무원 뽑기 대회에서

마직막 다섯명에 올랐단 이야기다. 

이거 자랑이다 ...그래두 꾹 참고 듣자.

그러나 곤드래 역시  컴플랙스가 있었다는 거다.

어디냐구..가슴이었다. 80 에 B컵..이론 처녀가 별걸 다 밝힌다. 

그래도 곤드래 밝힐껀 밝힌다. 

뭐가 작냐 할 남자넘 있을꺼다. 

그러나 내가 느끼기에 그랬다는 거다. 처음 남자넘이

내 블라우스르 벗기고 속옷도 벗길 때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오빠 나 좀 작지....." 

왠걸 그 넘 따뜻하게 웃어주며 한마디 건넨다. 

"아니야 너무 이쁜걸 탐스러워" 

하며 소중한 듯 내 가슴에 애기 뽀뽀 비슷하게 해준다.

아 이거 써놓고 보니 닭살이다..

그러나 말하고 싶은 건 그넘이 발언은 빈말이었을 지라도  

그 당시 나에게 효과 만점이었다는 거다.

그럼 평생토록 감추고만 살아왔던 그곳을 

남자넘에게 보여주는 뇬들의 심정을 어떨까?

거기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뇬 극소수다. 

이거이 나 불만 많다. 기억이 시작될때부터

친척 어른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면 

내 남동생보고는 늘 꼬추가 얼마가 컷나 보자 혹은

고양이가 띠어갔나 보다 어디있나 찾아보자 등등 

감언이설로 어린 내 남동생 꼬추를 보셨다. 

내 남동생 이거이 물건이다. 

그럴 때 마다 자랑스러운 듯 덮썩 덮썩 고추를 끄집어 낸다. 

수퍼 아줌마한테도 거리낌이 었었다.

아 지금껏 내꺼 얼마나 컷냐구 물어보는 친척도 없었다. 

그 당시 어린 나는 행여나 누가 물어보면 보여줄 생각이었는데.....

하여간 감추는 것이 미덕이라는 보이지 않는 불문율에 나 역시 

내 그곳을 자랑스럽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는 거다.

이런 그곳을 사랑하는 넘에게 보여주는 뇬들의 심정을 헤아리자.

빈말이라도 뇬의 그곳을 보며 수줍어 하는 뇬에게 

아릅답다거나 신비롭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 하는 말을 뇬들에게 하자.

이거이 효과 만점이다. 

젠장...실컨 말해놓구 소리 내서 쭉쭉 빨면 이거이 헛거다.

적어도 그 당시 만큼은 소중한 듯...

아 이넘이 이렇게 날 소중하게 생각하는 구나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섬세한 애무와 입맟춤을 하자. 

이런거 한번 당한 뇬들은

남자넘에게 애정이 뜸뿍 간다. 

뇬들에게 섹스시 심리적 자신감을 주는 거, 

편안함을 주는 거..이거 남자넘들 몫이라는 거다. 

그럼 이제 각론으로 들어가자.

커닐링거스의 기본 체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이론..본 곤드래 일이 생겼다.

3편에 계속 하도록 하자.

나름대로 사연이 많았던 3편을 올립니다.

보내주신 격려의 편지들.....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3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주제에 대한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커닐링구스....아직도 많은 이들에게는  단지 성적 유희의 한 방법, 혹은 호기심에 

해보는 거. 더러운거, 심지어는 변태스러운거...등등 곱지 않은 시선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조금만 다시 생각해 보면

커닐링구스라는 것 사전적 의미 그대로 구강성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삽입)를 더럽게 여기거나 

장난으로 하시는 분 없으리라

봅니다. 실제로 커닐링구스는 장애인이나 성적 장애가 있는 연인들 사이에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섹스, 그 자체가 됩니다.

결코 "술먹고 한번 빨아봤다" 라는 식으로 접근할 주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느낀 것은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일수록, 

결국은 소위 선진국을 이야기하겠지요,

여성들의 커닐링구스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역사적, 문화적 다른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한국에서 여자로 키워지고 살아온 제 입장에서 느껴진 것은 

남아선호 사상, 남성주의 사회라는 고리타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야문의 글들에서 역시 이런 느낌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커닐링구스에 대한 글...처음엔 그저 착실한(?) 번역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쓰고 나니 지루하더군요. 

결국 딴지 어조로 고치면서 도전적인 단어와 문체를 많이 넣었습니다. 

아마도 여성의 입에서 "훌륭한 자지"니, "남자넘"이니 하는 이야기 

흔하게 접하진 못하셨으리라 봅니다. 

기왕, 여자의 입장에서 쓰는 글, 

차라리 시원하게 여과없이 써내려가자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제 어조가 남자분들에겐 어쩌면 충격(?)이었을 수도 

혹은 불쾌한 글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 글에 대한 답변과 반응을 통해 

이런 제글을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느낄 수가 있었고 

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혹시 하며, 기대를 했을 지도 모른 입장에선 

서글픈 일일지도 모릅니다.  

요즈음 야문회원님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사이트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쿠키에서 볼수 있는 커닐링구스의 모습과 미국이나 

유럽의 사이트에서 나오는 그 모습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쿠기에 나오는 모습들, 거의 강간에 가깝도록, 

사내의 노리개감으로 

그리고 그 수단으로 여성과 커닐링구스가 묘사되고 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지 즐기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신음소리들......변변한 반항도 못하다가 

정욕에 휩쓸려 버리는 듯한 여자들의 모습..

그런 여자를 바라보며 잔인하다 싶을 만큼 집요한 남자의 모습들. 

이에 비해 서양쪽의 묘사는 확연하게 

서로 즐기는 모습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일본의 것....기형적인 모습입니다. 

기존의 여성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되면서 성에 대한 

남자의 위치가 위축되기 시작한 일본남성들. 

그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결국 쿠키사이트의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흔히들 일본 여성이라 하면 남자에 대해 무조건 

복종하고 무릅 꿇는 모습으로 남아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직업적인 이유로 그들과 많이 접해본 저로선 

일본 여성들의 당당함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종..글쎄요 대부분의 그네들의 모습은 성의 즐거움을 위해 돈을 주며

미군 흑인들과 하룻밤을 보낸다는 뉴스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들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할 수 없는 것들, 현실이 아닌것들을 보여주며 흥분시키는 

쿠키의 많은 영화들이 기형이라는 말을 강조하고자 합입니다. 

행여 쿠키로 인해 커닐링구스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을 

가질 지도 모르는 회원님들을 위해 이야기 했습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야설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린 것 우습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이글을 계속 써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진 

제가 다시 글을 올리며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듯 쓴 글입니다.

주제 넘게 올린글 너그러이 읽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

------------------------------------------곤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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