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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9화 〉 (H이벤트. 삼일천하)(3) (359/429)

〈 359화 〉 (H이벤트. 삼일천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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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구는 뻐끔거리면서 귀두를 빨아들였다.

“앗, 아읏…응크으읏!”

체내로 들어오는 낯선 이물감.

침착함을 잃어버린 루시타가 허리를 비틀며 도망치려고 했지만 꼼짝하지 못하게 단단히 움켜잡으면서 양물을 밀어 올렸다.

이윽고 도달한 처녀막.

“레즈비언 놀이를 하다가 찢어버렸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멀쩡히 남아있군.”

“으으으읍!!”

잠시 위축되었던 돌로레스의 눈동자에서 불똥이 튀었다.

하지만 화를 내면 낼수록 본인만 손해다.

현재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넝마 한 장이 전부다.

속옷은 지급되지 않았고 아랫단이 절대 영역에 정확하게 걸쳐 있어서 치마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물건.

의자에서 앉아서 조금이라도 다리를 벌렸다가는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나 버린다.

그런 차림으로 이성을 상실해서 날뛰고 있으니 옷차림이 흐트러지는 것은 당연한 일.

달덩어리처럼 둥근 가슴이 어깨끈 바깥으로 흘러나와서 뾰족하게 솟아오른 연한 갈색 유두를 노출하고 있었다.

거기에 아랫단이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상태.

이제와서 내리려고 해도 늦었다.

쇠창살 너머에서 펼쳐지는 스트립 쇼.

리한은 숙모의 치태를 느긋하게 감상하면서 루시타를 앞으로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터질 것처럼 부풀어오른 양물을 힘차게 찔러 넣었다.

지이이이익!

“커흐으으윽?!”

눈동자를 뒤집으면서 침을 날렸다.

“엄살 부리지 마. 처녀막이 찢어져도 안 죽어. 정신 차리고 단단히 조여!”

매섭게 어르면서도 어린아이를 달래는 것처럼 엉덩이를 토닥거렸다.

파지지직­

그리고 마스터코어를 사용해서 조용하게 치료해줬다.

시작되는 피스톤 운동.

철썩, 철썩, 철썩철썩, 철썩철썩철썩철썩!

우머나이저 스킬을 사용한 덕분에 질육은 끈적끈적한 말미잘처럼 달라붙어 왔다.

허리를 부딪치는 소리가 펑펑 울린다.

자궁구는 귀두에 달라붙어서 쪼옥쪼옥 빨아들였고 질내 전체가 리드미컬하게 꿈틀거리면서 기둥 전체를 쥐어짜 냈다.

“하읏, 하앗! 아읏, 아흐으으윽! 아앗…후, 후계자 전하! 조, 조금만 더 천천히…으읏!”

“후후후후. 돌로레스가 가장 아끼는 육노예답게 제법 잘 조이는구나.”

바닥에 엎드려서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는 루시타.

돌로레스를 딸감으로 오나홀처럼 범해지고 있었지만 놀랍게도 자신의 피스톤 운동에 어느 정도 보조를 맞춰서 허리를 흔들어 왔다.

‘대단한 근성이군.’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팔과 다리, 허리까지 힘이 풀려서 바닥으로 쓰러져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주먹을 불끈 쥐면서 버티는 모습은 독기가 올라도 단단히 올라있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었다.

물론, 리한으로서는 그렇게 필사적으로 버티며 보조를 맞춰주는 것이 나쁠 것이 없었다.

울컥울컥 올라오는 사정감.

양물 전체가 빨갛게 부어올라서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슬슬 싸겠다.”

“자,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입으로 받겠습니다. 부디 바깥에다가…”

“당연히 안에다가 싸야지.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도록 해라.”

“으으으읍?!?!”

“싫어, 싫어! 싫어어어어어! 제, 제발 놓아주십시오, 전하! 떨어져, 떨어지란 말이야! 아윽! 도, 돌로레스님. 도와주세요, 제발! 돌로레스니이이이임!!”

패닉에 빠진 루시타는 허리에 달라붙은 리한을 떨쳐내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다.

하지만 고목 나무에 달라붙은 매미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다.

돌로레스에게 울고불며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사지가 묶여있는 그녀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런 모습조차도 연기.

쿵!

자궁구를 힘차게 찍어 누르며 귀두를 폭발시켰다.

푸슉! 푸슉, 푸슉! 푸슉푸슉푸슉, 푸슉푸슉푸슉푸슉푸슉푸슉푸슈슈슈슈슈슉!!

두두두두두두두!

펀치볼을 두드려대는 것처럼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오는 정자들이 자궁 전체를 단숨에 채우며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했다.

“허윽! 헤으으으으윽?!”

눈동자를 뒤집으면서 부르르 떠는 루시타.

당연하지만 이번에는 연기가 아니다.

투두두득!

터무니없는 사정량으로 배가 임산부처럼 커졌고 허리띠가 뜯어져 버리고 말았다.

털썩!

양물을 뽑아내자 아헤가오로 쓰러져 버리고 말았지만 사정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철컹, 철그럭, 철컹

“으으으읍?!”

우뚝 선 물건을 문지르면서 감옥 문을 열고서 들어오는 리한은 보고 기겁해서 들썩거리는 돌로레스.

하지만 침대에 묶여있는 그녀에게 도망칠 곳은 없었다.

푸슉, 푸슉, 푸슉, 푸슈슈슈슉!

“으으으으읍? 으으으으읍! 읍읍! 으으으으으읍!!”

양물을 조준해서 마치 물대포처럼 발사해 나가는 리한.

머리카락과, 얼굴, 가슴, 허벅지, 음부, 심지어는 겨드랑이와 발까지 정액 세례를 받아서 백탁투성이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어울리는데? 숙모.”

“으으으으! 흐읍?!!”

쿵!

분노했지만 벽치기와 함께 코앞까지 발기한 물건을 들이대 버리자 압도당해서 숨을 죽였다.

“주제 파악을 똑바로 해. 루시타하고 똑같은 꼬라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으으으으…”

“대답은?”

마지못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후후. 착한 아이에게는 상을 줘야지.”

철그럭!

입마개에서 해방된 돌로레스.

“…”

하지만 눈앞에 있는 리한을 두려워하며 입을 열지 못했다.

“좋아. 그러면 다시 한번 루시타를 범해볼까?”

“그, 그렇게 쌌으면서 아직도 모자란다는 거야?”

“당연하지, 숙모. 내 물건은 특별 사양이라고. 후후후. 그래도 덕분에 살았다니까? 하렘을 성대하게 꾸려준 덕분에 여자가 부족할 걱정은 없잖아?”

“용서해줘! 과거에 저지른 잘못은 사과하도록 할게. 그러니까 제발 그 애들을 더럽히지 마!”

이 말을 듣고 코웃음을 쳤다.

“대~~~단한 사과 나셨네. 역지사지가 무슨 뜻인지는 알아?”

“큭.”

“시끄럽게 떠들어대라고 풀어준 거 아니니까 조용히 닥치고 있어.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니까 말이야.”

딱!

손가락을 튕겨서 신호를 보내자 라운드 시스터즈가 여자들을 데리고 왔다.

하나같이 돌로레스에게는 낯익은 얼굴들.

모두 저마다의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미소녀들은 하렘에 소속되어 있는 성노예들이다.

그리고 그 때부터 리한에게는 즐거운, 돌로레스에게는 깨어날 수 없는 악몽처럼 끔찍한 시간이 시작되었다.

****

뜨거운 훈풍의 열기로 사우나처럼 달아오른 지하 감옥.

그곳에는 수십 명에 이르는 전라의 남녀들이 난교 파티를 펼치고 있었다.

머리카락과, 신장, 외모, 성격에 종족까지 모두 다른 여자들.

하지만 그런 그녀들을 상대하는 남자들은 쌍둥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리한이 만든 분신들이다.

“아앙, 아앗, 하응, 하아아앙♪ 굉장해요. 후계자 전하!!”

“돌로레스님하고는 차원이 달라!”

“헤으응♡세상에 이렇게 기분 좋은 행위가 있었다니 인생 전체를 손해 보면서 살았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천상의 쾌락에 태반의 눈동자가 하트로 변해 있었다.

나머지가 그렇게 변하는 것도 시간문제.

리한은 가슴이 커다란 여자들을 모아서 일제히 드러눕게 했다.

그렇게 완성한 거유 침대는 풍선을 채워 넣은 풀처럼 보였다.

다이빙으로 뛰어들어서 온몸으로 탱글탱글한 가슴의 감촉을 즐기며 포동포동 축제를 즐겼다.

“다음 차례는 너다! 감히 처녀를 숨기고(?)있다니 발칙한 년!”

“꺄아아앗♡ 전하에게 들켜버리고 말았…아읏?! 부, 부드럽게 해주세요. 아앙, 아응, 아아아앗! 좋아, 하으으읏!!”

철썩, 철썩, 철썩철썩철썩철썩!

오늘 하루 동안에 뚫어버린 처녀막의 숫자만 40명을 넘어가고 있다.

잔스 시의 스페셜 코스 이래로 수립한 대기록.

이번 난교 파티로 몇 명이 임신할지를 생각하면 아랫도리가 저절로 웅장해지며 낭심에서 마구잡이로 정자가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벌써 몇 시간 동안 지켜보고 있는 돌로레스.

처음하고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수척해져서 폭삭 삭아버리고 있었다.

중간까지는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처럼 성질을 억누르지 못하고 길길이 날뛰면서 화를 내기도 했었다.

리한은 그때마다 그녀에게 정자를 뿌렸다.

입마개를 풀어준 이유가 있었다.

코를 막고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해서 목구멍 속으로 양물을 처박고 정자를 쏟아부었던 것이다.

양도 양이었지만 질식해서 죽어버릴 것 같은 체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질을 죽이지 못하고 다시 화를 내자 이번에는 파이즈리.

풋잡, 허벅지, 겨드랑이 스마타 등으로 에스컬레이터처럼 행위를 이어갔다.

이제 돌로레스의 신체에서 범해지지 않은 곳이라고는 앞 구멍과 뒷구멍 정도가 전부다.

특이하게도 몇 번이나 기진맥진해서 쓰러져버렸는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체력이 회복되어서 자신도 모르게 날뛰어버린 그녀다.

하지만 이제는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한계다.

썩은 동태처럼 퀭한 눈으로 네토라레 당하는 여자들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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