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화 〉 171화 관문을 뚫고 도달한 곳은 세상의 처음
* * *
“오…. 오옥…. 오옥….”
전투라면 피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싸우는 전쟁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오거 일족
그런 오거 일족의 최강의 용사이자 오거들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여성인 칸젤라.
지금 그녀는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는 땅에 등을 대고 누워 자지러져 있었다.
마치 굳은 듯이 양팔을 벌리고 다리는 살짝 접어 올린 상태로 완전히 멈춰 있는 그녀는 반쯤 뒤집어 올린 추잡한 눈동자와 그것을 완성형으로 만들어 주는 쭉 내밀어 천장을 향해 있는 굳은 혓바닥까지 하며 그녀의 명성을 완전히 땅에 처박았다 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응혹……. 오윽…….”
“아욱…. 헤엑….”
비단 그것은 그녀뿐이 아니었다.
그녀의 두 딸, 아버지의 피를 받아 홀스타우로스의 큰 가슴을 가진 두 오거, 카이젤과 카이온 역시 칸젤라의 오른쪽 왼쪽에 사이좋게 같은 모습으로 누워 자지러져 있었다.
누가 용서 오거들 아니랄까 봐 천장을 향해 추잡하게 내밀어 둔 혓바닥처럼 자지 역시 솟아올라 연신 투명한 액체를 흘려 자신의 몸을 더럽히기에 이르렀다.
그런 그녀들 모녀의 보지에서는 쉴 새 없이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르지 않는 폭포수와 같이 정액을 흘리는 그녀들의 배가 조금씩 작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내부에 싸지른 것이 다 빠져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듯했다.
당연히 그것을 싸질러준 것은 밀크였다.
오거 모녀를 처음으로 시작된 집단 섹스, 세 사람은 밀크의 것을 처음으로 상대하는 영광을 받았으나 이미 두 여신의 힘으로 강한 정력을 가진 수컷 밀크의 모든 것을 받아내지 못하고 먼저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그 옆으로는 완전히 자지러진 세 모녀를 바라보며 각 종족의 모녀, 또는 종족의 대표가 침을 꿀꺽 삼키며 벽에 손을 단체 자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엉덩이를 내밀고는 그 중앙에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다음 차례로 내정된 린다는 지금 흥분돼서 미칠 것 같았다.
“하앙! 앙! 아빠! 아아! 아빠!!! 아앙!!!”
바로 옆에서 밀크와 그 딸이 질펀한 섹스를 하고 있었기에 더더욱 버티기 힘들었다.
자신들의 차례가 점점 다가올수록 설레는 마음보다 터질듯한 성욕이 온몸을 지배하고 있어서 이를 악물고 버티는 것이 그녀들의 실정이었다.
지금 밀크에게 뒤에서 강렬하게 박히고 있는 것은 그의 딸이자 오거 세 자매의 막내인 가장 얌전하면서 그의 피를 강하게 받아 오거 치고는 냉정하고 가장 가슴이 큰 카이온 이었다.
다른 자매, 아니 어머니인 칸젤라와도 다르게 그녀는 용사 오거이면서 홀스타우로스의 피를 진하게 받아서 남다른 점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 열심히 딸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밀크의 고환과 계속 키스하듯이 질척하게 부딪히고 있는 고환이었다.
원래 용사 오거들은 고환이 없이 때가 되면 음핵이 부풀어서 그대로 자지로 변하게 된다.
이것을 이용해 다른 오거를 임신시키면서 종족을 부르러 나가는 것이 용사 오거의 일이다.
그런데 카이온의 경우는 아버지의 피를 너무 많이 받아 조금 돌연변이 같은 모습이 되어 그녀는 음핵이 아닌 항시 자지와 고환이 달린 몸이었다.
그녀가 고환에서 생산하는 것은 놀랍게도 수컷 홀스타우로스와 같은 질 좋은 우유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컷처럼 그것을 조절해 암컷을 임신시키도록 정액을 내거나 고환에서 생성된 질 좋은 우유를 내는 것은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했다.
츄와앗!
“응큭!!! 앗! 안돼! 자지에서 우유가앗!!!”
속궁합은 말할 것도 없었다. 밀크가 찌르면 그녀는 찌르는대로 기분 좋은 음성으로 울며 그의 것을 꽉 조여댔다.
하지만 피를 강하게 받은 그녀라도 그의 모든 정력을 마르게 할 수 없었다.
엄마나 자매들보다는 좀 더 오래 버티긴 했지만, 그녀도 결국 그대로 자지러지며 땅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뒤로 빼낸 자세로 정액을 울컥울컥 토해내기 시작했다.
“대, 대족장님…. 아아…. 엄청난 자지…. 아! 하아아아!!!”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잡고 점차 내부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밀크의 자지를 느낀 린다는 강하게 욕정하며 그대로 소리를 질렀다.
어차피 이곳에서 듣는 사람은 다 밀크의 자식이나 밀크의 아내 뿐이다.
마음껏 소리를 질러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전혀 없었다.
쿵떡! 쿵떡! 찰진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밀크의 허리와 그 허리와 함께 움직이는 자지에 린다는 반쯤 정신이 나갈 듯이 기분 좋아서 허리가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다가 밀크의 사정이 이어지자 그녀는 축 늘어지고 말았다.
아무리 그녀가 전사 홀스타우로스라 해도 오거도 두 어번의 사정으로 보내 버리는 엄청난 정력에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 역시 앞서간 밀크의 딸과 아내를 따라 땅에 자지러져 정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다음은”
“아…. 대, 대족장님. 조금 쉬셔도 되는…. 아하윽!!! 아니요 쉬지 말고 찔러 주세요! 아아앙!!!”
그의 몸이 상할까 봐 조금 배려의 말을 했던 마을의 대장장이 메어리는 그의 자지가 보지에 문질러지자 바로 얼굴이 풀렸다.
그리고는 누가 듣든지 상관하지 않고 그의 자지를 탐하니, 그는 미소와 함께 그녀의 안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악! 배, 배가앗!!! 아…. 부, 부풀어요!!!”
대장장이 일로 단련된 메어리의 몸이지만, 그것으로도 역부족이었던 모양인지 밀크의 자지는 자비 없이 움직이며 메어리 마저 실신시키고 말았다.
그래도 그녀 역시 밀크의 사정을 끌어냈고 그의 사정을 남김없이 배에 받아들이고는 땅에 널브려져 분수 대열에 합류했다.
“아…. 저 저희는….”
“부디 함께하겠습니다.”
상황을 보고 안 되겠다 싶었는지 두 여인이 밀크의 자지에 같이 달라붙었다.
인간으로 그를 받아들이던 두 여인 발렌과 레이나였다.
두 사람은 밀크의 바지를 입으러 물고 빨며 좀 더 잘 윤활을 시킨 다음 두 사람이 자리에 누우며 발렌이 아래에 그리고 레이나가 위에 겹쳐 보지를 한곳에 모았다.
그러자 밀크는 우선 아래에 깔린 발렌의 보지에 자지 일부분을 찔러 넣었다.
“커헉! 아윽…. 대, 대족장님의 자지…. 아윽…. 다 받아들이지 못해도 열심히 하겠…. 오옥!!!”
예전에는 힘들긴 했어도 전부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이젠 발기 강도도, 그리고 굵기 역시 너무 강해진 터라 절반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다.
밀크 역시 인간인 그녀들이 다칠까 봐 절반에서 멈춰서 그대로 움직여 천천히 섹스하여 그런 감도 있었다.
발렌의 자지러지는 육성을 들으며 움직이던 그는 적당한 순간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르를 빼고는 바로 위에 겹쳐진 레이나의 보지를 향했다.
“흐아아아아!!! 밀크의 자지 너무 커어!!!”
사사롭게 그와 친구, 그리고 이젠 아내가 된 레이나는 그의 이름을 부르며 혀를 길게 내빼며 역시나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위로 아래로 균형 있게 찔러주던 밀크는 그녀들의 보지에 절반씩 나누어 정액을 넣어 주었고 두 사람은 인간으로서 더 부풀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진 배를 서로 겹친 상태로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 분수행렬로 직행했다.
“으!”
“아…. 이분은…. 대, 대단해….”
다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켄타우로스, 그리고 엘프 친구 사이인 크리스티나와 윈디아 였다.
두 인간 콤비와는 조금 다르지만, 보지를 서로 겹친 것은 비슷한 모습, 크리스티아의 위에 가벼운 윈디아가 올라타서 서로의 보지를 내밀고 있는 형태로 밀크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이 기대하고 기대했던 자지가 도달했다. 먼저 그것을 받아들인 것은 크리스티나의 보지였다.
“으응!!! 하오옷!!!”
기다린 만큼이나 기분 좋은 격통에 그녀는 입에서 낼 수 없을 거로 생각한 크고 추잡하기 그지없는 소리를 마음껏 지르며 상반신만 살짝 돌려 윈디아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친한 사이인 만큼 윈디아 역시 그녀가 너무 흥분해서 그것을 어디다 표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 키스에 응해주었고 밀크가 찌를 때마다 강하고 끈적한 키스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크리스타아가 완전히 붕괴해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말의 하반신이라 배가 충분히 크게 부풀 수 있음에도 그녀는 밀크의 것을 모두 받아내지 못하고 일부를 억류시키고 말았다.
그것을 본 윈디아의 눈동자가 떨리기 시작했다.
“하아아아!!! 안돼! 너무 커! 아아! 밀크님!!!”
그리고 윈디아 역시 크리스티나의 위에서 사이좋게 분수를 뿜어내게 되었다.
“하아…. 아…. 밀크님.”
“부디 저희도 어서….”
“아. 아빠….”
“아빠….”
다음을 장식한 것은 라파니와 라휘나, 그리고 필리아와 필레인이었다.
위도 레빗을 실질적으로 통솔하는 족장과 최고 전사, 그리고 그 두 딸까지 네 명이 나란히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모습에 밀크 역시 몸이 자연스레 움직였다.
라파니를 범하고 동시에 라휘나의 보지를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 필리아와 필레인의 보지 역시 양손을 이용해 마구 쑤셔주니 한 번에 여성 넷이 동시에 절정에 달하는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 되었다.
그리고는 필리아의 내부에 사정하고 다음으로 이동해 이번에는 필리아의 보지에 다음은 라휘나와 필레인 두 딸의 보지까지 여지없이 범해 흰색으로 물들인 그가 다시 옆으로 이동했다.
“아아…. 아직도 늠름하게 발기하고 있으셔….”
“대, 대단해.”
카린과 루피가, 각자 위도레빗, 그리고 홀스타우로스의 제사장을 맏고 있는 두 여성이다.
나이가 많은 만큼 연륜도 대단한 그들이었지만, 밀크의 앞에서는 암컷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사이 좋게 엉덩이에 애널 플래그가 꽂혀 양쪽 배가 가득하게 차올라 분수 대열로 떨어졌다.
“주, 주인님….”
“후후후…. 이 비올라도…. 이번엔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가…. 아아….”
클레어 마이올과 비올라, 과거 바이올렛을 운영하던 가게 주인과 그런 비올라를 사랑하다 남성을 알게 된 클레어의 조합
분명 매력적이고 강한 조합이었지만, 지금 밀크의 앞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두 사람 역시 별 힘을 쓰지 못하고 배에 정액만 가득 채워진채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이…. 이런 건…. 전혀 몰랐어.”
“이분은…. 마치…. 정력의 신이란 말인가….”
비교적 새로 합류해 종족을 구해준 밀크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그 몸을 바치게 된 전쟁 달 부족의 오크 유클리나와 워 울프의 지도자인 바한
두 사람 모두 종족에서 이름난 여인들이었으나 새롭다는 것을 증명하지도 못하고 밀크의 자지에 쓰러지고 말았다.
수많은 여인을 자지로 제패하고 다음으로 향한 밀크
그의 눈앞에는 침대 중앙에 얌전히 자리 잡은 세쌍둥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닮은 모녀였다.
밀리와 밀크림, 그리고 밀푀유, 밀크의 부인인 그녀, 그리고 그녀와 함께 만든자식인 쌍둥이 딸이 그의 마지막 상대였다.
모든 관문을 뚫고 도달한 그곳, 자신이 이 세상에 처음 빛을 보게 해준 보지,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에 처음으로 빛을 보게 만들어준 이들의 보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