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화 〉19화, 어른으로 한 걸음
처음 하는 남자가 싸워야 하는 어둠, 그리고 구멍의 위치 마지막으로 처녀막 대충 이렇게 3개의 고난이 있다고 치자.
이 중에 어둠의 경우는 처음에는 익숙해지기 힘들어도 익숙해지기만 하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가장 쉬운 고난이다.
다음은 처녀막, 이 부분의 경우는 상대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막이 사라졌을 경우도 있으며 거의 형태가 남아 있지 않을 경우도 있어서 역시나 힘든 고난은 아니다.
가장 큰 고난은 바로 구멍의 위치였다. 첫 경험을 치르는 남자는 이 위치를 못 잡아서 가끔 분위기를 다 깨고 성행위에 실패하기도 한다.
눈치 빠른 여성이라면 파트너를 유도해서 위치를 알려주거나 아니면 남자의 자지를 잡아 아예 구멍 앞에 반쯤 넣어 주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엄마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간 루가 해온 교육이 빛을 발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여성들을 상대하면서 이미 볼 만큼 봐서 위치를 대략 알게 된 것일까?
밀크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밀리의 구멍을 찾아 그곳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었다. 그리고 잘 젖어 있던 밀리는 그것을 부드럽게 조이며 가장 깊숙한 곳까지 받아들여 주었다.
“하악!!!”
내부를 때려오는 묵직한 충격, 그리고 느껴지는 단단함, 뜨거움, 그 모든 것이 밀리의 몸을 자극하여 쾌감을 불러오고 있었다.
이 어린 나이에 이미 성인 홀스타우로스 여성의 깊숙이 위치한 자궁까지 닿아 버리는 길고 우람한 크기, 근질거리던 질 내부가 만족스럽게 긁히자 어서 움직여 달라는듯 질벽이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대단해! 아아…. 내 아들 정말 대단해…. 아, 안쪽이 꽉 차버렸어. 오오! 정말 엄청나. 삽입한 것만으로도 알 거 같아. 이 아이는 정말 최고야!’
속으로 감탄한 밀리는 밀크의 자지에 꿰뚫려 움직일 수가 없었다. 벌려진 허벅지 사이에 들어와서 안정적으로 안착한 밀크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손으로 잡아 더 옆으로 벌려 공간을 넓혔다.
그리고 허리를 뒤로 빼내었다가. 다시금 힘차게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그 바람에 밀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버린다.
“흐아아아!!!”
아찔했다. 자궁에 닿는 밀크의 귀두 부분이 강하게 찔러오고 있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이 태어난 곳을 찌르는 상황, 그녀는 너무도 흥분하여 보지를 흥건히 적셨다.
사정을 한번 하고도 이렇게나 건강하다니 앞으로 이 아이가 크면 얼마나 대단할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허리의 움직임은단조롭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분위기부터 상황 그리고 모자 관계라는 특수함이 모든 행위의 쾌감을 높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윽! 허리가….’
그래도 역시 나이는 나이인지 밀크는 슬슬 허리에 부담이 오고 있는 것을 느꼈다. 거기에 밀리의 조임도 점점 강해지고 있어서 삽입할 때의 부담 역시 점점 커지고 있었다.
스퍼트를 올릴 것인가. 아니면 이 속도를 유지하며 좀 더 오래 관계를 나눌 것인가 선택의 갈림길에 선 밀크
그러나 밀리는 괜히 밀크의 엄마가 아니었다. 이미 그 미묘한 허리 움직임의 변화를 눈치채고는 그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힘든 모양이네…. 무리도 아니지 이 아이 이제 여덟 살인걸….’
밀리는 점점 약해지는 그의 삽입에 정신을 차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 행위를 그만둘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아예 시작하지 않았으면 모를까 이미 시작한 행위는 끝을 보아야 했다. 적어도 그녀의 성격은 그랬다.
힘들어하는 밀크의 몸을 살포시 안아주는 밀리, 그 덕분에 그는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밀리의 가슴 사이에 안기게 되었다.
“엄마?!”
그 상태로 밀리는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밀크가 그녀의 아래에 깔리는 위치가 되었고 침대에 허리를 대고 눕게 되었다.
완벽한 여성 상위 자세를 취한 밀리는 밀크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든든한 다리로 침대를 딛고 무릎을 굽혀 조금 힘들지만, 자신의 무게를 밀크에게 쏟지 않는 자세를 취했다.
‘여기선 내가 해야해…. 이왕 하는 거 이 아이를 위해 봉사하는 거야.’
결정을 내린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육감적인 몸매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유연함을 선보이며 그녀는 허리를 둥글게 돌리며 그의 위에서 엉덩이를 올리고 내리기 시작했다.
착 달라붙어 오는 그녀의 질벽과 돌리면서 내려오는 보지 내부에서는 마치 자지가 돌아가는 듯 격한 쾌감이 느껴졌다.
완전히 까진 속 자지는 그녀의 내부에서 느껴지는 회오리 현상과도 같은 질 조임을 받으며 더욱 단단하게 발기하였다.
“흐아아! 어, 엄마아~!”
“아앙…. 우리 밀크 기분 좋니? 엄마의 안 좋아?”
“엄청 좋아. 엄마 안 구불거리고 또 꽉 조여서 자지가 뽑히는 거 같아. 정말 좋아 엄마~!”
“호홋~ 말도 참 기분 좋게 하는구나! 우리 아들…. 으응!!! 엄마도 좋아…. 아아…. 우리 아들 자지가 이렇게 기분 좋다니…. 엄마는 정말 행복해!”
이제 대화도 나누면서 더욱 괜찮아진 사이, 그리고 점점 빨라지는 속도와 방안 가득 울리기 시작하는 질척한 섹스의 소리
밀크와 밀리의 접합부에서는 쉴 새 없이 액이 흘러내렸으며 그것이 침대를 적시고 또짚더미 안쪽에 스며들었다.
위에 올라타 있는 자세다 보니 1자로 자궁을 찔러오는 밀크의 자지의 감촉에 밀리는 다시 흥분하여 속도를 올렸다.
그리고 밀크 또한 괜찮아진 허리를 이용해 그녀를 향해 자지를 밀어 올리는 등 그녀와 호흡을 맞추었고 두 사람은 이제 대화도 하지 못할 정도로 격한 쾌감에 취해서서로의 몸만 탐하기 시작했다.
밀리가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밀크는 그녀의 뜻을 알아차리고 최대한 고개를 들어 그녀와 입을 맞추었다.
프렌치 키스가 제법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지 이번에는 그녀 쪽에서 밀크의 입으로 혀를 집어넣었고 그는 그것을 기분 좋게 받아주며 혀를 굴려 그녀의 혀에 밀착시켜 문지른다.
“응응!!! 응! 하웁! 츕! 츄릅!”
“하아…. 하옵! 츄웁! 츄르!”
대화가 없어진 자리에는 서로의 입을 물고 빠는 소리가 대신하고 있다. 접합부에서 나는 소리와 입에서 나는 소리가 묘하게 하모니를 이루며 좋은 울림을 선사했다.
슬슬 때가 되었다 생각한 밀리는 다시 그의 몸을 살며시 안아주며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다시 밀리가 아래 깔리고 밀크가 위에 올라탄 정상위 자세가 되었다.
“마지막은 우리 아들이 하고 싶은 대로…. 엄마를 기분 좋게 해주겠니?”
끝에 와서 그의 자존심을 세워 주려는 그녀의 배려였다. 밀크는 그에 화답을 하듯 지금까지 쉬었던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안으로 사정없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아악!!!”
강렬했다. 밀리의 말은 그를 흥분시켰고 그 반동으로 인하여 섹스가 조금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둘은 홀스타우로스다. 인간보다 더 강인하고 특히나 밀크는 일반적인 홀스타우로스 남성보다 더 강인하다.
그것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루가 올려준 능력치는 절대 무시할 수 없었다. 밀리의 양쪽 다리를 들어 올린 밀크 그녀는 자신의 하반신이 살짝 들리자 깜짝 놀랐다.
‘헉! 우리 아들 힘이 강하구나! 아아! 이 자세 좋아! 자지가 자궁 끝까지 닿고 있어…. 교미…. 이건 교미야 아아! 교미!’
그녀의 위로 올라타듯이 하반신을 들어 올려서 반쯤 접어버린 밀크는 그 자세를 유지하며 위애서 아래로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을 향해 자지를 강하게 내려찍었다.
거대한 그녀의 몸이 작은 밀크에게 완전히 농락을 당하는 상황이었지만, 밀리는 오히려 그런 상황이 더욱 흥분되고 기분 좋았다.
“앙! 앙! 좋아! 아들 자지 너무 좋아! 아아! 엄마 지금 너무 행복해 밀크!”
“헉! 헉! 사랑해 엄마! 사랑해!”
“나, 나도 사랑한단다. 우리 아들! 아응! 사랑해 밀크!”
“밀리!!!”
“아아!!! 밀크!!!”
마지막 순간 엄마라는 호칭을 버리며 그가 불러준 자신의 이름, 그 이름이 가져다준 묵직한 충격은 그녀의 가슴을 완전히 헤집어 놓았다.
밀크의 사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녀는 멍하니 풀린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따금 떨려오는 그녀의 온몸은 그녀가 지금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쾌락에 빠져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증거였다.
사정은 길고 오래갔다. 그의 뒤쪽 고환에 가득 담겨 있는 젖이 모조리 빠져나갈 때까지 사정은 끝나지 않았다.
불룩하게 솟아오르는 배, 그리고 자궁의 충격, 밀리는 계속해서 전해지는 쾌감에 몸을 떨며 길고 긴 쾌락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다.
루가 미리 말해주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홀스타우로스 여성들의 질은 안으로 들어온 정액을 빠르게 흡수한다.
그로 인하여 임신의 확률이 높아지고 빠른 잉태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 경우 밀크는 아직 정자가 없으므로 밀리의 자궁은, 정자 없는 그저 농축된 영양 만점의 젖을 빠르게 흡수할 뿐이었다.
이렇게 흡수된 젖은 그녀의 몸으로 빠르게 퍼지고 흡수되어 그녀의 영양분으로 변할 것이다. 그녀가 밀크에게 준 젖만큼 그녀가 되돌려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이윽고 사정이 끝남과 동시에 밀크가 밀리의 품에 완전히 안겼다. 허리가 빠진 듯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다리도 달달 떨리고 있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땀범벅이 된 밀리, 그리고 그런 밀리의 가슴에서는 젖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밀크는 본능적으로 그녀의 가슴에서 흐르는 젖을 받아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빠르게 활력이 돌아온다. 그리고 허리의 통증도 빠르게 좋아지고 있었다. 밀크의 눈에서 빛이 돌아왔다.
그렇게 되찾은 활력으로 밀크는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또 힘차게 엄마의 질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으며 행위를 지속했다.
“아! 아앙!!! 밀크! 아아! 아앙!!!”
이미 고환을 전부 다 비어 있으니 아마 이 이상 지속한다 하더라도 젖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부터 이 여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마킹을 하듯이 그녀의 보지 안쪽에 자신의 자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었다.
아마 아빠의 모양으로 발달했을 것이라 예상되는 밀리의 내부, 그 내부는 지금 밀크의 자지 모양으로 인해 다시 변화해 가고 있었다.
“파하!”
밀리의 젖을 빠는 것을 그만두고 다시 용두질에 집중하는 밀크, 돌아온 활력은 그로 하여금 눈앞의 암컷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만 생각하게 하였다.
“밀리! 밀리!!!”
“밀크으!!!”
서로의 이름을 부른 둘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리고 동시에 부르르 떨었다. 그것은 엄청난 쾌감이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쾌감, 사정이다. 지금 밀크는 처음으로 무정 사정이 아닌 진짜 정액이 담겨 있는 사정을 경험했다.
“흐, 으으윽!!! 으아아앙!!!”
고환과 자지가 타오르는 듯한 느낌, 그리고 확실하게 느껴지는 이 엄청난 압력으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의 느낌
모든 것이 인간 시절과 비교하면 비교조차 되지 않을 쾌감이었다. 젤리 같은 묵직한 것들이 빠져나오는 듯한 기분이랄까?
밀리 역시 밀크가 한 사정이 뭔가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꼈다. 그리고 그가 또 한 번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아앗! 들어오고 있어! 아아 뜨거워! 이 아이의 정액이 나에게 오고 있어! 날…. 또 엄마로 만들려고 하고 있어!!! 아아 밀크! 아앙!!!’
울컥, 울컥!
뷰류류류륫!!!
정액이 담긴 사정은 그리 길지 않았다. 무정 사정이 길고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쾌감이었다 하면 정액이 담긴 사정은 짧고 엄청 강한 쾌감이었다.
완전히 풀려버린 허리, 방금처럼 밀리의 위에 쓰러지듯 안겨 버린 밀크는 젖 범벅이 되어버린 그녀의 가슴을 핥으며 점점 줄어들고 있는 자지를 느꼈다.
이내 그의 자지는 밀리의 안에서 빠져나와 표피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완전히 방전돼 버린 모양이다.
밀리의 흘러내린 젖을 먹고 있는데 이제는 더 회복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효과는 잠시인 모양이다.
밀리는 밀크의 등을 안아 토닥여 주고 있었다. 그 토닥임을 받으며 지쳐버린 밀크는 서서히 감겨오는 눈과 잠의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었다.
[바이탈 정상. 급격히 빠져나간 정력으로 인하여 피곤 상태, 회복까지 6시간 소요 예정. 수고하셨습니다. 밀크 달성 과제 또한 성공적으로 클리어하였습니다.]
‘응…. 근데 피곤해서…. 미안해 난 좀 잘게’
[남은 것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주무십시오. 밀크.]
“잘 자렴. 우리 아들…. 아니…. 잘 자요 여보….”
귀와 머릿속으로 들려오는 두 여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밀크는 완전히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는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고른 숨소리를 내 쉬기 시작했다.
그의 첫 경험은 이렇게 밀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첫 번째 아내가 자신의 엄마가 된 뜻깊은 하루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