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28/28)

질 깊숙히 넣으면서 섹스를 가졌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엄마는 아저씨가 재혼할 때까지는 나쁜 곳에 가서 성적인 욕구를 체우지 않고 엄마가 도와주기로 했던 

것이다.

난 그 사실을 알고는 조금은 이해가 되었지만 엄마가 아저씨의 큼짓한 자지를 입에 넣는 모습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한동안 머리가 혼란 스러웠다.

제 4장

또 한가지 나를 놀라게 했던 사실이 있었다. 그건 엄마랑 아버지랑 시골에 있는 한 고아원을 갔던 적이 

있었다. 그곳 원장님이 아버지의 은사였기 때문에 인사를 하러 갔던 것이다. 그곳에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 학생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그때 고2정도 였던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 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잇다고 했다. 

여러 상담원에게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공부를 무척 잘해서 원장님이 기대를 많이 하던 

학생이었는데 걱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 학생을 한번 만나 보고 싶어 하셨다. 그 학생을 

만나 보니 정말 잘 생기고 착해 보였다. 우리에게 인사를 했지만 표정이 변함이 없었다.

아버진 그 학생과 이야기 하다가 한 몇일 우리 집에 가서 함께 지내보자고 하셨다. 환경이 바뀌면 좀 

나아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버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일 수 있다고 하시면서 함께 집으로 왔다. 나랑 

같은 학년이라서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늘 말이 없었고, 방안에서 책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긴 건 그애가 오고 3일 뒤였다. 낮에는 늘 엄마와 그애 둘만 집에 있어서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았다. 아빠가 오시면 늘 그애랑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고 서로 대화를 

나누셨다. 그런데 그날은 내가 학교 갔다가 돌아 왔는데도 엄마가 나오지를 않았다.

보통때 같으면 그이 집에서 한차례 섹스를하고 왔을 텐데 그날은 그이가 출장을 간 날이라 수업을 

마치고 곧장 집으로 왔다. 그애가 쓰고 있는 방에서 엄마랑 그애가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난 

문틈으로 안을 잠자코 안아서 지켜보았다.

그 애는 울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고, 엄마는 그애를 가볍게 안고 있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말했다. 그 

애는 엄마가 창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 남자와 섹스를 하는 여자라는 것이 

자기에게 큰 충격이었다는 것이다. 지금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도 30이 좀 넘은 나이에 몸을 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엉엉 울었다.

엄마는 그 애를 가볍게 안아주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아줌마가 보니까 론이 넌 지금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거야. 엄마가 누군지 모를 때 엄마를 알고 

싶다가 이제 엄마를 알고 나서 기뻐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우울증에 걸려 버렸으니 아줌만 너무 

안타까워. 엄마가 몸을 파는 사람이든, 그 보다 더 한 사람이든 론한테 그분은 엄마야. 엄마를 엄마로써 

받아들여야지. 아마 엄마가 몸을 파는 사람이 된 것은 틀림없는 이유가 있을거야. 그러니까 엄마를 

이해해야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몸을 파는걸 어떻게 이해해요. 전 이해 할 수가 없어요..."

그러자 엄만 한참 있다가 그애를 가만히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론이 이해할수 없다는 건 엄마가 다른 일도 

아니고 섹스를 해서 돈을 번다는 것 때문인 것 같은데... 

섹스라는 건 그렇게 일방적이고 편협하게 생각하면 안돼. 부부가 아닌 사람과 서로 몸을 나누는 것이 

그냥 보면 아주 나쁜 일이지. 하지만 서로 섹스를 나누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건 나쁜 

상황을 계속 유지하는 것 보단 현명한 거야. 서로 몸을 나눈다는 건 그렇게 좋은 방편이 될 수도 있어. 

엄마가 몸을 파는 것도 그런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거야. 내 말 이해하겠니?"

"알 것 같은데,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하고 애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엄만

"그래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지. 그럼 아줌마가 훈이가 깜짝 놀랄 제안을 하나할까?"

"네?"

하고 놀랐다. 엄만 다시 말을 이었다.

"잘들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줌만 금방 훈이가 섹스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생각을 했어. 참 훈이는 아줌마와 우리 가족을 보니 어떤 것 같애.?"

"아줌만 좋으시고, 인자하시고, 또 가족들은 단란하고 평화스러운 것 같애요."

"그래 맞아. 우리 가족은 단란하고 화목해. 나도 그렇고. 하지만 아줌만 만약 훈이가 엄마를 이해하고 

우울증에서 극복된다면 부부가 아닌 사람과의 섹스가 반드시 나쁜 일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하고 진지 하게 말했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다.그애도 역시

"무슨 말씀인지"

하고는 의아해 했다. 엄만

"아줌마가 훈이랑 섹스를 할 수도 있다는 거야. 훈이가 예전처럼 돌아 갈 수 있다면 말이야."

난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앞이 캄캄해 지면서 온몸에 기운이 빠져 버렸다.

'아니 엄마가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엄습했다. 그 애도 무슨 영문인지 어리 둥절 해 했다. 엄만 그애를 가만히 안아주면서

"그래 아줌마가 이러는게 이해가 안되겠지. 하지만 이해가 될거야..."

하면서 그애의 손을 엄마의 젖가슴쪽으로 가져 갔다. 그리고는 엄만 그애의 바지를 벗겨 내고 잇었다.

"아무머니..."

하고 그는 당혹해했다.

"그래 가만히 아줌마가 하자는 대로만 해... 어서..."

하고는 엄마는 옷을 하나 하나 벗고는 금방 알몸이 되었다. 그애의 옷도 엄마가 다 벗겼다. 그애는 

부끄러운 듯이 자지를 감추고 있엇지만 엄마의 알몸을 보고는 자지가 큼짓하게 발기해 있었다.

"론, 이제 편안히 누워봐. 아줌마가 훈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줄게. 자..."

하면서 훈이를 침대에 銜혔다.

"론, 아줌마 젖가슴 만져봐. 엄마라고 생각하고. 자."

하면서 알몸으로 누운 론이 허벅지 위로 올라가 앉자, 엄마는 론의 두손을 잡고 엄마의 젖가슴에 가져 

갔다

론은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고, 엄만 눈을 지그시 감고는 점점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엄마의 손은 론의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론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점점 흘러 나왔고, 엄만 론이 

만져주는 젖가슴의 애무를 통해 엷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엄만 론의 한손을 잡고 아래로 내려서는 엄마의 보지를 만지게 했다. 론은 한손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은 엄마의 보지를 가싸쥐고는 주무르고 있었다. 론이 손가락으로 엄마의 음핵을 

건드렸는지 엄마는 한번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

하고 신음을 내고는 점점 호흡이 가빠지는 것이었다.

"흐읍... 아아... 으음... 아..."

하면서 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론, 이제... 이제..."

하면서 엄마가 쥐고 아래 위로 쓰다듬어 주던 론의 자지를 질구멍으로 집어 넣는 것이었다. 엄마는 

엉거주춤 일어나 다리를 벌리고는 엄마의 질구멍에 론이 자지를 몇번 비비면서 자극 하더니 천천히 

삽입시키고 잇었다. 엄마도 함께 신음을 내질렀다.

"아우아!!! 아우..."

하며 깊은 신음을 토했고, 론도 마찬가지였다.

"으으으... 음... 아..."

하면서 엄마의 질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는 진한 쾌감에 사로 잡혀 있었다. 엄마는 자지가 질안으로 

깊이 들어 가자 이내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일어 났다 앉았다 하기 시작했다. 론의 자지는 엄마의 

질구멍으로 들어 갔다 나갔다 했고, 엄마가 격렬하게 움직여서 자지가 질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했다. 

그럴때면 엄마는 다시 론의 자지를 잡고는 질안으로 집어 넣곤 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더니 론의 눈을 쳐다보았다.

"론, 이제 네가 해봐 이렇게 하고..."

하면서 론의 자지를 질안에 꼽은 체로 엄마가 아래로 내려가고 론이 엄마위로 올라갔다. 엄만 론의 

상체를 들게하고는 입을 열었다.

"론, 이제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여서 론이 자지를 아

줌마 질안에서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하는거야. 아까 아줌마가 하던 것 처럼... 자 그래 그렇게..."

하면서 생각보다 능숙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 론의 움직임에 엄만 다리를 벌리고는 점점 거칠게 

호흡을 하는 것이었다.

"으으... 아아... 아잉..."

하면서 론의 자지가 빠져 나갔다가 다시 깊이 들어 갈 때마다 신음을 토했다.

엄만 론을 꼭 껴안고는 계속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하게 했고, 론 역시 거의 절정에 

다다른 것같았다.

"아우... 어... 어머머니..."

하면서 엄마를 부르면서 정액을 엄마의 질안으로 쏟아 부었다. 엄마 역시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아우아으으으..."

둘은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되어 부둥켜 안았다. 론이 한참동안 엄마의 질속에 자지를 깊숙히 넣고 

신음하면서 사정을 하고는 엉덩이의 뒤로 우직여 자지를 빼려고 하자 엄만 론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아니야. 론, 가만히 이러고 있어봐. 아줌마 숨좀 돌리고...."

엄만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호흡을 가다듬었다. 론은 엄마의 몸위에 엎드려서는 가만히 있었다. 

엄만 엄마의 어깨에 뭍혀 있는 론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었다.

"론, 어때?"

하고 물었다. 훈이는 아무말을 못하고 잠잠했다.

"론..."

"네..."

"론, 아줌마랑 섹스하고 아줌마 몸속에다 론의 정액을 사정한 느낌이 어때?"

"좋아요..."

"그래 론, 

이렇게 섹스를 나누는건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좋은 방편이란다. 론의 

엄마가 몸을 파는 건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된 걸거야. 아마 엄마에게도 아픔은 있었을거야. 그리고 

엄마가 너를 낳았다는 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없어. 만약 다른 사람이 아줌마랑 네가 섹스를 

했다는 걸 알면 나쁘게 보겠지. 하지만 론 네가 아줌마랑 섹스를 하고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건강하게 된다면 아줌만 더 없이 기뻐. 다만 우리가 서로 약속을 지키는거야 다른 사람에게는 우리가 

섹스를 했다는 걸 말하지 않기로. 다른 사람은 이해를 못할테니까..."

하고는 론의 얼굴을 들어 바라본느 것이었다. 론도 역시 계속 엄마의 알몸위에서 엄마를 꼭 안고 

있었다.

"아니 론, 울고 있잖아 왜 그래 불쾌했어?"

"아니예요. 아주머니 너무 고마워요. 아주머니랑 섹스를 하는 동안 전 알게 됐어요. 엄마를 이해하게도 

됐구요. 섹스가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됐구요..."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래 울지마. 이제 알게 됐다면 됐어. 그래... 울지마..."

하면서 티슈를 뽑아서는 론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아주머니 정말 고마워요."

하고는 엄마를 쳐다 보았다.

"그래.."

하면서 엄만 론의 입술에 입술을 살며시 대고는 론의 입안으로 엄마의 혀를 집어 넣었다. 론은 엄마의 

혀를 입안으로 감싸 빨면서 혀를 서로 뒤엉겨서는 열심히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그렇게 한차례 

입맞춤을 하고는 엄만 몇차례 론의 젖은 입술을 머금어 입맞추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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