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3/28)

제 9장

집은 텅그러니 아직 비어 있었다. 난 어른 소파에다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역시 팬티는 음액으로 젖어 

있었고, 난 알몸으로 욕실로 들어 갔다. 난 물을 좀 따뜻하게 하고선 샤워기를 틀었다.

그리고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느끼는 보지의 느낌을 지속하고 싶어서 내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래위로 보지 전체를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문질렀다. 그리곤 샤워기를 보지에 대고는 세찬 물줄기를 

아래위로 하면서 내 보지를 자극했다. 한손으로 내 보지를 벌리고는 내 음핵과 질입구를 물줄기로 

뿌려주면서 자극했다.

그런데 아까보다 오히려 느낌이 줄어드는 것 만 같았다. 난 이제 보지를 벌린 손가락 하나를 질안으로 

집어 넣어서는 넣었다 뺐다 하면서 이 느낌을 더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내 손가락이 질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몇번 넣었다 뺐다 하는 동안 그만 느낌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난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 났다. 도대체 왜이렇게 된걸까? 난 견딜 수가 없었다. 내 오똑한 젖꼭지를 

비벼봐도, 내 젖무덤을 주물러 봐도 느낌은 없었다. 난 이제 제법 가득 차인 욕조 안으로 몸을 

담구었다. 온 몸이 따뜻해지면서 잠이 드는 듯 했다.

잠이 약하게 들면서 문득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난 좀더 기다렸다가 나가야지 하고는 귀를 

기울였지만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좀 더 그렇게 욕조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는 욕조에서 

일어나 몸을 적당히 닦고는 밖에 벗어 놓은 옷을 입으려고 욕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순간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내가 욕실문을 여는 순간, 빌리가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순간 빌리와 

나는 눈이 마주쳤고, 빌리는 나의 알몸을 보고 말았다. 난 알몸을 가리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어머 빌리..."

"어... 엄마..."

하면서 나의 벗은 모습에 도취라도 된 듯이 나를 쳐다 보았다.

그렇게 순간적으로 묘한 몇초가 흘러갔다. 난 빌리가 나의 알몸을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내 몸이 

흥분되기 시작했다. 빌리의 눈길이 내 젖가슴과 내 아랫배, 그리고 엷은 털로 덮혀 갈라진 금이 

선명하게 드러난 내 보지에 갈 때 온몸이 녹아 내리는 것 같았고, 몸에 힘이 스르르 빠졌다. 그리고 

가슴은 뛰기 시작했고, 무의식중에 빌리의 눈을 마주 바라보았다.

"빌리, 이리..."

하고는 두 손을 내밀었다.

빌리는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말 없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내 알몸으로 

다가왔고, 난 빌리를 꼭 안았다.

빌리는 내 맨살의 등을 꼭 안아 주었고, 내 등을 쓸다듬었다. 난 그렇게 빌리를 안자 마자 이내 빌리의 

자지가 딱딱해지는 걸 느꼈고, 난 아무 말없이 빌리의 엉덩이를 내 몸을 밀착시켰다. 벌써 키가 많이 커 

자지가 내 보지위에 맞닿았고, 난 그 순간 전류가 통하듯이 충격을 받은 듯 온몸이 쾌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얼마만인가? 이 느낌.. 난 빌리를 안고 빌리 자지를 내 보지에 더욱 밀착시키면서 빌리를 감싸 안았다.

"빌리, 엄만 널 사랑해...."

"엄마...."

하면서 뜨겁고도 긴 입김을 내 귀볼에 닿게 했다. 난 빌리의 자지가 조금씩 좌우로 움직이고 빌

리의 

손이 내 엉덩이쪽으로 내려가는게 느껴졌다. 나도 이제 과감하게 내 보지에 닿은 빌리의 자지를 

손으로 쥐었다.

"빌리야. 오늘 엄마 수진이 엄마를 만났어. 그리고는 우리 빌리가 이렇게 많이 컸다는 걸 알게 됐어... 

아... 빌리야..."

난 빌리의 입이 내 젖무덤 쪽으로 내려가혀로 핥고는 서서히 내 젖꼭지를 머금는 걸 느끼고는 그만 

코소리가 썩인 신음을 토하고 말았다.

"아앙... 아이... 빌리... 야... 아아... 아으으..."

하면서 빌리의 뜨거운 혀에 의해 활홀경에 빠진 젖꼭지와 빌리의 손으로 주물려지는 젖무덤의 쾌감에 

어쩔수 없어 했다. 내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은 이제 허벅지 안쪽을 서서히 쓰다듬으면서 들어왔고 

이내 내 보지의 털에 닿아 내 보지를 살며시 쥐었다.

빌리의 손가락 하나가 내 질안으로 들어왔다. 난 어느덧 흘러 나와 있는 음액의 미끌함으로 빌리의 

손가락을 질안로 깊숙히 인도했고, 빌리의 손가락은 샤워중에 사라져 버린 쾌감을 진하게 일으키고 

있었다.

나도 빌리의 바지를 벗겨 내었다. 빌리의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고, 크게 자란 빌리의 자지를 

느끼고는 껌짝 놀라고 말았다. 그이의 자지와 비교해 조금도 작지가 않았다. 굵기도 비슷했고, 길이도 

비슷했다. 하지만 나에게 이런 쾌감을 준다는게 그이의 자지와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난 빌리의 자지를 아래 위로 문지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이루어진 이런 일들이 엄마와 아들인 우리 

둘에게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고, 우리는 거실 바닥에 껴안은 채로 누었다.

무한한 젊음으로 다가오는 빌리의 입술을 나는 친절하게 호응했고, 빌리의 혀를 입안 깊숙히 빨아 

들여 핥아주었다. 빌리도 혀로 내 입안을 구석구석 핥아주었고, 내 입술을 소리가 나게 흡입하며 

키스를 나누었다.

빌리의 옷이 다 벗겨지자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난 내 손으로 잡고 계속 아래위로 문지르고 있던 

자지를 내 질 입구로 가져 갔다. 빌리의 자지 끝이 내 질 입구에 닿는 순간 난 또다시 신음을 토해 냈다.

"아우아... 빌리..."

난 온몸의 짜릿한 쾌감 때문에 힘을 잃고는 빌리의 자지를 잡은 손이 스르르 풀리고 말았다. 하지만 

빌리는 질입구에 닿은 자지를 이내 엉덩이를 힘을 주어서는 밀어 넣었다. 쉽게 들어가지 않을 땐 

자지를 조금씩 넣었다 뺐다 하면서 부드럽게 조금씩 더 밀어 넣곤 했다. 빌리의 자지는 너무나도 

뜨겁고 힘이 있었다. 빌리는 그렇게 자지를 천천히 내 질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내 몸위로 나를 꼭 

안았다.

"엄마 사랑해요... 난 이렇게 엄마랑 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하면서 자지 전체를 내 몸속으로 깊숙히 밀어 넣고서는 반복해서 짧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빌리의 자지는 내 질안을 꽉 메웠고, 난 그 충만감 때문에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였다.

그이의 자지와 다를바 없는 크기인데도 그이의 자지는 이런 충만감을 주지 못했지만 빌리의 자지는 

나를 완전히 처음 섹스를 했을때와 같은 홍홀감에 빠지게 했다. 나도 빌리의 몸을 끌어 안았고, 벌려진 

다리사이에 있는 빌리의 허리를 내 다리로 감싸안았다. 그러자 빌리는 더욱 힘껏 자지를 내 질안으로 

밀어 

넣었고, 난 내 질끝까지 닿은 빌리의 자지를 그렇게 깊이 품고 어쩔줄 몰라 하면서 즐거운 신음을 

토해 내었다.

"아아... 좋아아... 빌리... 우리 빌리가 이렇게... 아아... 아... 엄마를 즐겁게 해줄줄은 몰랐어.아..."

하면서 내 질안을 꽉 메운 빌리의 자지를 힘껏 질근육으로 조아주면서 빌리의 귓볼을 핥았다.

빌리도 이젠 서서히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는 강도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내 질근육이 

제자리에서 앞뒤로 움직일 정도만 움직이다가 점점 내 질벽에 빌리의 자지에 의해 마찰이 되도록 긴 

간격으로 움직였다. 난 빌리의 자지가 내 질벽을 가르고 들어갔다 나갔다 할 때마다 지난 두달여동안 

그토록 그리워 하던 쾌감에 깊숙히 빠져 들수 있었다. 이제 온몸이 더욱 강렬한 쾌감에 휩싸였고, 난 

거의 알 수 없는 신음만 토해 내면서 빌리의 움직이는 엉덩이를 잡고만 있었다.

"흐응... 흐으아으아앙... 으으으... 빌... 빌리... 야아..."

빌리의 자지는 가끔씩 너무 깊이 빼내었다가 내 질밖으로 빠지기도 했다. 그럴때면 난 빌리가 다시 내 

질구멍을 찾아 넣을줄 알면서도 빌리의 자지를 잡고 내 활짝 벌려진 질입구로 가져가곤 했다. 그러면 

다시 빌리는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했고, 난 빌리의 엉덩이와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맛사지하면서 

빌리가 힘들지 않게 했다.

빌리는 예상외로 오랬동안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난 너무 오랬동안 내위에서 허리를 들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빌리가 안스러웠다.

"으우음... 빌리, 이제 이렇게... 자 누워봐..."

하고는 자세를 바꾸

어 빌리를 눕이고는 내가 이제 빌리 위로 올라가 앉았다. 엉덩이를 들어 빠진 

빌리의 자지를 내 질안으로 집어 넣는 순간 난 그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아히이잉... 아우아...."

아들이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자세에서 엄마인 내가 자지러지면서 몸을 뒤틀어 입을 벌리고 신음하는 

모습을 보이고 만 것이다.

내가 이렇게 자지러지는 동안에도 빌리는 내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면서 내 질벽을 자극했고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난 한차례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내가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빌리의 자지를 

내 질속에 넣었다 뺐다 했다.

빌리는 친절하게 내 젖가슴을 주물러 주었고, 가끔씩 일어 나서는 내 젖꼭지를 입으로 빨아 주기도 

했다. 그렇게 빌리가 일어나서 나를 앉은 자세에서 꼭 껴안고는 내 몸을 아래위로 움직여 자지를 

넣었다 뺏다 하는데 빌리가 절정에 이른 것같았다.

"으으으... 엄마... 나이제... 아우욱우움..."

하면서 내 질안으로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더니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빌리의 뜨거운 정액이 내 질안으로 퍼져 나갔다. 난 아들의 정액이 내 온몸으로 퍼지는 듯한 황홀한 

느낌과 땀에 젖은 내 알몸을 꼭 껴안고 자지에 힘을 주고 있는 아들이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비록 이런 사랑을 누구에게 자랑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느낌은 정말 세상을 

다시한번 태어나는 느낌이었다. 내 어깨 너머로 거친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쉽게 엄마의 얼굴을 쳐다 

보지 못하고 있는 빌리가 안스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빌리야. 

엄만 처음 빌리가 다 컸구나 하고 느낀게 오늘 아침이었어. 자고 있는 빌리의 자지를 보니까 

이렇게 커져 있는 거야.... 엄만 사실 아빠랑 잠자리를 하면서도 몇 달동안 아무 느낌이 없었어. 엄마 

나이 이제 막 40이 넘었는데 벌써 그렇게 되다니 너무 괴로웠어, 근데 빌리가 이렇게 엄마의 느낌을 되 

찾아 주었어. 빌리, 엄마 한번 볼래?"

하고는 어깨 너머로 꼭 붙어 있던 빌리의 얼굴을 보았다. 아직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난 얼굴을 들게 

하고는 빌리의 입술에 내 입술을 살포시 가져가서는 빌리의 입술을 빨았다. 빌리는 이내 혀를 내 

입안으로 집어 넣었고, 다시 내 몸을 감싸 안고는 긴 입맞춤을 가졌다.

"난 엄마가 수진의 엄마 일을 알고 나를 혼낼까 걱정했어요. 미안해요 엄마. 이렇게 좋은 엄마가 

있는데... 이젠 다시는.."

하고 말하는데 난 빌리의 입을 손가락으로 막앗다.

"아니야 빌리. 오늘 엄만 빌리에게 큰 도움을 받았어. 아무런 느낌이 없다가 빌리랑 이렇게 섹스를 

하고는 느낌을 찾았잖아. 제니퍼도 당분간은 빌리의 도움이 필요할 지도 몰라. 엄만 이해 할 수 있어."

하자 빌리는 좋아 하면서

"정말이예요. 엄마?"

하고는 나를 안았다.

"빌리, 너 정말 제니퍼를 좋아하는 구나?"

"네... 그녀랑 있으면 마음도 편하고 또 친절하고..."

그래서 난 아직 내 질안에 들어가 있는 작아진 빌리의 자지를 질근육으로 조였다.

"엄마보다?"

"아, 아뇨. 어떻게 엄마랑 비교를 하겠어요."

빌리는 내 엉덩

이를 다시 들었다 놓으려 했다. 난 빌리의 움직임을 도와 주려고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빌리는 벌써 자지가 다시 딱딱해 지고 있었다.

"엄마 나 한번만 더..."

하면서 나를 뒤로 눕이고는 다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건강한 자지를 내 

질안으로 집어 넣었고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두 번째 섹스를 나누었다. 아빠 올시간이 다 평다고 

하고서야 겨우 두 번째 사정을 하고는 함께 샤워를 했다.

에필로그

난 빌리랑 섹스를 통해서 정말 내 느낌이 다시 살아났는지 알고 싶어 이른 저녁부터 그이에게 관계를 

요구했다. 그이는 왠일이냐면서 나를 안아 주었고 그이의 자지를 조금 전 빌리의 자지를 품었던 

질안으로 품는 순간 다시 찾은 그 느낌을 느끼고서는 너무나도 기뻤다.

그이도 기뻐했고, 그이의 강한 혀의 애무로 시작된 침대에서의 향연은 거의 1시간동안이나 나를 

질펀하게 자지러지게 했다.

난 두어달 동안 느끼지 못했던 온몸의 쾌감을 그이의 충실한 애무와 오랫동안 계속되는 피스톤 

운동으로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이의 자지가 내 질속에 깊숙히 찔려 들어올 때마다 언듯언듯 

오후에 있었던 빌리와의 섹스가 생각이 났다. 빌리 생각이 날 때마다 내 몸은 더 자극을 받았다.

그이의 헉헉거리는 호흡소리가 점점 지쳐 가고, 내 몸이 불덩어리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하자 우리 둘은 

아직 한번도 내어 본적이 없는 마치 동물같은 괴성을 질렀다.

"아우욱... 우..."

나도 그랬고, 그이도 그랬다. 그이는 온몸을 부를 떨면서 내 질 깊숙히 정액을 쏟아 부었

고, 내 질안은 내 음액과 그이의 정액으로 가득했다. 그이는 이내 자지가 작아졌고, 내 질안에서는 그이의 정액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난 겨우 휴지를 뽑아 내 질구멍을 막았고, 휴지를 그대로 질안에 조금 넣은채로 

두었다.

"사랑해..."

하고 그이에게 속삭였다. 그이의 조그마한 자지를 다 닦고는 그이의 입술을 핥자 그이는 금새 잠이 

들었다.

나도 너무 지치고 나른해 그만 잠이 들기 시작했다. 한없이 기뻤다. 아들 빌리를 통해 다시 나는 여자가 

되었다. 그이를 기쁘게 해 줄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그리고 앞으로 빌리랑 서스럼 없이 섹스를 가질 

것을 생각하니 다시 온 몸이 저려오는 듯한 쾌감이 나의 전신을 휘감았다. 난 되찾은 나의 쾌감이 

가득고여 있는 내 보지를 살며시 쥐었다. 그리고 이제 빌리와 그이의 기쁨이 되어질 내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잠에 빠졌다.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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