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1/28)

아빠도 이내 말없이 내 

보지를 한손 가득히 꼭 쥐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빠..."

"그래..."

하면서 아빠의 입술을 내 입술에 살며시 대어 내 입을 열고는 내 혀를 빨아 들였다. 내 혀를 아빠의 

입안에 넣고는 나는 아빠의 혁띠를 풀고는 바지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아빠의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뜨겁고 단단한 아빠의 자지를 함껫 쥐고는 아래위로 문질렀다. 이내 아빠의 팬티도 아래로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난 잠옷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는 아빠랑 꼭 안은 상태로 조금씩 움직여 

책상위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 앉았다.

아빤 내가 꼭 쥐고 문지르고 있는 자지를 이내 벌려진 내 보지 사이의 질입구에서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빠의 자지가 내 질안으로 조금씩조금씩 들어오자 난 놀라운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그이와 섹스할 때 느껴 보지 못했던 쾌감이었다.

지금껏 나를 길러 주시고 보살펴주신 내 아빠, 한분밖에 없는 내 혈육 아빠의 자지가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걸 느끼고는 난 자지러지면서 신음했다.

"어아아아이... 앙아 아... 빠..."

아버진 힘있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내 질안에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했고, 내 입술을 핥으면서 

입맞춤을 계속 했다. 아빠의 자지는 그이의 자지보다 큼짓했고, 길었다.

아빠의 거친 호흡과 함께 아빠의 자지가 한참을 내 질안으로 들어 갔다 질 바깥까지 빠져나오는 동안 

나는 몇번씩이나 자지러지면 오르가즘을 느꼈고, 그때마다 아빤 나를 꼭 안으면서 날 불렀다.

"카렌..."

내가 거의 실신할 때 쯤 되서야 아버진 절정에 이르렀다.

"아우아... 으으흡으..."

하면서 사정을 했고, 난 엉덩이를 아빠쪽으로 밀어 붙여 아빠의 자지를 더 깊이 삽입해서는 22년 

평생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빠의 정액을 질 안쪽 깊숙이 삼켰다.

"읍, 읍"

하고 신음을 할 정도로 난 질근육을 세게 조아서 아빠의 자지로부터 정액을 흡입했다. 한참을 아빠와 

난 그렇게 내 질깊이 아빠의 자지를 삽입한 채로 꼭 껴안고 있었다.

아버진 내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기도 하고 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비비기도 하면서 말없이 

내 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아빠, 나 이렇게 많이 컷어요..."

하고는 아빠를 보았다. 아버진 그제서야 나를 세게 안으시면서 입을 열었다.

"그래 그래서 이제 내 곁을 떠나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너한테 이래서는 안 되는건데..."

하시면서 아직 내 질속에 있는 아버지의 자지를 빼려고 했다.

"아니예요, 아빠. 나 아빠 자지, 더 느끼고 싶어요. 아이 조금만 더..."

하면서 반쯤 빠진 자지를 내가 아빠를 끌어 당겨 마져 들어 가게 했다. 아빠의 자지는 이제 힘을 잃어 

다시 집어 넣기가 쉽지 않았지만 난 내 엉덩이를 더 밀어 작아 졌지만 아빠의 자지를 내 질안로 다 잡어 

넣었다.

"이제 작아져 버렸어... 챙피하구나..."

하면서 살짝 웃었다.

"아니예요. 아빠 전 상관없어요... 아빠의 자지가 내 몸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해요. 좀더 일찍 

이랬으면.... 좋았을걸..."

"너... 그런 생각하면 안돼. 지금 우리가 가진 섹스는 단 한번으로 족한 거야. 알았지.."

하면서 나를 타일렀다.

"그래 아빤 너를 낳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근데 너를 꼭 안는 순간 카렌, 

넌 아직 내 애기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흥분되면서 성아의 몸속으로 자지를 넣어 보고 

싶었어. 아빠 나쁘지....."

하고는 이제 아빠가 어덩이를 움직여 작아졌지만 내 질속에 든 자지를 움직였다.

"아니예요 아빠 전 솔직히 여러번 아빠랑 엄마랑 섹스하는 걸 보고는 아빠랑 나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대학에 낙방했을 때 그날 저녁 아빠가 나를 꼭 안아 줬을때도 그냥 이렇게 아빠 

품에 안겨 아빠의 자지를 품어 보고 싶었어요. 그때 아빠의 자지를 만지려고 까지 했어요." 

"그래 아빠도 그때 네 몸이 뜨거워져서 눈치를 체긴 했지만 차마 그럴수가 없었어."

하면서 나를 더 꼭 안아주었다. 그렇게 아빠랑 밤새도록 옥상 작은 방에서 아빠의 자지를 질속에 

삽입한 채 이야기를 나누었다.

새벽 6시쯤 아버진 다시 자지가 딱딱해지면서 발기되었고 한차례 더 아빠의 건강한 자지를 질안에 

품고 섹스를 나누어 아빠의 조금 남은 정액을 내 질 속 깊은 곳에 가득 담았다.

7시가 되서야 난 아래층으로 내려와 샤워를 하고 준비했고, 피곤한 가운데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이후로 아버진 내가 갈 때마다 나를 안아 주셨지만 섹스를 요구하진 않았다. 오히려 내가 아빠에게 

성충동을 느낄 때가 있지만, 겨우 아빠의 자지를 주

무르는 정도로 그친다. 아버진 내가 자지를 

만지려고 하면 이제 시집간 녀석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만 몇번 주므르다 보면 이내 자지는 큼직하게 

발기되고 내 손길을 눈을 지그시 감고 즐기신다.

그 이후로 부터는 나는 새로운 개념의 섹스를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참 놀라운 관계를 많이 가지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에게 섹스로 어려움을 달래 주었던 것 같다.

제 7장

이렇게 저렇게 나랑 섹스를 하면서 좋아 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는데 방송이 들렸다.

"카렌씨, 원장님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난 글로리아가 수술이 끝났구나 싶어 원장실로 갔다. 내가 가자 글로리아는 손을 씻고 있었다.

"어머 카렌, 미안해. 갑자기 수술이 있어서, 오래 기다렸지."

하면서 나를 반가이 맞아 주었고, 난 글로리아를 가볍에 안으면서 반가움을 표시했다. 서로서로 

반가와 엣날 이야기들을 하면서 웃음 꽃을 피웠다. 한30분쯤 이야기 하는데 환자가 왔다고 연락이 

왔다.

"마지막 환자야. 조금만 기다려 참 저기 옆방에 내 간이 침실에 가있어 내 피곤할 때 잠깐 눈 부치는 

곳이야."

하면서 커튼 뒤를 가리켰다. 난 커튼 뒤로 가서 침대에 앉았다.

환자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인옥이는 무슨 상담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30대 후반의 여자인데 아들과 섹스를 했다는 것이다. 아들이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서 한쪽 다리를 

전다고 했다. 그래서 늘 소극적이고 반항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자꾸 엄마인 자기를 

찬찬히 쳐다보기도 하고 목욕할땐 알몸을 훔쳐 보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편이랑 섹스를 할 때 언제나 문앞에 절룩거리며 다가오는 소리를 듣곤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하루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심하게 꾸중을 듣고 와서는 울면서 죽고 싶다고 하면서 견딜수 

없어 했다는 것이다.

사실을 알고 보니 담임은 여선생님인데 짧은 치마를 입고 의자에 앉은 것을 친구들 몇명이서 치마 

사이를 훔쳐 보았는데 자기도 그걸 훔쳐 볼려고 하다가 그만 한쪽 다리에 힘이 없어 넘어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애가 혼자만 심하게 야단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엄마는 그렇게 여자 몸이 보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솔직히 그렇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이제 엄마 몸을 보여줄테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는 옷을 벗고는 아들에게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아들은 만져 보고 싶어 했고, 그 엄만 자기도 모르게 아들의 

손잡고 보지로 가져 갔고, 아들의 손길에 흥분을 하고는 아들을 눕히고는 아들 자지를 질안으로 

삽입시키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 이후로 몇번을 아들과 섹스를 했다는 것이다. 아들은 엄마랑 섹스를 나누고부터 

활발해졌고, 의욕도 생겼다는 것이다.

난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궁금해서 커튼 사이로 살짝 보았다. 그 부인은 예쁘게 생겼고, 차분했다.

그런데 얼핏 보니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글로리아의 뒷모습이 좀 이상했다. 엉덩이를 뒤로 쑥 

빼고는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었다. 한손이 다리 사이에 가 있었다

. 가운에 덮여 잘 안 보였지만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지를 벌리고 속살들을 문지르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환자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게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다.

솔직히 그 이야긴 너무 자극적이었다. 그런데 그 부인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다. 남편은 오래전에 정관 

수술을 해서 더 이상 임신이 될 수 없는데 임신이 된 것이다. 바로 아들의 아이를 가진 것이다. 그래서 

닉태를 하고 싶다고 했고, 앞으로 아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겠는지를 상담했다.

글로리아는 그제서야 보지에서 손을 떼고는 아기는 낙태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아들과의 

섹스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아 가지지 말고 무언가 아들이 성취하고 난 뒤 잘 이야기 해서 그만두라고 

했다. 별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안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난처한 문제였다.

"얘, 카렌 나와. 정말 별일이 다 있지?"

"글쎄..."

하고 말끝을 흐렸다.

"우리 나가자 내가 저녁 사줄게."

하고는 옷을 갈아 입었다.

우리는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잇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동창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로리아는 내가 아까 상담할 때 있었던 이야기를 잠깐 꺼내자 가끔씩 그런 사람이 있다고 했다. 난 

옛날 아빠와 가진 섹스가 떠올랐고 그것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글로리아도 그런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언젠가 글로리아가 밤 늦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쇼파에 다리를 뻗고는 누워 있는데 고3 

아들인 웨인이 자기 어깨를 주물러 주더라는 

것이다. 그리고는 말하지도 않았는데 다리를 주물러 

주는데 그만 글로리아는 아들의 손이 허벅지를 주무르고 있는 것도 모르고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가만히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웨인이 은근히 글로리아의 보지를 슬쩍슬쩍 건드리면서 글로리아의 반응을 살폈다는 것이다. 

글로리아는 잠이 든척 했다고 한다. 그러자 웨인은 글로리아의 보지를 노골적으로 문지르면서 

글로리아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더라는 것이다.

글로리아는 온몸이 흥분으로 떨렸지만 결국 몸부림을 치는 척하면서 웨인의 손길을 막았다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갑자기 몸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욕정이 솟아 오르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 엄마와 아들의 관계 이야기만 나오면 내 잃어 버렸던 자극이 생기는 것 같았다. 글로리아는 

거침없이 말했다. 그때 하마터면 웨인을 끌어 안을 뻔 했다는 것이다. 그랬더라면 틀립없이 섹스까지 

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우리 동창중에서도 아들이랑 섹스를 나누고는 자기에게 상담을 하러 온 

친구가 있었다고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글로리아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어느 병원의 정신과 과장인 것 같은데 

가끔 인옥이가 해결할 수 없는 환자를 그분에게 보내 준다고 했다. 주로 성에 대해 문제가 일어난 

사람들을 그분에게 보낸 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핏 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이 그분을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는 회복이 평다는 이야기가 나를 번쩍 놀라게 했다.

난 그 이야기를 듣고는 그분이 어느 병원에 있는지 슬쩍 물었고, 이름까지 알게 되었다. 글로리아와 

식사후에 

헤어졌고, 난 내일쯤 그분에게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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