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8)

'후...얘는...... 저희 엄마가 아시면 얼마나 걱정할까... 우리 형철이도 그럴까....'

"자위때문에 공부도 안되요,..."

"그래...? 큰일이구나...""하지만 내 팬티로 그러는건 안돼....이리 다오..."

"예...."

대답하고는 손에 쥔 팬티를 이리저리 훑어보고 아줌마의 보지부분에 코를 갖다대고 

냄새를 맡았다. 

"얘....얘..그러면 안돼....."

하며 경수에게로 다가왔다.

"한번만요....제발....공부를 못해요...한번만 냄새를 맡으면 공부가 될것 같아요..."

"그...그래..한번이다...

"더욱 세게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는 물끄러미 팬티를 보다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건넸다. 

그리고는 돌아섰다. 일부러 더 힘없이 돌아섰다. 아줌마는 너무나 안된 모습으로 

지켜본다. 거기다가 자신을 얼마나 좋아했으면 그럴까하는 약간의 자책감으로... 

경수는 이제 운을 떼었다. 계속 등을 보인채.... 

"아줌마...저....저....한번만 젖가슴을 만져볼수 없을까요..."

"뭐..뭐....."

다시 돌아서서 아줌마를 보며 애원하듯이 말했다.

"한번만 꼭 요......예...전부터 아줌마를 좋아했어요..예...?"

"하지만...."

'거부는 아니다...잘하면 되겠구나...'역시 아줌마는 생각을 하더니

'한번인데 .....공부가 안된다니......나 때문인데.....'

"좋아 딱 한번이야.....?"

"예......"

금새 생기를 찾는 경수를 보면서 아줌마는 생각했다.

'그리 좋을까....?'경수는 즉시 형철엄마에게로 다가갔다. 아줌마는 기쁘게 다가오는 

자기보다 키가 큰 경수를 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아무리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단 한번의 젖가슴 주무르는 거지만 남자가 자신의 젖가슴을 만진다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던 것이다.  형철엄마는 마치 성스러운 의식을 치루듯 

눈을 감고 서 있다. 경수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이제 드디어.....형철엄마도....'아직 젖가슴도 만지지 않았지만 끝난거나 마찬가지였다. 

벌써 생각은 아줌마의 보지를 생각한다. 손을 들어올려 형철엄마 가슴의 볼록한 

부분에 가져갔다. 그리고는 유방을 서서히 움켜쥐었다.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경수는 말했다.

"아줌마 ...이거 끌러도 되요....?"

아줌마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인다. 아줌마가 입고 있는 상의의 단추를 하나씩 끌렀다. 

손은 떨리고 있었고 아줌마의 숨소리도 자제하고 있지만 커져 있었다.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분홍색 브래지어는 제법 컸다. 만철엄마의 것보다도 컸다.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간다. 

그것을 끌르기 위해서는 뒤로 손이 가야했다.

"아줌마 뒤에서 끌러야 하는데 뒤로 돌아주시겠어요....?"

역시 말없이 아줌마는 뒤로 돈다. 뒷모습이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도저히 못참고 

형철엄마를 와락 끌어안고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큰 만큼 손에 다들어오지가 않았다. 

조용한 움직임에서 갑자기 과격한 경수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형철엄마는 신음소리를 냈다.

"웁.....만지는것 이상은 안돼...경수야......음.."

"알아요...."

경수는 다시 형철엄마의 상의를 살 벗겨냈다. 브래지어 후크가 형철엄마의 몸을 

꽉 감싸고 있었다.

"나 뚱뚱하지....?"

여자의 본능은 어쩔수 없나보다. 경수에게 그런걸 물어보다니....

"아니요...정말 풍만해요..... 상상했던 대로예요..."

"그래....?....다행이구나..."

그리고 손을 브래지어후크로 가져가 후크를 열었다. 

브래지어는 탄력으로 형철엄마 앞으로 튕기듯 떨어졌다. 

경수는 다시 형철엄마를 와락 끌어안고 젖가슴을 주물렀다.

"아...."하는 신음소리와 함꼐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러나 잠시 자신의 행동이 지나쳤다 싶었던지 아줌마는 다시 고개를 

바로 세우고 말했다.

"됐니....?"

"아니요,.,,조금만 더요..... 근데 힘들죠..? 소파에 앉아요..."

하며 형철엄마를 소파로 밀었다.

"그래...."

형철엄마가 소파에 앉자마자 아줌마 팔사이로 고개를 넣어 유두를 빨았다.

"아...빨면 안돼....."

그러나 막지는 않았다. 쾌감이 온몸에 퍼지는걸 느끼며... 잠시 후...

"아...경수야....그 이상은 안돼..... "

그러나.... 경수의 손은 이미 치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만철엄마 때처럼 젖꼭지를 아주 강하게 빨면서.... 허벅지를 타고 팬티로 오르는 손

을 느낀 형철엄마는 다시 말했다.

"아...거긴...안돼...."

여자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욕망의 것이다. 욕망은 그것을 이미 허용했다. 이

성은 그것을 막겠지만 이미 형철엄마의 이성은 욕망속에 숨어 버렸다. 

경수는 손을 팬티속으로 넣었다. 그곳 역시 만철엄마의 보지처럼 완전히 젖어 있었다. 

형철엄마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유방을 빨아대면서 아줌마 엉덩이를 양손으로 들고 

팬티를 벗겨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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