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장. 안무 트레이너의 빵빵한 볼륨 (2)
37장. 안무 트레이너의 빵빵한 볼륨 (2)
연습생 안무 지도가 다 끝나고 나만 따로 남았다.
“민세현 넌 남아라.”
“넵.”
난 대답하며 그녀의 눈빛을 쳐다봤다. 혹시나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남으라고 한 건 아닐까. 근데 눈빛을 보니 그게 아니다. 그녀의 눈에선 음란마귀가 보이지 않았고, 욕정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나 아쉽다. 난 지금 그녀와 너무나 섹스가 하고 싶은데 말이다. 저, 빵빵한 젖가슴을 봐라. 남자라면 안 꼴릴 수가 없다...특히나 난 마음 속엔 사단의 양식이 가득하기 때문에 조그만 자극에도 성욕이 미친듯이 달아오르곤 해서 더욱 힘들었다.
“안무 연습을 하나도 안 했던데?”
안무 트레이너 이정아가 양팔 팔짱을 끼며 말했다. 팔짱을 끼며 그녀의 양팔이 그녀의 젖가슴 아래부분을 꾹 눌렀고, 그렇게 그녀의 젖가슴이 팔짱 위로 몰리며 봉긋해졌다. 그리고 그걸 본 난 쌀 뻔했다.
‘대박이구나.’
저렇게 빵빵하고 봉긋한 젖가슴은 또 처음이다. 희영이의 풍만한 젖소가슴과는 또 다른 매력과 꼴림. 정말 만져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다야?”
“아닙니다.”
“뭐가 아닌데?”
“그...”
저년이...그래..소란 피우면 안 되니..난 참았다.
“다시 춰봐.”
“어...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다시 춰봐.”
“....”
나한테 이렇게 몰아붙이는 여자는 또 처음이라 신선하긴 했다. 암튼 그녀의 말대로 난 다시 추기 시작했다. 근데 역시나 개판이다. 그러자 이정아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고,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내 몸에 스킨쉽하며 동작을 맞춰주기 시작했다.
“팔은 이렇게. 허리는 이렇게. 엉덩이는 이렇게 하란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내 엉덩이를 만지는데...어우...순간 너무 꼴려서 덥칠 뻔했다.
“알겠니?”
“네.”
“그럼 다시 해봐.”
“네.”
난 다시 했다. 근데도 여전히 자세가 안 나온다. 그러자 그녀는 내 등 뒤에 섰고, 다시 내 자세를 고쳐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녀의 빵빵한 젖가슴이 내 등에 맞닿으며 물컹 눌러졌는데...
‘미치겠다!’
결국 내 성욕은 불같이 끓어올랐고, 그래도 자제했다...정말 자빠뜨리고 싶은 심정이 한 가득이다.
“이게 안 돼? 이게 어려워?”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직접 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섹시하다. 육감적이다. 격하게 몸을 움직일 때마다 격렬하게 출렁거리는 젖가슴. 정말 매력 갑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정말 나도 모르게 그녀의 젖가슴에 내 손을 갖다댔다.
물컹.
그리고 순간 이어진 정적. 그녀의 젖가슴에 손을 얹힌 나도 놀랬고, 당한 그녀도 놀라긴 마찬가지. 우린 곧 서로의 눈을 마주봤고, 그녀의 동공이 살짝 풀렸다.
‘응?’
뭐지? 싸대기 날릴 줄 알았는데 동공이 풀리다니? 그녀의 얼굴을 보니 살짝 취한듯한 표정이다. 뭐지?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이거 놔...”
갑자기 그녀의 목소리가 굉장히 순해졌다. 그러니 더 놓기가 싫어졌다.
“이 손 놓으래두...”
그녀는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내 손이 떨어지길 원하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정말 어떻게 된 거지? 아, 색녀들의 기운을 흡수하며 나에게도 그들의 능력이 생긴 건가?! 색녀들은 남자 인간들을 쉽게 유혹하고 따먹는다. 이런 그들의 능력이 나에게도 생긴 거라면...
‘그런 거면 이해가 되지!’
난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빵빵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주물럭..주물럭..
“흐응..하지..마앙...하아..그만..그만해...”
“내 손길을 원하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난 급기야 그녀를 꽉 껴안았고, 그녀의 상의 안으로 손을 빠르게 슥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배꼽을 따라 명치를 따라 브래지어에 손이 닿았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슥 집어넣으며 그녀의 빵빵한 젖가슴을 덜컥 움켜쥐었다. 순간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엄청난 흥분!
“와우...어우...이예...”
젖가슴이 정말 크다. 내 한 손에 꽉 차고도 한참이나 넘치는 젖가슴. 게다가 젖가슴이 굉장히 물컹물컹해서 주물럭거리는 맛이 아주 수준급이다. 뭐랄까. 아래로 살짝 쳐져서 봉긋한 젖가슴? 굉장히 유니크한 젖가슴이다.
“젖가슴이 정말 이쁘시군요.”
“으응..하지..마...그만..해..아아앙...”
내 젖가슴 애무에 그녀의 신음소리 농도가 깊어졌고, 난 그녀의 입술을 바라봤다. 도톰한 입술. 정말 탐스럽고 농염해보인다. 이혼녀라 했던가. 육감적인 몸매라 그런지 정말 모든 게 농염함의 끝판왕이다.
“키스해도 될까요?”
“우웅...그만해..아앙...”
말은 그렇게 했지만 해주길 원하는 거 같았음으로 난 그녀의 입술에다 키스해버렸다.
쪽.
“우웅!...”
내 키스를 받은 그녀는 쾌락의 신음소리를 강렬하게 내뱉었고, 난 좀 더 격렬하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쬽!쬽!..쬽!쬽!쬽!...
입술을 완전 바짝 밀착한 상태로 고개를 좌우로 기울여가며 정말 격렬하게 키스했다. 곧 그녀가 입을 살짝 벌렸고, 난 그녀의 입 안으로 내 혀를 슥 집어넣었다. 곧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키스는 더욱 질퍽해졌다. 내 입 안으로 넘어오는 그녀의 질퍽한 침. 침까지 농염하다. 그렇게 키스를 즐기며 난 그녀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아니, 다 벗기지 않았다. 그녀의 젖가슴 바로 위까지만 끌어올렸고, 그렇게 그녀의 옷이 젖가슴 윗부분을 꾹 누르며, 젖가슴 살이 아래로 몰리며 더욱 봉긋해졌다.
“와우...이건..정말이지...오우..예...”
난 키스를 멈추고는 자세를 낮춰 그녀의 젖가슴을 앙 물었다. 내 입에 꽉 차고도 한참이나 넘치는 젖가슴! 어찌 젖가슴이 이리도 거대할 수 있단 말인가! 게다가 또 너무 토실토실해서 빠는 맛이 끝내준다! 난 손으로 그녀의 봉긋해진 젖가슴을 꽉 움켜쥐었고, 그렇게 더욱 봉긋해진 젖가슴을 마치 쭈쭈바 빨듯 쪽쪽쪽 빨기 시작했다.
쪽!쪽!..쪽쪽쪽!..쪽쪽쪽!..
“흐응!..응!..우웅!..그만..아앙!..그만해..아아앙!...”
그녀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연습실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고 난 더욱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끝내준다. 이렇게 맛깔나는 젖가슴은 정말 또 처음이다. 희영이의 젖소가슴에 필적하는 이정아의 축 쳐져 아래로 봉긋한 젖가슴! 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빨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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