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장. 두 명의 썸녀와 쓰리썸 (2)
26장. 두 명의 썸녀와 쓰리썸 (2)
“하악..하악..”
나도 모르게 새어나온 흥분의 신음소리. 정말 지민이는...사랑이다. 어찌 저렇게 모든 게 이쁠 수가 있단 말인가. 극강의 외모. 늘씬한 몸매. 젖가슴은 양쪽으로 살짝 벌어져 살짝 쳐진 젖가슴. 사이즈는 B+.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젖가슴 모양! 게다가..게다가...! 조개털이 없다! 제모를 한 상태! 덕분에 그녀의 도끼자국이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상큼한 클리토리스가 내 눈앞에 가감없이 펼쳐졌다.
“와우...”
정말 미친듯한 비주얼. 보고만 있어도 쌀 거 같다.
“지민아...”
“풉.”
내 이런 흥분된 반응에 지민이는 피식 웃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씽긋 웃더니 손가락을 까닥이며 날 유혹했고, 난 뭐에 홀린 듯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이 살포시 손을 얹혔다.
살풋~
“허어억!”
살짝 얹혔을 뿐인데 내 몸을 휘감은 강력한 쾌락! 주물럭거렸다간 심장마비 올 거 같다.
“오빵?”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는 다시 한 번 내 심장을 폭격했고, 난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쳐버렸다.
“오빠 어디가?”
그녀가 씽긋 웃으며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고, 난 뒷걸음질치다 벽에 등이 닿았다. 이제 도망갈 곳은 없다. 곧 지민이가 내 코앞까지 다가왔고, 내 육봉을 덥석 잡았다. 그리곤 또 피식 웃었다.
“풉, 진짜 대박 오빠.”
“어어...”
니가 대박이다.
지민이는 날 올려다보며 씩 웃더니 섹시한 손으로 내 육봉을 거칠게 쪼물딱거리기 시작했다.
주물럭...주물럭...
“어우..어...어억...”
진짜 찍 할 뻔했다. 손길이 너무 자극적이었던 것이다! 어찌...굉장한 레벨의 그녀다.
“오빠도 만져줄래?”
이번엔 눈을 게슴츠레 뜨며 말을 하는데...아까 전 유지민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록 색기가 충만했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다시 덥석 잡았다. 양쪽으로 벌어져 살짝 쳐진 젖가슴. 게다가 B+클레스. 무엇보다 가장 날 흥분시켰던 건 핑크빛이 감돈다는 것이다. 어찌 젖가슴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엘프인가.
“이쁘구나...”
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주물럭..주물럭...
“윽..!”
엄청난 흥분. 엄청난 쾌락. 젖가슴은 또 어찌나 물컹물컹한 지 주물럭거리는 맛이 아주 끝판왕급이다.
“어찌 이렇게 탐스러울 수 있단 말이더냐...”
“오빠 고추도.”
지민이는 내 귀두를 쪼물딱거리며 말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정말 영광이예요 대천사 오빠.”
“그렇게 영광이더냐.”
“대천사 민세현을 따먹게 될 줄이야...저 책에서만 봤었거든요.”
“책에도 나오더냐?”
“네. 꼭 따먹어야 할 위인 1순위로 오빠가 지명되어 있는 걸요.”
“허허허.”
몰랐다. 내가 그런 위인이었던가.
“오빠가 사단 편에 섰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허허허.”
내가 다 영광이다.
“지금 색녀들 아주 난리 났어요. 오빠 이 바닥에 있는 거 알면 다 몰려올 걸요.”
“허허허.”
난 또다시 허허허 거렸다. 이 얼마나 좋은가. 만국의 색녀들이 나를 찾아 온다라. 육봉이 하나인 게 안타까울 지경이다.
“근데 천사들이 알면 안 되느니라.”
“천사들과는 대화할 일이 없으니까요. 아, 색녀들이 몰려오면 의심은 하겠네요. 쟤들 왜 저러나 하고 말이예요.”
“이거 큰일이구나. 미카엘이 알면 나 진짜 죽일지도 몰라.”
그게 걱정이다. 아니, 당장에 석정화나 이사현이 날 죽이러 올 지도 모른다. 지금 내 힘은 미생. 절대 그들에게 내가 배도한 사실을 들켜선 안 된다.
“천사도 죽어요?”
“소멸되겠지.”
“어머 정말요?”
“사실 나도 몰라. 날 창조한 건 아버지시니.”
그렇다. 날 창조한 건 아버지. 죽고 사는 건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 잘 될 거예요 오빠.”
“그래. 아무걱정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꾸나.”
난 지민이를 와락 껴안았고, 손을 그녀의 등 뒤로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덥석 움켜쥐었다. 내 한 손에 다 잡히는 작고 토실토실한 엉덩이. 난 마사지 하듯 시원하게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흐응..응..오빠앙..역시..좋앙...”
“허허허. 벌써부터 이렇게 흥분하면 어떡하느냐.”
엉덩이를 주물러줬을 뿐인데 이렇게 흥분하다니.
“오빠 나도 빨고 싶어.”
“내 육봉 말이더냐?”
“웅.”
“빨려무나.”
난 내 육봉을 삐죽 내밀었고, 지민이는 무릎을 반쯤 꿇고 앉더니 입을 크게 벌리고는 내 육봉을 앙 물었다.
덥석.
“으윽...!”
내 육봉을 감싸는 그녀 입 안의 따뜻한 체온! 그리고 살풋한 조임!
“환장하겠구나...”
“오빠 벌써 싸면 안 돼.”
“걱정 말거라.”
내 말에 지민이는 씩 웃더니 본격적으로 내 육봉을 빨기 시작했다.
쬽쬽...쬽쬽쬽...쬽쬽쬽쬽...
“어우..어...와우..예..오예...”
내 육봉 근육을 쪽쪽 빨아당기는데..어우...쾌락이 장난 아니다.
“정말 잘 빠는구나.”
“히힛..”
내 칭찬에 지민이는 더욱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내 육봉에 질퍽한 침을 잔뜩 묻혀가며 말이다.
그렇게 한참을 빨다가 난 양손을 그녀의 머리에 살포시 얹혔다. 그리고는 이번엔 내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그녀의 입에다 삽입하기 시작했다.
촥!촥!촥!촥!..촥!촥!..촥!촥!촥!...
“우웅..웅...으응..응..응...”
내 철없는 육봉은 그녀의 입 안을 거침없이 휘젓고 다녔고, 그녀는 다 받아주었다. 정말 대단한 여인. 난 그녀를 바닥에 살포시 눕혔고, 그렇게 지민이가 누운 상태로 난 그녀의 입에다 내 육봉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촥!촥!촥!..촥!촥!촥!..촥!촥!...
정말 엄청난 정복감. 이 여인을 완전히 함락했다는 정복감이 강하게 느껴졌다. 난 순간 지민이가 기분 나빠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으나 되려 지민이는 내 불알을 만지작거려주며 삽입을 부추겼다. 정말...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매력적인 여자다.
그렇게 한참을 입에다 삽입하다가 난 그녀의 입에서 내 육봉을 빼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에 살포시 얹혔다. 그러자 지민이는 자신의 양쪽 젖가슴을 가운데로 잔뜩 모아주며 젖가슴으로 내 육봉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내 몸을 강타한 엄청난 쾌락!
"허억...!"
내 육봉을 빈틈없이 감싸고 있는 그녀의 핑크빛이 감도는 젖가슴 속살...정신줄 놓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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