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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따먹히다 (4) (5/38)

5장. 따먹히다 (4)

5장. 따먹히다 (4)

격렬하게 뒤치기를 하다가 난 그녀의 똥구멍도 탐하고 싶어졌다. 귀엽게 주름진 똥구멍. 저기다 내 육봉을 삽입하면 어떤 느낌일까. 물론 지금도 끝내주는 쾌락이다. 근데 똥구멍은 과연...?

“색녀 낭자.”

“웅 오빵? 오빠. 내 이름 민주야. 조민주 알겠지?”

“그래.”

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민주야.”

“웅 오빵.”

“네 똥구멍이...”

“똥구멍이?”

“너무 탐스럽네...”

“풉.”

내 말에 민주는 피식 웃었다. 

“따고 싶어요?”

“아니..그게...”

그렇게 말했으나 내 육봉은 이미 그녀의 똥구멍에 조준하고 있었다. 내 육봉. 처음 접하는 신세계에 젤 흥분했다. 이렇게 좋아할 걸 난 왜 여태껏 억제하며 살고 있었단 말인가. 대천사라서? 그래 난 대천사다...근데 이런 대천사로서의 신념이 깨질만큼 이 사단의 쾌락은 매력적이었다.

“해요. 애널섹스.”

“엇. 정말?”

“그럼요.”

민주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말했다. 뒤치기 자세로 엉덩이를 씰룩거리자 축 흘러내려 있던 젖가슴도 함께 출렁거렸다. 어찌 젖가슴이 저리도 탐스러울 수 있단 말인가. 다시 말하지만 아담이 처먹었던 선악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탐스러움이다.

암튼 난 이제 그녀의 똥구멍에 내 귀두를 부비부비하기 시작했다.

촉촉..촉촉촉...

흐미 똥구멍도 촉촉하다. 그리고 그 촉촉한 물기가 내 귀두를 흠뻑 적시자 진짜 진심으로 찍하고 쌀 뻔했다.

“정말 끝내주는 구나 민주야.”

난 정말 진심으로 말했다. 이런 쾌락을 느끼게 해준 그녀에게 고맙기까지 하다. 

“오빠.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1만3260년 동안 어떻게 참았데?”

“그러게 말이다.” 

난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말에 동의했다. 사실 몰랐으니 참을 수 있었던 거다. 사단의 쾌락이 이런 건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 근데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었는데..막상 경험해보니 완전 개대박이다.

“풉, 대천사 오빵. 빨리 삽입해줘잉.”

민주가 엉덩이를 더욱 뒤로 쭉 빼며 날 미치게 만들었고, 그렇게 잔뜩 도드라진 똥구멍에 난 내 육봉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꾸우우...

“흐으응...!”

역시 철옹성이다. 6천년 전 지옥의 만리장성을 무너뜨릴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암튼 난 좀 더 힘을 주어 밀어넣기 시작했고,

꾸우우...욱!

“흐아앙!!!”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내 귀두가 그녀의 똥구멍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동시에 내 육봉을 통해 느껴진 엄청난 조임!

“어억...!”

너무나 강력한 조임에 내 육봉 전립선이 걱정될 정도다. 어찌 이런 압박이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정말 놀라 돌아가시겠다!

“흐응..응..오빠앙..앙...하아앙...”

민주가 야릇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날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난 이제 내 육봉 뿌리까지 그녀의 똥구멍 안으로 밀어넣었다.

꾸우욱! 

“어어...허억...억...”

숨 쉬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압박. 정말 조임의 끝장판이다. 

“아프냐?”

난 걱정이 되어 물었다. 조임도 조임이지만 너무 빡빡하고 꽉 차지 않나. 그녀가 아파할지도 모른다.

“아니..오빵...빨리..삽입..하앙..어서 오빠앙...!”

놀랍게도 그녀는 전혀 아프지 않단다. 이럴수가!

“대단하구나!”

난 진심으로 그녀의 똥구멍에 감탄한 뒤 이제 내 엉덩이를 앞뒤로 크게 움직이며 그녀의 똥구멍에 내 육봉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웅..!우웅.!응응!으응!응응..!흐아아앙!!!”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가 룸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고, 난 더욱 빠른 속도로 그녀의 똥구멍에 내 육봉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흐앙..!아앙!앙!앙!앙!흐아아앙!!!”

그렇게 정신없이 삽입하다가 나도 모르게 오르가즘 절정에 올라버렸다.

“허억!”

내 아랫배로부터 올라오는 싸한 쾌락. 난 그만 조절에 실패했고, 1만3260년 동안 충전해둔 순결한 정액을 그녀의 똥구멍에다 쏟아내버렸다.

촤악!촥!촤악!!!촥!촥!촤아악!촥!촥!촥촥!촥촥촥!촤악촥!!!촥!촥!촤아악!!!촥!촥!

정말 엄청난 양의 정액이 쉬지 않고 쏟아져 나왔다. 이제 끝났나? 싶을 때면 또다시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촥!촤악!촥!촥!촤악!!!...

그렇게 5분 정도를 쉬지 않고 쏟아져 나오더니 드디어 멈추었다.

“하아아아.....”

온몸이 힘이 쪽 다 빠지며 녹초가 되어버렸고, 난 몸을 움찔움찔거리며 쾌락의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정말 이렇게 짜릿한 쾌락은 처음이다. 사단 새끼들...우리 몰래 이런 좋은 걸 자기네들끼리만 즐기고 있었다니...

그나저나 민주 역시 몸을 부르르 떨며 쾌락의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확실이 내 엄청난 양의 정액에 취해 있었다.

“흐응..응..하앙..오빵..오빵..오빠앙..하앙..아앙...”

곧 그녀의 똥구멍에서 내가 싼 정액이 주륵 주르륵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주륵..주르륵..뾱뾱...푸우우...뾱..주륵..주르륵...삑.주르르륵...

얼마나 많이 쌌는지 정말 한참동안 새어나왔다. 밀크빛깔의 따끈따끈한 내 정액. 사실 나도 내 정액 처음 본다. 이렇게 질퍽하게 생겼(?)을 줄이다.

암튼 난 바닥에 대자로 뻗어버렸고, 민주가 풍만한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내 몸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을 내 몸에 바짝 밀착하며 안기었다.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이 내 가슴에 맞닿으며 물컹 눌러졌고, 놀랍게도 내 육봉은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정말 끝내주는구나 민주야...”

“히잉..오빵...나 더하고 싶엉...”

“허허허...그럼 또 할까?”

난 그녀를 다시 정자세로 눕혔고,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그렇게 벌려진 그녀의 조갯살에 내 육봉을 끼워넣었다.

꾸욱.

“흐으응...!”

그녀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다시 한 번 내 몸을 흥분되게 만들었다. 그나저나 내 정액을 받았음에도 그녀의 영혼은 왜 천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건가? 아, 설마 조개 속살이 아닌 똥구멍에다 사정해서 그런 건가? 뭐, 암튼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난 내 엉덩이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며 그녀의 조개 속살에다 내 육봉을 겁나 빠르게 삽입하기 시작했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흐응..!응!응!으앙!아앙!앙!앙!오빠앙!하아앙!!!”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가 룸 안을 다시 한 번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린 정말 밤새도록 뒹굴거리며 섹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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