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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따먹히다 (3) (4/38)

4장. 따먹히다 (3)

4장. 따먹히다 (3)

난 그녀의 머리를 덥석 잡았다. 그리고 이젠 내가 주도적으로 그녀의 입에다 내 육봉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촥촥촥촥..촥촥..촥촥촥...

“웅..우웅..웅..우우웅...”

내 철없는 육봉은 그녀의 입 안을 빈틈없이 휘젓고 다니며 농락했다. 내 육봉 입장에선 처음만난 세계이니 흥분할만 하다. 암튼 그렇게 한참동안 그녀의 입에다 삽입하다 난 그녀의 입에서 내 육봉을 빼내었다.

뾱.

“하앙...”

“어우...”

내 육봉을 흠뻑 적시고 있는 그녀의 질퍽한 침. 정말 미칠 거 같다. 색녀는 곧 일어나며 나와 마주보며 섰고, 씨익 웃었다.

“오빠? 뭐하고 싶어? 뒤치기? 아님 정자세? 아님 애널섹스?”

“헉.”

그녀의 방금 말은 내 몸을 크게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내 육봉 또한 미친듯이 발기했다. 처음이다. 이런 쾌락 자체가 정말 처음이었는데...정말 좋다. 이러니 인간들이 미혹되지. 처음으로 난 인간들의 고통(?)을 이해했다.

“뭐가 좋으냐?”

난 그녀에게 뭐가 좋냐고 물었다. 다시 말하지만 난 1만3260동안 섹스를 해본 적이 없다. 천사 교육을 받으며 야동을 잠깐 본 적은 있으나 실제로 여자와 키스하고 섹스 직전까지오고 이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단 말이다. 물론 접할 수는 있었겠으나 난 아예 이런 것들을 사단의 쾌락이라 정의하고는 경멸하고 멀리했었다. 근데 이렇게 강력할 줄이야.

“그럼 오빤 첫경험이니 뒤치기부터 하자.”

“뒤치기?”

“웅 오빠.”

색녀는 픽 웃더니 옷을 마저 다 벗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는 완벽한 알몸이 되었고, 내 육봉은 더욱 커졌다. 대체 언제까지 커질 텐가...

암튼 색녀는 날 보며 야릇하게 웃더니 바닥에 엎드리며 뒤치기 자세를 만들어주었다. 그것도 엉덩이를 뒤로 완전히 쭉 빼며 고양이 기지개 켜는 자세로 말이다. 정말 완벽한 뒤치기 자세. 덕분에 그녀의 엉덩이가 크게 벌어지며 똥구멍과 조갯살이 정말 크게 도드라졌다.

“허억...”

정말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그 옛날 미켈란젤로가 이 비주얼을 본다면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이보다 아름다운 그림이 대체 어디있단 말인가.

“정말 혼자만 몰래 보고 싶은 비주얼이오 낭자.”

“풉, 그럼 빨리 박아줘용 오빠앙.”

그렇게 색녀는 교태를 잔뜩 부리며 엉덩이를 씰룩거렸고, 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또 찍 할 뻔했다. 이런 쾌락과 흥분은 처음이라 조절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조절이 되는 게 어디냐.

“그럼 삽입해보겠다. 아프면 말하거라.”

“웅 오빵.”

난 무릎을 반쯤 꿇고 앉아 그녀의 잔뜩 도드라진 조갯살에 내 육봉을 겨누었다. 선홍빛깔의 얇고 상큼한 조갯살. 다시 보고 또 봐도 정말 환상적인 비주얼이다.

‘오...아버지시여..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비록 내 임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단의 쾌락에 굴복했다는 사실이 난 너무나 힘들었다. 근데 색녀의 상큼한 조갯살을 보니 다시 힘이난다. 이젠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똥구멍은 또 왜 이렇게 귀여운지. 흑갈색에 주름진 똥구멍이었는데 정말 탐스러워보였다.

“똥구멍이 무척 귀엽구나.”

“풉.”

내 말에 색녀는 피식 웃었다.

“빨아볼래요?”

색녀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날 타락시켰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만 빨아보겠다 그럼.”

“웅. 근데 오빠 말투가 왜 자꾸 섞여 있어. 하나만 써용.”

“아. 그래.”

난 픽 웃고는 자세를 낮춰 그녀의 똥구멍에 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가까이서 보니 더 탐스럽다.

“우웅...”

색녀가 엉덩이를 더욱 뒤로 빼주었고, 그렇게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크게 벌어지며 똥구멍이 잔뜩 도드라졌다. 

“이건 정말...”

내 몸은 이제 끝까지 달아올랐고, 난 혀를 살짝 내밀어 그녀의 주름진 똥구멍을 살짝 핥았다.

할짝.

“흐으응...응...”

“어엇..!”

정말 신비로운 맛이다! 어찌 이렇게 달콤하고 쾌락적일 수 있단 말인가! 내 혀로 전해지는 그녀의 똥구멍 주름! 지금껏 내 혀가 맛봤던 것 중에 단연 최고였다!

“정말 끝내주는구나...”

난 이제 그녀의 엉덩이에 내 얼굴을 박고는 그녀의 똥구멍을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쬽쬽쬽쬽..쬽쬽..쬽쬽쬽쬽...

입술로 똥구멍을 쪽쪽 빨아당기며 흡입하듯 빨아댔고, 혀로 똥구멍 겉을 슥슥 긁으며 거칠게 핥아댔다. 혀를 똥구멍 안으로 집어넣고 싶었지만 너무 철옹성이라 넣는덴 실패. 그래서 난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똥침하듯 그녀의 똥구멍을 쿡쿡 찔렀다.

쿡쿡.

“흐응..응..푸흡!”

색녀는 갑자기 피식 웃음을 터뜨리더니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왜 그러느냐?”

“간지러워 오빵.”

“아.”

그렇구나. 똥구멍을 빨면 간지럽구나. 안 빨려봐서 모르겠다. 아니다. 내가 빨일 일은 없지. 그래서도 안 되었고. 대천사가 여자한테 똥구멍을 따인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암튼 그녀가 간지러워했기에 난 그녀의 똥구멍에서 입을 떼어냈다. 정말 이런 환상적인 쾌락이 존재할 줄이야. 이것이 정녕 사단의 무기란 말인가. 너무 강력한데? 이러니 천사들이 타락했지. 근데 나도 타락할 거 같다.

난 다시 그녀의 조갯살에 내 육봉을 겨누었고, 그녀의 상큼한 조갯살에 내 육봉을 부비부비하기 시작했다.

촉촉..촉촉촉...

그녀의 조갯살은 촉촉하게 젖어있었고, 그 촉촉한 물기가 내 귀두로 전해지자 내 몸은 또다시 달아올랐다.

“어우...어..처음이니 이해하거라..아아..헉...”

“웅 오빵. 마음껏 흥분해. 다 받아줄게.”

색녀는 아주 여유로웠다. 하기야 오늘 나를 따먹으면 1200명 째라지 않나. 난 첫경험에 하필이면 절대고수를 만난 것이다.

“자, 그럼 삽입하겠다.”

난 그녀의 봉긋한 엉덩이를 덥석 잡고는 그녀의 조개에 내 육봉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꾸우우...

“흐으응...!”

꽉 찬다. 벌써부터 꽉 차서 밀어넣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다.

“괜찮으냐?”

“웅..오빵..하앙..!앙..!”

그녀가 괜찮다 했음으로 난 좀 더 힘을 주어 밀어넣기 시작했다.

꾸우우...욱!

“흐아앙!!!”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내 육봉 뿌리까지 삽입하는데 성공! 그리고 동시에 내 육봉을 통해 느껴진 그녀 조개 속살의 따뜻한 체온! 그리고 조임! 와...진심 너무 행복해서 돌아버리겠다!

“어...정말..어우...”

“흐응..응..오빵...꽉 차..완전...하앙...”

너무 꽉 찬다. 그리고 내 귀두로 그녀의 조개 속살 끝 벽에 닿는 느낌이 나며 난 더욱 크게 흥분하기 시작했다.

“긴장하거라...”

“웅...빨리 오빵..하앙..너무 좋앙..앙..하앙...”

그녀의 야릇한 신음소리를 BGM삼아 난 이제 내 엉덩이를 앞뒤로 크게 움직이며 내 육봉을 그녀의 조개에 빠르게 삽입하기 시작했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응..!응!응!응!하앙!앙!흐앙!흐아아앙!!!”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가 룸 안에 가득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우린 한참동안 뒤치기를 즐겼다.

“정말 끝내주는 구나!”

그렇게 난 1만3260년만에 처음으로 쾌락과 타락을 동시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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